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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성자 알레트로

last modified: 2015-06-02 02:00:56 Contributors


1. 미친 성자 알레트로

"수도에는 쥐새끼들[1]이 참 많더군요."

이름 : 알레트로
나이 : ??
성별 : 남

대륙 5존 중 1인. 새하얀 판금갑주에다가 고풍스러운 붉은 망토를 두른 금발의 미중년이며 이단심문관의 성안과 이단심판관의 천안이
섞여있는 은빛의 눈을 소유하고 있다. 신성제국의 추기경이며, 모든 이단심판관과 이단심문관을 통솔하는 위치에 있는 듯 하다.

1.1. 리퍼와의 관계

리퍼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행이 조우했던 이단심판관의 말로 볼 때 리퍼를 살해한 장본인이다.
다만 연 서가 둘러보다로 본 기억에 따르면 치열했던 전투의 흔적이 보인다고 하니. 무작정 당하지만은 않은 모양이다.

스토리 신에 따르자면 그 스스로 리퍼의 예전 동료들을 죽였다라고 말한 바가 있는 걸로 보아 이전에 적으로 대면했다고 볼 수 있다.
하여튼, 에드몽 후작과 동급인 알레트로와 맞서싸운 것을 보면 리퍼의 실력도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 에드몽 후작과의 관계

스토리에 등장하여 신경전을 벌인다. 중년에 접어든 알레트로와, 젊은 피인 에드몽 후작. 이 둘의 관계는 미묘한 대립구도를 형성한다.
심지어 서로 같은 대륙 5존이니. 서로 맞대면했을 때. 주변을 쩌리나 공기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무엇보다 제국의 군단장과 신성제국의 이단심문관 및 이단심판관 총사령관이니. 여러모로 겹치는 점이 없다고는 볼 수 없다.

1.3. 일행과의 관계

정확히는 활자사들에 대해 가지는 관계. 스토리에 수도에는 쥐새끼들이 많더군요 라는 말을 하였음으로 보아.
이미 수도내에 로만의 서기관의 존재를 눈치챘음을 드러냈다. 쥐새끼라고 비하까지 하고, 리퍼를 죽이고.
심지어 이단심문관과 이단심판관의 통솔자니. 활자사들이 가지는 감정은 둘째 치고 본인 자체는 싫어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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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로만의 서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