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엘티드사이더

last modified: 2015-08-09 23:41:45 Contributors


1. 엘티드사이더


…느낌이 좋지 않은데.

이름 : 엘티드사이더 (엘) ELtidsider

성별 : 남성체

종류 : 레드 드래곤

출신 : 서대륙

나이 : 3726

1.1. 외형-드래곤

검붉은 비늘이 온 몸을 덮고 있다. 턱부터 시작해서 꼬리 끝까지 이어지는 아래쪽의 비늘 색은 회색. 서글서글해보이는 눈매에 눈 색은 짙은 회색이다.
위로 살짝 굽은 회색 뿔 한 쌍이 머리 끝에 달려있으며 그 밑에는 반투명한 흰색 피막이 달린 물갈퀴형 귀가 있다.
앞발과 뒷발에는 각각 흰색 발톱이 앞쪽으로 세 개, 뒷쪽으로 한 개 있다.
길게 쭉 뻗은 목의 뒷부분부터 시작해서 꼬리 끝부분까지 일정한 간격을 두고, 검은색 긴 갈기와 함께 작은 은색 뿔이 나 있다.
몸의 1/3을 덮는 커다란 날개의 뼈대 끝부분에는 은색 뿔이 돋쳐 있다. 날개 피막 색깔은 불투명한 진회색.
꼬리를 제외한 몸 길이는 30m 정도로, 몸매가 호리호리해서 날렵해 보인다. 호리호리한 몸매 때문인지 꼬리는 가늘고 길다. 꼬리 길이는 약 15m.

1.2. 외형-사람

푸석푸석한 검붉은 머리칼은 반곱슬이라 적당히 굽어있지만 정리를 하면 그나마 나아보인다. 여기저기 삐죽삐죽 삐쳐있는 앞머리는 거의 속눈썹을 찌를 정도로 길며 뒷머리는 거의 뒷목을 덮는다. 옆머리의 길이는 귀를 덮을 정도. 본체와 같은 서글한 눈매의 진회색 눈. 멀리서 보면 모르지만 가까이서 보면 삼백안이기 때문에 은근 내려다본다는 느낌을 준다. 피부색은 깨끗하단 느낌이 드는 살구색. 전체적으로 차분해보이는 인상. 외형 나이는 26살 정도. 잔근육이 잡혀있는 호리호리한 체형에 키는 183cm.
평범한 흰색 면 튜닉 위에 상반신 전체를 덮는 검은 벨벳 망토를 걸치고 있다. 망토의 윗부분이 검은색 토끼털로 둘러처져 있으며, 벨벳 면에는 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동양 용 그림이 은박으로 수놓아져 있다. 하의는 적회색 헐렁한 면바지에 신발은 회색 가죽 부츠. 등에는 검은 가죽이 덧대어진 칼자루의 환도를 차고 있다. 나무 재질의 칼집은 남색으로 칠이 되어있으며 갈색 가죽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칼자루는 망토의 뒷부분 털 위로 비죽 솟아나와 있다. 환도의 길이는 70cm 가량.
수인형은 인간형의 외모 그대로에 본체와 똑같은 형태의 귀, 본체의 뿔과 날개, 꼬리가 나 있다. 머리 길이도 허리에 닿을 만큼 길어진다(이때 머리칼의 색도 검붉은 색 + 어깨에 닿는 부분에서부터 검은색 그라데이션이 시작되어 허리 부분에서 끝나는 것으로 바뀐다). 특이한 점은, 인간형때와는 다르게 눈꼬리가 약간 부드럽게 찢어져 있어 날카로우면서도 온화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또한 양쪽 눈 밑에 검붉은 비늘이 3cm정도 덮혀있으며 (캐릭 시점으로)왼쪽 팔 전체가 검붉은 비늘로 덮혀있다. 물론 손도 본체의 손.

1.3. 성격

차분한 성격. 은근 불평불만이 많지만 입을 함부로 놀리진 않는다. 사교성은 그럭저럭. 레드 치고는 너그럽고 상냥하지만 그래도 싸움을 피하지 않고 맞서려 하는 등 호전적인 면은 여전히 존재한다(하지만 승산이 없어 보이는 싸움은 피하려 한다). 그 밖에도 피를 보면 흥분하거나 하는 듯. 사람들을 신뢰하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드래곤에 대해 호의적인 몇몇들 뿐. 조용한 것을 좋아하며 시끄러운 장소를 꺼려한다.
본래는 입도 험하고 자긍심도 강하고 자존심도 굳세어 전투라면 상대가 누구던지간에 먼저 덤벼드는 성격이었다. 이 성격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닌지라, 가끔씩 본래 성격이 나올때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흔하게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나머지는 캐붕방지를 위한 공란

1.4. 과거사

블랙 드래곤과 레드 드래곤의 혼혈(대부분의 유전자는 레드인 아빠의 것을 물려받았다). 가장 호전적인 두 종 사이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어렸을 때부터 싸움을 즐겨 해왔었다. 성룡이 되고 난 뒤엔 동대륙으로 유희를 나갔다가 '휘리(暉釐)' 라는 이름의, 마음이 맞는 무투파 매 수인 남성을 만나 첫 계약을 맺었었다. 그로부터 약 70년 뒤 계속 유희를 하다 만난 블랙 드래곤 준고룡한테 깝쳤다가 죽을 만큼 다치는 바람에 나이트도 같이 고통을 받다 죽어 버렸다. 그 사실에 충격을 받아 본래 난폭하던 성격도 바뀌어 지금의 성격이 되었다.

1.5. 기타

본래 '밸리언트(valiant)' 라는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첫 나이트가 죽은 이후로는 이 성을 입 밖으로 잘 꺼내지 않는다. 이 성은 그의 부모가 항상 용감하게 살아가라는 뜻으로 지어준 성.
서대륙 남쪽에 위치한 화산의 동굴에 레어를 가지고 있으며, 심심할 때 근처의 용암 계곡에서 목욕하는 것이 취미라고 한다.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면 자신의 레어 이외의 장소에서는 인간 모습으로 변신을 하고 돌아다닌다.
사람으로 변신했을 때 걸친 망토는 옛 나이트로부터 선물받은 것. 등에 차고 있는 환도도 역시 그 나이트에게 검술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선물받았던 것이다. 주력 기술이 마법이라 검은 별 쓸모가 없어 검술 수준은 중수쯤.
가끔씩 옛 나이트를 그리워하긴 하지만, 미련은 버린 상태. 예전에는 그를 그리워하며 이미 하늘로 가버린 그에게 편지를 꽤나 자주 썼었다고 한다.
목소리가 나긋나긋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성격이 성격인지라 평소엔 상냥한 말투를 쓰지만 화나면 인정사정 없이 까칠한 말투를 남발한다.

1.6. 특이사항

- 브레스 쿨타임 20레스, 명중시 최소 경상
- 브레스 사용시 80%의 확률로 상대방에게 경상/중경상/중상(1,3) 데미지를 (1,3)레스동안 입힘.
- 마법 쿨타임 6레스
- 힐 중경상 최대 6경상 치료가능
- 명중률 50 이하 명중
- 장서관에서 얻은 정보: 몬스터의 발생 원인, 대륙의 절단면 부근의 정체불명의 동굴

1.7. 잡은 몬스터

- 와이번 1
- 좀비 1
- 스켈레톤 1
- 애니멀 좀비 1

2. 나이트가 있을 시 추가되는 사항

나이트 : 에르윈

특이사항 : 문양을 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