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무림비사武林秘史
Contents
1. 【 아이템 이벤트 】 ¶
3월 10일(화) 부터 3월 14일(토)까지 5일동안 여러분께 아이템을 짤 시간이 주어집니다. 아이템 이름, 아이템에 대한 관련 설정, 아이템의 효과나 특수능력을 작성하신 뒤, 위키에 추가될 이벤트 문서에 올려주세요.
투표는 3월 15일(일)에 오전 12시~스레 진행 전까지 진행됩니다. 이벤트 문서에서 본 아이템들 중, 스레의 설정에 잘 녹아들었는지, 흥미로운지, 밸런스는 잘 맞다고 생각되는지 등에 맞춰 판단해주세요. 투표는 웹박수를 통해 기명으로 진행되며, 자신의 아이템에는 투표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한 사람 당 한 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진행이 끝난 뒤, 레주가 정산하시면 결과가 발표됩니다. 우승자는 도화전 2개, 그 외 참여자들은 도화전 1개를 지급받으며, 우승한 아이템은 스레 설정에 반영됩니다.
※아이템에는 최소 하나 이상의 효과가 필요합니다.
투표는 3월 15일(일)에 오전 12시~스레 진행 전까지 진행됩니다. 이벤트 문서에서 본 아이템들 중, 스레의 설정에 잘 녹아들었는지, 흥미로운지, 밸런스는 잘 맞다고 생각되는지 등에 맞춰 판단해주세요. 투표는 웹박수를 통해 기명으로 진행되며, 자신의 아이템에는 투표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한 사람 당 한 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진행이 끝난 뒤, 레주가 정산하시면 결과가 발표됩니다. 우승자는 도화전 2개, 그 외 참여자들은 도화전 1개를 지급받으며, 우승한 아이템은 스레 설정에 반영됩니다.
※아이템에는 최소 하나 이상의 효과가 필요합니다.
1.1. 【 투귀 】 ¶
- 【 절참도絶斬刀 】
- 동쪽의 나라에서 만들어진 칼. 동쪽의 나라 특유의 기법으로 만들어진 물결 무늬가 인상적이다. 이 칼을 만들어낸 이름 모를 장인은 '가장 날카로운 칼'을 만들기 위하여 전국을 돌아다니며 기술을 연마하였으며 그 기술들이 명인의 경지에 올랐을때 만들어낸 칼이 이 칼이다. 다만 장인이 익힌 기술중에는 사이한 기술들 또한 존재하였기에 이 칼은 요도妖刀라 불리우게 되었다.
- 참斬 : 베는 초식이 강화된다.
- 절絶 : 비정상적인 날카로움을 지닌다.
- 요妖 : 칼날에 피를 묻힐수록 점점 날카로워진다.
1.2. 【 남궁지원 】 ¶
- 【 무명검無名劍 】
"누구도 그 검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네."
- 마을의 어떤 노인
칠흑같이 어두운 날과 검집을 가진 흑도. 검의 이름, 재료, 제조법은 몰론이고 누가 만들었는지, 누굴 베었는지, 누가 가지고 있었는지조차 알려지지 않았기에 무명검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만지면 불길한 기운이 감돌며 동시에 호감을 가진 누군가를 베고싶은 충동이 든다.
무명검 - 효과가 봉인되어 있습니다. 특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검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상한 기운 - 호감을 가진 이를 베고싶은 충동이 들기 시작합니다.
-호감도 3 이상의 npc를 찔렀을 시-
- 【 요도妖刀 - 신뢰검信賴劍 】
"그 검...불길한 기운이 감도는군."
- 지나가던 협객
검붉은 기운이 감도는, 어쩐지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검. 사용자는 호감이 있는 이를 죽여야 한다는 속삭임이 들리기 시작한다.
신뢰검 - 호감도 4 이상의 npc를 칼로 죽일 경우, 검이 피를 마셔 더욱 강한 힘을 줍니다. 일정 수 이상을 벨 시 경지를 한단계 위로 끌어올려 줍니다. 화경 이상으로는 끌어올려주지 않으며, 벤 npc의 호감도가 높을수록 필요 횟수가 더 빠르게 줄어듭니다.
요도 - 이 검은 피를 갈망합니다. 검에 피를 묻히면 일시적으로 간극을 한단계 올려줍니다.
갈증 - 이 검은 피를 갈망합니다. 10 진행 내에 한번도 누군가를 베지 않는다면, 강제로 할복을 하여 2단계의 부상을 입힙니다. 할복을 통해서는 요도 효과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1.3. 【 당철운 】 ¶
- 【 반전단反轉團 】
- 어느 장난스러운 요괴가 만든 신비한 단약. 한때 무분별하게 뿌려진 이 단약으로 인해 중원은 큰 혼란을 빚었던 때가 있었다. 어느 무인으로 인해 요괴는 퇴치되었지만 성별이 반전된 사람은 돌아오지 않았고 또한 아직도 반전단 자체는 중원 곳곳에 흩어져있다고 한다.
- 반전 : 이 환단을 복용한 존재는 성별이 영구적으로 반전된다.
1.4. 【 강미호 】 ¶
- 【 귀편 타신편 鬼鞭 朶申鞭 】
축융은 평범한 대장장이다. 그가 어쩐 일로 채찍을 만들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그 채찍은 제 주인을 스스로 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신이 주인으로 고르지 않은 자가 쥐면, 그것은 언젠가 제 주인의 목덜미를 물 것이다.
-축융에 대한 전설
이것을 만든 자는 평범한 대장장이 축융이다.
귀편 타신편은 겉보기엔 평범한 채찍의 모습을 띄고 있으나, 손잡이와 채찍이 구분이 가지 않는다. 단, 손잡이에 한문으로 朶申鞭이라 적혀있다. 이것은 실제로 이리저리 늘어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굉장히 잘 휘는 성질이며, 다른 채찍들에 비해서 얇다.
타신편을 손에 넣은 자들은 하나같이 불행해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 채찍은 자아가 있을 수도 있다.
- 사기邪氣
타신편을 손에 넣은 자. 위험한 기운을 두르게 될지니.
타신편의 주인은 사기邪氣를 두르게 된다. 당신을 경계하는 이가 반드시 생기게 될 것이며, 어떤 이들은 당신을 추종할 수도 있다.
당신은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그것이 타신편의 목소리인지 아니면, 당신의 내면의 목소리인지는 당신에게 달렸다.
2. 【 만우절 이벤트 】 ¶
평화...롭지는 않은 무림에 더 큰 혼란이 찾아왔다?!
전 무림의 사람들의 성별이 4월 1일을 기점으로 전부 반전되었다!
남성은 여성으로 여성은 남성으로!
전 무림인들은 이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하여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범인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
과연 전 무림의 사람들은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과연 전 무림의 사람들은 원래의 성별을 되찾을 수 있을까?
다음 이 시간에 계속(?)
전 무림의 사람들의 성별이 4월 1일을 기점으로 전부 반전되었다!
남성은 여성으로 여성은 남성으로!
전 무림인들은 이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하여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범인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
과연 전 무림의 사람들은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과연 전 무림의 사람들은 원래의 성별을 되찾을 수 있을까?
다음 이 시간에 계속(?)
이벤트 기간 4월 1일~4월 5일
이벤트 기간에 일상을 돌릴시 1.5도화전이 아닌 2도화전이 지급됩니다.
이벤트 기간에 일상을 돌릴시 1.5도화전이 아닌 2도화전이 지급됩니다.
3. 【 언젠간 할지도 모르는말판게임 】 ¶
< 기본규칙 >
1. 서序에서 시작해 1, 10 주사위값만큼 전진합니다. 참여자 모두가 화경이 되면 게임이 끝납니다.
2. 화경에 도달하면 주사위를 더 굴리지 않고 멈춥니다. 다만 대련, 비무, 결투, 가르침, 일상의 참가자는 될 수 있으며 도화전의 적립과 사용 역시 정상적으로 가능합니다.
3. 본인의 차례일 때는 발판이나 아이템의 효과로 이동하여 도착한 발판의 효과도 적용받지만, 본인의 차례가 아닐 때는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4. 게임이 완전히 끝났을 때 위치가 99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승리합니다. 플레이타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승리조건을 화경에 먼저 도달한 순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1. 서序에서 시작해 1, 10 주사위값만큼 전진합니다. 참여자 모두가 화경이 되면 게임이 끝납니다.
2. 화경에 도달하면 주사위를 더 굴리지 않고 멈춥니다. 다만 대련, 비무, 결투, 가르침, 일상의 참가자는 될 수 있으며 도화전의 적립과 사용 역시 정상적으로 가능합니다.
3. 본인의 차례일 때는 발판이나 아이템의 효과로 이동하여 도착한 발판의 효과도 적용받지만, 본인의 차례가 아닐 때는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4. 게임이 완전히 끝났을 때 위치가 99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승리합니다. 플레이타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승리조건을 화경에 먼저 도달한 순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발판별 효과 >
괴력난신: 기이한 일이 무작위로 일어납니다
일상: 참여자 도화전 +1, 5칸 전진. 2인 이상을 참여자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대련: 참여자 도화전 +1. 2인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비무: 승자 도화전 +2, 패자 도화전 +1. 1:1만 가능합니다.
결투: 참여자 도화전 +3, 패자 간극 1단계 하락. 단, 패자가 일류 초입인 경우 이동하지 않습니다. 1:1만 가능합니다.
가르침: 가르침을 준 쪽 도화전 +3. 가르침을 받은 쪽 간극 1단계 상승. 경지 차가 있는 캐릭터 간에만 시행 가능하며, 조건이 맞는 캐릭터가 없다면 시행할 수 없습니다. 경지가 높은 쪽만 가르침을 줄 수 있습니다. 1:1만 가능합니다.
스갈: 스레가 갈렸습니다. 이전 스레에서 일상, 대련, 비무, 결투, 가르침 중 하나라도 시행한 모든 캐릭터에게 도화전 +2
괴력난신: 기이한 일이 무작위로 일어납니다
일상: 참여자 도화전 +1, 5칸 전진. 2인 이상을 참여자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대련: 참여자 도화전 +1. 2인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비무: 승자 도화전 +2, 패자 도화전 +1. 1:1만 가능합니다.
결투: 참여자 도화전 +3, 패자 간극 1단계 하락. 단, 패자가 일류 초입인 경우 이동하지 않습니다. 1:1만 가능합니다.
가르침: 가르침을 준 쪽 도화전 +3. 가르침을 받은 쪽 간극 1단계 상승. 경지 차가 있는 캐릭터 간에만 시행 가능하며, 조건이 맞는 캐릭터가 없다면 시행할 수 없습니다. 경지가 높은 쪽만 가르침을 줄 수 있습니다. 1:1만 가능합니다.
스갈: 스레가 갈렸습니다. 이전 스레에서 일상, 대련, 비무, 결투, 가르침 중 하나라도 시행한 모든 캐릭터에게 도화전 +2
< 전투의 승패 >
1. 캐릭터 간에 경지 차이가 있다면 주사위굴림 없이 경지가 높은 쪽이 승리합니다. 다만 죽창 아이템을 사용하면 주사위전투가 성립되며, 경지와 간극에 의한 보정치 없이 주사위를 굴립니다.
2. 같은 경지의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1,10 주사위를 굴려 큰 쪽이 승리하며, 간극 차이에 따라 보정치 +0~+2를 받습니다.
1. 캐릭터 간에 경지 차이가 있다면 주사위굴림 없이 경지가 높은 쪽이 승리합니다. 다만 죽창 아이템을 사용하면 주사위전투가 성립되며, 경지와 간극에 의한 보정치 없이 주사위를 굴립니다.
2. 같은 경지의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1,10 주사위를 굴려 큰 쪽이 승리하며, 간극 차이에 따라 보정치 +0~+2를 받습니다.
- 무릉도원 물품 목록
- * 모아둔 도화전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구입과 사용은 이동 주사위를 굴리기 전, 자신의 차례일 때 가능합니다. 죽창, 무림초출보호권과 같이 특정 상황에 발동되는 물품은 자신의 차례가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죽창(2): 너도 한방 나도 한방. 경지와 간극 차가 있어도 다이스전투가 성립하게 합니다. 양측 모두 1,10 주사위를 굴리며 간극 차 보정치가 사라집니다. 기관진식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일회용입니다.
2. 기연(18): 지정한 대상 1인의 경지가 하나 상승합니다. 초절정 이하만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3. 산공독(20): 지정한 대상 1인의 경지를 하나 떨어뜨립니다. 절정 이상의 대상에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무릉도원수련단약(6): 5칸 전진합니다. 화경이 되면 효과가 없습니다. 자신에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섭혼약(7): 지정한 대상 2인이 서로 결투하도록 합니다. 섭혼약으로 성립된 결투로는 도화전을 획득할 수 없습니다.
6. 능이버섯(5): 가르침을 받았을 때의 간극 상승이 2배가 됩니다.
7. 독약(13): 지정한 대상 1인을 3칸 뒤로 후퇴시킵니다.
9. 무림초출보호권(8): 타인이 걸어온 결투를 3회 거절할 수 있습니다. 패배로 취급되지만, 간극은 하락하지 않고 도화전은 정상적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경지가 일류일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건 결투로부터는 보호하지 않습니다.
10. 문파창설권(12): 지정된 대상을 문파원으로 하는 문파를 창설할 수 있습니다. 문파원 인원 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추가 가입이나 중도탈퇴는 불가능하며 문파의 해체만 가능합니다. 문파해체권한은 문파창설권을 사용한 문파장에게만 있습니다.
문파원과 함께 행동한 경우 모든 발판의 모든 효과가 2배로 적용됩니다. 문파 효과는 능이버섯 효과와 중복됩니다.
11. 기관진식 (7): 지정한 전투의 전투주사위에 +5 보정을 줍니다.
12. 해독약(10): 모든 종류의 독을 해독합니다. 아쉽지만 일회용입니다.
- 괴력난신
- 1. 도화전 강도: 무작위 경지와 간극(1,10 주사위)의 도화전 강도를 만납니다. 패배하면 가진 도화전의 절반을 잃고, 승리하면 다음 전투 1회에 한해 전투주사위 최댓값이 10 증가합니다.
2. 태래포투 수구론: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이상한 두루마리를 얻습니다. 사용하면 지정한 대상을 대상의 주변 8칸 중 무작위 위치로 이동시킵니다. 대상의 바로 위 칸을 1로 하여, 시계방향으로 순서대로 번호를 매긴 후 1,8 주사위를 굴립니다. 도착할 장소가 말판에 없다면 스크롤만 소모되고 이동은 취소됩니다.
3. 민두광법: 기이한 섬광이 번뜩이더니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 차례를 한번 쉽니다. 아직 이동주사위를 굴리지 않았다면 이번 차례를 쉽니다.
4. 은거기인의 가르침: 은거기인을 만나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주사위를 굴려 0~8칸 전진합니다.
5. 경공술 택시: 20 도화전을 소모해 원하는 순간 단 한 번, 추가로 2칸 전진할 수 있는 경공술 택시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6. 도화전이 가득 찬 상자: 10 도화전을 획득합니다!
7. 미끄러운 빙판(좌): 숫자와 관계없이 말판의 왼쪽 끝으로 이동합니다.
8. 미끄러운 빙판(우): 숫자와 관계없이 말판의 오른쪽 끝으로 이동합니다.
9. 도화전이 조금 들어 있는 상자: 2 도화전을 획득합니다.
10. 전투광의 혼령: 피에 굶주린 혼령에 씌었습니다! 앞으로 밟는 모든 발판을 결투 발판으로 취급합니다. 결투 2회 시행 후 해제됩니다.
11. 태래포투 포탈: 같은 경지의 무작위 칸으로 이동합니다.
12. 연쇄일상마의 혼령: 일상에 굶주린 혼령에 씌었습니다! 앞으로 밟는 모든 발판을 일상 발판으로 취급합니다. 일상 2회 시행 후 해제됩니다.
4. 【 창작무공 이벤트 】 ¶
1성 무공 부문
5성 무공 부문
10성 무공 부문
5성 무공 부문
10성 무공 부문
총 3가지 부문에서 수상자를 가리며 참가자들은 각 부문당 한 가지의 창작무공 만을 출품하실 수 있습니다.
수상자는 웹박수를 통한 기명투표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무공으로 정해집니다.
수상자는 웹박수를 통한 기명투표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무공으로 정해집니다.
인당 각 부문에 한 표씩만을 행사하실 수 있습니다!
1등을 한 무공은 실제 세계관 안에 반영됩니다.
단순 참가만 하더라도 도화전 8개를 드립니다.
강건, 제갈서윤, 백월, 벽휘, 평 5인에게는 참가시 도화전 뿐만 아니라 무릉도원 물품 할인권(50%) 1개를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각 부문에 선정될 경우
1성 무공 부문 : 도화전 8개
5성 무공 부문 : 도화전 16개
10성 무공 부문 : 도화전 24개
5성 무공 부문 : 도화전 16개
10성 무공 부문 : 도화전 24개
를 드립니다.
< 웹박수 기명투표 서식 >
누구주
누구주
1성 무공 :
5성 무공 :
10성 무공 :
5성 무공 :
10성 무공 :
이렇게 투표해주시면 됩니다!
+
도화전이 너무 적은데용! 싶으면 말씀해주세용!
도화전이 너무 적은데용! 싶으면 말씀해주세용!
4.1. 상혜연 ¶
- [1성]무율대다리니茂慄待多罹柅
- 【 무율대다리니茂慄待多罹柅 】
성취 : 1성 제한
군웅할거의 시대! 수 많은 영웅들이 날뛰고, 지혜로운 자들이 일어났던 그 시대에 황건의 이름으로 모였던 수많은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푸른 하늘이 무너지고 노란 하늘이 세상을 메울 것이니. 이 말에 모인 수많은 민초들은 군대를 이루었고 당시 강병이라 평해지던 황보숭이 이끄는 관군마저 물리치는 대업을 이루어냅니다. 그 결과의 선봉에는 스스로를 천공장군이라 칭하였던 장각이 있었으니. 무율대다리니는 이러한 천공장군 장각이 창안하여 만들어진 황건적의 간부들을 위한 무공입니다.
- 1성 초요안超曜眼 : 내공을 5 소모하여 안력을 강화합니다. 기이하거나 사특한 것들의 윤곽을 흐릿하게나마 볼 수 있으며 강기를 사용하여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 [5성]필보중각苾珤仲覺(우승)
- 【 필보중각苾珤仲覺 】
성취 : 5성 제한
즉신성불 오심성개卽身成佛 悟深聖開 밀종의 수행자를 뵙습니다. 지금까지 밀교는 수많은 깨달음의 감각 중 오체의 깨달음과 심체의 자극을 통한 높은 성취를 바라였고, 그 과정을 통해 즉신성불. 즉 지금의 상태로서 부처가 되는 길을 바라였습니다. 필보중각은 이러한 밀종 중 육체의 고통을 기반으로 깨달음을 얻어가던 한 지파에서 비롯되었으며 오호십육국의 혼란기에 그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종파가 사라지고 말았고 현재는 중국 각지를 떠돌고 있다. 그 시대에도 밀교의 수행자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고통의 과정에서 정신의 무너짐을 막고 고통을 통한 깨달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성 입적入籍 : 정신의 깊이가 깊어지고 정신을 견고히 수양합니다.
- 2성 자고대경自苦垈耕 : 육체적 고통을 통해 스스로의 육신을 단련해 나갑니다. 일반적인 강도보다도 육체가 견고해지고 쉽게 병에 들지 않게 됩니다.
- 3성 설파說破 : 깨달음을 기반으로 아군에게 자신의 불법을 설파합니다. 자신의 정신 단계가 아군보다 높을 경우, 다이스 1,100을 굴려 50 이상일 시 아군의 정신을 한 단계 회복합니다.
- 4성 통해로痛害路 : 모여든 신체의 고통을 깊은 정신의 힘으로 극복해냅니다. 고단계의 부상 상태에서도 내공을 추가로 운용하는 것으로 고통을 극복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단 치료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움직일 수 있는 것이므로 그만한 위험을 감수해야만 할 것입니다.
- 5성 혜명暳銘 : 미련과, 고통과, 마음과, 그 여러 것들. 스스로 당신의 정신을 막아내는 그 생각들. 그 모든 것들이 이루러 깨달음을 이루어냅니다. 일정 수준 이하의 정신 공격에 면역되며 사특한 것의 정신적 공격에 강한 내성을 지니게 됩니다. 기이한 것을 상대할 때에 육체의 견고함이 증가하며 아군의 정신을 보호하는 밀언을 외울 수 있습니다.
- [10성]천예신법賤藝身法
- 【 천예신법賤藝身法 】
성취 : 10성
하오문에는 수많은 약자들이 모여들었다. 도둑, 소매치기, 도박꾼, 기녀, 마부, 점소이, 그런. 빼어난 능력은 지니지 못했기에 강자의 손에 휘둘리고, 어중간한 자들에겐 무시당하는 것이 당연했던 인원들이 모여 문파를 세웠으니 이것이 하오문의 시작이었다. 하오문은 처음에는 그 이름처럼 약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문파이니만큼 그 무공이 강하지도, 고결하지도 않았으나 시대를 지나며 다양한 무공들을 모으고 재능 있는 이들의 손에 개량되어 왔으며 그 중심에는 몸을 움직이고 막아내는 방밥을 다룬 신법 역시 존재했다. 천예신법이라고 명명된 이 무공은 수 대 전의 하오문의 대주 이망연이 창안하였으나 여러 혼란을 겪을 당시 무공을 잃어버려 각지를 떠돌고 있다.
