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4-07-25 02:28:20 Contributors
3.1. 【 만우절 이벤트 】 ¶
평화...롭지는 않은 무림에 더 큰 혼란이 찾아왔다?!
전 무림의 사람들의 성별이 4월 1일을 기점으로 전부 반전되었다!
남성은 여성으로 여성은 남성으로!
전 무림인들은 이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하여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범인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
과연 전 무림의 사람들은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과연 전 무림의 사람들은 원래의 성별을 되찾을 수 있을까?
다음 이 시간에 계속(?)
이벤트 기간 4월 1일~4월 5일
이벤트 기간에 일상을 돌릴시 1.5도화전이 아닌 2도화전이 지급됩니다.
3.2. 【일상 이벤트 What if...?】 ¶
오색경(五色鏡)이라는 보패에 들어 본 적이 있는가?
멀고 먼 옛날, 중원 제일가는 점쟁이가 옥황상제께 하사받은 거울이라지.
그런데 기묘한 것은 그 거울은 결코 거울이면서도 현세를 비추는 일이 없다네.
오색경에 보이는 것은 먼 과거 혹은 미래. 혹은 존재할리 없는 어떤 풍경이라더군.
지금부터 자네들이 볼 것은 오색경에 비친 이야기일세.
수많은 시간과 가능성이 겹쳐진 있을 수 없는 신기루일 뿐이지.
그러나 이런 덧없는 이야기일수록 즐길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 이벤트 세부 내용
- 기간: 7월 16일 ~ 8월 16일
- 내용: 과거, 미래, 혹은 어떠한 가능성의 캐릭터로 제한 없이 일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세부 사항은 일상을 돌리는 이들의 합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가능
- 보상:
① 일상을 돌린 인원 전원에게 참가상으로 도화전 10개 지급
② 기존 도화전 지급은 이벤트 기간 동안 2배(레스 수는 총합 14개 이상)
③ 이벤트 기간 동안 일상을 3회 이상 돌린 사람에 한해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 각 기연 1개, 도화전 40개 지급
3.3. 【무림비사: 외경록】 ¶
아아 아쉬워라 손님.
찾고 계신 책 대신 엉뚱한 걸 고르셨군요.
이 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 되는 영웅의 일대기도 아니요.
모두의 시선을 모을 만큼 신비하고 괴팍한 이야기도 아니랍니다.
그저 책에 실리기에는 어딘가 모자란 이야기를 묶은 외경에 불과하죠.
그러나 그들도 나름대로 이 중원을 힘차게 살아간 무인들이랍니다.
잠시 기분 전환으로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지도요?
※ 이벤트 세부 내용
- 이벤트 내용:
· 이벤트 기간은 1월 21일 ~ 2월 11일(3주간)
· NPC 시트를 제작 후, 위키의 이벤트란에 등록 (1인당 2개까지 가능)
· 이벤트 기간 내에 NPC 시트의 캐릭터로 일상을 진행할 수 있음
- NPC 시트 구성
· 기본적인 구성 및 분량은 시트 생성 시 주어지는 NPC 캐릭터와 동일
· 무공은 세계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사용 가능
· 경지는 ‘화경’ 미만으로 통일
· 김캡이 못굴릴 것 같은 캐릭터나 상황극판 전체 심의규정에 어긋나는 캐릭터는 불가
· 기타 세부 사항은 일상을 돌리는 이들의 합의, 캡틴의 판단에 따름
- 보상
· 일상을 돌린 인원 전원에게 참가상으로 도화전 10개 지급
· 이벤트 기간 종료 직후, 레스주 투표와 캡틴의 선정으로 시트 2개를 선정
(NPC에 대한 모든 권리는 캡틴에게 귀속되며, 캐릭터의 설정 변경이 있을 수 있음)
· 수상자는 기존 이벤트에 출품된 ‘무공’ 및 ‘보패’를 택 1하여 수령할 수 있음
(상품에 대한 세부 사항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806/488/
外: 반전단(무림비사/이벤트 1. 아이템 이벤트-당철운 항목)
(무공과 보패의 효과는 캡틴의 재량에 따라 변경이 있을 수 있음 )
- NPC
- 막리현
- 【금봉파 추심꾼 산와(山蝸)】
(작성중)
빛나는 대머리와 사람을 죽일 듯한 눈빛. 살벌한 미소에서 드러나는 금빛의 건치가 특징적인 중년인입니다.
산와는 금봉파 출신의 절정의 무위를 가진 추심꾼으로, 그 손속이 잔혹하기로 악명높습니다.
풍문으로는, 돈을 갚지 못하면 신체의 일부로 그 값을 대신 치룬다고 하더군요.
추심 일을 나설 때는 언제나 기묘한 음을 흥얼거립니다. 산와~ 산와~ 하고 자신의 이름을 붙인 가사로 말이지요.
터무니없는 금리로 대출받기를 권유하기도 합니다. 그 권유를 거절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겠지만.
- 백시아
- 【 중소협 남궁형南宮亨 】
온 중원이 떠들썩한 사건이 생긴다면, 그 변두리에는 남궁형이 있습니다!
40대 후반의 나이로는 보이지 않는 동안의 남성으로,사건에 개입하지는 않고 언제나 그것을 잘 지켜보다 주루에서 연이 닿는 이들에게 술 한 잔에 이야기 해 주는 것이 그의 낙이지요.
아는 것은 또 어찌나 많은지, 다른 이들이라면 개방과 하오문에 큰 돈을 주고 구해야할 정보마저 술술 풀고는 합니다.
그의 정체와 별호에 대해서는 많은 호사가들이 허황된 소문을 퍼트리고 있지만 진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지는 삼류 극. 성씨와 이름도 헷갈리기 좋을 뿐이지, 남씨입니다. 가문의 무공도 없이 익힌거라곤 저잣거리의 삼재공 뿐! 알려진 나이마저 무림초출할 때 얕보이기 싫어 말한 것이 굳어진 것일 뿐이지, 사실은 30대 중반입니다. 악운이 좋아 살인멸구를 하려 드는 이들과 엮이더라도 살아돌아오며, 총명하고 눈치가 좋으나 본인의 무공보단 주색잡기에 빠져있어 이류에 오르기는 염원한 사내. 허나 성격이 호방하여 그를 흠모하는 자들이 왕왕 있으며, 멋대로 동행하거나 호위를 자처하기도 합니다.
이를 아는 소수의 인물들이 "대협이라 부르기엔 일신의 무력과 협행이 변변치 않으나, 소협이라 부르기엔 그간 겪고 배푼 일이 많으니, 중소협中小俠이라 함이 옳다." 한 것이 별호의 시작입니다.
중소협을 만난다면 술을 한 잔 사는 것이 어떨까요? 적당히 취하여 만족한다면 원하는 이야기를 들려줄지도 모릅니다.
- 【 이단심문청 삼급문관 다미多米 】
툭치면 부숴질듯한 왜소한 체구, 언제나 눈물로 젖어 울먹이는 눈매. 윤기 없이 퍼석거리는 머리카락과 탄력을 잃은 피부. 껄끄러운 외양을 지닌 20대 초반의 소녀.
