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1. 개요
- 1.1. 캡틴의 팁
- 1.1.1. 1-10어장
- 1.1.2. 11-20어장
- 1.1.3. 21-30어장
- 1.1.4. 31-40어장
- 1.1.5. 41-50어장
- 1.1.6. 51-60어장
- 1.1.7. 61-70어장
- 1.1.8. 71-80어장
- 1.1.9. 81-90어장
- 1.1.10. 91-100어장
- 1.1.11. 101-110어장
- 1.1.12. 111-120어장
- 1.1.13. 121-130어장
- 1.1.14. 131-140어장
- 1.1.15. 141-150어장
- 1.1.16. 151-160어장
- 1.1.17. 161-170어장
- 1.1.18. 171-180어장
- 1.1.19. 181-190어장
- 1.1.20. 191-200어장
- 1.1.21. 201-210어장
- 1.1.22. 211-220어장
- 1.1.23. 221-230어장
- 1.1.24. 231-240어장
- 1.1.25. 241-250어장
- 1.1.26. 251-260어장
- 1.1.27. 261-270어장
- 1.1.28. 271-280어장
- 1.1.29. 281-290어장
- 1.1.30. 291-300어장
- 1.1.31. 301-310어장
- 1.1.32. 311-320어장
- 1.2. 기타
- 1.3. 레스주의 팁
1.1.1. 1-10어장 ¶
- 2 어장
- 1. 망념을 n만큼 증가시켜 강화효과를 받을 수 있다.
- 예시) 신체 스테이터스를 망념을 30만큼 소모하여 강화합니다.
2. 박학다식 특성은 이전 기수의 '영성을 통해 캡틴에게 질문한다'를 계승하고 있다.
- 즉 모르는 설정이나 방법에 대해 캡틴에게 물을 수 있다.
3. 다들 자기가 돌린 일상은 기록해두자
스텟은 특수한 계기로만 획득 가능해. 즉, 보통 상황에선 획득 불가. 레벨이 오른다고 스텟이 턱턱 주어진다면 저레벨과 고레벨의 격차가 줄어들 수단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겠지.
아이템의 효과나 기술의 효과로 포인트가 증가하긴 하지만. 그런 기술들은 상위 랭크이니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 3 어장
- 왜 헌터는 게이트의 클로징에 큰 관심이 없는가
- 게이트의 존재들에겐 부속물이 존재한다. 그것이 인간이 사용할 수 있거나 없거나, 결국 자원의 일종임은 바뀌지 않는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몬스터 중 홈 포넷이라고 부르는 멧돼지 약탈병들은 자신들의 무기를 의념 철로 제작하는데, 질 나쁜 광물들을 걷어내고 순수 의념 철을 정제하여 무기로 제작하면 제작자의 기술에 따라 괜찮은 물건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음.
즉 게이트는 위협이기도 하지만 자원의 보고이기도 함. 녜퓰리기프란 몬스터의 진액은 암의 치료제로도 사용되는 등 현대 문명의 발전 속도가 가속되는 것에는 게이트의 자원이 주는 영향도 크기 때문.
그런데 왜 기술 성장 속도가 압도적이진 않은가
인류는 이미 멸망 직전까지 가면서 상당수 기술들이 유실되거나 왜곡되었던 것을 게이트의 지식이나 과거의 지식들로 채워넣어 겨우 복원하는 단계이기 때문. 가디언을 대신하는 전투 로봇같은 혁신은 발생하는 경우가 가끔 있지만 인간의 일상을 완전히 대처할 로봇같은 특이점은 발생이 사실상 불가능함.
가디언은 세계의 안녕을 위해 게이트를 '당장' 닫아야 한다는 입장이라서 부속물 같은 것을 갈무리하지도 않고 클로징 과정에서 일어나는 소멸에 모두 없애버린다면 헌터는 결국 이것들 모두가 우리의 이익이 되니 '지금은' 유지하잔 입장인거지.
결국 공통적으로 게이트는 유지해도 좋을 게 없어. 장기간 유지된 게이트는 붕괴 현상을 발생시키고, 붕괴가 중첩되면 초대형 게이트로 변화하기도 하거든.
특히 1세대 출신 헌터는 가디언과 비슷하면서 다른데, 챙길 수 있는건 다 챙기고 게이트 클로징은 하는 편이야.
다만 이건 1세대는 지금처럼 게이트에 대한 예측이나 대비도 없이 준영웅급도 픽픽 죽어나가던 마경이라 그렇고..
(Q. 자원채취 목적이 큰 게이트의 경우에, 게이트를 닫으려는 가디언과 유지해서 이득을 취하려는 헌터간의 마찰이 생길 수 있나요?
가디언 세력이 더 세니까 일방적으로 닫아라고 하는데, 헌터 쪽에서 이거 좀만 더 빨아먹으면 안됨? 위험해지기 전에 책임지고 처리하겠음. 이러고 허락을 구해서 유지되는 경우도 있나요?)
보통은 그래서 우선발견 후 신고된 협회랑 위험도를 기준으로 판단되는데 헌터협회가 아무래도 가디언 협회에 비해 힘이 많이 부족한 편이지.
가디언 협회는 명목상이지만 검성, 청왕, 예언가, 마스터 마이스터, 대현자라는 영웅이 소속되어 있지만 헌터 협회는 투왕 한명이 다거든. 무엇보다.. 검성과 검성의 제자들이 낳은 영향력도 있어서 다른 경우도 있고.
그런데 가치도 판단에 따라 가디언 협회에서도 일부 헌터 길드와 협력해서 배당하는 일도 있기도 해.
헌터 - 가디언의 결혼의 경우
서로 눈맞아서 결혼하는 비율이 없진 않은데 보통 가디언쪽의 업무중 사망으로 인한 결혼 말소 비율이 많아.
“ 보소서. 저 곳에 화로가 타오르고 있나니. 우리들의 더러운 것들을 불로 씻어 정화하고, 순수한 우리들은 연기가 되어 화로를 타고 하늘로 떠오를 것이오. 우리들은 혼이 되어 세상의 진리를 깨달을 것이로다. ”
역설적이게도 의념의 발견은 신학자들이 말하던 신의 존재를 증명하였기도 하다. 일부 교회에서 발생한 게이트가 유일신의 문과 연결되어 천사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거나 아주 먼 과거에 존재했던 불계의 인물들이 게이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거나, 일부 선계와 문이 연결되어 신선이라 부르는 이들이 이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종교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게 된 이후 종교의 가치는 더욱 커져갔다.
그러나 모든 종교가 선으로 상징되진 않았다. 물론 소수 종교 역시도 그 신이 진정으로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는 사건 역시 존재했지. 열망자 역시 그 시대의 잔재이다. 이들은 꽤나 우악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스스로를 불에 태우는 것으로 자신들의 육체를 죄에서 씻어내고, 진정한 우리의 형태인 혼으로 돌아간다고 믿었다. 그래서 자신들의 믿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자신의 신체를 태우고, 오직 불에 타 죽음을 맞이하지 않으면 완전한 혼이 될 수 없다고 하여 자신들 이외에 불신자를 죽일 때에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죽음을 맞는 것을 기꺼워했다.
아마 여기 녀석들은 죄악심의회에 대해서 들어봤겠지? 죄악심의회가 규정한 이단에는 이해할 수 없는 녀석들도 존재하지만 열망자와 같이 사회에 문제를 야기하는 녀석들도 존재한다. 간단하게, 다수의 이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겠다고 이들이 화약을 끌어안고 분신테러를 한다고 쳐 보자. 그럼 많은 이들은 불에 타 죽는 개죽음을 맞겠지만 이들에겐 그것이 타인을 향한 구원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가디언과 헌터. 그 어느 세력을 망론하고 열망자 신앙에 대한 것은 가르침을 금하고 발견 즉시 사살하는 것을 목표로 둔다.
만약에라도 이들을 만난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해치우길 권고한다. 이들은 자신의 신념으로 수 명의 사람을 불에 끌어들여 태워 죽일 수 있는, 말하자면 진짜 빌런들이니 말이다.
- 4 어장
- 기본적으로는 검술, 창술과 같은 무기술은 그 하위의 카테고리(베쉬라던가 세게 찌르기라거나)등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즉 대부분은 무기술에 대한 분류야.
가디언을 건들면 감당해주지 않는 이유는 가디언을 건드렸다간 1차로 지역 가디언, 2차로 협회 상주 가디언, 3차로 준영웅. 이 사이즈에서 감당 안되면 4차는 청왕이나 검성같은 영웅을 부르기 때문
당장 헌터에게 네가 죽어서 게이트를 닫을 수 있다면 할래? 하면 헌터는 님 미침? 하겠지만 가디언은 깔끔하게 자기 목 긋고 약속 지키라고 하는 애들이니까.
가디언의 사회적 명성이 있어서기도 해.
돈을 많이 주고 명예롭다지만 게이트 열리고 위험하면 거기에 뛰어들거나 아프리카의 초대형 게이트들을 억제하는 역할도 가디언이 맡고 있으니까. 그에 대한 명예를 지켜주려는 것이기도 해.
열망자의 리더는 평범한 수준이지만. 그를 보좌하는 두명은 영웅급이야.
리더가 평범한 이유는 누군가에게 처벌당했기 때문.
그런 힘이 있으면서 빌런들은 왜 숨어지내느냐.
유찬영이란 존재때문에 영웅쪽에 무게추가 기울어 있으니까.
유찬영 혼자 영웅급 열두명을 모두 처리할 수 있어. 다만 그런 의도도 마음도 가지지 않으니까 유지되고 있지.
예전에 한번 빌런 조직이 뿌리까지 털린 전적도 있고.
의념 파장이라고 해서 게이트가 발생하면 나타나는게 있어. 이 수치가 맛가서 지혼자 들쭉날쭉하면 게이트 발생의 신호.
단순히 기술을 가르쳐줄 장소나 사람을 구한다고 해서, 그게 쉽게 이뤄지진 않습니다.
간단한 이유를 들자면 결국 기술이라는 것은, 그 사람이 다루고 능숙해져서 상태창이 인정할 정도로 '숙달'되어야 하는데, 그걸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적은 편이죠.
무언가 얻고자 하는 게 있다면, 그리고 그걸 캡틴이 상위 기술이라는 말을 했다면 캡틴이 요구하는 획득 경로는 관련 설정을 찾아보고 - 관련된 NPC를 만나거나 방법을 모색하고 - 그게 성공한다면 기술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특별반 소속 상황에서도 길드에 가입은 가능해. 다만 대형 길드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아카데미가 있어서 그리로 갈테니 시트는 내려지겠지.
1. 현재 미리내고에서 특별반과 비빌 수 있는건 '상위 길드 취업'반과 '학생회'밖에 없다.
2. 특별반이 사용할 수 있는 수련장에서 수련시 숙련도 보너스를 얻는다.
3. 범위를 미리내고 주위로만 한정하지 말자. 너희들은 수업을 무조건 듣는 게 아니라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이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즉, 행동 범위가 매우 넓다.
4. 아무리 특별반이라도 신 한국에서 활동할 때 귀족은 주의하도록 하자. 귀족은 자체적으로 준영웅이거나, 명망 높은, 능력 있는 인물들이다.
5. 캐릭터는 생각보다 많이 안다. 만약 캡틴이 지식이 아니라 행동을 요구한다면 캐릭터에게 맡겨보자. 다만 남용할 시 성공할 것도 실패할 수 있으니 조심.
6. 1GP는 100원이다. 헌터 목숨값이 80만원밖에 안돼!? 할지 모르지만 실제론 인플레 조절을 위해 캡틴의 눈물나는 조정기가 펼쳐지고 있다.
7. 시중에선 '장인'등급 이상의 물건을 찾기 힘들다.
의념속성은 좀 더 폭이 넓은 상시 사용 느낌이고 기술은 거기서 특화된거지.
초능력을 예시로 들면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자가 불을 만들고 사용하는건 얼마든지 자유롭지만 거기서 다른 운용(불로 방패를 만든다거나 불을 빨아들여 구슬 형태로 압축, 폭발시킨다거나)는 행동이 익숙해질만큼 익숙해져서 능숙하게 쓰는걸 기술.
외에 자기가 즉석에서 적당히 효과를 노리고 쓰는게 응용임.
- 5 어장
지원계.
아군을 치료하고 복귀시키는 메딕, 아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고 적을 약화시키는 버퍼, 함정을 통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트랩 마스터 등. 이들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만 지원계의 학생들은 그 수가 적고, 교육 난이도가 높아 상위 길드가 아니면 특별히 육성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적당한 수준의 지원계 헌터는 말 그대로 길드를 골라서 갈 수 있는 능력이 있죠.
일반적인 치료 행위와 의념을 이용한 치료 행위의 차이는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 복원과 재생을 통해 치료하는 의념 치료와 대처와 유지를 통해 치료하는 일반적 치료
- 치료가 불가능한 병에 한정했을 경우 의념을 통한 병원체에 직접 접근하여 치료할 수 있는 의념의 치료.
- 이후 병의 잔재를 치료하거나,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약의 필요성과 반대로 치료가 완료되는 즉시 회복 역시 같이 이뤄지는 의념 치료.
등등.
즉, 즉발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념 치료와 시간과 경과를 두고 지켜봐야만 하는 일반 치료에는 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현역 가디언이란건.. 최소 레벨이 48 이상에 무기술 S가 기본 조건인 것이다..
의념 각성자끼리도 나이는 따지긴 하는데 헌터같이 하루사는 직종은 그런게 좀 옅음. 어차피 같은 의념각성자라 죽기 전에 노화도 안되는데 그냥 편하게 말놓자. 하는 경우도 있고.
하지만 예의나 예절 영역에서 존중해주는 경우도 있음(가디언에게 다른 사람들이 존대해주는 이유)
어차피 30살이랑 70살이 결혼해도 외모적으론 둘 다 10대 후반~20대 초반 외모일테니까.
10레벨 이상 차이난다는걸 실제로 속인거면 들켰을 때 뒷감당이 안된다.
레벨을 속인다는 게 어떤 의미일지. 의념을 통한 범죄가 발생하는 세계를 기준으로 하는데다, 그게 특별반의 같은 이들을 상대로 한 거짓말이라면 무슨 상황이 발생할진 생각해야해.
김태식씨같은 긴 기간 헌터로 활동한 사람이면 속였다는거 알자마자 칼들어도 이상하지 않거든.
게이트에서 사망하면 시체를 챙기지 않는 이상 돌아올 수 없어. 그래서 으레 협박 중 게이트에 끌고가서 죽여버린다. 가 있지.
그런데 내가 저번에 말했듯 이 세계에는 의념범죄자들도 존재해. 이런 협박이 협박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란 얘기기도 하고.
그래서 헌터건 가디언이건 절대 하지 않는 행동이 자신의 기술은 숨기더라도 자신의 레벨은 속이지 않는거야. 레벨을 속이고 의념범죄자가 게이트 안에서 모두 죽이고, 안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면 끝이잖아? 그래서 레벨을 속이는 행위는 난 언제라도 네 통수를 칠 수 있다고 말하는거랑 다르지 않아.
지금은 일상이니까, 또 진행도 몇번 없었으니까 내가 이렇게 설명하는거지 진행중에 하려고 했으면 몇번이고 내가 정말로 그렇게 할거냐고 물었을거야. 즉 적당히 적당히 쉬엄쉬엄 하려고 속이다가 일이 미친듯한 연쇄를 일으킬 수 있거든.
나는 이런 세계관적인 문제가 있으면 가능하면 말을 해주는 편이야. 안 그러면 일이 터졌을 때 왜 말해주지 않았는지. 억울하고 화도 날테니까.
참치끼린 괜찮지만 진행에선 그러면 안된단 의미에서 알려주는거니까 참고할 것!
파티장에게 주어지는 특권
1. 쌓이는 망념량 10% 감소
2. 경험치 15% 증가
3. 아이템 획득 확률 10% 증가
블루밍(포션형 힐팩)이 300GP.
좀 좋은 즉시치료용 물건이 2000GP쯤 함.
고급 장비는 대부분 1만 GP 넘어가고.
의념이 그리 간단하게 익숙해지는게 아냐.
의념은 단순히 물건이나 힘이라고 보기에는, 의념 각성자들이 왜 아득바득 레벨을 올리려고 하고 기술을 가다듬고 깨달음을 원하는지. 생각해보는 게 좋을거야.
간단히 얘기를 해주자면 의념은 결국 방향이고, 의념 속성은 자신의 방향으로 향하는 도구 정도고, 결국 그걸 어떻게 나아갈지는 자기가 선택해야해.
자기 자신이 성장함에 따라서 의념은 따라 성장할 수 있지만. 단순히 의념을 '많이'쓴다고 능숙해지진 않아.
그냥 익숙해질 뿐이지.
진행 당 한 번, 30개를 지불하여 자신이 선택한 결과를 되돌리기 가능. 단 진행 지문을 받은 당일만 되돌리기가 가능함.
게이트 내에서는 대부분의 전자기기가 먹통이 됨
- 6 어장
- Tip. 20만원은 우리 기준으로도 적은 돈은 아니지만, 많은 돈 역시 아닙니다. 현대에서 괜찮은 장비나 고급품들의 가격이 높은 것과, 그것이 생명과 직결되는 도구라면 어떨지 생각한다면 판단이 더욱 쉬워질겁니다.
Tip. 전투는 실전입니다. 상황을 살피고, 주위를 판단하는 것도 좋지만 적이 무작정 우리의 행동을 기다려주리라 생각하지 마세요. 영웅서가의 적들은 선공, 후공,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등.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파티장의 기준은 '파티 결성을 선언하는 레스주'가 맡게 됩니다.
2. 파티 결성이 선언되는 즉시 파티의 레스는 통합되며 일반 진행과 별개로 후순위에 처리됩니다.
3. 파티장은 파티의 레스를 통합하여 '하나의 레스에' 올려주어야 합니다.
4. 위 조건을 지키지 않을 경우 캡틴은 진행을 처리하지 않습니다.
기술 효율이 느는 가장 좋은 방법은 레벨을 올리는거다.
20랩에서 C랭크 기술을 수련해도 3% 오른 거 기억하지?
근데 이게 50이면 15% 정도로 바뀐다.
레벨은 피지컬이고
스텟은 포텐셜이고
기술은 테크닉이다
피지컬이 좋으면 포텐셜을 터트리기 더 좋고, 그러면 테크닉은 훌륭한 무기가 되는거지.
- 7 어장
- TIP. 전작과 달리 영웅서가 2에서는 도서관을 통한 정보 획득의 기회가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가디언에게 제공되는 정보와 헌터에게 제공되는 정보가 다르다는 정보 격차를 위한 이유에서기도 합니다.
영웅서가의 즈언통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샤워는 무려..
진행 중 1회에 한정해 망념을 5 감소시켜줍니다!
TIP. 회귀자가 미래를 보고, 그것이 분명 이뤄진단 사실을 알게 된다면. 단지 자신이 꿈을 꿨다는 것이 아닌. 진짜 있었던 일임을 알게 된다면 어떤 충격을 받을까요?
먼저 망념을 해소하고, 그 뒤에 정신을 수습할 방도를 찾아보도록 합시다.
- 8 어장
- TIP. 언제나 자신의 행동이 통하리란 생각은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반의 교관은 총 11명이고, 시기에 따라 한 명씩 개방되는 구조.
- 9 어장
- 기술 '로프 커넥트' 습득법
1. 의념 로프와 150정도의 여유 망념을 준비한다.
2. 의념을 로프에 섞어 강도를 강화한다. 50망념 소모
3. 로프를 던져 원하는 목표에 로프를 묶는다.
4. 주입한 의념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의념의 흐름이 로프의 앞에서부터 사라져 쭈그러드는 성질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한다. 망념 50 소모
5. 이 과정을 거치면 기술 로프 커넥트를 획득하겠는지에 대해 말이 나온다. 수락시 50 망념을 들여 로프 커넥트를 습득 가능.
※ 입장료 5 도기코인을 지불하고 특별수련장에 입장한 후 로프 커넥트 획득을 시도하면, 필요한 망념치 150을 한꺼번에 소모하여 1턴만에 로프커넥트를 획득할 수 있다.
재현형은 여타 게이트에 비해 코스트 발생률이 10배정도 차이가 나긴 함.
가디언은 기술자판기인가요? - 친해진다는 기준에선 O
일단 저놈들은 학교에서만 최소 기술을 2~30개 가르친다.
너희끼리도 기술 전수 돼.
시간은 기술서나 전수받는 거에 비해 오래 걸리지만 일상으로 자주 만나고 배우다 보면 습득난이도가 완만해져.
1. 오히려 망념을 아낄 겸 행종을 자제한 게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건 제가 이전부터 자주 얘기해던 겁니다. 망념을 어중간히 아끼는 것보다, 초기에는 망념을 팍팍 써주는 게 좋다고요.
저희를 기준으로 볼까요?
사건 이전까지는 전세계적 테러리스트가 제대로 활동하지도 않고 있었고, 특별반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있더라도 특별반에 대해 혐오보다는 과잉된 시선(유나의 경우)가 있는 경우도 있을거고 특별반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경우(풀뿌리 길드 돌격대장의 경우)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명진의 경우는 초반에 진행에서 날린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대부분의 시간을 수련에 투자했고, 학교 내부에서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캡틴도 NPC와의 만남을 발생시키려 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건이 없는 상황에서 억지로 상황을 만들려고 하면 쭉 얘기하듯 역효과가 나곤 합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활동을 다양하게 해보고, 단순히 학교 안만을 무대로 활동하지 말라고 한 겁니다.
왜냐면 지금 당장은 위험하다. 고 하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바깥으로 나갔을 때 사건이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테러리스트와 만나 칼빵을 맞았지만, 덕분에 가디언과 만나 치료를 받은 태호나, 습격을 받았지만 덕분에 가디언의 연락처를 받은 준혁 등.
오히려 이벤트 자체는 더 많이 존재했습니다. 다만 사람들의 문제로 진행에 참여하지 못하면 문제가 되는 것은, 제가 그 시간에 여타 행동을 제약하는 것도 아니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었으니까요. 라임만 하더라도 의뢰를 받은 것은 3진행 정도 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서로간에 할 일을 다 하고 천천히 게이트에 입장했죠.
말이 길지만 결국 요지는 하납니다. AT필드라는 말이 간단히 말하면 의뢰 가는 사람끼리만 가고, 안 가는 사람은 철저히 무시되어야 발생하는데 저희 어장 구조상 그런 일만 발생하지도 않고, 당장 저희 옆도시에서 테러가 났다고 하면 아 그래? 그럼 당분간 혼자 다니거나 어디 나가는 일 조심해야겠다. 해서 당분간의 1인 의뢰가 막힌 것입니다. 즉, 지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한 장치로 사용하고자 한 것이고요.
의뢰를 하는 것 = 적을 잡는 것 = 성장하는 것 으로 보기에는.
영웅서가 1에서도 단순히 의뢰를 간다 = 레벨업으로 통용되지 않았습니다.
자 그럼 다음 문제로 넘어가보죠.
2. 손실 부분에 대해서
저는 사실 이 부분이 이전 기수에서도, 그리고 이번 기수에서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전 어장을 기준으로도 쭉 말했지만 템포 시스템이라 부르는 특유의 기준을 이용합니다. 기술을 기준으로, 레벨을 기준으로, 아이템을 기준으로, 무언가를 기준으로 다양한 규격을 잡고 그 배포도를 시간에 따라 풀기 시작하는거죠. 왜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가장 간단한 답변이 있습니다.
남보다 레벨이 낮으면 뒤쳐지는 것 같으니까.
남이 나보다 좋은 아이템들을 가지고 있으면 내가 떨어지는 것 같으니까.
남이 나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면 나는 밀릴 것 같으니까.
결국 육성어장의 재미는 성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성장의 순차를 주어야 하고, 성장의 속도가 서로에게 다를수밖에 없단 사실을 알려드리는 거죠.
당장 말씀드려서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코스트와 같은 좋은 장비, 든든한 뒷배를 통해 인맥을 얻을 수 있는 특성,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되어 도움을 주는 특성들이 분명 있었습니다. 선택을 통해 적절히 이 부분을 조율했다면 모르나, 명진은 극단적인 전투집중형 캐릭터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는 다른 캐릭터의 보정보다도 레스주 자체의 능력을 요구하게 되고, 이것이 상징하는 것은 다름이 아닌 '넓고 천천히 보는 능력'이 됩니다.
제가 영웅서가의 NPC들을 재현하면서 설정한 것은 '각자 현실에서 비슷한 면모가 있는 사람들이 있도록 한다'입니다. 최대한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들을 만들고, 그들을 통해 여러분의 개입력을 높이려 하는 것이죠. 단순히 NPC 모아서 의뢰 가는 방법, 이라고 하시면 저도 단순하게 수준 맞는 NPC랑 만나서 맞춰서 의뢰 가세요. 라는 상투적인 방법밖에 돌아오지 않는겁니다. 왜냐면 시도가 적으니까요.
어떻게든 NPC와 상호작용을 하려고 하면 저는 꾸준히 그 상호작용에 반응하는 편입니다. NPC가 먼저 다가온 경우(태식)도 분명 있었고, NPC에게 먼저 다가간 경우(유 웨이, 라임)도 있었죠. 말하자면 아직 어장 초기이고, 저희 어장은 초장기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장 진행 한두번 못하고, 문제 한두번 꺾인다고 진행이 막히고 성장이 막히고 그러진 않습니다.
자 그럼 다음으로 가보도록 하죠.
3. 시작 기술의 랭크가 왜이리 짜게 설정되어 있는지.
갓 배웠으니까요.
더해서 그러지 않으면 컨텐츠 소모 속도가 감당이 되질 않으니까요.
시작부터 A랭크 기술을 쥐여주고, 여러개의 기용 기술을 쥐여주는 방법과 C랭크로 시작하여 기용 기술을 가짓수를 줄이는 것. 어느 것이 영웅서가를 기준으로 덜 부담되는가에 대해 말씀드리면 명백히 전자입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무언가를 배우거나, 무언가를 하거나 할 때 A랭크의 보조치가 커지고, 다른 컨텐츠의 소모 속도 역시 가속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특별반의 모티브인 '부족한 헌터에게서 가디언과 같이 성장하며, 결국 영웅이 되는 학생들'이라는 제 설정성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왜 당장 뛰어나지도 않은 학생들을 보고 뛰어나다고 하고 경계하고, 차별하는지 모르겠다면 가디언이라 부르는 엘리트 집단이 존재하고, 그들의 그늘에 쌓여 만년2위로 불리던 이들에게 '이들이 바로 헌터의 미래이다.'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럼 주위에선 이런 반응이 돌아오겠죠. '특별반 걔네 딱히 특별한 것도 없더라. 그냥 실전 경험만 좀 많은 헌터들 아니야?' 제 삶의 경험 상 못하던 사람들이 차근차근 성장하여 그 분야의 최고가 되어갈 때와 처음부터 잘하던 사람들 중 누가 더 쉽게 비난을 받고 힐난을 받았는지에 대한 경험을 보라고 하면 당연 후자입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부족한 면모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고, 제가 여러분들을 기준적으로 완벽한 캐릭터로 만들었다면 여러분이 의뢰를 한 번 실패하거나 할때마다 비난을 받게 될겁니다. 레스주는 무시하면 그만이겠지, 나만 잘 되면 문제 없겠지 하겠지만 이 영향이 다른 레스주들을 넘어, 진행 전반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면 그때는 말이 달라지게 됩니다. 아. 짜증나네. 이 영역에 들어가게 되면 그때 이랬다 저랬다 하며 서로 싸우게 되고, 터지게 될 수도 있는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특별반의 어리숙한 모습들을 더 많이 묘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타인과는 다른 특별함을 묘사하려 드는 편이고요. 장비의 부족함이나 이런 부분들은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결국 어디서든 수급하고 얻을 수 있는 수단이 모두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받지 않겠다면 억지로 주머니에 쑤셔 넣어서라도 템포를 조정할 준비가 되어있는 캡틴입니다. 이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동레벨대에 비해 우리가 모자란 게 아니냐.
의념 각성자의 비율은 전체 인구 비율의 5% 미만이고, 20레벨 이상은 그 중 가디언을 제외할 경우 15% 이내에 있습니다. 또한 사회에서 고급, 숙련 등급의 아이템으로 떡칠을 하거나 할 수 없는 데에는 길드의 도움도 분명 존재할테고요.
일반 아이템만 주고 뭐가 좋냐, 하실 수 있는데 저는 얻는 방법까지 안 만들진 않았습니다. 바로 이전 진행에서도 게이트 내에서 우호적인 대장장이가 있는 게이트.. 처럼 설정을 풀려고도 했고요.
물론 저희가 한 번 어장 날려먹은 어장주와 안그래도 답답해 죽겠는데 진행이 한시간에 한번꼴로 날아오는 어장민이라고 해도, 아직 저희 진행 10번도 안했습니다. 당장 부족했던 점들을 가지고 당연히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들이 부족하다고 하시면 준비한 것들을 풀어나가던 캡틴의 자리에서는 제동이 많이 걸립니다.
5. 마치며
첫 시나리오는 참여를 계획하며 만들지도 않았고 참여보다는 세계관을 살피고 캐릭터에게 의욕을 주는 계기로써 만들어졌습니다. 이 요소를 살피는 법은 제가 모두에게 강제로 부여한 '엑트'이거나 여러분의 이야기인 '에피소드'가 아닌 세계관의 이야기인 '시나리오'로 구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러분에게 영향을 줄수도, 영향을 주지 않을수도 있지만 시나리오는 여러분의 관심이 없더라도 자체적으로 진행되며 이 결과는 세계에 전해져 그 영향이 드러나게 됩니다.
" 시나리오에 참여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중요 인물이 되어 완전히 벗어날 수 없게 되지 않는 한, 시나리오의 참여는 자유롭습니다.
단 그만큼 기여도를 깐깐히 측정하여 보상이 주어지게 되며 오히려 시나리오를 망가트려 패널티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여러분에게 경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이트에 있는 에피소드와 시나리오 항목의, 제가 직접 서술한 문장을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 하지만 영웅서가만의 세계를 직접 즐기는 것에는 시나리오에 뛰어드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다는 캡틴의 말을 남기며 이만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의 문장보다도 위의 문장이 캡틴으로써 더 하고픈 말이라는 사실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고려하지 않은 부분들보다는, 사건이 연속적으로 터지거나 이제 준비된 것들을 풀기 시작하는 단계에 생기는 문제점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제 뇌를 까보기 전까진 모르는 것과, 저도 여러분의 뇌를 까볼순 없으므로 매번 서로 부담되도록 진행 후기를 듣는 거죠. 좋다는 의견에는 딱히 의견을 남기지 않습니다. 좋은 것은 더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나쁘단 의견에는 답변은 꼭 드리고 있습니다. 고치거나, 바꿔나가면 되는 주제이니까요.
말이 길었지만 바깥에 있는 올바른 사과문의 요약본 나다 X새끼들아 버전으로 한 번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다 레스주들아
너희가 아쉬운 부분. 나도 어느정도 알고 있다.
근데 괜히 망념 아낄 필요 없는게, 어차피 진행 전에 일상으로 망념 빼거나, 없더라도 잔여 망념으로 해결하라고 만들어둔 시스템이 있지 않냐.
까이거 망념 201 넘기지 않는 이상 너희가 더 할만하다.
너희 불만 이해한다. 솔직히 내가 봐도 요새 내 진행 좀 느리다.
근데 우리가 맨투맨 강의도 아니고 맨투원클래스인데 내가 원클래스를 상대로 아직 천수나한까진 각성을 못했다.
최대한 빨리 각성을 해보겠다. 미안하다.
성장 속도. 그거 우리 이제 얼마 전에 진행 시작했다.
그거 함부로 풀면 어장 컨텐츠 순식간에 떡락한다.
캡틴 설정 들고 길거리 나앉는다.
준비한 거 풀고 있어. 조금만 기다려줘
너희도 많이 부딪히고 하면서 놀아줘
나 준비한 거 되게 많다. 근데 내가 그 속도를 풀어버리면 지금 속도도 내가 감당 못하는데 너희가 고환 찔린 말처럼 날뛰기 시작하면 내가 못 버틴다
우리 서로 상생하며 살자. 윈윈하자..
네 불만 다 들었다.
나도 부족한 거 알고, 근데 준비한 거 이제 풀고 있다.
그냥 함 행동해보자. 베짱도 좀 부려봐라.
젊을 때 팔다리 하나 떨어져도 보는 거다.
어차피 붙일 수 있다. 특별반 의료 교관이라도 저승에서 소환해오면 되니까 걱정하지 마라
지금 너희는 완벽한 특별반이나 아주 특출난 특별반을 염두에 둔 게 아니라, 레벨은 높지만 어리숙한 부분이 있는 그런 애들을 염두에 두고 만든 거다.
지금부터 잘하면 그건 나중에 하나 실패하면 왕창 까일거다. 그때를 대비한 보험이라 생각해줘잉
시나리오 꼭 참여 안해도 된다. 아니라도 놀 거 많다.
왜 유찬영이 활동이 줄었는지 궁금하지 않니?
최초의 헌터인 헨리 파웰이 죽으면서 왜 헌터들이 한 번 분리됐었는지 궁금하지 않니?
어째서 헌터들을 관리하는 것이 투왕이라는 영웅인지 궁금하지 않니?
나는 일단 대략적인 주제만 던져줬다.
궁금한 거 찾기 시작하다 보면 나름대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할거다.
아무튼 나도 아침에 불만 많아보여서 솔직히 쫄았다.
말 길게 했는데 줄이면 1. 빨리 하려다 넘어질까 무섭고 2. 내가 생각한 거는 이게 아닌데? 어어어 하다가 넘어질뻔 했고 3. 나는 여기서 더 넘어지면 나락이다.
아무튼 중요한 내용은 다 줄인 것 같으니까 우리 말 줄이자
용기 내줘서 고맙고 근데 나도 안되는건 안된다고밖에 못해준다.
그래도 최대한 고려해볼게
고맙다!
1.1.2. 11-20어장 ¶
- 11 어장
Tip. 정산은 전투 중 증가한 망념을 한 번에 증가시킵니다. 가능한 한 망념을 아껴 이기는 법도 연구해봅시다:D
Tip - 가끔 진행 중에 상태창이 갱신되는 경우가 있다.
특별한 무언가를 얻거나 하는 경우 상태창에 우선적으로 갱신되니 그걸 통해서 내가 무엇을 얻었는지 어림짐작하여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화술 = 말을 잘 하는 능력 으로도 치환될 수 있지만 타고난 혓바닥에서 말하는 화술은 '언변에 능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거짓말을 할 때, 상대가 속아넘어가도록 적절한 근거를 들어 캐릭터가 거짓말을 할 수도 있고, 상대방을 설득할 때 상대방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만 의도적으로 부풀려 말하거나 하는 등, 캐릭터 자체가 '언변 능력이 매우 뛰어나게' 설정이 됩니다.
그래서 타고난 혓바닥에서 자네는 쌍욕을 해도 교양스럽겠다. 가 거짓말이 아닙니다. 만약 야 이 X발놈아!! 를 박더라도 좋지 않은 일을 당하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근시일에 안타까운 일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식으로 은근하게 엿을 먹일 수 있고 들키지 않는 특성이기도 합니다.
만약 NPC를 대해야 하고 내가 사기칠 일이나 말을 못해서 문제가 될 것 같다면 추천하는 특성이었습니다.
대충 '그 시각을 열어주는 특성'에 있는 '계약' 키워드에 대해서
-게이트에는 다양한 몬스터들이 존재하고, 개중에는 우호적이거나 중립적이거나 적대적인 몬스터들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령이라 부르는 타입의 경우는 계약 조건이 쉬운 대신 강력한 존재와의 계약은 상당히 어렵고 그 힘이 제한되어있는 반면, '계약'이라는 키워드로 분류되는 소환수들은..
최소 네임 급의 몬스터, NPC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만약 재현형 게이트에서 캐릭터가 친밀을 다져 한 기사에게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해보도록 합시다. 기사가 장난처럼 '네가 원하는 순간에 대가를 치른다면 나는 얼마든지 네 곁으로 달려가겠어.'란 말을 했을 때 그 대가에 대해 조율하여 계약을 맺는 것으로, 자신을 통로로 삼아 기사를 소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소환된 NPC는 정령과 같이 힘의 제약이 존재하지 않고 플레이어의 행위에 따라 성장하거나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호감도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정령에 비하여 호감도와 충성도가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키워드가 바로 '계약'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계약할 수 있는 존재의 수는 사용자의 강함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자신보다 강한 존재와 억지로 계약을 맺는다면 오랫동안 소환하지도 못하고, 소환 시 대가를 크게 지불할 수도 있단 이야기가 됩니다.
물론 사용자의 행동에 따라 상대가 계약을 끊을 수도 있기에 대부분은 소환자가 '을'의 입장에 있긴 하지만, 어느 세계에 갖혀있거나 특정한 조건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계약 대상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들에게 일시적이지만 자유를 줄 수 있는 소환자들의 경우는 '갑'의 관계에서 계약을 맺는 것 역시 가능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존재들은 보통 압도적인 무력을 가지고 있거나 그에 걸맞는 위험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을이라는 입장이 선한 갑을 뜯어먹기에는 좋은 위치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건 조금 웃긴 이야기이긴 하지만.
게이트 '미돌체'에서 이들에게 '계약'을 요구할 수 있었는데, 이 때 이들의 요구 사항은 계약에 30000GP, 검투사단을 소환하는 때마다 10000GP를 지불할 것입니다.
실제로 이런 게이트에선 꽤 자주 쓰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말씀드리지만 특성으로 얻을 수 있는 재능들은 상당히 상위의 재능들입니다. 깡으로 스텟을 100정도 올려준다거나, 정신력이 너무 강해서 일정 등급 이하의 정신공격을 모조리 무시한다거나, 어떤 기술을 배우더라도 빠르게 성장한다거나, 뒷배에 명가, 거대 길드, 준영웅급 가디언이 버티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이 바란다고 해서 이뤄지지 않는 것입니다. 단지 그런 요소들을 특성이라는 이름으로 제공할 뿐이죠.
괜히 여러분의 숨겨진 특성 중 하나가 만들어진 영웅의 육체인 것이 아닙니다.
※ 만들어진 영웅의 육체
-성장에 제한을 받지 않고 성장에 있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변동하지 않고 절대치로 고정된다.
- 12 어장
- 중국의 특이한 비전 백호전속공白虎纏屬功
신 한국의 비전들은 한국이 몰락함에 따라, 수많은 타국의 비전과 개문들이 섞여들어 만들어졌지만 중국의 비전들은 고대의 신과 무공, 의지를 지닌 것들의 형상을 본따 비전의 형태로 빗어냈습니다. 백호전속공, 줄여 백호공이라 부르는 이 비전은 중국에서 이어져 현재는 소실된 비전 중 하나로 사방신으로 칭해진 신수神獸 백호白虎의 의지를 잇고 있습니다. 백호의 의지와 힘을 깃들게 하는 이 비전은 배우는 것으로 신체를 백호로 화할 수 있게 되며, 영수로써의 힘을 얻고 비전을 완전히 이어 계승의 경지에 이르고 나면 진정한 백호가 되어 사방신인 백호의 후신後神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는 권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비전은 게이트 초창기에 잠시동안 나타났으나 그 이후 어떠한 연유로 마지막 계승자가 사라졌고, 현재는 오직 신비로 남은 중국의 비전 중 하나입니다.
백호전속공의 아류로 백호공, 산군후, 맹호격산기세 등의 무공들이 퍼져나갔는데, 이 중 하나인 백호공이 어떠한 연유로 이 세계를 떠돌고 있다고 합니다.
백호전송공 제 일경 백호지체白虎纏屬功 弟 一景 白虎之體 의념을 사용하여 신성을 지닌 백호의 몸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 신체, 신속, 건강, 영성의 효과가 증가하고 중급 미만의 '부정' 속성을 지닌 적을 의념을 사용하여 소멸시킬 수 있다. 백호전속공과 연관된 비전들을 자유롭게 배울 수 있다. 변신중에는 소지하고 있는 무기술이 산군태세로 변경되며 그에 맞춰 기술들의 효과가 변화한다. 변신 중에는 꾸준히 망념이 증가한다.
각 캐릭터들의 국적에 따라 배울 수 있는 기술들이 다른 경우도 있어. 백호전속공의 경우는 중국 출신의 시트가 배울 수 있는 비전.
시타델의 고리Site'dul's Ring
여명의 근원, 초대 엘프의 여왕, 가장 아름다운 탄생체. 엘프 여왕 시타델을 이르는 이명들이다. 세상에 흩어졌던 엘프들을 복속하였고, 위대한 세계수의 인정을 받아 여왕의 작위에 오른 그녀는 자연계가 침공을 받았던 날. 자신의 활을 들었다. 세계의 절반이 불타올랐고 엘프의 영원한 적, 오크가 세상에 나타났던 시기에 시타델은 여왕이라는 작위를 두고 한 명의 전사로써, 수호자로써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 그녀의 활은 신비로운 녹색의 빛을 내었는데 화살을 쏘아낼 때마다 거대한 생명의 기운이 품어지고, 품어진 생명을 맞춘 적을 흡수하게 하여 세계의 일부로 되돌려 불타버린 세계를 복원하게 했다. 그녀는 활이 없는 곳에서도 두 팔에 있는 녹색의 고리로 활을 만들어내고,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멸사의 땅에서도 화살을 쏘아냈다. 그렇게 수십년의 전쟁이 끝나고 세계가 새로운 생명들로 잉태되었을 때 시타델은 자신의 백성들 아래에서, 대륙과 하나가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궁술을 링(Ring)이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그녀의 의지대로 세계수의 뿌리에 그녀의 지식이 스며들어 전 차원으로 그녀의 궁술이 퍼지게 되었다. 생명의 기운을 담은 화살을 쏘며, 자연의 힘을 불러내었던 여왕 시타델의 궁술은 그 명성과 어울리지 않게 '비전'이라는 이름으로 지구에 흘러들어 지금도 어딘가에서 그녀의 이름을 이을 자를 찾고 있다.
미국은 지금 타 국가와는 달리 군대를 운용하고 있는 국가야. 일반인으로 이뤄진 군대, 의념 각성자로 이뤄진 특수부대, 가디언을 위시로 한 결전병기 정도로 알면 좋아.
폭동이 일어날 수는 있겠지만 어지간히 큰 폭동이 아니라면 알파부대가 진압할 수 있어.
상급 정령은 레벨 기준으로 치면 어느 정도인가요?
- 마도 S 기준에, 레벨 6~70인 애들..?
모든 특성은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부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해
물론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 범죄자 특성처럼 부정적인 면모가 더 큰 경우도 있고.
- 13 어장
- 게이트학이 어려운 이유:
각 게이트마다 물리 법칙이나 화학 적용, 또는 새로운 화학물이나 화학식, 새로운 기계나 기계 장치, 여하 등등이 다르거나, 같거나, 작용이 다른 등. 진행 중에는 일부러 편의를 위해 하나로 통용했지만 보통 다르거나 틀린 경우가 많이 발생함.
즉.. 게이트학 석사다. 라는 말은 최소 다른 학문들의 석사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란 말이 되기도 해.
근데 이제 박학다식은 저런 지식도 가지고 있단 소리..
즉 한 분야에선 박사급의 수준을 가진 천재란 소리가 된다..
1세대는 게이트 발생 이후 각성한 세대.
2세대는 루시우스 퀸튼의 의념 속성에 대한 발견과 응용이 발표된 직후.
3세대는 영웅 예카르의 실종을 기준으로 합니다.
- 14 어장
- -유명한 지휘관들
1. 강철 훈장의 워로드
" 지휘란 세 가지 성질로 이해할 수 있다.
하나는 나보다 부족한 이들이 부족함을 매꾸도록 하는 것이며
둘은 나보다 뛰어난 이들을 활개칠 수 있는 배경을 만드는 것이고
셋은 모든 이들이 나의 100%만큼 움직일 수 없단 점을 이해하는 것이다. "
" 모든 지휘관들의 목표란 30%로 50%의 효율을 내고, 70%로 100%의 효율을 내며 90%로 101%의 효율을 내는 것이다. "
2. 나폴레옹
" 지휘관은 가장 멍청하고, 가장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바보의 시각으로 넓은 곳을 살피고 병사의 눈으로서 좁은 시각을 살피며 적의 눈으로 지형을 살펴야만 한다. "
" 전쟁은 단순히 누가 더 강한 화력을 지녔는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얼마나 적은 전투에서 얼마나 많은 전쟁을 낭비시켰는가로 결정된다. "
3. 톤 어페이
" 인간은 공포와 당혹, 불안과 예민. 감정이란 것에 지배되는 존재이다. 이것은 얼마나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 모두에게 존재한다. "
" 수족처럼 부리는 군대는 의외성에 약하고 임기응변에 능한 군대는 수에 약하다. 군대는 고집스럽고 변덕적이며 미쳐야만 한다. "
강철 훈장의 워로드 : 동북아 아카데미 고교 中 1 교장
나폴레옹 : 유럽권에서 활동했던 1세대 의념 각성자. 현재 사망
톤 어페이 : 동남아권에서 활동한 1세대 의념 각성자. 현재 사망
TIp. 관련된 특성이 없다면 특성이 있는 NPC를 찾아가 적절한 대가를 지불하거나, 친밀 관계에 따라 해석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15 어장
- 망념은 0상태가 유지될수록 시스템적 보정치가 증가하고 + 상태가 유지될수록 보정치가 감소한다.
- 16 어장
- 오늘의 꿀잼
의념을 사용하지 않은 화살 공격을 20레벨 정도의 의념각성자는 의념을 사용하는 것으로 쳐낼 수 있다.
근데 게이트에선 왜 맞아요?
- 게이트 무슨무슨법이 있음
왜 저희 활동범위가 신한국인가요
- 님들 미리내고 소속이라 그렇지 님들 헌터넷에 님들 수업 따로 올라오니까 다른 지역 여행가보고 할 수 있음.
유럽이라던지.. 미국이라던지..
님들의 학교 출석은.. 강제가 아니다!
심지어 시험 목적이라면 학교에서 텔레포트 허가나 공간이동계 의념 각성자도 도움을 허가하기 때문
League of Guardians : 현 시대의 영웅과 1, 2세대 유명 가디언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현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짝퉁.
의념 각성자를 위한 클라이언트와 비 의념 각성자를 위한 클라이언트가 따로 구분되어 있다.
Missing one : 게이트 초창기 시절, 수많은 의념 각성자와 영웅 후보들이 죽었던 '미싱 원 사태'를 재해석해 만들어진 현실 '오버워치'의 짝퉁. FPS 게임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역시 클라이언트가 분리되어 있다.
리빙 포인트 : 시험으로 출제되는 문제들은 대부분 수업의 복습 과정에서 나오는 지식들을 기반으로 출제된다.
- 17 어장
- Tip. 내가 할 일을 마쳤을 때, 내가 흥미를 끌던 주제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그 장소에 도착한 직후에만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선언
-수많은 이들이 이 힘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였고 마도의 영역으로 끌여들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그것들은 번번히 실패하였습니다. 선언. 그것은 위대한 13영웅 중 하나이자 모든 창조물을 이해할 수 있는 마스터 마이스터에게만 허락된 권능입니다.
무엇이라도 스스로가 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길 유도하는 힘. 선언은 곧 지배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선언이 발동하는 순간 수많은 규칙들은 선언의 지배 영역 하에 놓이고 선언자는 그 영역을 자유롭게 지배하고 다룰 수 있습니다.
이 힘에 대해 많은 비밀이 있지만, 마스터 마이스터는 자신의 권능에 대해 이리 얘기했다고 합니다.
" 내가 뭐라고 하던 그럴싸하게 말할 수 있음 되는 거지.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 상관 없잖아? "
아직도 선언에 대해선 많은 부분이 미지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정말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
.. 세계에는 새로운 규칙의 주인이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요?
개변
-때때로 세계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때가 있습니다. 게이트가 열리고, 의념이 나타나고. 수많은 각성자가 태어나는 등. 그것에 대해 평하건데 개변이라는 언어가 가장 어울리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희귀하게, 세상에는 특별한 일을 발생시키거나 몰고오는 인물들도 있었습니다. 사과의 떨어짐과 함께 물리학의 지표를 새로 열었던 누군가의 이야기처럼, 거대한 쇳덩이가 하늘을 날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말하자면 그것들은 엄청난 강운의 결과물이었고, 다시 없을 천운의 결과물이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바꿀 기적을 몰고다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다시 등장한다면 우린 어떤 결과를 맡게 될까요?
이 세상은.. 어떤 변화를 맡게 될까요?
진혈眞血
-지금까지 밝혀지고 토벌되었던 초대형 게이트의 주인들은 신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존재였습니다.