몸을 지키고 막아내는 방어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무공에 당시 대주 이망연의 재능이 더해져 공격을 막아내고 몸을 지키는. 거기에 무공의 재주가 없더라도 어느 수준까진 자유롭게 펼쳐낼 수 있는 무공으로 한때 하오문의 일절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었으나 현재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무공이라고 할 수 있다.
- 1성 막 : 둔기나 신체로 가해지는 공격을 몸을 움직여 막아낼 수 있다. 충격을 완화한다.
- 2성 배 : 상대방의 몸을 밀쳐 균형을 잃게 한다. 내공을 사용하여 더 강한 효과를 낼 수 있다.
- 3성 준 : 몸을 웅크려 적이 가하는 공격의 충격을 버텨낸다. 내공을 소모하는 경우 상대가 주는 피해를 경감하고 일부 고통을 되돌릴 수 있다.
- 4성 입 : 내공이 있어야만 이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신법의 효과가 강화되며 더욱 유연한 움직임을 펼칠 수 있다.
- 5성 접목 : 탈골된 뼈나 약한 골절 등을 치료할 수 있다. 5의 내공을 소모하여 1단계의 부상을 치료한다.
- 6성 오도 : 몸을 난잡하게 움직이며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면서 빠르게 접근한다.
- 7성 통점 : 기를 불어넣어 상대의 마비를 유도할 수 있다. 상대의 몸을 저리게 하는 혈도들을 이해하게 된다.
- 8성 비류 : 몸을 숙이고, 튀어나가듯 앞으로 움직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내공이 담기지 않은 날아오는 공격들을 내공을 이용하여 신체를 강화하는 것으로 튕겨낼 수 있다.
- 9성 도신倒身 : 넘어지는 듯한 움직임으로 몸을 숙여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 10성 고 : 몸의 유연성이 증가하며 2단계 이하의 부상을 내공을 이용하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다. 몸의 전반적인 혈도들에 대해 이해하며 이 중 사혈을 제외한 나머지 혈들의 이용 방법을 알게 된다. 고통에 어느 정도 둔감해지며 골절 등의 상태이상의 경우 걸릴 확률이 감소한다.
4.2. 강건 ¶
- [1성]광대출수
- 【광대출수】
사파의 이류 무인이 정면승부로는 이길 자신이 없자 일격으로 승부를 보기 위해 만든 필승법
발도 보다 동작이 적은만큼 빠르지만, 거리를 좁혀야 하므로 사용하는 시기를 잘 잡아야 한다.
-1성 속악지速愕智 : 발도를 하는 척하면서 검 손잡이의 아랫부분으로 가격하는 방법. 맞은 상대는 짧은 시간 움직임이 봉인된다.
- [5성]아수라공
- 【아수라공阿修羅功】
먼 옛날 천마에게 그동안의 무공을 봉인 당하고 패배하였으나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파의 초고수가 만들어낸 무공
천마신공에 대적할 만한 무공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무공이 안된다면 인간성을 버리는 것으로 천마에게 대적하려고 하였다.
처음에는 전투에 방해되는 것을 버렸으나 무공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을 보고 천마도 무공을 봉인하면 대등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시 개량하였으나 고수에게는 잘 통하지 않는 것을 보고
외공으로 눈을 돌려 신체 능력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올리는 것을 선택했으나 자신이 위험해져도 계속 싸우면 천마와 싸우기 전에 죽는다는 생각에 살아남기 위해 한 번 더 개량을 하여 강적들과의 싸움에 사용하고 다녔으나
싸움의 끝에서 정신적인 깨달음을 얻어 과거 천마와 싸우던 시절의 자신의 무공을 사용하자 그것을 마지막으로 적용시켜 개량 후 비급에 적어 놓고 마지막으로 천마에게 도전하러 간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불명 되었다.
오로지 전투만을 위한 수단이며 자신의 몸조차 희생하는 무공입니다.
- 1성 광화 : 이성을 잃고 전투만을 위한 광전사가 됩니다. 고통에 내성이 생깁니다. 무공의 초식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2성 전염 : 자신의 내공에 사람을 미치게 하는 기운을 담아 내공에 닿은 이들이 광화 시킵니다. 내공과 정신단계가 높을수록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 3성 무법천지 : 신체능력의 한계를 돌파하여 신체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신체가 망가지며 최소 2단계의 부상을 입습니다.
- 4성 대왕생 : 죽을 위기가 다가오면 살고 싶다는 본능이 억지로 이성을 불러옵니다. 죽음의 위기에서 다이스고 80 이상 나오면 신체능력은 유지한 상태로 이성을 되돌립니다.
- 5성 백골난망 :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도 평생 수련한 무공을 잊지 않습니다. 한가지 무공을 선택합니다. 광화 상태에서 선택한 무공을 어설프게 사용합니다.
- [10성]오행지신법
- 【오행지신법五行指神法】
과거 무기를 살 돈이 없던 무인이 화火수水목木금金토土의 기운을 각각 하나의 손가락에 모으는 것으로 최대한의 위력을 만들어내기 위해 만들어진 무공
한 손으로만 익히는 것이 가능하며 익힌쪽의 손과 손가락이 커지며 팔의 근육이 발달하여 눈에 띄게 됩니다.
위력만큼은 신공이라 불리는 무공에 부족하지 않았으나 무공의 창시자는 내공이 부족하여 자주 사용하지 못하였다.
먼 거리에서 저격도 가능한 무공이며 거리의 차이에 따라 위력의 변화는 없다.
단전이 아닌 오른손에 내공이 따로 모입니다.
단전의 내공을 사용 할 수 있으나 오른손에서 모인 내공을 사용하는 속도보다는 무공의 속도가 느립니다.
-1성 금강지 : 손가락이 길어지고 강도가 금속만큼 튼튼해집니다.
-2성 지기상인 : 손가락에 자신의 내공을 씌울 수 있습니다.
-3성 지건 : 손가락에 씌운 기를 멀리 쏘아냅니다. 쏘아진 기는 어떠한 금속도 뚫어낼 정도로 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4성 화무지공 : 엄지에 모이는 내공이 화火의 기운을 띄기 시작합니다. 화속성에 대한 내성이 생깁니다.
-5성 수검지공 : 검지에 모이는 내공이 수水의 기운을 띄기 시작합니다. 수속성에 대한 내성이 생깁니다.
-6성 목중지공 : 중지에 모이는 내공이 목木의 기운을 띄기 시작합니다. 목속성에 대한 내성이 생깁니다.
-7성 금약지공 : 약지에 모이는 내공이 금金의 기운을 띄기 시작합니다. 금속성에 대한 내성이 생깁니다.
-8성 토소지공 : 소지에 모이는 내공이 토土의 기운을 띄기 시작합니다. 토속성에 대한 내성이 생깁니다.
-9성 오행조화 : 손가락에 모인 기운이 서로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없어지고 다섯 손가락에 모든 속성의 내공을 동시에 씌울 수 있습니다. 화火수水목木금金토土에 대하여 면역이 됩니다.
-10성 오행산 : 손가락에 모든 속성의 내공을 씌운 다음 상대에게 전부 쏘아내어 오행의 기운으로 상대의 내공과 신체의 움직임을 봉인 시킵니다.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4.3. 하리 ¶
- [1성]사인참사검(우승)
- 【사인참사검】
성취: 1성
언젠가 세상에 요괴들이 풀려날 것을 대비하던 도사들이 창안한 술법입니다. 인년, 인월, 인일, 인시를 기다려 하늘에서 내려오는 꿰뚫는 듯한 극양의 기운을 몸에 받아들입니다. 범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영안이 트인 자들은 사인참사검의 수련자들에게서 태양처럼 빛나는 날카로운 검을 봅니다. 사인의 기운은 극양의 기운이나, 내공과는 그 성질이 달라 음의 성질을 가진 내공과도 반발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성장하지 않습니다.
- 삿된 것들이 거부감을 느끼거나 두려워하여 쉬이 다가오지 않는다.
- 공격이 삿된 것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입힌다.
- [5성]파단투심
- 【파단투심】
성취: 5성 제한
명문무가의 직계였으나 기혈이 뒤틀린 체질로 태어나 평생 무공을 배우지 못하던 수귀입이란 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저주받은 운명을 원망하며 자유로이 무공을 배울 수 있는 무림인들을 질투했고, 그 한과 분노를 끌어모아 저주받을 금단의 독공을 탄생시키고 말았습니다. 단전을 깨뜨리는 질투하는 마음, 파단투심. 그 위험성이 인정되어 전 무림에서 사용이 금지되고 종적을 감췄던 금단의 마공이나, 고대의 묘역이 깨어나며 함께 이 세상에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후반부는 실전되어 5성까지만 전해집니다.
- 1성 독안 : 파단투심에 사용되는 독물을 알아볼 수 있다.
- 2성 독심 : 파단투심에 사용되는 독물을 안전하게 채취하고 보관할 수 있다.
- 3성 시기 : 대상을 중독시켜 해독 전까지 내공이 점차 흩어지도록 한다.
- 4성 질투 : 대상을 중독시켜 해독 전까지 내공의 회복을 느리도록 한다.
- 5성 파단 : 대상의 단전에 해를 입혀 해독 전까지 내공의 총량이 점차 줄어들도록 한다.
- [10성]해마유영보
- 【 해마유영보 】
성취: 10성 제한
해마에 심취한 도사 해마진인에게는 두 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수련을 지독히도 싫어하여 매일같이 도망가는 제자를 손쉽게 포획하면서도, 도인의 풍모와 위엄을 잃고 싶지 않았던 해마진인은 유유히 바닷속을 유영하며 먹이를 끌고 다니는 용의 사생아, 해마의 움직임을 본따 이 보법을 창안했습니다. 본디 도사와 선인을 위해 만들어진 무공이나 어째서인지 표사들이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닌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 1성 해마유영 :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도 유유히 날아 이동할 수 있다. 속도는 걷는 것보다 느리다.
- 2성 용지서자 : 해마유영의 움직임이 조용하고 은밀해진다.
- 3성 포획연습 : 가벼운 대상 하나와 함께 해마유영을 할 수 있다.
- 4성 해마유영보: 해마유영의 속도가 사람이 걷는 속도로 빨라진다.
- 5성 은밀: 유영의 움직임이 더욱 부드럽고 편안해져 포획연습에 적중한 대상은 일정 높이 이상 떠오르기 전까지 몸이 떠오르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 6성 해마유영주: 해마유영의 속도가 사람이 달리는 속도로 빨라진다.
- 7성 제일제자포획: 사람 무게 정도까지 해마유영으로 옮길 수 있다.
- 8성 제이제자포획: 동시에 두 대상까지 해마유영으로 옮길 수 있다.
- 9성: 강제연행: 저항하는 대상까지 해마유영으로 옮길 수 있다.
-10성 해마유영비: 해마유영의 속도가 말이 달리는 속도로 빨라진다.
4.4. 평 ¶
- [1성]改 나려타곤
- 【改 나려타곤 】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좋다.'
改 나려타곤은 지면에 구르며 공격을 피한다는 나려타곤을 사파 승조아에 의해 제대로 개조, 정립한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해 승조아가 소울주의 유다희를 뒤로 파고들어 이겨낸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승조아는 이 기술을 통해 떳떳한 승조아, 彛(이)승조아 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회피기이면서 이동기인 연계용 무공.
내공을 담아 구름으로서 일정 거리를 이동하면서 동시에 낮은 자세를 취해 공격을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방식으로 내공을 담아 구르면 구르면서 다음 무공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즉 구른후 즉각 공격이 가능하다.
1성 구름 : 몸을 낮추어 재빠르게 굴러 공격을 피한다. 성공적으로 구르면 다음 행동시 먼저 행동한다.
- [5성]호접지검
- 【호접지검 】
꿈에서 나는 나비였다. 사람들은 날개를 찢으려 손을 뻗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손을 뻗어 쥐면 그곳에 없는 환영 같았다.
그들의 손은 날카로운 나비의 날갯질에 베여 피를 흘리며 사라져 버린 나비를 찾지 못해 어리둥절해 한다.
누구에게도 잡히지 않고 하늘하늘. 비단결처럼 구름결처럼 부드럽게 날아간다.
그런데 갑자기 깨어보니 나는 검을 쥔 자였다.
'나는 날갯질을 하는 나비를 꿈꾸는 무인인가 아니면 검을 휘두르는 무인을 꿈꾸는 나비인가?'
나비의 유를 검에 담아낸 무공.
나비의 움직임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날카로운 검로를 만들어낸다.
후접지검의 창시자가 원래 강과 쾌의 검을 다루는 사람이었기에 나비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매우 공격적인 검법이다.
유를 담은 검이 잔혹하고 난폭할 수 있다는 것이다.
1성 바람타기 : 바람을 타듯 흐름을 타는 검을 휘두른다. 흐름을 타고 있으면 공격의 명중률이 올라가고 흐름을 타지 못하면 명중률이 내려간다.
2성 현혹 : 흐름을 읽기 어려운 검을 휘둘러 상대의 공격이 엉뚱한 곳으로 향하게 한다. 흐름을 타지 못했을때 성공률이 올라간다. 성공시 흐름을 가져온다.
3성 농락 : 둔 혹은 강의 성질을 가진 무공에게 우위를 가진다. 상대보다 속도가 높을 수록 무공의 성공률이 올라간다.
4성 날갯질 : 현란하고 불규칙적인 읽기 어려운 참격을 날린다. 흐름을 타고 있을때 위력이 올라간다.
5성 시체나비 : 사체에 주둥이를 꽂은 나비때 처럼 잔혹하게 연속으로 찌른다.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지만 흐름을 잃는다.
4.5. 백월 ¶
- [10성]주사괴뢰술(우승)
-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주사괴뢰술이라는 사특한 무공이 강호에 널리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세상에 떠돌고 이따금은 외면 받는 기기묘묘한 소문을 즐기는 소수의 호사가만이 문지할 뿐인데, 이들조차도 자상한 탄생 비화나 창안한 고수, 비급이 있는 위치나 강호에 드러나지 않은 까닭을 알지 못합니다. 켜켜이 쌓인 피와 먼지, 썩어 부서질 듯한 비급의 첫 장을 넘기면 저술자가 휘갈겨 적었을 것이 분명한 총서總序가 있습니다. 요사스러운 힘을 제 몸처럼 다스리는 소녀와의 조우를 다루며 '나는 아해의 힘에 홀렸으매 그 자태를 기꺼이 닮기 위함으로 본 술법을 만든다'며 의도를 밝히는 책장을 지나쳐 보내면 아이의 제멋대로인 낙서와 같은 그림과 설명이 자리하는데, 읽고 파고들수록 난해하기는 무론 현혹되어 사기邪氣에 휩싸이듯한 것이 이상야릇하기 그지없습니다. 일부 호사가는 말합니다. 주사괴뢰술을 창안한 고수는 훗날 미치광이가 되어 돌아왔으며 가족과 사제, 또한 그 삼족을 참혹히 멸하고 그 자신도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오체를 찢어 자멸했다고. 창안자마저 파멸의 길로 이끈 사이한 무공이 오늘날 고대 묘역의 각오覺寤와 함께 그 모습을 현세에 완전하게 드러냅니다.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 2성 계기繫羈 : 실을 쏘아 가까이나 멀리 있는 대상을 묶는다. 묶은 대상은 자유자재로 움직여 옮길 수 있다.
- 3성 인형人形 :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 4성 환위換位 : 지정한 위치에 지정한 객체와 똑같이 생긴 모조품을 생성하고 기묘한 기교로 서로 위치를 바꾼다. 순간적이고, 바뀌었음을 알아채기 어렵다.
- 5성 괴뢰傀儡 : 실을 쏘아 지정한 대상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매우 정밀하다.
- 6성 세뇌洗腦 : 내공을 6 소모해 지정한 대상 하나의 정신을 조종한다. 자의로 원하는 언행을 하도록 이끌어내거나, 시전자가 원하는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 피시전자는 정신 타격에 취약해진다.
- 7성 추령芻霊 : 자그마한 검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하나를 저주인형으로 삼는다. 저주인형에 해를 입힌 사람은 반드시 똑같은 해를 되돌려 받게 된다.
- 8성 팔주八蛛 : 내공 8 소모. 여덟 마리의 거대하고 기괴한 거미의 형체를 취한 실이 사방을 쏜살같이 공격한다. 순간적으로 붉은 빛을 띤 실은 전우좌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힌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 이상일 때 적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시전 시 어린 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 9성 공멸共滅 : 자그마한 붉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다수에게 강한 살의를 심는다. 살의가 심긴 모든 사람은 반드시 흉기를 빼들어 서로의 목숨을 노린 사투를 벌이게 된다.
- 10성 우인극偶人劇 : 꼭두각시놀음의 막이 오른다. 실을 뽑은 다섯 손가락을 펼쳐 지정한 대상을 시전자가 원하는 넓은 환상의 무대로 초대한다. 무대는 시전자의 의지로 천변만화한다. 시전자는 무대 안과 바깥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다. 무대 바깥에서 피시전자는 넋이 나간 채로 서 있다. 내공 50 소요.
5. 【 무림비사 BGM 이벤트 】 ¶
21년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무림비사 BGM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부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메인테마
정파
사파
마교
대사건 석가장주
대사건 화산논검
대사건 예은낭자
정파 - 무림맹주
사파 - 흑천성주
마교 - 제일소교주
총 10가지 부문에서 수상자를 가리며 참가자들은 각 부문당 한 번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여하는 부문의 갯수는 자유이며 모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노래를 선정한다.
2. 노래를 선정한 이유를 쓴다.(ex : 음색이 어울려서, 가사가 어울려서 등등등 정성들여주시면 매우 행복)
2. 노래를 선정한 이유를 쓴다.(ex : 음색이 어울려서, 가사가 어울려서 등등등 정성들여주시면 매우 행복)
수상자는 웹박수를 통한 기명투표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노래로 정해집니다.
단, 메인테마의 경우 김캡은 기본적으로 1표를 행사하며 그 외의 경우에는 표를 행사하지 않습니다.
인당 각 부문에 한 표씩만을 행사하실 수 있습니다!
단순 참가만으로도 도화전 10개를 드립니다. 한 부문에 참가할 때에 도화전 10개이며, 모든 부문에 참가하였을 경우에는 총 100개의 도화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백월, 벽휘, 평, 류호, 청려 5인은 참가시 도화전 뿐만 아니라 무릉도원 물품 할인권(50%) 1개를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각 부문에 따른 우승 상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메인테마 - 도화전 100개
정파 - 도화전 20개
사파 - 도화전 20개
마교 - 도화전 20개
3개 대사건 각각 - 도화전 30개
무림맹주 - 도화전 10개
흑천성주 - 도화전 10개
제일소교주 - 도화전 10개
< 웹박수 기명투표 서식 >
누구주
누구주
메인테마 :
정파 :
사파 :
마교 :
석가장주 :
화산논검 :
예은낭자 :
무림맹주 :
흑천성주 :
제일소교주 :
이렇게 투표해주시면 됩니다!
다들 많은 참여 바랍니다!
5.1. 하리 ¶
- 하리
1. 메인브금
님금하 아라쇼셔 - 육룡이 나르샤 OST
https://youtu.be/oR51QDfABqM
동양풍 웅장한 코러스로 무협어장과 어울리는 음색. 제목이 용비어천가의 구절이므로 한 권의 책에 담긴 전설같은 이야기라는 무림비사의 컨셉과 부합
2. 정파
The Honor - 왕은 사랑한다 OST
https://youtu.be/1x_t-t6TGys
웅장한 동양풍 음악. 곡명인 The Honor가 명예를 중시하는 정파의 이미지와 부합.
3. 사파
급한 바람 - 무신 ost
https://youtu.be/solXZtPNuSM
The Honor보다 조금 빠른 템포의 웅장한 동양풍 음악. 곡명인 급한 바람이 정파보다 변칙적인 사파를 연상시키며, 원본 드라마의 주인공 소개 역시 사파를 연상시킴.
4. 마교
A Call To Arms - 와우 브금
https://youtu.be/qXVmZuPOzU0
신실한 천마신교 기사를 연상시킴. 마교의 이질적인 이미지를 고려해 다른 음악과 성질이 다른 음악을 선정.
5. 석가장주
jingbirok title a man opening - 징비록 ost
https://youtu.be/AzktWZJPsMU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곡조. 화살이 날아가는 소리나 검을 휘두르는 소리를 연상시키는 소리가 포함되어 있음. 오프닝곡이라는 점에서 첫 번째 대사건의 이미지와 부합
6. 화산논검
창룡 대장금 OST
https://youtu.be/R8N29Azknbs
대회를 연상시키는 웅장하면서도 흥겨운 동양풍 음악. 창룡이라는 곡명이 창궁무애검법의 계승자 겸 비룡인 이번 대화산논검의 우승자를 연상시킴.