평민 출신으로 한때는 좋은 성적으로 입마관을 들어가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입마공은 커녕 기초마공조차 익히지 못하여 삼급문관으로 간신히 졸업한 불쌍한 교인입니다.
기맥과 혈맥에는 이상이 없고, 오성또한 총명한 이가 기초마공조차 익히지 못한다는 것은 신앙을 의심할수 밖에 없는 일. 이러한 사실이 보고되자 그녀는 이단심문청의 방문을 받았고, 정말 놀랍게도 교인이 맞다는 사실만이 알려졌습니다...
천마께서 외면한자, 저주받은 자. 그 외에 다양한 멸칭을 받는 그녀는 오늘도 보따리에 책과 먹, 붓 따위를 들고 열심히 문관의 일을 수행합니다. 또한 종종 지위에 맞지 않게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기도 하는데, 그녀가 사라진 이단심문청은 평소와 다를 바가 없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녀가 마기의 축복을 받지 못하는지, 정말 이교도는 아닐지, 이단심문청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이 모든 것은 너무나 불경한 일이라 외부인은 감히 상상하지도 않습니다.
- 야견
- 【 염야장炎冶匠 혁赫 】
태산같은 덩치, 폭포같은 수염,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알려진 혁은 무림인들 사이에서 구전되어오는 전설적인 대장장이입니다. 일설에 이르길 그는 숨으로 철을 담금질하며, 맨주먹으로 철을 내리쳐 야금질을 한다고 합니다. 그가 제작한 무구는 모두가 보패의 영역에 다다른 걸작이라는 이야기도 있지요. 다만 그를 직접 보는 일은 쉽지 않은데요. 혁은 그 타고난 기질이 사람을 싫어하고 세상사에 무관심한 탓에 깊은 동굴 아래 공방을 마련해두고 일에 몰두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주 드물게 자신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이에게는 그 손에 맞는 천하일품을 벼려주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 【 금강역희 팽능화彭菱花 】
금강석과 같이 고도로 압축된 근육탓에 견고함·기민함 그리고 괴력을 동시에 지닌다는 전설의 체질 금강체(金剛體). 이를 타고난 팽가의 금지옥엽 팽능화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3살 때 유모에게 장난으로 치근덕거리다가 뼈를 부숴버렸다던가, 7살 때 곰과 씨름을 벌여 애완동물로 삼았다던가, 10살 때 뒷산의 바위를 한 손으로 들고 던져버려 근처 마을이 박살나버렸다던가, 등등이요.
덕분에 능화는 팽가의 뇌근육...아니 호탕한 삼촌들에게 필요 이상의 기대를 받고 자라왔습니다. 이런 너무 많은 관심이 독이었을까요. 섬세함이라고는 쌀 한 알 만큼도 없는 일가 사람들에게 질려버린 그녀는 가출을 결심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젓가락보다는 무거운 걸 못 드는 소녀인 척 연기를 하며 오랜 꿈인 화백이 되기 위한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쿵저러쿵해도 팽가의 피는 못 속이는 걸까요? 능화는 여행 중에 마주하는 여러 악행에 근육과 폭력으로 다 뒤엎고 부숴버린 뒤 큰일 났다는 듯 도망치곤 합니다. 덕분에 원치 않은 명성만 높아지고 있다네요!
- 모용중원
- 【 최후전령 무징문 문주 비휘서悲煇庶 】
꽤나 굳은 듯 보이는, 얼굴에 보이는 다양한 상처들. 특히나 눈에 띄는 비어있는 오른쪽 귀의 상처와 살짝 패인 듯 보이는 볼. 봉두난발의 머리카락을 찢어진 영웅건으로 대충 묶고 목에는 작은 병을 매달은 목걸이를 멘 나이로 본다면 40대에 가까울 남성.
무징문茂懲門은 30년 전, 불완전한 현경의 경지에 다다른 천마신교의 교주가 무림을 향해 진격을 시작할 때. 공동파보다 조금 더 마교에 가까운 곳에 자리를 틀었던 소수문파입니다. 그는 그런 무징문의 문주로 초절정을 목전에 둔 뛰어난 무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마교의 진격 당시 비휘서는 청해를 벗어나 감숙에서 일을 보던 중, 마교의 진격에 의해 박살나버린 자신의 무문과, 죽은 아내의 흔적. 그리고 강 어귀 이슬 맺히는 풀숲에 숨겨져 울고있던 자신의 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그 길로 자신들을 경계하던 곤륜으로 향하여 마교가 크게 발흥하였고 이를 막기 위해 무림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경고를 보내었으나. 곤륜의 도사들은 그의 말을 신뢰하지 않고 그를 내쫓았으며 그럼에도 마교를 향한 복수의 의지와 아이의 안전을 위해 그는 청해를 넘어 무림 전역을 돌며 마교의 발의에 대한 경고를 하였고 이 과정에서 그를 신뢰해준 대협 남궁안휘를 만나 자신이 보고, 확인한 마교에 관한 모든 것을 전달한 후 마교의 진격을 조금이라도 저지하기 위해 다시금 청해로 향하여 당시 마교를 견제하던 곤륜에 합류. 그곳에서 숨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분명 그가 없었다 하더라도 정마대전의 마수는 언젠가 무림 전역에 퍼졌겠지만, 자신의 복수를 위해 사파임에도 무림 전역을 돌며 마교의 발흥을 경계하라 전했던 비휘서의 의지 덕분에 대협 남궁안휘는 조금 더 일찍 마교에 대항할 방법을 논의하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정과 사를 아우르는 정사대통합의 단초를 마련하였음에 그의 역할이 컸음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결국 무징문의 무공은 무너진 문파들이 그러하듯 저 저잣거리 어딘가로 떠돌게 되었으나, 이제 곧 장성한 그의 자녀가 돌아온다면 무징문은 다시금 번창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창작자 코멘터리 : 정마대전이라는 설정과 뜻밖의 문주 두 가지에 모두 사용할 수 있을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만들면서도 느꼈지만 사파가 처절한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려가며 떠돌았다는 게 은근히 맛있으면서도 재밌는 설정이더라고요.
모쪼록 다른 분들도 재미를 느끼셨으면 하면서 오늘도 도화전을 맛있게 먹어봅니다. 냠냠냠
- 【 흑루면화 아만다黑陋棉花 娥蠻多 】
하오문! 사파의 일좌로 언급받으며 능히 중원 무림의 개방도와 그 수를 겨룰 수 있는 조직을 평할 때 언급되는 것이 저 멀리 마교와 하오문일 것입니다.
천한 이들이 모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뭉치고 급 낮은 무공을 수많은 천재들을 통하여 개량해나간 하오문의 무공.
