...뭘 쳐다보는기고? 토끼 첨보나 이 가스나야?

이름 : 후이

성별 : 남

종족 : 수인

출신 : 동대륙

나이 : 74세

토끼수인. 하얀 두루마기를 칭칭 두르고있다. 검은끈으로 허리를 묶었다. 검은 머리는 두 층으로 나뉘어져 짧은 층은 삐죽빠죽 서있고 긴 층은 날개뼈를 덮어 하나로 묶고있다. 키는 175cm정도. 별로 먹지않아 말라서 힘못쓰게 생겼다. 눈매는 날카롭고 붉은 눈에 검고 작은 안경을 쓰고있다. 왼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다.
발은 토끼발처럼 생겼다. 다시말해 검은 털도 있고 젤리도 있다. 버선과 짚신때문에 잘 보이진 않으나 버선 위로 살짝 검은 털이 보이고 이중관절마냥 생겼다 (블소의 린족과 비슷.)

딱히 주변 상황에 신경 안쓴다.
왕이나 드래곤을 만나도 "그래, 그래서 뭐 으째라는기가?"라고 할정도. 어차피 다 똑같은 목숨인데 뭐 다르냐는 듯한 태도.
잔소리 많고 신경질적인 아자씨. 근데 성격이 또 나쁜건 아니고, 아무하고나 넉살좋게 얘기는 잘한다.
쉽게 당황하고 쩔쩔맨다.

어릴 적 기근+역병으로 부모님을 잃고 그때 자신을 병에서 구해준 스승을 따라 다녔다.
옛적에는 서대륙에서 잠깐 산적도 있다고한다.

사투리쓰는 아자씨. 산에서 꼬맹이들 가르치는 선생겸 의사다. 품에는 늘 침가방을 지니고 다니는데 대침부터 약침까지 다양하다.수틀리면 무기로 쓰기도 하는 듯. 산에서 자라고 살아와 약초구분하고 산타는데 도사.
입에는 풀때기가 물려있기 십상. 산=식당 일정도로 산에서 먹을거 잘 찾아서 먹고, 맛이 없던 있던 몸에 좋다면 잘먹는다.
덕분에 마른 외모와는 달리 어느정도 완력도 있는 편. 혈액순환도 잘돼서 얼굴이 쉽게쉽게 붉어진다.
혼자 가만히 있다보면 뭔갈 중얼중얼거리는데, 들어보면 한약재이름을 외는 중이다.

보정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