8. 무림맹주
英雄淚 - 武神趙子龍 OST
https://www.youtube.com/watch?v=7rE3JY7NoOg
조자룡, 그리고 영웅의 눈물이라는 이미지가 무림맹주와 어울려보여서 골랐습니다. 제가 중국어를 못해서 가사를 정확하게 확인하진 못했고 중-영 번역기로만 대강 돌려봤는데(중-한은 번역품질이 심하게 나빴어요), 세상이 혼란스럽다, 정의를 위해 싸우자, 영웅의 눈물은 영광만을 위해 심장에 떨어진다 등의 키워드가 보이는게 정파를 이끄는 무림맹주가 정파 무인들을 독려하는 연설에서 할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9. 흑천성주
용서 - 정도전 OST
https://www.youtube.com/watch?v=HHwVPesfhvQ
흑천성주 호재필과 구월검 허창언 사이에 있는 해묵은 은원을 생각하며 선정했습니다. 나중에 둘이 혹시 화해하는 순간이 온다면 배경음악으로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서로 한참 노려보다가, 한마디씩 주고받고, 다시 잠시 말없이 노려보다 결국 뽑았던 칼을 칼집에 집어넣고 뒤돌아 저벅저벅 걸어 나가는 호재필... 그런 이미지가 떠올라서 골랐습니다.
10. 제일소교주
"Anthem" - Michael Ables
https://www.youtube.com/watch?v=1idEVy_qH8c
제일소교주 천주원은 등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뭔가 속을 알기 힘든 캐릭터라고 생각했어요. 바둑과 차를 즐기고, 아끼는 부하 앞이어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의외로 부드럽고 따뜻한 말투였는데, 마교의 제일소교주라는 위치나 벽력혈마와의 뭔가 정치적인 대화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뭔가 쎄한 구석이 있는 캐릭터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요란하지 않고 오히려 어딘가 절도마저 느껴지면서도 뭔가 꺼림칙하고 수상할정도로 수상한... 오래 들으면 몬가 몬가 저주라도 걸려버릴것만 같은 사이비 종교의 찬트스러운 느낌의 곡을 선정했습니다.
5.2. 미사하란 ¶
- 미사하란
-
3. 사파 : Beat the Devil's Tattoo - Black Rebel Motorcycle Club
https://youtu.be/8jnCZmWY59Y
사파들처럼 거친 일렉기타 소리와 보컬. 그리고 매일 죽음을 직시하며 진창 속을 구르던 낭인이 쓴 것 같은 가사.
4. 마교 : Combat in the Ruins - Stuart Chatwood
https://youtu.be/Lxhvesbwz3E
낮고 크게 울리는 주 곡조 속 신경을 긁는 소리들이 강력하면서 위험하고, 또 괴이하며 이질적인 마교의 이미지를 잘 드러냈다고 생각함
?. 그냥올리고싶은거 : Marching Whales - Hidden Empire
https://youtu.be/RACuN8DAvl4
이건 원래 마교주려고 했는데 더 나은 음악을 찾아서 튕긴 음악. 의뭉스럽고 수수께끼같은 분위기를 주는데 이건 모용세가와 으르신께 바치면 어떨지
5.3. 류호 ¶
- 류호
- 메인테마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十言神咒 https://www.youtube.com/watch?v=SciB_122Rx4&list=PLlmOeFJIrnyP2xCq-bLKuzqxFH1X-DqwS&index=12
처음 무림비사를 시작할 때 평상시의 일상과 슬로우 스레라는 개념을 생각해 서정적이며 느긋한 음악을 가져왔습니다!
정파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覇を吐く益荒男 https://www.youtube.com/watch?v=_t6yNhlx60c&list=PLlmOeFJIrnyP2xCq-bLKuzqxFH1X-DqwS&index=15
온갖 영웅들이 모이며 효쾌하게 악을 맞서는 당당한 이미지 곡을 가져왔습니다!
오직 자신의 강함만을 구도하며 누구하나 자신의 위를 걸을 수 없다는 고고한 이미지 곡을 가져왔습니다!
마교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第六天・畸形嚢腫 https://www.youtube.com/watch?v=Lupu5KT8EO0&list=PLlmOeFJIrnyP2xCq-bLKuzqxFH1X-DqwS&index=8
자신들 외에 이교도라고 생각하며, 그 내면은 두려울 정도의 힘을 내포하고 있는 이미지 곡을 가져왔습니다!
석가장주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陰陽歪曲 https://www.youtube.com/watch?v=pA_joVLm80U&list=PLlmOeFJIrnyP2xCq-bLKuzqxFH1X-DqwS&index=14
처음 암살을 시작으로 사건이 심각하게 흐르기 시작하는 느낌의 이미지 곡을 가져왔습니다!
화산논검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葦原中津国 https://www.youtube.com/watch?v=F6tJoSnCFzM&list=PLlmOeFJIrnyP2xCq-bLKuzqxFH1X-DqwS&index=11
대회라고 하니까 옛날 컴퓨터 게임에 나오는 음악처럼 신나면서도 긴장감이 있는 곡을 가져왔습니다!
예은낭자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黄泉戸喫 https://www.youtube.com/watch?v=t2wCW-IGL1Q&list=PLlmOeFJIrnyP2xCq-bLKuzqxFH1X-DqwS&index=27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인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대사건으로 인해 벌어지는 슬프면서도 긴장감이 있는 곡을 가져왔습니다
무림맹주 : Blazblue: Alter Memory OST - Eiyuu https://www.youtube.com/watch?v=NviS0---LW0
정파라는 의와 협의 우두머리로서 영웅의 테마를 더 강하게 꾸미고 싶었습니다!
흑천성주 : Dark Souls 2 Sir Alonne Remix - Kodoku https://www.youtube.com/watch?v=7LpnUfnNqm8
강함을 정의로 알고 자신들만의 길을 고고하게 나아가는 사파의 정점에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소교주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神威曼陀羅】 https://www.youtube.com/watch?v=GCmVQFXdquc&t=47s
신의 대리인과도 같이 압도적으로 상대를 짓밣고 자신들만의 하늘을 만들어가는 마교의 대표를 생각해서 낸 곡입니다!
5.4. 강건 ¶
- 강건
-
삼국지, 3개의 나라가 서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저희 무림비사도 크게 보면 정파, 사파, 천마신교로 나뉘어 싸우고 있지요.
그렇기에 서로 싸운다는 느낌과 중간에 그럼에도 다들 평화를 추구하지만 결국 싸운다는 의미로 중간에 살짝 평화로운 분위기에
중원은 중국 ! 그러면 삼국지 ! 같은 느낌을 더해서 이 브금을 골랐습니다.
정파 : https://www.youtube.com/watch?v=BDUB9uhpCo8
원피스 - 샹크스 등장 브금
정파란 ... 일단은 정의로운 집단입니다. 요사스러운 일이 생겨도 정파가 등장하는 순간 안심이 되는 느낌이죠.
그런 의미에서 원피스 정상전쟁에서 등장해 전쟁을 멈춘 샹크스의 패기 넘치는 브금을 골랐습니다.
사파 : https://www.youtube.com/watch?v=n2rVnRwW0h8
카우보이 비밥 - Tank!
사파는 뭔가 느와르 적인 ? 그런 느낌입니다. 나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산다 ! 같은 느낌이죠.
그래서 카우보이 비밥의 뭔가 나 하고 싶은거 하러 간다. 같은 느낌 때문에 선정!
천마신교 : https://www.youtube.com/watch?v=-bzWSJG93P8
스타워즈 - 임페리얼 마치
듣기만 해도 위엄이 넘치는 단어. 바로 천마신교입니다.
지금은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었지만 절대적인 힘을 가진 집단이라는 압도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다스 베이더의 테마인 위엄 넘치는 임페리얼 마치를 선택했습니다.
석가장주 : https://www.youtube.com/watch?v=F3O-nPoWOx4
나루토 - 솟구치는 투지
첫번째 대사건 !
그러니 뭔가 긴박감 넘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듯한 상징적인 대사건이기도 합니다.
정파와 사파의 대립간의 긴박감을 표현하기 위해 이 브금을 골랐습니다.
화산논검 : https://www.youtube.com/watch?v=6sE6iyAg_z0
벽의 궤적 - 아리안로드 테마
정, 사, 마 가리지 않고 오로지 서로의 힘을 겨루는 대사건이었던 화산논검
그렇기에 무공이라는 귀한 것을 겨룬다는 것을 생각해서 성스러우면서도 긴박한 느낌을 주는 브금을 골랐습니다.
시작의 궤적 - Wind-up Yesterday!
예은 낭자는 평소에는 평범한 소녀 같은 느낌을 보이지만 이미 절정의 경지에 오른 어마무지한 고수입니다.
하지만 지원이와 손 잡고 도망치는 게 무거우면서도 사랑이 원인이란 것을 생각하면 이런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브금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
무림맹주 : https://www.youtube.com/watch?v=Ko7Xqz9zJyM
유희왕 - 봉인된 기적
정파의 정점인 무림맹주
비록 김캡과 저희들에게는 웃음 벨이지만 그 이름이 가진 이름은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위엄이 넘치면서 뒤로 갈 수록 뭔가 대단하다는 느낌을 주는 브금을 선택했습니다 !
흑천성주 : https://www.youtube.com/watch?v=_GqTEC4wT1Q
이누야사 - 셋쇼마루 테마
현무림 최강자. 작정하고 싸우는 순간 상대가 누구라도 용서치 않는 절대자
그런 느낌을 받은 저는 아, 이거 누구랑 비슷한 느낌인데 ? 싶었다가 셋쇼마루를 떠올랐고 이 브금을 떠올렸습니다.
압도적인 느낌과 위험하다는 분위기가 떠올라서 이 브금을 골랐습니다.
제일소교주 : https://www.youtube.com/watch?v=nGKAEaXQoEQ
페이트 스테이 나이츠 - 영웅왕
마찬가지로 소교주님도 위엄이 넘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다른 두 존재와는 다르게 엄연히 교국이라는 나라의 지배자가 될지도 모르는 몸
그렇기 때문에 힘이나 위엄 보다는 지배한다는 느낌의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의 테마곡이며 뒤로 갈 수록 뭔가 종교적인 느낌도 나서 골랐습니다.
5.5. 청려 ¶
- 청려
- 메인 : 의천도룡기 - 도검여몽
https://youtu.be/T675QhzOIMY
시트스레 0번에 써있는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이 제일 먼저 떠올라서 '은혜와 원한 덧없고 공허하구나. 삶고 죽음 모두 덧없구나' 라는 가사가 있는 이 곡을 골랐어용!
정파 : 테일즈위버 - 홍순
https://youtu.be/HuxH5EM45zA
정파라는 이미지가 주는 안정감이 있잖아용? 하지만 정파라고 전부 같은 마음으로 사는 건 아니라는 점에서, 여러 악기가 정파 소속 문파들처럼 균형을 지키면서 견제를 이어가는 느낌을 중시했어용!
사파 : DMC5 - Bury the Light
https://youtu.be/Jrg9KxGNeJY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 나오는 버질이라는 캐릭터 테마인데용!
스포가 될 수도 있어서 자세히는 얘기할 수 없지만 이 친구는 강한 힘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해용. 오로지 힘이 정의라는 점에서 사파하고 어울리지 않나용?
마교 : 마비노기 - 대지를 뒤흔드는 낯선 신성
https://youtu.be/aylSJZQReMo
천마는 스스로 하늘로 올라가 선계의 문을 부숴버렸잖아용. 그런 천마와, 천마를 믿는 마교. 말 그대로 낯선 신성이지용!
석가장주 : 영웅의 군단 - 레테
https://youtu.be/bpoWUALiQAo
석가장주가 죽은 걸로 시작된 사건이잖아용? 그래서 석가장주를 떠나보내는 사람들의 슬픔에 집중해보려고 했어용...
대화산논검 : EGOIST - 咲かせや咲かせ
https://youtu.be/ZfY5b-_Oi_8
화산논검은 무림인들에겐 축제이기 때문에 즐겨라! 하는 곡으로 골라봤어용! 실컷 떠벌려라! 네가 주인공이다! 라는 거예용!
예은낭자 : Highlnd - How To Love (ft. Rachel Lorin)
https://youtu.be/FIHdqMzZHy4
'나는 아직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아', 라는 가사가 있는데용. 예은낭자는 고수긴 하지만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미숙한 점이 있잖아용? 그런 점을 찝어본 것이에용!
흑천성주 : 킹스레이드 - 자격
https://youtu.be/rPuvSCxkUcM
사실 흑천성주에 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데용;... 그래도 검고 어둡고 강하지만 또 아주 나쁜 놈은 아니라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고 열심히 머리를 굴려봤어용!
제일소교주 : 블레이드 앤 소울 - 소용돌이 사원
https://youtu.be/lRF5PbyPxQA
얌전하게 시작했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몰아치는 것이 조용히 교주 자리를 노리는 소교주님하고 잘 어울려 보였어용.
소용돌이 사원에서 나오는 보스는 사실 곤륜파의 마지막 생존자라는 점도 하나의 포인트인 것이에용!
5.6. 강미호 ¶
- 강미호
- 메인테마: https://www.youtube.com/watch?v=bP2Y2iPwfpg -전우치 OST "과거로"
무림이라는 이미지가 잘 맞게 전통 악기들이 자아내는 익숙한 분위기의 곡.
정파: https://www.youtube.com/watch?v=OiW4fo4FXWA -전우치 OST "빌딩 숲속에서"
개인적으로 정파,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정정당당함. 적당히 느릿하면서 묵직한 템포라 선정.
사파: https://www.youtube.com/watch?v=KUX2dUIGNEI -전우치OST "괴물도시"
사파는 변칙이 특성. 변칙적인 곡 분위기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선정.
마교: https://www.youtube.com/watch?v=owold2diKNY -전우치 OST "화담테마1"
화담은 신선. 수 많은 신선들이 우러러 보는 위치에 놓여 있고 그만한 분위기가 곡에서 나타남.
대사건 석가장주: https://www.youtube.com/watch?v=1xRSC0zK_nk - 전우치OST "풍차도는 고향"
곡 자체가 변동이 잘 없음. 간간히, 휙휙 날아드는 느낌이 각지에서 활동하는 레스캐들과도 어울리는 거 같기에 선정.
대사건 화산논검: https://www.youtube.com/watch?v=xzsRBKZh1No - 전우치OST "궁중악사" 그 흣쌰흣쌰
화산논검은 비무를 겨루는 내용이 주였음. 그렇기에 전투 자체에 포커스를 맞춰서 격정적인 분위기를 만듬
대사건 예은낭자: https://www.youtube.com/watch?v=_vHXON51-EI-전우치 OST "초랭이의 테마"
예은낭자 사건이 (미호 때문에)혼파망이 되었는데 혼파망이 잘 드러남.
정파 - 무림맹주: https://www.youtube.com/watch?v=SsFdL4fOak4 -전우치OST "청계천 전투"
무림맹주도 정파와 같은 이유로 선정함. 곡에 일관성이 느껴지는 게 특징.
마교 - 제일소교주:https://www.youtube.com/watch?v=qxLs_dm2rAE-전우치OST"화담테마2"
화담 특유의 신비로움이 제일 소교주와도 어울릴 것 같아서 선정.
5.7. 백월 ¶
- 백월
- 메인테마 :: https://www.youtube.com/watch?v=trVOVuOhnH8
【Sakuzyo】 ∀rkadia: Violin Katali
무림비사가 게임이다, 그리고 그것의 메인 화면 테마가 있다. 무림비사라는 게임을 하고 싶어지게 하는 음악.
정파 :: https://www.youtube.com/watch?v=61pndawdyik
東方Touhou Traditional/Rock Lotus Land Story Medley
이는 과연 백월주 독단의, 백월주 망상 속에나 존재하는 정파의 이미지를 브금이랍시고 가져온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뒤 꽉 막혔으나 돈은 우습도록 밝히는 -꼰- 네타가 박힌 정파이나 주섬주섬 밝히자면 사실 제 뇌리에는 '호쾌함' 이미지가 강하게 심긴 편입니다. 사파와는 다른 종의 호쾌함입니다. 의와 협을 숭상하고 그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불사하는 정파의 강한 모습. 풍류에 일가견이 있으며 따라서 절제되고 정갈하지만 언뜻 자유롭고 여유로운 바람의 기질 역시 지닌 정파의 정신. 치고 들어오는 빠른 템포의 멜로디는 강인함을 상징하고, 46초 경( https://youtu.be/61pndawdyik?t=46 )과 같은 비교적 차분한 쪽은 자유롭고 여유로움을 표현합니다. 물론 이미 있는 음악을 망상 속 정파에 끼워 맞춘 백월주의 논리에 따르자면 말이죠! 희고 환한 배경에 우리 스레 정파 레스캐들을 무기 쥐여 멋지게 세운 일러스트에 브금으로 틀면 딱 홍머병 백월주 취향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파 :: https://www.youtube.com/watch?v=5SStRIFVXOo
戦狂乱舞 (Battle Frenzy Dance) by sakuzyo
첫 비트부터 이건 사파다, 싶었습니다. 엇박스러운 삘 나고(주의: 백월주는 음알못임) 비트 자체가 낙오는 용납치 못하는 듯이 휘몰아치고! 정파 란에서 우리 스레 정파캐들을 나란히 세워 브금으로 틀고 싶다 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브금은 우리 스레 사파 레스캐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사파답게 원하는 대로 흐트러진 퇴폐미 흐드러진 분위기에 캐릭터들을 자유롭게, 간지나게 두고 딱 이 브금을 틀면... 그야말로 백월주 취저임... 일러스트는 붉은 색감을 전체적으로 퍼트리거나 구석구석 포인트를 주면 예쁘게 보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57초 경( https://youtu.be/5SStRIFVXOo?t=57 )에서 여유를 두고 1분 13초 경( https://youtu.be/5SStRIFVXOo?t=73 ) 에서 멋지게 날려주는 점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사파답습니다. 곡 형식이라 할지...분위기라고 할지가(음알못 고장) 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것도 꽤나 변칙적이고 규칙 따위 생까는 사파답고요!
마교 :: https://www.youtube.com/watch?v=mfD7Dx-B-c0
【東方 ☯ Japanese folk/Cinematic】Broken Moon
그놈의 홍머병이 아주 그냥 제대로 도졌습니다. 방향성부터 다른 분들과 상이하게 잡았습니다. 잔잔하고, 경쾌하고, 아기자기하고, 무해하고, 일러스트도 보라~검은색으로 이미지가 잡힌 편인 무림비사의 마교답지 않게 주홍빛 뿜뿜하고 도대체 어디가 마교란 건지 의아의 극치를 달릴 수준의 기이한 브금 선정입니다. 하지만 백월주는이것이야말로마교라할수있다고생각합니다. 1분 49초 경( https://youtu.be/mfD7Dx-B-c0?t=109 )부터 느닷없이 분위기가 바뀝니다. 흔히 choir라 불린다고 아는...무언가..,((고장)) 하지만 그것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다수가 낮게, 신념에 휩싸인 듯이 같은 멜로디를 제창하고 그 모습이 기묘할 만큼 정결합니다. 그리고 멜로디 자체도 매서운 독기를 지닌 듯싶으니 듣고 있자면 이상야릇하지요. 여전히 경쾌한 분위기 '아래'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 보이지 않는 암흑만을 고집하는 흑막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가도 3분 11초 경( https://youtu.be/mfD7Dx-B-c0?t=191 )이 되어서는 언제 그랬냐는 양 보란 듯이 귀여운 악기를 선정하지요. 천강단을 제하고는 신분을 위장하며 무림에 이런저런 영향을 미치는 마교. 철저히 아닌 척하는 마교. 그러나 그 아래에 있는 두려운 신앙과 집념. 그것을 이미지화하면 이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정해보았습니다.
대사건 석가장주 :: https://www.youtube.com/watch?v=EHywOJ4u208
かぐや姫 (Kaguya-hime) by Hikari Tsukishiro
석가장주는 일종의 암투라고 생각합니다. 궁중 암투와 언뜻 유사한. 모용세가와 그 식객인 두뇌파 하란이 주인공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잔잔하고 알 수 없는 분위기로 들고 왔습니다.
대사건 화산논검 :: https://www.youtube.com/watch?v=Eyq3bvLu7js
【東方】 Touhou Epic Orchestral - Ripples of Reflections
화산논검 하면 단연 무림인의 축제다운 경쾌한 이미지가 먼저 생각나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홍머병 환자답게 또 다른 방향성으로 들고 와 보았습니다. 잔잔하게 시작하여 점차 웅장하게. 형용할 수 없이 강한 음악으로. 화산논검을 준비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무대로 나가는 무림인의 숭고한 마음가짐을 이미지화해보았습니다.
대사건 예은낭자 :: https://www.youtube.com/watch?v=coibfkpfxfY
Sakuzyo - ∀Rkadia
대사건 예은낭자의 분위기는 개인적으로 강렬하면서도(특히 두 초고수가 강하게 충돌하며 시작했으니까요!) 연애가 주제라서 그런지 묘하게 축제 같은 느낌입니다. 부드럽고 그야말로 축제 같지만 군데군데 강렬한 구석이 있는 화려한 맛이 있는 음악으로 골라와봤습니다.
정파 - 무림맹주 :: https://www.youtube.com/watch?v=y3iSaWn0fc4
【東方Orchestral】 Suite: Spider Lily 「Unchiku Company」
정파의 우두머리. 하지만 조장 네타가 너모 강했어용...
느긋하다 못해 태평하게까지 느껴지는 멜로디와 진행 속도, 무림맹주의 슬프기 그지없는... 뒷이야기를... 떠올리며 들으면 눈에서 땀이 흐르지 않을까...
사파 - 흑천성주 :: ㅇ벗음
콩재필 씨께 면목이가 없습니다 왜...왜 안 보이지
마교 - 제일소교주 :: https://www.youtube.com/watch?v=Ix6aZ6q8aBc
Japanese Fantasy Music - Honō no Megami (炎の女神)
제일소교주의 헤아릴 수 없는 심계를 연주로써 조금이나마 들춰본다면.