그 무공을 배우게 된 것이 흑지黑地(아프리카)출신의 여인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흑진주를 닮은 검은 피부. 이국적인 형태의 외모에 중원의 화장을 덧씌워 이색적인 매력이 느껴집니다. 단지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비단같은 검은 머리카락에 향유를 발라 오묘한 향이 훅 밀려들어 사뭇 남성들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직 완전히 중원어에 익숙하지 않은 듯 ~시려이까. 하는 식의 말투로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단지 그것뿐이라면 특이한 기녀 하나로 끝났을 것입니다. 그녀의 기재를 본 해림루海琳樓의 루주가 그녀의 스승이 되어 무공을 가르쳤고, 경신법과 은신법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그녀는 마치 기연을 만난 것처럼 경지를 높혀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거친 바닷사람들을 상대하며 무공을 배운 그녀의 무공은 지독히 거칠면서도 아름다워 흑진주를 담은 목화꽃이라는 그 이명에 어울리는 실력을 보입니다. 여덟 자루의 단검과 하오무를 대성한 그녀의 전투는 기오막측하며 대응하기 어려우니. 그런 바닷사람을 휘어잡고 루를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슬아슬히 초절정에 발을 들인 아만다는 하오문의 중책이자, 능히 하오문의 문주門主를 노릴 재능이 있다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그녀에 대해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다면... 그녀의 재능은 더이상 상승의 경지를 노리기에는 불가능하단 사실을 말이죠. 그럼에도 그녀는 별달리 의식하지 않고 오늘도 기루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그녀에게는 기루의 하인과 기녀들이 자신의 아이들이며 가족이니까요.
- 강미호
- 【일류 무인 입마관의 유령 공명空冥】
교국의 입마관에서 아주 가끔 내부의 이야기가 빠져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가 범인인지 알아내기 위한 입마관 생도들의 눈길이 매섭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섞인 자가 바로 공명입니다.
그는 못 생기진 않았습니다. 가장 자신 있는 것이 첫째는 얼굴이요 둘째도 얼굴이었으니 말입니다. 20대 초반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취향에 꼭 맞는 낭군님(?)을 뫼시는 게 꿈인 꿈꾸는 청년입니다.
거기에다, 독실한 신앙심까지!
마는 곧 천마님이요, 천마님이 가시는 길이 곧 마의 길이니. 그는 툭하면 기도를 올립니다. 아마, 교국 밖의 인간들은 그를 보면 학을 뗄지도 모릅니다.
광신도를 누가 쉬이 받아들이겠습니까.
그가 입마관에 숨어 든 유령이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할 것입니다.
- 류현
- 【이류 무인, 액수투라扼囚鬪懶】
사파에 흔히 보이는 이류 무인. 그들 중 한 명인 액수투라. 누를 액, 가둘 수, 싸울 투, 게으를 라를 사용하여 싸움과 게으름을 누르고 가둔다는 이름을 가지고서 있어선지 어찌저찌, 부족한 재능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이류까지는 올랐으나···. 그 시점에서 한계를 느껴 그 자리에 안주하기 시작한 흔한 무인이기도 하다.
삼류나 민초들 앞에서는 '내가 이류 무인이다!' 하고 어깨에 힘 좀 주고서 돌아다니고, 괜히 건들거리면서 강한 척 하지만- 진정한 고수들 앞에서는 쭈그러들면서 괜히 찍히지나 않길 바라며 시선을 까는, 그런 소시민적이고 흔한 인간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나마 독특한 점이라면은, 사파 치고는 온화하다는 점일까. 허나, 그조차도 그저 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이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선한 그런 성격일 뿐이라서, 제 부모라던가 가족이 떠오르면 차마 손이 안 나가는 것 뿐. 필요하다면 기꺼이 사람을 베어넘길 수 있는 사파의 무인이기는 하다.
그리고, 이류 무인이자 흔한 사람인 액수투라. 그의 나이는 올해로 마흔 중반...
아직도 결혼을 못 했다...
비고
외모는 평범한 중년 남성이나. 굳이 상기할 점이라면 어렸을 때 넘어졌다 생긴 마빡의 제 삼의 눈 같은 흉터 정도가 있다.
은근히 눈치가 빨라, 이류 무인임에도 큰 사건들은 피하며 무려 무림이라는 인외마경에서 무려 30년째 생존 중이다.
슬슬 결혼을 하고 싶은데, 아직 여자 손 한 번 못 잡아본 쑥맥인데다가 괜히 협박해서 억지로 이어지고 싶어하지도 않는 낭만을 품은 사내인지라 앞이 깜깜하다...
- 【태산검太山劍, 구강철具鋼鐵】
일흔의 나이에 초절정에 올랐던 옛 전설 중 하나. 일인전승의 검공을 익혀 무엇보다도 무거운 중검을 구사하는 일절의 검수들 중 하나. 허나, 반로환동이 무색하게도 지금은 초절정의 극에서 경지가 멈춰 화경의 벽을 밟고는 있으나 넘어서지는 못 하는 노괴.
그래서일까, 점잖았던 성격이 괴팍해지면서 여러모로 '괴팍한 노고수' 라는 모양. 그럼에도, 조금함은 독이라는걸 알고 있어서 일선을 넘진 않고 있고─, 그것을 넘어 정사마의 관계 따위는 아랑곳 않고 제 흥미를 위주로 어린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이미 옛적에 무림에서는 은퇴하여 은거하고 있으나, 운이 나쁘다면 지나가던 와중 이 기인을 만날 수 있다. 한 때 정파에서 활동했었던 협객으로서, 손속이 매섭지는 않으나, 매우 아픈 가르침(구타)에 당할 수 있다.
현 나이는, 200에 가깝다고...
- 고불
- 【복보 福寶】-판다 영물
본래 사천성 일대에서 살아가던 평범한 판다였던 복보는 무리에서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교국의 세작 강철원에 의해서 구조되어 교국으로 가게 됩니다.
강철원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던 복보는 정마대전 시기 강력한 마기의 영향을 받아 영물이 되었으며 이는 강철원의 실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흑과 백을 모두 품고 있는 몸과 같이 흑색 마기와 백색 마기를 동시에 다루며 무인으로는 일류의 경지에 비견됩니다.
현재는 천강단에 소속되어 마스코트로 활동하며 강철원의 실종에 대한 조사를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 【수치분 帥峙奮】-강호대장
강한 의협심에도 불과하고 타고난 신체가 너무나 허약해 무림인이 되지 못하고 있던 수치분은 사혈련에 대항해 무림맹이 조직되던 시기 기연을 얻었습니다.
그의 의로움을 알아본 한 신선이 홀연히 나타나 단약을 주었고 그걸 통해 수치분은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절정의 무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절정의 무인이 되어 무림맹에 합류한 수치분은 존재 자체로 정파의 이류 삼류 무인들을 결집 시키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상적인 정파 무인의 상 그 자체였던 수치분은 북해로 도망치던 사혈련의 잔당을 추적하다 사특한 빙공에 당해 차가운 북해 어딘가에서 얼어붙어있었습니다.
북해와 중원을 오가던 한 상인이 정교한 얼음 동상을 가져다 팔아야겠다는 마음을 먹기 전까지는 말이죠.
우연히 무림맹에 입수된 수치분은 비밀리에 해동되었고 현재는 그 존재를 비밀로 한 채 무림맹에서 새롭게 조직하는 비밀 무력대의 대장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절정 극에 달한 그는 이제는 실전된 과거의 무공을 다루며 특이하게도 방패 하나만을 병기로 다룹니다.
상설기구가 된 무림맹을 비롯한 달라진 무림의 모습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그지만 위기가 찾아오면 언제든 평화를 위해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미사하란
- 【 운무위검 雲霧衛劍 고우본 高羽本】
"한평생 충절이 이리도 농락당하는가. 남은 것은 피의 복수뿐이다."