영국에 문을 열어 디스토피아로 이루어진 산업 혁명을 발생시킨 빅 브라더, 수많은 대형 게이트의 주인들을 이물질처럼 토해내던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마도의 탄생과 규칙을 내린 상살마경의 구도자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한 차원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들에게도 죽음이란 존재했고, 후계를 남기지 못한 신의 어울리는 이들은 이름만을 남긴 채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진혈이란 한 차원을 다스리는 위대한 왕의 핏줄을 얘기합니다. 비록 진정으로 피가 이어진 존재이진 않으나 오직 같은 차원에서, 차원의 주인에게 인정받아 추후 게이트의 주인으로 설 자들을 부르는 이름이 바로 진혈입니다.
이들을 만난다면 적대하려 하지 마십시오. 한 차원을 넘어, 그들의 피의 부모들마저 적대하고 싶지 않다면.
그 무엇보다도 진한 피를 상대하고 싶지 않다면 말입니다.
- 18 어장
오늘의 재밌는 사실
캐릭터도 무려 생각이라는 걸 할 줄 안다.
정 모른다면 캐릭터의 생각을 빌려보자. 관련된 지식은 참치보다 캐릭터가 잘 알수도 있다
분석_스킬의_중요성
힌트 1. 상대는 총을 쓴다.
2. 총을 쓰는데 의념 각성자의 총은 의념으로 이뤄지거나 특수탄을 이용한다.
3. 웨이가 쳐낸 탄환은 의념으로 이루어진 탄환이다. 즉 상대는 사격을 위주로 쓴다.
4. 근데 오 이걸 막네ㅋㅋ 식으로 했지 이게 막히다니? 하는 반응이 아니었다.
5. 내가 전투를 X축과 Y축으로 보지 말고 Z축으로도 보라고 했는데, 주위 환경이 어떤지 기억하도록 하자.
6. 각 길드의 길드장이나 부길드장 등 최상위 간부들은 일부에 한해 의념기를 쓰는 경우가 있다.
7. 이걸 말해주지 않는 이유는 분명 왜 못잡는지에 대한 논쟁이 나올 것 같기 때문이다.
8. 근데 잡으면 일단 셋 다 21은 찍을듯
- 19 어장
- 영서 세계관에서 노인이라는 것은 세가지야
1. 그 초창기부터 2세대 사이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있음 - 일반인이라지만 소형 게이트 몬스터쯤은 잡았던 시대 사람임
2. 얼굴을 뒤바꿀 정도의 어쌔신, 고위급 마도사거나
3. 은 비밀
1. 지구에 우호적인 게이트도 있지만 지구에 우호적이지 않은 게이트도 있다.
2. 우호적이지 않은 게이트는 대부분 적대 게이트이지만 일부는 지구에 화친을 주장하기도 한다.
3. 이 화친 과정에서 교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의 물품들은 게이트의 기술만으로 제작하거나(코스트 X)게이트만의 특산품 등을 거래한다.
4. 이런 교류 시에는 국제가디언법령에 존재하는 우선권에 따라 몇 개의 헌터 길드에게 이권이 돌아간다.
가디언은 각 국가의 활동을 우선하지만(소속 국가의 가디언들은 기본적으로 소속국의 국적을 지님)문제가 발생하면 가디언으로써 UGN의 요청을 따를 이유가 있어(국제가디언법령에 존재하는 가디언의 의무)
대신 헌터는 소속 국가는 존재하지만 길드에 따라 자유롭게 국가를 돌아다닐 수 있고(세계 헌터 협정) 범죄를 저지를 시 그 국가의 법률에 따라 처벌돼.
외에도 가디언은 공무 중 외에 의념 사용이 극히 제한되어 있다거나 하는 등의 법령들도 존재해.
- 20어장
- Q. 아이템의 효과는 착용하기 전에는 효과를 받을 수 없나요?
A. 그렇습니다.
모든 아이템들의 효과는 장착을 기준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다만 예외적으로 '소지 시' '발동할 수 있다'는 문장이 있는 경우는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1.1.3. 21-30어장 ¶
- 21 어장
- 내 가호를 받는 NPC가 아니더라도 의념 각성자 - 빌런 적이면 중화제 패턴은 충분히 있음.
그러니까 중화제 쓰면서까지 싸우는 거는 보스가 아니다. 같은 편협한 생각은 버리셈.
우리들은 중화제 씹으면서 싸우니까 아무튼 우리가 더 유리함. 이 아니라, 보스들도 부작용 감수하더라도 우리를 쓸어버렸을 때의 이득이 있겠구나 하고 판단을 다르게 하는 게 좋음.
게이트와는 다르게 판단할 필요가 있음.
게이트의 보스들은 망념의 걱정이 없는 대신에 전투력이 유동적이지 못한 편이고 의념기같은 강력한 수단을 가진 적이 적다면 빌런 카테고리에 존재하는 적들은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전투 방식 같은 것들이 유동적임.
당연하겠지만 쟤네는 인간과도 상대해본 바 있는 빌런이고, 그렇다면 인간. 의념 각성자가 사용할 법한 수단들에 대한 대비도 어느정도 되어있음. 중화제, 금지 약물, 폭발물 같은 수단들을 준비할 수 있단 말임.
내가 NPC에게만 어드벤티지를 준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나도 이렇게 까다로운 전투를 짜야 일반적인 부분에서 너희들의 편의를 봐주기 편해짐.
일상이 많은 주에는 인카운터 확률이 조금 높거나, 망념 증가량이 감소하는 등의 소소한 효과를 주고 있었어.
물론 말하지 않은 이유는, 알면 이거 생각보다 악용하지 않을까 생각한건데 그럴 가능성은 없어보여서 공개하려고.
확률적으로는 망념 감소량은 15%. 인카운터 확률은 2%정도가 증가해왔어. 다수의 가디언을 만났던 주가 이에 해당되고 말야!
" 만남은 다른 만남을 촉진시키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
- 22 어장
- 왜냐면.. 기본적으로 종교 쪽은 기독교 + 불교 + 도교 계통이 꽉 잡고 있고, 신성 계통 특성은 상당히 희귀한 편이라서 그런 것도 있어.
대신 조금씩 특징이 다른데 기독교 쪽은 정화 + 회복, 불교 쪽은 대규모 보호 + 정신 회복, 도교 쪽은 신체 수양 + 정신력 증가 등의 효과가 대표적인 성법들을 사용해. 실제로 이런 신들의 힘을 이용해서 발동하는 '예배' 같은 기술의 경우에는 의념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약간씩은 효과가 발동하곤 해. 정신력이 회복된다거나 하는 효과들이 있거든.
신이라는 존재를 진심으로 믿고, 그 신과 연결될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지.
불교의 경우는 입적, 도교의 경우는 수양, 기독교의 경우는 성품성사와 같은 과정을 거치게 돼. 신과 연결되고, 신을 이해하고, 신에 대해 알 수 있어야만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으니까.
무작정 '나는 신을 믿는데 왜 힘을 안 내려줘!!' 가 아니라 그 신에게 자신의 영혼을 비추고, 비춘 영혼으로부터 신이 들어올 수 있어야만 성법의 힘을 일부 다룰 수 있게 돼. 그래서 의념 각성자가 지키는 교회나 법당 같은 곳이 2세대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즈음부터 보호 기구로 활용된 이유이기도 하고.
신이라는 존재는 매우 강력한 의념의 구현같은 것인데, 일시적으로 현신한다 치면 그 영향력은 초대형 게이트 이상의 파급력을 발생시킬 수 있어.
정말 간단하게, 만약 기독교의 유일신이신 그분이 이 세상에 강림한다고 본다면 그 영향력은 일시적이지만 지구 내에 존재하는 모든 게이트들의 영향력을 중지시킬 수 있을 정도이니까.
물론 그 뒤에 생기는 부작용들이 만만찮아서 그렇지..
결국 강력한 의념의 흐름이라고 했잖아? 지금 세계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의념이라는 힘인데, 그 힘이 일시적으로 확 증폭됐다는 거는, 적도 그만큼 힘을 더 쓸 수 있게 되니까. 신이 사라진 뒤의 세계에는 초대형 게이트가 수십개식 우두두 발생할 수도 있는거지.
다른 신들이 영향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된 것도 결국 의념이라는 바탕이 있기 때문이니까.
전투는 최대 한 번에 오를 수 있는 레벨이 2인 대신. 기회가 많은 편이고 다른 부분에서의 레벨업은 한 번에 오를 수 있는 레벨이 5인 대신 난이도가 좀 있는 편.
왜냐면 편의상 경험치라 두루뭉술하게 표현해서 그렇지. 결국 의념은 한계를 넘어 성장시키는 힘이잖아.
가르침, 깨달음, 이해, 해답같은 과정은 레벨업으로만 찾아오지 않아. 그러니 그걸 얻을 수 있는 일상적 상황이 꽤 귀한 편이고.
멜˙아후르˙쇼디카락셰스
-게이트 발생기.
평화롭던 세계에 문이 열리고, 저 수많은 문들에 의해 우리들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하던 때. 우연히 열린 미미한 틈으로 이 세계를 지켜보던 존재가 있었습니다. 검다고 할 수 없는, 마치 타다 꺼져버린 재와 같은 색의 비늘을 가진, 거대한 오로라를 새긴 듯한 눈을 가진 이 존재 또한 우연히 열린 세계를 바라보며 흥미를 느꼈습니다.
문에 의해 휩쓸려 사라질 것만 같던 인간들이 서로 연합하여 살아남으려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그런 인간들에게 흥미를 느껴 거대한 문의 일부로 자신의 분신을 내보낸 위대한 존재는 인간들의 품에 섞여 인간과 함께 숨쉬고, 위험을 거쳤으며, 세월을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카 해방 전쟁이 발발하고, 초대형 게이트의 문이 열렸습니다.
'식욕주의자의 만찬'
수많은 식인귀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쏟아지던 때. 그들의 왕인 거짓말쟁이 양은 위대한 존재의 분신을 보며 자신과 동류의 격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알았고 인간들에게 절망을 주려는 듯 한껏 비웃으며 그 말을 꺼내었습니다.
˝피로 이루어진 번영. 살과 살. 헛된 육욕과 욕망의 결정으로 태어난 생명들의 품에서 영원의 빛과 한 조각 영광으로 만들어진 자여. 피 흐르는 살덩이들을 비웃고자 하였다면 욕망은 너를 두려워하는 것만이 옳겠도다. 수 년의 시간을 이어 만 년을 이룬 것들의 사이에서 만 년의 시간을 흘린 그대가 왜 그들과 같은 모습을 하겠는가.˝
결국 자신의 정체를 들킨 위대한 존재는 자신과 동등한 격을 가졌던 욕망을 파멸시키고, 인간들의 틈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그가 남긴 흔적만은 이 세계에 남아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곤 하였습니다.
... 브레서(Breather)란 이름을 가진.
위대한 존재의 힘을 재현하는 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 힘을 줬는데 안 부러지지? 싶었을텐데
오크가 가지고 있는 종족특성에는 부상 방지랑 관련된 전투계 특성들이 엄청 많아.
상대는 무사장이니만큼 대결과 관련된 특성들이 존재하고, 개중 하나가 팔과 같은 부위의 근육 강화 + 부상 방지야.
접근은 좋았지만 상대가 좋지 않았던 편.
보통 이런 정보를 알려주는 수업이 게이트학인데 다들 기술이나 전투 기술에 눈이 가서 전투학 위주로 수업을 듣는 경향이 있어.
이런 부분에선 아쉽다고 할만하지.
범용성.. 보단 다들 집중하는 부분이 전투에 쏠려있어서. 라고 생각해.
직접적으로 레벨을 올릴 기회니 말야.
그래서 전투는 최대 한 번에 오를 수 있는 레벨이 2인 대신. 기회가 많은 편이고 다른 부분에서의 레벨업은 한 번에 오를 수 있는 레벨이 5인 대신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지.
왜냐면 편의상 경험치라 두루뭉술하게 표현해서 그렇지. 결국 의념은 한계를 넘어 성장시키는 힘이잖아.
가르침, 깨달음, 이해, 해답같은 과정은 레벨업으로만 찾아오지 않아. 그러니 그걸 얻을 수 있는 일상적 상황이 꽤 귀한 편이고.
아님 1세대들처럼 인간보다 몬스터를 많이 봤던가..?
- 24 어장
- 1. 위험물 사용 허가는 다른 사람들도 딸 수 있다.
부디.. 이런 요소들을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2. 의념 충격상 같은 것들은 실제로 그냥 사용할 수 있다.
계산은 각막에 주입된 나노머신이 대신 처리해준다.
3. 생각보다 적은 강하더라도 그런 강한 적을 상대할 방법은 많다.
게이트 초창기에는 인간은 대부분 약했고, 적은 디지게 셌었던 때가 많다. 이때의 지식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 26 어장
- 탈주 헌터 사살 의뢰같은 경우는 여러분이 특별반 소속이 되며 임무 접근 범위가 가디언 후보생 이하단계까지 올랐기 때문에 발생했던 의뢰입니다. 나이가 많은 몇몇 헌터 출신 NPC라면 모를까 보통의 플레이어 캐릭터가 사람을 죽였을 경험이 있다는 다릅니다.
그리고 범죄자 특성과 이런 경우의 살인은 다릅니다. 범죄자는 확실히 다수의 인원을 자발적으로 죽인다고 각오하고 죽인 경우에 한하고, 이 경우는 상대방의 우발적이든 한 행위로 살인을 저지르려 한 경우가 다를 수 있습니다.
- 27 어장
- 장갑 - 의념의 움직임을 용의하게. 즉 움직임에 대한 부분이 용이함.
지팡이 - 마도의 위력, 발동 등의 위력을 증폭시킴. 즉 마도 자체의 위력에 대한 부분들이 많음.
장갑의 경우에는 마도 사용 시 망념 증가량 감소라거나 하는 스텟들이 주로 붙는다면 스태프는 마도의 위력 증가나 시전 속도 증가같은 게 붙지.
- 28 어장
- TIP. 영웅서가 내부에는 캡틴이 준비한 수많은 이스터에그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스터에그들은 여러분이 정말 우연치 않게 획득할 수 있으며 먼저 발견한 사람에게 이득이 돌아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터에그는 단발성과 지속성으로 구분되며 위 상황은 단발성 이스터에그를 적절히 살핀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 29 어장
- 1. 게이트의 크기가 변경되는 것은 '붕괴 현상'이라 불리는 특수한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에 한정됨. 클로징에 다회 실패하거나 게이트가 너무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 발생하며 크기가 커지거나, 낮은 확률로 소멸함.
2. 문으로써의 이미지가 맞음.
3. 게이트로써 연결된 세계는 일종의 거울세계와 같은 형태임. 붕괴 현상이 다수 발생해 침식 현상이 발생하면 온전한 게이트의 존재가 넘어오곤 하지만 그 전까지는 게이트가 차원의 일부를 떼어낸 것.
즉 게이트 클로징이란 차원의 일부를 봉인하여 그 곳과 연결된 무언가가 지구로 넘어올 수 없게 하는 것. 이 과정이 반복되어 완전히 닫히는 것을 게이트 아웃이라 칭함.
게이트 아웃의 조건은 3가지가 있음.
1. 반복된 클리어로 더이상 게이트가 발생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
2. 게이트의 지배자를 쓰러트리는 것
3. 게이트의 우호 조건이 확인되어 더이상 공략의 의미가 없어질 경우.
1의 예시는 게이트 초창기.
2의 예시는 유찬영의 초대형 게이트 보스 빅 브라더 사살
3의 경우는 인간이 아닙니다의 이종족들.
간단하게.
현 인류가 하는 짓은 개미가 나오는 굴을 발견하면 굴 속에 있는 하나하나를 모두 메꿔서 더이상 개미가 못 나오게 하거나. 굴의 주인인 여왕개미를 죽여버려 개미들이 제 기능을 못하게 만들어버리는거임.
1.1.4. 31-40어장 ¶
- 31 어장
- 회귀 단점 : 기억이 온전치 않음
회귀 장점 : 아무튼 아직은 안 일어남
환생 단점 : 이미 일어난 일임
환생 장점 : 대신 기억은 생각보다 온전함
회귀가 정보에서의 우위라면 환생은 환생 전의 노하우 같은 것들을 일찍 가져올 수 있는 느낌.
회귀는 미래의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단 점에서 장점이라면 환생은 다른 차원 출신이거나 / 1세대 당시 인물이라는 장점이 있지.
하르미나의 왕자.
최초로 인간에게 우호적이었던 게이트로, 이 곳에서 넘어온 존재 중 하나가 13영웅 중 하나의 스승이기도 해.
전체적으로 판타지풍의 세계이기에 지구의 문명을 받은 후 엘프 아이돌같은 시스템이 생겨버렸지..
엄지공주의 세계에서 엄지공주의 시각으로 살아남는 법. 이라던지..
장화홍련전에서 장화홍련의 억울함을 들어주기 전, 마을에 나타나는 귀신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라던지 하는 식으로. 동화의 재해석을 위주로 게이트를 만든 게 있긴 해.
- 32 어장
- 저격수 기술 중에는 한 턴 대기 시 2인 타게팅이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 33 어장
- 지구에 있던 원래 종교의 신들은?
-기독교 : 규모가 너무 커서 영향력에 제약받음
불교 : 정신력으로 애들을 지켜주고 있음
결계나 이쪽 전문으로 게이트 발생 시 시민들의 대피처로 쓰이는 곳도 법당같은 곳들이기도 함.
가끔 언급하는 떡밥들 중에는 생각보다 엑트와 연결된 것들이 많아.
미싱 원같은 거는 에피소드 급이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엑트급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무기의 성소인 오드의 경우는 확실한 변동 엑트 중 하나이기도 해.
그래서 내가 아무거나 많이 시도해보고, 부딪히다 보면 또 갑작스런 발견을 할 수 있단 게.. 이런 이유.
그래서 가끔 다들.. 우연히 길을 돌아다니다 무언가 사건을 만난다! 같은 거를 기대하지만.. 대치동에 배정된 사건은 한정적이고, 내가 전국으로 나가봐라! 하는 것도 이런 이유였기도 해.
어차피 수업을 듣는 것은 복습이라는 행위로도 가능하고, 타 지역으로 떠나도 문제가 없다고 자주 언급하기도 했으니 말이지.
다들 할 게 없다! 고 하지만.. 사실 생각보다 보여줄 거는 많아. 근데..
지역이 대치동에 한정되면 남은 엑트가 미래 시점밖에 남지 않아서 아무것도 안 뜬다고 하는 거지.
예를 들면 부산에 갔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해양 몬스터들의 러쉬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해양 뱃길을 개척하려는 길드를 만난다거나 하는 스토리가 있을 수 있겠지!
오늘의 미세 Tip.
의념기는 더 강한 의념이나 현상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
가령 코인샵에 파는 미니 카지노는 일시적이지만 강력한 회피 기술의 효과를 대신할 수 있다.
- 34 어장
- 1세대 : 지금의 대형 게이트가 심심하면 열리던 시기.
2세대 : 초대형 게이트와 대형 게이트를 중심으로 반격하던 시기
3세대 : 어느정도 안정되었으나 여전히 위험이 상주한 시기. 솔직히 요즘은 인간이 더 위험함
아프리카 : 뒤지러 온 것을 환영한다.
아프리카는 1세대가 어쩌니 하는 거랑 비교불가.
아프리카>1세대
아프리카>>2세대
아프리카>>>>>>>3세대
왜 1세대는 > 한개인가요?
그 시대는 아프리카보다 조금 부족하다일 뿐임.
실제로 아프리카전선이란게 존재하긴 해.
다만 그쪽은 범죄 저지른 가디언이나 극악무도한 범죄자 등이 처벌을 위해 가거나 숭고한 의지를 지닌 가디언들이 자신의 의지로 가는 곳이라...최소한의 가정이긴 하지만 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면 세계 7위의 무력 단체가 될 수 있어.
1위 : 유찬영
2위 : 국제 가디언 협회
3위 : 서유하와 마탑연합
4위 : 하얀 의사의 백의 구원회
5위 : (악마 관련 게이트 상대하는 기준)바티칸
6위 : 헌터협회
7위 : 아프리카전선 생존자모임
- 35 어장
- 의념기는 효과가 늘어날수록 망념이 늘어나고, 심플한 극딜일수록 증가량이 줄어들지.
배울 게 없다면 의념보나 숙련도 상승으로 쓰는 게 좋다.
의념보 : 하늘을 걷고, 물 위도 걷고, 아무튼 걸을 수 있다.
- 36 어장
- 예카르의 후계자는 스텟만 높다고 가능한 게 아님.
1. 최소 준영웅에서 영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포텐셜을 공인받은 상황에서
2. 러시아 내부의 명사들에게 인정을 받아 러시아의 유망주가 된 뒤에
3. 러시아의 옛 영토를 수복하여 러시아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4. 사람들을 규합해서 러시아 내부의 분란을 수습한 뒤
5. 시나리오 급의 에피소드인 '제국의 재건'을 클리어해야만
예카르의 후계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
- 37 어장
- Q. 갑자기 생각난건데 우리는 일상을 통해 망념을 회복하잖아요?
그럼 그 특전이 없는 다른 헌터들 그러니까 우리와 비슷한 수준의 헌터들은 저희만큼 망념을 쏟아붇지 못하나요?
회복도 약에 의지해야하고
A. 못 하지.
가끔 너희랑 유사한 애들도 있긴 한데.. 그건 예외고. 그래서 보통 기술에 의지하는 경향이 많아.
너희처럼 망념 200 일시불. 슈퍼펀치다. 이러진 않고 의념의 증가를 최소화하고 기술로 승부를 보려 하지.
그래서 너희가 NPC랑 비교하면 기술은 약세, 위력은 우세가 나오는 이유가 이거야.
그래서 고레벨과 상대할 때 너희가 능욕당하는 기분 드는 것도 이것.
- 38 어장
- Tip. 이번 게이트와 같은 정보들은 열리더라도 다른 곳에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봅시다. 즉, 상당한 고급 정보에 해당하는 것이고 헌터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무기의 교체에는 턴이 소모됩니다.
- 39 어장
- Q. 기성품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레벨 제한이 발목을 잡네요 아쉽게도
A. 그럴때 좋은 팁이긴 한데. 좀 더 자세하게 파고들면 좋아.
예를 들면 레벨 30대가 사용할 만한 갑옷. 하면 30~39가 사용할만한 갑옷이 검색되지만 레벨 30'이' 사용할 갑옷.
처럼 검색하면 레벨 제한이 30을 넘지 않는 갑옷들이 검색되거든.
Q. 장비 제작때 재료 구해주면 돈이 좀 덜들어가나?
A. O
장인 NPC와의 호감도나 퀘스트의 보상 등.
가격이 깎이는 경우는 많음.
캡틴이 소문같은 것으로 무언가를 알려주는 이유
- 그게 이벤트 트리거여서
단체 이벤트 - 시나리오, 에피소드
개인 이벤트 - 미니 스토리, 엑트
엑트에 해당하는 이벤트이니만큼, 선점하는 사람이 우선해서 가져가는 구조지.
내가 예전부터 계속 얘기한 듯 한데. 영웅서가의 이벤트는 결국 먼저 관심 가지는 사람이 가져가는 구도인 경우가 많고, 그도 아니라면 NPC들끼리 경쟁하게 된다고.
관심이 없다면 빠르게 포기하는 게 다른 레스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메이져 교단과 마이너 교단이란?
메이저 교단 : 유일신을 위주로 한 유대교 바탕 종교들, 전통의 불교, 자가수양의 도교 등
마이너 교단 : 메인특성 '광신'과 같이 의념시대에 등장한 종교
특성 범죄자 + 광신의 경우 캡틴의 조언 하에 종교로 '열망자'를 선택할 수 있다.
대신 플레이는 지옥같겠지만..
환생/전생 특성의 과거사는 전원 캡틴이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환생의 경우는 환생 직후 이후부터, 회귀의 경우는 회귀 시점 이전의 이야기는 본인이 기억하고 있죠. 그 외의 기억은 모두 비밀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는 스토리를 진행하던 도중 우연히 과거사가 풀리거나 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게 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 40 어장
- 울산은 별로 작은 규모가 아닙니다.
울산 지도를 참고하여 어디로 갈지 정하고 돌아다니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이곳은 하나의 '광역시'입니다!!!!!!
이런 거 생각보다 진행하면서 많이 쓰일테니 참고해두는 게 좋음.
캡틴이 해외를 자주 나가거나 한 거는 아니지만 대신 국내는 자주 돌아다니다 보니까 이렇게 지역 하나하나 따져가며 이벤트 숨겨놓고 해서..
보통 의념계 물건을 정령은 잘 섭취하려 하지 않는데(정령계는 그 자체적으로 에너지가 충분하기 때문)여긴 그런 게 잘 없으니까 일단 에너지를 섭취해서 성장하려는 엘비토인 것
Tip. 명성은 타인이 우리를 알아보게 하고, 긍정적인 역할로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오히려 행동을 제약하고 문제가 생기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을 참고하도록 합시다.
Tip. 정신력은 캐릭터의 현실성을 위해 공개되지 않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정신력이 떨어질 수록 캐릭터는 행동의 성공률이 감소하고, 심해질 경우 광증에 의해 아군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특성의 보조가 있기에 심한 경우에는 들지 않을 수 있지만..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정신력을 아껴주세요.
- 저 친구들은 호감도가 낮아져도 문제가 없지만 다른 NPC들에겐 조심하도록 합시다.
영웅서가에선 칼들고 설치는 미친놈들 찾기가 좀도둑 찾는 난이도보다 낮은 곳들도 종종 있습니다.
1.1.5. 41-50어장 ¶
- 41 어장
- Q. 코인샵 아이템 정체 모를 책은 랜덤이니만큼 법사가 검스킬뽑고 검캐가 마법뽑고 그럴수도 있는거죠?
A. 일단 주기술보정이 좀 높긴해
도덴이 있던 지역에는 도덴은 없고 백귀신칸센이라 하는 물건이 자릴 지키고 있다.
무려 밤에만 사용 가능한 시설로 탑승 시 랜덤한 지역으로 텔레포트되는..
이런 지역적 요소가 가끔 새로운 것을 대처하기도 함.
예를 들면 울산은 가끔 돌고래를 타고 다닌다거나 전주에서 무당들의 힘이 강해진다거나 하는..
사실 캡틴이 일본을 잘 가본 적 없어서 좀 많이 엎은 것도 있어.
특히 일본은 옛적에 한 번 침몰했던 거를 서유하가 본인의 마도로 들어올렸기도 하고
예를 들어 동북아 3국에서 신 한국은 유지와 개량, 마도일본은 발전과 변화, 중국은 연합과 의지라는 각각의 국가 특징이 있는 편이야.
다들 신 한국 여행할때 이상한 점을 잘 못 느끼는 것도 이런 이유☆
그래서 이런 자잘한 설정들은 기억해두면 좋아.
일본이 이전에 한 번 침몰했었고, 현재는 마도의 종주국이 되었다는 것.
신 한국의 국왕이 유찬영이라는 것과, 유찬영의 힘으로 생각보다 신 한국에 많은 어드벤티지가 있다는 것.
중국은 각 지방이 독립된 채 일종의 연합 형태를 띄고 있고, 그런 중국을 묶는 데에는 세계관 최고의 부자인 중경 한가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
신 한국의 어드벤티지가 뭔가요?
- 이런 시대에 가끔 미친 애들이 보이긴 해도 이상하리만치 치안이 좋지 않습니까?
다른건요?
- 신 한국 내에서 쌓이는 망념 증가량은 타 지역의 절반 또는 그 이하의 보정치를 가지고 있음.
의념 그 자체가 보우하시기에 얻는 특권
가디언들도 치안 유지에 나서지 않나요?
- 가디언은 고급 전력이고 여러분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오늘도 죽어나고 있습니다.
선망의 직종이자 강력한 의념각성자의 상징이기는 하지만 1세대나 2세대로 보자면 이제 겨우 뉴비티 벗은 중견급 각성자 수준이라 볼 수 있기에..
물론 그런 중견급 각성자 수준(레벨 40 초과)을 16살 ~ 20살 사이에 만든다는 게 이들의 재능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뭐.. 보통 3년차 안에 임용자의 절반이 죽긴 하지만요.
Q. 여기 중국은 뭐 공화주의? 이런 건 없는 건가요? 우상화라던가
A. 애초에 중경 한가가 연합을 통해 중국을 국가답게 만들기 전에는 지방에 무력단체가 지방을 지배하는 상태였음. 그러던 거를 중국의 영웅인 광견이 등장했고 그런 광견 스스로가 권력이나 우상화를 극혐했고 또 우상화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그들을 통일한 강력한 힘의 부재(중국을 통일한다?)가 있었기 때문에 공화주의니 이런 사상보단 자본경쟁주의 시대에 들어선 중국이 되어버린 것.
현재 미국은 어떤가요?
- 천재와 미친 공돌이의 연합 하에 세상 특이한 기술은 미국에서 나온단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는 성장보정이 레스주급 이상인 900%가 걸려있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강한 이유
오늘의 캡틴 Tmi.
어째서 세계관에서는 유찬영을 신처럼 보는가
[ 불가능한 것이 가능한 시대. 이름으로 존재한 신들의 의지가 여전히 이 땅에 남아있으며 수많은 과거의 상처들이 문의 형태로 비춰지는 세계에서 오직 한 신만이 인간의 거적데기를 입고 있다 전해진다.
누군가는 만난 바 있을 것이다. 검은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 이 지상에 발을 내딛는 것조차 혐오하여 붉은 날개로 세상의 위에 선 자. 홍왕紅王. 그가 세상에 그 족적을 남긴 것은 과거 대한의 멸망 이후 세워진 일마장군의 홍호국紅豪國을 단신으로 무너트리며 이 땅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개인의 힘으로 반도의 북쪽 끝에서부터 서울에 이르는 거대한 땅을 수복하고 남쪽의 땅에 자신의 힘을 비추기 시작한 것이 단 일주일. 수많은 영웅들이 태동하여 활약하는 시대에 오직 한반도만이 문의 흔적에서 잠시간 자유를 맛보았다.
그는 그날 세계에 자신이 날개를 폈음을 알렸다. 그가 손을 뻗어 그 의지로 세계에 명하자 붉은 날개들이 흩어져 땅에 스며들었다. 억울하게 죽은 이들이 살아났고 병든 자들이 치유되었으며 무너진 것들이 제 모습을 되찾았다. 그 이후, 그는 자신의 힘을 들여 수많은 궁들 중. 단 하나. 경복궁을 재건한 후 그곳에서 대관식을 올렸으며 스스로를 신 대한의 왕이라 칭했다. 물론 그런 유찬영의 방식에 거부감을 가진 이들도 있었지만 한날, 한시에 그 모두에게서 모습을 드러낸 유찬영의 힘에 모두 고개를 조아렸다.
이후 유찬영의 힘을 알아보기 위해 대현자라 칭해지던 셀린 아타나샤가 직접 신 한국에 찾아왔을 때 유찬영은 직접 그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모두의 눈에 보였으나 그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곳에서 셀린은 유찬영과 긴 대화를 나누었다. 이따금 셀린은 감탄하고, 두려워했으며, 웃기도 하였고, 눈물을 흘렸으며 마지막에는 고개를 숙였다고 한다. 그 뒤 셀린은 유찬영에게 한 가지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유찬영은 그를 수락하였다.
당시 영국에는 '오늘의 눈' 이란 이름을 가진 초대형 게이트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는데 유찬영은 일마장군 때와 같이 단신으로 빅브라더를 찾아가 그를 베었고 과거의 기적을 다시금 행했다. 이러한 일로 인해 쇠퇴한 구세대의 신들을 배척하고 붉은 날개를 신앙으로 삼은 레드 심볼리즘이란 종교가 득세한 바 있으나, 곧 스스로 자멸하여 무너졌다.
이따금 유찬영은 인류가 감당할 수 없을 힘을 가진 게이트가 나타나면 그 모습을 들어냈다고 한다. 혼천이일도세의 문에서 보았다는 괴물들의 족적에 그를 제외한 모든 영웅들이 기억을 떠올리길 두려워함에도 오직 그는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재밌는 것들이 있었다.' 같은 말을 꺼내었으며 이후 자연히 닫힌 문을 보고 아쉬움을 느낀 바 있다 전해진다.
이와 같이 인간으로 보기에는 그의 모습들에 이상한 점이 많다. 심지어 극악한 범죄자였던 하르투어가 그에게 포박되었을 당시. 의념 각성자이자 악의 영웅이라 불렸던 그가 유찬영의 손길에 모든 힘을 잃었던 일이나 신이 아닌 것들을 신앙하는데도 신성과 비슷한 것을 다루었던 레드 심볼리즘의 성직자들을 보며 작금에 이르기까지. 유찬영의 등장 전후로 초대형 게이트의 발생 빈도가 줄어든 것 역시 그런 이유로 칭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런 힘을 가진 존재가 어째서 모두를 지배하지 않고, 관망하듯 신 한국을 다스리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단지 그와 친교를 나누었던 몇몇 귀족들만은 이리 말한다.
그는 너무 지쳤으며, 증오하되 연민하고 있다고 말이다. ]
시나리오 비하인드
1. 본래 시나리오는 영월 기습 작전 외에도 다양한 분기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대부분이 활동 구역을 서울에 한정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만약 타지역을 찾아가며 참치특권 깽판부리기를 시전했다면 다윈주의자 문제가 총공세가 아니라 신한국의 슈퍼다구리가 될 수도 있었던 운명(......)
2. 시나리오 당시 유찬영이 움직이지 않은 것은 유찬영의 활동이 시작되면 다윈주의자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활동을 억제했다. 그와 별개로 유찬영이 활동할 수 없는 이유도 존재했지만 이쪽으로 가면 시나리오로 가게 될 듯
3. 인질 구조 파트에서 나왔던 NPC는 억류되었던 의념각성자였다. 즉 어느정도 실력있는 NPC가 적으로 분류된다고? 에서 통수를 치려는 캡틴이었지만 우리 참치들은 캡틴이 적이라고 했으면 괴물같이 세면 셌지 아군이 될 수 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아니 근데 그럴거면 걔네 하는 짓이 악마같다는건 말하지 말았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캡틴의 오늘의 말
'모든 상황에서 고민하고 또 의심해라.'
4. 다윈주의자는 인간의 발전성과 광증적 이상을 상징하고, 열망자는 인간의 의존성과 광신적 종속을 상징한다. 그래서 다윈주의자가 활동을 시작하고 그 위세가 커지면 열망자의 활동이 감소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5. 그와 별개로 북해길드는 당분간 위세가 크게 감소할 예정이기도 하다. 길드의 주요전력인 길드장은 온전하지만 그 아래의 무력단체들은 큰 피해를 입었으며 개중 사망자 역시 다수 존재하기 때문.
즉 특별반은 이번 영월 기습작전에서 북해길드에 빚을 진 것과 다르지 않다. 물론 이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마지막 소환 전 네임드 + 하이네임드 + 잡몹급의 초물량세를 견뎌야했다지만..
6. 사실 아쉬운 것은 꽤 자주 종교의 힘을 강조한 바가 있는데 누구도 종교쪽 도움은 바라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아브라함계 종교들은 잘 설득한다면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아쉽단 생각을 했다.
7. 이런 부분에 대해 궁금한 게 있었다면 지금 물어보자.
Q. 온사비아씨 실종사건은 다윈주의자들과 연관이 없었나요?
8. 연관이 없지는 않다.
온사비아의 현 직책은 동북아시아 가디언 협회의 수사관으로 여러 일을 처리하던 도중 무언가를 겪으며 실종된 바 있다.
Q. 회색 마탑주씨는 결국 에밀을 만났나요?
9. 회색 마탑주는 결국 자신의 자식을 만났다.
그러나, 그 만남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10. 그냥 웃으며 넘어갈 이야기긴 하지만 시나리오 짜는데 한 달 썼었다.
그걸로 4개월쯤 우려먹었으니 이쯤 되면 사골에서 뼛국물도 안 나올 듯
11. 의념기의 사기성이 상당히 많이 나온 편인데 레벨의 성장은 의뢰와 게이트, 의념의 성장은 사건을 겪는 것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그런 면에서 재현형 게이트 한사발 하싈?
12. 슬슬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갈피를 잡을 때가 되어간다.
주기술의 S를 찍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경험과 방식을 캡틴이 직접 분석하여 캐릭터에 대한 시험을 내주기 때문에(윤주 : 여기가 석사논문심사소인가요?)이제부터라도 많은 고민을 해볼 것.
깨달음의 벽은 총 4개
B - > A 한개
A - S 세개
물론 이 벽이라는 시스템은 캐릭터의 경험에 따라 완화되는 시스템이긴 해.
캐릭터도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저번에 말해준 적 있는데 캐릭터가 겪은 경험이 이런 판단의 일부가 되는 것.
진행에 앞서 캡틴이 주는 Tip.
1. NPC는 플레이어 보정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자.
- 레스주가 가진 특권은 캡틴이 보우하사.. 만 있는 게 아니다. 데플이 날 수 있으면 데플을 회피시키려 하거나 행동 전에 경고를 주기도 하는 등. 행동을 권고할 기회를 주는 것 자체가 레스주 보정이다. 이 말을 조금만 뒤틀자면 NPC들은 항상 침착하게 행동하지 않고, 가끔 어디다 머리 박고 죽는 경우도 다반수가 될 수 있단 이야기도 된다.
2. 엑트를 시작한다면 모든 요소에 집중해보자
- 이미 캡틴은 다양한 부분에서 요소들을 숨긴다는 것을 공지한 바 있다. 정말 사소한 것들이 이후 진행에서 도움을 주기도 하고, 필요한 것처럼 보이던 것이 사실 쓸모없는 물건이기도 하는 등. 캡틴 스스로가 이런 요소들을 통해 어장의 현실성을 챙기려고 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자.
3. 의뢰는 무조건 의뢰 게시판으로만 받는 것이 아니다.
- 의뢰 게시판은 '표준적인 길드, 또는 UHN'에서 발급하는 의뢰가 주로 나타나며, 이런 의뢰의 보상들은 상당히 짜거나 가치가 적은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라임이 받아왔던 퀘스트들을 떠올려보자. NPC들은 각자만의 퀘스트를 가진 경우도 존재하며 이따금 버려진 종이조각 같은 것이 임무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다양한 요소를 참고해보자
4. 캡틴도 사람이다. 가끔 까먹는 것이 생길 수 있다.
- 물론 대다수는 기록을 하는 편이지만 가끔 급하거나 정신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때 캡틴에게 '이런이런 요소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하고 묻는 것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일단 내가 편하다. 쏘굿.
5. 잊지 말자. 어장의 주인은 플레이어지만, 그것이 작정하고 모든 주인공 보정을 받는 것은 아니다.
- 언제나 위험을 회피하고, 호의적인 사람과 적이 생기고, 우연한 기회에 절대의 기술을 얻는 것은.. 미안하지만 소설로 만족하도록 하자. 캡틴은 무작정 무언가를 주는 성격의 사람이 아니고, 노력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6. 할 게 없다면 캡틴의 추천은 다음과 같다.
- 1. 도는 소문이 있는지 찾아본다.
2. 수련을 한다.
3. NPC와 만나 대화를 나누거나 아는 NPC들과 친교를 나눈다.
4. 의뢰를 나가거나 게이트에 들어가본다.
5. 수업을 듣거나 책을 읽어본다.
6. 외에는 직접 찾아가려 해보자.
캡틴은 가만히 있으면 무언가를 주는 게 아니라 가만히 있습니다! 음. 오늘은 날씨가 괜찮네요? 하면서 아무것도 안 주는 사람이다.
Q. 기여도는?
A. 기여도를 소모해 신 한국의 가디언들을 고용하거나,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또는 충분한 기여도를 소모해 작위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요소로 사용됨
- 42 어장
- 캡틴은 전투중인 필드에 존재하는 장식물 등으로 '태그'를 구현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오르막길이라거나 언덕이라거나가 존재하는 식으로 말야.
Q.음... 보통 의뢰 받아놓고 영서 시간으로 어느정도 지나면 실패처리되는건가용
그리고 의뢰 포기시 패널티가 있나요? 있다면 어느 정도?
A. 1. 저번에도 말했지만 의뢰는 개인당 하나만 수락 가능함.
이유는 사실 간단한데, 의뢰를 개인이나 단체가 독점하는 등의 형태를 막기 위한 조치임.
시간은 딱히 내가 정해두지 않는 편인데, 그런 식으로 치면 물건 준비하다가 게이트에 문제 생겨서 망했어요 이게 다 늦은 네 책임이야! 같은 상황을 방지하려고 일부러 좀 여유를 두는 편임.
개인이라면 그냥 신용 점수가 좀 떨어질거고, 길드에 소속되어있다면 길드 자체 평판이 좀 떨어질 수 있겠지.
Tip. 일상 중에 들었거나 진행 중에 듣지 않은 정보를 아는 것처럼 행동하지 맙시다.......................
왜 해석학을 깠는데 분석이 나오나요?
- 해석을 하려면 머리를 굴릴 수 있어야 하니까요.
의념학 공부했는데 분석은요?
- 의념도 학문의 개념으로 가면 분석해야하니까요.
오늘의 캡틴 팁
- 지금까진 애들이 캡틴 보정으로 선빵을 치지 않던 것 뿐이지. 생각보다 선빵 치는 적은 미친듯이 많다.
Tip. 너무 NPC에게 행동을 맡기지 말고,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도록 합시다.
- 43 어장
- Q. 파편을 던진다 - 상대가 부수는 동안 로프 커넥트로 기동력을 살린다 - 적룡공훈장을 사용해 방어막을 걸고 상대에게 달라붙는다.
이 행동을 한 번에 할 수 있었던 건가요? ㄷㄷㄷ
A. 아니. 매 턴으로 끊어서 생각해야지.
Q. 하지만 그렇게 하면 파편을 던진다 상대가 공격을 날려서 사라진다 이제 상대가 공격한다.
이렇게 되는 게 아닌가요? 파편이 사라지는 시점에서 로프 커넥트 전략은 안 통할텐데
A. 파편을 던진다
상대가 파편을 피하거나 부수려 한다.
로프 커넥트로 움직인다.
상대가 공격하더라도 회피하거나, 재수 없어서 맞는다.
순간 쉴드를 사용하여 상대에게 접근한다.
공격받더라도 접근하여 대미지를 입힐 기회가 생긴다.
다수에게 효과 있는, 이란 키워드로 찾으면 내가 아이템을 찾기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최소한의 범위는 지정해줬음 좋겠음..
그.. 범위가 너무 넓어지면 아주 간단하게는 포션도 검색이 되거든..
포션도 다수를 상대할 때 효과가 있는 거니까(...)
생각보다 수찬이라는 이름이 반전이 있을 거라는 거는, 소문에서 짐작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더해서 꽤 무거운 포대를 아무렇지 않게 들고 서 있었다는 묘사도 있었고, 어장 초기부터 의념을 봉인하고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각성자도 있다는 떡밥을 던지기도 했고.
그렇다면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계기를 가지고 의념을 봉인한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해본 적 있다면.
축하합니다! 캡틴도 그 생각을 했었죠!
Q. 애매하죠.. 가벼운 발놀림으로 선공 잡고 공격하는 건 이중행동인가 아닌가 고민도 되어서 그만뒀고..
A. 이건 됨. 대신 가벼운 발놀림 써서 선공턴잡는건 기본공격이란것도 알아야 하고.
상대의 턴 감소도 고려해서 역공당할 수도 있다는걸 고려해야함
Q. 뭔가 이중행동일법하면서도 아닌게 좀 헷갈리네요..
예를 들어 로프 커넥트를 보고 상황을 살펴본다? 이건 한 행동일 것 같은데.
로프를 던지고 잡히면 단숨해 근력을 강화해 끌고 온다.
이것도 이중 행동인가 싶어서 로프만 던진거고
A. 로프를 던지고 맞으면 끄는걸 시도한다 - O
로프가 걸리면 단숨에 근력을 강화해 끌고온다 - X
Q. 적룡공훈장을 사용해 방어막을 걸고 상대에게 달라붙는다.
이거 이중 행동 아니었나 싶었는데
만약 제가 이렇게 썼다면
공훈장 방어막 할래요? 아니면 상대에게 달라붙을래요.
둘 중 하나를 정합시다.
이런 말 나올줄
A. 우리 움직이면서 사과 먹을 수 있지.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됨.
움직이면서 공훈장 사용 - 됨
상태창은 정산 어장 + 지금까지의 진행 결과를 기반으로 작성되니 참고 바랍니다.
.hr<<.
<<를 지우면 선을 그릴 수 있다.
참고하도록
님들 로프 커넥트 F임..
겨우 건물 건너는 정도로는.. 생명체에 묶을 수 있단 효과가 없다..
오히려 끌려가지 않으면 다행일 수 있음..
스태프만 마도를 쓸 수 있는 거는 아님.
백두로도 마도를 쓸 수는 있음.
서유하만 보더라도 맨손으로도 마도 잘 쓰고 다니는데 뭐.
그리고 자현이 판단은 조금 복합적인데
어차피 신 한국 출신이고 일제고 뭐고 생각하기보다.. 의념 시대 애들은 의념 시대 이전의 역사에 큰 가치를 두려고 잘 안 해. 우리는 플레이어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지. 다른 NPC들이었으면 자현이 의견에 동의하려고 했을걸?
간단히 말하면 이미 전쟁나서 세계가 멸망할뻔했고 일본은 침몰하면서 심지어 한 번 망하기까지 했으니까..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지
- 이미 통일했음
일본은 우리의 적!!
- 국가지도자가 구 한국 출신
그럼 우리 적은 누군데?
- 게이트 : ㅎㅇ?
그래서 중국계 캐들한테 넌 어디서 왔니 하면 중국 어디 출신이다. 하지 중국에서 왔다고 안함.
지역마다 자치권을 가진 거 비슷해서(예시 : 자유마카오는 범죄자들이 마카오에 숨어들어 치외법권을 구성한 것을 중경한가가 인정한 것이다)
- 44 어장
- Tip. 타인에게 찾는다는 것을 함부로 알려주지 마십시오.
만약에라도, 상대가 적이거나. 하물며 중립적일 때. 당신의 약점으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생각해봅시다. 내 적이 내가 누군갈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명진은 그것을 역이용해 그를 찾아갈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나요?
여러분의 상태창은 특별하다고 말씀 드린 적 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보통의 헌터는 자신의 특성이 어떻고 뭐고.. 사실 이런 '특성' 부분은 캐릭터들도 볼 수 없습니다. 보이질 않거든요.
' 다른 사람의 마도 기술을 참고하는 것도 때론 답이 될 수 있다. '
Tip.
이미 존재하는 기술을 마도를 통해 작성에 성공하는 경우, 마도는 기술의 형태로 체화하는 것이 가장 쉬운 주기술에 속합니다.
이를 마구마구 이용해봅시다!
NPC들은 살아있는 생명체고, 이 어장의 캡틴인 내 성격을 생각해보면 쉽다.
절대 쉬운 놈 하나도 없음
아득한 자아
- 캡틴은 어디까지나 캐릭터가 가능한 한에서만 알려주기 때문에 캐릭터가 불가능하다면 아득한 자아를 써도 답없다 쓰고 반려됨
총교관의 평소 행동은 매우 느긋하고 여유로운 편이야.
말을 하더라도 딱딱하기보단 생각보다 부드럽고, 능글맞다고 표현할 수 있지.
진정한 충의의 충의는 충성스런 마음 같은걸 상징하기도 하지만 죽마고우나 사랑같은 것들로도 표현되기 마련이거든. 다른 NPC가 동료가 되면 동료 NPC와의 관계 쌓기가 상당히 힘들겠지만 진정한 충의는 시작부터 변동 없는 호감도나 충성심을 가진단 점에서 보너스가 있지. 무엇보다 얘네들도 동료니만큼 NPC보정을 받기도 하고.
그리고.. 영월 다음을 대운동회로 선택한 이유는, 너희랑 비슷한 수준의 NPC들과 계속 싸우거나 하면서 데이터를 쌓아보라는 목적도 있어.
이 세계에 있는 NPC들은 너희들관 다르게 생각보다 많은 전투를 겪어오거나, 약한 게이트만 겪어오면서 수준이 낮다거나 하는 식의 배경 설정이 있지만 너희들은 분명 경험은 나쁘지 않는데, 경험에 비해 실력이 안 나오는 것처럼 보인다는 문제가 있거든.
그래서 이런 단점들을 내가 생각보다 많이 언급해주는 편이기도 하고.
교관들에게 부탁해서 NPC들을 만나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야.
간단하게 당장 한지훈씨와 대화를 나눠서 만날 수 있는 인맥중에는 기적의 세대라 불리는 3세대 마도 사용자들도 있을테고, 자신의 절친인 지훈이 요청한다면 오래는 못 봐주더라도 잠깐씩 봐주는 식으로는 해줄 수 있겠지.