수면과 같이 잔잔하고 그에 비친 달과 같이 맑고 음침합니다. 겨우 들췄지만 더 깊은 곳이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감히 일부분이나마 보았지만 이상하리만치 더욱 찝찝해지는 기분을 테마 삼아 데려와 보았습니다.
5.8. 브금 이벤트 우승자! ¶
메인테마 : 백월주 https://www.youtube.com/watch?v=trVOVuOhnH8
마교 : 류호주 https://www.youtube.com/watch?v=Lupu5KT8EO0&list=PLlmOeFJIrnyP2xCq-bLKuzqxFH1X-DqwS&index=9
석가장주 : 백월주 https://www.youtube.com/watch?v=EHywOJ4u208
화산논검 : 미호주 https://www.youtube.com/watch?v=xzsRBKZh1No
예은낭자 : 강건주 https://www.youtube.com/watch?v=s0k1_Hosxg8
흑천성주 : 강건주 https://www.youtube.com/watch?v=_GqTEC4wT1Q
제일소교주 : 청려주 https://youtu.be/lRF5PbyPxQA
6. 【 보패 이벤트 】 ¶
그리고 보패 이벤트에 대해서는 저번 이벤트와 동일하게 이루어질거에용!
살짝 다른 점이 있으니 주의깊게 읽어주세용!
9월 18일(토) 부터 9월 25일(토)까지 7일동안 여러분께 보패를 구상할 시간이 주어집니다. 보패 이름, 보패에 대한 관련 설정, 보패의 효과나 특수능력을 작성하신 뒤, 위키에 추가될 이벤트 문서에 올려주세요.
또는 본스레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웹박수로는 보내지 말아주세요!
또는 본스레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웹박수로는 보내지 말아주세요!
투표는 9월 26일(일) 23시 59분 59초까지 진행됩니다. 자신이 본 보패들 중, 스레의 설정에 잘 녹아들었는지, 흥미로운지, 밸런스는 잘 맞다고 생각되는지 등에 맞춰 판단해주세요. 투표는 웹박수를 통해 기명으로 진행되며, 이번에는 자신의 보패에 투표가 가능합니다. 또한 한 사람 당 한 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자신의 보패에만 투표를 하게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러분의 양심에 맡깁니다!
투표권은 '참가하는 모든 레스주'에게 존재하니 참가하지 않은 자라도 오케이!
투표가 끝난 뒤, 김캡틴이 정산하면 결과가 발표됩니다. 우승자는 도화전 10개, 그 외 참여자들은 도화전 5개를 지급받으며, 우승한 아이템은 스레 설정에 반영됩니다.
캐릭터 청려를 기점으로 그 이후에 들어온 모든 레스주는 참가시 50%할인권이 주어집니다.
※아이템에는 최소 하나 이상의 효과가 필요합니다.
다만 너무 자신의 보패에만 투표를 하게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러분의 양심에 맡깁니다!
투표권은 '참가하는 모든 레스주'에게 존재하니 참가하지 않은 자라도 오케이!
투표가 끝난 뒤, 김캡틴이 정산하면 결과가 발표됩니다. 우승자는 도화전 10개, 그 외 참여자들은 도화전 5개를 지급받으며, 우승한 아이템은 스레 설정에 반영됩니다.
캐릭터 청려를 기점으로 그 이후에 들어온 모든 레스주는 참가시 50%할인권이 주어집니다.
※아이템에는 최소 하나 이상의 효과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번에는 투표로 이루어지는 우승자 뿐만 아니라 '김캡이 직접 심사하는' 비사秘史부문이 존재합니다.
총 3개의 보패가 선정될 예정이며 다른 레스주들의 의견을 들을 수는 있으나 최종선정의 권한은 오직 김캡에게만 존재합니다.
이 부문에 보패가 선정될 경우 도화전은 주어지지 않으나 저번 대회의 우승작품 '반전단'과 같이 스레에 반영됩니다.
총 3개의 보패가 선정될 예정이며 다른 레스주들의 의견을 들을 수는 있으나 최종선정의 권한은 오직 김캡에게만 존재합니다.
이 부문에 보패가 선정될 경우 도화전은 주어지지 않으나 저번 대회의 우승작품 '반전단'과 같이 스레에 반영됩니다.
비사부문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특별히 '보패와 엮인 또는 연관된 이야기'가 중요합니다.
비사부문에 있어서 김캡이 중요하게 보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사부문에 있어서 김캡이 중요하게 보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레와 잘 어우러지는 이름과 설정을 가졌는가?
2. 과하지 않은 밸런스를 지녔는가?
3. 보패의 스토리가 개연성이 충분하고 어울리는가?
4. 등장했을 때 충분히 실전성이 있는가?
5. 스레 내부에서 NPC 혹은 레스캐가 쓰더라도 위화감이 없고 공기화되지 않는가?
2. 과하지 않은 밸런스를 지녔는가?
3. 보패의 스토리가 개연성이 충분하고 어울리는가?
4. 등장했을 때 충분히 실전성이 있는가?
5. 스레 내부에서 NPC 혹은 레스캐가 쓰더라도 위화감이 없고 공기화되지 않는가?
6.1. 모용중원 ¶
- 모용중원
- 【 인혜무선옥경人惠憮仙玉鏡 】
태초에 하늘과 땅이 있었고 그 사이에 사람이 있었으니. 이를 이어 천부인이라 하였고 곧 형形이라 하였다.
태초에 인간은 미약했고 또한 어리석었으며, 또한 어두웠으나. 그를 내려보던 세 명의 신선들은 무지한 이들에게 내려와 그들 스스로를 지킬 힘을 내리고자 하였다.
천상신군은 하늘의 높음과, 내려지는 빛에 대해 가르쳤고 지하산공은 땅의 곧음과 맺음에 대해. 인혜무선은 이 사이에 인간이 딛는 법을 가르쳤으니 이를 곧 삼재三才라 하였다.
하늘에서 내려 땅을 딛고 이 세상에 서는 것을 천부인이라고 하였으며 이를 통해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 우주의 하나가 될 길을 열었으니. 이로부터 인간이 하늘로 통하는 길을 깨달아 신선으로써의 문을 열었다.
이에 대한 깨달음을 내렸으나 인간이 하늘의 문을 여는 것을 옳게 여기지 않은 옥황상제는 세 신선의 직을 박탈하였으나 그 순간까지도 인간을 걱정하였던 인혜무선은 자신의 눈으로 거울을 만들고 세상과 하나가 되었으니 이 거울은 그의 눈으로 하여금 세상에 남겨진 물건이다.
인간에게 있는 흐름과 길, 그를 통해 하늘과 땅을 잇는 법에 대하여 가르친 인혜무선의 눈은 거울이 되어 여전히 그 흐름을 보고 잇는 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가르쳤던 지식은 작금에 이를러 저잣거리에 또는 지식이 되었으나, 누구도 그 시절의 지식만은 기억하지 못한다.
하늘과 땅, 그 사이에 우뚝 선 자여! 그대는 그대의 세계를 관철하여 삼재의 일로를 이룰 수 있겠는가!
감히 그러길 바란다면 스스로를 비추어보라. 그 길은 거울에 형상을 맺어 그대에게 말할 것이다!
- 삼재 - 원 : 이 거울은 먼 과거, 무공의 근원이 되는 삼재공의 근원과 관련된 거울이다. 최초의 삼재. 즉 하나로 잇는 길이 이곳에 담겼으니 그 길을 아는 자는 최초의 길을 깨닿게 될 것이다.
- 내 너희에게 세상에 통하는 길을 알게 하리니. : 거울은 사람이 가진 우주를 비추는 힘을 가지고 있다. 내공에 대해 무지한 자가 거울을 통해 자신의 우주를 관찰할 경우 내공을 개화한다.
- 그를 통해 주천을 이루어라 : 자신의 경지가 화경 - 극 이상인 경우 자신의 우주를 형상하여 그 위로 향하는 길에 대한 깨달음을 맺는다.
- 나는 영원히 그대들을 사랑하니라 : 오직 인간만이 이 거울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간 외의 존재는 사용할 수 없다.
- 올곧음 속에 너를 피우라 : 오직 순수한 정파正派의 무공을 배운 자만이 이 거울을 사용할 수 있다.
6.2. 송파련 ¶
- 송파련
- 【혈루전금호안血淚錢金祜眼】
어찌 인간은 돈이라면 껌뻑 죽는지 모르겠구나.
큰돈 떨어지면 옳게 쓰는건 고사하고 배를 갈라서라도 빼낼 터이니,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지!
이런 연유로 내 미물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나 흥미롭기도 하여 들어보련, 들어보련.
이 노파 이야기 하나 들어보련?
내 옛적의 일이니.
자, 여기 앉아 들어보거라.
나는 과거 떠돈 적이 있으니, 당시 보았던 것은 전란戰亂이 이제 막 끝난지라 세상이 아직 핏빛이 주변에 조금씩 남아 채 가시지 못하여 굶는 자 많고 병든 자도 많더구나.
그중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다 타버린 나무도 베지 못하고 그저 물만 끓이는 자 있으니, 내 다가가 무슨일이냐 묻자 주저하다 말하길.
— "고기를 먹고자 합니다."
하지 무어니. 그래서 내 고기가 어디 있느냐 묻자 비쩍 곯은 어미 품에 안겨 곤히 잠든 갓난아이 내려보더라. 둘의 얼굴 수심 깊으나 눈은 생존 때문에 선악의 기로에서 고민하며 벌벌 떨리니, 그 모습이 안타까워 내 잠시 줄것이 있다며 손을 까딱여 불렀지. 하여 아비쪽에서 다가오기에 한가지 제안하니.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대신 대가가 필요하니, 받아들이겠느냐?" 하였단다.
당연히 수락을 하더구나.
그리하여 내 뒤돌아 무언가를 하나 빼어 주었으니, 그의 손에 쥐어주었지.
— "돈이 필요한 순간 깨끗한 물에 담가 절 올리거라."
— "이걸 말입니까?"
— "그래. 지금 해보아도 좋다."
아비가 엉거주춤 따라하자 은전이 손에 들어오는 것 아니겠니. 놀란 아비에게 내 당부하였지.
— "놀랍지? 허나 명심하거라.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아야 하며, 남용하지 말거라. 세상은 온전히 너의 것이 아니며 절제하여야 하니, 절대 그 이상의 것을 탐욕치 말아야 할 게야."
그는 필히 그리 하겠노라 하였지. 그런데 사람의 욕심 끝이 없고 악은 악이지 않더니. 선인이던 그 가족은 은전으로 읍내 내려가 배불리 먹을 수 있었고, 적절한 순간에 기도를 드리며 경건하여 좋은 집 얻어 행복한 삶을 살았으나, 시간 지나 머물다 간 객이 문제였지.
집에 잠시 하루 묵어가던 무인이 뒷마당에서 기도하자 은전 생기는 모습을 본 거야. 저 신묘한 보옥만 있으면 낭인 생활도 끝이겠거니 싶었기에 훔치려 했고, 결국 사람을 해쳤지. 일가족의 삶도 거기서 끝이었고 푸르던 보옥은 아버지만은 살려달라며 바짓가랑이를 붙잡던 아이의 눈물과 피에 적셔져 붉게 물들었단다.
내 당부하였지. 일주일에 한번, 깨끗한 물에. 남용하지 말고 절제할 것. 그런데 이 무인은 기도하는 것만 보았으니 알겠니? 냅다 기도해버린 게지. 피와 눈물에 얼룩진 것이 금전과 붉은 보석을 우수수 쏟자 기뻐 몇번이고 더 절하였단다. 그리고 모조리 쓸어담아 도망쳤지. 삽시간에 부자가 된 무인은 방탕하게 살았단다.
그리고 피가 말라붙어 가루되어 떨어지고 더이상 깨끗한 물도 없으니 기도의 효력이 있겠더니. 계속 기도해도 효과가 없자 보패는 목이 말라 와그작! 무인을 씹어 먹고는 아주 아름다운 보석 하나만 툭 던져내고 어딘가로 사라져버렸지.
어찌 고작 구슬 하나가 그럴 수 있냐고?
얘, 아가. 내 어찌 이 이야기를 알고 있다 생각하니.
내 눈 하나 빼어 주었으니, 눈이 마르면 뻑뻑해 도무지 하계를 제대로 볼 수가 없더구나. 이해가 가니?
이 금호金祜, 백전선인百錢仙人의 눈은 보석으로 되어있으니 말이다.
- 금호안金祜眼: 백전선인의 왼쪽 눈 가진 자에게 축복과 저주 있으라! 금호안은 본디 깨끗한 물을 통해 부를 축적할 수 있으나 부정해진 지금은 피를 갈구합니다. 주기적으로 금호안을 씻기지 않을 경우 소유자를 공격합니다.
- 혈루血淚: 누군가를 해치는 등, 악행을 저질러 금호안에 피나 눈물이 묻을 경우 소유한 은전이 1 늘어납니다. 본인의 눈물은 해당되지 않으며, 부상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 백전선인은 하계가 보고파: 많은 것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백전선인을 만족하게 해주세요. 소사건이 하나 완료될 경우 은전 2개, 대사건이 하나 완료될 때마다 은전이 15개 지급됩니다.
- 정화: 이 보패는 끔찍한 사고로 인하여 부정해졌습니다. 조건을 성립할 경우 혈루전금호안-정화 소사건이 발생합니다.
6.3. 미사하란 ¶
- 미사하란
- 【 몽평마액夢平魔額 】
너는 세상을 알아도 알았다고 할 수 없다. 부처의 손바닥, 그 위의 주름 하나조차 건너가지 못한 주제에. 네놈의 그 알량한 잣대를 들이밀며 천지만물을 쑤셔넣는 꼴이 어찌나 우습던지! 청령이 보는 세상을 네가 아느냐? 해청이 보는 세상을 네가 아느냐. 천 개의 삶에 천 개의 세상이 있거늘 어찌 너의 세상만이 진실이라 단정짓겠느냐? 이 무공을 전수받기 위해선 모두 잊어야 한다. 모두! 삼라만상에 상식 따위는 없음을 체화해야만 천이 바닥에 깔리고 지가 하늘을 떠받치며, 고저와 원근이 멸하는 초현실의 환계에 발을 들일 수 있을 것이야.
후후후...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이구나. 그래, 백문이 불여일견인 법. 네게 무엇을 보여줘야 그 작은 머리로 홍연의 이치를 느끼게 될까... 옳거니, 이거면 되겠군. 우리 사문에 대대로 전해지는 비패. 몽평마액이로다. 어지간한 경지에 이르지 않고선 손도 대지 못할 기물이지. 기대도 하지 않는다만, 내가 아까 했던 말을 기억하느냐? 고저와 원근이 멸하는 환계. 이곳에서는 보이는 것이 곧 현실이 된다.
그러니 보라, 나는 두 손가락으로 태산을 집어올리리라.
- 잠든 혼돈 : 언젠가 실전된 정체불명의 마공을 위한 보패입니다. 일정 수준의 성취를 이루지 못한다면 그저 텅 빈 액자일 뿐입니다.
- 보이는 대로 : 마액 안에 비친 세상에 손을 뻗어 보이는 대로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태산이 멀리 있어 작게 보인다면, 태산은 실제로 그만큼 작은 것입니다. 개미가 가까이 있어 크게 보인다면, 개미는 실제로 그만큼 큰 것입니다.
- 처음은 어려우나 : 당신이 몽평마액을 다루기 시작했다면, 이미 당신은 초현실의 세계에 발을 들였음을 의미합니다. 당신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은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고 정신은 현실과 유리될 것입니다. 그 길의 끝에도 깨달음이 있을지도 모르나.....거기까지 가는 길은 상상도 못할 고통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당신은 선을 넘었습니다.
- 【 소사건 : 뒤틀린 길 끝에도 】가 개방됩니다.
6.4. 평 ¶
- 평
- 【이녕왕 泥濘王】
의와 협은 사람의 말을 타고 다닌다. 모험과 우정은 같이 달려간다.
아이들은 그런 발자국을 따라가며 뛰놀고 자란다.
아이들은 신나게 놀다가 저녁이 될때 쯤 발자국을 따라가길 멈추고 집으로 돌아가 잠에 든다.
사악한 악당의 손에서 사람들을 구해내는 의로운 영웅의 이야기를 꿈꾸며.
그러나 발자국을 쫒아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간 아이는 악몽을 꿀것이다.
태양이 긴 그림자를 그리다 사라지고, 발밑은 질척이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발자국들은 결국 진창으로 향하는것을 보고만다.
진창속에 짓이겨지는 벌레들과 더러운 오물들 그리고 빠져나오지 못해 진흙으로 익사해가는 쥐들.
울먹이며 아이는 진창속에서 발버둥치며 도망친다. 운좋은 아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간다.
다행이라며 다시는 그런 경험은 보고 싶지 않다며, 따스한 집에 돌아가 잠을 청한다.
다시는 발자국을 따라가지 않고 무사히 자라나 어른이 된다.
그러나 결국 집에 돌아가지 못한 아이는 아무도 찾지 못한다.
진창속으로 끌려들어가 익사해버린것이다.
어떤 아이들은 그런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땅거미가 져도 끝까지 달려간 한 소년이 그 진창에서 죽지 않고 왕이 되었다고.
왕이 되어 패배하고 길 잃어 진창속에서 허우적대는 악동들을 끌어내 이끌며 모험 찾아 떠났으리라고...
이녕왕
알 수 없는 단단한 나무를 깎아 만들어진 10촌 정도 길이의 나무 칼이다.
뭉툭하고 날이 없어 도저히 찌르거나 벨 수 없는 어린이의 장난감 용도다.
소문
"설마 그 장난감 검 이녕왕은 아니겠지? 하하하하! 누가 그런 소문을 믿는다고."
소지자는 이녕왕의 이야기를 아는 사람에게 호감도를 얻는다.
쥐의 왕
'말로도 글로도 표현할 수 없지만 그 사람에게는 뭔가 있었다. 같이 따라가 이야기 하나 정도는 만들고 싶다는 그런 뭔가.'
마음에 상처를 입은자와 대화에서 강한 설득력을 얻는다.
진창 속에서
'모두가 미쳐가는 상황에서 그는 아직도 쓰러지지 않았다.'
정신적인 공격에 저항력을 갖는다. 의지력이 상승한다.
6.5. 류호 ¶
- 류호
- 【 백년해로동혈 百年偕老同穴 】
꽃쟁탈전
그저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무림인들의 피를 보게 만든 사건이다.
오랜 세월 굳건하게 있는 바위조차 반하게 만들어 두부로 만드는 두 신랑 신부의 외모로 인해.
화경의 고수들 조차 그 매력에 빠져 온갖 추악한 마음이 한 가운데에 모여 결국 일어난 참극.
당시 꽃쟁탈전에 참가했던 장인은 그 사건 이후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외모가 아닌 마음씨라는 걸 뼈저리게 깨닫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함부로 판단할 수는 없는법.
그렇기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
장인은 자신의 모든 인맥과 재산을 이용해 한 쌍의 반지를 만든다.
하나는 남성을 뜻하는 청의 반지. 또 하나는 여성을 뜻하는 적의 반지.
진정으로 사랑을 맹세한 자들만이 이 반지를 낄 자격이 있었다.
-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을 맹세합니다: 이 반지는 서로 사랑을 하는 두 남녀가 끼어야 작동을 한다.
- 언제 어디서든 지켜보고 있어요: 이 반지를 긴 당사자들은 서로의 모습을 언제든 볼 수 있다.
- 그대의 목소리가 들려: 서로의 마음의 목소리가 들린다.
- 절대 놓치지도 내버려두지도 않겠다: 하루에 한 번 반지를 낀 상대의 근처로 순간이동 할 수 있다.
6.6. 강건 ¶
- 강건
- 천리수千里水
과거 한 지배자는 자신의 땅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존재가 있는지 궁금해하였습니다.
그 지배자는 나라 안의 주술사들부터 시작해 온갖 신비를 다루는 자들을 불러내어 자신의 궁금증을 풀어준 자에게는 큰 상을 주겠다고 하였고 그들은 서로 경쟁도 하고 협력도 하여 지배자가 원하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람이 들고 다닐 수 있을 크기의 항아리를 가져와 한 호수에 던져 그 호수의 물을 전부 빨아들이게 하는 것으로 이 항아리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들어가는 것을 보여준 후 항아리를 뒤집어 그 물을 쏟아내자 물이 고이지 않고 땅 안으로 들어가 지배자의 땅에 전부 퍼져나갔습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물들이 다시 항아리에 돌아오고 항아리를 세 번 두드리니 항아리에서 물이 흘러나와 물들이 보고 들은 것들을 형상을 이루어 보여주었습니다.
지하에는 뭐가 있는지 험난한 산 구석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어떤 건물에 어떤 강자가 있는지에 대해 전부 알려주는 신비한 물을 보고 감탄한 지배자는 기뻐하며 그들에게 상을 지급하려 하였으나 이것을 관심을 가지고 보던 한 요괴가 나타나 그들을 죽이고 항아리를 가져갔습니다.
요괴는 항아리를 이용하여 자신의 힘을 키워나가던 중에 이 요괴의 악행을 알고 추적하게 된 고수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고수는 항아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다가 자신의 집에 장식품으로 두기로 하였고 시간이 지나 항아리는 이리저리 장식품으로 떠돌아다니다가 행방을 감추었습니다.
-탐색 : 이 보패 안에 들어 있는 물은 땅에 스며들어 주변 30km를 탐색합니다.