강호의 전설을 써 내려간 협객들이 으레 그렇듯, 우본의 출신성분 또한 명확하지 않습니다. 어린 비렁뱅이였던 우본을 운씨세가 가주가 거두기 전의 일은 본인의 기억에만 남아있습니다.
우본은 나이 열여섯에 운씨세가의 보법, 경공술, 경신술을 재해석한 무공을 창안하며 천재성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운무법'이라고 일컬어지던 무공은 심히 난해하여 세가 안에서도 익힐 수 있는 자가 없었습니다. 우본의 검술은 막고 베고 찌르는 기본적인 수준에서 그쳤습니다만. 부드럽고 정묘하게 간합을 휩쓸어버리는 귀신의 몸놀림 앞에서, 검을 쥔 손만 보고 우본을 비웃던 적들은 고양이 앞발에 농락당하는 생쥐처럼 쓰러졌습니다. 우본의 싸움을 견식한 혹자는 검수보다 살수에 어울리는 무공이라고 수군댔지만 무슨 상관입니까? 어찌 됐든 충직하고 의로운 우본은 가주의 신임을 한 몸에 받았는걸요. 하여 가주는 우본을 하나뿐인 딸의 호위무사로 삼으니, 그가 운무위검이라 불리게 된 것은 이때부터입니다.
그러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재앙은 시기를 알지 못하게 홀연히 찾아오는 법이니. 우본의 자랑스러운 날들은 어느 날 갑자기 끝나버렸습니다. 어쩌면 징조가 있었으나 깨닫지 못한 것이었을지도. 그는 너무나 우직했습니다. 장성하여 혼례를 앞둔 가주의 딸은 이상하리만치 완벽한 때에 완벽한 방법으로 살해당하여, 그녀의 시신을 끌어안고 있던 우본은 완벽한 모습으로 목격되었습니다.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기 완벽한 모습 말입니다. 그리고 우본이 경쟁 세력의 사주를 받아 살해를 계획했다는 완벽한 증거들 또한 화수분처럼 쏟아졌습니다.
너무 완벽해서 완벽하지 못한 상황에도 운씨세가는 침착하지 못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군소 세가의 한계인지... 옥사와 기찰로 물든 세가에서 우본의 외로운 정의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얼마나 오래도록 세가에 헌신했는가, 세가에 얼마나 많은 복을 안겨주었는가, 세가를 얼마나 아꼈는지는 이제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모략으로 비탄을 키워낸 자. 그 비탄으로 하여금 일어난 분노에 눈이 가린 자. 모두가 하나 되어 우본을 물어뜯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차가운 눈과 모진 고문에 우본의 마음은 완전히 망가졌고, 살귀가 그 안에서 눈을 떴습니다. 우본은 기지를 발휘해 족쇄를 풀고 탈출하니, 텅 빈 옥실에는 피로 쓴 '必殺' 두 자만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운씨세가는 오래 버티지 못했습니다. 칼 끝을 세가로 돌린 우본은 여전히 소름 끼치도록 우직했습니다. 고요한 혈사가 있었고, 세가의 사람들은 구름 속에서 녹아 사라졌습니다. 모든 일이 끝난 후 햇살이 내리쬐자 우본은 안개처럼 사라져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운씨세가의 혈사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우본의 행방에 대한 것은 소문만 무성합니다. 다른 협객들에게 처단되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어딘가에서 은거 중이다. 과거를 지우고 살수가 되었다. 무엇 하나 확실하지 않은 낭설들 뿐입니다.
만약 우본이 살아 있다면, 진실을 아는 건 자기 자신뿐일겁니다. 우본의 무공과 의협이 칭송받던 시절에마저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던. 그 어린 시절의 기억처럼....
- 재하
- 【초령신의草領神醫 유란柳蘭】
유란이라는 이름을 듣는다면 신의라는 별호가 따라붙습니다. 그만큼 유란은 중원, 그리고 교국에서도 알아주며 존중하고, 섣불리 손대거나 해치지 않는 중립의 존재입니다.
정마대전 당시 홀연히 나타나 너 나 할 것 없이 부상자들을 듣도보도 못한 영약과 약초로 치료하고 홀연히 종적을 감췄으니, 씻은 듯 나은 부상자들은 유란의 업적을 칭송했고, 지금도 드물게 격렬한 대규모 전투가 이어진 곳에서는 유란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는 목격담이 끊이지 않습니다.
떠나간 곳마다 싱그러운 여름날의 풀 향기가 나고, 도통 늙지 않거니와, 숲을 닮은 기이한 녹색 눈을 가졌으니 누군가는 영물이라 일컫고, 누군가는 사특한 술수를 부리는 마두라 하며, 누군가는 신선이라고 하나 유란의 정체는 바로 오랜 옛날, 산적떼에게 습격을 당해 가족을 모두 잃고 은거기인을 만나 살아남게 된 평범한 인간이자 초절정의 끝자락에 선 무림인입니다.
유란은 기인, 즉 스승 밑에서 가르침을 얻은 유란은 증오보다는 하나라도 더 살려야 한다는 인생의 큰 깨달음을 얻었고, 지금은 스승의 곁을 떠나 이곳저곳 정착하지 않고 떠돌며 사람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딘가 부족한 걸까요, 환골탈태까지 거쳤으나 초절정의 끝자락에서 도저히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괴물이라 불리던 제 스승만큼의 의술을 펼치지는 못하지만, 현 세대에서는 의가종공의 대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유란에게는 스승과는 다른 재주가 하나 있으니, 모든 독초와 약초를 구분할 수 있고, 독초의 독을 견디는 특이한 체질이란 겁니다! 그렇게 자신이 직접 먹어보며 배합하는 약으로 하여금 너 나 할 것 없이 구하고 다니니 신의라 불릴 자격은 충분하지요.
다만 풀이나 꽃만 보면 일단 입에 넣어보고 무엇인지 알아내고자 하는 괴팍한 학구열 때문인지, 아니면 스승을 닮아 거친 듯 거칠지 않은 치료법 때문인지, 이따금 유란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엄마, 저 사람 풀 뜯어먹어……, 혹은 치료가 아니라 살해가 아닌가?의 시선으로 쳐다보곤 합니다.
- 자련
- 【아미파 자심성목慈心聖目 광목光目】
아미파의 3대 제자인 광목은 30대 초반의 여성으로 그 온후한 성정과 무위, 무엇보다도 눈에 얽힌 풍문으로 유명합니다.
풍문에 의하자면 광목은 수련에 수련을 거듭해 한자리에 앉아서도 세상의 모든 것을 관조할 수 있게 되었으나, 그로 인해 곳곳의 고통받는 중생을 보고 슬퍼한 나머지 35일 동안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고, 그 끝에 눈이 완전히 멀어버렸다고 전해집니다. 본디 도설은 믿을 법 하지 못한 것이니 이 역시 그렇겠습니다만... 적어도 일부분은 진실인 듯 합니다.
광목은 두 눈이 먼 무인입니다. 그러나 주위를 충분히 의식하며, 외려 다른 사람보다도 더욱 기민한 감각으로 사방에 있는 것을 인지합니다. 따라서 광목이 맹인이라는 이유로 얕잡아 보며 함부로 덤벼드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닐 것입니다.