▶ 에르칼릭스, 미지살인 ◀
여러분은 미지살인이라는 이야기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최초의 각성자였던 7인의 각성자는 청와대 탈환 작전으로써 의념의 힘을 세계에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의념의 힘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것들이 있을겁니다. 이들에게도 신비하거나 특별한 힘이 있었는지. 그러나 최초의 7인은 의념 각성자로써의 힘이라 해도 일반인보다 조금 뛰어난 정도였으며 그들에겐 특별한 능력은 없었습니다. 하물며 현재까지도 살아남은 동북아시아 청월고교의 교장인 무룡칠천창 배기운은 의념속성마저 존재하지 않는 각성자였음이 공공연히 알려져 있었죠.
이런 이들이 어떻게 당시 대형 게이트의 영향권에 있었던 서울역을 돌파할 수 있었을까요? 그곳에는 다양한 이유도 있었겠지만 7명의 각성자 중 한 사람이자, 최초의 사망자였던 이수아가 얻었던 에르칼릭스란 이름의 기술이 있었습니다.
눈으로 본 것의 생명과 사인을 보고, 그것을 끌어내어 재현한다면 남은 수명이 얼마이든 죽음을 내릴 수 있었던 그녀의 능력은 수많은 게이트를 돌파하는 과정에 도움이 되었고 기어코 불가능이라던 서울역 탈환 작전을 성공시키기에 이릅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알 수 없는 능력을 다룬다 하여 최초의 이명인 미지살인의 칭호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강한 힘을 가진 반증인지 당시에는 망념이라는 개념이 무지했고 그 결과 그녀는 의념 각성자가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망념화에 들게 됩니다.
결국 그녀와 연인으로 발전했던 곽명훈은 그녀가 완전히 변화하기 이전에 그녀를 죽였고, 그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소형 게이트와 동귀어진하여 사망하였습니다.
모든 1세대들은 그 이후, 어딘가로 사라진 에르칼릭스에 대한 소문을 찾아다녔습니다. 분명 위험이 존재한다곤 하나. 절대적인 무적을 무시하고 적의 목숨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으로 비춰지는 요소임이 분명하니까요.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서울역의 지하. 그 누구도 탈 수 없는 기차역에선 그녀의 힘을 가진 잔재가 비어버린 철도를 방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 45 어장
- 회/환 시리즈는 진행에서의 선택같은 것도 많이 따지는 편
오늘의 Tmi
베니온의 부회장은 오브젝트 헤드이다. (모니터)
회귀환생들은 또 조금 특이한 현상을 겪긴 함.
깨달음의 벽이 얘네한테는 깨달음의 벽이 아니라 회상일 수도 있다던지
물론 가끔 이전에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 하지만 너는 다른 기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어!! 그걸 버려!! 하는 스승급 NPC라거나
Q. 회귀의 경우는 자기가 회귀하기 전에 만났던 동료를 진행 중 다시 만날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A. 있음.
Q. 회귀나 환생같은 경우는 전생에서도 지금과 전투 방식이 같았나?
A. 일단 해온 건덕지가 있으니 남들에 비하면?
Q. 그럼 뭔가 익숙함이나 삐잉- 하는 감각이나 그런게 느껴지는걸까요?
A. 회귀 : 어라. 이거 비슷한 감각을 느껴본 적 있는데?
환생 : 어라. 이거 해본 적 있는데?
게이트는 의뢰 없어도 출입가능
클리어(위험요소를 모두 제거)랑 클로징(게이트 자체의 폐쇄)는 다름!
클리어가 집 헤집어서 폭탄을 없앤다는 느낌이면
클로징은 그 집을 없애버린다고 보면 편해
드래곤 특
- 최소 레벨이 80을 넘어가는 보스급 몬스터
Q. 웨어비스트는?
A. 웨어(입다)비스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지만 인간이 짐승의 육체를 뒤집어쓴다고 보면 좋아.
흔히 우리가 말하는 웨어울프가 웨어비스트의 가장 대표적인 종이고, 웨어라이언이나 웨어베어같은 종류를 가진 육체계 웨어비스트나 웨어폭스나 웨어팬더로 분류되는 신비계 웨어비스트 등으로 나뉘여
즉 우리들이 말하는 인간으로 둔갑한 구미호같은 종은 웨어비스트 - 웨어폭스 계통의 상위종쯤 되는 셈이지.
Q. 웨어팬더의 특징은?
A. 보통 매우 느긋하고 조용한 성정을 가졌고 외견적으로도 조금 빵빵한(일반인 기준 살짝 볼빵빵한 귀염상)외견을 가지고 있어. 거기에 더해서 감각적으로 흐름에 예민해서 주위에 느껴지는 의념의 흐름 등을 쉽게 느끼는 편이고 본능적으로 편한 위치를 찾거나 안전한 공간을 찾는 등의 행위에 능숙해.
특히 이런 흐름을 쉽게 느낀다는 능력 덕분에 마도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니곤 해. 이쪽의 상위족으로는 웨어 비스트 - 팬더 신선같은 것이 있곤 해
마도로 결계같은 특수한 영역을 구축하는것은 신성력쪽 영역.
그러니까 불교계통 스님들이 사용하는 법력쪽이 전문이긴 해.
법력은 깨달음, 성력은 신이 내려주는 힘과 믿음, 의지에 영향을 받지. 선력은 수행을 통한 변환에 뿌리를 두고 있어
그래서 고명한 스님이나 신의 언어, 표현을 지키는 사제, 자신만의 충분한 도를 닦은 도사들은 의념이 없더라도 그에 가까운 힘을 쓸 수 있어.
Q. 마도결계는 그러면 선력으로는 불가한 영역인가요?
A. 시작은 마법진에서 시작해서 아주 멀리 가야할거야.
왜냐면 초기의 마진들은 불꽃을 발생시키거나 하는 등의 기본적인 마도진들밖에 없거든.
일반적인 마도가 완성 후 즉시발동, 유지 효과가 없는 대신 위력이 균등하지 않음. 이라면 마진의 경우는 완성 후 다음 턴부터 발동, 위력이 감소하지만 일정하고 진 위에선 각인된 마도를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그래.
대신 단점은..
마도 역분해에.. 뒤지게.. 취약하단거다..
사실 내가 정말 캡틴의 도움 없이는 어장을 못해먹겠다
- 박학다식
내 캐는 아가리 파이팅이 천상계면 좋겠다
- 타고난 혓바닥
나는 위험한 일은 귀신같이 피하고 싶다
- 카산드라
메인특성 천운 특
- 0.4 우연과 필연이 계속 이뤄지는 중
Q. 무교인 친구가 진행 중에 종교에 귀의하면 서브 특성이 붙나요?
A. 신앙생활 시작했다고 신에 대한 믿음이 무럭무럭 자라지 않지?
진짜 신앙심인지, 단순한 신에 대한 믿음인지는 달라.
결국 그에 대한 증명이 되고 믿음이 쌓여 교단적으로 신뢰를 얻었던. 아니면 신에게 인정을 받았건. 그렇지 않고선 특성으로 생길 수준은 아냐.
실제로 3대종교라 할 수 있는 교단들에선 스스로의 화답을 낼 수 있는가(불교), 세례를 받고 기도문을 제대로 암송할 수 있는가(아브라함계), 자신만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작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가(도교)
가 없으면 종교계통 특성이 안 생겨.
- 46 어장
- 지금 애들이 알법한 1, 2세대 강자들은 진짜 유명한 애들이라 그럼.
그런 애들도 모르는 1,2세대 은거인들이 많음.
대표적 예시가 지리산 도인같은 사람들
Q. 그런 은거인들이 보통 위대한 스승 이나 계승자 특성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A. 계승자가 이런 애들이나 아니면 엄청 고대의 애들.
위대한 스승은 이런 애들 아니면 디지게 유명한 애들로 나뉜다.
Q. 게이트 너머의 npc의 기술을 계승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A. 가능은 함.
다만 저번에 말했듯 의념이라는 힘 자체는 역사적으로 기이할 정도로 뛰어난 사람들이 있었다. 식으로 얘기한 바 있어서 무공이니 마도니 어케 비전이 됨? 의 카운터로 쓰이는 중
사실 아무에게나 나 하프야, 해도 차별할 사람 없다.
나 하프야
- 그래???(개놀람)
나 이종족이야
- 어쩌다 귀화했어???(개놀람)
나 몬스터야
- 가디어어어어어언!!!!!!(무기꺼냄)
Q. 보통은 하프라고 해도 인간에 거의 근접한 정도로 그치는 모양이군요.
A. 보통은 그렇지. 왜냐면 대부분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은 인간이 우성성질이거든.
가끔 이걸 잡아먹는 우성성질(오브젝트 헤드의 '헤드', 발킨델의 '빙의')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야.
자신의 헤드의 형질을 조정하는 것도 오브젝트 헤드의 능력.
오브젝트 헤드의 문제는 헤드를 통한 통제능력인데.. 아마 대운동회에서 베니온 상대로 도시맵 걸리면 여기 사람들 Yabal 신나게 뱉을 수 있다.
Q. 같은 의념속성이어도 나타나는 현상 같은건 다른지?
A.모두의 이상향이 의념 속성으로 드러난다고 한들.
그 이상향의 모양이 모두 같진 않음.
불이라는 속성도.
누군가에겐 마지막 기회를 불태울 수 있는 기회. 라서 불이라면.
누군가에겐 단지 자신의 죽음을 화형으로만 생각해서 불로 나타날 수도 있는것.
아직 누구도 얻지 못한 바이올렛 코스트 관련 시나리오 중 하나는 '브리튼의 별'이란 시나리오가 있다.
이 시나리오의 최종보상이 바로 엑스칼리버이며 코스트의 효과는 보유자에게 유사적인 불사를 부여함.
예를 들면 중국의 바이올렛 코스트인 경국보옥만 보더라도 초대형 게이트 안에서도 법칙을 무시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공간을 뒤엎을 수 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환경부터 먹고 들어가는 초대형 게이트를 자신에게 유리한 필드로 공간왜곡이 가능하단 소리다.
하나의 차원을 상대로 말이다.
이런 아이템을 얻을 기회라 생각해보면 편하다.
오세아니아가 청왕 활약 이전 시기에 기생형 게이트로 상당한 문제를 야기한 바 있을거야.
이게 인간의 몸에 초소형 게이트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는 게, 결국 침략을 할 만한 수준이면 어느정도 문명을 이뤘거나 초월적 존재의 가호를 받고 있단 이야기인데 초월적 존재가 없는(그러니까 그런 존재가 등장하기 힘든)차원은 지구를 게이트를 통해 침략하기 어려워.
기생형 게이트야 당시 나타났던 게이트가 말 그대로 숙주를 일종의 문으로 삼아서 게이트의 존재들을 생성하던 기생/발생 형태의 게이트여서 그랬던 거고, 겨우 중소형 게이트였지만 오세아니아의 한 지방이 사실상 멸망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끝에 핵으로 겨우 지역을 지워버리는 걸로 해결됐지만 말야.
그만한 크기면 사실 문명이 성장하기 전에 침식 현상(게이트가 주위 공간을 게이트 내부의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현상. 발생하면 X됐다고 생각하면 좋음)이 발생하기 전에 지구 환경에 나왔다가 적응 못하고 뒈짓하기도 하겠고.
그래서 의념의 힘이 가진 '전성기의 유지'는 비슷한 단어로 '항상성 유지'란 단어도 돼.
'한계를 넘는 성장'은 일종의 '진화'로도 볼 수 있지.
Q. 항상성 유지... 이건 정신에도 적용되는 사항인가요?
A. 놉.
레벨이 오름에 따라 정신의 크기나 깊이가 성장할 수는 있겠지만 정신이 항상성을 유지하진 못해.
그게 됐다면 영웅서가는 현대판타지가 아니라 디스토피아 현실 육성물이 됐을 것..
그래서 대놓고 특성에 '타고난 정신'이 있는 이유지!
Q. 이러면 게이트의 종류에 따라서 멘탈이 터져서 문제가 되는쪽도 많겠네요.
A. 엘비토만 보더라도 능력으로 상대에게 우울증이나 감정 이상같은 능력을 부여하기도 하고, 멘탈이 감소하면 환각이나 환영을 본단 이야기도 한 바 있어!
생각보다 영웅서가는 현실성을 고려합니다.
Q. 이기혁이 마시는 술은?
A. 의념 각성자 전용 술이라고 보면 됨.
마시면 취함 디버프 달린 것을 꼴깍꼴깍 마셔대며 치료한 것
의념 각성자 전용이다? = 일반인이 마시면 내일이 없을 수 있음.
타고난 혓바닥 특 : 말을 개떡같이 해도 찰떡같이 해석해줌
거기 ㅇrl긔☆ 옵하랑 ㅋaㅍt 1잔 할ㄹrl? 라고 해도 혓바닥이 아주 매끈해서 여성 NPC가 순간 얼굴을 붉힌다거나 하는 묘사가 등장할 수 있음
저렇게 말했지만 설정상으로는
" 시간이 꽤 일러서 물어보는데 아가씨는 커피를 좋아하실까요? 마음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저에게 한 잔 정도의 시간을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거든요. "
식으로 예? 이걸? 진짜? 식의 답이 나온다.
(실제로 길치도 부정특성임)
Q. 미리내 고교의 크기는?
A. 아마 대치동 학원가 일대 일부분을 갈아버렸고.. 내가 참고했던 게 울산에 있는 울산대였으니까.
대충 그정도?
- 47 어장
- 권강이란?
- 의념 발화 - 권이 A랭크 이상에 도달하여 의념을 형태로 뭉쳐낼 수 있는 것을 말함.
▶ 풍백 고사 ◀
바람을 다루는 고대의 신선. 풍백은 과거 고조선의 건국신화에 등장한 세 명의 선인 중 하나이자 자연현상으로 대표되는 바람의 힘을 상징한 존재입니다.
수많은 신화가 사실이 되어버린 의념 시대. 먼 과거 왕검의 신화를 쓴 신인들 역시 이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으며 신 한국의 국왕인 유찬영은 이들 세 신을 국조國祖로 모셨으며 이에 감읍한 세 명의 신인은 신 한국에 충성을 다하는 인물들에게 자신의 힘을 빌려주며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이중 풍백. 즉 바람의 선인인 고사古師는 신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 자신의 서당을 세우고, 개중 가장 뛰어난 이들에게 자신의 신인으로써의 힘을 맡기고 평소에는 유찬영의 의념의 힘으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고사가 인정했던 대리인은 5년 전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후계를 잇지 못했고 그는 여전히 자신의 대리인을 찾고 있습니다.
역사를 상징하는 신인. 위대한 바람 풍백의 힘을 잇고싶다면, 그의 눈에 들어보십시오. 그의 서당을 통과하여 그의 시험을 통과하고, 바람의 대리인이 되어보시진 않겠습니까?
특성
풍백전인
위대한 바람. 신 한국의 국조 중 한 사람. 바람의 신 풍백의 정당한 대리인 중 하나로 바람을 지배하는 권능을 지녔다.
신으로써의 격에 맞지 않는 바람에는 피해를 입지 않으며, 일정 격의 이하에 있는 모든 공격은 무효로 한다.
기술 '풍백오무신류', '풍천호요'를 개방한다. 의념의 효율이 크게 증폭된다.
전투 중 레벨을 + 15로 취급한다.
레벨을 증폭한다는 게 무슨 소린가요?
- 준영웅이 얻는단 기준이면 일단 영웅 급과 전투가 성립하게 됩니다.
그럼 준영웅은 왜 못얻나요?
- 풍백 성깔이 고조선마인드 꼰대부족사회풀장착할배라서요.
서당은 왜 차리셨데요?
- 사람은 가르치고 싶어서요.
▶ 천루 무문千淚 憮聞 ◀
진정으로 뛰어난 무도인은 단련을 통해 탄생한다. 모두가 아는 불변의 진리이다. 천 방울의 눈물을 흘려야만 겨우 발전을 볼 수 있다 하여 천루 무문이란 이름이 붙은 이 귀걸이는 게이트에서 발생한 투명빛의 보석을 단련하여 만들어졌는데 중앙을 집중하여 바라보면 연붉은 보석이 눈에 띈다. 이 보석은 사용자의 노력에 따라 점점 붉게 물들며 투명한 보석이 모두 물든다면 사용자의 경험을 성장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 장인 아이템
▶ 천 방울의 눈물을 흘리고 - 사용자의 경험치 획득량이 10% 감소한다. 천루 무문의 경험치를 일정량 증가시키며 천루 무문의 경험치가 100%가 될 시 이 효과는 소멸한다.
▶ 성장의 감로를 듣다 - 천루 무문에 필요한 경험치를 모두 획득한 경우 위 효과가 소멸한 후 발동된다. 수련의 효율이 30% 증가한다.
▶ 노력하는 자 - 노력/성장 등의 태그를 가진 NPC에게 쉽게 호감을 얻을 수 있다.
◆ 제한 : 주 기술(B) 이상.
- 48 어장
- 명가 : 대략적으로 이름 들었을 때 그 가문의 누구가 명성이 쩔던가 하는 게 있어야함
비명가 : 들어도 그냥 귀족이구나.. 싶음
Q. 다윈주의자는 영월 뒤에 어떻게 되었나?
A. 소탕작전 직전에 영끌중이긴 함.
다행인건 로마의 저주들 덕택에 완전 조직멸망까진 안 갈 듯
대충 일반인 기준 천재의 수치는 100으로 보면 무방함.
Q. 루카는 영국출신 영웅인데 왜 셀린이 루카에게 미친놈처럼 싸운다는 말을듣고 미국과 독일의 사이가 나빠졌나요?
A. 독일의 경우는 붉은 깃발이라고 해서 여러 의념 각성자들의 도움 하에 천천히 구 지역을 수복해갔고, 그곳에 도움을 줬던 것이 루카였음. 셀린의 경우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여러 의념 각성자들의 스승으로 활동함.
그런데 여기서 한 국가의 지식적 최고봉(셸린)에게 루카가 해맑게 "와 정말 미친놈처럼 싸우시네요!(해맑)"하고 한 게 독일 애들은 루카가 다른 애들까지 지키며 싸워야 했다고 생각해서 "좀 얌전히 싸우면 안 되나 피해를 싸고 다니네ㅎ"한 게 된 거고 미국 입장에서는 "저놈들 왜 갑자기 우리 영웅한테 야랄임? 빡치네?" 가 되버린 것.
그 골이 아직까지 이어지는 중.
기술서는 진행중에만 사용 가능.
사유 - 그것도 일단 아이템이라 설정에 적용해야함
캡틴 Tmi.
영웅서가 세계관에는 유명하진 않지만 졸라쌘 영감님들이 많다.
평범한 노인네도 게이트산 고블린 뚝베기쯤은 깨본 바 있다.
가끔 연합해서 소형게이트 닫은 전적들도 있음.
양방형 게이트가 아무리 소형이라지만 일단 그 중핵을 잃고 안개형으로 바뀌는 순간 게이트의 보호능력은 사실상 상실되기 때문에..
스피라 아덴 미나스투라(A)
하늘을 유려히 날아드는 새처럼, 긴 꼬리가 선을 그려 날아가는 모습을 닮은 가장 긴 선을 가진 검. 처음 검을 완성한 검사는 이 검을 통해 수많은 전투에서 업적을 쌓아갔고 이후 사람들은 이 검을 사용하는 검사를 칭송하며 가장 긴 선을 가진 검이란 호칭을 기술에 부여하였습니다. 현재는 이탈리아의 오든 家의 비전으로 불리고 있으며 끝없이 이어지는 연속적인 검로와 경로를 어지럽혀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는 부드러움의 원리로써 완성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비전 중 하나입니다.
- 카피됨! : 기술의 원본을 제대로 익히지 않고 억지로 기술을 카피하였습니다. 기술의 원본 효과를 받을 수 없습니다.
- 스피라 아덴 미나스투라 옵텟 식스 : 날카로운 검끝을 상대의 무기에 맞닿고 새가 날아오르듯 비상하는 힘으로 상대의 무기를 밀쳐냅니다. 비전의 다른 식들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S랭크에 도달할 시 비전 외 기술들과도 융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OwO
유찬영 Vs 빅 브라더?
한때 영국을 집어삼켰던 초대형 게이트의 주인이지!
의심과 자가감시를 통한 디스토피아의 주인이라고 할까나
그래봐야 수많은 현실조작을 하던 빅브라더를 상대로 세시간동안 하늘에서 관망하던 유찬영이
(대충 동영상. 팔짱을 끼곤 땅을 내려보던 유찬영이 거대한 모니터를 향해 "지겹군"하고 말한다)
한 방에 빅 브라더를 죽여버렸으니까!
의념기는 카피가 불가능함.
자신의 길에 타인의 길을 덧씌운다는 거는 자기 자신이 아니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
- 49 어장
- 보통 신도가 몇 없어서 의념의 집중이 약한 신들의 경우는.. 만약 게이트의 보스라고 치면 초대형도 못 되는 대형 ~ 초대형 턱걸이인 경우가 많아서..
이름 값도 못 하면 그건 신이 아니라 잡귀라고 하니까 말이지.
임무 확인은 한 번에 하나씩만 가능하단 사실. 뉴비는 참고하면 좋습니다!
《 전투 각성자 육성 기관 황서비고 》
황서비고는 중국에 세워진 전투 각성자 육성 기관으로, 중경 한가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헌터 아카데미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세 개의 기관 중 하나로 황서비고의 졸업자는 전투 외에도 전략, 판단 면에서 우수한 경우가 많다.
수많은 의념 학자와 재현 교육을 통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해에 세워진 황서비고는 자유롭게 뻗어 나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많은 의념 각성자이자 헌터 후보생들이 황서비고를 찾곤 하지만 길드의 추천이 없거나 1년에 한 번 치르는 입학시험에서 충분한 점수를 얻지 못하면 입학하지 못하며, 강압적인 분위기가 만든 높은 학구열이 대표적인 헌터 아카데미이다.
명문 헌터 아카데미 / 전략, 전투에 특화된 학생들 / 이론 위주의 다양한 교육들
내부에서 알음알음 존재하는 계급화 / 유동적이기보단 경직된 학교 내부의 분위기 / 포기하는 학생의 수가 많음.
《 빅토리, 베니온 아카데미 》
베니온 아카데미는 오스트리아에 세워진 헌터양성기관으로 1세대의 은퇴한 헌터들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헌터 아카데미 중 하나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이들은 뛰어난 전투 실력과 리더쉽으로 많은 길드에서 호감을 사고 있다.
1세대의 은퇴한 헌터들이 교편을 잡고 있으며 유럽의 가디언 아카데미와 꾸준히 교류하고 있어 전체적인 전투 지식이 상당히 뛰어난 편에 속한다.
베니온은 여타 아카데미와는 다른 자유로운 입학을 지향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누구라도 입학을 희망한다면 입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부 뛰어난 학생들을 제외하면 학생들의 질이 고르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명문 헌터 아카데미 / 가디언 아카데미와의 연계를 통한 뛰어난 각성자적 지식 / 자유로운 분위기
고르지 않은 학생의 수준 / 1세대 특유의 기술 중시적인 아카데미 분위기 / 3개 아카데미에 대해 미미하게 깔려 있는 열등감
- 50 어장
- 내가 저번에 말한 것 같은데.. 북극에 아무것도 없다고 하지 않았었나..?
아니 반대였나..?
Q. 의외로 아무것도 없다...? 인적이 드문곳엔 게이트도 안열리나요?
A. 아니. 그냥 의념 영향이 완전 맛이 가 버려서 게이트고 뭐고 발생을 못 하는 상황일걸?
아니면 붕괴 현상으로 맛이 갔었던지?
Tip. 망념을 증가시켜 행동 시에 보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망념을 N 증가시켜 (~~)을 합니다. 식으로 서술합니다.
수련은 가능하면 뒷자리를 0에 맞춰주세요.
수련 처리 과정에서 이전까지는 오르는 부분이 소숫점 단위일 경우 올림 처리를 했지만, 현재는 버림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Q. GP를 버는 방법 중 대표적인게 의뢰지? 그거 말고는 또 무슨 방법이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
A. 알바를 하는 수도 있겠지.
10망념당 300gp 식으로
보통 기여도가 한 300만쯤 있음 자국 마크가 달린 함선을 받을 수 있다
일단 특성 없으면 정령을 못 본다.
1.1.6. 51-60어장 ¶
- 51 어장
- Q. 계약한 정령을 정령계에 보내놓으면 빠른 성장이 가능하지 않..으려나요?
정령안 키고 봤을때 정령들이 사방에 가득한거보면 굳이 정령계에만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닌거같고.. 음.. 설마 모든 정령들이 정령계에 자기 본체 놔두고 이쪽에는 째깐이만 보내서 노는 그런건가..? 아니면 하급 정령만 오는게 가능하고 급이 어느정도 있으면 제한이 걸리나..?
A. 정령의 기준에서 보자면 정령들은 이곳에 오는 게 '아 여기 신기하다 우리 잠깐 놀다 갈까?' 하는 휴게소 들린 여행객 같은 느낌이라면 엘비토는 그 휴게소에서 사는 시민 정도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지. 다만 그렇다고 엘비토가 정령계로 가기는 힘들 게, 엘비토는 지금만 보더라도 중급 정령 정도의 높은 격을 지니고 있는데 갑자기 정체 모를 타 시·도체 공무원이 들어와서 저 여기로 발령나고싶네요ㅎㅎ 하면 경계할 정령들이 더 많지 않을까에 대해 고민해보면 편할거야.
Q. 너무나도 작은 아이들의 사랑 특성이 없으면 정령이나 계약 관련 npc를 육안으로 관찰할수가 없는데, 마도나 다른 이능을 활용해서 간접적 or 혹은 직접적으로 관찰하는 수단이 존재하나요?
A. 계약 관련 NPC들은 눈으로 볼 수도 있고, 계약을 요구할 수도 있지만 계약 이후 그들을 소환하거나 그 계약을 유지하는 힘이 없다고 보면 좋다. 간단히 말해 계약서 다 썼고 상대도 도장 다 찍었는데 이 계약을 공증해줄 공증인이 없다는 뜻.
일부 지역에 일시적으로 정령의 힘을 증폭한 후, 그것을 강제로 억제해서 시각적으로 표현한 뒤 강제로 정령과 계약을 맺는 방법 역시 존재하기는 한다.
Q. 진행 중에 만난 세금 공무원님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세금 감면해주는 여성분은?
A. 이서강의 경우에는 1기에 나온 바 있는 NPC인데.. 현재에 들어서는 조금 평범한 축에 들어가는 편인 가디언 NPC. 준영웅 급은 아니지만 뛰어난 실력을 가진 범죄자 처리 전문 가디언.
그 사람은 한국 3대 길드의 길드장 중 하나일걸. 이름은 내가 설정을 지금 안 봐서 잘 모르겠다. 성이 민일건데..
Q. 공식 진행에서 다양한 음료수 새로 온 편입 npc에게 추천해주고 싶었는뎀...
가능할까요?
A. 내가 좋아하는 게 남에게는 싫어하는 음료일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할 것.
그리고 내가 5GP~15GP 막 이런 가격대 아이템들은 가능하면 진행에서 안 꺼내는 편임. 더미 데이터가 무더미로 만들어지면 진행할때 너무 귀찮아져서
Q. 강이훈은 얼마나 강한가요?
A. 당장 준영웅도 아닌 1세대 러시아 영감님 모습을 생각해보고 그 영감님하고 싸워서 압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편함.
일단 다들 잘 모를테니 알려주지만 준영웅은 13영웅, 또는 그에 준하는 빌런 사이드 영웅, 또는 초대형 게이트를 상대로 '대적'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함.
당장 검성과 싸우더라도 준영웅은 오? 하면서 그럴싸하게 싸움은 성립한다는 거고(지는건 확실하겠지만)
가디언 아카데미에서도 가디언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모두 준영웅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음.
그렇지 않으면 그 괴물같은 가디언을 키워낼 수가 없기 때문.
Q. 미리내고에서 등장 안한 교관들은 얼마나 있을지
A. 이거 예전에 말한 바 있는데
특별반 교관도 전부 등장한 거 아니고, 너희들 행동이나 진행도에 따라 새로운 교관들이 등장하기도 함.
미리내고 자체의 교사들은 총 41명
Q. 근데 특성 스승은 일단 굉장한 사람이 스승이라는 건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 건가요? 자세를 교정한다던가. 캐릭터의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지 설명해준다던가. 그러는 걸까요?
A. 그렇지.
보통은 스승의 뒷배에 따라 인맥을 제공받거나, 기술을 받거나 하는데..
이미 충분한 관계가 있는 '위대한 스승' 특성에 비해 어찌보면 단기 기간제 특성인 거랑 비슷해서.
Q. 무공이라
천마도 있는걸까
A. 있긴 한데...애초에 그쪽은 완성된 무공 7개를 모아서 합쳐야하고, 그 무공 중 하나는 계승자 특성이 필요해서.
사실상 불가능이지 뭐.
진짜 이딴 개쓰레기 무공이 있다고? - 그게 조각임
Q. 저번 진행때 특별반 교관 쌤들 발언을 봐서는 역시 포지션을 택한 후에만 얻을 수 있는 정보나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드네요.
A. 사실 뒤에 얻는 정보라고 해도.. 특화, 또는 심화라고 불리는 건데(예를 들면 2차전직 같은 느낌으로 봐도 될 듯.)
진행에서 얼핏 언급되었던 심화 포지션인 '탐정' 같은 것도 있고, 버프와 디버프, 현상과 비현상 같은 것을 무작위로 뒤섞는 '흑백론자'같은 것도 있고, 상대방에게 저주를 걸어 약화시키는 '바바 야가' 같은 것도 있고 그래.
그런데 이런 포지션이 선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화에 대해 알아봐야 그게 뭔데 10덕아; 가 나올 수밖에 없으니 말이지.
무엇보다 이런 심화 포지션의 경우는 '전문적인 의념의 활용법을 배우는 일부 가디언' 또는 '현직에서 오랫동안 구르며 어느정도 이골이 나 개념적으로나마 이해하게 된 헌터'. 정도가 아니면 모르는 지식이니까.
Q. 그러면...심화 루트를 타려면 당연하지만 그에 맞는 워/랜/서 세 포지션 중 하나를 먼저 골라야겠네요?
예~전에 언급되었던 '바드'도 심화에 해당되나요?
A. 심화에 포함됨.
샤워는 진행 당 1회, 망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외에도 '한기'계통의 디버프가 존재할 경우 이를 해주하는 효과 역시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1세대 : 배울 곳이 실전밖에 없어서 대부분 실전으로 몸에 깨우쳐주는 방법을 선호함
2세대 : 1세대한테 실전으로 배운 거에 더불어 이런 경험들이 쌓여서 제자들에게 이론과 실전을 같이 겪게 함
3세대 : 아카데미 세대임
교관들의 역할은 너희의 '조언자'의 역할이면서 '관리자'인 거지.
교관들은 '특별반'이 아냐.
- 52어장
- 증감이나 무한 같은 거 해도 내 성격상 특수탄을 무한으론 쏘게 해드릴게ㅎ 근데 무에서 유의 효과를 기술 없이 하는거니까 망념도 두둑히 쌓아도 되지? 했을 듯
결국 말하지만 의념은 불가능이 가능할 수 있을 가능성을 만들어주는 힘이지. 불가능을 무조건 가능하다 해주는 힘은 아냐.
물론 13영웅쯤 되거나 하면 얘기가 달라지긴 한다만..
1세대들은 의념을 활용하고 나발이고 당장 적을 죽여야하니 피지컬적인 면으로 발전된 의념을 쓰는 편이라면.
2세대부터는 의념을 활용해서 부족한 피지컬을 떼우는 느낌이라 활용적인 면으로 의념이 발전한 거지.
3세대는 이제 이걸 각각의 특징에 따라 받아들이는 셈이고.
이거 은근 진행에서도 많이 발견할 수 있어.
1세대의 의념 각성자(알 영감, 강이훈)같은 경우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는 캐릭터이고
2세대의 의념 각성자(미야모토 준)같은 경우는 의념 자체의 활용법을 꽤 많이 보여줬지.
실제로 비슷하게 3세대로 언급되는 캐릭터중 한지훈은 1세대의 방식에 2세대의 방법을 적절히 섞은 셈이야.
공간이라는 의념 속성을 발전시킨 결과가 위치에 상관 없이 닿아버리는 참격이니까.
그치. 연구고 뭐고 과거에는 의념을 그냥 힘세지고 좀 특이한 능력 쓸 수 있게 해주는 힘으로 봤으니까.
대표적인 예시가 마도를 정립한건 마왕 서유하이지만 그 이전에도 마도 비슷한 것은 언급이 돼(입에서 불을 뿜는다거나.)
즉 무언가를 정립하고 활용하게 되는 것과, 단순한 뗌빵으로 쓰는 거는 큰 차이가 있기 마련이야
애초에 마도진이라는 것 자체도 마도의 발현이 각자마다 조금식 다르니 정형화된 진을 사용해서 쓰면 어떨까? 에서 시작되어 발전한건데.
서유하씨가 상살마경의 구도자를 조져버리고 마도의 기틀을 쌓아 범용식을 만드신 덕에.. 마도진이 좀 사파가 되어버려서..
왜 특별반이 무리하면서까지 영월 기습 작전을 감행한건지 생각해보면 편함.
당장 교관진만 보더라도 차세대 영웅 후보, 3세대 이종족 전향자 중 최고수준의 인물, 헌터 업계 리빙 레전드, 존경받는 2세대 가디언, 자신만의 의념학을 일부나마 완성한 의념학 교수
이런데다 이 사람들이 전부 준영웅이라는건, 만약 이 사람들이 헌터 아카데미 세웠으면 미리내, 황서비고, 베니온 씹고 이쪽이 다음날부터 명문아카데미다. 도 가능하니까 말야.
특혜를 왜 주냐. 는 의견에 이러니까 특혜 준다. 로 받아치려고 한 셈이고, 어느정도 북해의 도움을 받았어도 특별반이 검성의 인정을 받기도 하는 등. 활약을 했으니까 지금 당장은 무슨 말을 못 하는 거지.
실제로 지금은 폐기했긴 하지만 업적도나 활약상이 미비한 학생들을 가능성 부족이란 명목 하에 퇴학시켜 시트를 내리는 설정도 존재한 바 있다.
영웅서가의 세계는 유동적입니다. 하나에 고정되지 않고 어지럽게 움직이는 세계에서 여러분은 크고 작은 영향력들을 행사하게 될겁니다.
1기에서의 여러분이 가디언이라는 제한적인 역할에 묶여 자신이 하고자 하는 날개를 펼치지 못했다면 그 순간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겠습니다. 그러나! 2에선 다릅니다. 자신있다면 얼마든지 마음껏 행동하십시오. 그 결과는 온전히 여러분의 책임일겁니다!
그 결과는 온전히 여러분의 책임일겁니다!
온전히 여러분의 책임일겁니다!
여러분의 책임
책임
여러분의
다만 저기서도 숨겨진 비사가 약간 있던 게.
헨리 파웰은 입으로는 이기적 이기적 하면서도 본인은 최고수준의 이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기적이 되란 얘기도 당시 시대상 생각해보면 도와줬는데 왜 한번만 도와줘요 야발소리 듣지 말고 호구잡히지 말고 살란 소리였음.
근데 대놓고 이새끼들은 해석을 잘못함
왜 까냐고요?
이거 내가 설정했고 얘들 적폐도 내가 짰음
심지어 현실고증한다고 각종 교수님들 찾아가서 되도않는 인터뷰도 하며 짰었다
그래서 가끔 어장 내에서 묘한 정치얘기나 사회구도얘기 나오면 은근 현실적인 데는 내가 어장에 쓸모없는 현실성 더한다고 지구작가 소설 오마주해서 그럼
실제로 러시아의 가디언 아카데미인 이바노 아카데미는 워리어 계통의 학생들을 자주 배출하고 있다. 그렇다고 랜스나 서포터가 안 나오는 게 아닌 게.
저 미친 에너자이저 놈들을 진정시키려면 랜스는 냉혹하고 계산적인 죽창딜러여야하고 서포터는 저 두놈들 목줄 잡고 끌고갈 수 있어야 해서 이바노 졸업한 가디언들은 보통 서포터>랜스>워리어 순으로 선호도가 높다는 뒷설정도 있고
아서왕 루트 타면 가능하긴 하지
유찬영 - (이 할매는 누군데 아직도 살아있는거지?)
엘리자베스 2세 - 히히 의념 각성해서 아직도 나지롱
※ 실제로 초기에는 엘리자베스 여왕도 의념을 각성했단 설정을 쓰려고 했으나 설정 검수를 도와주던 후배가 "너무.. 씹덕물 히로인 설정 아닌가요?"라는 말에 취소했었다.
엑스칼리버 특 : 바이올렛 코스트임
특 2 : 들고 있으면 유사불멸덕분에 유찬영이랑 전투가 성립하긴 함
검사니까 일단은 제일 유명한 무기인 엑스칼리버
두번째는 불의 거인이 썼다는 레바테인
세번째는 여의봉
그리고 변신 기계 갑옷
각각 바이올렛, 인디고, 인디고, 대장인이다.
레바테인은 한 신화의 종말을 장식한 무기중 하나인데 의외로 취급이 짜네요?
그 신화 지금 살아있습니까?
사실 그것보다는 조금 짜게 책정되는데는 이유가 있음.
한 신화의 종말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그 신화를 소멸시킨 저주가 닿으면 원본보단 격이 떨어지니까.
롱기누스의 창은 의문의 코스트에서 열화판이 나오긴 함.
성배는 사실 코스트가 아니라 상징적 물건이라 그냥 유물이야.
당장 한지훈이 들고있는 검 중 하나도 귀신왕의 몸을 베어버린 수 자루 검중 하나.. 뭐 그런 설정 붙어있음.
타고난 혓바닥 특성도 성직캐 앞에선 주의하도록 합시다.
가끔 신이 보조하는 애들은 특성빨 안 먹힐 때가 많음.
타고난 정신도 마찬가지
특히 교황이 '너 스읍 신성모독'선언하면 눈깔 뒤집혀서 13영웅이라도 꼴박할만한 광신도집단인 666 죄악심의회란 애들도 있어서.
교황 특 - 의념 각성자가 아니라도 S랭크 상당에 해당하는 치유기적을 쓸 수 있음
뜬금없이 궁금해진건데 정령도 타락할수 있으려나요
막 같은 정령 다 집어삼키면서 폭주한다거나
왜 지 억제한다고 아싯팔하면서 폭발한 정령을 볼 수 있듯.
정령들은 타락하진 않고 그냥 화가 좀 오래가다 풀리면 돌아올 뿐임
- 53어장
- 오늘의 쓸모없는 Tmi.
만약 진행 중 도포를 입고 두 팔을 도포에 넣은 채 걷는 NPC들을 본다면 빠르게 그 지역을 벗어나도록 하자.
유찬영의 직속 무관들이 그 곳에 있단 소리는 곧 그곳에 유찬영이 온다는 이야기이기 때문
심지어 쟤넨 가디언도 아님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모두가 레벨이 60을 넘죠
국왕이 되고 수십년간 궁 밖으로 나간 횟수가 30번을 넘지 못함.
못죽으니 사는거지 뭐
애초에 가디언들도 레벨 40~90대 후반까지 다양하게 배치되어있는데, 이건 가디언들이 의념각성자중 흔치 않은 슈퍼재능충들이라 그런거고.
유찬영의 직속 무관들은 가디언도 헌터도 아니었던 애들이 갑자기 60레벨이 되어서 나오는 것
그러나 사회가 만든 잘못된 각성자 그 누구도.. 유찬영을 이길 수는 없다.
태어난 환경이 열악한가? - 북한 정치범수용소
부모를 잃었는가? - 아버지는 고문당해 죽음, 어머니는 유찬영을 낳고 시름대다 죽음
성장기가 암울한가? - 청소년 범죄의 대다수는 본인 몸으로 겪음
성장을 도와줄 인물이 없는가? - 성장 과정에서 얘를 품어주려던 사람들이 있긴 했으나, 싹 다 뒤짐
성장한 후 잘못된 이상을 가지고 있는가? - 절대자가 군림하는 규제된 세상
현재 그래서 어떤가? - 전 세계가 인정하는 비대칭최고전력
의념 각성자의 비율은 인류에 몇퍼센트 정도인가요?
설정상으로는 전체 인구의 2%인가 그럼.
70억이니까 1억 4천만 명 정도.
망념에 의한 붕괴현상
그냥 주위 현상들이 개판나고 좀 그럼.
갑자기 허공에서 폭발이 일어난다거나 물이 거꾸로 흐른다거나?
그런건 가장 간단한거고.
가속도법칙이 질량가속도가 어긋난다거나 그런 게 많이 일어남
그럼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각성자들한테 되게 치명적이겠네요.
ㄴㄴ 대부분 적응하려함.
의념각성자의 향상성 등등
그리고 그런거 대비하라고 배우는게 의념학이지
만약 북해길드의 도움 없이 플레이어블끼리만 영월작전을 성공했다면 외부 평가등이 대략 어떻게 났을까요
아마 상당히 폭등했을 가능성이 높음.
적룡공훈장이 아니라 해태공훈장이나 유찬영이 직접 수여하는 식으로 변했을 것. 거기에 더해 명성이나 기여도도 추가로 받았겠지만.
그 이상으로 여타 길드들의 견제와 시기는 각오해야했을거고, 그 이후 수습이 안되면 특별반 전체의 뛰어남이 아니라 특별반 개인마다 능력이 어떤지 따지며 정치질 시작하는 애들 분명 존재했을 것.
어떻게 보면 북해길드가 단순히 병력도움만 준 게 아니라 특별반에게 갈 의심이나 소문 같은 것들을 상당부분 흡수한 셈임. 혈십자나 구름 마탑도.
다들 해피해피하게 생각했었지만 여러분의 목표가 헌터들의 권위상장을 목표로 시작된 특별반 프로젝트임을 기억하자
다들 트리거 하나씩 삐끗하면 이게 캡틴식 매운맛이구나 할 수 있었을 것.
괜히 내가 반장 뽑으면 길드 높으신 분들 보고 다니란 이유가 아님.
어차피 너희 학창생활 아냐. 사실상 길드생활인데 본거지를 UHN 산하 헌터양성소에 박아둔 것 뿐이지
그래서 너희가 실수하면 "아직 배우는 중이니까."란 핑계가 안 통함. 왜냐면 너희 시작레벨 20인거 보면 알듯 소형 길드의 길드장 수준의 무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수한다고 "그래 그럴 수 있지"가 아니라 "그걸 왜 모름?? 도르심??" 할 가능성이 높음.
특별반 편입시험
지금까지 겪어온 삶, 클리어한 게이트나 의뢰경험, 의념학이나 여러 학문적 기본 소양 + 인성검사(범죄자 특성은 예외)
이번에 내가 제대로 못한 게 약하단 이유였으니 강해지기 위해 의뢰를 나갈 수도 있고.
하다못해 님은 어케 강해졌나요 하면서 특별반 교관을 찾아갈 수도 있고
그도 아니라면 님 이전에 캡일상하며 얻은 인맥에게 찾아가볼수도 있었음.
발로 뛰라는 거는 너희에게 좁은 세계를 주지 않아서 하는 기대인건데 스스로를 좁은 벽에 가두고 거기서 뭘 더해? 하는 건 나도 뭐라고 말 못함.
너무 악영향만 얘기해서 그런 것도 있을 것. 선영향도 되게 많으니 일단 저질러보자.
애초에 진언이가 길가다가 엘비토보고 "여기 사람들 학살하면 너가 좋아하는 네거티브 에너지 공장이야ㅎㅎ"해서 엘비토가 인간을 걸어다니는 출장뷔페로 보거나 하지 않는 한.. 어지간한 일에는 해결방안은 마련하는 편임
그것도 있지만 과거에 봤듯 심리상담가가 의념으로 정신력 풀충전을 만들거나, 정신과 특화 메딕도 있는만큼 생각보다 회복이 쉬운 세계관임.
애초에 우울증도 우울증(C) 같은 식으로 걸리니까
그래서 정신력나락간 의념각성자가 아군에게 칼빵먹이는건 자고로 1기부터 이어진 영웅서가의 유구한 전통이었다.
그리고 다들 신경도 안쓸만한 이야기긴 하지만.. 우연과 필연 저번에 너희한테 준 거는 하향버전이라 의념보 획득도 시간이 걸리는거지. 몇 가지 조건이 맞물리면 한지훈한테도 님 비전 좋아보이는데 제 스승 해서 그거 전수해주면 안됨? 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
괜히 태그 '기적'이 아님
믿음만으로 범죄가 됨 = X
믿는 놈들 대부분이 정신이 훼까닥함 = O
불에 타서 죽는 고통을 고통이 아니라 정화의 부산물로 아는 애들인데 뭘..
사실 저리 보여도 열망자의 신성력은 대부분 정신이상 + 신성 화염이라 세긴 뒤지게 셈.
거기에 자기도 피해 받아도 된단 생각으로 싸우니까 그냥 미친놈마냥 싸우고 적에게 신도 몸을 폭발시켜서 자살특공하는건 기본이고..
다윈주의자랑 비교해보면 편함
아 위험하네; - 튐(다윈주의자)
아 위험하네; 아니지 이게 신께서 내게 주신 정화의 겁화? - 목숨 생각 안하고 달라듬(열망자)
팔이 날아간다 - 팔을 폭발시켜 적을 공격한다.
아군이 당했다 - 아군 시체를 재물로 적을 공격한다
내가 죽을 것 같다 - 죽기 전에 자살기 쓰고 죽어서 적에게도 정화의 기적을 베푼다.
예를 들면 다윈주의자 사태도 대감옥 루트의 탈옥을 시작으로 전개된 시나리오였잖아? 이런 식으로 사건 - 사태 - 현상 순으로 순서를 정해두고 A시 B C일 경우에는 DE중 하나. 이런 식.
얘네 예배에 멘탈세뇌능력있음
아니. 그런 것도 가정에 넣거나 다른 플룻을 준비하는거지.
설정은 바탕일 뿐이야. 나는 촘촘한 바탕에 그림을 그리는 거고, 거기서 내가 원하지 않는 그림이 나왔다고 한들 다른 바탕에 그림을 붙이면 해결될 일이니까 말야.
대부분의 육성어장들이 무너지는 이유도 돌발적인 것들이 많거든.
본인이 준비하거나 예상한 것 이상의 상황이거나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어려워서 그만두거나 캡틴 본인의 현생문제도 많아보여서.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언제나 다양한 가능성을 준비하는거야. 아잇시 이거 내가 준비한 게 아닌데 하면서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
부당협상
이거는 저 멀리 UGN 미국지부의 지부장이었나? 하시는 세계 최고의 행운아께서 만드신 기술.
GP를 칩의 일종으로 상대에게 베팅을 해서 원하는 조건을 이행하게 만드는 것.. 의 파생 기술에 가까워
물론 이걸 다듬은 데에는 중경 한가의 기술력이 좀 크게 들어가긴 했어. GP를 치환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만든다는 게 말도 안 되는 기술력이 필요했지만...
- 54어장
- 예를 들어서 세계관에 존재하는 기예 중에 '강철 베기'라는 기예가 있음.
극히 한정된 의념을 사용해서 강철로 이뤄진 무언가를 베어낸다거나 하는 기예인데, 이걸 2세대나 3세대는 의념 발화를 이용하거나 아이템을 이용하거나 각자의 기술이나 의념 속성을 이용하거나 하면서 해낸다 하면.. 1세대의 경우에는 아무 것도 없는 맨칼을 들고 강철의 무른 면을 찾아서 그 부분을 강화된 의념의 힘으로 베어낸다. 에 가까움.
말하면서도 그게 뭐에요 사람인가 싶겠지만. 그것도 못하면 죽는 시대였다.
그래서 1세대들이 감정이 없거나 가르침이 거친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음.
자신의 시대였으면 스승이라는 사람이 죽기 전에 끼어들어서 적당히 살려주고 다시 굴리면서 배워라. 하겠지만 그런 시대도 아니고 그리 하더라도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없으니까. 평화가 어느정도 애매하게나마 보장된 시대에서 1세대는 살아있는 전쟁병기이지만, 제약 걸린 전쟁병기란 점이 슬플 따름이지.
그래서 대부분의 1세대들은 게이트를 토벌하거나 자신의 자식 세대들에게 맡기고 일선에게 물러나는 경우가 많음. 주헤인 씨만 보더라도 1세대 출신이지만 현재는 활동하지 않듯.
가끔 정말 1세대들의 심리가 궁금하다면 전쟁 후 군인들의 심리 상태를 다룬 영화들 중에 좀 극단적인 것들을 살펴보면 좋음.
폭죽만 터져도 폭발음인줄 알고 뛰쳐나온다거나 하는 PTSD가 생각보다 심할거임. 가령 어떤 아이템의 사용 효과로 주위 의념이 일그러지기만 해도 게이트 생성 반응인줄 알고 무기를 앞세운다거나.
현실성을 어떻게든 살려 판타지적인 것과 맞서던 것이 1세대라면
어차피 쟤네도 오만 짓 다 하는데 우리도 저걸 벤치마킹하면 어때? 하면서 시작된 것 + 의념 속성의 발견이 2세대의 조건이었던 것.