-구현 : 일정 시간이 지나 주변을 전부 탐색하고 나면 땅에 스며든 물들이 돌아와 보패의 주인에게 돌아와 자신이 탐색한 것을 입체로 보여줍니다. 주인이 원하는 부분만 확대하거나 가는 길을 표시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감지 : 일정 경지 이상의 고수나 보패나 영약 등을 감지하면 감지한 것 주변에 남아 구현된 지도에 실시간으로 표시해줍니다.
-보충 : 사용 시 일정량의 물이 줄어들지만, 물에 담그거나 물을 부어주는 것으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6.7. 청려 ¶
- 청려
- 사적제재(私的制裁)
강한 자에게 거스르면 죽는 것이 무림의 섭리. 허나 이것이 당연한가? 그대보다 강한 이가 앞에 나타나면 내가 약한 것이 잘못이다라고 인정하며 죽어줄 것인가?
이 깃발은 짓밟히는 약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진 동문을 죽이기 위해, 싸움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자신은 삼류 수준이 되어도 절대 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여러 이유로 사용되고 버려지길 반복해왔다.
그대는 어떤가? 이 깃발을 치켜들면서까지 이루고 싶은 일이 있는가?
- 완벽한 균형 : 깃발을 작동시키면 사용자와 사용자가 지정한 사람 1명은 모든 능력이 삼류 초입과 같은 수준이 된다.
- 방해받지 않는 땅 : 깃발이 작동하는 동안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사람은 두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
- 생사결 : 둘 중 한 명이 죽을 때까지 깃발의 효과는 끝나지 않으며, 두 사람은 깃발에서 60자 이상 멀어질 수 없다.
- 결투의 대가 : 깃발의 효과가 끝나면 사용자의 내공 총량이 영구적으로 10년 감소한다.
6.8. 경의 ¶
- 경의
- 태극령
아주 먼 옛날.
무당산에 아주 오래동안 자리잡고 있던 대추나무 한 그루가 벼락에 맞아 타오른 다음 날.
도인들이 그 자리에 찾아가 타고 있는 대추나무에 물을 끼얹어 불을 끄고 잘라내어 가져온 다음 날.
가지고 왔던 벽조목들은 물기가 마르자 저 혼자 타올라서 어른 손바닥만한 도막 하나를 남기고 모두 잿더미가 되어버렸고, 도인들은 남은 하나에 물을 끼얹어 불을 끈 뒤 물 속에 담궈 다시 불이 붙는것을 막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양기가 너무 강한 나머지 스스로 타오르는 벽조목. 이 극양의 기물에 조화를 맞출 물건을 찾아 도인들은 중원에 수소문을 하였고, 결국 닿는 물건마다 얼어붙을 정도의 한기를 뿜는다는 구리를 찾아내어 물건의 제작을 맡겼습니다.
물 속에서 벽조목을 깎아내 자루를 만들고, 불길 속에서 모양을 잡아내 만든 구리방울들.
그 둘을 엮어 만들어낸 이 방울은 극양과 극음의 기운을 동시에 담아 조화를 이루었고, 당시 무당의 장문인이 벽조목 자루에 직접 태극무늬를 새김으로서 이 기물이 무당파의 소유임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무당에서 이 방울을 사용할 일은 없었기에 창고 안에서 모두에게 그 존재를 잊히게 되었고 누구도 모를 어느 날 자취를 감추었다고 합니다.
- 무당의 기물 : 이 기물은 중원무림의 태산북두. 무당파의 소유물입니다! 비록 무당파조차 그 존재를 거의 잊어 알아볼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무당파에 반납한다면 무당파의 호의를 얻을 수 있으며, 반납하지 않고 소유하겠다면 이 기물의 존재를 아는 사람을 만나지 않길 빌어드리죠.
- 창해일속 : 내공을 담아 이 방울을 흔들면 근처에서 양기나 음기의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일정 수준까지 방울의 조화 안에 품어내어 없애버립니다.
- 음양조화 : 이 기물은 극양과 극음의 기운을 동시에 품어 조화를 이루어낸 기물입니다. 음양오행과 관련된 진법의 중심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 무림비사 공략 격언 】 ¶
지금 이 시간부터!
유머성 ok
엄근진 great
충분한 내용 good
모두 합친것 exellent
엄근진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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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성으로 작성하시는 것도 허용
엄근진으로 작성해주시면 훌륭해용!
충분한 내용, 즉 내용이 좀 긴 편으로 작성해서 읽을맛 나면 좋아용!
모두 합쳐지면 최고에용!
엄근진으로 작성해주시면 훌륭해용!
충분한 내용, 즉 내용이 좀 긴 편으로 작성해서 읽을맛 나면 좋아용!
모두 합쳐지면 최고에용!
공략 1개를 작성하실 때 마다 도화전은 2개가 주어지며 이는 9월 말일(30일)까지 진행이에용!
7.1. 미사하란 ¶
- 미사하란
1)진행 중 김캡이 정말 그렇게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어보는 경우는 두 가지다.
1. 중요한 분기점을 결정하는 마지막 확인 절차
2. 이 앞으로 벌어질 파국적 사태는 김캡이 책임지지 않습니다.
보통 2번인 경우가 많다.
2)숲속 동물 친구들에게 도움을 준다면, 일정 확률로 5 내외의 내공을 증진시키는 일회성 이벤트가 발생한다.
내공 열매를 따주거나, 내공 연못으로 안내하거나.
3)운기조식은 안전한 곳에서, 사람이 없는 곳에서, 사람이 올 수 없는 곳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 옆에서.
한 손으로 하늘과 바다를 가르는 무림인에게도 아킬레스의 발뒤꿈치와 삼손의 머리카락은 존재한다. 바로 운기조식을 행할 때.
이 순간은 무림인이 외부의 자극에 가장 취약해지는 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칫하단 있는 내공이 모두 사라지고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으니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도록 하자.
4)문파에 소속된다는 것은 그에 따른 보호와 지원이 따라오지만, 그만큼 문파에 강력히 예속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명심하세요. 명심하세요...
5)당신이 만약 결손특징(외다리, 외팔)을 선택했다면 의수와 의족에 의존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하다. 반드시 일정 수준 이상의 의지를 구하라
7.2. 강건 ¶
- 강건
1)천마신교라면 기도를 올리는 것이 좋다 ! 운이 약간이지만 상승하기 때문 !
내공은 1이라도 남겨놓는 게 좋다 ! 내공이 아예 없으면 신체능력 좀 좋은 사람으로 약해져서 위험해진다 !
2)가장 강한집단이니 나라니 해도 천마신교의 기본은 천마님을 향한 신앙이 기본입니다. 신앙을 잊지 마십시오. 언제나 어디서나 천마님을 찬양하고 따르십시오 !
3)스킵해서 일어난 일 : 당가 고수 암살하러 가는데 아무 정보 앖이 맨땅에 헤딩 해버림
4)NPC도 세계관 내에선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이니 되도록 진짜 사람 대하듯이 해줍시다 ! 하지만 적이라면 배려해줄 필요 없음 !
5)내공을 가득 담은 공격은 위력은 강하지만 반드시 맞는게 아니다. 내공을 언제 얼만큼 사용할지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한다 !
6)레스주 캐릭터들은 경쟁자될 수도 있지만 협력자가 될 수도 있다 ! 자신의 소속이나 이익 관계를 잘 따져서 권유를 해보자 !
7)하고 싶은 플레이나 과거사 같은 것들은 고민하지 말고 설문으로 김캡한테 물어보자 ! 대부분 허가해 줄 것이다 !
7.3. 남궁지원 ¶
- 남궁지원
- 1. 내공으로 할 수 있는 건 생각보다 많다. 기감을 펼쳐서 적을 감지하거나 안력을 돋아 먼 거리의 것을 보거나 청각을 강화해서 작은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2. 어리거나 장애인이거나 노인인데 칼차고 돌아다니면 일단 피하자. 반로환동 고수/팔다리스 천재특/어딘가의 은둔고수 혹은 장문인일 가능성이 크다
3. 전쟁이 아니라면 살인은 피하는게 좋다. 상대가 구파일방이거나 흑천성이거나 명문가라면 그 세력에게 쫓길 수도 있기 때문. 그런데 그런 곳에 소속되지 않은 일개 무인이라면 죽여도 상관없다.
4. 모든 상황에서 단점은 장점보다 우선적으로 작용한다. 옥골선풍/추남추녀를 함께 달면 추남추녀의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한다는 뜻이다. 시트를 짤 때 유의하도록 하자.
5. 단점을 상쇄하긴 어려워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하긴 한다. 싸움광 단점의 경우 누구에게나 싸움을 걸어 목숨이 위태로워지지만, 구파일방, 흑천성, 명문가 등등의 빽 특성을 달면 목숨 정도는 부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잘 생각하고 조합해보자.
6. 혼자 힘으로 해내려고 하지 말자. 가끔 상황을 보면 일류 무인 혼자서 해내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큰 사건인 경우가 많다.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npc들과 교류하여 끌어들이자. 일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물론 지원주처럼 혼자 하는걸 즐기는 타입이라면 안 해도 된다(?)
7. Npc와 될 수 있으면 관계를 맺고 친해지자
무림에서는 뭘 해도 빽이다 빽이 있으면 쉬울 일을 없으면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많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관련 특성을 영혼석으로 사는 것이지만, 이미 시트를 냈다면 npc들과 깊은 관계를 쌓는 것도 좋다. 혹시 모르잖는가 그가 나중에 정말 유용한 인연이 될지도.
8.정보가 필요하면 개방과 하오문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뒷배가 되는 세력, 자신이 가입한 친목단체, 객잔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호사가 등등에게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황과 자신의 상태에 맞춰 이용하자.
9.머리를 굴려도 답이 안 나올 때에는 무식하게 질러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 어장은 그렇게 빡빡하지 않다. 잘못된 선택 했다고 어 님 죽음 ㅅㄱ 하는 어장이 아니다. 자신의 힘을 믿고 그냥 무작정 돌격했는데 상대방 이기고 사람들이 "당신에게서 대협의 풍모가 느껴집니다!" 러고 할 수도 있다.
7.4. 류호 ¶
- 류호
1. 일단 주변상황을 먼저 둘러봐라 상황에 따라 지형을 이용할 수 있다.
2. 상황을 모르는 이상 묘사를 짐작을 해서 완결형으로 쓰기 보다는. 왠만해선 단순하게 글을 쓰는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3. 내공은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다. 내공을 쌓는데 집중하기만 하면 설령 한단계 위의 실력자일지라도 상대가 내공을 다 쓰면 승산이 있을지도 모른다
4. 단 반대로 내공을 너무 신봉하지는 말자 경지가 한 차원 다를 경우에는 무조건 패배하니 최대한 싸움을 피하는게 상식이다.
5. 보패를 사용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말자. 손오공에게 여의봉이 있는 것 처럼 자신만의 상징이 될 수 있으니
6. 요괴가 상대라면 설령 소속이 정파라고 해도 좀 야비한 짓이나 부끄러운 짓을 해도 문제 없다. 상대는 어디에 소속된 무인이 아니니까.
7. 어지간히 위험한 거 알면서 돌파하거나 자포자기 하지 않는 이상 왠만해선 죽지 않는다.
8.1. INTRO ¶
- More
- 빛이 꺼졌다.
신에게 간절히 읊조리던 사제의 기도문도, 전사의 굳건한 다리도, 사냥꾼의 날카로운 시선도, 마법사의 현명한 지혜도, 도적의 재빠르던 손도 모조리 어둠에 잠겼다.
검고 거대한 발이 무너진 건물 잔해를 짓밟고 일어서리라.
아름다운 자줏빛 노을을 사이에 두고 괴성이 울려퍼진다. 박살난 성벽에서는 울음소리가, 부숴진 도시에서는 비명소리가, 쓰러진 마을에서는 웃음소리가 퍼져나간다.
땅은 뒤집혔고 하늘은 불타오르니 새들은 더이상 노래할 수 없고 동물들은 울 수 없으며 식물들은 숨쉴 수 없도다.
신들은 무덤으로 돌아가고 정의와 문명은 녹아내리리라.
태양은 빛을 잃고 무너져내렸고. 달은 삼켜져 사라졌다.
붉은 눈으로 오롯하게 서서 거대하고 흉측한 것이 세상을 내려다본다.
나약한 이들아 무릎 꿇어라. 죄지은 자들아 환호하라. 늙고 어린 것들아 숨죽여라.
세상에 정의는 쓰러졌고.
악이 곧 정의가 된 세상이 왔도다.
악마가 웃는다.
사특하고 소름끼치는 그 웃음소리가.
여기에까지 들려온다.
금방이라도 이 곳도 밖과 다르지 않게 될거라고 속삭이듯이.
뇌리를 파고 든다.
밤과 새벽, 무한한 어둠을 이끌고서 저 멀리 성벽 너머에서부터.
일곱 명이...오리라...
8.2. 시트메이킹 ¶
- 종족
- 『 인간 』
"인간은 마침내 세상을 제패했다."
마왕이 대륙을 침공하기 전 세상을 이끌던 것은 인간이었습니다.
번뜩이는 지혜와 무엇이라도 익히려는 열정, 환경에 대한 뛰어난 적응력과 모험심.
무엇보다도 미지에 대한 두려움을 간직한 채 시선을 돌리지 않는 대담함!
인간은 마땅히 세상의 주인이었으며 그럴 자격이 있었습니다.
마왕이 세상을 침략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모든 인간의 군대들이 마왕에게 패전하고, 아키나 제국이 멸망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인간이 죽었고, 나라가 멸망했습니다.
혜성같이 등장한 용사가 아니었다면 인간은 물론이고 모든 종족은 마왕의 발 밑에 무릎꿇고 세상은 멸망했을겁니다.
하지만 이제 마왕도 용사도 죽고 마계의 7대공이 움직이는 지금.
인간의 미래는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 놓였습니다.
─ 출신지 ─
아래 8개 국가의 출신을 제외한 모든 인간들은 멀어서건, 굴복해서건, 죽었건, 어떤 이유건! 최후의 요새 '하늘 성채'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출신지로 정해주세요.
- 아키나 제국
"우린 굴복하지 않는다!"
한 때 대륙 최고의 문명을 구가하며 모든 종족을 이끈 선구자였던 아키나 제국은 몰락했습니다.
황제는 비참하게 목이 잘려 제도帝都 아르피앵의 황성 대문에 걸렸고 옥좌는 마왕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찬란했던 인간 문명의 상징은 악마들의 계략과 힘 앞에 으스러져 땅바닥을 굴러다닙니다.
그러나 이런 폭력 앞에 제국인들은 결코 굴복하지 않을겁니다.
우리는 다시 제국을 일으켜 세울테니까요.
특수 직업
『 제국 장교 』
제국 장교는 아키나 제국에서 살아남은 장교단의 일원으로, 제국 사관학교 졸업생들입니다.
이들은 남들에 비해 특출난 무력을 지닌 것은 아니나 고도화된 전략, 전술의 달인들이며 각종 전투 상황의 지휘에 적합합니다.
만약 제국 장교가 함께하는 작전이라면 생환을 기대해봐도 좋습니다.
- 직업 : 전사가 직업 : 제국 장교로 대체됩니다.
『 제국 특무대원 』
제국 특무대는 막강하던 제국군 내부에서도 매우 특별한 임무를 맡고 있던 이들입니다.
각종 교양, 경영, 회계와 산술에 대한 지식은 물론이고 특수전, 암습, 첩보, 사보타주 등 다방면에 능한 인재들입니다.
당신이 제국 특무대원과 함께 한다면 임무 성공의 확률은 크게 올라갈겁니다.
- 직업 : 도적이 직업 : 제국 특무대원으로 대체됩니다.
- 채 제국
"君不子跟命爭(군자불근명쟁). 현명한 인물은 운명을 거스리지 않는다."
위대한 신들과 고귀한 용들, 신비로운 동물들과 영험한 식물들이 수호하던 채 제국은 불타올랐습니다.
동방의 신선들은 자취를 감추었고 이들을 이끌 황제는 사지가 찢겨 악마들의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신비롭고 고귀했던 인간들의 흔적은 악마들에게 짓밟혀 영영 사라지고 말 처지입니다.
우리는 겁에 질려 벌벌 떠는 나약한 인간들이지만 아직 희망의 불씨는 남아있습니다.
신비를 모으고 황제를 추대해 질서를 바로잡아야만 합니다.
특수 직업
『 도사 』
신비로운 부적과 도술로 진리를 행하는 이들을 두고 우리는 도사라고 부릅니다.
동방의 채제국이 멸망하기 전까지 도사들은 각 계파를 두고 서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였으나 이제는 아닙니다.
도사들과 함께 적들이 익숙치 않은 신비를 펼쳐봅시다.
- 직업 : 마법사가 직업 : 도사로 대체됩니다.
『 협객 』
품이 넓은 옷을 입고 오로지 검이나 창같은 한 가지 무기만을 든 채 동방을 방랑하던 전사들입니다.
이들은 그들만의 독문적인 무술과 기묘한 힘으로 정의를 행하였으며 채제국의 무력을 담당하던 강자들입니다.
다만 방어력이 통상의 전사들보다 약한 편이라는걸 주의합시다.
- 직업 : 전사가 직업 : 협객으로 대체됩니다.
- 벌번 왕국
"두려움을 태워 용기로 삼아라!"
용감한 전사들의 땅! 마왕 앞에 죽음을 무릅쓰고 돌격한 귀족들과 강대한 악마의 힘 앞에서 맹세를 지키는 기사들.
그 모든 이들의 명예는 지옥 밑바닥 불구덩이에 처박혔고 왕국은 악마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정의를 지키던 자들은 모두 죽었고 모리배들만이 남아 악마의 하수인이 되었으니 이는 비극입니다.
허나 명예의 실추를 각오하고 이 땅을 도망친 용감한 겁쟁이들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용감한 겁쟁이들이여, 정의와 세상을 위해 태울 두려움은 남아있습니까?
특수직업
『 기사 』
용기와 명예 그리고 기사도를 따르는 벌번 왕국의 기사들은 다른 나라들의 기사들과 궤를 달리했습니다.
기사 서임을 받은 자들은 모두 마나를 다룰 줄 아는 강자들이어야만 했고, 작은 장원의 주인이기도 한 고급 인력이었으니까요.
당신은 모든 것을 잃었지만, 명예만은 지키고 있는 벌번의 기사입니다.
- 직업 : 전사가 직업 : 기사로 대체됩니다.
- 바르지테 왕국
"태양이 떠오른 이래 가장 오래된 역사가 우리를 부른다."
모든 것이 불타올라 삭막한 대사막의 주인은 모래구덩이로 쳐넣어졌고 수호자들의 피는 오아시스에 뿌려졌습니다.
악마들은 기꺼이 붉은 사막 위에서 등을 지지고 사람들을 간식처럼 입에 집어처넣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희망이었던 오아시스들조차 메마르고 썩어들어가고 있습니다.
허나 태양과 사막의 자손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빛을 잃은 태양을 깨우고 고향으로 되돌아가기 전까지 우리는 맞서싸울겁니다.
특수직업
『 결사단 』
바르지테 왕국의 불모지. 그 아래에 땅을 파고 살아가는 자들은 언제나 왕가에 충성해왔습니다.
내외우환이 다가올 때 마다 결사단은 그 위기를 헤쳐나갔으며 이번 마왕의 침공 또한 마찬가지일게 분명합니다.
특별한 맹세를 하고 붉은 사막의 어둠속에 몸을 숨기는 당신은 결사단입니다.
- 직업 : 도적이 직업 : 결사단으로 대체됩니다.
- 엘랑드르 대공국
"술취한 선원을 어찌할까요?"
바다의 지배자, 해상제왕으로 불리었던 대공은 한낱 개의 간식거리가 되었고 모든 배는 바다 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유머러스하고 거칠었던 뱃사람들은 폭풍의 이빨에 씹혀버렸고 바다는 이제 '질투 대공' 의 영역입니다.
인간은 물론 그 어떤 종족이더라도 이제 바다로 향할 수는 없습니다.
바다신의 자식들이 이렇게 허망하게 망한다니 그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럼주를 들이키고, 닻을 올리고, 돛을 활짝 피십시오! 가서 우리의 정당한 영토를 되찾아 냅시다.
특수직업
『 항해사 』
엘랑드르 대공국에 세워진 항해학교는 긴 역사동안 훌륭한 항해사들을 배출해왔습니다.
해도, 해류, 조타 등 선상의 모든 일과 바다의 일에 능통한 이 고급인력들은 결코 허투루 쓰이지 않아야 합니다.
중간계의 바다를 되찾을 최선봉, 항해사는 바로 당신입니다.
- 직업 : 사냥꾼이 직업 : 항해사로 대체됩니다.
- 칼레시아 왕국
"뿌리깊은 나무는 가뭄을 타지 않는다."
고결한 숲지기들이 한데 모여 속삭인 약속도, 사냥꾼들이 설치해놓은 함정도, 숲에 사는 똑똑한 동물들의 저항도 모조리 깨져나갔습니다.
'분노 대공' 의 끝을 알 수 없는 분노 앞에 모든 것들은 바스라지기에 바쁠 뿐입니다.
엘프들의 푸르른 녹음은 물론이고, 이제는 인간들의 숲조차 인간의 것이라고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고결한 숲지기들은 다행히 많은 수가 도망칠 수 있었고, 사냥꾼들은 저항하고 있습니다.
비록 꺼지지 않는 불길 앞에 무력한 나무들일지라도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특수직업
『 숲지기 』
칼레시아 왕국의 왕가들은 그 뿌리가 숲지기로 시작되었으며, 왕국의 숲지기들은 언제나 명예롭고 고결한 이들이었습니다.