현재 광목은 강호를 떠돌아다니며 중생에게 설법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첨언
무림에도 천리안이 있나? 이런 별호도 괜찮나? 의문도 의심도 한가득이지만 일단 내보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천리안(없어도 좋지만 최소한 눈 없이도 볼 수 있는 무공!)을 지닌 아미파 승려십니다. 글 흐름의 문제로 위에는 못 적었지만, 자비를 베풀어 타인을 교화시키는 특기가 있습니다. 사파도 교화시켜... 정파... 만드신 적? 있으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이거 가능한가??).
여러모로 불교 쪽에는 호감이 있어 불교적 요소가 있는 캐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잘... 잘 된 게 맞나 회의감은 들지만... 하여간 그렇습니다.
- 【마천령麻千逞】
마라 마가의 귀하디 귀한 아가씨, 마천령는 마라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마가의 아가씨답게 궁술과 기마병술에 능합니다만... 그보다는 아리따운 외모와, 그와 상반되는 성질머리로 이름을 떨치는 편입니다.
마천령이 잔악무도한 악인이거나 상식도 모르는 망나니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는 무척이나 신실한 교인으로, 악한 마음을 다스리고 약자를 위하라는 등의 가르침에 성실히 따르는 편입니다. 다만... 그는 좋게 포장하자면 호탕하기 그지없는 소녀요, 마라시에 나도는 애정 어린 별명을 인용하자면... 불 같은 성정의 '말괄량이'입니다.
마천령이 입을 열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는다면, 그는 세상 얌전하고 조신한 신붓감처럼 보입니다. 마치 모란과 같이 화려하며 단아해 보이지요. 그러나 그가 말을 내뱉고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그 누구라도 알게 됩니다.
마천령은 꽃에 비유될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 것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의 입담은 걸걸하고 직설적이기 짝이 없으며, 행동은 자유롭다 못해 거친 것이 왈패와 같습니다.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웃는 것보다 고개를 쳐들고 세상이 떠나가게 웃기를 잘하는 아가씨지요. 꽃과 닮은 구석이 쥐톨만큼도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마라시의 사람은 입모아 말합니다.
마천령은 그보다 불과 바람에 가깝다고요.
앞을 가라막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질주하는 불이요, 넓은 들판을 자유롭게 내달리는 바람입니다. 활을 다루고 검을 휘두르는 것이 더없이 어울리는 무인이며, 무엇보다 말을 타고 원하는대로 세상을 활개치며 나다니는 것이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첨언
말 타고 활 쏘는 걸 세상에서 제일로 좋아하고, 얌전히 자수 놓고 하는 건 도저히 적성에 안 맞는 아가씨입니다. 뛰어난 무인이지만 외모로 유명해 불만을 가졌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차라리 성질머리로 유명해 덜 불만스럽다고 합니다.
- 이수아
- 【백사百師 황약黃約】
백사 황약은 전전대의 인물로, 마교가 발호하며 사라져버린 인물입니다. 그의 무위는 절정-극-수준으로 훌륭하지만, 마교발호 이전, 무림이라는 마경에서는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진가는 무공이 아닌 '다른 것'에 있었죠. 그의 별호인 백사百師가 바로 그것에서 나옵니다. 시서화악은 기본이요, 기상천외한 의술과 단야, 연단 실력은 중원에서 열 손가락 안으로 셀 수 있다하고, 진법은 제갈의 명사와도 능히 견줄 수 있고 돈을 굴리는 솜씨는 능히 죽어가던 상회를 중원의 명상회로 만들 수 있다고 전해지니...
백百가지 분야에서 능히 스승師이 될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하여, 백사百師. 그의 별호는 이러한 이유에서 붙여졌습니다. 그에게는 무공도 그저 능숙하게 숙달된 분야 하나에 불가한 것이었죠. 이런 그는 마교 발호 이전까지는 굉장히 많은 이들에게 영입제안을 받았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의 존재조차 기억하는 이가 매우 적을 뿐입니다.
그는 절강의 한 마을에서 은거하고 있고, 마교 발호 때 사라져버린 자신의 아내와 딸을 그리워하며 언제나 취생몽사(醉生夢死)라는 자신이 직접 담근 술을 마시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한때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마치 모든 것을 잃어버린 방황자같은 몰골로, 늙고 추래하게 말입니다...
- 【천렵괴千獵怪 혈갈血渴】
그의 출신은 어디인지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그저 고아 출신이라는 것만 알려져있을 뿐이죠. 약관의 나이에 처음 무림에 나타났던 그는 처음에 팔룡방 출신이라고 소문이 날만큼, '인외'를 정말 미친 듯이 사냥하였습니다. 그리고 20여년의 시간이 흘러 이름이 잊히고, 사냥한 이후 사냥감의 피를 마신다 하여 혈갈이라고 불리는 그가 중원에서 사냥한 영물과 요괴는 이름 난 것들만 하여도 일천이라 합니다.
그는 날씨를 다스리는 영물, 사람을 해치는 요괴, 그 다음 자신을 적대하는 인간 및 인외 순으로 중요도를 정해 사냥하고, 그의 무공은 궁(弓)과 단검처럼 잡은 시(矢)를 이용하는 정밀적이고 세밀한, 오직 '사냥'하기 위한 무공이라 합니다.
그의 무위는 정면승부할 때는 초절정 중에서도 약하다 하지만, 그가 '준비'를 하여 '사냥'할 때에는 초절정 중에서도 버텨낼 자가 드물다 합니다.
또한 그는 흑의를 뒤집어 써, 용모가 알려져있지 않고 기괴하게 쉰 목소리로 대화한다하며. 알려진 그의 성격은 괴팍하고 주변에 관심이 없으나, 어린 여아를 상대할 때는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이는 그가 어릴적, 영물에 의해 마을을 덮친 가뭄으로 그의 하나뿐인 누이를 잃어 그러한 것이지 절대로 그의 취향이 아닙니다...
- 강건
- 【소림사 우명愚冥】
골목길에서 태어나 자란 소년은 소림사의 사람에게 거둬줘서 소림사의 사람으로서 키워졌다.
무공에 재능이 있던 소년은 경지가 빠른 속도로 올랐고 30대가 됬을때 중원에서 유명했다.
하지만 남자는 동자승 시절 들었던 여래신장이라는 무공에 빠져서 그것을 익히고 싶다는 욕망에 주화입마에 빠졌고 경비들을 힘으로 기절 시키고 비급을 훔쳐 달아나 여래신장을 익혔지만 그릇된 마음으로 인하여 사용 할 수 없었고 시간이 지나 소림사의 사람들에게 제압 당했다.
소림사에서는 인명 피해도 없었으니 자체적으로 벌을 내리려 하였으나 남자 스스로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여 양눈을 찔러 빛을 버리고 주로 사용하던 오른팔을 잘라버려 어리석은 자라는 의미의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소림사에 가면 양눈에는 검은 천으로 가리고 있고 한쪽팔의 소매를 펄럭이며 왼손으로만 소림사 내부를 청소하고 있는 남자를 볼 수 있다.
