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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티아 이사벨

last modified: 2015-06-02 01:49:20 Contributors



"당신을 사랑해... 내 목숨이라도 바칠 수 있을 정도로."

1. 시트

이름 : 휴네티아 이사벨
국적(or 소속) : 리트리아(K.S)
직업(or 계급) : 황제 호위기사/친위대장
성별 : 女
나이 : 127세
종족 : 악마

1.1. 외모

키 174에 어느정도 탄탄한 근육이 있는, 건강하면서도 관능적인 몸매를 가졌다. 붉은 색의 약간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을 허리에 닿을 듯 말 듯 길렀는데 앞머리는 2:8가로마를 타 넘긴 상태. 눈동자도 새빨간 붉은색으로 약간 여우같이 치켜올라가 있어 사나우면서도 유혹적인 인상을 준다. 평소에는 당연히 완벽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뿔과 꼬리를 내놓는 편이 편하기 때문에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도 상관없는 사람과 있을 때에는 양의 뿔처럼 동그랗게 말려진, 약간 노르스름한 하얀 뿔과 염소뿔처럼 날카롭고 곧게 선 검은 뿔을 내놓고 다닌다. 이 때 덤으로 늑대의 것이지만 길고 얇아서 고양이의 것 같은 복실복실한 하얀색꼬리와 하얀 악마의 날개도 나타난다.
아마도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어딘가모르게 유혹하는 듯한 모습을 취하기도 한다.
가끔씩 그녀가 원하지 않을 때 본모습이 드러나면 감정조절이 안된다는 뜻.
평소엔 직업관계상 하얀색의 깔끔하고 단정한 기사복을 입고 머리를 단정하게 올리지만 일을 할때가 아니면 간편한 복장에 로브를 두르고 머리를 풀어헤친 채 다닌다.

1.2. 성격

심심할 때 누군가를 만나면 아는척을 하면서 놀리는 경향이 있다. 평소에는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가며 하지만 일하는 중일 때에는 정중하게 존댓말을 쓰는 편. 황제의 일이라면 몸을 아끼지 않는 충신. 하지만 사실 짝사랑중이라는 충격적인 사실. 황제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른다

1.3. 기타 사항

능력: 롱소드와 레이피어를 다루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그 밖에도 비도나 활쏘기도 할 줄 안다. 군사들을 통솔할때 카리스마가 넘치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 그 외에도 타이트교의 모든 단계들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 활용수준은 거의 타이트교 교황수준.

특징: 몽마녀인 서큐버스들의 여왕, 릴리트가 잦은 외도를 하던 도중 낳은 그녀의 수많은 자식들-릴린들 중 하나. 아버지는 죽음의 왕인 위리놈이지만 휴네티아 본인은 그 사실에 대해 관심도 없고 궁금해하지도 않는다. 태어난지 3일 만에 성녀의 이름으로 타이트교로 보내져 길러졌다. 그때의 이름은 이사벨로 신성력에 관한 상상을 초월한 천부적인 재능, 그리고 등가교환의 법칙을 바람직하게 무시하는 이상적인 치료때문에 본래 '성녀 이사벨라'로 불리던 자신의 명성을 증폭시킨 바가 있었다. 타이트교 신자들은 모두 그녀를 거의 구세주처럼 떠받들였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100살이 되던 해 타이트교와의 연을 끊고 처음으로 성당 밖으로 나갔다. 그 이후 이디크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백년을 성당안에서 지내서인지 처음엔 순수했던 모양이지만 지금은...

2.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