숲에 있는 모든 식생에 대한 지식, 각종 함정은 물론 산에 대해 해박한 숲지기들은 칼레시아 왕국의 자랑입니다.
숲에 도사리는 온갖 위험들을 물리치고 승전보를 안겨줄 숲지기가 될 준비는 되셨습니까?
- 직업 : 사냥꾼이 직업 : 숲지기로 대체됩니다.
- 예레프 왕국
"진리, 열쇠, 신비."
신비로운 마법의 고향은 불타버리고 하늘을 향했던 진리의 탑들과 지식을 수호하는 도서관들은 모조리 무너졌습니다.
위대한 마법사들은 악마들의 실험체가 되었고 제자들은 실험재료가 되었습니다.
인간이 쌓아올린 마법과 지식의 상아탑은 무너져 문명 재건의 희망조차 흩어져만 갑니다.
하지만 아직 모든 희망이 흩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진리와 신비, 지식을 탐구하는 전 세계의 마법사들이 한데 모이고 문명의 복원을 위해 목숨을 바칠테니까요.
특수직업
『 박사 』
마법의 고향이라고 불리우는 예레프 왕국에는 무수히 많은 학회들과 소수의 탑들이 지배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학회와 탑들에게 인정받은 학문의 선구자들을 일컬어 박사라 합니다.
학문과 마법, 신비와 전설에 능통한 대학자를 만나보실 시간입니다.
- 직업 : 마법사가 직업 : 박사로 대체됩니다.
- 외스터 왕국
"신들의 무덤이자 신들의 고향."
용사가 탄생하고, 용사가 죽은. 신들의 무덤이자 성지는 이제 악마들에게 유린당하고 더럽혀졌습니다.
성지와 성소들은 모조리 모욕당했고 신들과 자손들은 비참한 비명을 지르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신계와 중간계의 유일한 통로이자 거점, '하늘 성채' 마저 무너진다면 중간계는 멸망하고 신계와의 통로는 영영 닫히게 됩니다.
죽어버린 마왕을 대리하는 일곱의 악마대공 '칠죄종' 과 그 휘하 군대는 하늘성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부디 신들께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기를 빕니다.
특수직업
『 신관 』
신께서 처음으로 불을 인간에게 내려주시고, 강철이 탄생하였으며, 신전이 지어진 이 땅에는 신들과 연결된 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작더라도 한 신전을 책임지는 이를 신관이라 일컬었는데 이는 지금의 신관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작은 신전의 관리인이자 신의 총애를 받는 신관들과 함께 저 사특한 악의 무리를 물리치십시오.
- 직업 : 사제가 직업 : 신관으로 대체됩니다.
- 『 요정 』
"신성한 어머니, 세계수가 중간 땅에 자리잡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녀에게 딸들이 태어났다."
아버지 정령과 어머니 세계수로부터 비롯되어 아름다운 아홉딸이 태어났으니 그녀는 딸들을 요정이라 불렀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딸들의 후손은 늘어났고, 곧 세상의 주도권을 잡았으나 강철을 다루는 난쟁이들과 끊임없는 경쟁하는 수렁속으로 빠졌습니다.
그럼에도 요정들은 어머니 세계수를 닮은 나무를 사랑했고, 꽃을 사랑했고, 이름없는 잡초들을 사랑했으며.
숲에 살아가는 작은 것들을 아끼고 큰 것들을 훌륭히 조련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마왕의 등장으로 어그러졌습니다.
요정의 아홉 자매중 네 자매가 아버지 정령의 품으로 돌아가버렸고 어머니 세계수는 시들어 썩어가고 있습니다.
혜성같이 등장한 용사가 아니었다면 요정들은 악마들의 노리개가 되어 착취당했을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제 마왕도 용사도 죽고 마계의 7대공이 움직이는 지금.
요정들은 처음으로 부모없이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 다섯 자매 ─
아래 다섯 자매만이 살아남은 세계수의 딸들이며 그 외 딸들은 모조리 죽었거나, 굴복했거나, 도망쳤거나, 흡수당했거나, 어떠한 이유로든 하늘 성채 근방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다섯 자매의 후손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이것이 당신의 종족이자 출신이 됩니다.
- 스노우 엘프
"세계수의 가장 높은 곳에 있던 얼음덩어리에서 첫 생명이 탄생했다네."
세계수의 맏딸이자 가장 먼저 독립한 스노우 엘프들은 저 북쪽 설산들에 자리잡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북쪽의 설산들은 검게 변해버려 생명이 살 수 없는 땅이 되었고 오직 공포와 비명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노우 엘프의 여왕은 치욕을 당했고, 살아남은 스노우 엘프들은 희망과 불안을 가슴에 품은 채로 도망쳐야만 했습니다.
하늘 성채는 기꺼이 이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으니 우리의 앞날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부디 어머니 세계수시여, 아버지 정령이시여. 굳건한 용기를 주소서.
특수직업
『 엘리멘타리 』
세계수의 맏딸들은 저 추운 북방대륙의 설산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먼저 물과 눈을 다루는 법을 익혔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불, 바람, 땅이었으며 이는 곧 스노우 엘프들의 강대한 마법 문명의 주축이 되었습니다.
스노우엘프들이 만들어낸 원소마법을 다루는 자들, 엘리멘타리입니다.
- 직업 : 마법사가 직업 : 엘리멘타리로 대체됩니다.
- 리프 엘프
"세계수의 수많은 잎사귀가 바람에 흔들렸네. 다섯 아이들이 태어나 웃었다네."
본래 하이, 우드, 블루, 그린 불리우던 네 자매는 마왕의 공격으로 인해 그 수가 극히 줄어들었고. 결국 가장 가깝게 지내고 수가 많던 우리 리프 엘프와 동화되었습니다.
그러나 대수림에서 살며 세계수를 지키던 리프 엘프들 또한 마왕의 침공을 버틸 수는 없었습니다.
마왕의 손아귀에 세계수가 시름하며 아이들을 탈출시키고 난민이 되어버린 엘프의 숫자는 계속해서 줄어만 갑니다.
종족은 절멸의 위기에 처했고, 내부에서의 알력다툼은 여전하며 악마들의 손길은 시시각각 다가오기만 합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싸움의 종착지, 하늘성채로 향해야만 합니다.
아버지 정령이시여, 우리를 정녕 버리셨나이까?
특수직업
『 센티넬 』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리프 엘프들은 전통적인 전사 계급을 보유하였으니 그 이름을 엘븐 센티넬이라고 합니다.
엘프 센티넬들은 오로지 추적, 저격, 섬멸등과 같은 임무를 맡은 전사들이며 숲에서 만나선 안될 악몽이라고 불리우는 전사들입니다.
영광스러운 엘프 센티넬들의 바람궁술로 적들을 꿰뚫으십시오.
- 직업 : 사냥꾼이 직업 : 센티넬로 대체됩니다.
- 다크 엘프
"세계수의 나무 기둥에서 껍질이 떨어져 나왔네. 한 아이가 울음을 터뜨렸네."
피부가 어둡고 감정표현이 풍부한 아리따운 다크 엘프들은 메마른 숲에서 도망쳐나와야 했습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지만 행복했던 고향은 태양이 빛을 잃고 바람이 건조해졌으며, 악마들이 뛰쳐나와 어린 아이들을 잡아먹었기 때문입니다.
다크 엘프들의 왕은 끝까지 고향을 지키다가 그 시체를 욕보였고 다크엘프들은 울음을 터뜨리며 하늘 성채로 달려왔습니다.
하늘 성채는 우리를 안으로 들이지 않고 바깥에 내놓으니 다크 엘프들은 불안에 잠겨 흐느낍니다.
어머니 세계수시여, 이 두려움을 어찌하오리까?
특수직업
『 어쌔신 』
태생적으로 마른 숲을 좋아하던 다크엘프들은 사막의 비밀스러운 존재들에게 힘과 기술을 배웠습니다.
어둠 속은 물론, 대낮에도 이들의 갑작스런 독묻은 칼날 앞에선 강대한 악마들조차 두려움에 떨게될겁니다.
다크엘프들의 전사이자 검, 어쌔신들이 악마의 목덜미를 잘라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 직업 : 도적이 직업 : 어쌔신으로 대체됩니다.
- 님프
"세계수의 뿌리에서 생명이 꿈틀거렸네. 한 아이가 기지개펴며 미소지었네."
인간과 비슷하면서 등에 반투명한 날개를 지닌 아름다운 요정들은 사랑하는 나무를 잃고 오열했습니다.
그들이 가꾸었던 호수와 숲들은 잿더미가 되어버렸고 악마들은 그 곳에 시체를 던져 넣고 깔깔 웃고 있습니다.
우리의 여왕에게 구혼하던 영웅들은 목없는 시체가 되어 쓰러졌고 여왕은 생사를 알 수 없습니다.
님프들은 영웅과 여왕의 피를 제물삼아 간신히 하늘 성채 근방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허나 인구가 포화된 하늘 성채가 우리를 받아줄지는 미지수이며 아이들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아버지 정령이시여, 제발 저희를 굽어 살피소서.
특수직업
『 정령사 』
페어리 다음으로 정령에 가까운 님프들은 자신들의 이복자매들과 매우 친밀했습니다.
정령들은 때때로 님프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곤경에 처한 님프를 도왔으며, 언제는 함께 힘을 합쳐 싸우기도 합니다.
서로를 위해 헌신하고 적들을 위해 맞서싸울 것을 맹세한 님프의 전사들은 정령사로 불리웁니다.
- 직업 : 마법사가 직업 : 정령사로 대체됩니다.
- 페어리
"세계수의 몸에 피어난 꽃들이 땅에 떨어졌네. 귀엽고 작은 아이가 날아올랐네."
사람의 손 위에서도 잠을 청할 수 있을만큼 작고 귀여운 요정들은 꽃과 작은 생물들을 잃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물 위에 띄우던 꽃잎배도, 여왕의 아름답던 날개도 바스라지고 페어리들은 악마들에 의해 가루가 되어버렸습니다.
용감한 몇 몇 페어리들의 활약으로 우리는 도망칠 수 있었지만 이제 페어리들에게서 유쾌한 장난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지친 작은 이들을 이끌고 거대한 하늘 성채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그러나 불행은 한 꺼번에 온다고 하듯이 페어리들을 쫓는 마수들이 가득합니다.
어머니 세계수시여, 앞으로 장난 안칠테니까 도와주세요.
특수직업
『 에고즈 』
장난기 넘치지만 동시에 겁이 많은 페어리들은 스스로 싸우기보다 어딘가로 도망쳐 숨거나 도와줄 존재를 찾기 마련입니다.
그 중에서 더욱 용감한 페어리들은 스스로 무기로 변해 적들과 맞서싸우며 우리는 이 용감한 작은 요정들을 에고즈라고 부릅니다.
직접 싸우지는 못하지만 아군의 무기에 깃들거나 스스로 무기로 변해 강력한 힘을 전달하는 에고즈와 함께하세요.
- 직업 : 사제가 직업 : 에고즈로 대체됩니다.
- 『 난쟁이 』
"거인이 땅 아래에 파묻히자 땅과 바위들이 비명을 질러댔다. 정령들은 도망쳤고 살아남은 것들은 축축한 어둠 속에서 삶을 이어나갔다. 동굴 속에서 종유석이 떨어지고 얼음같은 빙하가 녹자 그 혼란과 거인의 시체 속에서 난쟁이들이 태어났다."
어린 세계수가 처음 자리잡고, 수인들은 짐승이었으며 인간이 아직 원숭이이던 시절에 용과 거인이 세상을 지배했습니다.
오만한 용들과 거만한 거인들은 서로를 미워했으며 끊임없이 싸워왔습니다. 그 결과 거인은 패배했고 용들은 줄어들어 마침내 난쟁이와 귀쟁이들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거인들의 시체에서 태어난 난쟁이들은 용들과 싸우던 공포가 남아 축축한 땅굴 속을 좋아하거나, 대항하기 위해 비정상적으로 광물에 집착했으니 온갖 제련기술의 달인이자 탐욕의 화신, 도둑들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마침내 모든것을 통달한 인간의 시대가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왕이 대륙을 침공해오자 불꽃을 쏘는 막대기를 든 난쟁이들의 왕이 힘을 모았으나. 망치 앞의 녹슨 철일 뿐이었습니다.
악마들은 똑똑하고 늠름한 난쟁이들을 모조리 쳐죽였고 멍청한 것들은 노예로 삼아 자신들을 위한 물건들을 만드는데 썼습니다.
아, 물론 가끔은 물건의 재료로도 쓰였지요.
혜성같이 등장한 용사가 아니었다면 난쟁이들은 악마의 가축과 재료 그 사이의 무언가가 되었을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제 마왕도 용사도 죽고 마계의 7대공이 움직이는 지금.
난쟁이들은 풀무에 불을 붙이고 총포에 기름을 닦아야할 시기라는걸 깨달았습니다.
─ 왕의 신하들 ─
난쟁이들을 통일한 위대한 난쟁이왕은 죽고 없지만 그 뒤를 따르던 난쟁이들은 여전히 남아 땅 아래와 땅 위에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난쟁이들은 그들의 족장과 대신의 뒤를 따라 하늘 단검 성채로 도망쳤으며, 남은건 이들 뿐입니다.
다섯 난쟁이들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당신의 종족이자 계급을 알 수 있습니다.
- 드워프
"강철과 불, 번쩍이는 날붙이들과 경도되는 근육. 난쟁이들의 전사들이 창을 들고 내지르자 리오넨 공작이 비명을 질렀다. '퇴각하라!' 그러나 기사들은 말을 듣지 않았고, 그대로 난쟁이들에게 찔려죽었다."
난쟁이 왕국에서 전사를 맡고 있는 드워프들은 악마들과 용감히 맞서싸우다가 결국 전멸을 면치 못했습니다.
왕의 옆에서 가장 먼저 죽은 근위대장의 목은 악마들의 공놀잇감으로 전락했고 붙잡힌 드워프들은 자랑스러운 수염을 뽑혔습니다.
우리 드워프들의 강철과 갑옷은 부숴졌고 긍지는 꺾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어린 드워프들과 늙은 드워프들은 도망칠 수 있었고, 우리의 수염은 여전히 땅에 닿을 정도로 깁니다.
하늘성채까지 가는 길이 험난하지만 우리는 해낼 수 있을겁니다.
특수직업
『 드워프 전사 』
드워프 전사들은 작고, 몽땅하지만 매우 힘이 셉니다. 특히 작은 몸집을 이용한 전투 방법은 난쟁이 왕국의 번영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창과 칼같은 근접무기들에 특출나고 예측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난쟁이 전사들은 훌륭히 제련된 무구를 쓰고 전쟁터로 뛰쳐나갑니다.
난쟁이들의 명예와 난쟁이들의 왕을 위하여!
- 직업 : 전사가 직업 : 드워프 전사로 대체됩니다.
- 하플링
"도둑길드는 모두 골머리를 앓아야했다. 난데없이 등장한 하플링 하나가 그들이 해야할 모든 소매치기를 대신 해줬기 때문이다."
난쟁이 왕국에서도 하층민을 의미하며, 그들을 대표하는 대표자의 명칭이기도 한 하플링들은 쿼터플링이 되어야할지도 모릅니다.
악마들은 난쟁이 왕국을 점령하고 심심하다며 눈을 감고 무기를 휘두르니 그것을 피하기 위해 하플링들은 허리를 굽혀야했거든요.
우리의 대표자들은 진작에 잡아먹혔고, 손과 발이 멀쩡한 하플링들은 진작에 멸망하는 왕국을 도망쳐 나왔습니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만 한단 말입니까. 도둑질과 소매치기로 먹고사는 하층민들은 하늘 성채에서 받아주질 않습니다.
살아날 길을 모색해야만 하지만, 하늘 성채는 묵묵부답일 뿐입니다.
특수직업
『 도둑 』
하플링들은 드워프의 하층민 계급을 의미합니다. 드워프들보다 작고, 인간이나 요정의 절반 정도 되는 크기이지요. 이들은 아주 유명한 소매치기이자 도둑들입니다.
하플링들이 지나치는 곳에는 남아나는 돈주머니가 없고, 열쇠들은 모조리 털리기 마련입니다. 함정에도 능한 이들은 다방면으로 쓸모 있습니다.
난쟁이 왕국이 멸망한 지금, 하플링들이 근간이 되어 다시 나라를 일으켜 세워야합니다.
- 직업 : 도적이 직업 : 도둑으로 대체됩니다.
- 켄더
"탕! 소리가 울려퍼지고 긴 막대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올랐다. 리오네 공작이 쓰러졌다. 난쟁이 왕이 함성을 내질렀다."
난쟁이들의 언어로 사냥꾼을 뜻하는 켄더들은 더이상 사냥할 수 있는 눈이 없는 처지입니다.
난쟁이 왕이 쓰러지고 왕국이 멸망하면서 도망치지 못한 켄더들은 모조리 악마들에게 눈을 뽑혔고, 희망은 커녕 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불꽃과 천둥을 쏘아대던 자랑스러운 문명의 이기는 짓밟혀 사라질 위기입니다.
그러나 우리 켄더들은 화약과 불씨를 살려 설계도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간신히 만들어낸 '천둥'을 들고 잠깐동안 정들었던 우리의 공방에서 도망쳐 하늘 성채로 가야만 합니다.
특수직업
『 천둥포수 』
켄더들은 난쟁이들의 사냥꾼입니다. 난쟁이 왕국은 뛰어난 제련, 야금 기술을 바탕으로 인간의 화약을 이용해 최초로 화포를 만들어냈습니다.
우리는 그 중 소형화포를 천둥이라고 부르며, 이를 다룰 수 있는 자들을 천둥포수라고 부릅니다. 난쟁이들 중에서도 정예한 이들이지요.
강력하고 화끈한 한 방을 원하신다면 천둥을 들고 포수가 되십시오.
- 직업 : 사냥꾼이 직업 : 천둥 포수로 대체됩니다.
- 노움
"난쟁이들의 광부가 마법재료를 캐낸 뒤 곧바로 자신의 공방에 갔다. 지켜보던 인간이 물었다. '이보시오. 왜 광부인 당신이 그것을 들고 간단 말이오?' 그러자 난쟁이 광부가 코웃음치며 말했다. '난 마법사야 이 얼간아.' 라고."
난쟁이들의 언어로 정령, 마법사, 광부를 뜻하는 우리 노움들은 악마들의 간식거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함께 일하던 인간 마법사들도 죽고, 난쟁이들의 왕도 죽은 뒤 찾아온건 지독한 어둠과 공포 뿐이었으니 끔찍한 일입니다.
이제 난쟁이들의 제련기술과 야금기술은 모조리 실전되고 말까요?
난쟁이왕이 죽어가는 그 격전 속에서 살아남은 노움들은 모조리 도망치고 있습니다.
바로 저 남쪽의 하늘 성채로 그들의 모든 지식과 비전을 들고 말입니다.
특수직업
『 제련사 』
노움은 난쟁이들의 광부이자 마법사 그리고 대장장이입니다. 천둥포수의 천둥, 드워프들의 난쟁이 갑옷 모두 제련사들의 작품입니다.
광물과 보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그것을 만들 수 있는 손기술, 그리고 손짓으로 부리는 땅의 정령들은 노움을 난쟁이 왕국 최고의 엘리트로 만들었습니다.
난쟁이들의 기술의 근본, 제련사로 이 세상을 바꿔봅시다.
- 직업 : 마법사가 직업 : 제련사로 대체됩니다.
- 고블린
"구부정한 등에 추악한 외모지만 인간 군대는 드워프들보다 고블린들을 더욱 무서워했다."
고블린들은 난쟁이들의 정찰대였으며 돈을 관리하는 재무관들이었지만 그들의 황금은 모조리 악마들의 창고에 쌓였습니다.
불쌍한 고블린들은 악마들이 걸어다닐 도로의 재료가 되어버렸고, 재무대신은 뜨겁게 녹은 황금에 뒤덮여 죽었습니다.
난쟁이들의 보물과 그들의 번뜩이는 재치는 영영 사라질게 분명하지만.
재무관들과 용기있는 고블린 전사들이 보물과 사람들을 이끌고 멀리 도망가는데 성공했습니다.
하늘 성채까지는 거리가 있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이 보입니다.
특수직업
『 정찰대원 』
고블린들은 황금을 탐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장소에 돈을 주면 자원하고는 했습니다. 그 결과 난쟁이 왕국의 가장 앞서는 힘이 탄생했죠.
잘 훈련된 난쟁이 정찰대원들은 사람들의 생각 그 이상으로 많은 일들을 행하며, 무엇보다도 시간을 아껴주는 유능한 인재들입니다.
비록 황금때문에 목숨을 버릴 자들이 넘친다지만, 실력만큼은 확실한 정찰대원입니다.
- 직업 : 사냥꾼이 직업 : 정찰대원으로 대체됩니다.
- 『 수인 』
"인간도 난쟁이도 요정도 없던, 용과 거인도 이제 꿈틀이던 시대에 신들이 나타났다. 신들은 각종 영험한 것들을 취했고 남은 것들은 지성있는 동물이 되어 산과 들과 바다와 하늘을 누볐다."
태초에 신들이 세상을 쏘다니고 온갖 것들을 만들던 시절. 수인들은 만들어지고 남은 흔적들이 한데 모여 탄생한 생명입니다.