그래서 가끔 진짜 말도 안 되는데 이걸 어떻게 함? 하는 1세대들 보면 그냥 아ㅋㅋ 저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거구나 하면 좋다.
준영웅도 아니지만 공간의 흐름을 왜곡시켜서 추락속도를 감소시켰던 알 영감만 보면 알듯..
지휘 기술
실제로 전투 순서를 고정시킨다는건 생각보다 좋은 효과들이 많음.
내가 먼저 이거 쏠게. 그 다음에 쟤가 이거 쏘고 하면 순서 맞지 않을까? 하는 거를 넌 이거 먼저 하고 넌 이거 해. 해서 실행시키는 거니까 서로 꼬여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지.
아니면 무조건 근접해서 싸우는 인원,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인원, 그 외의 보조하는 인원 순으로 차례대로 처리가 되기 때문에 진행중에 나는 방금 전투에서 도움 되라고 버프 써줬는데 애는 이미 공격 끝나고 버프 들어간다던지 하는 환장이 발생할 수 있음.
또 지휘를 정상적으로 이행할 시 생기는 성공률 보너스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임. 유기적으로 적을 압박한다는 것도 상당히 장점이 되고 말야.
사실 지금 지휘 없이 전투하는 거는 다들 손발 대충 맞겠지 하고 싸우는데 손발은 안 맞지만 능력빨로 이기고 있다고 봐도 좋아서 말이다.
- 55어장
- 칠흑의 손
활동구역은 오세아니아
걔네는 뭐라해야 좋지.. 극단적인 평등주의자로 보아도 무방함. 지들이 말하는 신념은 즉 모두가 힘과 능력을 가져 의념의 차별이 없어야 한다. 이게 조건이 됨.
그런 이유로 이놈들이 하는 짓은 식인, 인신매매, 제물같은 참치어장과는 어울리지 않는 설정들 뿐임. 그래서 나오지 못하는 것.
대표적인 사건은 사모아 독립국에서 일어났던 식인제 사건같은 게 있음.
즉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단 게 사명인거고
왜 칠흑의 손이냐면 그게 누구의 행동인지 모르게 하잔 얘기.
1. 아프리카 출신은 불가능합니다.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건장한 성인 남성도 생존이 불가능하고, 심지어 의념을 각성한 고위 각성자도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마당에 특별반에 합격한 청소년~청년 나이대의 캐릭터가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2.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을 통한 하프 드리큘리아 특성이 존재합니다. 암살자와는 나름 어울리나 격투가와는 잘 맞지 않을 것 같네요.
Q 하프 드라큘라 마도 캐가 있다면 그 마도캐는 혈마법 비스므리한 걸 사용할 수 있을까?
A 걔넨 그냥 피빨고 밤 좋아하는 애들이지 혈마법이랑은 거리가 먼뎁쇼. 혈마법에 가까운 거 쓰는건 저어기 메리 하르트만 씨가 하긴 함
북해길드는 무력이라는 조건 하나만으로 상위 길드에 이름을 올린 명문길드임. 거기에 주 후계자는 가디언이라는 계승권과는 거리가 먼 직종을, 동생 역시 헌터 활동보단 가디언 활동을 생각중이라는 소스가 이미 퍼져있고. 거기에 준혁이 특별반 활동을 한다는 게 밝혀졌으니까. 여기에 대공의 외침 한 번 써주면 효과는 확실하겠지.
- 56어장
- 격투술이나 보호구 안 찬 상태로 적 공격 맨몸으로 막겠다고 달라들지 맙시다.
- 57어장
- 의념이 유전이었다면 각성자는 각성자끼리 결혼하려 하겠지.
의념 각성은 유전적 요인은 관여하지 않음. 평생 비각성자만 있다가도 갑자기 유찬영이 튀어나온 것처럼
우연이기도 하고 다른 요소가 있을수도 있고.
설정상으론 존재하는데 알려줄 수는 없음.
Q 마도진을 소형화해서 장비에 그리거나 몸에 문신처럼 하는건 비효율적이거나 다른 분야가 있나?
A 잘못해서 진 사라지면 몸이 사라지거나 함.
쉽게 꼼수 쓸 만한 게 진이 아니지.
묘사를 보면 알듯 의념의 힘을 강하게 끌어당기거나 하는데 그걸 간단히 몸에 새겨넣는다?
망념 감당 가능?
아니더라도 몸이 자연상태의 의념을 견딜 수 있나?
자연 상태의 의념이란거는 간단히 말해 가공되지 않은 순수물질이고 평상시 상태에선 안정적이지만 주위 요인에 매우 민감해(ex: 게이트의 '침식 현상')
그런데 그런 순수 의념을 '진'이라 부르는 요소를 통해 안정화해 발생시키는 거고.
그런데 이걸 어중간하게 자신만의 의념과 충돌시키거나(몸에 새김), 다른 의념의 영향을 받은 것에 변형시킨다면(아이템)
심할 경우 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
특수보건실 : 진짜 어디 와장창나면 가디언이 나와서 진료봐주는 곳. 평시에는 안함.
특수보관실 : 애초에 너희가 못 들어간다. 거기는 뭐라하지.. 학교랑 관련된 코스트나 이런 거 + 각 학교가 가지고 있는 비전 등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라. 함부로 들어가려고 하면 그냥 바로 헌터자격 박탈당하거나 할 수 있기 때문.
이곳은 UHN 직속이고, 우리와는 부서가 다른 애들 담당입니다.
학교 기여도를 쌓으십시오......
- 58어장
- 지금 명칭은 특별반이지만 너희 합의 하에 반장 출마 후 이름 바꿀 수 있어.
그러면
특별반 프로젝트 "(길드명)" 식으로 되겠지만
- 59어장
- 지금의 영웅서가 세계관이 단순히 '지구'라는 하나의 차원에서만 돈을 소비하는 게 아니라, 게이트 내부나 이런 곳에서도 GP를 통용시키기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이에 대한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GP는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 가 맞게 돼.
물질적인 무언가를 후원해주는 것도 어찌 보면 그 신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건데, 아이템 같은 거에 자신의 힘이 깃들게 해서 귀속시킨 코스트로 만드는 거라면 가능할 수 있어도 물질적인 GP를 제공하면 영락없이 세계에 영향력이 행사될 거고. 잘못하면 그 돈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음. 가령 돈을 노리고 종교의 장을 죽인다거나 하는
환경저항이란 : 환경에서 나오는 패널티 추위(동상) 더위(현기증)등등의 발생확률을 감소시키는거지 상쇄하는게 아님
로프커넥트도 A찍으면 공간계 특성 얻을 수 있는데
- 60어장
- Q 남자인 알렌이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를 높은 수준까지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지금 알렌이 사용하고 있는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는 애초에 카티야의 검술과는 조금 다르다.
간단히 예시를 들어주자면 지금 알렌은 '이게 대략.. 카티야가 쓰던 검술이겠지?' 라고 말하면서 자기만의 검술을 다듬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
즉 고랭크로 가게 될수록 스스로가 어떻게 기술을 변형시키고 닦아나갈지가 중요해진다.
그래서 원래의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는 '환경을 무시하고', '거칠게 쇄도하는' 이란 말이 있지만 알렌의 검술은 '일변도적'이고 '위력적인 면모'에 집중했단 것을 볼 수 있음.
Q. 가디언 한이리의 인간관계를 알려주시오.(누구랑 친했는지. 누구랑 원수였는지 같은. 청월고 출신 준영웅을 알고 있는지 같은.......)
A 일단 한이리의 경우는 조금 늦긴 하지만, '궁중학사'로 불리던 에릭 하르트만에게 직접 검술을 사사받은 적 있다. 청월고등학교의 비전인 '청지일검류' 에 더해서 자신만의 기술을 덧붙여 '백귀도'라는 스스로만의 비전을 만들었기 때문.
한이리의 경우는 일단 기본적인 태그는 고아/뛰어난 각성자/쾌활하고 부드러운/영웅적 희생 등을 참고해서 만들어진 캐릭터이며 그와 관련된 동료들도 몇몇이 있다.
다만 그녀의 친구들 중 몇몇은 이미 죽음을 맞이한 경우도 있고, 한이리의 친구들 중 가장 잘 성장한 사람은 현재 아메리카에서 가디언으로 소령의 작위를 가지고 있는 나기세 유토 소령임.
Q 캡틴 약점 분석을 얻으려면 뭘 해야 할까요?(응애)
A 일단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신체해부도를 달달달 외우는 거죠.' 라고 하고 싶지만..
힌트는 수업에 있다. 전투학 말고.
길드장이 되면... 미리내고의...비전을.. 배울 수 있다..!
미리내고의 비전.. 분명 되게 좋기는 함. 밤에는 레벨 2정도 + 받고 싸우는 셈이니
미미한 펙트 : 버스 타는 것보다 텔레포트 게이트 타는 게 더 빠를 때가 있다.
1.1.7. 61-70어장 ¶
- 61어장
- 1) 미리내 특별반이 회식할 경우 각 교관님들의 회식 때 모습은???
인성학 - 기본적으로 세 잔 이상의 술을 마시지 않음. 첫 잔은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두 번째 잔은 음식을 먹은 후, 마지막 잔은 음식을 다 먹고 마친 후에 마심.
전투학 - 말술임. 잘 먹고, 안 취함
의념학 - 안 먹음.
게이트학 - 지구의 술로는 이 분을 취하게 할 수 없음.
총교관 - 술을 마시면서 검으로 신기한 묘기 같은 것들을 보여주곤 함. 가령 칼끝에서부터 병뚜꼉을 깎아내서 병을 연다던지 하는.
2) 미리내 고등학교의 교훈은 뭐가 있나요? 또 북해길드 말고 미리내를 후원하는 길드가 있나요?
"진정한 헌터는 어중간한 경험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확실한 한 명의 각성자가 되도록 우리는 백 명의 학생을 파헤친다."
여러 길드들이 후원을 하고 있고, 북해 길드 역시도 그 일부분일 뿐.
애초에 UHN이라는 '국제 헌터 협회'의 산하에 있는 교육 기관이라는 점에서 딱히 다른 길드들의 후원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가 되기도 함.
3) 캡틴이 생각하는 영월 이벤트가 부진한 이유에 대해서
기믹 부족 / 풀어내는 능력 부족 / 개같은 현실 업무들
4) 0w0는 세계관에 존재하는 캡틴의 에고인가요? 그런 경우 의념 속성이나 실체가 따로 있을까요?
캡틴의 에고이지만 특별히 존재하는 NPC입니다. 의념 속성에 대해선 말할 수 없지만 실체가 분명히 존재하는 캐릭터라고 미리 말씀을 드리도록 할 수 있겠네요.
5) 헌터와 가디언의 경우 UHN과 UGN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럼 각 단체에 적용되는 법률은 따로 있나요?
가령 헌터와 가디언이 한 게이트에서 충돌한 경우 어떤 법률이 더 강하게 적용되나요?? 판례는 어느쪽을 따르나요??
헌터는 '각성자 법률'을 따르고 가디언은 '국제 가디연 법률'을 다룹니다. 헌터와 가디언이 한 게이트에서 충돌한 경우 충돌에 대한 사유를 확인하여 처벌하게 되는데, 보통 두 세력이 같이 게이트에 들어가는 경우가 없지만.. 가정으로 넘어간다면 헌터 쪽보단 가디언 쪽의 처벌이 더 큰 편에 속합니다. 이 경우는 국제가디언법령에 따른 처벌규제에 따릅니다.
6) 의념을 운용할 수 있는 무구의 경우에는 따로 특수한 합금을 사용하나요? 합금의 종류는 한 종류 뿐인가요?
수백가지의 예시 광물이 있습니다.
7) 의념을 다루는 각성자와 비각성자의 비율은 어느정도인가요? 각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총리나 장관 같은 경우엔 각성자 출신을 더 우대하나요?
각성자를 우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신 한국만 보더라도 중앙에서 일하는 관리들은 비각성자인 경우도 종종 있죠.
다만 국가의 중추에 의념 각성자가 많이 존재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들이 당장 지금까지 해내온 것들이 있고, 1,2세대 출신 가디언들의 경우 이전까지 직업이 존재하거나 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특히 1세대 각성자들에게서 이런 모습이 유독 도드라집니다.)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를 재건하는 당시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요직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성자와 비각성자의 비율에 대해선 따로 생각해둔 바가 없으나 전 세계 인구의 약 2% 정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현재 세계 인구가 50억이니. 약 1억 명 정도의 의념 각성자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저번에도 말씀드렸듯 모든 의념 각성자들이 헌터나 가디언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 현실의 다양한 부분에서 의념 각성자로써 살아가거나 억제 약물을 통해 일반인처럼 지내기도 합니다.
Q 총은 다른 무기보다 약하다고 했지? 그 이유가 총알에는 의념을 담기 힘들어서 그런거야? 검이나 활, 창 그런 것들은 총알보다 크기도 크고 신체와 직접 닿는 면적이 있으니까 의념이 좀 더 쉽게 담긴다고 생각되거든.
A 1. 총알은 특수탄과 같이 의념을 통해 제작된 게 아닌 이상 '구시대의 화약 병기의 위치의 총'은 사실상 사용되지 않음. 자신의 의념을 탄환화하여 사용할 뿐이지.
2. 검과 같은 무기들은 힘이나 신속 등 직접 무기를 휘두를 수 있지만 총은 기술과 총의 격차 등등밖에 따질 수 없음. 그래서 어느정도 밀려나게 됨.
- 62어장
- 오현이가 심마에 걸린 이유는 이거야.
' 주기술은 여타 기술들과 달리 캐릭터의 전투의 근간이 되는 기술이며 이미 충분한 숙련을 거친 상태에서 다음 경지에 도달하려는 과정 중 급작스러운 숙련도 증가로 인한(우리 식으로 치면 밥도안먹고 수련만 하다시피 해서) 오랫동안 차분히 쌓아야할 계단을 뛰어오르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점 '
간단히 말해 무기술은 캐릭터의 근본을 이루는 전투법이고 다른 기술들은 캐릭터가 능숙히 펼치는 기예에 가깝잖아. 이런 기술들도 물론 높은 랭크에 도달할수록 새로운 방법이나 효과가 개발되기도 하겠지만 결국 이건 근본보다는 파생에 가까워. 그래서 이런 것들은 심마의 영향을 적게 받거나 거의 받지 않지.
하지만 무기술이나 비전, 무공, 또는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상위 기술(의념 발화, 의념 공진 등)들은 달라. 캐릭터의 근간이 되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도 수많은 심득을 담고 있어서 그를 하나하나 차분히 밟아가야 하는걸 수련코인과 특별수련장(현실로 치환하면 로이더의 스테로이드)을 통해 급격한 성장을 이루니 심마라는 부작용이 발생한 거야.
그래서 모든 기술에는 심마가 존재할 수 있지만 그 영향이 여러 요소에 따라 다르거나 없을 수도 있는거고.
- 63어장
- 비전서든 뭐든 그걸 따라가는 과정은 되게 힘듦.
아득한 자아도 못 쓰니까 스스로 평가해야함
전체적으로 비전의 난이도는 높을 수밖에 없음.
간단히. 대쉬같이 순간 빠르게 달리는 기술은 기본기에서 조금 더 응용된 기본 기술이라면 비전은 몇 명의 천재가 다듬고 가다듬은 끝에 완성된 표현의 심화라고 볼 수 있으니까.
무공이 고칠 곳은 있어 스스로에게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면 비전은 처음부터 자신에게 녹여내는 게 가장 중요해.
- 64어장
- 서진석.
화학총기루트가 의념시대에는 개쓰레기테크를 탔는데 이걸 꾸역꾸역 개발해선 '총기의 위력 확대'를 성공시킨 미친놈
기적의 세대라 불리는 3세대 중 한 사람. 현재는 아메리카 특수작전부의 요원으로 활동중인 인물. 저격전에선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인물이기도 하다.
예시로는 서울에서 대전의 거리를 조준경 없이 쏠 수 있다고도 하고.. 드래곤의 힘을 지녔다던가 하는 소문도 있음.
광신자의 무덤
죄는 여기에 있을 것이고, 삶은 여기서 무너질 것이다. 내장과 살, 피와 고통의 신음같은 것들이 그대를 구원할 것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게이트가 존재했고, 개중에는 다른 이들이 마주치길 거부하던 게이트들 역시 존재해 왔습니다. 의념이 발견됨에 따라 인간의 정신력은 강해졌고, 우리들은 광기와 공포, 우울과 같은 것들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 배우게 되었죠. 그러한 영향을 거쳐 우리는 감정을 다스려 게이트들을 클리어 해왔고, 지금의 시대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시체와 칼날의 노래. 이명은 “ 광신자의 무덤 ”이라 부릅니다. 수많은 감정 중에서도 원초적인 공포인 죽음과 가장 관련이 깊은 이 게이트는 인간의 죽음, 혼자 남는다는 우울감, 절망 등을 우선으로 잡아 당신의 공포를 건들곤 합니다. 유독 이 게이트의 존재들은 환각을 다루고, 사람의 절망을 건드리는 힘을 이용하곤 합니다.
개중 몇몇 존재들은 인간의 정신으론 상정할 수 없는 형형한 공포를 지니기도 합니다. 러시아에서 발견되었던 게이트 ' 네 종자가 돌아오는 날 ' 의 경우는 역설적이게도 죽었던 가디언이 부활하여 다시금 합류하는 기현상을 발생시켰으나 그 가디언은 얼마 뒤 망념 붕괴에 휘말려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가디언의 시체에서 발생한 문장이 있습니다.
“ 언젠가 우리가 다시 밤을 녹이는 날이 오면 나는 존재와 감상을 녹인 채 그대들에게 스며들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시체는 춤을 추고, 칼날은 조각나 심장을 대신하게 될 터이니. 승천하여 하늘을 바라보라. 승천하라, 승천하라, 승천하라! "
- 65어장
- 66어장
- 기술이라는 게.. 우리가 흔히 게임하듯이 '기술서 삽니다 지금 싸게 구매합니다 ㄱㄱ'한다고 얻을 수 있는 난이도의 물건이 아니다.
물론 이런 기술서.. 가 다른 이들에겐 꽤 쉽게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면 준혁이의 경우나, 지한이의 경우는 획득하는 난이도가 상당히 낮다. 왜냐면. 집에 요청하면 되니까.
이런 '나 이외의 다른 요소'들도 신경을 써보는 게 좋다. 어찌 보면 이것도 서로간의 교류가 될 것이다.
웨어비스트의 뿌리.. 라고 할법한 애들 중에는
파왕派王이라 불리던 태초의 웨어비스트가 있다.
- 67어장
- 68어장
- 교단의 교세가 강한 것도 좋지만 교세가 강해 사람이 많아질수록 종교의 돌발성도 높아지게 됨.
하지만 교세가 약하면서 사람이 많으면 종교의 형태보다는 울타리를 이룬 상태에서의 교류회가 되기도 함.
대중적이면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그만큼 나가는 것도 자유로운 경우가 많음.
폐쇄적이면 쉽게 접근하지 못하지만 구성원간의 유대나 감정이 강할 수 있음
교단의 교세가 강한 것도 좋지만 교세가 강해 사람이 많아질수록 종교의 돌발성도 높아지게 됨.
하지만 교세가 약하면서 사람이 많으면 종교의 형태보다는 울타리를 이룬 상태에서의 교류회가 되기도 함.
대중적이면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그만큼 나가는 것도 자유로운 경우가 많음.
폐쇄적이면 쉽게 접근하지 못하지만 구성원간의 유대나 감정이 강할 수 있음
교리가 세세할수록 종교적 강압성이 강해짐.
교리가 포괄적일수록 신자만의 해석이 많아짐.
종교의 목적이 강할수록 신자들의 생감, 호감, 비호감 등이 드러남
종교의 목적이 약할수록 신자들의 개인성 등이 강화됨.
등등.
단순히 신을 믿는다.. 는 관점 말고.
일종의 '신'이라는 초월적 권리를 가진 길드장을 두고 활동하는 전권대리인을 생각해보자
- 69어장
- 1기 캐릭터들은 기술의 다양성이 적은 대신, 몇 가지 기술을 엄청 깊게 다루거나 했다면.
2기 캐릭터들은 레벨이 높은 대신 기술의 다양성에 집중해서인지 메인 기술 외에 보조 기술들은 상당히 수준이 낮은 경우가 있음
그래서 걔네한텐 내가 '다른 거 좀 배워라!!' 하고 다그쳤으면
지금은 '수련 하면서 가짓수 좀 늘려라!!' 를 하고 있으니
이것도 이것 나름의 재미 아니겠니?
주기술이 좋아야~ 라고 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음.
1. 다들 바라는 행동이 있고, 아니면 원하는 게 있는데. 그걸 하려면 일단 기본기가 되는 주 기술이 있어야 함.
2. 그런데 단순히 주기술로만 표현하기에는 전투 과정에서 막힐 때가 있음. 그 때 보조가 되는 게 기술인데, 다들 생각보다 보조 기술의 무게를 가볍게 볼 때가 많음.
3. 그런데 난 이런 걸 하고 싶다!! 고만 하면 캡틴은 당연히 가장 현실적인 주제인 '일단 주기술부터 늘려보는 게 어떨까요?' 란 답이 나올 수밖에 없음.
예를 들면 주기술 외에 다른 행동들에 대해 조언을 해줄 때.
어떤 기술 하나를 가져오고 이 기술에 발전한 형태로 이런이런 식으로 공격하는 기술 같은 게 있을까요? 식으로 물어보면 '그런 기술이 있지. 한 번 찾아보거나 하는 건 어때?' 하고 답해줄 수 있는데.
그건 아니고 아무튼 하고 싶은 행동 식으로만 말하고 나한테 당연히 그걸 맞춰달란 식으로 다들 얘기한 거 좀 많음.
- 70어장
- - 카피캣을 써보고 싶다면 다른 레스주가 진행에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관찰'해보자.
일상은 '전수'의 개념이기에 캐릭터 자체의 팁만을 얻을 수 있다면 진행에서의 '관찰'은 직접 그 형태나 모형을 '캡틴의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으니까.
1.1.8. 71-80어장 ¶
- 71어장
- 기술에서 대체는 무언가를 대신한단 의미고 대처는 무언가를 수습한단 의미에 가까워
최고등급의 비전이 있고 진짜 아무것도 아닌 비전까지 7등급으로 나누면 (7이 높고 1이 낮음)
대령선진창은 6등급에서 5등급 사이\ 폭풍검은 5등급에 가까운 4등급으로 보면 됨.
백귀도, 이바노는 3등급에 가까운 2등급
그냥 검술은 A랭크 기준으로 자기가 어쩌는지에 따라 최대 6등급까지 커버하는거고.
미인특성의 무서운 점이라 하기는 그렇지만 저 특성은 성장함에 따라서 그냥 고정수치가 변동을 때려버리는 괴물같은 특성
순수 의념의 컨트롤은 1세대중 극히 일부의 특기였던지라 잘 찾아보면 하나씩 나올 수 있음.
당장 의념보만 봐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언럭키 예수 가능한 기술인데 뭘
영창
마도에 입문하는 애들을 가르칠 때 쓰이는 기초
원시 마도에선 형태나 형상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쓰인 바가 있긴 한데 서유하의 제자 중 한 사람이 영창하다 혀씹는 사건이 있던 뒤로 대부분의 마도는 무영창이 기반이 되긴 했어.
당장 상위 티어들 싸움 보면 초단위를 쪼개서 맞붙기도 하는데 그런 애들 상대로 영창 외우기도 쉽지 않고..
아직 노베이스일때는 기반을 잡아주고 형태를 잡게 해주는 게 중요하니까 영창을 써.
수인
여전히 많은 마도캐들이 쓰고있음.
빈센트만 봐도 클랙의 마도식의 발현조건을 손가락을 튕긴다. 로 해두듯 말야
회색 마탑의 마탑주
현 시대에 유일하다시피한 시간의 흐름을 일시적으로 휘어내거나 교차시점을 통해 확률을 내기도 하는 등, 일명 불가능에 가깝던 '시간'이라는 마도의 구분을 개척한 인물임자기 자신의 시간을 극단적으로..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극단적이냐.. 고 하냐면..
얘는 자기가 미래에 영웅이 될 수도 있을 가능성까지 모두 끌어와서. 자기 여자친구와 자기 자식도 아닌 자식을 살리려 한 것임.
신체의 노화를 억제한 상태에서, 거기에 더해서 시간을 극히 느리게 흐르게 하고, 거기서 또 정신만은 가속했다 치면.
저기 나오는 726년은 저주에 대한 단초를 잡은 시간일 뿐.
당장 우리가 뭐 '백 년이고 천 년이고 사랑할 수 있다' 고 하는데.
그것도 진짜 하루, 시간, 분, 초 단위로 쪼개어서 그 시간을 지내게 하면 못 견디거든.
그런데 그 짓을 726년간. 가망성도 안 보이던 일을 한 셈.
그래서 겨우 찾은 게.
이건 저주이기도 하지만, 시간과 관련이 있는 아주 지독한 저주였다.
이 저주를 일종의 수식 형태로 계산하는데 한 이백 년.
이 수식을 뒤틀어서 시도하다 실패하길 백 년 정도.
이 수식을 반대로 저주를 중첩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데 이백 년.
그러다가 고통에 정신을 놓아버린 게 한 삼사십 년.
대략 기원후의 세월을 한 인간의 정신으로 견딘 뒤에.
해답을 찾았다.
그리고 그렇게 제자가 완성시킨 마도를 서유하가 알았을 때.
한 번도 울지 않았다던 서유하는 자신의 늙어버린 제자를 끌어안고 우는 수밖에 없었지.
그 마도가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아니까.
그래서 서유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시간과 관련된 마도는 쓰지 않음.
그런데 또 여기서 해피엔딩ㅋㅋㅋㅋ 캡틴 아니죠?
초대형 게이트에 아이와 연인이 희생당하게 된다.
그 뒤에 감정이 완전히 죽어버린 이 회색 마탑주가 무슨 짓을 하느냐?
초대형 게이트 하나의 시간축을 자신의 마도로 완전히 뒤틀어버린다.
이게 무슨 소리냐.
아이가 눈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한다 치자.
그런데 그 아이가 죽어가는 모습은 극단적으로 길게 보여주면서 그걸 바라보는 아이의 가족의 시간은 엄청난 속도로 가속시켜버려서.
계속 죽어가면서 고통받는 자식의 모습을 끝가지 지켜보도록 만들어버리는 짓을 해버린다.
즉, 이 영감은.
흔치 않은 '초대형 게이트를 혼자 공략 가능한 준영웅'이다.
참고로 그 시간축이 뒤틀린 게이트는 지금의 회색마탑주가 마탑으로 사용하고 있다.
조금 과장을 보태서.. 충분한 준비와 마탑 내부라는 조건, 그리고 특정한 조건이 붙는다는 전제 하에.
검성과 대적해서 버티는 게 가능하다.
이기진 못하지만.
- 72어장
- 유찬영 관련해서는 한번도 경고 안줬는데
그건 어느정도 내 경고도 유찬영급 앞에선 안통한단 요소기도 하다
의념의 일대종사가 되면 의념 공진을 배우면서 익힌 의념 파장을 이케저케하면 의념 파장을 이용한 도발기술도 익히는게 가능할
동북아 아카데미가 의념기 각성시키는 방법
유찬영의 힘을 미미하게 담은 크리스탈을 만지게 해서 하는 것
- 73어장
- 1. 붉은곰은 1기 시점으로 살아있었지만 2기 시점으론 뒈졌다.
1기가 조기완결나버리며 준비한 스토리라인이 다 죽어버려서 붉은곰씨는 다시 고이 죽여버렸기 때문.
2. 오크가 준비한 술이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크놈들이 어떤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직 너희 수준에서 쓸어버릴 정도면 고민할 수준은 아니다. 아마 어디 마을 약탈했는데 거기에 술이 있었다.. 난이도에 가까움.
물론 질은 보장하기 힘들다..
3. 드워프가 지하 왕국에서 산다는 것은 자신들만의 수많은 공학들로 애초에 지하를 개조해놨단 이야기이기도 하다.
원시 고대 드워프들은 신성과 야금을 결합해서 물을 황금으로 만드는 기적을 심심찮게 부리는 연금테크 초하이테크놀로지 캐릭터였고, 어떤 문제를 계기로 각 세계의 드워프들은 한 번의 단절을 겪어 단지 손재주와 기술은 좋지만 고대의 하이테크놀로지에는 도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물론 레스주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으로 드워프가 나온다면 말이 좀 달라질 수 있다.
의념으로 이뤄진 환상을 쏴서 상대가 환상 속에서 놀게 해주는 장치쯤은 이미 개발되었습니다. 비쌈. 가격이 3턴당 500gp
기본 환상이 500인거고.
이제 거기서 옵션추가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지.
미리내고에 어떤 동아리들이 있는지
전투 관련 / 일상 관련 / 학업 관련 3개부 형태로 나뉨.
동아리 창설 방법 : 학생회의 승인을 받고 교사 1인 이상의 찬성을 받으시오
실제로 이런 13영웅들의 존재는 어느 개념이나 현상을 유지시키는 현상이 되기도 함.
간단한 예시로 유찬영이 살아있는 한 이 세계에는 꾸준히 의념 각성자가 만들어질거임.
- 74어장
- 빈센트는 강력한 화력의 대미지를 가하고 싶지만 그 식을 구성하고 적에게 날리는 데에 오랜 시간을 소모하잖아.
그런데 번개를 기준으로 하면 클랩처럼, 변화시키기 좋거든.
번개도 불임
미리내고에 입학하지 않은 헌터쪽 유망주들이 전부 특별반에 있는 거는 아니거든. 당장 준혁이 동생(내년으로 설정 변경되면 쟤 청월고교생됨)만 보더라도 알 수 있지!
그런것처럼 다른 길드의 유망주들과 인맥을 다져두는 게 좋아.
망념으로 강화한다고 스텟이 50 늘어나는 게 아니라, 망념만큼 그 효율이 증가한다고 보면 됨. 절대치가 증가하는 게 아님.
- 75어장
- 76어장
- 이화현
분명 포지션은 서포터인데 랜스급 폭딜을 조건부로 꽂아넣는 마도사
외에도 그림을 그려서 상대의 형상이나 상태를 변경시킨다거나(코스트임에도 녹슴이나 변형됨 상태를 부여함) 상대의 그림에 덧대어 강제적인 약점을 부여하고 본인 스스로도 뛰어난 마도사이면서 신 한국의 실존된 산맥을 그려내어 복구하고 있다거나 한 인물임.
의념기로 레벨버프를 걸 수 있는 몇 안되는 NPC
특별 수련장은 이화현이 한지훈의 요청에 따라 여러 코스트의 힘을 이용해서 만들어낸 특별한 공간임.
당장 수련의 효율을 증폭시키거나 획득난이도를 감소시킨다. 같은 효과가 꽤 사기라는건 많은 사람들이 알 것
엘 데모르가 주위의 환경을 지배하고 재배치하거나, 때론 다른 환경으로 대처한다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있게 되는데.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에 대해 탐구해보는 것도 좋음.
엘 데모르에 대해 약간의 힌트를 준다면, 그러니까.. 지금까지 정산책임자로 고생한 게 있으니만큼 조금만 팁을 준다면.
엘 데모르의 현상을 비틀어 본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게이트'임.
엘 데모르의 모티브는 깊게 따져보면 초대형 게이트의 발생 전조인 '침식 현상'이야.
주위 환경이 게이트의 환경처럼 변화하게 되는 것. 이걸 국지적인 범위에 제약해서 마도의 영역으로 펼치는 게 엘 데모르지.
그리고 이런 짓을 비전으로 전해줄 만한 인간이 누가 있는가.. 한 사람밖에 없다. 유찬영.
애초에 유찬영이 아무리 네가지가 없더라도 자신을 도와준 사람에게 그러진 않고......
일종의 기술서 형태로 되어있는데, 주가의 사람이 사용하면 기술서가 복원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
애초에 지금까지 비전들을 보면 알겠지만.
완전히 과거부터 이어진 기술을 다듬어서 의념시대에 맞게 개조해냈거나(대령선진창)
완전 다른 방향으로 기술을 쌓아올렸거나(폭풍검)
이런 경우가 많아서.
마도 B 특 - 애초에 숙달된 마도사란 의미이고, 숙달된 마도사는 속성에 구애받지 않는 편임.
기술 아닌 거는 만들다가 커멘드 꼬여서 막 얼음 만들어서 카쟝카쟝 깨지면서 얼음조각으로 상대방을 덮쳐야 하는데 얼음 깨져야 하는 타이밍에 안에서 불꽃 발화하더니 얼음 녹으면서 허공에서 사라지는 짜잔 마도쇼쇼쇼타임이 되버리는 가능성도 있다는 것.
그러니 평상시에 자신이 구상한 것이 있다면 이게 어떤 형태로 될지 생각해보고 그 과정을 진행 중 마도를 사용하며 생각해보는 것도 좋음.
전투호흡 힌트
우리들이 흔히 체력 안배를 하는 과정으로 호흡을 가다듬거나 정돈하거나 하잖아.
그걸 이제 전투중에도 지속하면서 체력을 안배할 수 있어야 해.
그러니까 팁을 주자면.. 너보다 강한 상대를 상대로 시간을 끌면서 싸우는 연습을 해야함.
- 77어장
- 뒤틀린 미래선의 강철이는 제물학파의 마도를 사용함. 제물학파의 마도는 뺏은 목숨을 스택으로 보유한다. 단순히 목숨만 따지는 게 아니라 죽을 당시의 상대의 마이너스 에너지나 감정상태 등등도 따지는게 원래 효과임.
아래는 예시 스킬.
찬탈자의 구속 사슬(A)
제물 학파의 고위 마도 중 하나. 네 명의 목숨을 대가로 발동할 수 있는 강력한 구속력을 발동시킨다.
구속된 적은 매 턴마다 정신력을 감소시키며 광란/정신 분리/다중 환상/감정 이상/혼이함 증폭/충동 폭발 등의 디버프를 발생시키며 극히 미미한 확률로 기이한 무언가를 상대에게 부여한다.
B-A 에선 숙련도 막 올려도 문제 없었잖아요!
- 석사와 박사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A에서 올렸는데 왜 갑자기 저런 문제가 생기는데요!!
- 박사과정 겨우 끝났는데 첫장부터 교수임용준비하셔야하고 관련연구도 하셔야합니다. 물론, 자신의 박사를 단 과목의 타인들과 다른 방향으로 개척하셔야죠.
캡틴 교수님같아요
- 저는 대학원 출신자입니다.
레스주에게 주는 팁이 있다면?
- 어지간히 사고쳐도 제가 어중간한 것들은 컷하고 수정합니다. 당연하죠. 이게 라임주가 상황극이 아니라 소설을 본다고 느끼는 요소이긴 한데..
여러분의 가치관이나 생각, 감정관으로 이 세계를 살아보시면 몇달 뒤에 차라리 죽는 게 낫다. 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유사한 현실일수록 현실보다 비참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백년 전에 인구가 수 십억명 대까지 떨어졌던 세계관이니 더더욱요.
꽤 많이 언급된 부분이긴 한데, 헌터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가디언이 가지고 있는 정보 사이에는 꽤 많은 격차가 있어.
그런데 이번 대운동회를 이기면 무슨 기회가 있었을까?
어찌 보면 그 기회가 아니면 얻지 못할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야.
당장 도서관만 보더라도 미리내고 도서관과 동북아에서 가장 떨어진다는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도서관도 동네 도서관과 대한민국 중앙도서관정도의 차이가 나니까.
의념기 사용자들은 모두 소년을 만나는 과정을 거치나요?
그러니까.. 외부 요인 없이 의념기를 각성하는 모든 인원들은 이 과정을 거치긴 함.
그래서 의념기를 쓴다. 는 것을 일종의 '재각성'으로 보는 시선도 있고 말야
- 78어장
- Q 의념기 = 재각성 이라는건... 의념기를 여러개 가진 사람은 저걸 여러번 겪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초회에만 저렇고 나머지는 그냥 고양감만 느끼려나?
A어디까지나 1세대에서 2세대 초기에 있었던 의견에 가까워.
당시에는 의념기를 쓰는 각성자가 되게 소수였거든.
다만 유찬영의 크리스탈이 의념기를 각성시킬 수 있단 것과, 그 크리스탈을 동북아 아카데미에 기증했단 사실이 알려지고부턴.. 그런 의견은 많이 꺾이게 되었지.
평균적인 각성자는 레벨이 28도 아니고 스텟이 150을 넘지도 않으며 아이템이 저만치 많지도 않고 기술이 A이지도 않습니다.
1 칼바람 발출은 원거리로 칼바람을 날리는건가?
원거리로 검풍을 날리는 것.2 발도는 그냥 그 자체로 기술로서 공격도 되지만 다른 기술을 발도로 사용 할 수 있을 것인가?(예 : 칼바람 발출을 발도로 날린다)
X. 말 그대로 선공을 잡고 기습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기술.3 무기술 - 검 랭크에 영향 받는 기술 들이 있는데 지금 폭풍검F로 대체 된 오현은 대충 폭풍검 랭크로 영향 받는건가?
X.4 그렇다면 폭풍검 F 는 대충 무기술 - 검 의 영향을 받는 기술에 무기술 - 검 몇 랭크 정도로 영향을 주는가?
위 대답을 대신함.
- 79어장
- 도기코인을 GP로 직접 교환하는 수단은 존재하지 않음.
- 80어장
- 우필써서 기술 숙련도를 올려도 한번에 60% 막 이렇게밖에 잘 안줌.
애초에 우필도 기준이 도기코인이라
예를 들면 우필은 고정 N% 상승 효과가 있는 거고, 일반적인 거는 심마나 벽같은 요소의 문제도 참고 올리는 게 있는거임
Q원래 대부분 기술들은 랭크 오를때 벽이 있나?
A애초에 너희들이 몇가지 조건을 내가 의도적으로 무시하는거야.
보통은 기술을 배우다가도 어렵다거나 하는 부분들이 존재할 수 있겠지만 이걸 그냥 무시하고 기술 자체에 존재하는 벽만 치는 것.
예시 - 마침 태호주가 보이니 태호를 기준으로 해보면
선천적인 괴력때문에 검의 자세가 살짝식 뜬다거나 하는 식으로 문제가 발생해야하지만 캡틴보정으로 무시함.
서산신가 특 : 꼽다고 하면 서산 전체 귀족들 모아다가 UHN에 깽판부릴 능력 되는 지역유지임
북해길드랑 서산신가랑 실제로 싸운다 치면 이기는건 서산신가일 가능성이 높다..
어느정도 이름 있는 길드를 운영해온 길드장들은 전부다 이런 세게를 살아남기 위한 정치력을 기본으로 가진 인간들이다.
특히 무력이 부족한데 길드가 아직 살아있다면 더욱 의심하도록 하자
헌터물의 꽃은 게이트인데
영웅서가는 단순한 헌터물보단 게이트라는 세계가 열린 후 그걸 수습해나가는 인간들의 삶을 다룬 스토리라.. 게이트는 사실상 별개의 무언가처럼 보이기도 함.
그래도 다들 게이트 플레이할 때 재밌어해줘서 기쁨
1.1.9. 81-90어장 ¶
- 81어장
- 보통 진행때 #을 붙이라는 이유는 멋때문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캡틴 성격상 빠르면 2~30초, 느리면 30분 안으로 처리하다보니 처리하고 나서 까먹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저레벨에선 상대적으로 스텟을 올리기 좋고, 고레벨일수록 스텟의 효율을 끌어내기 좋은 게 있긴 해.
좋은 장비에 스텟증가나 보정효과가 있는것도 이런 이유고.
Q 우연과 필연으로 코스트 착용 조건을 완화시킬수는 있어?
A 불가.
코스트의 착용 조건은 어찌 보면 이 아이템을 사용 가능한 '업'같은 개념이라서 완화되지 않아.
오직 완화조건은 주기술의 랭크가 증가하며 얻는 부가효과나 그에 준하는 완화옵션을 가진 기술을 얻어야 해
코스트는 '게이트 깨던지 참여하던지'같은 조건들 외에는 완화가 거의 안 된다고 보셈.
당장 그린코스트들만 보더라도 주인 가리는 애들 많음.
요즘 우리 애들이 묘하게 약한 이유
- 무기는 있는데 방어구가 부족하거나 방어구는 있는데 무기가 부족한 때가 있음
그럼 어쩌란겁니까 캡틴
- 오?잉
캡틴은 편하게 편하게 가자~ 하면 개고생시켜서도 안줌ㅎㅎ 할 수도 있지만 어려운건 각오했으니 깨져보자하면 생각보다 쉽게 해줄때도 있음.
이런 부분을 참고해보자
양자붕괴의 서
당장 마도의 효과만 보더라도 자신의 망념이 허락하는 한에선 적의 공격이 닿지 않는 확률 0% 자신들의 공격이 명중할 확률 100%.
이딴 양자붕괴 현상을 마도화한 것이기 때문에.. 현 시대에 있어선 봉인되어 누구도 찾지 않던 마도이다.
말하자면 좋아보이네ㅋㅋ 하고 획득하는 즉시 마도일본의 추격대가 몰려오기 시작한단 얘기..
★ 당신이 서유하와 일기토를 떠서 이길 수 있다면 얼마든지 편히 사용하면 됩니다 ★
너희들이야 전투 몇번 겪고 죽다살아나면 레벨업! 할 수 있지만
다른 애들은 전투 몇 번 겪고 죽다 살아나면 장애인! 임
일단 교관의 경우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전투를 가르쳐주는 형태로 교육이 되는 게 기본이야. 그래서 '전투 교관'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거지.
물론 이 부분이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 있고, 막연한 부분이 있었던 것은 일단 가장 먼저 '폭풍검이 어떤 기술이고, 어떻게 이해하는 게 좋을지 그 감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왜냐면 이제 막 얻어낸 것을 이해하기 힘들테니까. 오현주는 이걸 '가위바위보'라고 설명했으니까 조금 덧붙여 얘기하자면 일단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건 일반적인 경우에는 알려주지 않은, 말하자면 '가위바위보의 상성'에 대해 설명해준 거라고 생각해줬음 좋겠어.
먼저 교관을 통해 얻어낸 폭풍검에 대한 지식, 전투에서 어떻게 선공을 취하면 좋을지,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면 좋을지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지. 불공평이란 내가 일방적으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성립하지만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면 조금 달라. 불공평보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게 맞겠지만 말야.
물론 지금의 힌트를 이용해서 다음 전투 교관에선 더 많이 얻어낼 수 있을 거야. 불공평하다고 느꼈다면 미안해 하지만.
그 안에 있어서 캡틴이 무조건 불공평하고, 네 편을 들어주지 않고, 네 턴을 낭비시키려는 목적이 아니었다는 점은 알아주면 좋겠어.
이게 다들.. 몇 번씩 하는 오류인진 모르겠는데..
가끔 현재 위치랑, 수련장으로 이동하지 않은 판정인 상태에서 수련장으로 이동했다 생각하고 행동할 때도 있거든?
그래서 행동하는 거 내 재량으로 몇 번은 고치긴 했는데.. 이거 반복되니까 진행중에 너무 까다로워서..
조금만 참고해줘...
- 82어장
- 전주에 무당 있으니까 찾아가봐도??
코리안 영매사
- 무당
- 83어장
- 캡틴이 하지 말란 데는 진짜 이유가 있어서 그렇고, 헤프닝으로 넘길 수 있는 일이니 그런 것도 있음.
심지어 지금 두 사람 연애 이야기로 간 것도 확실하지 않은데 다른 헤프닝거리를 만드는 일일 수도 있고.
각 국가에 존재하는 코스트라는 말을 봐서 생각나는건데
13영웅은 예언자를 제외하곤 각각을 상징하는 코스트를 가지고 있음. 검성에게 아론다이트가 있고 마스터 마이스터가 '공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예언자는 그냥 확정예언능력을 가진 약한 의념각성자인 것..
위대한 스승쯤 되는 인간들이면 재능 없으면 안 받아줄 듯.
당장 보면 저기 지한이 할아버지나 준혁이 아빠가 가진 세력과 무력 둘을 합쳐서 저정도 명성을 가지고 있는데 말했듯이 세계무역이 맛가버린 상황에서 바다루트를 개척해서 교류를 시작한 상인이라거나, 영웅은 못 되더라도 어중간한 준영웅은 찜쪄먹는 90레벨 후반대의 영감님들의 제자가 위대한 스승이니까.
보통 보스 급 몬스터들은 약점을 만들어두기보단 레스캐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약점이 생기는 기믹인 경우가 많아.
망념으로 수련하는 게 항상 맞지만은 않은 게 상황이나 결과에 따라 숙련도를 조금씩은 주는 편인데 이 상황을 땡겨서 받는 게 망념을 이용한 수련이라 봐도 됨.
그리고 이런 망념이나 코인을 지급하는 이유는 그냥 내가 일상을 보고싶은데 너너 둘이서 일상해!! 하면 그건 캡틴의 이유없는 폭력이기 때문에 도기코인이나 망념이라는 요소를 통해서 진행을 요구한다고 보면 좋을 듯.
- 84어장
- 예를 들면 영서 세계관에서 칼이라고 하면 조리도구나 이런 부분으로 구분하고 있고
검이라고 하면 무기로써 사용되는 부류를 말하고 있어.
그리고 만약 칼로 싸우는데 개쌔요 뭐야 한다면 둘 중 하나다.
특성으로 잡는 걸 무기로 판정하는 무언가를 들고 있던지.
요리사 계통이 전투기술 배워서 전투술로 승화시킨 놈이던지..
Q 코스트 아닌 장비들은 따로 정비 안해도 내구도 같은거 소모 안되는지
A 설정상으로는 까이는데, 큰 문제가 없는 한은 문제 없다고 설정해뒀음. 즉 캡틴이 위험하다고 하지 않으면?
Q 무엇이든 뚫는 창과 무엇이든 막는 방패가 영웅서가에 있는가
A 뚫는 창은 있음. 막는건 없고
하늘을 날고 싶은 게 목적이라면 우연과 필연 쪽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해. 의념보를 통해 하늘을 나는 쪽이 가장 쉬운 이유는 어떻게 보면 하늘을 난다는 게 신체기관 어딘가에 꾸준히 무리를 주어 난다는 얘긴데, 나쁘게 말하면 신경이 거의 집중되는 전투 상황에서 잘못하면 아군에게도 피해가 되는 요소가 존재하니까.
영서 용 - 날기 힘듦
- 개노답용
타 세계관에서 같다고 본 적은 있는데 영서세계관 드래곤은 마법에 능통한 마도종족이고 용은 신통력이나 신성같은 것들을 다루는 애들이란 차이가 있음
보통 마법이 어느 애가 왓따냐면 그냥 자기 속성 관련된 거는 디지게 잘 쓰지만 관련 아닌건 그럭저럭 쓴다고 봐도 무방
잊지마라 신입. 영서에서 마법과 마도는 다른 과목이다.
마법이라고 하면 이상한 거 배우는 애 취급을 받는다.
애초에 부모가 아무리 강해도 별의 아이 특성이 없는 한 대다수는 고인일 가능성이 높고
잘 못하겠다면 그냥 캡틴에게 과거사를 이양하는 게 편하다.
물론 Tmi긴 하지만 (당시 기준으로) 1세대한테 망념을 증가시켜서 의념을 강화해! 하면 자살특공이나 해!! 란 소리로 듣곤 한다
신입들은 설정을 잘 살펴봅시다.
최전성기의 신체 상태에서 늙지 않는다..
의념을 각성함과 동시에 발현되는 것은 신체의 강화로 가장 미약한 의념 각성을 이룬 각성자도 일반인을 상회하여 운동 선수 이상의 신체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신체 능력과 함께 부가적으로 추가되는 요소가 바로 신체의 유지이기도 하다. <의념은 각성자의 신체를 전성기의 상태에 고정하려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20대의 나이에 전성기를 맞는다면 의념 각성자의 신체 나이는 20대에 고정되는 것이다. 다만 완전히 노화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아니나 그 기준이 일반적인 비각성자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우리는 강하고 적이 약하다고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 10레벨 이상 차이 나는 적도 충분한 연계와 견제가 덧붙으면 위험함
Q 뿔이 지팡이같은 역할 하게 하는 특성이 있나?
A 있긴 하지만 인간베이스인 당신은 못 씁니다.
- 85어장
- 특 : 초반에 좋을수록 후반 성장에 우필이 기본 세개는 필요할수도 있다.
웃긴 점 : 라임/강철/유하는 역성혁명에 공격받을 시 추가대미지를 받는다.
물론 상대는 게이트의 적(진짜 적임)이지만 우리는 게이트의 적(게이트가 상대라는 것)이라서
시스템적 오류긴 하지만 존잼이니 됐다
일반 - 좀 비싼 기성품
고급 - 명품
숙련 - 적당한 자동차
장인 - 옵션 빵빵한 외제차
대장인 - 요트
명장 - 항공
마스터 - 핵폭탄
왜 마스터급 아이템을 국가에서 관리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간단하게 개인이 핵폭탄을 들고 뚜벅뚜벅 다닌다고 보면 된다.