4.1. 【 EVENT : 김캡이 플레이어가 되었다 】 ¶
무협에 익숙하신 여러분, 무협에 익숙치 않으신 여러분, 무협이 뭔지 아직도 알쏭달쏭하신 여러분.
누군가는 자기 캐릭터의 사회적 위치, 무력, 능력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저 김캡틴 또한 무협을 그렇게까지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무림비사의 캡틴으로서 캐릭터들의 사회적 위치, 무력, 능력 등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 김캡틴이 만약에 플레이어로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어떨까요?
무림비사의 한 레스주이자 한 캐릭터로서 무림비사 세계 안에서 움직인다면 어떻게 플레이하실 것 같은가요?
그것도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서 말입니다.
레스주 여러분들은 무림비사 내 캐릭터들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될 수 있을겁니다!
원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신청해주신다면 시간이 날 때 마다 차근차근 김캡틴이 하나씩 플레이어로서 말해보겠습니다.
- 1인당 한 번만 신청 가능
- 딱히 기간은 없는데 기왕이면 최대한 빨리 해주시면 고마운것
- 대략적인 상황이나 미래의 방향성 정도는 설정해주실 것!
- 【 류호 】
김캡이 플레이어라면?
녹림 = 산적, 숲은 이골이 났을테고 김캡이 설마 감당 못하는 적을 내놔서 ㅋㅋ 님 절대 못해낼거임 ㅋㅋ 할 사람은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볼까?
단순히 잡아족치는 것도 좋지만 뭔가 좀 더 임팩트있게 해보고 싶은데?
음, 뭔가 적에게는 잔혹하지만 아군에게는 따뜻한 그런 모습을 연출해보고 싶다!
그렇다면 적들에게 공포감을 주는건 어떨까?
김캡이 레스캐라면?
- 나무에서 뛰어내려 경비를 해치운 다음, 목을 슥삭슥삭해서 근처 나무에 걸어버린다.
- 새벽녘쯤에 멀리서부터 내공을 이용해 불씨를 산채에 던져 불을 질러버린다.
- 도망쳐 나오는 녀석들을 하나씩 공격해 도망가지 못하도록 다리를 분지른다.
- 크게 원을 그려 그 원 밖으로 도망치려는 녀석들만 집중적으로 노려 원 바깥으로 가면 공격당하고, 안에 들어가면 공격하지 않는다.
- 산적들이 원 안에 위치하고 악에 받혀 싸우려고 할 때 쯤 동물 피든 사람 피든 묻힌 상태로 천천히 걸어간다.
- 자신이 설정한 원 근처에 앉아서 나무 막대기로 선을 대충 짧게 쓰윽 긋는다.
"이 선을 기준으로 원을 그려놨다. 이 원을 넘어 도망치는 놈은 죽는다."
- 도망치는 놈이 있으면 일류고수의 힘을 이용해서 정말 쫓아가 처리한다.
- 몇 명 처리한 뒤 시체들을 들고와 처음의 자리에 가져다 놓고 앉아 웃는다.
- 산적 두목이 나오면 맞붙어 싸운뒤 승리한다.
5.1. 【 무림비사 공략 격언 】 ¶
지금 이 시간부터!
유머성 ok
엄근진 great
충분한 내용 good
모두 합친것 exellent
유머성으로 작성하시는 것도 허용
엄근진으로 작성해주시면 훌륭해용!
충분한 내용, 즉 내용이 좀 긴 편으로 작성해서 읽을맛 나면 좋아용!
모두 합쳐지면 최고에용!
공략 1개를 작성하실 때 마다 도화전은 2개가 주어지며 이는 9월 말일(30일)까지 진행이에용!
- 공략
- 미사하란
1)진행 중 김캡이 정말 그렇게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어보는 경우는 두 가지다.
1. 중요한 분기점을 결정하는 마지막 확인 절차
2. 이 앞으로 벌어질 파국적 사태는 김캡이 책임지지 않습니다.
보통 2번인 경우가 많다.
2)숲속 동물 친구들에게 도움을 준다면, 일정 확률로 5 내외의 내공을 증진시키는 일회성 이벤트가 발생한다.
내공 열매를 따주거나, 내공 연못으로 안내하거나.
3)운기조식은 안전한 곳에서, 사람이 없는 곳에서, 사람이 올 수 없는 곳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 옆에서.
한 손으로 하늘과 바다를 가르는 무림인에게도 아킬레스의 발뒤꿈치와 삼손의 머리카락은 존재한다. 바로 운기조식을 행할 때.
이 순간은 무림인이 외부의 자극에 가장 취약해지는 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칫하단 있는 내공이 모두 사라지고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으니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도록 하자.
4)문파에 소속된다는 것은 그에 따른 보호와 지원이 따라오지만, 그만큼 문파에 강력히 예속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명심하세요. 명심하세요...
5)당신이 만약 결손특징(외다리, 외팔)을 선택했다면 의수와 의족에 의존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하다. 반드시 일정 수준 이상의 의지를 구하라
- 강건
1)천마신교라면 기도를 올리는 것이 좋다 ! 운이 약간이지만 상승하기 때문 !
내공은 1이라도 남겨놓는 게 좋다 ! 내공이 아예 없으면 신체능력 좀 좋은 사람으로 약해져서 위험해진다 !
2)가장 강한집단이니 나라니 해도 천마신교의 기본은 천마님을 향한 신앙이 기본입니다. 신앙을 잊지 마십시오. 언제나 어디서나 천마님을 찬양하고 따르십시오 !
3)스킵해서 일어난 일 : 당가 고수 암살하러 가는데 아무 정보 앖이 맨땅에 헤딩 해버림
4)NPC도 세계관 내에선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이니 되도록 진짜 사람 대하듯이 해줍시다 ! 하지만 적이라면 배려해줄 필요 없음 !
5)내공을 가득 담은 공격은 위력은 강하지만 반드시 맞는게 아니다. 내공을 언제 얼만큼 사용할지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한다 !
6)레스주 캐릭터들은 경쟁자될 수도 있지만 협력자가 될 수도 있다 ! 자신의 소속이나 이익 관계를 잘 따져서 권유를 해보자 !
7)하고 싶은 플레이나 과거사 같은 것들은 고민하지 말고 설문으로 김캡한테 물어보자 ! 대부분 허가해 줄 것이다 !
- 남궁지원
1. 내공으로 할 수 있는 건 생각보다 많다. 기감을 펼쳐서 적을 감지하거나 안력을 돋아 먼 거리의 것을 보거나 청각을 강화해서 작은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2. 어리거나 장애인이거나 노인인데 칼차고 돌아다니면 일단 피하자. 반로환동 고수/팔다리스 천재특/어딘가의 은둔고수 혹은 장문인일 가능성이 크다
3. 전쟁이 아니라면 살인은 피하는게 좋다. 상대가 구파일방이거나 흑천성이거나 명문가라면 그 세력에게 쫓길 수도 있기 때문. 그런데 그런 곳에 소속되지 않은 일개 무인이라면 죽여도 상관없다.
4. 모든 상황에서 단점은 장점보다 우선적으로 작용한다. 옥골선풍/추남추녀를 함께 달면 추남추녀의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한다는 뜻이다. 시트를 짤 때 유의하도록 하자.
