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Ragnarǫk

last modified: 2016-12-05 21:06:42 Contributors

 Ragnarǫk  
장르 판타지
성격 성장/모험/대립
스토리 창작
시작일 미정
종료일 미정
총 스레드 수 미정
목표 스레드 수 미정


1. 창초


" 태초에 아메라가 있었고 그는 너무나도 완벽했다 "
- 대륙 대종교 아메라교 성서 1장 中

태초에 유일한 자 아메라가 있었다.
그는 오직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에서 스스로 자신을 만들어내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있기에는 그 무가 너무나도 좁았기에 그는 몸을 움직여 자신이 움직이기에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내니 이것이 바로 유(有), 우주(宇宙)의 탄생이었다.
그 이후에 아메라는 유한한 세계에서 오직 혼자만이 움직였다. 혼자서 몸을 움직이고 유한한 시간이 흐르고 자신만이 있는 사실이 너무나도 지루으니 이는 그가 너무나도 완벽한 존재이기 때문이었다. 혼자만이 존재하고 유한한 시간과 공간 사이에서 오직 자신만이 변함이 없었다.
그래서 아메라는 자신의 몸을 뚝 떼어냈다. 자신의 등뼈로 유한하게 흐르기만 하던 세계의 중추를 잡아주었고 자신의 왼쪽 눈을 뽑아내어 하늘에 달아주니 태양이 되었고 자신의 혀를 뽑아내어 자신의 척추를 감싸 척추를 잘 감싸주었다. 그 뒤에 오른쪽 눈을 뽑아내어 그것을 부수자 하늘에 수많은 별빛이 생겼으며 자신의 다리들로 세계의 층을 만들었으며 자신의 팔로 그 세계의 층을 이어주는 다리를 만들고 자신의 장기들로 온갖 것들을 만들어내고 자신의 손톱으로 그를 다듬었으며 자신의 심장을 통하여 그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렇게 만물이 만들어졌다.

너무나도 완벽한 존재였기에 아메라는 세계를 너무나도 사랑했다. 세계의 존재들이 자신에게 도전하여 과거의 무를 끌어오기 전까지 세상의 모든 자들은 죽지 않으며 고통도 없고 모두가 아름다웠으며 모두가 완벽했다. 하지만 아메라는 그들을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그들을 강제하지는 못했다.
결국 자신의 위에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분노한 만물들은 아메라에게 도전하려고 아메라의 시작에 있었던 무를 끌어와 그를 죽이니 그는 자신의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죽었다는 사실에 저주의 말을 퍼부었다.

"너희들은 완벽에 가까워지는 순간마다 몰락하리라 너희들은 누구도 완벽하지 못하리니 지금의 육신의 유한(有限)을 빠져나가지 못하리라. 너희는 완벽하지 못하리라. 너희는 완벽하지 못하리라."

그의 마지막 목소리가 세상에 퍼졌고 그는 자신의 시작인 무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의 목소리가 남아 세상을 이루니 이 목소리들을 사람들이 신이라 부르더라.

1.1. 대륙 역사력

대륙력 1년 아메라가 세상을 창조하셨도다
대륙력 166년 아메라가 무로 돌아가시며 모두를 저주하셨다.
대륙력 167년 오랜 것들이 유한한 한계에 사라졌다. 수많은 존재들이 공포에 빠지기 시작했다.
대륙력 174년 아메라의 남은 목소리를 숭배하는 존재들이 남아 그들에게 죽음은 신에게 돌아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하니 그때 돌아감을 죽음이라고 칭해졌다.
. . .
대륙력 471년 최초의 통일 제국 바브란 제국 건국, 건국제 아시울 1세 사망 그의 어린 아들인 바르온소 1대가 황제의 자리에 추대되었다.
. . .
대륙력 592년 바브란 제국 멸망
. . .
대륙력 1404년 전 세계에 라크리사 시작.

1.2. 대륙의 정세

여러분이 이 방을 벅차고 나가기 전에 세상은 그 전부터 혼란에 휩쓸렸습니다. 인간이 완벽에 가까운 존재가 되어 아메라의 저주의 말이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기 시작했고 결국 그들을 완벽에 가까운에서 끌어내기 위하여 대전 라크리사(RaCrisa)가 시작되었습니다. 인간들은 죽음의 익숙함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며 세상은 인간을 완벽한 존재에서 끌어내리려 발버둥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라크리사의 세계에서 모험가로 이 라크리사의 근원을 해결하시려 노력하실지도 모르고 다른 종족의 이름으로 인간들이 혼란에 싸인 지금에 이를러 어떻게든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방랑의 길에 오르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이야기드립니다.

이 세계는 리얼리즘을 추구합니다. 또한 긍적적인 이야기와 부정적인 이야기가 공존합니다.

수개의 왕국들과 제국들이 전쟁을 하고 하루도 피가 마르는 날이 없습니다. 그 피는 인간만의 피가 아니라 엘프의 피도 드워프의 피도 오크의 피도 섞여있을 지경이며 완벽에 이르르기 위하여 발버둥치는 수많은 인간들의 저항, 그를 끌어내리려는 아메라의 몸(世界)

여러분은 이런 세상에서 무엇을 하고 살아가시렵니까?

6. 성장?

Ragnarǫk는 TRPG적 요소를 접미하여 만들어진 하나의 세계관입니다. 여러분의 강약을 상징하는 수치로 완벽함이라고 부르는 수치가 통용되고 이 완벽함은 최대 1백까지 성장이 가능합니다. 시작 완벽은 모두가 같은 수치로 시작합니다. 완벽 1~15까지는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금방 완벽이 오르시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하지만 이 완벽이 16레벨로 넘어가는 순간부터 저는 캐릭터에게 끝없이 질문을 던질겁니다. 이 질문에 어떤 답변을 하는가에 따라서 완벽 경험치 + 성장 경험치로 나누어 성장 경험치가 일정 수치를 넘어가면 완벽이 오르게됩니다.
완벽은 개인의 힘이나 지혜와도 관련이 깊으며 대부분 자신의 수치에 맞게 조정됩니다. 예를 들어 1완벽의 전사가 사용하는 내려치기와 15완벽의 전사가 사용하는 내려치기는 그 위력부터가 다르며 이는 완벽이 오르며 캐릭터의 육체와 정신이 점점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