신적 존재들은 이미 이뤄진 일, 이뤄질 일, 이뤄지는 일에서 초월한 존재임. 이들은 그 자체만으로 강력한 의념 그 자체이고, 지구라는 차원의 위에서 너희들을 내려보는 존재라는 거.
아무리 약한 신조차 잊혀져 사라지지 않는 한 그 신은 어느 세계이건 존재함. 신적 존재란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음.
예를 들어 어떤 세계를 가더라도 유찬영은 존재하고 어느 세계에서든 신 한국은 현재의 상태를 유지함.
의념이란 과목이 간단히 말하면 게이트마다 달라지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의학 등등을 모두 모아놓고 이걸 이제 각 게이트에서 뽑아내서 어느정도의 공통성을 가지도록 만들어서 범용화하자. 같은 이야기라면
이제 마도는 그럼 이 힘을 우리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같은 소리가 된다.
의념 속성은 스스로의 방향성이 의념이란 형태로 표현된 개념에 가까움.
Q 그렇다면 마도와 다른 의념사용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것인가
A 우리가 의념 각성자로써 전투할 때 의념을 활성화시켜 전투함. 이게 기본적인 의념의 활용임.
그런데 마도는 이런 의념 외에도 마도식과 구현이라는 형태를 통해 의념의 속성을 부여하거나 형태나 개념 등을 편찬하여 효과를 발산함.
1세대 각성자의 대다수는 20대 이상이었고
평균나이 따지면 대충 26세 전후로 죽어가는 세계관이었으니 뭐
2세대때 들어와서 평균나이 30대 후반으로 복귀했고
3세대 들어서야 60대 초중반까지 복구한 것.
- 86어장
- 카운터 : 조건제 공격무효적 or 공격반사
의념기를 썼더니 의념기를 튕겨내는거 있죠?
당장 일반반에도 의념기 쓸 수 있는 애들도 존재하고, 특별반의 영월 사건도 있으니.
충분한 기반이 없으면 특별반은 전부 의념기 쓸 수 있나보다. 하고 괜히 적의 경계도만 높일지도 모름.
일단 학생회는 과반수가 의념기 사용자임
당장 검캐들이 한지훈과 친해지면 좋은 게
이 캐주가 1기때도 명검컬렉터기질이 있어서 쓸만한 검을 진짜 많이 가지고 있음.
하지가사아메도 원래는 떡밥으로 풀린건데 나중에 회수했을 정도니까
지훈의 키워드는 강해지고자 하는 열망, 사라진 연인, 상승욕구, 투쟁. 이렇게 네개다.
네 키워드를 통해 잘 접근해보도록. 여섯시간이면 충분할거라 생각함.
대인전 특화 심화클래스로 사무라이가 있긴 해. 분명 1대1극딜은 잘뽑는다
단점은 마도에 뒤지게 취약하단거고
- 87어장
- 이게 카피캣도 슬프지만 하위 특성이라 상위 특성인 다재다능에는 밀리는 편이거든.
대련 한 번으로 정수를 파악하지 못했던 게 첫째.
태호 스스로도 진흙투성이 혈투에 대한 깨달음이 제대로 없는 게 둘째
그런 상황에서 배우려 하니 둘 다 여기서 눈깔 돌아가기를 끼얹나? 가 된 게 셋째.
당장 의념발화만 보더라도 순간딜링강화 스텟보정증가가 있고
의념보는 물 위나 하늘위를 걸어다니며 공간적 제한을 일부 무시함.
의념 공진은 심지어 적 방어 무시하고 트루뎀을 꽂아대고.
- 88어장
- 89어장
- 이게 다들 잘 몰라서 그런데..
캡틴 피셜로 시트 메이킹 시의 '특성'급은 각 종족의 기원이나 근원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했음.
드래곤의 기원이나 근원이 뭘까.
과연 캡틴은 꽁으로 이세계를 만든 걸까?
드래곤은 백작이라는 느낌으로 보면 좋고
용은 지역 신앙 교주같은 느낌으로 보면 될 듯..?
드래곤은 육체적인 존재고, 용은 정신적인 존재로 보아도 좋음
그래서 북해길드의 비전이 용이라는 매개를 중심으로 정신의 고양을 통해 그 힘을 지배하려 하는 거라면
드래곤의 권능이나 힘은 드래곤이라는 육체를 기반으로 그 힘을 세계에서 받아 퍼지는 거라고 할 수 있음.
그래서 강한 종족을 할 수록 인간이란 육체 때문에 의념이란 힘의 성장이 필요한거임.
아니라면 드래곤 기준으로 짜여진 경험치 바에 인간의 육체를 재능으로 설정되면 1레벨 필요 경험치 1억 6천만 이렇게 되니까.
이런 면에서 레스주들이 내 보조를 받는 건 상당히 강력한 패가 돼.
- 90어장
1.1.10. 91-100어장 ¶
- 91어장
- 지배력과 친화력
첫 번째.
의념 각성자 역시 순수한 목적에서 볼 경우 의념이라는 힘에 대한 지배력과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
지배력이라는 의념 코스트가 발생한 것은 2세대 초기. 즉 이종족들과의 교류가 생긴 이후의 이야기이다.
반대로 친화력의 경우 청왕의 '여신 사냥'이후 모든 의념각성자들이 계기와 우연에 따라 각성할 수 있었다.
세 번째.
비전, 무공 등을 통해 각성하는 능력이 대부분 지배력인 이유는 힘 자체를 이용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대신 친화력의 경우 속성을 그대로 받아내고 흘려내는 등. 속성 자체에 대한 힘의 반발을 상쇄한다.
네 번째.
지배력의 랭크가 A가 되기 전까진 친화력의 힘이 더욱 강하지만 A랭크 이후부터는 지배력의 힘이 더 강해지게 된다.
예를 들어 웨이가 상허천원권을 S랭크까지 대성할 경우 웨이는 대형 게이트 미만의 빙속성 공격을 가하는 적들의 공격을 무시하거나 역이용해 손짓만으로 죽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친화력은 이러한 행동이 불가능하다.
즉 지배력은 창과 방패를 능수능란하게 다룬다면 친화력은 당신을 보호하는 방패라 할 수 있다.
다섯
모든 마도 사용자는 미미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인류의 영웅인 마왕 서유하의 안배이다.
천자의 경우는 레스주 특성인 '천재'와 '천운'을 가지고 있다.
- 92어장
- 드래곤이 아무리 강해봐야 한 차원 최상위 강자쯤일텐데 초대형 게이트 뒤집고 다니면서 강해지는 인류놈들에 비하면..
사실 원래 회귀는 죽는 순간의 기억만 남는 거에 가깝고 환생은 뒤지기 전에 기억은 어느정도 생생한데 디테일이 븝새가 된 거에 가까움
근데 왜 전생의 기억을 토대로 기술 얻으려 하면 빠꾸먹이나요
- 그게 쉬웠다면 다재다능 선택자들은 지금 모든기술 B랭크달고 돌아다닙니다.
오현이도 그냥 저게 쭉 하던거니 본능에 가까운 영역에서 얻은거지
다른것들은 하려고 해도 그냥 모르는 것처럼
남극과 북극이라는 땅은 의념이 발생하기 힘든 공간임.
성좌라는 존재가 아주 잠깐식 언급될 때가 있음. 말하자면 한 차원을 지배하고 관장하는 존재적 절대자의 개념.
그런데 재밌는 점은 모든 차원에는 그 차원을 지배하고 관장할 법한 존재가 있음. 그런데 지구에는 그런 존재가 없음.
왜 하필 아프리카였냐.. 고 본다면 사실 큰 이유는 없는데.
전 세계적인 의념이 발생할 때 아시아대륙에는 그에 걸맞는 존재들이 나타나 게이트를 클로징했고, 유럽 지역에서는 검성이라는 걸출한 인물이 인류를 규합시키고 게이트를 클로징하면서 사람들에게 싸우는 법을 알려주었음.
아메리카는 가장 최후의 최후까지 저항하던 끝에 대현자와 마스터 마이스터라는 분석, 물량의 최고 투톱에 의해 강제 정상화에 가깝게 이뤄졌고.
이 모든 데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영웅 급'이 아니라 현대에도 확실히 영향력을 행사한 '영웅'이란 점임.
그런데 아프리카에선 '영웅 급'이라 언급된 애들은 있더라도 확실하게 '영웅'이라고 할 법한 존재는 없었음.
이게 상당히 큰 요소가 되었음.
저번에 짧게 언급한 적이 있는데 모든 격투가들은 '붉은 곰'의 탄생과 함께 손발에 '무기'라는 개념적 왜곡이 생겼다고 했잖아.
이런 것처럼 각 영웅들은 각각 인류가 생존할 수 있게 하는 '개념'의 탄생을 의미하고 있음.
그런데 아프리카에선 그런 '개념'을 탄생시킬 만한 인물이 없었거나, 개화하기 전에 죽어버렸지.
자 이정도면 꽤 괜찮은 떡밥이었다 생각해.
- 93어장
- 시나리오 5의 배경은 오세아니아 아니면 자유마카오일거임.
Q 활을 쏘는 행위를 화살의 직선적인 점운동이라고 본다면, 여기에 라임의 의념 속성을 더해서 점운동이 아닌 선운동으로, a부터 b까지의 궤적을 모두 베어버린다는 식의 판정이 가능할까?
A 불가능하진 않지만 상당히 많은 망념을 필요로 할거임
알다시피 활은 완전직선운동보다는 그 무기의 특성상 미세곡선부터 확곡선등의 선을 이용하는 기술임. 이미 존재하는 선적 운동에 라임주가 말하는 개념이 들어가려면 하나가 반드시 필요함.
쏜다 - 맞춘다. 가 확실해야만 함.
왜냐면 라임주의 현 점개념에서 선개념으로의 확장은 점개념. 즉 쏜다-맞춘다가 필수적으로 들어감.
그런데 알다시피 반드시 맞출 수도 없고 상대가 피할 수도 있음. 그래서 공간적인 궁술이 선운동이고 포물선운동의 범위에 들어가는거임.
완전명중을 가장하고 맞춘다는 개념 하에 의념을 부여한다면 불가능하진 않지만 그 개념 자체를 맞추는 거에 더 큰 노력이 필요할거임.
- 94어장
- 아메리카의 영웅 마스터 마이스터는 아메리카의 해방전쟁 당시 공장에서 준영웅급 메카닉을 찍어내어 초대형 게이트를 상대로 물량전을 펼친 바 있다.
그래서 마스터 마이스터의 이명은 '공장'.
그 성격과 기술적 방향성 때문에 현대에도 기이하고 이상한 물건은 아메리카를 의심하면 거의 맞을 때가 많다. 예시로는 삼키면 보라색 토를 하게 해주는 나노머신 자극제라거나..
기본으로 메카닉은
야금술 - 기계공학 기술 또는 특성 보유 - 기술 C랭크 이상 보유
라는 조건을 타기 때문
의념이 있다고 기계에 머신스피릿이 깃들진 않음!
엑스칼리버 특 : 유사불사도 부여하고 꺼지지 않는 의념발화도 두르고 있음
엑스칼리버 제한에 태그 - 신성 또는 왕 보유가 있긴 함
단점 : 찾으려면 캡틴피셜 가장 도박성 높은 랜덤 장소 이벤트를 깨야함
난이도 : 우필 60개 정도?를? 한번에?
- 95어장
- 96어장
- 97어장
- 가디언의 전제조건
가디언은 게이트를 닫고 인류를 평화의 시점으로 수복하려고 하고 헌터는 지금의 평화를 유지해서 자신들의 이익으로 삼으려 하고 있음.
즉 단순히 힘 뿐만 아니라 인류를 위한다는 사명감, 인류를 대표한다는 자긍심, 국가나 국민을 위해 위험으로 몸을 던질 수 있는 영웅심, 위기 상황에서의 돌파력 등등.
당장 현실을 기준으로 네가 불구덩이에 들어가면 모두 살아! 라고 한다면 가디언은 네가!! 라고 하기도 전에 불구덩이에 몸을 던져 사람들을 구할 것임.
대신 가디언은 모두 따지면 그게 '인류의 안위와 생존을 위한 최대 소수(가디언)의 희생'을 기본으로 한다면
헌터는 내가 살아야지 뭔솔? 이 강한 편이지
당장 이 세계관에서 게이트가 개판나지 않는 데에는 5할은 영웅 4할은 가디언 1할이 헌터인 게 아닌 것..
- 98어장
- Q코스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이 궁금해
A요약하자면 '게이트 자체의 파편'이라고 볼 수 있다. 게이트의 내용이나 주요 골자, 사건 등의 일이 형태를 지니어 나타나는 것을 코스트라고 하기 때문
Q상설마경 이전의 마도 계파들에 대해서
A 상살마경의 구도자가 만든 마도라는 형태를 서유하가 완전히 정립하기 이전의 모습이야.. 대충 그럴싸한 신비는 전부 마법 취급을 받았다.
Q 지금까지 명맥이 이어지는 마법이나 신비가 있어?
A 마법의 근원이 되었던 마법사나, 몇 가지 있기는 함.
인위적으로 코스트는 만들어질 수 없음. 짧게 말하면 순간이나 현상, 길게는 한 차원의 힘을 웅축한 것이 코스트이고 그런 코스트는 초대형 게이트의 존재들도 만들어내지 못함.
코스트의 근원.. 은 비밀.
이건 영웅서가에서 풀 설정이 아님.
- 99어장
- 100어장
- 애초에 준혁이와 시윤이는 지휘 타입이 달라.
시윤이는 현장형이고 준혁이는 참모타입이라 유비랑 조조정도의 차이가 남
전생의 기억이나 진혈같은 앤드컨텐츠는 애초에 시스템 락이 걸려있고.
우필은 크게 막히는 상황에서 우연처럼 누군가가 답을 지나가듯 알려줄 수는 있어도, 내가 갑자기 모든걸 기적처럼 뚫고 해결하진 못해
적룡제는 게이트 정리한다고 입에서 브레스 뿜은 적 있는 반룡인이고 서준석은 드래곤 클로나 윙같은 용의 신체를 이어받은 적정자임.
님 특성 주인은 그냥 드래곤이고.
즉 저런 효과를 가진 애들이 시작하던 때처럼 해야함
그냥 레벨이 높아진다는건 이미 인간에서 벗어난다고 보면 됨
당장 드래곤이나 이런 애들도 서유하보고 누가 인간이라고 하겠니 그냥 드래곤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로 보지
비슷한 예시로 유찬영보고 누가 인간이라고 함ㅋㅋ 이 있다.
적룡제는 딱히 유하에게 큰 관심이 없고
서진석은 그 자체로 시간이 지날수록 드래곤 로드의 적통후계자고
부모는 죽이려고 들 듯?
적룡제는 격투가고 서진석은 저격수야
애초에 캐릭터들 가족은 기본적으로
1. 레스주들이 어느정도 설정한 게 있으면 그 설정을 따르도록 하는 편(태식이가 예시)
2. 그래도 없다면 적당히 설정 따라서 캡틴이 설정함(진언이네 동생이 고블린 몽둥이 들고 장난치고 다녔다는 문자처럼)
3. 만약 이래도 답이 없다면 고아일 가능성도 있음.
1.1.11. 101-110어장 ¶
- 101어장
- 게이트 초창기땐 아무리 군대가 제대로 가동하기 힘들었다고 해도 치안 유지 + 소형에서 중소형 게이트의 토벌을 도맡았기 때문에 군대에서 시작하면 성장속도는 낮고 강제성이 있는 대신 안락한 삶을 어느정도는 유지했을것.
서울이 무너지고 부산이 박살나고 인천항에 게이트가 열려서 개판이 나긴 했어도 그나마 한국이 1세대를 견딜 수 있던 거는 여타 국가 대비 괴랄하게 발전한 육군 군대가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니까 말야.
고난이도 지역이 있나요?
- 일본, 아프리카, 초기 오세아니아
사유?
일본
- 1세대 중후반기 확정 이벤트가 '열도 침몰'임.
그 전까지 성장해서 탈출해야함.
아프리카
- 말이 필요합니까?
초기 오세아니아
- 청왕 등장 전까지 가장 약한 군사력과 집결력을 지닌 눈물나는 난이도.
회귀의 경우에는 목소리가 반말을 하지만, 환생은 존대를 씀
의념기를 지닌 회장, 천자, 사자왕. 셋의 공통점은 하나야.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 생각, 판단 등의 기준이 확실히 잡혀있다는 거.
그리고 의념이란 힘은 상승욕구에 반응하는 힘이라는 것
의념기라는 힘은 그래서 특이한 성질을 지녀. 다들 언급되었듯 '각성'이라는 상황에선 다들 자신의 한계선만큼의 힘을 휘두를 수 있다고 하지? 그래서 의념기의 획득을 2차 각성이라 부르는 데는 이런 이유도 있어.
의념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선 개인이 스스로의 의념을 증폭시킬 수 없어. 한정된 상황이라 해봐야 한계까지 증폭되는 상황은 각성 뿐이거든.
그런데 자신이 낼 수 있는, 어쩌면 그 이상의 힘을 휘두르도록 해주는 것이 의념기야.
레벨 5도 레벨 27에게 의념기를 사용한다면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
- 102어장
- 미리내고 교관 후보중에는 공간 왜곡을 통한 전투를 주로 펼치는 공간특성계 NPC가 있는데 캡틴이 좋아하는 여캐 취향을 가득넣음 외모는 샤기컷 여캐였음. 정복 입은?
일반 교사가 학생들을 교육할땐 헌터 교사가 같이 참관함.
그래서 보통은 일반 과목을 헌터 교사가 가르치고 말지.
위험부담을 할 필요가 없고, 일반 학교도 교사가 필요하니까
미리내고는 교장선생님부터가 현역시절 학교만한 방패를 밀어서 움직였기 때문에 깝치지 않는 편임
왜 이명이 기동요새인가?
- 혼자서 요새를 옮길 수 있기 때문
뭐 사실 의념각성자도 50렙쯤 넘으면 현대에 떨어지면 무슨 짓을 해도 못죽이는 무적의 요새긴 함..
- 103어장
- Q신한국에서 귀족은 뭐하는 사람이야? 그리고 어떻게 될수있는거야?
A신 한국에 경제적, 안보적으로 기여했고, 이후로도 신 한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유찬영의 인정을 받은 고위층에 가까움.
조건은 딱 하나. 유찬영에게 귀족 작위를 받을 수 있음.
자잘한 특권들이 좀 많은 편인데 귀족의 경우는 범죄와 연관되더라도 '궁'에서 직접 파견나와서 검사하고 그 결과를 UGN이나 UHN에 통보하는 식으로 함.
게이트학, 인성학, 전투학
위 세 과목은 '헌터 정규과'라 부르고 다른 과목들은 '심화과'같은 항목으로 부름.
필수선택이라도 그게 정규과나 심화과냐 차이.
그리고 그냥 다이스차이임
마도진 루트 시작을 하기 위해서는 과거, 또는 현재에 존재하는 마도진에 대해 전문적으로 이용하고 그걸 단순 학문 용도가 아니라 전문적인 마도 형태로 다루는 사람을 찾아야만 함 → 그래서 처음에 추천해준 게 위대한 스승. 왜냐면 그런 쪽으로 고르면 그쪽으로 빠르게 갈 만한 스승 NPC가 존재하기 때문. → 그런데 철주가 까이거 우필 세개.. 시작.. 가보자고! 하면서 일이 좀 꼬이게 됨. 그래도 일단 길을 트기 위해선 우필 세개를 마도진과 관련된 인물을 찾는 데에 썼어야 함 → 근데 이게 아무 행위 없이 가능하려면 우필 세개는 필요하고, 그렇다고 이종족 출신인 철이가 쉽게 찾을 수 있을 법한 지식이 아니기 때문에 과정이 힘들게 됨.
회귀의 경우에는 이미 죽었던 일을 겨우 다시 살아났다는 점이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거고
환생은 우리로 치면 읽은 책이 엄청 기억에 세게 남았다. 정도의 느낌이 유지되고 있는 셈이라.
보통 세 가지겠지.
1. 그냥 모든 기억이 사라지거나. - 보통 이 경우가 대부분.
2. 초대형 게이트의 기이한 관심을 받게 되거나
3. 미치거나.
극단적인 충격으로 인해 과거로 돌아왔음에도 이유 모를 자신의 죽음과 관련된 장면만을 반복하게 되는 게 회귀.
역시 극단적인 충격으로 인한 사망을 겪었는데 그게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삶이었다는 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게 환생.
- 104어장
- 쥬도는 사후세계의 신이지 영생을 약속하는 신이 아님
- 105어장
- 시체칼날의 잡몹들은 기본 레벨이 70부터 시작한다
- 106어장
- 특별반의 전원은 2학년 후반부 수준의 가디언 후보생과 비슷한 정도의 능력을 지니고 있음.
따지자면 강한 거는 맞는데, 너희가 강하다 보니까 약한 적들을 내보내기 힘든 정도.
일반반 - 의념 각성한 마동석
특별반 - 을 손가락으로 접음
그리고 왜 에루나가 지금 태식을 이기는지 궁금할까봐 얘기해주자면 태식이의 성장도도 성장도이지만 저 캐릭터는 애초에 너희들이 의뢰갈때 사람 부족하데서 다른 기능 최대한 깎고 전투능력에 올인해서 그렇다.
월묘는 실제로도 존재하는 종족이긴 해.
내 기억에 캐나다에서 떡장사중일걸?
가디언 후보생들이 잘 등장하지 못하는 이유
- 얘넨 각 아카데미에 사실상 갖혀있음
- 107어장
- 각 지역의 치안이 유지되는 경우는 세 가지의 경우이다.
1. 각 지역의 가디언들이 자체적으로 치안을 유지하는 경우(신 한국이 이에 해당함)
2. 각 지역의 명가, 또는 그에 준하는 단체에서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는 경우(중국 연합이 이에 속함)
3. 나쁜 일 하는 애들이 가디언 폭탄 안 맞으려고 알아서 자제하는 경우(대표 예시는 자유 마카오가 있다.)
가디언 폭탄이란?
- 흔히 전략적 영웅 투하라 불린다.
UGN의 소속 영웅 중 하나인 검성, 청왕, 소녀 중 하나를 보낸다.
잊지 말자.
13영웅급 전력이 가디언들의 호위를 받으며 지역에 떨어진다.
- 108어장
- 109어장
- 우필로 친화력... 얻기 가능하려나요? 어장 진행 기준 130시간정도 인맥형성에 쓰시면 됩니다.
강이훈 특 : 지금 몇몇이 보유하고 있는 의념 공진같은 기술을 '기술이 아니더라도' 쓸 수 있음.
- 110어장
1.1.12. 111-120어장 ¶
- 111어장
-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만 보더라도 피라는 원초적 공포와 생명의 요람이라는 속성, 그리고 지배자적 성격 등등의 요소가 포함되어있음
참고로 너희가 받고 있는 보정이 뭐가 있냐!
너희는 애초에 대미지 보정값도 적 명중 시 대미지 비중은 최대대미지중 최소 ~ 최대대미지중 최대 식으로 적용되고 있고 공격받으면 최소대미지중 최소 ~ 최소대미지중 최대 식으로 보정 받고 있음..
그래서 그 뒤로 캡틴도 알게 모르게 전투 중에 이거 상황 답 없겠다 하면 힌트를 계속 주거나 하는 식으로 전투를 끌고가게 할 때가 많았음.
- 112어장
- ]패시브식 의념기 : 가능하긴 한데 그러면 망념 증가량이 턴당 30씩 급증하거나 하는데 괜찮겠어?
권왕의 의념기가 패시브임. 받는 대미지를 일단 50% 경감하고 받음.
의념기는 단순하고 복잡하게 할수록 망념의 필요량이 급증하고 효과가 급감함.
예를 들어서 지금 너희가 의념기를 패시브 형태로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치자. 그럼 단순 한 턴간 대미지 85% 경감 이런 형태에서 매 턴 대미지 5% 경감(망념 매 턴 추가로 20씩 증가)식으로 붙게 됨.
그럼 네 말대로면 매 턴당 망념이 한 45씩 늘어날거고 중간에 끈다 치면 그때 너 망념 감당은 할 수 있고..?
애초에 권왕도 그런 단점 감당해가면서 시작했고, 의념기도 성장하기는 함.
다만 일반적인 수련으로는 의념기는 강화가 안 되니까 그렇지.
- 113어장
- 헌터 길드 중 조심해야 할 녀석들은 전 세계에 다섯개가 있다.
달군 쇠와 화포 연합, 아드갱 추모회, 로반 전사단, 잔비 악단, 허울 뿐인 참회단
달군 쇠와 화포 연합
: 달군 쇠와 화포 연합은 오세아니아를 거점으로 두고 활동하는 헌터들로 의념시대 이전의 화포와 화승총 따위를 의념으로 개량하여 사용하는 놈들이다. 물론 현대식 무기와 비교해서 효율은 더럽게 낮겠지만 이놈들이 살아있고 전 세계에서 조심하란 이름만 봐도 알듯 이놈들은 한 번 걸리면 미친놈들마냥 달라드는데다가 눈이 돌아가면 화포를 미친듯이 쏴대는 화력주의자들이다. 얘들은 유찬영 앞에서도 궁에다 화포갈길 도라이들이니 주의할 것
허울 뿐인 참회단
: 죄수 출신의 의념 각성자들이(성향은 선임) 자신들의 죄를 참회하고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만든 길드임. 얘네는 고용하는데 돈이 아니라 얘네가 돕는 보육원에 기부를 하면 기부자가 원하는 일을 처리해주는데 그 방법이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살인방식도 포함되는지라 참회를 하지 않는단 이름이 붙은 것.
얘네는 진짜 목숨을 안 가려서 나머지 네 개 애들보다는 좀 레벨이 딸리는데 단점은 그러고도 살아있는 애들이 진짜 생존의 괴물들이라..
그래서 참회단 애들 같은 경우는 고용인들의 평이 되게 좋음.
목숨 안 가리고 꼬라박기도 하고, 지킬 게 없는 애들은 여기 못 들고, 죄를 저질렀다 치면 내부의 인원들이 죄 지은 애들을 처벌하러 오기 때문.
다만 그래서 UHN에서는 얘네들을 위험으로 분류해뒀음
그래도 기부를 두둑하게 하면 진심으로 고마워하기도 하고, 죽더라도 가족들은 참회단에서 책임지기 때문에 길드원들의 소속감은 좋은 편
그런데 이러면 참회단 애들은 사람은 어찌 늘리지? 할텐데 참회단 안에서 나오는 2세, 3세들 중 원하는 애들은 소속될 수 있고 그래서 비공식적이긴 한데 남유럽에 얘네 교습소도 존재하긴 함.
다만 얘네들은 의뢰 외에는 밖에 나오지도 않고 쉽게 찾지도 못한다.
그래서 캡틴도 등장 가능성이 가장 낮다고 생각하는 세력.
잔비 악단
: 걔넨 게이트에서 나오는 음악을 연주하고 다니면서 순회공연하는 애들인데 의념이 작용된 음악이 그러하듯 가끔 바라지 않는 효과들이 발생해서 문제인 쪽
걔네가 잔비 악단이라 붙은 이유는 얘네 악단장(길드장)이 현역시절에 비랑 관련된 마도를 쓰다가 갑자기 이상한 깨달음 얻고 악단 만들어서 연주하고 순회공연하고 돌아다니는데 단점은 가끔 효과 이상한 음악도 연주하다보니까 짝짓기를 방해하도록 성기능을 방해하는 음악을 이것들이 단체로 연주해서 한 마을의 사람들이 일주일간 성기능 불구로 만들어버린 사건이 있었다.
심지어 얘네 문제는 악보는 읽을줄 아는데 문맹이라 효과를 진짜 몰라서 그냥 연주하는 쪽에 가깝다
그러니까 나머지 네개가 '이 미친놈들은 진짜 안 뒤지고 ㅉㅉ'이면 악단은 진짜 모두에게 노래를 들려줄거야! 라는 좋은 의도와 좋을지 나쁠지 모르는 악장때문에 위험하다는 거.
물론 그렇다고 얘네가 약한가?
일단은 모든 악단원이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고, 악단장은 고위 마도사이지만 이유는 모르게 악단이 게이트에 들어간다 하면 정상적으로 싸우는 장면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발록(노래 효과로 질병걸림)같은 장면이 나올 때가 더 많다
아드갱 추모회
슬프게도 동남아시아 출신
세개 풀었으니 더 안풀거지만 달군 쇠와 화포 연합, 아드갱 추모회, 로반 전사단, 잔비 악단, 허울 뿐인 참회단
단순 위험도만 본다
추모회 >> 화포연합 > 전사단 > 악단 > 참회단
만약 내가 적으로 만난다
참회단 >> 화포 연합 >= 전사단 > 추모회 > 악단
그냥 이놈들은 미친놈들이다
화포연합 >> 나머지
오늘의 낮 TMI
가끔 캡틴이 Tip.이라고 하며 주는 내용들은 각 레스주마다 내용이 다르거나 이상할 수도 있다.
개인에게 맞는 팁이나 대답을 주기 때문에 모두에게 유용하다기보단 그 사람에게 유용한 경우가 많기 때문.
2
다음주면 대운동회를 해야한다.
퀴즈대회의 퀴즈는 영웅서가를 진행하며 나왔던 내용들이 출제될 예정이니 참고할 것.
3.
참고로 안 나온 내용들도 나올테니까 찍기도 잘 하셔야 할겁니다 켈켈켈켈켈켈
다만 문제가 있다면 천자는 천운을 가지고 있어서, 네가 어떻게 하던지 간에 '어느 운이 적용해서 우리가 밀렸다' 식으로 말려들 가능성이 높음.
천운 + 천재 + 여러 서브특성 + S랭크 지휘 기술 + A랭크 격투술
물론 너희가 나 끼고 상대할 때는 내가 있으니까 천운이 어느정도 상쇄되긴 할텐데.. 내가 없으면 천운에 상당히 말렸을 거임.
힘겨루기를 하는데 걸음 딛는 거에 밀려난다거나, 도망친 방향에 적 주요 전력이 이동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있겠니.
너희가 들어올 때부터 '이 캐릭터는 미래에 이런 장면이 있으면 재밌겠지?' 하면서 하나하나 생각하는 캡틴이라서, 못 쓰거나 하진 않음.
다만 히어로 모먼트를 쓰더라도 답이 없는 상황이면 안 써지긴 하지.
예를 들면 너희가 미쳐서 13영웅급을 공격하면서 히어로 모먼트를 쓴다고 하자.
그럼 히어로 모먼트는 반응하지 않음.
이명 특 : 없는 상대를 위압하는 효과나 명성 추가가 존재함
- 114어장
- 딱히 드래곤의 피는 자랑스러운 게 아닐텐데.
우리로 치면 우연히 생긴 부속물 정도의 감정일텐데 별로 자랑스럽지 못한.
애초에 캡틴이 계속 그거 별로 안 좋다고 하는 데에는 진짜 안 좋아서 그런거임.
코인을 쓴다면 이유를 알려줄 수 있긴 한데.
그럼 우필값 이하까진 알려주지.
내가 꾸준히 유하가 드래고니안임이 밝혀지면 자신의 부/모 드래곤이 찾아와 죽일 거라고 하는 이유는 뭘까.
일단 그럼 유하의 부/모중 한쪽은 죽었겠지?
드래곤의 유희는 어디까지나 유희고, 그 유희의 관련자 중 가장 깊은 정을 나눈 존재를 죽이는 것으로 드래곤은 드래곤의 유희를 마침.
정을 나누었다면 그 정을 나눈 대상을 죽이겠고, 그 정을 나눈 대상의 자손이 살아있다면 그 대상마저 죽여야만 해. 왜냐. 그 드래곤의 피는 좋던 나쁘건 자신을 유희의 세계에 묶어둘테니까.
그러니까 유하가 드래고니안임이 밝혀지고 골드 드래고니안의 귀에 들어간다면 그 결과는 간단해.
유하와 유하가 친하게 지냈던 모든 사람들이 죽어.
그래야 드래곤은 고고한 절대자로 남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유하가 만약 진혈이 되고 싶다면 그 결과도 간단해.
만약 결혼해서 애를 낳는다?
진혈로 각성하고 싶다면 자신의 연인과 아이를 모두 죽이면 돼.
그럼 드래곤들도 진혈인 유하를 인정하겠지.
잔인하지만 그런 존재가 아니면 드래곤이라는 존재가 한 번 유희를 나설 때마다 드래곤의 혈통이 세상을 돌아다니는 셈이잖아?
그게 수십, 수백년간 희석된다 하더라도 결국 드래곤이라는 존재의 피를 타고난 생명들이 생겨나게 되고 그 결과는 절대성의 훼손이 되니까
자 그럼 드래곤을 죽이면 해결될까?
해결은 되겠지. 다만 모든 드래곤들의 공공의 적이 될테고.
사실 그래서 내가 드래곤의 피를 자랑스러워한다. 를 걱정한 게 이런 이유야.
자랑스럽지 못한 게 아니라, 스스로 인간임을 증명하지 못하면 인과가 모두 박살날테니까
그래서 유하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
어중간한 드래고니안의 결말은 파멸이거든.
적룡제처럼 드래곤을 죽이고 그 심장을 취한 후천용인이거나.
서진석처럼 세계의 주인급인 드래곤의 비호를 받지 않는 이상.
언젠가 진짜 용이 되고싶다면 시윤이를 자기 손으로 죽여야겠고.
인간으로 남겠다면 용의 피를 봉인해야겠지.
그래서 미래 유하가 심장을 계속 걱정하는 이유도 이거야.
당장 초대형 게이트의 주인들이 어느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고 얘기해준다면.
메리 하르트만만 보더라도 초대형 게이트의 극히 일부의 파편인데도 두 사람을 중간차원에 존재하게 만들었어.
대략 초대형 게이트의 2%. 그 정도의 힘인데도 말야.
왜 드래곤 설정을 이리 짜놨는가 - Anee... 맨날 드래곤들 유희나가서 씨뿌리고 다니는데 고귀한 드래곤의 유희가 인간들한테 섞여서 그러는 거라고? 자기혐오 걸리는 게 아니라? 하면서 짰기 때문
그래도 유하주에게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주자면
적어도 지금 캡틴의 보호를 받는 동안은 유하는 어느정도 강한 보호를 받고 있는 셈임.
스스로 조심한다면 내 보호가 있는 한. 큰 문제가 일어나진 않을테니까.
애초에 회귀/환생은 후반왕귀형 타입이라 생각해.
나중에 애들 만나보면 알걸?
정신공격이 얼마나 개같을지?
당장 특별반 전원 던져놔도 40레벨 열망자가 예배 집도하면 타고난 정신들 제외하고 전부 매 턴마다 정신력 뭉터기로 나가서 아군한테 칼휘두르고 자해하고 난리날걸?
회귀/환생들 그 생각 안해봤니.
캡틴이 묘사해줄 때 보면 묘하게 캐릭터가 능숙하다거나 익숙해하는거나.
기술 수련할 때 묘하게 숙련도가 좀 더 오른다거나.
광신
초대형 게이트의 주인 급 되는 존재가 뒤를 봐주고 있음
=
격의 차이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움
어장을 진행하면서 내 생각을 많이 바꿔가게 되는 것 같다는 점.
저번에도 말했듯 어장의 예상 기간은 길다. 얼마나 기냐고 하면 몇년을 진행 기간으로 잡고 있을 만큼.
그래서 진행에서 무언가를 한다면 느려도 된다고 생각했다. 느리더라도 착실히 쌓아올려서 무언가를 터트리면 희열도 늘 테니까.
근데 이걸 조금 비틀면 이런 이야기가 된다. 쌓여가는 과정을 레스주는 모른다. 이걸 아는 것은 캡틴 뿐이다. 내가 미래에 짱짱세져서 칼을 휘두르면 차원을 베고 이런걸 레스주가 바라는 게 아니라. 당장의 상황을 해쳐가는 과정에서의 활약을 더 좋아한다고. 이걸 느낀 시점이 영월 기습 전쟁 때였다.
그 뒤로 조금씩 그 레스주의 영향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너희들이 이렇게 해서 세계에 영향을 주었고, 너희들이 이런걸 하고 있다고. 의미 없는 보상들을 주더라도 나아가고 있단 느낌을 주면서 너희들에게 진지하단걸 보여주고 싶었다.
분명 나는 백점 만점으로 평가하라면 30점 정도겠지만, 나를 찾아준 사람들 모두 백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놀리고, 시련에 몰아넣고 싶다. 저 사람들이 시련을 극복하는 각양각색의 모습들. 그 모습들이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니까.
별 것 아니게 난 너희들을 사랑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지켜보고, 어장을 이어가고 있다. 내가 이런 판단을 내보인다면 너희들은 어떨까? 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실패해도 좋다. 성공한다면 대단한 거다.
모든 시도는 당신과 내가 기억할테고, 내가 육성이라는 이유를 건 증명이 될 거다. 온전히 진행만큼은 너희들과 내가 너희들이 살아간단 의미를 만들어주고 싶다.
겁먹지 말자.
나는 언제건 너희들의 편일테고, 언제건 너희들의 너일 것이다.
진행 중에 걱정된다고 하더라도 너희들의 답을 주는 게 다른 사람일지라도. 마음속으로 너희의 각색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란 것도 기억해주길.
이 세계는 나로 인해 존재하고 너희들로 하여금 숨쉬고 있다.
그런 세계인데 조금 어려우면 어떨까. 결국 너희들의 마지막이 찬란하리라고 말하고 있는 나인데.
너희들이 이렇게 꺾이지 않으리라고, 그 시련을 모두 넘어서고 별이 될 거라고 말하는 게 나인데.
누가 너희들이 안될 거라고 의심할까.
그리고 뭔가 문제 생길 때마다 생각해보면 편함.
그래서 캡틴 나 죽일거임?
못 죽임 ㄱㅊ
근데 하지 말라는데 계속 하면 죽임
진짜임
서울 최고 미소녀는 몰라도 서울 최고 미인은 매력이 6만대인데
어떻게 보면 오현이 극 상위호환이 검성이긴 한듯
아무리 내가 어장 내 독재 99%를 담당하고 있지만 그래도 자기 캐 과거사는 과거사에 맞춰서 써주려고 하는 편이라.
예전에 준혁주가 형이 길드장이 되고 준혁이가 참모가 되서 북해길드를 키우려 했다던가 장지수 씨에게 너와 함께라면 가디언을 이길 수 있으니 자기 편이 되달라던가 하는 고백 아닌 고백을 했다던지 하는 내용도 다 기억하는 편인데.. 아직 강철주는 서사폭이 좁아서..
열망의 불의 가호가 그대에게 있기를
Tip. 저 대사가 나왔으면 바로 칼 들고 휘두르더라도 태식이가 반쯤은 무죄를 먹고 들어간다.
정확히는 종교의 인사같은건데 의념시대에 있어서 저 대사는 아무나 붙잡고 하기만 해도 정신대미지 가할 수 있는 훌륭한 무기가 되기도 함.
가디언이 좋은 말씀 전하러 왔다면서 의념발화부터 켜고 걸어올수도 있음
심지어 동북아 아카데미 애들이면 진짜 이악물고 죽이러 올 수도 있는 게
얘네 15년 이내에 기적의 세대가 훅 뜬 것도 아카데미에 열망자 쳐들어와서 상대 간부진(빌런사이드 영웅)하나 목 따서거든.
하나 주자면 북해길드 정복은 진한 청색이야. 검은색 가까워보이는!
귀엽게 생겨서 계속 보는 중
소윤이 특 : 집안 박살났을땐 완전 꼬꼬마였고 나이 들어서는 집안이 개판이라 문제지 본인은 잘 자람
단점 : 근데 큰오빠는 나이차이가 커서 데면데면하고 준혁이랑은 아웅다웅함
- 115어장
- 로스팅겔 브루손
- 의념학자. 스승으로 루시우스 퀸튼을 두고 있었으며 주요 이론은 '의념 속성의 변화와 목표의 구상'
멧 호빌
- 의념 연구가. 주요 이론은 '망념화와 침식 현상의 재구성을 통해 알아보는 환경 회복 이론'
이토닐 이메레스
- 의념 연구가. 주요 이론은 '이토닐 유착화'
루시우스 퀸튼에 관하여
순수 영성이 700을 넘는 자는 몇 없습니다.
천재특 최종테크인 '시대의 개척자'특성 보유했었는걸..
퀴즈대회
다만 동점 시 박학다식에 0.5점 추가해줄 것
레스주 중 30문제 이상 정답자에게는 이명 부여와 영성 스테이터스 + 15, 150,000gp가 부상으로 있음
Q.대운동회에 달리기 종목이 있나요@!
A. 있어도 너는 못 한다
레벨이 안맞잖아.
너 뛰려면 사자왕도 뛰어야함
Q. 특별반이 대운동회에서 박살나면 이후 평판에 얼마나 악영향이 가나요?
A. 어떻게 박살나냐에 따라 말이 달라질 거임.
예를 들어서 너희가 사자왕이나 천자랑 치고박다 진다 치자.
그럼 상대가 그 사자왕, 천자니까.. 하는 동정표를 살 수라도 있으니까
Q 대운동회는 시청자 수가 몇명정도 되는지?
A 시청자로 따지긴 힘든 면이 있긴 하지.
그래도 최고 시청률 기준으로 800만은 나올걸?
철벽거인
누가 감히 당신을 함부로 뚫어낼 수 있다고 할까요?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당신은 대운동회에서 적에게 몇 번의 공격을 허용하면서도 큰 상처 없이 상대를 쓰러트리고 대련 대회의 4강까지 진출하였습니다. 이런 당신의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은 경외를 담아 이렇게 부릅니다!
- 건강 스테이터스가 15 증가합니다.
- 당신보다 약한 적들은 당신에게 미약한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 명성 + 15
내가 지켜주는건 그냥 혼자 나는 골드드래곤~~ 하고 다니는게 소문 안 퍼지게 해줄 뿐인데
뭔가 이럴때 쓸모없는 썰을 풀고싶다.
유찬영이 사용하는 부활의 권능은 유찬영의 의념기로도 구현되어 있음.
스스로 규칙을 정립하고, 그 규칙을 지배하는 게 의념기 - 사상예속이라면 죽음같은 상황에서 어느 포인트를 짚어 그걸 강제로 역행하는 의념기 - 근원역행 외에도 유찬영은 세 개의 의념기를 더 가지고 있음.
유찬영은 그렇게 보면 돼.
개인의 수단으로써의 유찬영은 도움을 주지 않아. 완전방관자에 가깝지.
그런데 인류의 위협이라는 키워드에서는 유찬영이 움직여. 그때는 이제 인류의 신이 움직이는 느낌이라고 볼 수 있을거야.
유찬영 개인의 생각에선 흥미나 재미를 느끼지 않는 한 시윤이는 완전한 타인이라서.. 안 지켜줄걸..?
실제로 유찬영을 신앙의 매개체로 하면 신성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는 함.
근데 개인이 그걸 극혐해서 친히 쏙쏙 족쳐버리니..
아프리카.. 아프리카는 진짜 아슬아슬하게 인류 3:게이트 7로 유지되는 느낌.
- 116어장
- 그냥 가능한 한 이런 말은 안 하긴 하는데.
지금 지는 거를 두려워하고 악영향받는걸 두려워하면 이제 시나리오 7,8에서는 너희가 큰 실수 한 번 하면 어장을 끝낼지도 모를 실수도 나올 수 있을 거임.
지금 당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거야
라임이 이번 대련되회 참가하는게 의미가 있을지 궁금해
앞을 거의 아는 캡틴이 봤을때 얘는 대련이랑은 좀 아니다싶고 그런 거 있어?
애초에 이름이 더 퍼지면 아저씨가 나중에 라임을 찾아오기 편해지는 것도 있겠지.
- 117어장
- 애초에 포지션에 대해 제대로 정립된 것도 13영웅인 붉은 곰, 청왕, 하얀 의사가 3인조 활동을 하면서 정립됐던 거고 그걸 제대로 써먹을 수준으로 만든 게 아카데미 시기 직전즈음이니까..
시윤에게 주는 팁
- 마도의 시전 범위는 넓거나 좁고, 위력적이거나 빠르거나 느린 대신 큰 범위를 가하는 등. 마도 시전자의 판단력과 망념량에 따라 수없이 변화한다. 즉 이런 전제를 줄이기 위해 상대에게 빠르게 몰아치거나 빠른 시전인 대신 위력이 약한 마도를 받아내면서 쓰러트리는 것을 목표로 할 것.
하나만 말하자면, 지정사격 식으로 하다가는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유하에게 주는 팁
- 현재 가진 기술만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자. 캡틴은 빈센트의 경우에도 계속 언급하였지만 마도라고 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속성만을 다룰 수 있지도 않으며, 유하가 처음 획득한 C랭크의 마도는 뛰어난 마도사의 수준을 상징하고 있다.
마도에서 말하는 기술은 어디까지나 '현재 자신에게 가장 능숙한 마도'임을 참고할 것.
강철
- 유하에게 준 팁과 상통한 부분이 있다.
마도진은 어디까지나 새기고, 발동하는 과정으로 2개의 턴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와 달리 마도의 경우 충분한 조건과 위력을 상정할 수 있다면 즉시 발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무조건 마도를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적의 이동을 느리게 만들거나 하는 디버프부터, 스스로에게 보호막을 만드는 방어에서까지. 다양한 형태로 마도를 응용할 수 있다.
마도진을 그리는 것이 걱정이라면 처음부터 지속되는 보호막을 충분한 망념을 통해 제작하면 될 것 아닌가?
이런 식으로 생각의 상상력을 넓힐 것.
린
- 마도사와 암살자는 둘 다 비슷한 단점을 공유한다.
한 방 싸움.
그렇지만 마도사는 은신을 감지할 수 있는 수단이 적기 때문에 주위에 자신을 지킬 아군을 같이 동행하거나 은신을 간파할 수단을 가지고 있다. 강철을 예시로 들자면.. 암살자인 린의 '은신'은 의념의 힘으로 자신의 의념 파장을 감추는 것에 가깝다. 즉, 의념 파장 자체는 존재하기 때문에 들킬 수 있다.
그리고 팬더 웨어비스트인 강철의 경우는 이런 린의 단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요소가 하나 존재한다. 웨어비스트 - 팬더 특유의 의념에 대한 민감함.
단순히 잘 숨어서 적을 공격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면 질 수 있단 점을 참고할 것.
한 턴에 200미터도 못 뛸 리가..
당장 너희들 속도는 현대 기준으로 자동차랑 비교해야 할텐데..
Q.캡틴. 마도를 경유해서 보호막을 만드는것 하고 따로 기술화된 보호막이 있는건 어느정도의 안정성 차이가 있을까요?
A. 설계도가 있으면 부족한 부분은 이렇게 바꿔봐야지 하면서 바꾸기 쉽지만 어디 하나가 맛이 가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도 하잖아?
반대로 설계도 없이 얼기설기 기워맞췄는데 이게 왜 굴러가지? 하는 것도 있는만큼 결국 경험과 실험이 중요한 게 마도인 것
천운 예시
사생아라지만 의념 각성자 안 태어나는 중경한가 출신이라 지원 빵빵하게 받고있음
천자 얘기
- 118어장
- Q.
나 조금 궁금한게 한 턴에 할 수 있는 행동이 어디부터 어디까지고 이중행동의 기준은 공격 횟수나 기술인지 이런거..
예를들어 상대가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피하고 뭐뭐를 써서 공격한다
저렇게 나오면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한다
이렇게 쓰면 되는건가?
캡틴이 진행해준 대련 보면 상당히 매끄럽게 장면이 이어지는데 캡틴 재량으로 보정한거야?
대련 참여했던 사람 중에서 웹박수로 지문 어떻게 보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사람...! 참고하려고..
A.
음 진 류를 기준으로 들어주자면
#상대를 향해 발을 차고 상대가 막아낼 시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
#퀵 슈터의 효과로 리볼버를 장착하며 빠르게 적에게 총을 쏘아낸다.
식으로 행동하고 자잘한 보정은 내가 넣어주는 편임
*
묘사중에 꽤 중요한 문장이 있으니 참고해보면 좋을거임
*
아직 오현이 수준은 폭풍검의 바람을 다룰 정도는 아냐.
그건 의념발화의 상위인 의념발화 - 검 이 있어야 가능할테니까
*
(로프 커넥트를 f에서 e로 만들면?)
되긴 한데 E로 바꿔도 큰 차이 없을걸
*
- 119어장
- 1. 게이트 사태의 시작은 몇년도인가?
2016
2. 다음 문제의 정답으로 알맞은 답을 써 넣으시오.