5. 단점을 상쇄하긴 어려워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하긴 한다. 싸움광 단점의 경우 누구에게나 싸움을 걸어 목숨이 위태로워지지만, 구파일방, 흑천성, 명문가 등등의 빽 특성을 달면 목숨 정도는 부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잘 생각하고 조합해보자.
6. 혼자 힘으로 해내려고 하지 말자. 가끔 상황을 보면 일류 무인 혼자서 해내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큰 사건인 경우가 많다.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npc들과 교류하여 끌어들이자. 일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물론 지원주처럼 혼자 하는걸 즐기는 타입이라면 안 해도 된다(?)
7. Npc와 될 수 있으면 관계를 맺고 친해지자
무림에서는 뭘 해도 빽이다 빽이 있으면 쉬울 일을 없으면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많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관련 특성을 영혼석으로 사는 것이지만, 이미 시트를 냈다면 npc들과 깊은 관계를 쌓는 것도 좋다. 혹시 모르잖는가 그가 나중에 정말 유용한 인연이 될지도.
8.정보가 필요하면 개방과 하오문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뒷배가 되는 세력, 자신이 가입한 친목단체, 객잔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호사가 등등에게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황과 자신의 상태에 맞춰 이용하자.
9.머리를 굴려도 답이 안 나올 때에는 무식하게 질러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 어장은 그렇게 빡빡하지 않다. 잘못된 선택 했다고 어 님 죽음 ㅅㄱ 하는 어장이 아니다. 자신의 힘을 믿고 그냥 무작정 돌격했는데 상대방 이기고 사람들이 "당신에게서 대협의 풍모가 느껴집니다!" 러고 할 수도 있다.
- 류호
1. 일단 주변상황을 먼저 둘러봐라 상황에 따라 지형을 이용할 수 있다.
2. 상황을 모르는 이상 묘사를 짐작을 해서 완결형으로 쓰기 보다는. 왠만해선 단순하게 글을 쓰는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3. 내공은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다. 내공을 쌓는데 집중하기만 하면 설령 한단계 위의 실력자일지라도 상대가 내공을 다 쓰면 승산이 있을지도 모른다
4. 단 반대로 내공을 너무 신봉하지는 말자 경지가 한 차원 다를 경우에는 무조건 패배하니 최대한 싸움을 피하는게 상식이다.
5. 보패를 사용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말자. 손오공에게 여의봉이 있는 것 처럼 자신만의 상징이 될 수 있으니
6. 요괴가 상대라면 설령 소속이 정파라고 해도 좀 야비한 짓이나 부끄러운 짓을 해도 문제 없다. 상대는 어디에 소속된 무인이 아니니까.
7. 어지간히 위험한 거 알면서 돌파하거나 자포자기 하지 않는 이상 왠만해선 죽지 않는다.
5.2. 【 EVENT : 개인 진행 요약 】 ¶
무림비사는 근 2년에 달하는 즈언통과 력사를 지니고 있읍니다!
그간 쌓여있는 데이터는 얼마나 많을 것이며, 진행은 또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쌓아온 추억과 시간은 더할나위 없이 소중한 동시에 타인에게 있어서는 벽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법입니다.
그것을 타파하기 위해 지원주가 제시한 개인 진행 요약 이벤트!
각자의 캐릭터가 겪어왔던 진행을 간단히 요약해주세요!
쉽게 읽을 수 있고 쉽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 개인 진행 요약 완료시 김캡의 검수후 도화전 10개 지급!
- 스스로 하기가 어렵다 싶을 경우 타인에게 맡길 수 있음
- 타인의 것을 대신 해줄 경우 1인당 도화전 20개 지급
- 기한은 2022 1월 31일까지!
- 【 류호 】
1. 류호는 오늘도 마을을 떠돌아다니다가 입구에서 그만 요괴로 취급을 받아버렸다. 언제나 처럼.
2. 결국 그들이 흥분을 하며 공격을 하자 가능한 오해를 풀기 위해 마을의 경비병을 무혈제압, 어떻게든 맨손임을 강조해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낸다.
3. 그렇게 마을에 문제가 있나 살펴보던 중 한 소년을 본다.
4. 그 소년은 울고 있었고 그 이유는 사마귀 요괴에 의해 자신의 단 하나 뿐인 가족이 제물로 바쳐졌다는 이유떄문이었다.
5. 그것을 들은 류호는 지금 당장 사마귀 요괴가 있는 산으로 이동.
6. 사마귀 요괴의 힘은 거의 일류고수의 힘이었고. 류호는 내공이 거의 바닥나는 싸움을 한 끝에 어떻게든 그들을 이겨내 마을 사람들을 구한다.
7. 그리고 기뻐하는 사람들을 뒤로 촌장과 직접 대화를 통해 사마귀 요괴 외에 무슨 문제가 있나 살펴보지만 그는 무언가를 숨기고 있었다.
8. 하는 수 없이 류호는 최소한의 단련법만을 가르쳐주기 위해 그들을 모이게 하고 근력 단련법을 알려준다.
9.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구한 분이 한테 이야기를 듣는다. 녹림들이 이곳에 와서 자신들의 재산을 약탈한 것을.
10. 촌장에게서는 녹림이 사마귀 요괴를 조종하고 있었다는 것을 들었다.
11. 그것을 듣고 류호는 역시 불의를 무시하지 않고 산적들을 잡을 결심을 하되 그들이 녹림인지 확인하러 간다.
12. 처음에는 무공의 특성을 이용해 잠입을 하려고 했으나 슬슬 한계가 와 결국 정면에서 부딪칠 수 밖에 없었던 류호.
13. 이윽고 산적 두목과의 일기토를 통해 그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고 산채를 조사한 결과 결국 그들은 녹림이 아니었고 그 부하들을 협박해 재산을 마을까지 끌고가게 한다.
14. 그 재산을 본 마을 사람들은 무척이나 신나하고 그렇게 마을에 대한 신뢰를 크게 얻고 나서 촌장에게 기묘한 이야기를 듣는다.
15. 바로 타락한 도사들이 요괴를 조종할 수 있는 무언가를 산적에게 뿌리면서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는 말을.
16. 생각보다 터무니없는 이야기야 류호는 당황하였으나. 이 또한 커다란 불의. 류호는 그 도사들을 막기 위해 다시 여행에 나선다.
17. 그렇게 도사들이 있다는 지역으로 이동한 후 소문을 듣는다.
18. 한 숲에서 사람들이 행방불명되었고 이번에는 아이라고.
19. 류호는 그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싶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특히나 이방인에 대한 경계가 심했고 결국 직접 나설 수 밖에 없었다.
20. 그러나 숲에 깊게 들어가는 순간 거대한 무언가가 류호를 압박하여 그를 공포에 질리게 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하였다.
21. 그 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자유롭게 들어갔던 것을 이상하게 여긴 류호는 제대로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사냥을 하기로 결심.
22. 수레와 큰 주머니를 사고 열심히 사냥중이다.
5.3. 【 윅기 이벤트 】 ¶
무림비사는 그 방대한 데이터로 인해 위키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용! 허나 최근 업데이트 되는 내용은 진행과 관련된 내용 뿐!
그 외에 여러가지 항목들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
윅기나이트 중원주를 매우 쳐라!(?)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열어보는 윅기 이벤트!