신들이 이들을 알기까지에는 오랜 시간이 걸려 마침내 진정한 자유와 지성을 얻고 인간과 경쟁하였으나 곧 패퇴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에 만족하며 평범히 살아가려 하였으나 곧 마왕의 침공이 벌어져 비극만이 이어졌습니다.
수많은 형제 자매들은 살해당해 악마들의 식사거리가 되었고, 위대한 신들은 봉인당하거나 죽었습니다.
혜성같이 등장한 용사가 아니었다면 수인들은 악마의 애완견이자 식사거리가 되어 비참한 삶을 연명해야했을겁니다.
하지만 이제 마왕도 용사도 죽고 마계의 7대공이 움직이는 지금.
수인들은 다시금 일어서 긍지를 되찾아야 합니다.
─ 다섯 대 부족 ─
수많은 부족들이 난립하고 서로 경쟁까지 벌였던 시대는 이제 저물고 없습니다. 오직 다섯 대 부족만이 살아남았으며 이들만이 하늘 성채 인근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다섯 부족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당신의 종족과 부족을 알 수 있습니다.
- 오크
"멧돼지의 힘을 이어받은 자들. 평균적으로 2m는 넘는 키와 70cm에 달하는 어깨. 자연이 준 최강의 체격은 오크를 모든 종족 중 최강의 전사로 만들었다."
오크 부족은 한 때 모든 수인을 발 밑에 둘 정도로 강대한 부족이었으나 이젠 가족의 시체와 싸워야할 비극의 주인공들입니다.
그들의 훌륭한 신체조건은 악마들에 의해 죽지 않는 병사로 재탄생되었으며, 살아남은 오크들은 눈물을 훔치며 달아나야만 했습니다.
오크 대족장은 머리를 잘려 장식품이 되었고 그 몸뚱아리는 악마의 병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달아난 오크들은 다시금 무기를 들고 하늘 성채 인근의 작은 성채에서 최후의 저항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때가 도달한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하늘성채로 도망쳐야만 할겁니다.
특수직업
『 광전사 』
오크 전사들 중 일부는 이성을 잃는 대신 신체 능력을 폭발시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전사들이 있습니다.
압도적인 체격은 물론 거기에 걸맞은 무기 수련, 그리고 그런 오크 전사의 몸에 걸맞은 무기. 세 박자가 갖춰진 광전사는 오크 최강의 전력입니다.
비록 이성을 잃어 피아식별이 안될 때가 있지만 그것도 장점일지도 모르죠.
- 직업 : 전사가 직업 : 광전사로 대체됩니다.
- 코볼트
"한 때는 울브스, 한 때는 늑대무리, 한 때는 리거즈. 이 모든 이름은 코볼트 부족을 말하는 것이다. 늑대와 개의 후손들이지."
코볼트 부족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장 많은 숫자를 자랑했으나 악마들에게 그 숫자만큼이나 많은 고통을 받아야했습니다.
늑대나 개의 형태를 취할 수 있고, 간혹 취한 채로 태어나는 이들은 악마들의 신비한 장난감 정도가 되었습니다.
원하건 원치않건 악마들이 발로 짓밟으면 변신해야만 하는 고통 속에서 패배한 신들을 향해 비명을 질러야할 처지입니다.
하지만 영리한 코볼트 부족의 대족장은 일부를 악마들의 손에서 탈출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변신할 힘도 없이 지쳐버린 난민들을 하늘 성채가 받아줄지는 미지수입니다.
특수직업
『 알파 』
코볼트 중에서는 텔레파시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자들이 탄생하고는 했는데, 그들은 곧 코볼트 부족의 지휘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텔레파시를 통해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지휘를 이용한 알파는 그야말로 코볼트 부족의 승리를 이끄는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알파가 아니라면 텔레파시를 받을 수 없다는 단점만 뺀다면, 알파는 유능한 지휘관입니다.
- 직업 : 전사가 직업 : 알파로 대체됩니다.
- 아퀼라
"저 창공을 가르는 신들과 아름다운 새가 정을 통했고 아이가 탄생했다. 첫번째 아퀼라의 탄생이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새와 같은 모습을 취할 수 있는 아퀼라 부족은 "오만 대공"의 군세 아래에 갈갈이 찢겼습니다.
악마의 군세 아래에 다시는 하늘을 날 수 없을것이고, 악마들은 재미로 날개를 부러뜨렸습니다.
대족장은 "오만 대공"을 향해 달려들다가 그 날 악마들의 저녁식사가 되었습니다.
비극을 뒤로 하고 날지도 못한채로 도망친 아퀼라 부족 앞에는 마수들이 가득합니다.
저 괴물들을 뚫고 우리는 최후의 희망 하늘 성채로 날아가야만 합니다.
특수직업
『 독수리전사 』
아퀼라 부족의 용맹한 어떤 이들은 땅보다는 하늘에서 싸우는 것을 더욱 명예롭다고 여겼습니다.
근접무기 뿐만 아니라 활에도 능통한 독수리전사들은 하늘로 날아올라 적들을 무찌르며 아퀼라 부족의 자존심이라고 할만합니다.
구름을 가로지르며 활과 화살, 그리고 검과 창으로 싸우는 독수리전사들과 함께 날아갑시다.
- 직업 : 전사가 직업 : 독수리전사로 대체됩니다.
- 프라이드
"사자가 무리를 이루듯, 이들도 무리를 이루었을 뿐이다."
소수의 부족이지만 사자의 모습, 뛰어난 전투력으로 살아남은 프라이드 부족은 악마들의 사냥감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자처럼 용맹한 이들은 악마들에게 잡혀 죽었고, 사자처럼 은밀한 이들은 마기에 침식당해 죽었습니다.
대족장조차 악마들의 한낱 사냥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살아남은 프라이드 부족은 간신히 초원을 벗어나 험난한 암벽을 가로지를 수 있었습니다.
저 멀리에 보이는 하늘 성채로 도착한다면 살아날 수 있을겁니다.
특수직업
『 맹수 』
가장 훌륭한 사냥꾼은 다름아닌 맹수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드 부족의 전사들은 자신들이 바로 그 맹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은밀하게 숨었다가 달려들어 적을 한 번에 잡아죽이는 이 방식은 프라이드 부족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긍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사냥꾼임에도 전사의 능력을 갖춘만큼, 다른 사냥꾼들에 비해 많은 능력이 부족합니다.
- 직업 : 사냥꾼이 직업 : 맹수로 대체됩니다.
- 디어즈
"사슴들은 곳곳에서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고는 한다. 바로 우리들처럼."
사슴의 모습을 취할 수 있는 고고한 디어즈 부족은 악마들에게 뿔을 꺾이고 박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신들을 모시던 새하얀 천은 더럽혀졌고, 부족의 족장들은 끌려가 치욕을 겪은채 박제당했습니다.
우리의 신앙과 긍지, 고귀함은 모조리 뿌리뽑혀 악마들의 질나쁜 농담거리일 뿐입니다.
그러나 살아남은 사제들과 백성들은 간신히 도망쳐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 멀리 보이는 하늘 성채마저 함락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특수직업
『 무당 』
디어즈 부족은 가장 영험한 기운을 가진 아이들을 모아 신들께 바치곤 하였으니, 이들을 무당이라고 일컫습니다.
무당들은 신들과 개개인별로 소통하며 각각 소통하는 신들도 다르지만, 제물을 바치고 그들의 힘을 얻는 강력한 사제이기도 합니다.
디어즈 부족을 오랫동안 지켜온 무당들은 다시금 방울과 부채를 쥐고 이를 악문채 전장에 나섭니다.
- 직업 : 사제가 직업 : 무당으로 대체됩니다.
- 특성
- 후계자
"우리의 미래여!"
피와 시체로 이루어진 길을 뚫고 마침내 살아남은 당신은 일국의 후계자, 또는 한 종족의 후계자입니다.
인간이라면 무수히 사라진 수많은 소국 또는 살아남은 8개 국가의 후계자일 수도.
요정이라면 흡수되었다고 여겨진 네 자매나 또는 살아남은 다섯 자매의 후계자일 수도.
난쟁이라면 난쟁이 왕의 아들과 딸일 수도.
수인이라면 각 대족장들의 후계자일 수도 있습니다.
전대미문의 위기가 중간계에 닥쳐온 지금, 당신 휘하의 부하들을 이끌고 승리를 쟁취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꿈과 희망, 빛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
그리고 잃어버린 터전을 되찾아 정당한 계승을 위해서.
죽어버린 선왕과 선열들의 복수를 위해서!
- 선택한 종족에 따라 출신지 8대국/아홉 자매/다섯 신하/다섯 부족의 후계자가 됩니다. 인간과 수인의 경우 레스주가 원할 때 8대국과 오대부족을 제외한 소국의 후계자로 선정됩니다.
- 미인
"아름다움은 축복이자 저주다."
당신은 매우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그 아름다움이란 가히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 매력 +5
- 히어로 모먼트
"내 심장이 멈추는 한이 있더라도!"
영웅들은 위기를 헤쳐나갈 때 범인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내고는 합니다.
그 비밀 중에 하나는 바로 이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 원하는 모먼트에서 하나의 에피소드에서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보너스 판정을 얻는다.
- 신성 개방
"지금 이 자리에 강림하소서."
당신은 신들에게 선택받은 존재로 그 안에는 신들의 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힘은 끔찍할 정도로 강력하여 당신에게도 위험하지만, 적들에게는 더욱 위험합니다.
- 주변에 강력한 신성을 방출
- 한 씬에서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 돌아온 탕아
"악을 숭배하는 자였으나 이제는 회개하여 빛과 함께 있으니. 돌아온 탕아야, 너는 구원받았도다."
본래 마왕과 악마들을 위해 일하던 당신은 모종의 이유로 다시 빛의 세력에 되돌아 왔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썩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당신에게는 악마들에 대한 지식과 능력이 넘쳐납니다.
이제 그 힘을 중간계를 위해 사용할 시간입니다.
- 아군의 호감도 하락
- 악마들에 대한 지식과 악마와 관련된 능력 획득
- 악마 사냥꾼
"이번 생과 육신을 오롯하게 지옥불길에 던질 것을 맹세합니다."
마왕이 강림하기 전부터 악마들을 사냥하는 특별한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악마들을 상대하는 전문가들이며 가장 뛰어난 존재들입니다.
- 악마에 대한 무조건적인 증오를 얻는 대신 모든 악마에 대해 공격력 3배 판정
- 동료
"등 뒤를 부탁하마!"
당신과 함께하는 동료들은 언제나 믿음직스럽습니다.
그리고 그 실력 또한 마찬가지지요.
- 캐릭터의 실력과 비슷한 수준의 NPC가 동료로 합류한다
- 성구
"신들께서 내리신 성스러운 도구들은 세상 곳곳에 퍼져있다."
신에게 선택받은 당신은 신들의 안배 덕에 신들이 만들어낸 도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무기들은 신들의 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마왕군이 대륙을 잠식한 지금은 나약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할 무기를 들고 전장에 나서십시오.
- 신들이 만들어낸 전설적인 아이템을 획득한다
- 혼혈
"조화로움은 불가능하다 여겨졌던 이종간의 교배조차도 이겨냈다."
본래 이종간의 교배로 아이들이 태어날 수 없었으나 신들의 힘은 그보다도 위대했습니다.
평화와 조화를 꾀했던 신들의 의도대로 이종간의 아이들이 태어났으나 안타깝게도 세상 사람들은 잔인했습니다.
부모의 두 종족 중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채 살아간 이들이지만 분명히 종족간의 갈등을 해결해낼 수 있는 특사입니다.
- 원하는 2개 종족의 능력치를 받고 특수 직업도 선택할 수 있다.
- 원하는 2개 종족에게 멸시 받는다.
- 엘리트
"한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 백성이라면 유지하는 것은 고급 인력들이다."
여러분의 종족, 또는 국가를 이끌어가는 사회지도층이었던 당신. 단순히 신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운 수사적 기법을 이용해 글을 읽고 쓰고 각종 지식에 능한 고급인력인 엘리트들은 사회에서 존경받습니다.
악마의 점령지 아래에 고통받는 이들을 규합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엘리트들 뿐입니다.
- 캐릭터의 종족 또는 국가의 사회지도층으로 인식되며 그에 걸맞은 교양과 지식을 가진다.
- 이중인격
"또 다른 자아가 있다는건 특별한 일이다. 그리고 보통 특별한 것은 저주나 마찬가지이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속삭입니다. 어디에 있는지 모를, 당신 안에 깊숙히 자리잡은 정체모를 무언가가 말이죠.
때로는 조언을, 때로는 조롱을. 도움이 될 때도, 방해가 될 때도 있는 끔찍한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당신이 쓰러진다면 두 번째 인격이 자리를 잡을 수도 있겠군요.
- 캐릭터가 정신을 잃었을 때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인격이 등장하며 몸의 주도권을 차지
- 이중인격은 캡틴과 레스주가 함께 조율하며 만든다.
- 듀얼 클래스
"서로 다른 두 가지 직업을 가지는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당신은 놀랍게도 2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사이면서 마법사일 수도, 신관이면서 도적일 수도 있겠군요!
불행히도 당신이 익히고 가다듬어야할 것들도 2배가 되어버렸지만요.
그렇지만 남들과는 전혀 다른 조합을 통해 악마들을 당황시킬 수 있을겁니다.
- 직업을 2개 선택할 수 있다. 단 특수직업은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니 유의바람.
- 성흔
"성흔을 가진 자들 주변에는 마기가 침식해오지 못한다."
신들은 가끔씩 자신이 아끼는 영혼을 중간계로 내려보냅니다. 자신이 잊지 않도록 일종의 표식을 내려주면서 말이죠.
성흔은 그 증거로 신이 아끼는 존재임을 나타냅니다.
성흔을 가진 자에게는 마기가 침범하지 못하며 그 주변의 사람들 또한 보호해줍니다.
- 마기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옆의 동료들은 효과를 공유한다.
- 두번째 심장
"첫번째 심장이 멈추자 숨어있던 두번째 심장이 맥동하기 시작했다."
보통 사람의 목숨은 하나 뿐입니다. 생명이란 그렇기 때문에 귀중한 것이지요.
그렇지만 이 놀라운 세상에서는 가끔씩 2개의 목숨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두번째 심장이라고 부릅니다.
죽었다가 부활하는 이들, 그리 놀랍지는 않으실 수 있지만 만나본다면 끔찍하실겁니다.
- 캐릭터 사망시 전투가 간신히 가능한 상태로 부활할 수 있다.
- 육감
"그냥 느낌이 그랬을 뿐이야."
간혹 세상에는 마법과 온갖 신비로도 말이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는 합니다.
자식을 구하기 위해 탑을 들어올리는 어머니같은 일도 있지만, 그냥 느낌대로 행동했을 뿐인데 맞아떨어지는 일 같은 것도 있지요.
우리는 그런 모든 것들을 육감이라고 부릅니다.
- 위기나 위험한 상황이 다가오거나 선택을 하게 될 때 확실한 경고를 받을 수 있다.
- 과거의 영광
"이젠 아니야."
한 때 당신은 영웅이라고 불리웠습니다. 용사와 그 동료들만큼은 아니지만 능히 일세의 위인이었죠.
하지만 마왕과 그 수하들에게 대항하다가 당신은 저주를 받아버렸습니다.
쇠약의 저주를 풀어내고 예전 힘을 되찾아야만 합니다.
- 쇠약의 저주로 인해 타 캐릭터보다 약한 상태로 시작
- 자신의 종족에게 있어서 큰 명성 효과를 가진다.
- 쇠약의 저주를 해제할 때 마다 고유 스킬을 획득
- 필살기
"내 영혼과 육신을 태워서라도 죽여주마."
스스로를 불태우는 한이 있더라도 적을 죽이겠다는 열망이 가득할 때 비로소 반응하는 것이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
당신은 생명을 바칠 준비가 되었습니까?
- 사용시 죽음, 사경, 전투불능 중 하나를 고르고 적에게 걸맞는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지급받는다.
- 고대의 지식
"아키나 제국 이전의 역사는 흔적만이 남아있다."
파편화된 고대의 역사는 말 그대로 흔적만이 남아있습니다.
간혹 가다가 그와 관련된 지식들이 발견되는 날에는 중간계 문명에 큰 도움이 되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지식의 발견자입니다.
- 고대의 지식을 하나 가지고 시작
- 팔방미인
"그는 모든 것을 잘 해냈다."
당신은 어떤 것이든 잘 해냅니다!
싸움이든, 대화든, 농담이든, 주례든 말이죠!
어떤 상황 속에서 당신은 훌륭한 인재입니다.
- 모든 스탯에 +3
- 귀환석
"어디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 유래를 알 수 없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서 지정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절체절명의 위기! 목숨이 아까울 때 바로 사용하십시오!
오직 1명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사용시 지정된 장소로 귀환하는 귀환석을 지급받는다.
- 어나더 유니버스
"이 세상의 바깥에는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
무림비사의 주인공들! 그들에게서 힘을 빌려오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캐릭터는 물론, 동의만 얻는다면 타인의 캐릭터의 힘까지.
또 다른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몸부림에 기꺼이 동참하십시오.
- 무림비사 캐릭터의 능력을 잠시 빌려올 수 있다.
9. 【 EVENT : 김캡이 플레이어가 되었다 】 ¶
무협에 익숙하신 여러분, 무협에 익숙치 않으신 여러분, 무협이 뭔지 아직도 알쏭달쏭하신 여러분.
누군가는 자기 캐릭터의 사회적 위치, 무력, 능력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저 김캡틴 또한 무협을 그렇게까지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무림비사의 캡틴으로서 캐릭터들의 사회적 위치, 무력, 능력 등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 김캡틴이 만약에 플레이어로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어떨까요?
무림비사의 한 레스주이자 한 캐릭터로서 무림비사 세계 안에서 움직인다면 어떻게 플레이하실 것 같은가요?
그것도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서 말입니다.
레스주 여러분들은 무림비사 내 캐릭터들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될 수 있을겁니다!
누군가는 자기 캐릭터의 사회적 위치, 무력, 능력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저 김캡틴 또한 무협을 그렇게까지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무림비사의 캡틴으로서 캐릭터들의 사회적 위치, 무력, 능력 등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 김캡틴이 만약에 플레이어로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어떨까요?
무림비사의 한 레스주이자 한 캐릭터로서 무림비사 세계 안에서 움직인다면 어떻게 플레이하실 것 같은가요?
그것도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서 말입니다.
레스주 여러분들은 무림비사 내 캐릭터들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될 수 있을겁니다!
원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신청해주신다면 시간이 날 때 마다 차근차근 김캡틴이 하나씩 플레이어로서 말해보겠습니다.
- 1인당 한 번만 신청 가능
- 딱히 기간은 없는데 기왕이면 최대한 빨리 해주시면 고마운것
- 대략적인 상황이나 미래의 방향성 정도는 설정해주실 것!
- 딱히 기간은 없는데 기왕이면 최대한 빨리 해주시면 고마운것
- 대략적인 상황이나 미래의 방향성 정도는 설정해주실 것!
- 【 류호 】
- 김캡이 플레이어라면?
녹림 = 산적, 숲은 이골이 났을테고 김캡이 설마 감당 못하는 적을 내놔서 ㅋㅋ 님 절대 못해낼거임 ㅋㅋ 할 사람은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볼까?
단순히 잡아족치는 것도 좋지만 뭔가 좀 더 임팩트있게 해보고 싶은데?
음, 뭔가 적에게는 잔혹하지만 아군에게는 따뜻한 그런 모습을 연출해보고 싶다!
그렇다면 적들에게 공포감을 주는건 어떨까?
김캡이 레스캐라면?
- 나무에서 뛰어내려 경비를 해치운 다음, 목을 슥삭슥삭해서 근처 나무에 걸어버린다.
- 새벽녘쯤에 멀리서부터 내공을 이용해 불씨를 산채에 던져 불을 질러버린다.
- 도망쳐 나오는 녀석들을 하나씩 공격해 도망가지 못하도록 다리를 분지른다.
- 크게 원을 그려 그 원 밖으로 도망치려는 녀석들만 집중적으로 노려 원 바깥으로 가면 공격당하고, 안에 들어가면 공격하지 않는다.
- 산적들이 원 안에 위치하고 악에 받혀 싸우려고 할 때 쯤 동물 피든 사람 피든 묻힌 상태로 천천히 걸어간다.
- 자신이 설정한 원 근처에 앉아서 나무 막대기로 선을 대충 짧게 쓰윽 긋는다.
"이 선을 기준으로 원을 그려놨다. 이 원을 넘어 도망치는 놈은 죽는다."
- 도망치는 놈이 있으면 일류고수의 힘을 이용해서 정말 쫓아가 처리한다.
- 몇 명 처리한 뒤 시체들을 들고와 처음의 자리에 가져다 놓고 앉아 웃는다.
- 산적 두목이 나오면 맞붙어 싸운뒤 승리한다.
10. 【 EVENT : 개인 진행 요약 】 ¶
【 EVENT : 개인 진행 요약 】
무림비사는 근 2년에 달하는 즈언통과 력사를 지니고 있읍니다!
그간 쌓여있는 데이터는 얼마나 많을 것이며, 진행은 또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쌓아온 추억과 시간은 더할나위 없이 소중한 동시에 타인에게 있어서는 벽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법입니다.
그것을 타파하기 위해 지원주가 제시한 개인 진행 요약 이벤트!
각자의 캐릭터가 겪어왔던 진행을 간단히 요약해주세요!
쉽게 읽을 수 있고 쉽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무림비사는 근 2년에 달하는 즈언통과 력사를 지니고 있읍니다!