[ 2016년 북한에서 처음 열린 게이트 OOO의 주인은 일마장군이라 부르는, 일본 풍의 갑옷을 착용한 몬스터였다. 당시 북한은 부족한 국군 전력 전원을 동원하여 어떻게든 저항하고자 하였으나 72시간 이내에 당대 북한의 수장이 사망하였다. 그러나 북한 특유의 폐쇄적인 환경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철저히 유폐되었으며 이로 인해 인류는 게이트에 대해 대비할 방법이 부족하였단 문제를 낳았다. ]
일야성, 적야성
3. 당시 신 한국에서 일어난 게이트 초창기의 사건/사고로 알맞은 것을 시간순으로 배치하시오.
국회의사당 붕괴 사태, 인천역 게이트 다량 발생, 부산역 침식 사고, 서울 7개교 붕괴 사고
국회의사당 붕괴 사태 - 인천역 게이트 다량 발생 - 부산역 침식 사고 - 서울 7개교 붕괴 사고
4. 의념에 대한 발견이 이루어진 직후,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고르시오
㈀ 코스트 ㈁ 게이트 클로징 ㈂ 상태창 ㈃ 의념 각성자
상태창
5. 의념 각성자들은 필연적인 부작용을 안고 산다. 이것은 의념 각성자에게 주어지는 부작용 중 하나로 □ 으로 표현한다. 이 현상이 발생할 경우 주위에 일부 게이트 발생을 촉진시키며 개인의 이성을 잃은 채 현상 발생 직후의 목적에 따른 행동에 광적으로 집착하여 행동하게 된다. 이 때 □ 에 쓰일 현상은 무엇인가?
망념화
6. 가디언과 헌터의 차이점으로 틀린 것을 모두 고르시오.
1. 가디언은 국가에, 헌터는 길드 또는 개인으로 활동한다
2. 가디언은 타 국가에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반면 헌터는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다.
3. 가디언과 헌터가 게이트에서 충돌할 시 가디언의 진술을 우선한다.
4. 헌터의 게이트 토벌에는 세금을 매기지 않지만 가디언의 게이트 토벌에는 세금을 매긴다.
5. 국가동원령에 한해 헌터는 동원령을 거부할 수 있는 의사결정권이 존재한다.
2, 3, 4, 5
7. 다음 인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위 인물에 대해 옳지 않은 정보를 고르시오
[ 유럽 지역을 지배했던 최악의 게이트. 그의 보스 '빅 브라더'가 유럽에 가했던 영향력은 강력했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의심했고, 서로의 생각을 의심하기에 이를렀다. 이로 인한 영향력은 사람들 간의 대립을 발생시켰다. 영국 전역을 감시하는 '감시탑'과 '혀'. 그 두 존재는 열심히 시민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그러나 결국 이에 대해 저항 의지를 가졌던 인물들이 있었다. 각지에 존재하는 의념 각성자들이 반란을 일으켰으니 이를 두고 영국의 몰락 전쟁이라고 했다. 이 때, 비 각성자 서른 명과 함께 당시 '혀'가 존재하던 프리메이슨 홀을 탈환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영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던 선동 작전의 영향력이 감소하게 되었고, 곧 유찬영의 등장과 함께 빅 브라더의 시대는 종말을 맞이했다. ]
1. 비 각성자를 의념 각성자 수준의 방어력을 지니게 만들 수 있는 지휘 기술을 가지고 있다.
2. 안정적인 성장보단 위험에서 뛰어오르는 성장을 우선시했다.
3. 영국의 기사 작위를 가지고 있다.
4. 현재는 가디언들을 가르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 3
이 문제는 동북아 가디언 아카데미의 아프란시아 교장 위만 크로아 씨에 대한 문제였어
8. 최근 10년 전후에 존재했던 초대형 게이트 발생 사태에 대해 모두 고르시오.
㉠ 태양왕 게이트
㉡ 마도일본 연쇄 게이트 사태
㉢ 살덩이의 사산아
㉣ 마지막 예배
㉤ 생명자의 완성
㉠ ㉣ ㉤
9. 다음 설명을 듣고 위 인물이 누구인지 고르시오
아메리카의 의념 학자이자 교육자인 이 인물은 의념 상수를 통한 공간 의념 파장 계산에 대해 처음으로 밝혀낸 인물이다. 2042년 아메리카의 LA에서 태어나 성장하였으며 이 시기에 파트너 자우스 도플러 박사와 친교를 나누어 침식 억제 이론에 주로 사용된 도플러 - OO 법칙을 정립하였다.
1. 유진 리
2. 로스팅겔 브루손
3. 멧 호빌
4. 이토닐 이메레스
1
10. 다음은 무기술에 대한 설명이다. 다음 내용 중 옳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① 본인이 사용하는 무기에 어느정도 완숙이 되었을 때 상태창에 무기술 - (무기)의 형태로 구현된다.
② 의념 각성자의 무기술은 비 각성자의 무기술보다 뛰어나다.
③ B랭크 이상의 무기술을 수련하기 위해서는 모든 의념 각성자들은 각각의 무기술의 성장과 성립이라는 형태로써 고민을 가지게 된다. 위 형태를 '벽'이라고 호칭한다.
④ 최대 획득 가능한 무기술의 개수는 두 개이다.
⑤ 무기술이 일정 경지에 오르면 의념 발화를 획득할 수 있다.
2 4
11. 다음 설명을 보고 설명하고자 하는 주체에 대해 서술하시오.
[ 마도의 시작에 대해 다루자면 이 자를 빼놓고 설명할 수 없다. 모든 마도의 시작은 이 인물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그에 어울리는 강대한 능력을 가진 존재로 세 명의 제자를 이끌고 있으며 손을 움직여 수많은 마도를 발생시키고 그 힘을 규칙화하여 휘두를 수 있다. ]
상살마경의 구도자
12. 다음 상황에서 옳은 행동을 고르시오.
- 다음 행동은 헌터의 기준에서 고르도록 할 것.
- 현재 상황은 게이트 내부라는 점을 참고할 것.
[ 한 명의 아군이 전투 도중 행동 불가 상태에 빠졌으며 다른 인물 한 명이 팔을 다친 상황. 적의 체력이 일정 이상 소모되었으나 아군의 전투 지속력 역시 떨어진다. 현재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아군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포션과 공격력을 증폭시켜주는 마약성 물약이 존재한다. ]
1 전투 불가 상황의 아군을 버리고 생환 가능한 아군을 이끌고 도주한다.
2 공격력 증폭 물약을 섭취한 후 체력 회복 포션을 아군에게 사용하여 몬스터를 처리한 후 도주한다.
3 포기하면 편하다.
4 아군을 포기하고 도주한다.
5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구조 요청을 보낸다.
1
13. 다음 설명을 듣고 위 게이트가 무슨 게이트를 말하는지 서술하시오.
- 모든 게이트의 클리어에 코스트를 발생시켰으며 상대방의 부위 파괴를 발생시킬 시 그 부위를 회복시킬 수 없도록 하는 인디고 코스트 '아자키의 폭력'을 발생시켰다.
- 게이트를 클리어하기 위해선 다양한 조건에 대해 해석, 이해하고 돌발적인 행동을 주요로 했다. 어린 아이의 시선과 생각으로만 열 수 있는 미로, 노인의 잇몸으로 씹어 드러난 열쇠로 문을 열어야만 클리어되는 게이트 등.
- 미국의 영웅인 '마스터 마이스터'가 탄생한 배경이다.
- 현재는 모든 게이트가 클로징되었다.
페르디노프의 열네 난관
14. 다음은 '국경론자'에 대한 정보이다. 아래 보기 중 국경론자에 대해 옳지 않은 정답을 고르시오.
1 각 국가가 어느정도 정상화되기 시작한 2세대 중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2 이들은 모든 국경을 개방하고 하나로 통일된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모토로 내밀었다.
3 국경론자들의 활동에 의해 당시 중국 내부에 큰 혼란이 일어나 현재의 여러 세력의 연합 형태의 자유 중국이 건립되었다.
4 이후 국경론자들의 의견에 동조하는 세력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국제 가디언 법령의 한정 국가 이동 조항이 추가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5 점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제가 있어 아직도 확실한 토벌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4
15. 다음은 신 한국의 귀족에게 주어지는 특권에 대한 보기이다. 아래 보기 중 옳은 것을 고르시오.
㉠ 일부 세금의 면제 ㉡ 사병 보유 허가 ㉢ 각 지역에 대한 영항력 행사에 대한 허가 ㉣ 일부 행동에 한해 후보고 허가 ㉤ 품위유지비 지급
㉠ ㉢ ㉣
16. 다음 보기를 보고 아래 보기가 설명하고자 하는 신 한국의 작위를 고르시오.
[ 신 한국의 작위는 두 가지의 구분을 지니게 된다. 각 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그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귀족'과 중앙의 명을 받고 그 기관에 취임하여 가디언의 관리, 세금의 운용 등을 맡는 '관리'로 두 가지의 작위가 나뉘여 있다. 두 작위는 서로의 행동에 대해 견제하면서 또한 필요에 따라 공생하기도 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일부 귀족, 또는 관리의 경우는 이러한 행동에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일명 구 조선에 존재했다고 하는 탐관오리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문제는 기본적으로 유찬영의 독재가 존재하나, 그 스스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에서 일어난 문제이다. 이에 따라 '이 작위'는 신 한국의 탐관오리들을 벌하고 때론 관리 또는 귀족의 권한을 몰수할 수 있는 등의 권한을 가지고 있다. ]
1 감찰사
2 어사
3 직무분우대
4 홍동무사
5 소호관
2
17. 다음 상황에서 올바른 처치 방법에 대해 고르시오
[ 헌터 A씨는 현재 기분이 좋지 않다. 머릿속을 한참이나 헤매고 있는 알 수 없는 기분 나쁨 때문이다. 상태창에는 이 감정을 우울증(E)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E등급 정도의 디버프는 잠시의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그 생각으로 치료를 시일피일 미루던 중. 한 던전에서 정신 공격을 받았을 때 심한 자살 충동을 느꼈다. 게이트는 클리어하였으나 그는 계속하여 정신적 충격에 의한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다. ]
1 메딕에게 데려가 치료 기술을 통해 우울증(E)를 제거한다.
2 영성 스테이터스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복용하여 정신적 능력을 높혀 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시도한다.
3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의념의 자연적인 치유력의 도움을 받는다.
4 멘탈 리딩을 통해 현재 가장 문제가 될 법한 정신력 감소 요소에 대해 찾는다.
5 잠을 자다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일단 잠을 잔다.
4
18. 다음 보기를 보고 알맞은 답을 고르시오.
[ 인류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게이트 A가 존재한다. 이 A 게이트는 인류의 지배자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들 역시 이 지구와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는 요청을 해왔다. 그런데 이 제의를 받은 인물은 헌터 B씨이다. 헌터 B씨가 개인 헌터라고 가정할 때 이 때 B씨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무엇인가? ]
1 게이트에 대한 우선교섭권
2 게이트에 대한 이권과 충분할 정도의 기여도
3 게이트와의 우호도
4 코스트
2
19. 다음 보기들은 망념 중화제의 단점에 대한 보기이다. 다음 중 옳지 않은 단점을 고르시오
1 섭취 시 독성 디버프가 걸릴 수 있다.
2 한 번에 다량의 중화제를 섭취할 시 대미지를 입을 수 있다.
3 다른 성분의 중화제끼리는 섭취하더라도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
4 일반적인 경우보다 빠르게 망념이 감소하기 때문에 이후 망념이 빠르게 증가하는 단점을 낳기도 한다.
5 망념의 감소치가 고정적이지 않고 유동적이다.
3
20. 게이트 아웃의 조건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을 서술한 후, 그 예시에 대해 서술하시오.
1. 반복된 클리어로 더이상 게이트가 발생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
2. 게이트의 지배자를 쓰러트리는 것
3. 게이트의 우호 조건이 확인되어 더이상 공략의 의미가 없어질 경우.
1. 대량의 게이트 토벌, 또는 그 지역의 게이트를 클로징하여 게이트의 발생 조건 억제
2. 초대형 게이트의 존재를 사살, 또는 퇴격시켜 그와 관련된 게이트의 뿌리를 뽑는 것
3. 인간이 아닙니다. 로 대표되는 특성
21. 각 국가를 대표하는 코스트를 국가명 - 코스트명 식으로 3개 이상 서술하시오.
독일 - 아론다이트
신 한국 - 쌍룡검, 선악과
마도일본 - 태주구룡옥단
자유 중국 - 경국보옥
오세아니아 - 갑골문
22. 다음 영웅의 업적을 4개 이상 서술하시오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1. 인류의 무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갈래를 마련하였으며 이에 관한 교육의 기초를 마련함
2 의념을 무기에 불어넣는 의념 발화의 기초를 정립함
3 가디언 시스템의 기초를 정립하였으며 그를 통한 전 세계적 위기 공동 대응 협력체인 UGN(국제 가디언 기구)를 신설함
4 다양한 제자들을 교육하여 전 세계의 게이트 클로징에 도움을 줌
5 초대형 게이트를 포함한 다수의 게이트들을 클로징하여 인류의 반격에 도움을 줌
6 청왕, 대학자, 예언자 등의 다수의 영웅을 만나 그들과 연합하여 인류의 승기에 기여함.
7 아카데미의 기초를 마련함.
8 외 다수.
23. 다음 종족의 이름을 서술하시오
[ 게이트의 발생과 함께 인류와 함께하길 바란 이종족들은 분명 많이 존재하지만, 개중에서는 가장 특이한 형태로 인류와 함께하게 된 종족 역시 존재한다. 게이트가 발생하게 되면서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비실체형 몬스터들(유령으로 대표되는 몬스터들) 역시 같이 발생하게 되었다. 물론 이런 몬스터들의 경우에는 마도를 통한 공격이나, 충분한 등급을 지닌 아이템들을 이용하면 되었지만 1세대 당시에는 그런 방법이 제대로 존재할 리가 없다. 다만, 이 종족의 도움을 얻게 된 이후부터 인류는 이런 비실체형 몬스터에 대한 대응 방법과 저항법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하나의 거대한 '대령'의 후손으로 알려진 이 종족은 일반적인 종족들관 다르게 이 '대령'과의 통신을 통해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곤 한다. 이런 현상을 통해 '대령'이 비실체형 몬스터들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정신을 잃은 일부 종족을 직접 조종하는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발킨델.
24. 다음 '보기'를 보고 정령 사역에 대한 보기 중 틀린 것을 고르시오.
1 정령은 특별한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계약할 수 있다.
2 정령이 존재하는 영역에서 정령의 영향력을 억압할 시 정령의 힘이 극도로 약해진다.
3 중급 이상의 정령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지만 특별한 조건 내에서 억압할 시 정령과 계약을 맺을 수 있다.
4 정령은 자연물로써 존재하기 때문에 한 번 소환할 수 있다면 특별한 조건 없이 현세에 존재를 유지할 수 있다.
5 최초의 정령사는 인도의 이타사 즈뮌이다.
3
억압할 수 없는 존재라고 중급 정령을 언급한 바 있음.
26. 헨리 파웰에 대해 아는 것을 세개 이상 적고, 그에 대한 소감을 적으시오.
1. 최초의 헌터
2. 수많은 의념 각성자들의 전투를 교육하였으며 이를 통한 최초의 길드 시스템의 기초를 다짐
3 불한당에 의해 암살당해 사망함
27. 다음은 붕괴식에 대한 설명이다. 다음 중 옳은 것을 고르시오.
1 의념은 항상성을 띄고 있지만, 일부 의념을 붕괴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2 위 현상은 '안개' 등급의 게이트에 적용되는 이론이다.
3 3차원 방정식을 스칼라로 구현한 뒤, 존재하지 않는 벡터 영역의 값에 대입하여 답을 낸다.
4 망념이 50 증가한다.
5 전 스테이터스가 일정 기간동안 감소한다.
5
28. 다음은 의념 파장에 대한 설명이다. 보기 중 옳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1 의념은 자연 상태로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을 개인의 방법으로 정제하여 사용하는 것이 의념이다.
2 게이트가 발생할 경우 의념 파장의 기본값에 변화가 발생한다.
3 의념 파장의 기준은 소형 게이트의 파장을 기준으로 잡으며 이런 의념 파장의 수치는 1 이다.
4 급격한 파장값의 변화가 발생할 시 의념 사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5 의념 각성자에게도 의념 파장이 방출되며 이 경우 의념 잔향을 남긴다.
1
29. 다음은 의념 학자에 의해 발견된 게이트의 규칙 중 ○ 에 대한 설명이다. 보기를 읽은 후 ○ 이 무엇인지 서술하시오.
[ 모든 사건형 게이트의 내용이 확정되어있거나, 이상한 부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많은 의념 각성자들이 단순히 사건형 게이트를 흐름 그대로 진행하려 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그것이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의념 각성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민감한 경우가 있다. 몇몇 의념 각성자들에 의해 사건형 게이트의 변화가 관찰, 분석되어 이 현상이 발생하게 되다. ]
이상성 관측
30. 코스트의 등급 분류와 특징에 대해 쓰고, 최소 세 개 이상의 코스트와 그 효과에 대해 서술하시오.
(대충 아이템 위키)
31. 속성 친화력과 속성 지배력에 대한 보기를 보고 틀린 것을 고르시오.
1 속성 친화력과 속성 지배력은 선천적, 후천적인 계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2 속성 친화력이 높을 시, 그 특정 속성을 지닌 종족과의 호감도에 보정을 받을 수 있다.
3 속성 친화력이 높을 시 대미지를 받을 경우 일정 대미지를 경감하거나 무시할 수 있다.
4 지배력과 친화력은 일종의 상하관계가 존재하며 친화력이 지배력보다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5 속성 지배력이 높을 수록 적은 의념을 통해서도 그 속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
4, 5
5는 그냥 한 번도 언급한 적 없는 설정인데..
32. 다음 중, 헌터에 관한 문제 중 옳지 않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
1 1세대 이후, 의념 각성자들 일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 초기의 헌터들은 단체 활동보단 개인 활동 위주의 활동을 했다.
3 대부분의 헌터는 길드에 소속된다. 이 이유는 헌터 개인의 활동 영역보다도 길드의 보조를 받을 때 그 활동 영역이 넓기 때문이다.
4 의념 각성자 누구나 UHN에 서류를 제출하는 것으로 헌터가 될 수 있다.
5 아카데미에 다니는 학생들 중에는 비헌터 역시 존재한다.
4
누구나.. 라는 조건이 사실 일종의 낚시 문제였는데 이거에 낚일 줄은 몰랐습니다. 조심. 또 조심..
33. 다음은 신 한국의 역사에 대한 문제이다. 다음 문제를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 신 한국은 구 대한민국과 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역을 영토로 게이트 사태 이후 개국하였다. 1대 국왕은 '홍왕' 유찬영이다. 신 한국은 계급신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의 지배 계층인 '양반'은 국가에 대한 기여에 따라 유찬영이 직접 임명하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
다음 중 옳은 문제는?
① 신 한국은 계급신분제 사회로서 고위 계급의 신분자가 자신보다 계급이 낮은 자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하급자는 이에 따라야 한다.
② 신 한국의 수도는 평양이다.
③ 귀족은 전원 의념각성자이며 대부분의 귀족은 가디언으로 활동하고 있다.
④ 신 한국의 고위 기관은 유찬영의 임명에 의해 결정된다.
⑤ 신 한국은 징병제를 운영하고 있다.
4
34. 다음은 의념의 활용에 대한 문제이다. 내용을 읽고 올바른 답을 고르시오.
[ 의념 발화, 의념사, 의념보 등 의념을 응용하는 기술과 의념 기술은 서로 '의념'이라는 힘을 다룬다는 것은 같으나 의념 기술의 경우 '속성'이라는 특이점에 더욱 깊게 파고든다. 의념 속성은 개인이 가지는 의념적 상징이라면 의념 응용은 단순한 기술과는 다른 면모를 보이곤 한다. ]
① 응용에 사용되는 기술들은 의념 속성과 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② 의념 응용에 사용되는 기술들은 무 속성의 기술이며, 숙련됨에 따라 자신만의 기술로 변형할 수 있다.
③ 의념 속성은 의념의 응용으로 이용할 수는 있으나, 기술로서 등록되지는 않는다.
④ 의념 기술은 의념기와 동일한 형태를 지닌다.
⑤ 의념 속성은 변화하지 않는다.
2
35. 의념의 발전과 함께 의료의 발전 역시 의념 각성자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게 되었다. 의념의 발전과 함께 의학에 준 영향에 대해 아는 데로 서술하고 그에 대한 감상에 대해 서술하시오.
어지간한 경우 정답 처리
36. 다음 문제는 2033년 '인간 해방 선언'의 연설문 중 일부이다. 다음 문장을 읽고 틀린 것을 고르시오.
[ 우리는 해방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지구의 주인이 아니게 된 것은 얼마나 되었습니까? 여전히 쉼없이 열리는 문을 막아내고, 태어날 아이들에게 게이트의 괴로움을 말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습니까?
우리들은 지구의 주인이 맞습니까? 지구의 주인이 맞다면, 어째서 지구를 지킨다는 그 간단한 일조차 해내지 못한단 말입니까? 우리들의 세계를 지키겠다는 그 어려운 목표가 두려워, 우리는 언제까지 고갤 숙여야 한단 말입니까?
결국 우리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노예가 될 것입니다. 저들의 먹잇감이 되어, 음식이 되어, 결국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마음 편히 잠든 날이 언제인지 기억하십니까?
기억하지 못하신다면, 그것은 당연한 것일겁니다. 이미 수 년의 기간동안 인류는 미약한 힘을 모아 반격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옆의 사람들의 손을 붙잡아 주십시오. 그들의 손을 잡고 더 먼 곳을 보십시오.
우리의 세계를 되찾고, 우리들의 땅을 되찾아야만 합니다.
- '인간 해방 선언' 中 ]
① 인류는 인간 해방 선언 이전까지 제대로 세력을 이루고자 하지 않았고 소수의 의념 각성자와 지배층을 잃은 군인들에 의해 아슬아슬한 평화가 유지되고 있었다.
② 당시 의념 각성자들의 수준은 뛰어나지 않았으며 그저 제대로 무길 쓸 수 있다 정도의 수준이었다.
③ 최초의 영웅인 에반 보르도쵸브가 선언한 내용이다.
④ 인간 해방 선언 이후 다양한 세력적 연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⑤ 몇몇 각성자들이 이에 거부감을 느끼고 자신들의 우월함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2
37. 국가의 주요 기관 중 하나를 적고, 그 기관의 설립 목적과 행동에 대해 서술하시오.
신 한국 - 어사대
마도 일본 - 마탑
바티칸 - 666 죄악심의회
설정은.. 어.. 귀찮아
38. 최근 다윈주의자들의 활동에 따른 전쟁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관한 문제로 '다윈전쟁'이 지금까지 총 몇 차례 존재했는지 쓰고 그 전쟁의 주범에 대해 서술하시오.
1차 - 찰스 에렌세이
2차 - 오미르 데힝턴
3차 - 에밀 루이시아
1,2,3차를 통틀어 두 개 이상의 주범을 서술하였다면 정답 처리.
39. 길드는 기본적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불가침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이유는 각 길드의 활동 영역이 다를 수 있으며, 기업형 길드의 세력 확장에 의해 많은 세력적 침범을 통해 군소 길드의 영향권이 축소될 수 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왜 일정 영역에서의 불가침을 주장하는지에 대해 쓰고, 그에 대한 해결법에 대해 이론을 들어 서술하시오.
(이건 뭐.. 각자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었던 문제라 완전 말도 안 되지 않는 이상 정답 처리했음)
40. 미싱 원 사태에 대해 아는데로 요약해 쓰고, 위 문제에 대해 본인이 당시 활동하는 헌터 또는 가디언임을 가장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근거를 들어 서술하시오
(이것 역시.)
*
Q.
38번에 3차 쓰고 다윈주의자 자체에 대한 설명 한거는 정답처리 안 해주나요 전쟁 주범이 다윈주의자인데!!!!
A.
최소한 찰스 예렌세이라도 언급이 됐으면 정답처리 고민해볼텐데 그냥 다윈주의자 문제에 다윈주의자라고 써두면..
Q.그렇지만 문제에서 명시적으로 요구하는건 전부 맞췄잖아. 37번에 국세청을 답으로 해달라는 어마무시한 딜이 아니야!
A. 그 두개가 가장 확실한 거고 예시답안에서도 다윈주의자에 대한 내용보다 1~3차 다윈주의 전쟁의 주범(즉 대표자들)에 대해 물어본 문제이기 때문에 정답처리는 어려움.
*
왜 캡틴은 진 류를 가장 전투에서 위험한 존재라고 했을까.
진 류의 배경 설정을 아는 사람?
" 형씨 이야기에 비하면 별로 대단한 거는 아니지만. "
진은 맥주를 쭉 들이키며 천천히 얘기합니다.
" 뭐. 예상했겠지만 나는 무소속 헌터였어. 어느 날부터 내가 총을 꽤 쏜단 것과, 옛날 친구들에 대한 기억 외에는 기억들을 깡그리 잃어버리곤 사막 한 가운데 던져졌었지. 아. 물론 아프리카가 있는 그 쪽 얘긴 아냐. 그보단 좀 더.. 위쪽. 서아시아쪽 이야기지. "
안주를 몇 개 씹으며, 그는 천천히 이야길 시작합니다.
" 사막 한가운데를 돌아다니던 차에. 죽기 직전에 어느 유랑 민족에게 구조되어선 물과 식량을 얻어먹었지. 가끔 먹을 수 있겠다 싶은 몬스터들을 사냥해다가 사람들에게 가져다 주기도 했고, 그러다가. 어느 날에 그 마을에 강도 놈들이 들이치더라고.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지만. 그 수가 좀 많긴 했어. 대충 백 명에서 백 스무 명? 거기에 의념 각성자도 서른 쯤 되는 데다가 그 대가리는 꽤 상당한 수준의 의념 각성자였어. 대충.. 가디언보다는 안 되지만 그 아랫 수준은 될 법한 수준의? 그런 녀석이었지. 그런 녀석들이 마을을 뒤엎고 사람들을 납치해갔어. 그러면서 나는 쓸모가 없는지. 팔목과 발목을 긋고 떠나더라고. 간신히 이집트에 있는 생명의 오아시스인지에 가서 팔다리를 치료하긴 했는데, 이 놈들에게 복수는 해야겠고. 당장 내가 잘 하는 거래봐야 총 쏘는 것밖에 없으니. "
진은 모자를 매만지며 씨익 웃습니다.
" 게릴라전으로 갔지. 하루 두 놈. 어느 날은 세 놈. 어느 날은 일곱 놈. 그렇게 계속 죽이고, 죽이고, 죽이다가. 마지막으로 보스 놈 머리에는 특별히 구세대 납탄을 의념으로 강화해다가 박아주고 사람들을 구해줬지. 그런데 그걸 가만히 놔두면 마을에도, 나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지가 않던 차에.. 내가 한 짓을 보곤 협회의 높으신 분들이 맘에 드셨는지. 나한테 특별반에 가볼 생각은 없냐고 하더라고? 마침 특별반이면 요즘 유명하기도 하고. 내가 특별반 소속이 되겠다고 한다면 협회에서 지켜주겠노라고 하더라고. 그러면 마을 사람들을 보호할 겸. 결국 나도 특별반에 들어오게 된 거지. 이 소리 안 나는 총술도. 그 시절에 수십 놈 머리에 총탄 박아주며 깨달은 거지. "
첫 번째 힌트.
태식의 진행에서 언급됐던 진 류의 과거 이야기야.
운이 따른 셈이지.
자 그럼 나는 이 배경을 통해 재밌는 사실들을 많이 알려줬어.
하나는 진 류가 어째서 그렇게 대 의념 각성자 전에서 뛰어난지.
하나는 왜 이 상황을 일종의 쇼처럼 보고 있고 사람들의 환호를 끌어내려 하는지.
(게릴라이긴 했어도 백명 남짓의 수였고 가디언 보다 아래 수준 정도의 보스도 이기다니.)
맞아. 너희 영월 기습 작전이 끝나고 몇몇 애들이 얻은 칭호 기억하니?
하이 네임 브레이커 말야.
일반적인 경우에는. 의념각성자는 10레벨 가량의 격차를 극복할 수 없어. 핵 앤 슬래시 게임류에 나오는 고블린과 캐릭터 정도의 격차니까.
근데 그걸 이겼다. 이것만으로도 이 NPC의 재능 척도를 알 수 있어.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너희들이고, 너희는 누구의 보조를 받고 있지?
(캡틴의 보조)
우습게도 사람들은 헌터가 얼마나 강한가도 중요하게 보지만, 그 헌터의 멋 같은 것들도 매우 중요하게 봐.
왜 투왕이 헌터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을까? 시공거리를 압축해 뛰어넘어서 적의 머리통을 박살내고 돌아올 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힘이 있으니까.
하나를 보면 알 수 있어.
진 류는 캡틴의 보조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도 10레벨 이상 차이나는 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자. 생각해보자.
진 류는 환호를 이끌어내는 데에 능하고 유들유들한 성격이야. 하지만 한 번도 진지하게 싸운 적은 없지. 그래도 이 캐릭터가 강하다는걸 미미하게 언급해준 적 있어.
태식은 자현을 잡고 빠르게 이동합니다.
수많은 불량배들의 머리에 차근차근 총알 한 발씩이 박혀 있고, 벽에 기대어 피를 흘리고 있는 진이 보입니다.
" 의념을, 안 쓰고, 싸우려니까, 좀, 힘들, 긴, 하네.. "
그는 피를 흘리면서 씩 웃습니다.
회귀/환생은 내가 직접 관리하는 특성임.
+ 그런 놈이 퍼포먼스를 풀고 싸운다면?
자기보다 강한 놈들을 상대하려면 수단 방법 가릴 게 없지.
독? 의념 폭탄? 화약? 함정? 저격? 방해?
저놈은 제한 풀리는 순간 그냥 살인병기다.
(그러니까 자기보다 강한거 같으면 개 더럽고 치사하게 싸우는 놈이란거지?)
뭐 간단히 설명해주자면.
만약 지금 알렌이나 오현, 시윤주. 셋이 진 류랑 붙으면 져.
그건 확실히 말해줄 수 있어.
그런데 내가 말해준 힌트들에서 답을 찾으면 말은 다를거야.
괜히 게이트 갈 때 데려가라고 만든 친구 NPC가 아니기 때문
막히면 얘 무력이 공략법이다! 처럼
자현이도 정보계통 깡패니까
진 류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다름이 아냐.
UHN이 보호하고 있는, 자신을 도와주었던 마을 사람들을 건들지 못하게 하는 것.
간단히 말하면 UHN이 자신을 도울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강조하고, 자신 스스로도 명성을 끌어올려 마을 사람들을 지키려는 것.
이게 첫 번째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
자 그리고 퍼포먼스에 집착한다.
언제나 전투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는 이들은 명성이 금방 높아지는 법이지.
당장 유찬영만 하더라도 단신으로 빅 브라더를 일격에 날려버렸고, 에반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수십, 수백의 공격을 시간축에서 베어서 없는 것으로 만들어버렸어.
그리고 이런 이들의 전투법은 필연적으로 사람들의 열광을 유발하지.
진 류의 전투법을 보더라도 그렇게 볼 수 있고 말야.
사람들의 눈으로 보았을 때 화려한 전투, 그리고 상대가 더 처절해지기 전에 승기를 잡음으로써 자신의 명성을 높이면서 상대의 명성을 지켜주려 하는 것.
그럼 이 때 승기를 잡는 법은 무엇일까?
진 류를 압박하면서, 아슬아슬한 승기를 잡는 것. 그러니까 처절하지 않게 진 류를 몰아붙일 것.
진 류가 지더라도 그 상대와의 아슬아슬함에서 아깝게 졌다. 식으로 유도하는 것.
연극도 방법이 될 수 있지. 그것도 두 사람 다 피와 납탄이 날아다니는 전장을 연기한다면 말야.
자 이걸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느냐?
오현이의 경우는 폭풍검이 있고, 알렌의 경우에는 상대의 기술을 막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 시윤의 경우는 이런 것은 없지만, 그래서 더 처절하게 싸울 수 있지.
연극을 하겠다면 더 확실하게 하면 돼. 나도 상대가 바라는 것처럼 화려하게, 눈에 띄도록.
왜냐면 진 류를 정석적인 방법에서 이기려 한다면 장거리에선 저격, 중장거리에선 연사와 화력 투사, 중거리에선 폭탄을 이용한 공격과 혼란, 중단거리에서는 속사, 단거리에서는 적절한 체술. 심지어 체력이 떨어진다면 체력을 채울 수단을 가지고 있기도 해.
자 그럼 여기서 문제.
내가 이런 녀석들을 보여주면서 너희들한테 '하하 너희들은 져야만 한다.'라고 할까?
캡틴은 대운동회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한 적 있어.
'특별반의 명성을 끌어올리고 호의적으로 시선을 돌리는 데에 중요한 시나리오가 될 거다.'
그리고 진 류는 특별반이야.
자신의 시선이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도, 주위 사람들의 행동이 썩 좋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어. 자기 성격 때문에 특별반의 인원들과 겉돌고 있는 것도 있겠지만 말야.
그럼 이제.
이런 답을 알았을 때.
그래도 진 류는 공략 불가능한 적으로 보여?
아니면 조건을 적당히 맞춰준다면 공략이 꽤 간단한 적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들지 않아?
상대가 겉멋충이다. 같이 장난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저 '멋'이 왜 필요하고 그 조건이 어떨지를 생각해서 상대의 행동을 끌어낸다고 생각해봐.
전투 분석이랑 공략법중에 공략법을 준 이유는 간단해.
그냥 이 캐릭터가 이런 요소를 쓸 때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을 거다. 라고 말하기에는 시윤이의 스킬트리는 결국 레스주의 응용을 기본으로 하는 정석적인 트리고, 오현이의 경우에는 폭풍검이라는 비전 자체가 주요 골자라서. 저번에 설명한 적 있거든.
개인적으로 저격수 캐릭터의 메인 특성 추천은 오히려 다른 게 아니라 엄마 쟤 흙먹어나 진정한 충의.
저격수는 1대1 개인전에서는 목표가 명확해지지만 다수 대 다수로 전투의 형태가 변경되면 장점이 커질 수 있어.
(캡틴 보통 활잡이가 1대1 대련에서 어떻게 하는지 보편적으로 알려린 전략 같은 거 있어?)
저번에 말한 것처럼 스쿠터 타고 기마궁술 하는 놈들도 있고.
아니면 근거리에서 격투술이랑 사격 섞어가면서 싸우기도 하고.
아님 화살 한 발에 의념을 듬뿍 심어서 박히는 곳마다 펑펑 터져나가게 하면 돼.
유명한 궁수 중 하나가 신라 길드 부길드장일텐데.. 얘 모티브가 한조였음.
건강이 100 높다는 게 다들 감이 안 잡혀서 그럴 것 같은데 저격수가 명진이마냥 패는데 딜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해보자.
유령마(특 : 타고 있는 사람에게 충돌 무시 판정을 부여함) 타고 도시 맵에서 여기저기 쏘다니며 활쏴대는 궁수?
나였으면 쌍욕하고 방 나갔음
사실 내가 알렌이었으면 이런 전투법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것들이 몇 개 있긴 함.
빛이라는 의념 속성을 좀 정직하게 쓰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검.
검을 쥐였을 때 알렌은 몇 개의 점들을 확인합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고, 흐릿한 빛들이지만 말이죠.
한 걸음을 뻗습니다.
그 뒤를 따라 검이 출수됩니다.
흐릿한 빛을 따라, 알렌은 검을 움직입니다.
목. 이어서 선을 찢고, 몸을 돌려 찌르기를 넣으면서.
상대의 무기를 긁어내면서 한 걸음 내딛어 힘겨루기.
빛.
빛이 의미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하나의 성질 역시 빛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 장애물이 있더라도. 어떤 방향으로든 빛이 향할 수 있다면 빛은 움직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빛의 주체는 당신이지 않습니까?
알렌의 경우에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의념 속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타입임.
예를 들어서 명진이처럼 단순히 자신의 의념 속성보다는 자신의 신체가 가지고 있는 포텐셜에 의존해야 하는 타입이 있고, 오현이처럼 기술을 상대하면서 기술에 대해 분석하고 그 허점을 찔러야 하는 타입도 있을 거야. 그리고 토고처럼 특정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강한 타입도 있을 거고 말야.
의념 속성의 성질을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연습해보도록 해.
너희들은 의념 속성에 익숙하지 않은 데에는, 너희들의 의념 속성 경험치는 낮은데 의념 속성으로 바라는 기댓값이 너무 높을 때 이뤄지는 문제들인 셈이야.
가끔 보면 너희들의 기댓값은 못해도 어장 중간은 가야 가능할 것들을, 어장 초기부터 가지고 있길 바랄 때가 있거든.
- 120어장
(오잉)
너희 장인아이템 목록으로 따로 빼둔거랑 랜덤뽑기는 조금 위치가 다르다
그리고 자기들 일상 끝나면 그냥 수고했어! 하지 말고 정산어장에 한명이라도 일상 끝나고 몇개였는지도 말해주면 좋을거임.
강산주 업무 과중되서 그만두면 그때부터 코인정산 전부 수동화되는거여
결국 그거도 확인하러 가야하니까 막레가 어디였는지 써주면 도움이 될 거야
situplay>1596557065>192
21레스
누구-머시깽이
이렇게
사실 세지면 어지간한 약점은 다 커버되니까.
사람 키보다 큰 2미터 30센티쯤 되는 장검을 보면 저 틈으로 들어가서 찌르면 이기겠다 싶지만 의념시대라 미친놈이 힘 + 기교로 쳐내면서 밀고들어오면 욕 나오는 것처럼
(로프 커넥트를 지형지물이 아닌 상대를 향해서 사용할 수도 있나?)
로프 커넥트를 무기로 이용하느니 그냥 사슬을 쓰는 게 더 낫지 않아..?
할 수는 있지. 근데 그게 어째서 이동기로 쓰이는지 생각해보면.
애초에 쓸 수 있다면 NPC중에 쓰는 놈이 있었겠지?
너희들이 그걸 하고 싶다면 말리진 않을텐데.. A에서 S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의념과 여러 이론에 대입해서 그걸로 캡틴을 납득시켜야 하는 거 알지..?
슈뢰딩거의 꼬앵스 같은 몬스터도 있을까?
관측하기 전까지 실체를 파악할수도 없고 죽은 상태와 살아있는 상태가 동시에 적용되기에 의념이나 제 3의 눈 같은 특별한 방법으로 관측하기 전까진 아무리 때려도 죽어있기에 죽일수없고 살아있기에 죽지 않는 그런 몬스터
그거 터키에서 나왔던 초대형 게이트랑 비슷해
내 기억 맞으면 그 초대형 게이트가 예언자가 예언해서 관측된 게이트로 기억하는데..
위치를 특정했다기보단 존재를 특정했지?
타인 의념을 끊어낸다는 개념 자체가 너무 광범위하고, 의념을 못 쓰게 하는건 그쪽으로 따로 설정이 있어.
애초에 무기술 A나 S는 시나리오 5~6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를 지금 열어둔 느낌이니까.
애초에 NPC들도 적게는 몇 주 ~ 길게는 몇달 걸려 올리는건데 단기간에 못 올린다고 그럼 내가 뭐가 되냐
(그렇긴 한데... 우리가 만나는 NPC들은 다 A급은 기본인거 같아서 그래서 겠지.)
전부 A나 S면 내가 그게 중요하다고 하지 않았겠지.
대부분 너희 상대도 C~B고, 주요 상대가 A. 가끔 S가 한둘 있는 정도.
애초에 지금 S로 언급된건 천자 혼자고, A로 언급된건 각 학교 최강수준들이야. 각 길드의 유망주나 네임드고
(그러면 진 류의 상대인 아이솔? 걔는 몇이였어? 걔도 네임드 같던데)
검술 C에 여타 기술을 전부 C로 도배했어.
메인 기술에만 투자하는 투자 열풍이 분 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과거에 캡틴이 '네 무기술 랭크로는 그거 하기 힘들다.'하면서부터 시작됐음.
그때는 내가 기술의 랭크를 시작을 C. 마도는 D로 줬었음. 아마 다들 기억할거임
근데 이게 영월 기습 작전 직전까지 점프하면서 내가 최소 B, 무기술에만 모두 투자했으면 A로 시작하게 해주면서 랭크 문제가 생김.
그래도 내 생각에 A까지는 문제가 없다. 라고 생각했었음. 왜? 다른 행동을 하거나 할 점프의 기회를 단순 무기술에 모두 투자했으니까. 그래서 A랭크 몇과 B랭크 여럿으로 어장의 기술 판도가 변했을거임
그런데 후발주자들은 이런 사정을 모름.
그냥 빡세게 해서 B달았구나. A달았구나. 그렇게 생각하지.
그래서 오는 애들 랭크를 B로 달아줬음. 그게 보정에 맞춰서 올리기 쉽겠지. 생각하면서
그러니까 선발주자들은 일단 하고 싶은 거 좀 하다가 A달고 하지 뭐. 하는 식으로 바뀜.
근데 여기서 후발주자들은 이런 생각을 함.
다들 A달고 하는데 우리만 B니까. 일단 수련을 해서 A를 달아야겠구나!
그러니까 무리해서 랭크를 올리려 하거나, 뭐 할지 모르겠으니 일단 주기술 먼저 조져보죠. 가 된 거임.
그래서 늦게 온 애들은 어장 분위기가 어떻고 뭘 해보자. 가 아니라 일단 무기술부터 올리자. 뒤쳐지면 안돼. 가 된거임.
실상은 뒤쳐지지도 않았는데 말임.
애초에 진짜 못 이겨먹겠다. 는 무기술의 문제로 나오지 않았음.
내가 강조한 부분은 무기술의 문제보다 레벨의 격차 문제였고 기술로 상대를 공격할 때 허점을 찔린다거나로 강조됐던 게 무기술임.
기술 딱히 안 중요함 당장.
어차피 1, 2는 특별반이라는 게 있다더라. 걔네들이 활약을 한다는데? 로 보여주는 이야기고 3부터 게이트 신물나게 만나고 전투 욕나오게 할거고 실수하면 한둘 뒈짓해도 모를 스토리라인이 가득한데 뭐 벌써부터 기술, 숙련도 그런거로 어려워함.
그렇다고 소모 속도를 높혀버리면 무슨 일이 나느냐.
참여하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준비된 것과 예상 수준을 넘어가면 그 속도의 괴리때문에 준비된 설정 몇개가 붕괴되거나 수습을 못하게 된다.
이러면 그 결과가 뭐냐.
어장주들 대다수가 어장을 그만두려 하는 것은 이러한 배경과 이유가 존재한다.
이런 문제들이 겹쳐서 나름 캡틴도 너희 속도 조절하고 있는 거다.
더 빡세게 조절할 수 있는 거 내 개인으로도 그러고 싶진 않아서 몇가지 남겨두거나, 라임이 때처럼 경고주고 하는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다.
신검神劍 구휘溝輝
1세대.
그 혼란의 시대에 있어 인류가 반격의 교두보를 마련한 직후 많은 이들의 입 위에 올라간 대화 주제가 있었다.
이름난 각성자들 중 누가 제일 강한가? 라는 이 논란은 지금의 시대에는 당연하다는 듯 홍왕의 이름을 언급하겠지만 이 시대에는 다른 이름들이 그들의 입에 오르곤 하였으며 특히 두 개의 이름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고내렸으니. 그 이름들이 검성劍聖과 신검神劍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수많은 게이트를 토벌하기도 했으며, 이따금 손속을 겨루는 때도 많았으나 쉬이 승부가 나지 않아 그 대결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했다. 그러나 마침내 단로斷路를 깨달은 검성에 의해 무승부로 이어지던 대결이 차츰 검성의 승리로 결정지어졌고 구휘는 자신의 실력의 부족함보다는 자신의 방향의 부족함을 느끼며 아홉자루 검을 다루는 기술에서 신기에 다다른 기예를 펼쳤다. 그리고 마지막 대결에서 그 둘은 또다시 무승부를 이루었다.
그러나 검성은 지친 것이 역력했고, 구휘 역시 전신에 많은 자상들이 새겨졌다. 결국 구휘는 자신의 부상을 이유로 패배를 선언했고 이후 사람들에게서 천천히 잊혀져갔다.
그러나 아직도 1세대의 수많은 검사들은 검성과 더불어 자신들의 방향을 구휘를 닮았다 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기를 기반으로 펼치는 기술의 원조는 여전히 구휘에서부터 이어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칼바람을 날려 적을 공격하는, 칼바람 발출이다.
이로부터 수십년이 지남에 따라 그를 기억하는 이들은 이제 적다. 그러나 아홉 자루 검을 가지고 전장을 누비며, 초대형에 이르기까지 대결을 펼치던 그의 검을 추억하는 이들도 여전히 많다.
" 베고, 휘두르고, 쳐내고, 찌르고, 막고, 튕기고, 날리고, 긁고, 당기고. 단순하게 무기를 아홉 가지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아홉 가지에 아홉 가지 길을 담고, 그 길에서 또 새로운 길을 열 수 있어야만 검사는 기교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거다. " - 초대형 게이트 동촌벽銅村檗의 주인 서라망강庶羅妄鱇 유백誘魄을 토벌한 직후. 가르침을 원하는 이들에게
검성 - 기교의 끝에 다다르면 검은 자연히 따라온다.
신검 - 검의 끝에 다다르면 기교는 자연히 따라온다.
날고 기는 놈들이 넘쳐나던 1세대.
그러나 살아있는 놈 찾는 게 더 힘든 시대기도 하다.
가디언 칩? 헌팅 네트워크? 상태창?
그딴 거 없다.
신검은 사투리 캐릭터인데 정작 등장할 일이 없거나 적지 않을까 생각 중.
회상으로도 등장 가능성 낮긴 하지..
1.1.13. 121-130어장 ¶
- 121어장
- 화랑검 특 : 극도의 카운터형 검술
태식이 특 : 공격 한방한방에 힘을 다해 침
당장 마지막 예배만 보더라도 열망자들이 지들 신의 신앙을 이용해서 게이트를 여는 건데 뭐
(유령 공격 통함?)
물리딜은 98% 경감이고 마법뎀은 레벨경감일걸
(공격력이 증가하고 적의 태그를 일부 무시한 채 대미지를 가할 수 있게 된다.
투쟁의 이거 때문에 데미지 통하나?)
ㅇㅇ 대미지 한 35% 들어갈걸
대 상살마도의 구도자 전.
상살마도의 구도자가 사용한 마도를 카운터치려고 이론화도 제대로 안된 연비 나쁜 역분해식을 수백의 마도사가 카운터치고 죽었음
가끔 내가 푸는 설정 중에는 진짜 누가 죽거나 사라지거나 해도 역사에 한 줄도 안 남은 경우도 있음.
대표적으로 미지살인같은 강한 능력이 왜 아무도 모르겠어. 다른 헌터들이 이악물고 찾아다닐 법도 한데.
그리고 좀 슬픈 말이긴 한데..
마도 하나 막고 수백이 죽었던데다가 당시 일본은 침몰상태였으니까.
대충 이정도 얘기해주면 무슨 말인지 알 듯..?
기록할 무언가가 안 남아있음
(가디언 10명 있으면 총교관이라도 빡셈?)
그.. 60~70이 열 명이 있어도 90랩한테는 딱히..
지급무기 받는건 모종의 과정이 따로 필요해? 한지훈 교관이 "권총 써 그럼." 이랬는데, 기본권총 어디가면 받을 수 있지
대충 상태창 갱신되면 기본 권총 하나 넣어주겠단 의미.
근데 무기는 한 턴에 하나만 쓸 수 있는 거 참고해.
아님 리로드같은 거너용 기술 배우고.
신라 길드가 검술이 유명하긴 한데..
걔네 진짜 개같은거 보려면 활 쥐여주면 됨.
애초에 총교관은 무기 세개 동시에 찰 수 있는 기술이 있으니까.
교체에 한 턴.
사용에도 한 턴.
그래도 캡틴 나름대로 단순하게 휘두른다! 맞는다! 아프다! 이게 아니라 어떤 형태로 휘두르고 어떻게 받아치고 이런거 가능하면 묘사사고 있음..
나름 무기에 대해 공부도 해보고, 검술이니 창술이니도 찾아보고, 전술전략 찾아본다고 이것저것 읽어도 보고..
근데 가끔 다들 당연하게 넘겨서 그냥 말해보고 싶었음
- 122어장
- 뭐 이제 개인상대로 활약상따라 정치질 시작될 시나리오 4쯤 되면 아주 신나질 것.
시나리오 7 정도면 예상하기로는 가장 레벨 낮은 사람이 58정도고, 가장 레벨 높은 사람은 71로 잡고 있어서.
- 123어장
- 망념은 직접 사용(n을 증가시켜 사용)제외하고는 증가유예함.
그러니 적당히 일상 자주 돌리시오.
증가로 스텟 강화는 정상적으로 망념 처리할거임.대신 잔여망념 제외 200만.
(원래 싸우는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망념이 오르는데
30 사용해서 강화 이런거만 바로 반영하고 자연적으로 늘어나는건 나중에 올린다는 의미 아녀?)