『항목 하나(예:무공일람에 있는 무공 중 하나)』를 업데이트 하시면 검수 후에 각 항목당 도화전 2개를 드린다 이거에용!
이벤트 기간 : 1월 7일부터 1월 15일까지
주의사항 : 1월 15일까지 자신이 업데이트한 목록을 기록해서 검수를 맡으신 후에 도화전이 지급됨
추가 공고 : 김캡과 함께 윅기 업데이트 목록을 검수해주실 관리자를 임시 고용하겟서용! 검수하는 항목 하나당 도화전 1개!!
만약 업데이트 된 항목이 총 100개면 도화전 100개를 드리는거에용!
6.1. 【 언젠간 할지도 모르는말판게임 】 ¶
< 기본규칙 >
1. 서序에서 시작해 1, 10 주사위값만큼 전진합니다. 참여자 모두가 화경이 되면 게임이 끝납니다.
2. 화경에 도달하면 주사위를 더 굴리지 않고 멈춥니다. 다만 대련, 비무, 결투, 가르침, 일상의 참가자는 될 수 있으며 도화전의 적립과 사용 역시 정상적으로 가능합니다.
3. 본인의 차례일 때는 발판이나 아이템의 효과로 이동하여 도착한 발판의 효과도 적용받지만, 본인의 차례가 아닐 때는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4. 게임이 완전히 끝났을 때 위치가 99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승리합니다. 플레이타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승리조건을 화경에 먼저 도달한 순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발판별 효과 >
괴력난신: 기이한 일이 무작위로 일어납니다
일상: 참여자 도화전 +1, 5칸 전진. 2인 이상을 참여자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대련: 참여자 도화전 +1. 2인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비무: 승자 도화전 +2, 패자 도화전 +1. 1:1만 가능합니다.
결투: 참여자 도화전 +3, 패자 간극 1단계 하락. 단, 패자가 일류 초입인 경우 이동하지 않습니다. 1:1만 가능합니다.
가르침: 가르침을 준 쪽 도화전 +3. 가르침을 받은 쪽 간극 1단계 상승. 경지 차가 있는 캐릭터 간에만 시행 가능하며, 조건이 맞는 캐릭터가 없다면 시행할 수 없습니다. 경지가 높은 쪽만 가르침을 줄 수 있습니다. 1:1만 가능합니다.
스갈: 스레가 갈렸습니다. 이전 스레에서 일상, 대련, 비무, 결투, 가르침 중 하나라도 시행한 모든 캐릭터에게 도화전 +2
< 전투의 승패 >
1. 캐릭터 간에 경지 차이가 있다면 주사위굴림 없이 경지가 높은 쪽이 승리합니다. 다만 죽창 아이템을 사용하면 주사위전투가 성립되며, 경지와 간극에 의한 보정치 없이 주사위를 굴립니다.
2. 같은 경지의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1,10 주사위를 굴려 큰 쪽이 승리하며, 간극 차이에 따라 보정치 +0~+2를 받습니다.
- 무릉도원 물품 목록
* 모아둔 도화전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구입과 사용은 이동 주사위를 굴리기 전, 자신의 차례일 때 가능합니다. 죽창, 무림초출보호권과 같이 특정 상황에 발동되는 물품은 자신의 차례가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죽창(2): 너도 한방 나도 한방. 경지와 간극 차가 있어도 다이스전투가 성립하게 합니다. 양측 모두 1,10 주사위를 굴리며 간극 차 보정치가 사라집니다. 기관진식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일회용입니다.
2. 기연(18): 지정한 대상 1인의 경지가 하나 상승합니다. 초절정 이하만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3. 산공독(20): 지정한 대상 1인의 경지를 하나 떨어뜨립니다. 절정 이상의 대상에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무릉도원수련단약(6): 5칸 전진합니다. 화경이 되면 효과가 없습니다. 자신에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섭혼약(7): 지정한 대상 2인이 서로 결투하도록 합니다. 섭혼약으로 성립된 결투로는 도화전을 획득할 수 없습니다.
6. 능이버섯(5): 가르침을 받았을 때의 간극 상승이 2배가 됩니다.
7. 독약(13): 지정한 대상 1인을 3칸 뒤로 후퇴시킵니다.
9. 무림초출보호권(8): 타인이 걸어온 결투를 3회 거절할 수 있습니다. 패배로 취급되지만, 간극은 하락하지 않고 도화전은 정상적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경지가 일류일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건 결투로부터는 보호하지 않습니다.
10. 문파창설권(12): 지정된 대상을 문파원으로 하는 문파를 창설할 수 있습니다. 문파원 인원 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추가 가입이나 중도탈퇴는 불가능하며 문파의 해체만 가능합니다. 문파해체권한은 문파창설권을 사용한 문파장에게만 있습니다.
문파원과 함께 행동한 경우 모든 발판의 모든 효과가 2배로 적용됩니다. 문파 효과는 능이버섯 효과와 중복됩니다.
11. 기관진식 (7): 지정한 전투의 전투주사위에 +5 보정을 줍니다.
12. 해독약(10): 모든 종류의 독을 해독합니다. 아쉽지만 일회용입니다.
- 괴력난신
1. 도화전 강도: 무작위 경지와 간극(1,10 주사위)의 도화전 강도를 만납니다. 패배하면 가진 도화전의 절반을 잃고, 승리하면 다음 전투 1회에 한해 전투주사위 최댓값이 10 증가합니다.
2. 태래포투 수구론: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이상한 두루마리를 얻습니다. 사용하면 지정한 대상을 대상의 주변 8칸 중 무작위 위치로 이동시킵니다. 대상의 바로 위 칸을 1로 하여, 시계방향으로 순서대로 번호를 매긴 후 1,8 주사위를 굴립니다. 도착할 장소가 말판에 없다면 스크롤만 소모되고 이동은 취소됩니다.
3. 민두광법: 기이한 섬광이 번뜩이더니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 차례를 한번 쉽니다. 아직 이동주사위를 굴리지 않았다면 이번 차례를 쉽니다.
4. 은거기인의 가르침: 은거기인을 만나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주사위를 굴려 0~8칸 전진합니다.
5. 경공술 택시: 20 도화전을 소모해 원하는 순간 단 한 번, 추가로 2칸 전진할 수 있는 경공술 택시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6. 도화전이 가득 찬 상자: 10 도화전을 획득합니다!
7. 미끄러운 빙판(좌): 숫자와 관계없이 말판의 왼쪽 끝으로 이동합니다.
8. 미끄러운 빙판(우): 숫자와 관계없이 말판의 오른쪽 끝으로 이동합니다.
9. 도화전이 조금 들어 있는 상자: 2 도화전을 획득합니다.
10. 전투광의 혼령: 피에 굶주린 혼령에 씌었습니다! 앞으로 밟는 모든 발판을 결투 발판으로 취급합니다. 결투 2회 시행 후 해제됩니다.
11. 태래포투 포탈: 같은 경지의 무작위 칸으로 이동합니다.
12. 연쇄일상마의 혼령: 일상에 굶주린 혼령에 씌었습니다! 앞으로 밟는 모든 발판을 일상 발판으로 취급합니다. 일상 2회 시행 후 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