그간 쌓여있는 데이터는 얼마나 많을 것이며, 진행은 또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쌓아온 추억과 시간은 더할나위 없이 소중한 동시에 타인에게 있어서는 벽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법입니다.
그것을 타파하기 위해 지원주가 제시한 개인 진행 요약 이벤트!
각자의 캐릭터가 겪어왔던 진행을 간단히 요약해주세요!
쉽게 읽을 수 있고 쉽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 개인 진행 요약 완료시 김캡의 검수후 도화전 10개 지급!
- 스스로 하기가 어렵다 싶을 경우 타인에게 맡길 수 있음
- 타인의 것을 대신 해줄 경우 1인당 도화전 20개 지급
- 기한은 2022 1월 31일까지!
- 스스로 하기가 어렵다 싶을 경우 타인에게 맡길 수 있음
- 타인의 것을 대신 해줄 경우 1인당 도화전 20개 지급
- 기한은 2022 1월 31일까지!
- 【 류호 】
- 1. 류호는 오늘도 마을을 떠돌아다니다가 입구에서 그만 요괴로 취급을 받아버렸다. 언제나 처럼.
2. 결국 그들이 흥분을 하며 공격을 하자 가능한 오해를 풀기 위해 마을의 경비병을 무혈제압, 어떻게든 맨손임을 강조해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낸다.
3. 그렇게 마을에 문제가 있나 살펴보던 중 한 소년을 본다.
4. 그 소년은 울고 있었고 그 이유는 사마귀 요괴에 의해 자신의 단 하나 뿐인 가족이 제물로 바쳐졌다는 이유떄문이었다.
5. 그것을 들은 류호는 지금 당장 사마귀 요괴가 있는 산으로 이동.
6. 사마귀 요괴의 힘은 거의 일류고수의 힘이었고. 류호는 내공이 거의 바닥나는 싸움을 한 끝에 어떻게든 그들을 이겨내 마을 사람들을 구한다.
7. 그리고 기뻐하는 사람들을 뒤로 촌장과 직접 대화를 통해 사마귀 요괴 외에 무슨 문제가 있나 살펴보지만 그는 무언가를 숨기고 있었다.
8. 하는 수 없이 류호는 최소한의 단련법만을 가르쳐주기 위해 그들을 모이게 하고 근력 단련법을 알려준다.
9.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구한 분이 한테 이야기를 듣는다. 녹림들이 이곳에 와서 자신들의 재산을 약탈한 것을.
10. 촌장에게서는 녹림이 사마귀 요괴를 조종하고 있었다는 것을 들었다.
11. 그것을 듣고 류호는 역시 불의를 무시하지 않고 산적들을 잡을 결심을 하되 그들이 녹림인지 확인하러 간다.
12. 처음에는 무공의 특성을 이용해 잠입을 하려고 했으나 슬슬 한계가 와 결국 정면에서 부딪칠 수 밖에 없었던 류호.
13. 이윽고 산적 두목과의 일기토를 통해 그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고 산채를 조사한 결과 결국 그들은 녹림이 아니었고 그 부하들을 협박해 재산을 마을까지 끌고가게 한다.
14. 그 재산을 본 마을 사람들은 무척이나 신나하고 그렇게 마을에 대한 신뢰를 크게 얻고 나서 촌장에게 기묘한 이야기를 듣는다.
15. 바로 타락한 도사들이 요괴를 조종할 수 있는 무언가를 산적에게 뿌리면서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는 말을.
16. 생각보다 터무니없는 이야기야 류호는 당황하였으나. 이 또한 커다란 불의. 류호는 그 도사들을 막기 위해 다시 여행에 나선다.
17. 그렇게 도사들이 있다는 지역으로 이동한 후 소문을 듣는다.
18. 한 숲에서 사람들이 행방불명되었고 이번에는 아이라고.
19. 류호는 그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싶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특히나 이방인에 대한 경계가 심했고 결국 직접 나설 수 밖에 없었다.
20. 그러나 숲에 깊게 들어가는 순간 거대한 무언가가 류호를 압박하여 그를 공포에 질리게 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하였다.
21. 그 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자유롭게 들어갔던 것을 이상하게 여긴 류호는 제대로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사냥을 하기로 결심.
22. 수레와 큰 주머니를 사고 열심히 사냥중이다.
11. 【 5돌 특성 공모전 이벤트 】 ¶
지금 이 시간(5월 23일)부터 다음 진행 전(6월 5일)까지 특성을 구상하고 작성할 시간이 주어집니다. 완성된 특성은 위키의 이벤트 문서에 작성하시고 본스레에 올리는 것은 각자의 자유입니다. 단, 웹박수로는 보내지 말아주세요.
특성엔 다음과 같은 요소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 이름
- 특성을 잘 나타내는 한마디
- 특성에 대한 소개
- 특성의 효과
- (필요시) 제한사항
예) 외팔, 외다리 단점을 보유시 선택 불가
- 특성을 잘 나타내는 한마디
- 특성에 대한 소개
- 특성의 효과
- (필요시) 제한사항
예) 외팔, 외다리 단점을 보유시 선택 불가
한 사람당 최대 2개까지의 특성 후보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특성들은 6월 5일 진행이 끝난 뒤 웹박수를 통해 기명투표를 하게 됩니다. 한사람당 최대 2표까지 행사할 수 있으며 캡틴은 따로 투표를 하지 않는 대신 캡틴이 생각하기에 가장 세계관에 어울리거나 아이디어가 좋은 특성을 하나 고릅니다.
투표에서 1등을 한 특성과 캡틴이 고른 특성을 작성한 사람에게는 보상이 주어지며 캡틴과의 조정을 거친 후 새로운 특성으로 등록되게 됩니다.
또한 투표를 하기 전 캡틴이 1차적으로 검수를 할 때, 조정이 불가능하다 싶은 특성은 캡틴의 재량에 따라 반려될 수 있습니다.
또한 투표를 하기 전 캡틴이 1차적으로 검수를 할 때, 조정이 불가능하다 싶은 특성은 캡틴의 재량에 따라 반려될 수 있습니다.
11.1. 재하 ¶
- 【 회귀 】
"당가의 후계자가 죽을 것이다, 마교와의 전쟁이 있으나 정파가 패할 것이다, 비룡이 천하제일인의 손녀와 결혼하게 된다. 7년 후 봄이 오면 이무기가 날뛴다.. 전부 맞아 떨어졌군. 그렇다면 이 다음엔.. 큰일이다, 그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 광인으로 보이는 누군가.
당신은 죽었습니다. 어떤 시점에서 죽었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당신은 죽기 전 마지막 기회를 준다는 목소리를 뒤로 눈을 감았다 뜨니 살아있다는 점입니다. 분명 오래 전 죽었을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니, 웃으며 어제 마신 술이 덜 깼느냐며 장난은 그만 두라 합니다. 경지는 당신이 본래 올랐던 것보다 낮아졌고, 쌓아올린 공적과 명성, 이름, 자산, 벗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불행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안심할 점이 있습니다. 주변의 상황이 당신의 기억대로 흘러간다는 뜻이고, 당신에게는 지워지지 않는 미래의 기억과 정보가 있습니다.
과거의 기억을 기반으로 살아남으십시오! 그때의 비극을 되풀이 할 수 없습니다!
- 이미 지난 대사건을 제외하고, 남은 대사건 중 한 시점에서 무작위로 회귀합니다. 대사건의 추가적인 정보, 인물의 호감도를 얻을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회귀는 시간의 축이 뒤틀립니다. 세계선의 뒤틀림으로 인해 당신이 생각하는 정보와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 주시자 】
"그.. 씻을 때는 조금.."
─ 당신, 몸을 가리며.
당신이 막 태어났을 때는 기억나지 않지만, 머리로 생각을 하며 판단을 할 수 있을 무렵부터 시선은 당신과 함께 했습니다. 어디서 느껴지는 지 도통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이 시선이 당신에게 악의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호의를 표하고 있지요.
그렇지만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 시선이 부담스럽습니다. 잠을 잘 때도, 수련을 할 때도, 심지어는 씻을 때도! 불러도 답이 없는 이 존재는 언제쯤 당신의 앞에 모습을 드러낼까요?
- 선계의 특정 npc에게 호감을 얻고, 주시되며 시작됩니다. 추후 개화되는 특성으로, 해당 npc는 당신의 반려자가 될 수도 있고, 무공을 가르쳐줄 스승이 될 수도 있습니다.
- npc는 다이스로 정해지며, 정파가 마선에게, 사파가 영험하고 신성한 영물에게, 마교가 일반 선인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1.2. 미사하란 ¶
- 【 독심가 】
"사람들이 만들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사람을 읽을 줄 안다는 건 세상을 읽을 줄 안다는 뜻이지."
─ 장막 뒤의 모략가
인간은 천성적인 사회적 동물이므로, 다른 인간과 교류는 필연적입니다. 하여 인간의 모든 즐거움과 고통이 다른 인간에게서 비롯되는 법. 이를 비파처럼 자유로이 밀고 당길 수 있다면 천하의 조화가 당신의 손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아님 줄을 모조리 끊고 휘둘러 부순 후, 망가진 비파를 보면서 웃던가요.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 화술, 언변, 설득 등과 관련된 행동에 이로운 효과를 받습니다.
- 독심 판정 다이스 요청 가능, 성공 시 상대의 심리에 대한 개략적인 정보가 제공됩니다.
11.3. 경의 ¶
- 【 투혼 】
"독하다. 라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소. 한 팔이 잘려나가고 온 몸에 뚫린 구멍 너머로 반대편이 비쳐 보일 지경인데도 기어이 상대의 목에 칼을 꽂아넣고야 마는 사람. 그런것이... 정녕 나와 같은 사람이 맞기는 한건지. "
전쟁이 끝난 뒤, 무릎에 화살을 맞아 귀향한 사내
적삼 끝자락까지 피로 물들어 바닥에 방울져 흩날려도, 근육 사이로 날 선 강철이 파고들어도, 결코 당신의 기가 쇠하는 일은 없습니다.
죽이십시오. 당신에게 고통을 안겨준 저 자에게, 더 큰 고통을 돌려주십시오.
이 전투가 끝나고 당신만이 오롯이 서있을 수 있도록.
- 신체결손등 특수한 상황을 제외한 모든 부상단계에 의한 전투능력 페널티를 무시합니다.
- 생사결에서 승리했을 때, 현재 부상 단계를 일시적으로 1단계 경감시킵니다.
11.4. 남궁지원 ¶
- 【 차력 】
"力拔山兮氣蓋世. 힘은 산을 뽑고 기개는 세상을 덮었도다. 홀로 열명, 스무명과 대적하니 이는 마치 향우의 재림이구나."
─ 이름 모를 지휘관.
향우, 장비, 관우, 조조, 그 외의 수많은 우리가 알고 있는, 혹은 알지 못하는 영웅들. 중원의 역사는 깊고 그동안 존재했던 영웅들의 수 또한 셀 수 없습니다. 이미 신선이 되거나 흙으로 돌아간지 오래된 인물들이지만 선계와 인간계가 연결되며 그들의 편린 또한 불러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바라십니까?
전장을 뒤엎어버릴 힘?
모든 것을 꿰뚫을 수 있는 지혜?
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매력?
당신이 바란다면, 그들은 기꺼이 힘을 빌려줄 것입니다.
- 중국 역사속 인물 중 하나의 편린을 빌려올 수 있습니다.
11.5. 모용중원 ¶
- 【 자미성紫微星 】
"재밌는 운명을 타고 났구나. 언젠가의 유방이 그러했듯, 삼국의 수많은 군주들이 그러했듯. 너 역시 그런 운명을 타고난게야."
─ 늙은 노파.
운명을 믿으십니까?
운명이라는 말에 어떤 확신을 가질 수는 없겠습니다만, 당신의 운명에는 거대한 편린이 깃들어 있습니다.
세상의 혼돈을 가져오리라는 천살성은 모두에게 유명하겠지만, 그 뒤에서 조용히 빛을 발하는 이 별들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적습니다. 단지 그들이 이 세상이 혼란에 빠졌을 때, 누구보다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운명을 말하듯 저 자미성이 빛나고 있기 때문이었을겁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운명을 믿으십니까?
- 일곱 개의 운명을 타고난 자미성 중 하나의 가호를 받습니다.
1. 용기와 믿음 - 소패왕이라 불리던 손책이 타고났다던 자미성.
2. 우애와 동료애 - 후한제 유비가 타고났다는 자미성
3. 카리스마와 이끌림 - 한을 건국했다는 유방이 타고났다는 자미성
4. 개척과 가능성 - 유방을 지원하여 한을 이끌었다는 명재상 소하의 자미성
5. 지혜와 가르침 - 사상을 만든 공자가 타고났다는 자미성
6. 군략과 전장 - 한을 건국한 한신이 타고났다는 자미성
7. 패도적이며 위업적인 - 진나라를 건국한 시황제가 타고났다는 자미성
각 타고난 자미성마다 그에 따른 행동에 보정을 주는 식으로 발동되는 특성.
예를 들어서 용기와 믿음의 자미성이라면 공포나 정신적인 무언가가 걸리려는 순간에 자미성의 가호로 이겨낸다거나, 타인에게 믿음을 얻어야 할 때 '너라면 믿어볼 만 하겠군' 하는 식으로 보정을 얻는 식으로 발동되면 좋겠어요.
11.6. 류호 ¶
- 【심안】
"가히 수십명은 족히 넘은 무뢰배들이 한 사내의 곁을 둘러싸고 있었는데 사내는 그것을 보고 눈을 감았소. 처음에는 체념한건가 싶었는데...시간이 지나 유일하게 서있는 건 먼지 한 톨 더럽혀지지 않은 사내더군"
─ 객잔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이야기꾼.
무림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아이와 장애인이라고들 합니다.
그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그 만큼 강하기 때문이라 하니까요.
심안은 이러한 강자들이 극에 닿아야만 하거나 혹은 야생의 감이 동물보다 민감해야만 도달할 수 있는 경지입니다.
마음의 눈을 통해 적의 낌새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십시오.
- 다이스를 굴려 숫자가 50 이상이 나올시 상대의 행동을 예측합니다.
-상대의 경지가 자신보다 낮을 경우 다이스 없이 자동성공합니다. (간극은 포함 안됨)
- 오직 전투와 기습이 벌어질 때만 발동합니다.
11.7. 고불 ¶
- 【 뜻밖의 문주 】
"..그러한 이유로 이제부터 본 문파의 주인이 되신 겁니다."
─ 갑작스레 찾아온 어느 청지기.
무림에는 많은 문파들이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무림 전체를 논할 만큼 막강하고 어떤 일부는 한 지역을 호령할 만큼 강력하며 그래도 대다수는 자기 앞마당만큼은 확실하게 힘을 행사합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를 문파도 분명히 무림 어딘가에 있습니다. 그런 문파기에 당신이 문주가 된 것인지 당신이 문주가 되었기에 그런 문파가 된 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만이 다시 이 문파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 갑작스럽게 문파의 장문인 자리를 얻으며 시작합니다.
- 원하는 문파의 유형을 고를 수 있습니다.(분타 불가)
- 초기 충성도가 높을수록 문파의 규모가 작아집니다.
- 자리에 걸맞은 힘이 없기에 많은 도전을 받게 됩니다.
- 문파를 현재 상태에 이르게 한 치명적인 문제가 존재합니다.
※천마신교 불가/세력 내 세부 소속 선택 불가/역마살 단점 선택 불가
- 【 행운아 】
"..그러니깐 바닥에 핀 꽃을 보러 허리를 숙이면 그 위로 화살이 날라오고, 막다른 길에서 우연히 손으로 짚은 곳이 비밀 통로의 입구고, 그저 오줌 눌 곳을 찾아 수풀을 헤치고 들어갔을 뿐인데 나를 발견했다?"
─ 누구든 자신을 찾는 자를 제자 삼으려던 은거기인
이 세상은 날 때부터 운의 영향을 강하게 받습니다. 뭘 해도 되는 놈이 있는 방면 뭘 해도 안되는 놈이 있습니다. 당신은 뭘 해도 되는 쪽입니다. 주사위를 부여잡고 태어난 자, 운에 휘둘리지 않고 운을 휘두르는 자입니다.
- 운과 관련된 이로운 효과를 받습니다.
- 다이스를 굴릴 일이 있다면 항상 긍정적인 방향으로 10% 보정이 적용됩니다. (타인의 다이스에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ex) 50 이상 성공 > 40 이상 성공으로 보정
- 대사건 당 3번 순전히 운으로 뭔가 해볼 수 있습니다. 1~9 중 행운의 숫자를 고르고 해당 숫자가 포함된 결과가 나오면 오직 운 만으로 성공해냅니다.
11.8. 야견 ¶
- 【 불요불굴不撓不屈 】
"의지는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의지가 없다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 이름을 알 수 없는 뜻을 품은 자.
타고난 천성이든, 혹은 후천적인 성장의 결과물이든, 당신은 흔들리지 않고, 굽히지 않는 강고한 정신, 즉 강한 의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대가 뜻을 품었다면 하늘을 뒤흔드는 우레도, 야차와도 같은 강적도 당신의 낯빛을 바꾸지 못할 것입니다.
- 정신의 단계가 ‘3’에서 시작합니다.
- 정신에 영향을 받는 각종 이로운 보정의 효과가 상승합니다.
- 정신 타격으로 인한 불리한 효과를 일부 무시합니다.
- 【 무가대보無價大寶 】
“어떤 보패는 그 스스로 주인이 될 자격이 있는 자를 고른다는 말이 있네. 자네가 우연히 손에 넣은 그 보검 역시 마찬가지일지도 모르겠군.”
─ 일류 보패 감정사.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일지도 모릅니다. 혹은 골동품상에서 우연히 발견한 횡재일지도 모르지요. 어찌 됐건 당신의 손에는 숱한 무림인이 탐을 낼 귀중한 보패가 쥐어져 있습니다. 다만 명심하십시오. 보패라 하여도 결국은 도구, 중요한 것은 당신이 이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 일정 가치 이상의 보패 하나를 소유합니다.
- 캐릭터가 보패와 관련된 소사건 하나를 부여받습니다.
- 경지와 무공, 그 외의 다양한 요소에 따라 보패의 가치와 효과는 변동됩니다.
11.9. 강건 ¶
- 【 별에서 온 그대 】
"도대체 정체가 뭐냐"
─ 꿈틀거리는 자신의 오른팔을 보며
어느 날 길을 가던 당신은 하늘에서 강한 빛이 보이자 고개를 들었고 그 순간 무언가와 충돌하였습니다.
온몸이 박살 나는 커다란 고통에 소리를 지르던 당신은 어느 순간 고통은 사라졌고 신체의 일부가 하늘에서 떨어진 무언가로 변해버렸습니다.
- 신체의 일부를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 신체의 일부가 특수한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 부상을 입을 수록 신체에 대한 통제권을 잃습니다.
- 완벽하게 동화되면 새로운 무언가로 진화합니다.
제한 : 외팔이, 외발이는 고를 수 없습니다.
- 【 불편한 동거인 】
"아, 좀 조용히 해요!"
비가 많이 오던 날 당신은 비를 피하고자 달리던 도중 어느 돌탑을 무너뜨렸지만 비가 너무 많이 내려 무시하고 달렸습니다.
- 인마! 내가 전전전대 무림맹주랑 목욕도 같이하고 술도 같이 마시고!
"아아아아악!"
─ 거리를 걷던 사람이 머리를 부여잡고 소리를 지른 모습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당신은 당신의 머릿속에서 처음 듣는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 과거 인물의 영혼이 들어옵니다.
- 영혼은 당신을 도와줄 수도 있고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 의식을 잃거나 정신적으로 약한 상태가 되었을 때 영혼은 당신의 육체에 빙의합니다.
- 의로운 정파인에게 천마신교의 과거 장로가, 집념이 가득한 사파에게 과거의 오대세가 가주가, 위대한 천마신교 교인에게 사파의 거두의 영혼이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제한 : 연약한 정신은 고를 수 없습니다.
11.10. 남궁여원 ¶
- 【 오해와 진실 】
"한 청년의 소문을 알고있나? 그 자는 평범한 삶을 살다 우연히도 절세비급을 발견한 뒤, 강호에 명성을 떨치며 수많은 고수들과 형제의 연을 맺었다네. 심지어 그 성품도 어찌나 올곧던지! 수많은 미인들이 청년을 흠모하며 매일매일 눈물로 소매를 적셨다고도 하지. 들리는 소문으로는 그 무림맹주에 필적할만한 고수라고도…
…그 정도의 인물이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있느냐고? 그야 난 모를 일이지."
─ 저잣거리를 떠도는 이야기꾼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자주 오해를 받았습니다. 당신이 무언가를 할 때마다 대단한 업적을 이뤘다며 찬사를 받고, 심지어 그게 실수로 일어난 일이더라도 여전히 주변 사람들은 당신을 칭찬했습니다.
찬사를 받고, 훌륭한 명성을 얻는 것은 좋은 일이죠. 하지만… 너무 관심을 받으니 조금 부담스럽네요.
- 호감도와 명성이 빠르게 증가합니다.
- 정파, 사파, 마교 고수들의 관심을 끌기 쉬워집니다.
- 진행 도중, 일정 확률로 레스캐가 긍정적인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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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캡틴: 무공창작 참여율이 높았으면 좋겠어용! 아무래두 시간이 좀 촉박했나봐용! 다음 정규진행(일요일)까지 계속 받을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