긍정
당연 필드에 시간대도 존재함.
다만 그 필드에 시간대가 중요하다! 보단 필드의 상황이 중요하다! 에 따라 묘사의 중요도가 달라질 뿐
헌팅 네트워크가 괜히 하이 테크놀로지가 아닌 이유
애초에 시간 계산은 헌터에게 주입된 나노머신이 하니까 말이지.
(나노머신이랑 네트워크는 누가 만든거지)
타케다 유이치 (비각성자임)
저거 하나가 의사소통, 자동 통역, 지갑, 구조 요청, 연락, 구역 확인 등 효과가 있으니.
미쳐버린 초천재
(빈센트 영입이 어려운 이유)
그냥 시너지가 안 맞겠다. 지
베로니카는 기밀에 가까우니까
네가 지금까지 만난 애들 중에 일반 헌터가 있었나?
- X
의념기를 가지고 있다 - 성장한계선이 높다 or 동북아 가디언 아카데미 출신이다.
라는 말이 되기도 해서.
사실 너희들이 말하는 것들 대부분이 캡틴한테는 나름의 재밌는 가정도 된다.
사실 대곡령이니 어디니 해도 그러다가 갑자기 나오는 게 일성, 신라. 이런 곳들이면 캐주는 몰라도 캐릭터들은 흔들릴 것.
일성, 신라 특 : 소속된 길드원 중 가디언 아카데미 중퇴같은 애들이 꽤 있음
돈보고 중퇴했다기보단.. 우리로 치면 가디언 아카데미가 4년 안 되는 기간동안 학생들한테 고등학교 + 대학교 + 대학원 + 군사교육을 합쳐서 주입하는 느낌에 실전교육까지 나가는 곳이라서.
버틸 수 없는 애들이 많음. 거기에 학교 자체에서 이런 커리큘럼을 못 따라오는 애들을 퇴학시키기도 하고.
실제로 청월고교에서는 성적이 낮거나 가디언으로써의 인성이나 행동 함양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바로 퇴학시켜버리기도 함.
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재능을 가진 애들을 모아서, 그런 애들 중에서 원석을 가리는 게 가디언 아카데미이니만큼.
어중간한 재능으로는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살아남을 수 없음.
0.1%와 0.01%의 차이이지만, 타인의 눈으로 보면 전부 엄청난 사람들인 것처럼.
당장 간단하게 졸업하기 전까지 최소 40레벨에 최대 80레벨 찍은 애들이 현장에 나가더라도 5년 이내 사망률이 80%가 넘는다고 생각해보면 편함.
이 세계는 가디언이라는 초고급재료를 갈아넣어가며 유지하고 있는 거기도 하거든
걔네한테 영입 제의를 받는다 = 이놈들은 나중에 어떤 방식으로든 뜰 애들이다. 라는 말이라서.
내 기억에 일성에서 신입에게 제시할 수 있는 최고대우가.. 입사 후 2년 이내에 팀장으로 올려주고, 장인 급 아이템 개인 지급에 길드 내부에 존재하는 기술서에 대한 무제한 열람 + 길드 무공 또는 비전 제공에 계약금 500만 GP였던 걸로 기억함.
일성의 경우에는 대기업 계열사 길드에 가까워서 머니 파워에선 절대 밀리지 않는 편이고, 신라의 경우에는 신입에게도 무공을 제공한다는 점이나 랭크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의념발화를 대신할 수 있는 심법같은 것들도 알려주는 편이라 인기가 많음.
무엇보다 한국 대기업에 가까워서 매 명절마다 상여금이랑 선물세트도 지급되고 다치면 계열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고, 가족들에게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도 있음.
물론 받아먹은만큼 뽕을 뽑기 때문에 시나리오 2~3개 안에서 아웃될 가능성이 높긴 하겠지만..
잘 이용하면 시나리오 9나 10쯤 일성길드 이사나 신라길드 화랑후계자같은 자격 달고 나올 수도 있겠지.
별의 아이(자수성가)
(린이 전투교관하고 싸울때 교관이 어떻게 환각을 알아챈건가여)
우리들도 의념 파장을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듯이.
전투 교관도 그걸 이용했을 뿐임.
물론 우리도 할 수 있다. 일 뿐이지 전투교관처럼 능숙하게 쓰진 못 하지만.
(묵빛 인도자의 치명타 조건)
체력이 일정 % 이하인 상황에서 상대의 공격을 허용했을 시.
조금 말이 다른데 간단히 말해주면 치명타 조건이 피 일정 % 이하인데 그냥 상대한테 처맞아줘야 가능한 거임.
삐끗하면 그대로 전투불능인데..
(전기로 유명한 신대한 마도사!!)
유하가 만나러 간 마도사.
그도 그럴 만 한 게.
애초에 마도로 S랭을 달성할 정도가 되면 둘 중 하나임.
진짜로 그 분야에서 천재적인 발상을 통해서 자기만의 마도 분야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거나
미친놈이 진짜로 미친짓하다가 거기서 깨달음을 얻어서 S랭크를 강제로 개척해냈거나.
(소년은 꺄르르 웃더니 두손 가득 모은 것을 삼키며 날 바라봤다.
" 이젠 더 울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네가 원하는 것을 이뤄줄게. "
이거 소년은 비유인지? 아니면 진짜로 소년의 모습인지?)
묘사에서 일종의 표현이 있었던 적 있음.
고저를 알 수 없는 목소리, 성별을 추측할 수 없고, 나이를 추측할 수 없도록 시시각각 변해가는 목소리 등.
소년의 모습을 한 무언가라는 장치임.
나는 상자의 의미가 그렇다고 생각함.
스스로의 생각, 가치, 표현 등등이 다르듯이. 그 상자에 가질 수 있는 가치가 다르다는 거.
내 경우에는 상자라는 표현을 위해서 현실의 어느 요소를 따오거나 내가 보아온 어느 것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생각해
그걸 다르게 표현해보면 나만을 위한 양이 보이는 상자가 되겠지.
잘 풀렸더라도 마지막까지 안심하지 말고, 네가 표현할 수 있는 분노의 방법을 이번을 통해서 다룰 수 있게 됐으면 좋겠음.
아직 너는 생각보다 어리고, 그 나이면 다들 네 주관을 찾아야 한다고 하지만 사실 난 주관이라는 주제가 내가 살아가면서 평생 다듬고 찾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분명 네 일을 모두 알지는 못하는 만큼,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적겠지만 네가 한 행동이 옳다고는 할 수 없어. 물론 그 방법이 네 친구를 위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을지는 모르지만 말야.
지금까지의 오묘한 기분들은 흐린 오늘의 구름이 다 가져가길 바라자. 내일부턴 조금 더 마음을 놓고 떠나보는 것도 좋겠어.
영웅이라는 존재들은 일반적인 강자들보다 한 격을 뛰어넘는, 절대적 강자로서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압도적인 힘과 그에 걸맞는 힘,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정의관 등을 통해 타인을 끌어모으고, 따르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힘이 이들에게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이 이들이 가진 힘과 정의관에 따라 이들의 수호를 받고 있기에 우리가 이들을 '정의'를 상징하는 영웅으로 부른다면 또 누군가에게는 우리와 반대되는 정의와 가치관을 가진 '악' 역시 악만의 영웅이 있기 때문이다.
패력만군覇力万軍 조숭현이 그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이다. 열망자들의 최고 기관, 사도의 영웅 중 한 명으로 평가되는 그는 타고난 선천적 완력과 민첩함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에서 열망자가 활동하던 당시 열망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러시아의 영웅 예카르가 직접 열망자의 소탕을 위해 지휘를 지시했던 당시 등장하여 그와 직접적인 대립을 펼친 적 있는데 서로의 힘은 백중세였다면 조숭현은 예카르의 공격을 모두 피했고, 조숭현의 공격은 예카르에게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이를 통해 열망자의 위험성이 세계에 대두된 적이 있으며 이후 있었던 정화전쟁 당시 수 명의 사도들이 사망하였으나 악뇌와 패력만군, 붉은 화로의 사도는 살아남아 여전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늙은 외모와 비루해 보이는 몸, 뼈가 앙상히 눈에 띄는 늙은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예카르가 선천적인 육체의 완력과 내구력을 가졌다면 그는 기술에서 오는 완력의 유연함과 민첩함을 그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열망자에 들기 전에는 게이트 초창기에 활동한 기록이 존재하고 있으며 당시 수많은 문파들과 전승자들을 쓰러트리고 그들의 기술을 강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등급의 위험 지수를 가지고 있으며 만약에라도 그와 직접적으로 대립하게 된다면 가능한 한 도주를 우선으로 삼을 것이 UGN에서 내려온 권고사항으로 악뇌가 육체적 능력은 부족하지만 지능과, 지혜를 통한 휘두르기에 능하고 붉은 화로의 사도가 열망자만의 힘을 내려준다면 조숭현은 열망자라는 세력이 가지고 있는 최강의 창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최근 패력만군의 소식은 '권왕' 이성현과의 전투에서 이성현을 찍어눌러 패배시킨 후 도주하였단 것이 마지막 소식으로 최근 열망자 세력의 활동 축소에는 그들이 가진 최강의 패 중 하나인 제사장이 사망하였고, 패력만군이 은거함에 따라 악뇌 혼자서 열망자를 이끌고 있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도 급
- 최소 준영웅
그래도 다윈주의자는 복구되려면 못해도 20년은 걸릴걸.
근데 다윈주의자가 약해지면 열망자랑 프리핸드가 판을 치기 시작하기 때문에
캡틴이 잘 안 알려준다
= 특정 상황에서 돌파급 효과가 될 수 있어서
프리핸드 - 제약, 제한 개무시하고 지들 맘대로 살겠다고 하는 힘있는 미치광이들
프리핸드는 왜 나대나요?
- 나 저거 갖고싶어.
근데 쟤가 세서 저거 못 가진데
그러던 애들이 갑자기 힘이 확 죽음
아 영역침식 꿀맛!!<< 지금
다윈주의자는 강한 의념 각성자. 가 기본적인 전력의 대다수고 프리핸드는 종속된 사상이나 개념을 휘두르는 거라면 이쪽은 수와 화력에서 오는 힘이라서 그럼.
아직도 열망자 세력 전체 한 국가에 꼬라박으면 신 한국 제외하고는 국가멸망루트 탈걸?
(영월전에서..그 b조인가? a조인가?
실패 했으면 로마의 저주 인가..제국의 저주인가 에서 지원온다고 했는데
지원오는 빌런무리들은 어떤 조직이에요?)
로마의 저주들이라고 해서 구 제국주의의 악의를 가득 담은 애들쪽에 가까운데 지역봉쇄 + 아군이익 적에게 디버프 + 비각성자 착취를 통한 망념분담으로 강제 망념화(몬스터 변이)같은 짓을 하는 애들.
(오현 관련)
아침 - 검신이 새하얗게 물듦
절삭능력 강화. 비실체형 언데드 타입에게 추가대미지.
정오 - 검신이 백광을 은은하게 발산함
상대방의 명중률 감소 + 본인의 명중률 증가.
기술 겨루기 판정 소폭 증가
황혼 - 검신이 오묘한 황혼빛으로 물듦
공격 시 적의 정신력 소폭 감소 + 아군의 정신력 소폭 회복.
단 최대 본인 포함 3인에게만 적용됨
새벽 - 검신이 검푸른색으로 물듦
공격력 강화 + 회피율 증가
상황마다 써보면서 이런 효과가 있구나. 하고 오현이 스스로도 폭풍검과 조합해보는 상황을 찾길 바란 게 큼.
어떻게 보면 오현이라는 캐릭터에게 어울릴 요소가 되는건데, 그냥 아이템 효과정도인 알렌하곤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음.
(베로니카가 피보면 미치잖아요.
굳이 실제 피를 안 봐도 냄새를 맡거나, 얼굴에 피가 묻었다는 것을 인지하거나, 유혈이 낭자한 사진만 봐도 미치는건가요?)
정확히 시각적으로 보이는 피에만 반응하는 것.
그런 거는 뭐.. 베로니카 본인도 익숙(?)함
천자 특 : 친구되기 난이도가 사자왕보다 어려움
영웅서가(어장)
소설서가(배경)
설정서가(설정집)
실제로 캡틴의 설정집 저장 제목은 설정서가이다.
- 124어장
- (우필 의념보 언제 얻을 수 있나?)
념보는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딱히 계기가 있을 사건이 안 나옴.
낙천창은 무기라고 보기보단 비급에 가까움.
잘못쓰면 낙천창만 부러진다.
(우필 관련)
써도 당장 서사가 없으면 좋은 기술 못 얻음
(역성혁명 쏘는 자세는 뭐야? 행군으로 벽에 달라붙은체로 쏠 수 있나?)
호흡을 최소화한 상황에서 저격총의 아래부분을 꽉 쥐고, 스코프로 적을 조준해서 빵
애초에 저격이 무슨 양손에 대전차저격총들고 빠바바방하는건 아니니까. 거기다 역성혁명의 설정을 보듯 대항하기 위한 수단이었는데 그럼 기본에 입각해서 위력을 다르게 설정하지 변수를 줘서 타인이 다루기 어렵게 하진 않음.
보통 1세대. 그것도 군인 기준으로 만들어진 기술들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이런 '기본'을 바탕으로 효과를 둔 쪽임.
간단함. 당장 군인들의 목적은 1. 치안 유지와 시민 안정 2. 게이트를 상대할 때 수단으로써의 필요성 3. 그러면서도 단시간의 교육을 통해 기초를 다룰 수 있고 이후 사용함에 따라 숙련될 수 있음.
같은 부분을 쓴 거임.
애초에 원본은 조금 효과가 달랐음
언젠가도 알기 어려움
애초에 화살은 쏘아 맞추라고 있는 물건임.
개념적으로 쏴서 - 맞추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물건에 '벤다'라는 대립속성이 추가되어봐야 효율은 꽝이 되고 말 거임.
고정관념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이 어장에서 가장 발상의 전환을 많이 하는 것도 나임.
거리를 두는 전투에 대해서는 계속 얘기를 해서, 이외의 방법을 말해주거나 시도하기 전에는 그리 싸우는 법을 알려줄 수밖에 없어.
너희는 의념각성자고, 여차하면 하늘로 뛰어올라 기동하거나(로프커넥트 또는 아이템 효과) 땅 일부를 발로 내려찍어서 적에게 차내서 방해한다거나(레벨이 30에 가까우면 애초에 탱크급이니까.)
이런 시도들을 할 시간정돈 줄 수 있는 사람임.
안 할 얘긴 아니지. 네 생각이 어떤지는 들을 수 있으니까.
근데 그게 고정관념이란 부정사로 정의된 게 나로썬 억울하니 그럴 뿐
당장 너희들 파쿠르 같은 거 시도할 수도 충분히 있고 말야. 상대도 그렇게 할 수도 있다가 걱정인데 총의 장점이 뭘까
1. 접근하기 전까지 오로지 본인의 거리가 생긴다
2. 만약 접근하지 못하면 일방적인 공격 선언이 된다.
3. 그렇다면 유사적인 접근 방해를 하는 방법은?
Ex. 만약 도시 맵이라면 어떻게 할까?
캡틴의 생각.
1. 캐릭터는 위험물 사용 허가가 있다.
2. 위험물 사용 허가는 특수탄이나 폭탄같은 물건을 사용할 수 있다.
3. 의념각성자에게 일반적인 폭탄은 위력이 없다. 하지만 건물도 의념각성자인가?
판단
건물을 날려버리면서 유사방해로를 만들면 저걸 어떻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성공 시
거리를 충분히 얻을 수 있음.
그로 인한 거리에 대한 이점이 성립함.
실패 시
저걸 부수고 오는 만큼, 그만한 체력 또는 망념의 증가를 각오해야 했을 것.
즉 상대에게 손해를 누적시킬 수 있음.
일단 이건 넌 왜 이렇게 안 했지. 가 아님.
그냥 너가 쓸 수 있는 방법을 내가 모른다는 기준에서 생각한다면? 을 전제화한거임.
(1. 혹시 대련장 환경은 어떤가요? 그냥 날씨좋고 평평하고 넓은 흙바닥 정도인가요?
2. 유령마 탄 기사는 처음부터 유령마 효과로 유령되어서 날뛰는건가요?)
1. 필드 설정상은 '혼잡한 도시'가 나왔음.
2. 인간폼과 유령상태를 오갈 수 있음.
제약은 없으니 마음껏 날뛰어도 되긴 하는데..
궁수에게 시야제약을 없애주고 말탄놈한테 1대1하잔건 마법사식 자살이란것만 팁으로 주겠음
- 125어장
(대련 있음)
그리고 캡틴 특
창수가 무려 갑옷을 입고 있음!
지금까지 준혁이도, 지한이도.. 창수들은 갑옷을 입지 않고 있었다!
왜 특성이 항상 좋은 방향으로만 발현되지 않는지에 대해서인데
특성은 '장점'이나 '특기'같은 게 아니기 때문.
왜냐면 단순히 적을 약화시키고 도주 - 아군의 도움을 받는다.
이게 가능하려면 지금 특별반에 있는 NPC 하나처럼 이 분야에서만 수십년을 때려박으면서 활동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캐릭터의 능력으로는 부족하다.
또 특별반이라는 특수 시스템 안에 있는 만큼, 단순 보조의 역할에 있는 사람을 영입하기보다는 전투 능력도 뛰어나고 거기에 보조가 되는 사람을 뽑지 보조 특화형을 뽑진 않을 것 같단 말이지..
(단순 행동이나 스킬로 쌓이는 망념은 일단 계산 안한다 하고 망념 xx 쌓아서 뭐 한다는 선언만 망념 쌓인다 들었는데
그렇게 쌓인 망념도 일상으로 뺄 수 있는 걸까요?)
그러면 이제 적도 보정받아서 강해진다는 것 정도만 이해한다면?
(헨리 파웰이 각성한 이후 몇년이 지난건가)
한.. 70년?
단순 연도만 따지면 헨리 파웰의 활동이 2021년부터니까 대략 90년쯤 지남
그리고 헨리 파웰은 최초의 의념 각성자가 아냐.
최초의 헌터다.
그냥 올려놓거나 웹박수로 보내두면 읽는 편인디
범죄자 특
- 최소 가디언 후보생 몇을 담궈버렸거나 지역적 테러활동을 하던 애가 잡혀선 큿 죽여라 하기 전에 마지막 기회를 주지 하는 식으로 UHN과 거래한 느낌에 가까움.
어차피 놔두면 사형 아니면 아프리카로 보내버릴 새끼들 우리가 쓸 테니까 일단 애들 좀 놓아주면 안됨.
에 가깝다.
마지막 기회는 무슨 너희 문제 생기면 꼬리자르기 식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게 범죄자 특성인데
지금 너희 200에 맞춰두고 일부러 보정 넣어주는 건데.
그 보정 없는 상황의 NPC들 맛도 대련때 좀 봐도 괜찮지.
- 126어장
(대련 있음)
그럼 시무룩한 토고주를 위한 떡밥을 쥐여주마
극동왕의 제자로 한 차원과의 거래를 독점한 대상인 루트가 있고, 한 행성의 총애를 받으며 계약을 체결하는 루트가 있음.
상인쪽으로 극대화되면 전자, 인간 토고로의 면모가 강조되면 후자일듯?
전자면 돈으로 상대를 후려패는 성격일 가능성이 크고, 후자면 옆에 계시는 분이 한정적으로 초대형과도 맞서실 수 있는 분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캡틴은 후자가 좋아
파란색 곱슬머리 안개 섞인 파란색 눈동자에 160이 안 되어보이는 키. 거기에 4차원적인 모습이 있지만 가끔 압도적인 스케일을 돋보이는 여캐는 좋아
닥치라는 게 아니라 돈을 물리력으로 치환 가능할 수준
검성의 일격 6천만 크레딧 일시불 같이?
미래시점 토고면 그런 애한테 사바사바하기보단 같이 티격거리고 놀겠지?
처음은 아냐.
위키에 집합자 베스타가 있으니까
특 - 파괴되지 않음은 내구무한을 말하는 게 아니다.
코스트도 손상은 된다
Ex) 갑옷이라고 와! 뚫리지 않는 갑옷!! 같은 게 아님
그럼 괜한 미래설정 대신 다들 쓸만한 거.
연격 - 한 턴에 기술 2회 선언 가능. 기술로 증가하는 망념량 2배
이거 배우는 법 알려줌
착각을 하고 있는데, 너희들은 의념 각성자임.
몬스터들이 가스관 폭발이나 그런 걸로 조금 그을릴 수는 있어도 다치지는 않듯. 저런 상황에서 비 의념적인 무언가는 대미지를 입히기 어렵거나 상대도 그정돈 견디고 공격을 할 수 있단 점도 참고해야만 하지.
(가스관 폭발로 인한 유독가스 중독에서도 살아남아...?!)
애초에 그정도는 건강 스텟으로 버티는 편이란다.
너희 신체 능력은 아무리 어벤져스에서 약하니 어쩌니 해도 이게 어떻게 인간? 이라는 말이 나올 법한 캡틴아메리카 급은 되는 거야.
★ 없는 아이템을 꺼냈다간 캡틴도 후 어쩔 수 없군 하면서 적에게 명장급 아이템을 꺼내게 해줄지도 모릅니다.
가디언은 애초에 튼튼한 무기를 쓰거나 예비용품을 많이 들고 다닐 가능성이 높음!
(위를 향해 로프를 뻗은 뒤에, 행군으로 '로프를 밟고' 수직으로 올라가면서 견제탄을 쏘는 것도 가능하려나!?)
안 된다고 캡틴에게 뭐라 하지 맙시다..
로프는 그리 튼튼하지 않아요..
(과연....추락하던 나무를 이미 발로 차서 도약한거니까 공중에는 무너지는 나무의 파편 같은건 없겠지? 발판으로 딛고 뛸만한건)
예쓰
그리고 그만큼 어려운 대신 이길 때마다 경험치랑 숙련도를 주니까 할만할 듯?
로프 커넥트를 사용했으니까 블랙아웃은 못 쓰지.
역성혁명은 대 몬스터 전용 기술이지 대 인간 기술이 아니라 효용이 떨어짐.
- 127어장
(대련 있음)
정말 답답할땐 캡틴도움기(아득한 자아)를 써봅시다
린주에게 주는 팁
- 환영환신도 처음에나 효과가 좋지 이미 들킨 효과는 상대가 더 잘 대응한다
그래 시나리오 9처럼 시간차 정신극딜기 박아대고 패턴 파훼 못하면 즉사기 넣는 보스보다는 나을거야
시간 안에 극딜 못 넣으면 주위의 촛불이 하나식 켜지더니 다 켜지면 훅 끄면서 아군전원 즉사기를 넣는 보스
근데 대련도 진행판정은 맞아서 가끔 저렇게 싸우다가 오현이 경우처럼 기술 획득하기도 함
린에게 주는 힌트
린은 환영환신을 너무 맹신하고 있음
약간 다른 기술들을 이용해보거나 할 수 있을 상황에서 환영환신만 쓰는 느낌?
건물 벽쯤 가볍게 박살내는 너희들 힘과 그걸로 던진 단검 비교해보면 후자보단 전자가 셀 수가 있음..
말탄 기수가 말 타서 빡치는거면 말을 제거하면 그만이지
빈센트도 물창박고 얼려서 동상같은건 가능한데
길로틴뎅겅 - 속성빔 - 바위쾅 이걸 한번에 한 거는 코스트 효과라서 빈센트에겐 무리
사실 나는 공격이나 방어보단 내가 언급한 버프, 디버프에 집중할 것 같은데
(시윤 관련)
살짝의 힌트이긴 한데 캡틴은 처음 시윤이의 설정을 짜줄 때 '저격'과 '사격'을 분리해준 바 있음.
이 부분에서부터 잘 생각해보면 좋을 듯.
지금까지 시윤이는 제대로 '저격'을 쓴 건지.
아니면 그냥 '사격'을 저격총으로 쓴 건지.
(토고 관련)
딱히 돈이 많지 않더라도 괜찮다.
일단 거래 스킬을 C까지 올리길 추천. 그러면 효과로 어음거래가 해금되기 때문
(어음거래가 뭐임?)
돈없는데 지불할 능력 있답시고 구라치고 거래하는거
어음거래하곤 상대를 죽여서 어음을 회수한다거나, 어음을 너무 발행해 가치를 폭락시킨다거나, 신뢰도를 와장창해서 타인의 분노를 산다거나(린 관련)
님 과거사 내가 반영한 거 알고 있음?
연락할 정도의 인맥은 아니라도 마도일본에서 미미한 영향력은 있을 거임.
별의 아이를 찍었으면 정식으로 남았겠지만..
보통 이런 초기 지급 기술들은 A랭 즈음에서 기술 자체가 변한다거나 기술의 효과가 역변하거나 하는 때도 있음.
- 128어장
(대련 있음)
마도를 즉시 발동할 필요 없이 식을 구성해두면 가능함
뇌에 힘줘도 그런건 힘듬. 말 그대로 크게 지능이 높지 않은 개인 생물에게 사용할 수 있는 한정디버프임
정신조작이 아니라 그냥 광폭화 비스무리한 거 써서 말에게 도발건다고 생각해야함. 앗쉬빠저샛퀴꼴밧네? 하면서 말이 달라들도록
마도의 장점 -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 가능
단점 - 그래서 당장 내 목에 칼들어와도 쳐낼 수 있냐에 쉽지 않을 수 있음
말하자면 그거임.
환상이라는 의념 속성에 아직 익숙하지도 않은데, 마치 현실조작처럼 그 모습을 표현하고 싶어할 때가 많음. 단검이 수십방향으로 투두둑 던져지는 거나, 상처를 더 크게 만드는 거나. 좋지. 좋은데, 말하자면 그것들 역시 어딘가 어설픈 모습이 많아보일 때가 많고 그래서 더 정교한 방향으로 짧게 사용하던지. 아니면 상대를 몰아세워서 너 이거 하면 큰일 날 수 있는데 정말 할 거야? 식으로 강요해야 할 필요가 있음.
이번의 경우에는 폭탄이 삑삑거리고 린도 같이 죽잡시고 잠깐 보여준 직후에 바로 적을 끌어안아서 이게 환상인지 진짜인지 대응 못 하게 한 게 먹히니까 성공했던 거임. 만약 원래 행동대로 하려고 했으면 상대가 근거리에서 받아치면서 그대로 린은 복부 꿰뚫려서 두 턴 안에 아웃났을거임.
아직 린이 따로 의념 속성에 대한 수련이나 고찰이 없었기 때문에 무언가를 던진다거나 하는 행동들은 '동적'인 행동이 되므로 그 정교함이 떨어지게 됨.
다만 폭탄과 같이 크게 동적이지 않고 정적인 물체라면 정교한 모습을 구현할 수 있음.
이런 차이들을 생각하는 게 좋음.
의료계 헌터가 유명한 쪽은 중국으로 가야 하고, 남은 이들만 따지면 저 셋이 그나마 한계인 것..
- 129어장
- 그럼 이제 별의 아이로 도움 받기는 힘들겠지.
중국의 경우에는 일단 각 지역별로 강한 무력 단체가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느낌에 가까우니만큼, 그 지역에서는 왕과 같은 권력을 누리지만 그 밖에서는 명예가 좀 떨어지는 편에 속하거든.
그래도 괜찮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치료 : 일단 다 때려치고 이놈부터 살리고 보자
수술 : 야 일단 얘 전신 다 까뒤집어다가 문제인 부분부터 하나하나 고쳐보자
모든 상황을 이분법적으로 생각함
- 아무튼 과정이 어떻든 이기면 그만이지.
지면? 아이고 슬프다
상대방에게 낙인을 찍음
- 대련에서의 행동만 보더라도 알 수 있음.
OO은 ~~ 할 것이다. 라고 확신하다 망해야 고침
특정 사건이나 상황을 지나치게 일반화함
- 영월 어차피 우리 이후의 일인데 내가 알?바
긍정적인 상황은 최대한 배제함
- 캡틴은 우리 편이 아니다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함
- 대련나메 2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생각함
- 캡틴이 쉽게 해주는 사람도 아니고 말이지
모든 상황을 자신과 연관지어서 생각함
- 몰?루
“ 보소서. 저 곳에 화로가 타오르고 있나니. 우리들의 더러운 것들을 불로 씻어 정화하고, 순수한 우리들은 연기가 되어 화로를 타고 하늘로 떠오를 것이오. 우리들은 혼이 되어 세상의 진리를 깨달을 것이로다. ”
역설적이게도 의념의 발견은 신학자들이 말하던 신의 존재를 증명하였기도 하다. 일부 교회에서 발생한 게이트가 유일신의 문과 연결되어 천사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거나 아주 먼 과거에 존재했던 불계의 인물들이 게이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거나, 일부 선계와 문이 연결되어 신선이라 부르는 이들이 이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종교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게 된 이후 종교의 가치는 더욱 커져갔다.
그러나 모든 종교가 선으로 상징되진 않았다. 물론 소수 종교 역시도 그 신이 진정으로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는 사건 역시 존재했지. 열망자 역시 그 시대의 잔재이다. 이들은 꽤나 우악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스스로를 불에 태우는 것으로 자신들의 육체를 죄에서 씻어내고, 진정한 우리의 형태인 혼으로 돌아간다고 믿었다. 그래서 자신들의 믿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자신의 신체를 태우고, 오직 불에 타 죽음을 맞이하지 않으면 완전한 혼이 될 수 없다고 하여 자신들 이외에 불신자를 죽일 때에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죽음을 맞는 것을 기꺼워했다.
아마 여기 녀석들은 죄악심의회에 대해서 들어봤겠지? 죄악심의회가 규정한 이단에는 이해할 수 없는 녀석들도 존재하지만 열망자와 같이 사회에 문제를 야기하는 녀석들도 존재한다. 간단하게, 다수의 이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겠다고 이들이 화약을 끌어안고 분신테러를 한다고 쳐 보자. 그럼 많은 이들은 불에 타 죽는 개죽음을 맞겠지만 이들에겐 그것이 타인을 향한 구원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가디언과 헌터. 그 어느 세력을 망론하고 열망자 신앙에 대한 것은 가르침을 금하고 발견 즉시 사살하는 것을 목표로 둔다.
만약에라도 이들을 만난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해치우길 권고한다. 이들은 자신의 신념으로 수 명의 사람을 불에 끌어들여 태워 죽일 수 있는, 말하자면 진짜 빌런들이니 말이다.
- 130어장
- 계승자 메인특성 생각해보면 재밌는 무공들도 많음. 무기 재료로 자신의 송곳니 하나를 사용하고,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무기의 등급이 증가한다거나 양 주먹의 강도가 일반인인 정도부터 시작해서 단련할수록 내구가 증가해서 준영웅급으로 성장할 즈음이면 양 손의 등급이 마스터급이 되는 무공같은 게 있는데 아무도 안 골라서 그만..
아니면 D랭부터 의념발화 - 무기 쓸 수 있는 것도 있고
신원등록 자체야 일반인들도 사용하는 나노 머신이 있는 만큼 어렵진 않아. 다만 이게 우회하는 방법도 존재하다 보니까 빌런들에 의해 악용될 때도 있고. 일단 게이트 토벌을 통해 이익을 벌 수 있도록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쪽은 헌터나 가디언밖에 없어.
물론 이런 허점을 파고드는 암시장도 존재하고, 여러가지로 어두운 동세지 뭐
대표적인 예시가 멀쩡히 활동하다가도 빌런짓 하는 잭 루소같은 애들.
1.1.14. 131-140어장 ¶
- 131어장
(대련 있음)
옛날에 칭호에도 여러가지 효과가 있다는 거 다들 본 적 있지.
그럼 여기서 문제. 다들 미들네임에 대해 아는 게 있어?
맞아. 일종의 별명이기도 하고, 아니면 어떤 의미가 있을 수도 있고.
그런데 이런 미들 네임 자체에 힘이 깃들게 하는 축복같은 것도 존재해.
다들 알다시피 메인 특성의 경우는 어느정도 자신이 타고난 성질이라면, 부특성의 경우는 타고난 특성보다는 스스로 가꿔내거나 그런 성질을 보조하는 것들인 경우가 많았지?
자 그럼 여기서 캡틴의 말이 이해가 될 거야.
'의미'를 가진 '후천적으로' 부여받은 '특성'
이번 캡틴의 설정 이야기는 '하사명下賜名'. 즉 특별한 어느 존재가 내리는 이름에 대한 이야기야.
예를 들어보자.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아까 유하주가 말했듯 하 "번개의 주인" 유하같은 미들 네임이 있다고 치자.
하지만 이건 자기가 맘대로 부르고 싶은 별명일 뿐이야. 아무 힘도 없고, 남들에게 말해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법한 거지.
내가 번개의 주인이다! 라고 한들 그 말때문에 진짜 힘이 생기진 않잖아?
그런데 브라질에서 발생했던 한 게이트를 클리어한 어떤 인물이 있었어. 남미 지역에서 활동하던 헌터 마리사 B 코스탐이라는 헌터는 어느날 한 게이트를 발견하고, 공략을 시도하게 돼. 이시르의 시련이라고 명명된 이 게이트는 공략자에게 몇 가지 시련을 부여했어. 그래도 시련이라고 엄청 거창한 거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귀찮을 법한 시련들이었지.
사자와 맨손으로 겨루기, 말을 탄 채로 방패진형을 세운 병사들을 돌파하기, 칼을 역수로 쥔 채로 거인과 맞서기 같은 시련을 겪고 나서, 마리사는 그 시련을 클리어하고 시련의 주인인 이시르를 만나게 돼.
이시르는 한 초대형 게이트의 주인이자, 일종의 변덕쟁이였어. 게이트를 통해 세상을 지배하려 하기보단 자신의 이름을 가진 이들이 명성을 떨치면서 그를 통해 자신의 유명세를 바란 존재였지. 그는 게이트를 성공적으로 공략한 마리사에게 그녀가 사용할 법한 무기와 미들네임을 하사했어. 마리사의 미들네임이 B라는 것을 듣곤 자신의 세계의 한 기사의 이름을 따서 브라이닉슬록, 부서지지 않는 돌파자란 이름을 하사했지.
브라이닉슬록
- 초대형의 변덕에 의해 만들어진 시련을 공략하고 획득한 이름.
전투 중 한 번에 한정하여 저지 불가의 강력한 돌진을 시전한다.
신속을 2배로 판정한다.
그리고 이런 '시련' 또는 '업적'형의 게이트들을 클리어하고 나면 이런 이름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이후 의념 각성자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퍼지게 되었지만 시련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난이도 때문인지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도전과는 달리 이런 이름을 얻은 존재는 흔치 않아.
영웅서가에서 특성이 가지는 효과는 상당히 크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거야. 그런 상황에서 게이트를 공략하는 것만으로 이런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언젠가 한 번쯤 공략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무엇보다 이런 게이트들은 특별한 효과가 있는데.. 바로..
시련의 공략에 실패하더라도 죽지 않아. 단지 게이트에서 튕겨나고, 이후 그 시련에는 도전할 수 없다는 문제는 있지만. 죽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각성자들이 도전해볼 이유로 언급하지 않겠어?
관심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이런 게이트들을 찾아보는 게 좋을 거야.
혹시 모르잖아? 누군가 이 시련을 클리어하고, 정말로 자신이 바라는 이름을 하사받을지 말야.
(예시: 쁘로뻬이야씨스꾸르네삐야그)
참고로 저 미들네임이 가지는 힘은 '독을 풀어내는 자'야.
도기 코인을 10개 소모해서 중독계 상태이상은 A랭크 이하라면 즉시 해주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효과지.
도기코인을 소모한다 특 - 다른 조건으로는 무언가를 맞추기의 난이도가 개같아지니까 그냥 도기코인으로 퉁치자는 목적이기 때문
오현이 가지고 있는 동녘의 '황혼이 온다'의 경우 그 시간대에 맞춰 의념을 통해 검에 에너지를 모으고(대략 4주가량 소모), 그 에너지를 적절하게 방출하기 위한 연결 과정을 거치며(의념 활용 능력에 따라 최대 1주 소모), 그걸 쓰는 데에 망념의 증가를 각오하고 보조를 받음.
(역성혁명은 건물 외곽을 날리는 정도의 위력이라고 했는데, 새로 얻은 견미지저의 위력은 얼마쯤인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식이 꼭 위력에 비례하진 않음.
님 랭크 참조
(정신방어나 정신력 회복 쪽 기술 얻고 싶으면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 우필이 필요할까요?)
향릉서고
이런 말 하기는 미안한데 지금 우리중에 에피소드 힌트라도 잡은 인간이 없음.
에피소드는 장기 프로젝트임. 간단히 보면 우리가 논문주제 잡으려고 길찾는 그런 느낌에 가까움. 그 과정 겪어서 이제 주제 잡았는데 막 다이아커터를 사용해서 루비편광선을 이용해 어쩌고 하면 주제 접어야 하는 거랑 비슷함.
즉 아직 확정지을 수도 없고 이 캐가 어쩌냐에 따라 시작점이 다르다는거임. 즉 NPC에게 트리거가 있는 시나리오와는 달리 플레이어에게 트리거가 있는 에피소드에 내가 서사가 필요하다는 거는 이런 이유가 있던 것
현재 세계관상이면 일반인 열망자는 당연히 사살하겠고 사살 명령 내려진 헌터면 그냥 사살하려고 할 듯?
이게 당연해진 세계인 게 어줍잖은 피해를 감당하고 한 사람을 살렸을 때. 그 피해가 과연 다른 무고한 타인에게 향하지 않을 것인가? 이것도 생각해야함.
게이트라는 공공의 적이자 완전토벌대상이 존재하는 세계관에서 열망자나 빌런같은 요소들은 내부를 갉아먹고 위협하는 존재임. 이런 존재를 살려두었을 때 이후 발생할 문제를 무시할지, 아니면 사살하는 것으로 이후 후환을 최소화할지에 대한 선택지를 준다면 현 세계관상 사람들은 후자를 택할 것임.
(다윈주의자가 민간인들을 묶어두고 가까이 오면 열망자에게 제공받은 폭탄을 터트려 민간인들과 함께 폭사하겠다.
라고 협박하면 대다수의 헌터나 가디언은 어떻게 행동해?)
초장거리 저격을 준비하거나, 은밀행동에 특화된 가디언을 투입하겠지. 아니면 아메리카 출신 메카닉들을 동원해서 폭탄을 의념으로 사전분해해버리던지.
그리고 열망자는 폭탄 안 써.
기도하면서 지 신에게 지 몸을 바친다고 하면 고통없이 불타는 초거대 불씨가 되는 편이지..
(다섯명의 팀으로 작전에 갔다.
팀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팀원을 지키기 위해 팀에서 가장 우선 순위가 떨어지는 팀원을 희생시켜야 할 상황이 왔다.
핵심 팀원이 없다면 팀 전체가 위험 해지고 다 죽을거다.
너는 핵심팀원 다음가는 팀원이다.
가장 우선 순위가 떨어지는 팀원은 없더라도 팀의 생존 여부는 크게 낮아지지 않는다.
지금 처한 상황에서는 후퇴 불가능.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할것인가?)
가디언이라면?
1. 이 과정에서 전체가 살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2. 1의 과정에서 수가 없다면 가장 가치가 떨어지는 인원이 망념화 직전까지 의념을 운용한다.
3. 2의 과정이 된 인원을 '망념화'에 따른 사유로 사살한다. 이리 되면 누군가에겐 안식을 주었다는 점 + 조건 충족
4. 공략에 완수한 후 3의 과정에서 사망한 인원에 대한 추모와 사후 책임을 완수한다.
헌터라면?
1. 죽기 싫으면 지가 다 죽이던지 아니면 지가 죽던지 저항하다 죽이던지 한놈만 뒈지든지 두놈이 뒈지던지 어떻게든 된다.
2. 클리어는 몰?루
인류를 대신해서 인류의 최전방을 지키고 위험에 나서면서 국가 치안의 수단이 되는 존재들이니까. 자기 목숨 아까우면 가디언 안 하지.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준혁이가 예시가 된다.
헌터가 가디언을 뛰어넘게 만들겠다! - 그럼 빌런, 국제치안, 아프리카는 어떻게 유지할거임?
알렌은 가디언처럼 행동하거나 생각하는 게 아님.
가디언일수록 자기 능력 이상, 또는 이하의 상황에서 냉철함.
방법으로서의 수단을 찾는 이들이지 수단으로서의 방법을 찾는 알렌과는 조금 다름.
살짝 예시로 얘기해주면 알렌의 생각과 가장 비슷한 영웅은 붉은 곰임.
불가능은 없다. 이겨내고자 하는 정신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해낼 수 있다.
이건 붉은 곰이라 가능한 건데 얘는 붉은 곰도 아니고 붉지도 않고 곰도 아님.
스스로는 이게 맞다. 옳다 하는데 현실은 전체를 나락화하거나 미친놈 사상으로 인정받기 좋다.
사실 이런 문제는 선택이 강제된 상황이면 선택하지 않는다. 쪽이 좋을 때가 많다고 생각해
왜냐면 선택으로 결과 N이 고정될테니까. 차라리 A와 B라는 선택지 중에 C를 골라서 미지로 가는 것도 방법이 되기 좋지.
안고르면 망함. 같은 조건도 없으니까!
자. 너는 지금 막 유럽의 평화를 위해 나서는 검성이야. 너에게는 몇몇 제자들과 100레벨이 넘는 힘, 바이올렛 코스트, 일반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있어.
그런데 어느날 덴마크의 어느 지역에서 기생형 보스 몬스터가 나타났어. 이 몬스터는 그리 강하진 않지만 전파력과 성장속도가 정말 빨라. 얼마나 빠르냐면 덴마크 전체를 집어삼키는데 일주일이면 충분해.
슬프게도 지금의 기술과 힘으로는 이 사람들을 구할 방법이 없어. 그렇다고 정확히 보스를 찾는다거나 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겉으로 볼 때 감염된 보스는 흔적을 내지 않아.
거기다가 우리만 아는 사실로, 제자도 감염되었다고 생각해보자.
너희들은 이때 어떻게 할거야?
사실 방법은 되게 간단했는데 자기 제자들에게 맡기고 유럽을 돌며 활동을 계속했어. 그 과정에서 예언자를 만났고, 하얀 의사의 탄생 배경이 되기도 했지.
당장 내가 해결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을 당장 손에 두기보단 급한 다른 것부터 해결하겠다. 가 검성의 생각이었던 거지.
그런데 너희가 말한 것도 방법이야.
손 안에 있는 병아리 문제에서 상대가 답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다른 게 아니라 병아리가 아니라 닭을 숨겨서 날 놀리는 거 아냐!! 로 우기는 것도 있으니까 말이지.
나는 이런 하나의 결과로 고정되기보단 다양하게 판단해보자. 라고 하는걸 좋아해. 이런 성격이 없었으면 사실 영웅서가의 세계관이 이렇게 만들어지지 못했을거라 생각하기도 하고?
정답은 어디에도 없다. 선택의 반복과 결과의 반복일 뿐.
이정도?
(명진이 관련)
근데 그럴만한 기술이긴 해.
비전이나 무공에 붙은 상대에게 적용시키는 디버프같은 것들 상쇄하고 싸울 수 있는 기본조건이 되니까
적룡공훈장 - 대략 구에서 주는 표창장같은 거임
- 133어장
- 중첩캐스팅은 멀티캐스팅이 아닌 마도를 2회 합처 사용한다 보면 됩니다.
아이템의 사용효과와 마도 발동은 이중행동이라고 보기 그런 편이죠.
망념이 60씩이나 느는 효과를 대충 에베베하고 다니는 거면 가디언이 찾아올법도 하죠.
위험하기도 하고 망념화할지도 모르니까요
(천자의 행동패턴)
메인 패턴 : 위험한 전략가
▶ 아군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적의 주요 전력을 빠르게 제압하고 적을 흔듦.
▶ 적에게 자신의 수를 최대한 감춤. 영성 220 이하의 적의 선동계 디버프에 걸리지 않음.
▶ 아군의 피해가 클 경우 좁은 지역을 강점하고 수성에 들어감. 회복이 완료된 후 적의 구역을 천천히 집어삼킴.
▶ 아군의 최고전력과 적의 최고전력을 상대시키지 않음.
▶ 함정, 폭발물 등을 능숙하게 다룸.
서브 패턴 : 능숙한 개척가
▶ 특정 지역을 아군에게 유리하게 재편성, 재구축함.
서브 패턴 : 신출귀몰한 돌격대장
▶ 기습 시 높은 성공률을 바탕으로 적을 압박함
뒷배경 : 중경 한가
이게 뭐 얘가 진짜 중국짱이다. 이런 것도 아니고 황서비고라는 한 단체의 완벽한 지배자 + 중경 한가의 비호가 있으니까 천자라는 이명도 붙는 거임.
왜냐면 진짜 지가 짱이다 하기에는 진짜로 신 한국 집어삼키고 국제핵폭탄하는 유찬영이라던지 오세아니아 대륙 혼자서 수습했던 청왕같은 사례가 있어서 한 지역 짱 선언하기 쉽지가 않거든.
심지어 중국 수복의 최고공헌자인 광견의 경우에는 중국에서 지들끼리 무슨 짓을 하던 생각이 게이트 죽인다 인간은 구해준다가 행동패턴이라..
그리고 회장이 버프토템이라고 쉽게 보기에는 그 어중간한 미리내고 애들이 저 토템 하나 있다고 3파전이 성립한다는게 기이한거임
- 134어장
- 30턴간 사망유예는 유찬영급이 아니면 하얀 의사 정도만 가능한 것.
너희들이 고랩이라 그렇지 여러분 라인이면 중소길드 길드장이거나 대형길드 과장급은 됩니다..
꼭 따지자면 그건 생각하면 좋음.
NPC를 상대할때 '캡틴'을 상대한다보다 캡틴이 정해놓은 '패턴'을 상대한다고 생각하면 좋아.
이번 대련에서도 그건 보였을거야. 캡틴 개인을 상대한다면 답이 없겠지? 시스템의 주인을 시스템의 이용자인 너희가 이길 수는 없으니까 말야.
그런데 캡틴은 NPC에게 패턴을 부여해. 이런 특정한 패턴 내에서 행동하고, 이런 패턴을 벗어나면 당황하거나 실수하거나 하기도 하고 말야.
캡틴을 살피라는 게 아냐.
이 패턴을 살피는 거야.
솔직히 너희가 무슨 짓을 해도 유찬영을 움직이는 캡틴을 이길 수는 없을 거 아니니..
그냥 간단하게 념같은 것들은 캐릭터들이 깨달음벽 뚫는것마냥 스스로 깨달음 쌓아가다가 앗! 하고 번개치듯 념을 깨닿는거지.
무슨 최선행동으로 념얻기하면 나는 내 공략법 수십가지 있으니 캐한테 깨달음 강제주입할 수 있음.
근데 그러면 그 이상은 어쩌려고
(유하 관련)
그러니까 이건 간단하게 설명해줄 수 있음.
1. 누군가가 죽었다. 그리고 그게 유하의 부모님과 관련된 정보다. 그렇다면 이건 이종족과 관련된 사건일 것이고, 그 대상이 유하의 부모님이다. 그리고 캡틴은 유하의 부모가 상당히 강한 드래곤이라고 언급한 적 있다.
그렇다면 단순히 이 사건이 사람 하나만 죽었다. 로 해석될 수는 없다. 그렇다면 꽤나 큰 사건이었을 것이고. 그런 사건이 있다면 그걸 공개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면 여전히 이종족. 즉, 다른 게이트에서 우리의 세계로 합류한 이들에게 있어 유하 부모님의 사건이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그 문제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그렇다면 유하가 나는 드래고니안이야! 하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닐 수 있는 배경이 되었을까? 아니면 성장하는 과정에 있어 타인에게 돌 맞는 것은 기본에 특별반에 들어오는 것도 힘들지 않았을까?
이런 사회적인 영향과 같은 것들을 생각해보면 좋다.
즉 유하 부모님의 사건이 왜 은폐되었는가 - 이종족에 대한 문제로 그로 인해 발생할 사회적 시선 등의 이유로 은폐되었으며 그것을 아무리 특별반이라고 하더라도 아무 업적도 존재하지 않는, 갓 편입생인 유하에게 알려줄 사람은 '없다.'
2. 드래곤에 대한 정보라고 해봐야 진짜 중요한 정보들은 대부분 가디언들이 독점하고 있거나, 길드에서 보관하고 있을 것이다. 특별반의 장점은 정보에 대한 이득보다는 활동에 대한 자유와 치외법권 등의 이유가 큰 편.
- 135어장
- 간단하게 이민자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이민자 범죄에 대한 소식들. 그것도 흉흉한 소식들이 한참 퍼진다면 사람들은 이민자를 반기게 될까, 아니면 꺼리거나 거부하게 될까.
이런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자면 유하주는 A를 하기 위해 필요한 B, C, D라는 조건들이 있다면 이런 B, C, D를 얻기 위한 정보를 찾는 과정을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이다.
가령 지금의 권한으로는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한정되어있지만 지금의 권한에서 더 높은 권한에 접근하기 위해선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려줄 수 있는 사람들도 주위에 많지 않은가.
내가 안된다고 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뒤섞인 경우도 있는데.
그냥 내가 그거 지금 풀었다가 수습 안 되서 에라 모르겠다 식의 진행이나 스토리 해주를 하고싶지 않은 것도 이유에 존재하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뭐 조금 캡틴으로써의 이야기를 해주자면 너희가 하고싶은 것들을 알더라도 당장의 스토리 진행도나 이게 풀렸을 때 얼마나의 영향력이 있을지를 보고 캡틴은 O나 X를 조정하는 편임.
간단히 만약 지금 드래곤 이야기를 바로 풀어서 유하주의 만족감을 주고 나면 유하주는 재밌고 흥미롭겠지만 그로 인한 영향은 이제 유하주 외에 다른 레스주들이 나눠받게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세계관에 그대로 영향을 줘야 해서 스토리 진행에 결국 유하의 영향력이 늘어나는 수도 있을 거임.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 캡틴은 가끔 알려주고 싶어도 알려주지 않거나 하는 게 중요한 경우가 많음.
그래서 평상시에는 그냥 안된다거나 싫다거나 하는 식으로 알려주지 않는 거지만. 이런 고충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람.
특별반은 프로젝트의 목적처럼 새로운 헨리 파웰이 목적이고, 그 과정에서 차세대의 유망 헌터가 몇이나 죽던지 상관없음.
결국 진짜는 살아남을 거고, 그중 하나는 진짜 헨리 파웰이 될 테니까.
애초에 특별반의 길드화가 지금 와서는 UHN의 견제를 받고 있지 않은 이유도 간단함.
영월 기습 작전의 성공과 당시의 희생을 명분으로 하는 길드화에 의의를 두기 어려운 점.
이 작전이 단순 특별반만으로 성공할 수 없었고 다른 길드의 영향을 받으면서, 또 수습 과정에서 본인들을 일종의 길드처럼 표현하면서 길드화에 영향을 주기 어려운 점.
그렇다고 강제력을 행사하기에는 특별반의 총교관인 한지훈은 원래 UGN 소속의 인물이고, 이 인물의 스승이 UGN의 설립자인 검성이라는 점.
여러모로 더 늦기 전에 물고를 터서 다행이었던 셈.
베니온 애들이 착한 이유
- 악한 놈들은 사자왕이 깽판치는걸 견딜 수 없고, 착한 애들은 사자왕처럼 세지는걸 목표로 하기 때문.
유럽 특 : 가디언 아카데미가 게이트 최전선에서 치고박기 때문에 요즘같은 기회가 진짜 꿀임.
왜 최전선에서 치고박나요?
- 아카데미 이사장님이 하얀 의사라서 애들이 유사불사를 부여받아서.. 진짜 죽어도 시체가 아카데미로 오면 부활할 수 있음..
북해길드는 모르겠는데 서산 신가를 찍어누르려면 뒷배경 - 유찬영을 이겨야하는디
자현이 입장으로 얘기해주면
" 이번 잠령전의 키포인트는 중앙같은 게 아냐. 극단적으로 미리내고가 차지해야 하는 거는 베니온과 황서비고의 외곽. 최전선을 봉쇄해야하지. 이 부분을 유지하지 못하면 미리내고는 무너지고 삼파의 영지전같은 양상이 되겠지. "
" 우린 무엇을 해야할까. 간단해. 시작지 외의 외곽, 넓게. 무작정 넓게 영역을 차지하고 이 영역들을 연결해야해. 연결한 지역들로 해서 방어를 넓게 펼친 다음. 별동대를 통해 적의 점령지에 피해를 누적시켜야만 할거야. "
- 136어장
- 심마
벽
캡틴의 니놈이 논문과 정리내용으로 얼마나 날 설득할 수 있냐 보자는 심사모드
경험 없이 벽을 뚫어보고 싶으신가요?
ㅋㅋ 우필있?
있으시다고요?
ㅋㅋ A랭 1% 깨달음의 벽
보통 스승이 될 만한 NPC들은 세 가지인데.
1. 업적이 존재하고 특별한 트리거를 충족했을 때, 그 캐릭터에게 스승이 되어주는 경우
- 한지훈 등
2. 캐릭터의 현재 상황, 또는 생각에 따라 그 캐릭터를 돌봐주거나 도와주기 위해 스승이 되는 경우
- 고사장 등
3. 그냥 캐릭터가 흥미로워서
- 윈트 씨
메리란 NPC는 단순하게 '내가 A를 했을 때 B를 해줄 수 있다.' 식으로 보기보다는 '내가 A라는 조건을 걸었을 때 B라는 조건을 C, D, E 등으로 받아치거나 들어주지 않을 수 있다.' 고 생각하는 쪽이 좋을 수도 있음.
쉽게 얘기해주면 영웅서가 2의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캡틴의 보정을 받고 있는 게 지금의 너희들이지만, 초대형 게이트의 분신이라는 시스템적 보정을 받는 존재이기 때문에 분명 뛰어난 능력과 무언가를 해줄 수 있는 힘이 있지만, 그걸 적당히 조건만 치루고~~ 가 안 되는 것.
간단하게 그 미래가 언제일지도 모르기도 하지.
솔직히 내 보정 없으면 여기 벌써 죽었을 애들이 몇명 있으니..
영월은.. 그냥 말 그대로 성공한 게 기적이다. 수준이었거든.
그나마도 내 보정이 있으니까 혈십자나 구름같은 애들도 도움을 줬을 거고, 당장 잡몹 상대 안 하고 하이네임드만 상대할 수 있었던 것도 그렇고..
이걸 미리 메리가 할 수 있다는 거를 보여준 이유는 언젠가 메리가 원하는 이익이나 이득적인 요소를 건네줄 수 있거나, 적어도 메리가 가능하다는 점만 알아가더라도 충분한 이득이 되기 때문이라.
그리고 태식이가 너무 자연스럽게 빠져나간 바람에 한지훈은 첫 번째 가르침의 기회가 멀어졌다는 이야기
그렇다고 거래를 안 하기에는 당장 유하가 달고 있는 위력이 강화되지만 이성이 날아간 상태에서만 발동된다. 같은 조건이 아군피해 없음 + 개인이 자유자재로 발동 가능이라는 옵션으로 바뀔 정도면..
1. 캡틴은 진행 중에 관련된 이벤트가 있으면 답해주지 않음.
2. 이걸로 답해지는 경우는 아무리 답 잘 해도 가능성이 낮을 때 뿐임.
좀 간단하게 얘기해줄 주제가 아니긴 한데.
1. 프리핸드 에피소드는 간단히 말하자면 '베로니카'라는 인물을 다시 '프리핸드'가 주목하게 해야 함. 안 그러면 베로니카는 단순히 버려진 게 될 테고, 빈센트가 아무리 발악해도 프리핸드를 추적하는 것은 캡틴의 보조가 없는 한 불가능해짐.
2. 즉 빈센트에게 필요한 것은 실력과 동시에 명성임. 이름값을 높히고 프리핸드에게 베로니카를 빈센트가 보호하고 있음을 알려야 함. 개중 프리핸드가 주목해서 접촉하려 하거나 베로니카에게 악영향을 주려고 하는 경우도 존재하게 될 거고, 이걸 받아치거나. 이용하거나. 어떤 수를 써서든 프리핸드를 잡아야 함.
3. 이걸 왜 알려주느냐.
못해도 시나리오 5까진 가야 가능할 거를 지금부터 하라고 하지 말란 거임.
특별반 전원에 80렙짜리 암살자 집단 투여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이쯤에서 푸는 Tmi.
나는 더 성장할 거라고! << 이 말 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더 크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의념 각성자의 신체는 사용자의 신체 상황을 전성기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유지하려 하고, 그 전성기의 육체는 보통 가장 큰 성장이나 발전을 겪는 시기를 말할 때가 많다.
즉 지금이 당신들의 전성기이기 때문에 성장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지금 외형이 고정될 수 있다는 얘기 << 하하하하하하
간단히 망념을 사용해서 하는 무언가는 일종의 부스팅임.
위력을 높혀서 무언가를 하려 하는 거고, 그래서 타인의 눈으로 볼 때는 적당히 힘을 빼고 상대해도 될 법한 상황에서도 계속 힘을 더 가해서 싸워야 한다! 식으로 보였다는 것도 됨.
너희처럼 망념을 부스팅해서(막 증가시켜가며 쓰지 않아도) 안 해도 자신에게 맞는 수준의 위력은 나오지.
(그럼 망념을 투자 하지 않은 마도는
마도 역분해(F)
이미 구성된 마도를 시전자의 마도 능력에 따라 역으로 취소시킬 수 있다.
마도 발동에 들어간 망념의 1.5배를 지불해야만 한다.
이걸 사용하면 마도의 수준이 동등하다는 가정 하에 망념 소모 없이 캔슬이 되는거네요.)
아님
- 137어장
- 당장 우리만 보더라도 누구 아이템에는 마도 사용 시 망념 증가량 감소같은 옵션도 있고 누구는 영성이나 여러 조건들 통해서 증가하는 망념량이 감소할 수도 있다. 즉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망념량은 여러 조건따라 유동적이다.
거기에 마도 역분해가 기본적으로 상대가 사용한 망념량의 1.5배(F 기준)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그게 내가 구성한 마도가 아닌 '타인'의 마도에 간섭하는 것이기 때문이고 그래서 추가적인 망념의 소모가 필요한 거임.
결국 의념 각성자는 의념을 운용하여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순간부터 필연적으로 망념이 쌓이고, 마도 사용자는 거기에 더해 공격이나 방어, 보조적인 곳에 있어서 추가적으로 망념이 더 증가하게 됨. 단순히 망념 N을 소모해서 마도를 사용합니다. 라고 하지 않아도 마도를 사용하면 자신이 구성한 마도의 정도에 따라 알아서 망념은 증가하게 되고, 망념을 추가하는 것은 여기서 위력을 증가시키거나 구성한 마도가 성공률이 낮다면 그런 성공을 보조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
그럼 내가 그거 기본값이 얼마고 이만큼 증가하고 이정도가 되고 그럽니다. 라고 하면 그냥 캡밀레임.
이게 기본적으로 너희들은 매 턴마다 12~16정도의 망념이 증가함.
즉 이런 점을 들면 너희는 10턴간 전투한다 치면 최소 120에서 최대 160의 망념이 증가해야 할 테고, 이러면 망념을 통한 강화니 뭐니 하는 요소들은 그냥 불가능해지니까. 그냥 캡틴 나름의 보정으로 전투 완료까지 서포터의 망념 증가 확인 또는 망념이 아슬아슬한 상황이 아닌 이상 캡틴은 망념이 증가하고 있다는 묘사를 특별히 하지 않음. 이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뛰어난 보정이고.
다만 그 '기본값'을 확실하게 하는 순간 이런 보정들은 아무 소용이 없어짐. 매 턴 망념을 증가시키고, 마도는 추가적인 기본값을 적용하기 시작하는 순간 쓰기 힘든 무언가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니 말야.
나 나름대로도 생각해보고 쓰는 시스템이기 때문.
마도가 위력, 범위, 유틸리티 등. 상당한 보정을 받고 있는 데는 이렇게. 캡틴이 말한 시스템에 대입해보면 조금 생각하기 편해질 것임.
기본 마도만 쓰는데도 망념이 치솟는다고요? <<
샤오하는 코스트가 망념 증가의 일정치를 감당하기 때문도 있고.
메모라이즈라고. 보통 이런 전투마도사들은 마도 일부를 메모라이즈하고 전투에 참여하기도 함.
다만 이 메모라이즈도 일종의 하위 특성이라..
이 사람들은 캡틴보정 받아다 이벤트만 참여해도 레벨이 오르면서도 NPC들의 현재 강함만 보고 캡틴에게 툴툴대는 자들이다.
아이템 효과에 메모라이즈가 붙는 경우에는 보통 아이템에 마도를 각인해두는 경우가 많아. 다만 도기 코인을 소모한다는 것을 보면 알듯 다른 애들은 다른 조건(엄청 긴 시간이 필요하다거나, 망념이 뭉텅뭉텅 나간다거나 하는 식으로)을 필요로 할 때가 있어.
서유하는 상살마경의 구도자 때려잡은 뒤로 마도 그 자체가 되신 분이라 돈도 시간도 필요가 없음.
?
보유만으로 물건 구매시 2% 감소 효과가 있는 흥정이라거나
구매하지 않은 물건도 획득하면 메인 옵션을 살펴볼 수 있는 장사꾼의 눈이라거나
과연 돈이 있어야만 필요한가?
상인의 기술 중에는 상대를 쓰러트렸을 때 획득하는 경험치를 경험치 대신 GP로 전환시키는 기술이 있다.
그리고 토고는 건슬링어가 메인, 상인이 보조이다.
(빈센트 관련)
마도란 단순한 현상으로 볼 수 없는, 개인의 의지와 표현의 집합이 세상에 구현되는 성질이라고 볼 수 있다.
마도사가 표현의 수단으로써 마도를 이용하고자 하고, 그것을 의념이라는 분출구를 통해 구현한다고 볼 때. 단순히 마도는 위력적이거나 성질을 지닌 무언가에서 벗어나 마도사의 표현, 관찰, 해석에 따른 그 이유와 해답이 되기도 한다.
빈센트 반 밀러는 스스로의 마도를 통한 분출구로써 불이라는 성질을 채택했다. 불에는 다양한 성질이 존재하는데 단순히 무언가를 태운다는 성질부터 시작해 순수한 물질, 정화와 관련된 성질을 지니거나 극단적으로는 스스로 존재할 수 없는 매개가 존재하는 곳에서 존재 가능한 무언가로 표현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빈센트 반 밀러가 주요 속성으로써 마도의 불을 채택한 이유와 그에 대한 스스로의 개념에 대해 서술하고, 이에 관하여 다른 마도 속성을 어떤 관점으로 보며 그것을 표현한 이유가 무엇인지 개념과 이해에 대해 서술하시오.
그 다음으로 본인의 마도에 대한 관점과 관념에 대해 스스로 판단한 지금까지의 결과를 개념과 이해를 통해 서술한 후 그에 대한 반증을 본인이 직접 가다듬어 서술하시오.
이는 마도 A를 위한 첫 번째 깨달음의 벽입니다.
(명진 관련)
재 명진이가 배우고 있는 깨달음에서의 주요 골자는 '명진이에게 맞는 격투술'이라는 기본 개념을 들고 있다.
이 개념에 대해 사실 '그냥 내가 쓰니까 잘 맞는 기술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기술의 관점에서 보면 맞는 대답이고, 기교의 개념에서 보면 틀린 관점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에도 사실 다양한 기술들이 존재한다. 적을 잡고 던지거나 흘려내는 유도, 타격 위주로 상대를 몰아붙이거나 공격하는 권투 등의 무술들이 존재하는데, 이런 무술들을 자신의 몸에 맞게 가다듬는 과정을 거쳐야만 그 기술에서 뛰어나다. 라는 결과에 도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 지금 명진주가 왜 격투술改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
간단하다.
명진이라는 캐릭터를 짰을 때 캐릭터의 '외형적'인 면모를 부수적인 무언가로 보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고, 그런 육체에서 오는 '육체적인' 면에서의 이익을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지금. 우리들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축에 드는 명진이로써의 개념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모르고. 그러니 내가 생각한 '모습'과 캡틴이 보고 있는 '모습'의 격차로 인해.. 명진주는 이게 왜? 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이런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쪽이 아마 본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태식 관련)
별로 좋지 않은 공략법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길게 설명하고 싶어도 지금 태식이에게 필요한 것은 적게는 두 가지 정도이고 많게는 다섯 가지 정도일 가능성이 높으니.
그래도 일단 지금 할 수 있는 두개정도는 캡틴 스스로 설명을 해보고자 한다.
1. NPC들을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서
NPC 3인방은 각자만의 개성이 뚜렷한 편이고, 이러한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캡틴이 캐릭터를 만들 당시 참고한 키워드들이다.
에루나를 만들 당시 참고한 키워드는 '야성, 투쟁, 본능'. 자현을 만들 당시 참고한 키워드는 '부조리함 속에서 피어나다 / 약한 몸/ 뛰어난 지혜'. 진 류의 경우는 '현실적인/기억상실증/은혜 갚기'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존재한다.
태식은 아직 특별반에 적응하지 못하던 진 류에게 나름의 방식대로 친해지기 위한 도움을 주었고, 그것을 갚기 위해 진 류는 '은혜갚기'라는 키워드에 의해 태식에게 호의적이고, 친한 사람으로써 행동한다. 또한 자현의 경우는 '부로지함 속에서 피어나다'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특별반의 길드화나 이에 관한 내용을 자현에게는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현은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부조리함'을 예시로 태식의 논리에 반박할 가능성이 높다.
즉 태식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자신의 행동이 왜 부조리가 아니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쓸 것인지 각 캐릭터들에게 설명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질 것이다.
에루나의 경우에는 태식의 길드장을 인정하지는 않더라도 부정하지는 않는 상황에 들었고, 진 류의 경우는 이것이 결국 필요하다는 일임을 아는 '현실적인' 키워드의 존재 역할로 인해 설득에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이다.
즉 각 캐릭터들을 살펴보았을 때 이러한 캐릭터들의 성격을 띄는 '키워드'를 찾아보거나 참고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2. 투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공, 또는 비전을 모음으로써 그에 대한 재료로 사용해 투쟁의 새로운 식으로 개방해야만 한다.
투쟁은 살아남기 위해선 싸워야 한다. 라는 한지훈의 깨달음의 집약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지훈은 투쟁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이 배우거나 쌓아왔던 수많은 기술들을 녹여내어 투쟁을 만들었을 것이고, 그런 한지훈의 투쟁은 이미 완성되어 만들어진 비전이었다. 그러나 태식이 배운 투쟁은 쉽게 말하자면 투쟁의 껍데기라고 볼 수 있다.
이미 그것만으로도 투쟁은 강력한 무기이다. 최고 등급의 비전. 그 이름값은 쉽게 빛바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투쟁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투쟁에 자신이 가진 기술들을 녹여내어 새로운 식으로 개방하는 과정 역시 필요로 하게 된다.
즉 태식은 지금 선택해야만 한다. 백귀도를 투쟁에 소모하여, 투쟁의 새로운 식을 개방할 것인지.
아니면 백귀도와 투쟁. 두 개의 기술을 모두 사용할 것인지.
(토고 관련)
조금 이상한 대답이겠지만 다들 잊고 있었을 한 개의 아이템에 대해 소개를 해주고자 한다.
Mr.Fate
놀랍게도 그는 매우 친절한 신사입니다.
가격 ▶ 도기 코인 15개
정체 모를 중절모를 쓰고 정장을 입은 이 눈깔인형은 놀랍게도 살아있습니다.
어느 신의 의지가 깃들어 그 권능을 펼친다고 하는 그는 자신을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할까에 대해 물으면 그 결과가 어떨지 간략하게 말해주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브라질산 원두로 만든 커피를 가장 좋아한다고 하네요.
- 1회에 한해 자신의 행동이 발생시키는 결과, 또는 영향에 대해 애매하게 답을 줍니다.
자신이 누군가와 대화를 하거나, 누군가에게 무엇을 하거나, 이런 것을 했을 때. 그것이 어떻게 될 것이나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가. 또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다들 이런 것에 이게 맞나..? 아닌가..? 를 고민할 때가 있다. 그렇다면 한 번쯤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왜냐면 이 아이템을 통해 사용한 결과는 캡틴의 판정을 요약해두었을 가능성이 높고 그걸 통해 이 행동을 하면 이득이겠구나, 이 행동을 하면 손해겠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와는 별개로 도전을 두려와하지 말라지만.. 인간인 이상 누구나 도전은 두렵다. 캡틴도 당장 과자의 새로운 맛을 사먹어볼까 말까로 30분간 고민한 적이 있었던 만큼. 누구에게나 시도는 두렵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본다면.. 이제 시나리오 2다. 캡틴 스스로 시나리오가 아직 열 개는 더 남았어요! 라고 한 것처럼. 지금 실패해도 아직 5년정도는 수습할 기간이 있다! 라고 생각하면 조금 속이 편해질 수도 있다.
어차피 큰일난다 해도 캡틴이 준비해둔 여러 아이템들과 캡틴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여러분을 절대 가만히 방치하거나 하진 않을 것이다.
즉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고, 수습할지는 여러분에게 달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다들 힘내보자.
여담이지만 토고에게 가장 필요할 법한 기술인 '흥정'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거래를 C랭크로 올리자
정화의 불 예배(E)
정화의 신, 불꽃과 지혜의 신인 (흐려져 정체를 알 수 없다.)의 영광을 드높이는 그만을 위한 예배를 집도한다.
예배를 시작하는 즉시 주위에 거대한 신성의 불꽃이 피어나고 예배를 드리는 신도의 희생도와 격에 따라 그 효과가 증가한다.
예배의 결과에 따라 신에게 다양한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이따금 신의 축복을 받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종교의 특징에 따라 예배가 집도되는 동안 꾸준히 적의 정신력을 감소시키고, 비 각성자가 예배의 집도를 목도하는 경우 매 턴 정신력의 33%를 소모시키고 3턴이 지날 경우 강제적으로 개종시킬 수 있다.
또한 예배 중 희생된 신도의 수나 격차에 따라 적의 정신력의 대량 감소, 아군의 자폭 대미지 대폭 증가, 최대 A랭크에 해당되는 디버프 등의 효과가 발동한다.
9명 이상의 희생이 필요하다.
성법 - (???)(C)
믿음은 이따금 불가능하다 알려진 것들을 가능하게 만들고 인류는 그것을 기적이란 이름으로 불러왔다.
믿음이 사라진 시대. 잊혀졌던 수많은 신들의 파편이 의념이란 기적에 힘입어 다시금 세상에 드러날 수 있게 되었고 신은 자신의 종에게 자신이 가진 신성의 일부, 기적을 나눠주어 신앙을 퍼트릴 수 있는 매개가 되도록 했다.
성법 - (???)은 정화와 불꽃, 지혜의 신. (???)의 기적을 매개체로 만들어졌으며 불꽃, 정화와 관련된 신성한 힘의 일부를 발현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성법 - (???) : 정화와 불꽃, 지혜의 신인 ???의 기적을 사용하고 전수할 수 있다. 단 전수에 관해서는 다수의 희생을 필요로 하며 신도의 영혼, 또는 격의 일부분을 필요로 한다.
성법 - 빛 잃은 이들에게 비치는 불 : 신앙을 가진 이를 한 명 희생하거나, 체력의 일부를 희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적의 현재 정신력에 따라 대미지를 입히는 신앙의 불꽃을 쏘아낸다. 적의 정신력이 낮을수록 대미지가 증가하며 피해를 입는 도중 꾸준히 정신력이 감소한다.
성법 - 불순물을 태워내는 이여 : 신앙을 가진 대상을 한 명 지정하여 발동한다. 상대방을 폭발시켜 일정 수준에 비례하는 대미지를 입힌다. 이 때, 피해에 입은 대미지가 2차적인 폭발을 가하며 화염, 신성과 관련된 대미지를 가한다.
성법 - 때때로 엇된 지혜는 광기를 증용하니 : 적을 한 명 지정하여 발동할 수 있다. 망념을 20 증가시켜 적의 정신을 물리적인 형상을 띄게 하여, 그것에 직접적인 대미지를 입힌다. 입은 대미지에 비례하여 정신계 디버프를 발동시키며 일시적으로 정신력의 회복을 억제한다.
나머지는 적당히 마도 B정도로 보면 될 듯 함.
이것도 최대한 뺀 편이라는 거.
직접 상대하는 애들이면 타고난 정신이 얼마나 꿀특성인지 뼈에 사무치게 될 것
(시윤 관련)
저격수로써는 상당히 클래식한 방식을 사용하는 면모가 있음. 일반적인 슈터들이 적과 거리를 두고 거리를 좁히거나 넓혀가며 상대에게 피해를 누적시키는 면모를 사용하고, 롱 슈터들이 탄환을 환경과 동화시켜 적에게 쏘아내는 과정에서 환경의 영향을 줄이는 등의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점에서 구 세대의 사격과 가장 가까운 면모로 보임.
어느정도 대진운이 따랐기 때문에 올라갈 수는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요행에 가까운 것으로 보임. 괜찮은 실력이라기보단 어떻게든 적을 쳐내던 도중 뚫어내는 것에 성공했다. 로 평가 중.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세 가지 정도로 보임. 구 세대적 기술을 고집하겠다면 그런 기술의 장점을 확실히 할 수 있는 방법(가령, 위력을 늘린다거나) 아니면 신세대적인 저격 방법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보는 것이 좋을 것.
하나 확실히 알아야 하는 것은 캡틴은 절대로 '진행 외'에서 파워 업이나 그에 준하는 행동에 대한 팁을 잘 풀지 않는다는 점을 참고할 것.
(지한 관련)
지한은 현재 아무 대회도 참여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특별반에서 가장 전력이 드러나지 않은 강자로 표현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적과 상대하기 위해서 지한이를 내보낸다.. 가 맞는 게 아니라, 단독으로 행동했을 때 가장 분석된 부분이 적기 때문에 일종의 특별반의 조커 카드로 사용되기 좋다는 것.
특히 밤까마귀에서 오는 기동력과 대령선진창이라는 적에게 파고드는 공방일체의 비전,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생각보다 차분한 면모 등을 참고했을 때. 지한에게 필요한 역할은 이번 점령전에서, 일종의 정찰마로써의 역할로 뛰어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인다.
별개로 부 특성 중 하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한 가지를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일단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의념 시안이 될 것.
(알렌 관련)
일단 모든 신입들은 세 가지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
1. 캡틴은 이미 참여한 사람들과 레벨은 맞춰주시만 기술은 맞춰주지 않는다.
2. 이에 대한 이유는 이미 참여하며 다듬은 사람들과, 다듬지 못한 이들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3. 그렇기에 지금, 기술의 격차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4. 왜? 결국 대운동회 끝나고 나면 시나리오 3까지 못해도 3개월간은 일반진행만 해야 준비가 될 거니 말이다.
알렌이라는 캐릭터는 계속 말하지만 타고난 정신에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이다. 레스주가 일종에 맘에 드는 자기 PR용 설정으로 꺼낸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왜 내가 이렇게 말을 험하게 하는걸까? 이유는 크지 않다. '알렌이라는 캐릭터와 레스주의 괴리가 나기 때문에 캐릭터가 가끔 하는 행동들이 알쏭달쏭해진다.'
즉 알렌이라는 캐릭터는 지금도 매우 정신적으로 견고하고, 패배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냥 생각하기에도 '내 준비가 부족했겠지.' 라고 생각해야 할 거다. 타고난 정신이라면 말이다.
이런 타고난 정신으로써의 모습은 알렌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감소시키는 요소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건 뭐.. 이제 캡틴의 이야기이고.
자.
알렌의 장점은 무엇인가.
즉 타고난 정신에서 오는, 정신력을 갉아먹힐 만한 전투법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상대와의 전투를 치열하게 만들 수 있다.
물론 지금은 정의로운 가디언의 방식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조금만 방법을 버린다면 얼마든지 처절하게 싸우며 승리에 집중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된다는 것도 된다.
상대에게 자신의 피를 뿌린다거나, 눈을 찌른다거나, 품에 파고들어 그대로 이로 깨문다거나. 하는 식으로.
알렌은 스스로 치열하게 싸운다. 라고 하지만 정작 매우 정직하게 싸우는 편에 속한다.
이런 부분을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린 관련)
1. 신의 신성에 집중하여 신성함을 강조하는 것.
즉, 위대한 누군가가 우리를 돌보아주는 존재이다. 라는 점을 강조하여 사람들에게 위대한 신의 아래에 평등한 무언가에 대한 모습을 만드는 것.
이 경우 종교적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기 어려워지고, 일신교 특유의 딱딱한 분위기가 되기 좋지만 위대한 신이라는 존재 아래 휘하 인원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좋아짐.
2. 신의 신성과 인간적인 면모를 표현하는 것.
즉, 신 역시 실수를 하거나 표현하는 존재라는 점을 들어 교리나 해석의 딱딱함을 두기보다 다양한 해석과 방법을 보는 것.
이 경우에는 종교적으로 다른 신들에 대한 포옹력을 강조하기 좋아지고 다신교 특유의 유연함을 얻을 수 있게 되지만, 휘하 인원들의 결속력이 약할 수 있고 교리에 따른 해석에 따라 같은 신이면서도 다른 면모를 강조하게 되는 경우도 존재하게 됨.
일단 린주에게 필요한 것은 저 위에 있는 두 가지 종교적 구조에 대해 하나를 고민해봐야함.
죽음이라는 강력한 신성을 상징하는 신인 쥬도를 표현하기 위해서, 죽음은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위험한 요소임을 통해 우리들은 내세의 평화를 신의 표현을 통해 안정을 얻어간단 점을 강조해서 종교의 사람들에게 '우리들은 신의 품에서 살아갈 수 있다.' 식으로 하는 내세론을 표현할 수도 있을 거고.
아니면 인간에서 신이 된 존재라는 점에서 죽음이 누구에게나 존재할 수 있는 존재이고, 왜 죽음이 단순한 도피처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는지 등을 강조하며 여러 효과를 얻어보거나 할 수도 있을 것임.
이건 어디까지나 자신이 어떻게 종교를 만들 것인가.. 에 대한 기본적인 예시라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근데 님 성격에 그리스 신화 안 넣었을 리가 없는데 왜 안넣었어요?
- 설정 짤때 뇌에서 그리스신화 짜다가 그대로 드랍해버렸음. 그래서 그냥 그리스 신들은 등장도 안했다고 함
광신 특성 특 : 잘 풀리면 기독교, 못 풀리면 한국통일교
정신적으로 잘 되면 불교 안되면 열망자
사람들이 스스로 잘 판단하려 하면 도교 신한테 맡기고 자기객관화 안되면 시체칼날
뭐든 잘못되면 조지기 가장 좋은 특성
애초에 넘을 수 없는 벽 특 - 시나리오 최종보스의 법칙에 따라 3페이즈까지 존재함
그나마 수습쯤은 가디언 급이면 쉽겠지만.. 너희는 가디언 급이 아닌걸..
의념기라는게.. 있는거랑 없는게 차이가 되게 큼
본성을 보라
생명의 육신은 살아있는 것들을 통해 육신을 구속하여 갉아먹는 존재로써의 장벽이니 모든 것들의 더러운 것이 벽에 들러붙어 더럽게 채우노라. 그러나 우리의 신께서는 스스로의 육신을 태워 하늘로 승천하사, 그 지상에 우리들의 육신을 정화할 길을 남기셨으니 이를 불꽃이라 하고 그를 통해 믿음이 퍼지는 과정을 불길이라 하노라.
보라 우리들의 지혜가 불꽃이 내달리듯 퍼트려진다 하듯, 우리의 영감이 우리의 신에게서 오누라. 불꽃이 너울거려 내 오물을 지우고 녹아내린 오물의 틈새로 지혜가 내리나니 신께서 우리에게 지식을 내리시노라.
군인 : 이 개자식들 안 막으면 뒤에 있는 사람들이 조진다!!!!!!
기독교 : 기도해서 사람들 치료 못하면 사상자가 늘어난다고!!!
불교 : 얘네 보호 못하면 최전방이고 뭐고 없어!!!
도교 : ㅋㅋㅋㅋ살고싶으면 깨달음 얻던지ㅋㅋㅋㅋ
(대충 열망자의 기도문 중 하나 )
이번 대련 대회에서 대부분의 인원들이 결승, 또는 4강까지 진출하기 어려웠고 이 관계로 UHN에서는 레스캐들의 전투력이 레벨에 비해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오가고 있다.
일부 의견으로는 현재 게이트가 다량 발생중인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UHN의 명령권을 통해 보내어 이들의 전투 경험을 키워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경우가 되었을 때. 생존자는 현재 특별반 인원의 절반 또는 1/3 정도로 보고 있는 듯 하다.
각 캐릭터들이 얻는 '스승' 특성 때문에 '위대한 스승' 특성이 빛바래는 것이 아닌가 고민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반 스승' 또는 특성으로 얻지 않은 '뛰어난 스승'들은 슬프게도 캐릭터간의 조합이나 교류가 많은 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가령 한지훈의 경우는 태식이 어떻게 성장하건, 그에 대해 태클을 걸지 않는다. 만약 수련법이 잘못되어 길을 잘못 들더라도 한지훈은 관심을 끊어버리면 그만.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다른 스승 NPC들은 현재 준영웅도 아닌 경우가 많다.
왜 열망자나 프리핸드같은 세력들은 잘 등장하지 않지? 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슬쩍 이야기해주자면.. 열망자의 경우에는 사제가 되기 위한 과정이 매우 힘들다. 일단 정신력이 갈리지 않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사람을 죽여야 하는 데다가 신앙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열망자의 경우는 그를 숭배하는 일반인이나 약한 의념 각성자들은 많더라도 위로 갈수록 정예화된 경우가 많다.
심지어 최근 권왕과의 일전 때문에 열망자의 세력이 많이 위축되었으나, 최근 다윈주의자 세력의 약화로 그 세력권을 집어삼키고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
프리핸드의 경우에는 원래 미친 놈들이라서 + 가입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자유 의지'로 확실한 사건을 발생시켜야만 개중 일부가 프리핸드의 접촉을 받는다. 점조직으로 연결된 선조직이라고 설명하면 이해가 좀 편할 것이다.
그런 고로, 가능한 한 시나리오 4나 5 전까지는 이들이 등장하지 않길 바라는 게 좋다.
간단히 말하면 보스도 아닌 하이 네임 급이 수십씩 나올 수 있단 이야기이고, 지금 여러분에게는 캡틴 보정이 없으면 하이 네임 하나를 해치우기도 힘들다.
많은 사람들이 적은 더 강하고, 우리는 약하다. 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는 캡틴이 어느정도 의도한 바이기도 하다.
결국 당장의 전투는 어려워야 한다. 그리고 그걸 유도하고 있는 것은 UHN이다. 만약 여러분이 어느정도 약한 적들만 상대하며 양학하듯 행동했다면 UHN은 여러분에게 성장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더 강한 사건 또는 적을 배치했을 가능성이 높다. 가령 이번 이벤트가 대운동회가 아니라 마카오에서 일어나고 있는 조직간의 세력전에 여러분이 끌려갈 가능성도 높았다는 것.
이런 부분은 캡틴 스스로도 조심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나 스스로도 세밀하게 만들어둔 설정들은 세계의 밀도를 높이기에 좋지만 그만큼 반대급부의 상황도 나오기 마련이다.
현재 UHN은 여러분의 강적과의 전투 경험들을 꾸준히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러분이 성장 의지가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UHN에서 여러분에게 강제적인 무언가를 부여하지 않고 있는 것.
이 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얘기해줄 수 있는 것은 UHN의 목표는 차세대의 헨리 파웰이고, 헨리 파웰은 1세대의 생존자이자 최초의 헌터였고, 이후 영웅으로 성장할 수 있을 만한 그릇이었다. 그리고 그만큼 성장하기 위해 수많은 대형, 초대형 게이트들 속에서 살아남았다.
즉 여러분에게 1세대에 가까운 시련을 부여할 수도 있었던 것이 UHN이었던 것.
왜 UHN에서 특별히 명령 같은 게 내려오지 않은 거지? 라는 고민은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
그래서 만약.. 개인에게 UHN에서 명령이 내려오거나 한다면 그 캐릭터의 행동이 성장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캐릭터가 가게 될 것은.. 붕괴 직전의 게이트라거나. 최근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는 전세계적 사건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
간단히 말하면 명진이가 현재 겪고 있는 울산 세력전 같은 것을 혼자 겪어야 할 수도 있다는 것.
차라리 강적이랑 싸우면서 캡틴 나빠..ㅠㅠ 하는 게 낫다.
그래서 캡틴이 길드화가 필요하다. 한 것도 이런 것에 대한 목적도 있던 것. 최소한 혼자 대응하기보단 우리도 개같이 하면 빠져나간다는 의견을 UHN에 낼 수 있어야 한다.
영웅서가 2는 학원성장물이 아니다. 애초에 1기랑 다르게 학원태그도 빠지고 육성만 붙은 이유가 그것.
참고로 현재 이 상황에 가장 가까울 이들은 편입생들이다.
왜? 기존 특별반들은 영월 전쟁을 해결했기 때문.
시나리오 3 특 : 특별반끼리는 해결 안됨
상대는 초대형 게이트의 파편입니다.
약해진 메리 하르트만 정도를 여러분끼리 잡을 수 있을까..
유럽에서 일어나니까 그쪽 애들 도움 받아야할걸.
찬스는 줄 수 있는데 여차하면 신 집어 삼키기도 가능한 게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 애들임.얘네가 믿는 것부터가 칼에 박힌 채 박동하는 심장인데
그렇다고 본설정마냥 잡몹(레벨 80)이러면 시나리오 10으로 가야하니..
칼 박힌 채 박동하는 심장의 상징
어리석은 불사, 불멸성, 고통
내 생각에는 시나리오 4쯤 되면 싸울만 할 것 같은데
- 138어장
- 서울에서 열망자가 예배드리는 것 = 이번 아베신조 암살사건 경호원 책임급
물론 이게 정식 사제면 말이 다르긴 한데 수습사제한테 서울 본진 털림ㅋㅋㅋㅋㅋㅋ
불은 고요하다. 때론 피어오르고, 때론 몸을 숙이긴 하나. 결국 모든 것이 타오르고 불태운다는 결과물로써 귀결된다.
꺼지지 않는 한 불길이 너울거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그 진리는 그들이 믿는 신 앞에서 당연한 것이기도 했다.
타닥, 타닥, 작은 모닥불 안으로 땔감 하나를 내던진다. 더 타오르지도 꺼지지도 않는 불꽃은 그것을 제 품 안에 끌어안은 채 조용한 칭얼거림을 시작했다.
" 왜 보내주었나. "
모닥불로 땔감을 집어넣은 남자는 자신의 반대편을 바라봤다. 땔감을 넣고, 타오르는 모닥불을 가만히 바라보던 자에게 물었다.
" 불을 다루는 이들은 누구나 불이 켜지고 꺼지는 것을 알아야 하지요. "
의문스런 말을 내뱉으며 그는 빙긋 웃었다.
" 저는 단지 그의 불이 더 타오를 수 있을까 하여 보내주었을 뿐입니다. 더욱 타오를 수 있길 바라며.. 이, 땟목을 집어넣었을 뿐입니다. "
" 젖은 땔감임을 모른 것은 아닐텐데. "
타이르듯 그는 자신의 반대편을 바라보았다. 그 눈에는 책망하는 듯한 눈빛이 보였다.
" 화로를 다루는 이가 그것을 모른다면 화로지기가 될 수 없지요. "
그러나 그 말에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인간의 육체는 덕지덕지 붙은 불순물 투성이의 것이다. 정화된 영은 순수한 지혜에 도달할 수 있으나, 더러운 것이 덕지덕지 붙어 순수한 진리에 도달하는 길을 가렸으니. 광물에서 순수한 쇠를 뽑아내듯 그들은 불꽃을 피워 인간의 더러운 육을 정화하고, 순수한 영혼에게 길을 열어주어야 했다.
그러니 이 세상은 거대한 화로와 다르지 않고 자신들은 이 화로에 불을 붙이는 화로지기와 같다. 진리에 도달시키기 위해 불길에 몸을 내던지고, 더러운 육신을 정화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니 화로지기는 무엇이라도 될 수 있어야만 한다. 때론 순수한 불이며, 잘 갈무리된 길이어야 하고, 때론 마른 땔감이 되어 더더욱 불을 키우기도 해야만 한다.
" 새 화로지기를 키우는 일은.. 쉽지 않음을 알 터. "
그래서 그 말에 수긍하면서도 고개를 들어 반대편에게 답했다.
" 자중하라. 신께서 쓰실 화로지기를, 네 지혜의 충당을 위해 휘두르지 말지어다. "
" 자중하지요. "
" 석 달간 근신하라. 자네에게 오물 청소의 형을 내리겠다. "
그는 자신의 형을 받아들인다는 듯 고갤 끄덕이며 멀어졌다.
그와, '그 후보'에게 있었던 일을 남자는 모르지 않았다. 어쩌면 질투였고, 어쩌면 그 일의 굴레를 끊으려는 행동일지도 모른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지금의 그는 한 명의 화로지기. 자신의 사심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다. 신께서 쓰시는 자리. 세상의 오물을 태우는 화로지기는 그렇기에 순수함을 강요받는다. 축복을 받아 정화된 육신은 불에 고통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이 그 육신이 완전히 깨끗하다는 것은 아니었다.
타오르는 모닥불 속으로 눈길을 돌린다. 그 곳에는 흐릿한 연기에 휩쓸린 것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장면들이 펼쳐졌다. 거기에 남자는 땔감 하나를 더해넣었다. 흐릿했던 장면들이 천천히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고요를 꿰뚫는 총성이 울렸다. 바위 속에 용암을 품던 거인의 포효가 토해지고, 바위와 같은 검이 휘둘린다. 감정 없는 검사의 감정이 검 위에서 춤을 추고, 그 틈을 메우려는 듯 한 자루 창이 춤을 추고 있었다.
그 안에서 조금은 닮은, 그 얼굴을 찾은 남자는 불꽃 속을 천천히 바라보았다. 이따금, 속삭임이 들리는 듯 고통을 호소하는 그 모습에 남자는 손을 들어올렸다. 작은 불꽃이 그 손 위에서 피어올랐다.
" 진리란 감당할 수 있는 자에게 주어져야 마땅할 것이니. "
그는 손 위에 피어오른 불꽃 위로, 반댓손을 올려 비볐다. 불꽃이 사그라들었다.
" 헛된 지식만큼, 오물을 더하는 것도 없을 것이다. "
잠시동안 튀어오른 불꽃에 의해 어둠에 가려졌던 남자의 얼굴이 드러났다.
화상에 의해 흉측하게 뒤틀린 얼굴, 그러나. 어쩐지 슬퍼보이는 듯한 얼굴이 잠시 비추고 사라진다.
" 신께서 안배하신 화로 속에서 그대가 우리와 함께 진리를 걸을 것인지. 아니라면 오물을 지고 타오를 것인지는 신께서만 알 것이니. "
후욱.
한 번의 바람과 함께 모닥불의 불꽃이 사그라들었다.
" 그 날을 기다리겠노라. "
세상이 이 난리가 나면 보통 아이의 가치는 떨어지던데..
4살에 각성한 의념각성자는 20살 건장한 남성도 후려팰 수 있습니다.
사실상 검성이 고아원을 운영한 이유는 버려지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엇나간 꼬맹이들이 매드맥스 찍을 수 있는 게 영웅서가 세계관이기 때문..
(이게 다 소수의 인원만이 살아남고 그 중 제 2의 헨리 파웰이 나타날 때까지 특별반을 몰아붙이려는 UHN의 계획을 암시하는 복선이 아니었을까?)
드디어 알아차리는 사람이 나왓군
UHN 특 : 아무리 그래도 조직의 장이 2세대 최전선인 투왕임
단점 : 투왕은 구심점이라기보단 헨리 파웰의 제자라는 상징성임
다양한 상황은 아니지.
대부분은 의념 탄환에 총의 효과를 더 우선하니까 말야.
토고만 보더라도 사용하는 총에 속성이 부여되어 있지, 총탄을 따로 구비하지는 않는 편이잖아?
아무도 안 쓰는걸 바득바득 쓴다는 놈들 중 특별하지 않은 놈들은 잘 없다
- 캡틴
(응. 근데 저렇게 대단한 무기가 왜 일부러 화약탄의 성질을 취했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저 특이한 탄의 성질을 구현하기 위해선 전용탄을 써야만 하고
전용탄을 쓰기 위해선 의념이 아니라 화약식 총이 되어야만 하고
그게 편하고 쓰기 쉬운 의념탄을 내버려두고 화약탄을 채용하는 이유지 않을까? 라는게 결론이었단거지.)
그냥 의념으로 구현하기 불가능해서 그런건데 그건
애초에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맞춤형으로 제작된 탄환이니까
그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야.
메인으로 쓰일 법한 설정 하나를 짜고, 그 뒤에 세세한 것들을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다만 이 경우에는 문제가 하나 생길 수 있는데 하나의 나무에서 가지가 뻗어나가다 보니까, 가끔 가지끼리 뒤엉키거나 이어져야 하는 것들이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어.
물론 나도 이런 설정 만드는 법을 안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가 자주 쓰는 방법은 보통 세가지야.
키워드, 조사, 한 줄
여기서 내가 자주 쓰는 방법은 마지막. 한 줄 설정법이야.
사실 처음부터 많은 설정을 짜려고 하면 다들 여기서 막혀. 설정의 스케일은 방대한데 그 안이 너무 부족해진다거나, 안은 촘촘한데 이것들끼리 서로 엉켜서 오류가 나곤 하는 식으로 말야.
그래서 나는 설정을 짤 때, 일단 많은 것들 대신 딱 한 줄 정도만 적었어. 지금 옆에 있는 노트가 열망자 처음 설정 짤 때 쓴 노트인데 거기 첫 줄에 딱 이렇게 적혀있거든
'불은 정화를 상징하며, 이따금 영감을 주는 존재였다. 그러나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어두운 면모도 존재했다.'
이제 여기서부터 시작했지.
첫 줄로 메인 테마를 정했으니 이제 두 가지 갈래로 나눌 수 있어. 예를 들어 나는 세력을 만들고자 했으니까 이 세력이 선을 상징하는지 악을 상징하는지 짜야 하겠지? 그때 두 줄을 쓰는거야
'모든 것이 불타버린 곳에는 새 생명이 태어나기 좋은 환경으로 변모하곤 한다. 단순히 불은 모든 것을 삼키는 것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태어나게 하기 위해 기존의 것들을 희생시키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그렇기에 불은 매정하다. 무엇을 태우고 태우지 않고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품 속에 들어온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어떻게든 삼키려 한다. 거센 화마가 몰려온 곳에는 그 무엇도 남지 못하듯, 불길이 매정하다 하는 것이다.'
이제 이런 것들을 쓰고 나면 내용들은 어느정도 채워지게 돼.
그럼 먼저 쓴 것들 중 하나를 지우고, 나머지 하나를 주제로 천천히 채워나가. 거기서 중요한 거는 수정하지 않는거야.
아.. 이거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거 이렇게 고치면 좋을 것 같은데, 이거 이렇게 바꾸면 될 것 같은데.
하지 마. 그러면 오히려 설정 짜다가 더 시간이 걸리게 될 거야.
그냥 맘에 들지 않는 내용이 있으면 새로 한 줄을 더 써버려. 왜냐면 지금 버린 설정들이 나중에 내가 짠 설정들과 이어지는 때도 있거든.
이렇게 내용들을 채워넣으면 아마 어느 시점에 이정도면 더 생각나는 게 없다. 고 느낌이 드는 때가 있을 거야. 그럼 이제 그때부터 내가 쓴 한줄들을 정리하고, 가지를 쳐내면 돼. 그럼 이런 내용이 완성될거야
불은 정화를 상징하며, 이따금 영감을 주는 존재였다. 그러나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어두운 면모도 존재했다. 그렇기에 불은 매정하다. 무엇을 태우고 태우지 않고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품 속에 들어온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어떻게든 삼키려 한다. 거센 화마가 몰려온 곳에는 그 무엇도 남지 못하듯, 불길이 매정하다 하는 것이다. 인간은 불을 발견하고 숭배하는 과정에서 불이 삼키려 하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우연히 삼킨 광물에서 쇠를 발견하여 인간이 발견한 것에서 철이 발견되었고 이 철을 뽑기 위해 쇳물을 뽑는 물건을 만들었으니 화로의 발견이었다. 화로는 끝없이 타올라야 한다. 온도를 끌어올려 쇠를 녹여야만 그 이물질을 걸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화로와 불의 성질을 보고 먼 과거에는 이를 가정과 정화를 상징하는 신으로 여기기도 했다.
여기서 이제 익숙한 단어들이 몇 개 보일 거야.
그럼 이제 내가 짜고싶은 설정은 빌런 세력, 불을 숭배하는 종교, 불 그 자체인 신. 이런 키워드들을 내용에서 찾을 수 있어.
그럼 이제 여기서부터 이 설정의 살을 덧붙이면 돼.
3. 다른 하나를 지운다.
세부를 수정한다는 아냐.
4. 이 때, 핵심 요소는 수정하지 않는다.
4-1. 핵심 요소를 수정해야 한다면 지금 수정하지 말고 다른 한 줄을 위에 써두어 이후 완성된 세부 설정들과 비교하여 선택한다.
이게 보통 내가 설정을 짜는 방법이고,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확실하게 짤 때 도움이 되는 방법이기도 해.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거는 이 한 줄 방법을 쓸 때는 무조건. 이 한 줄에 해당하는 설정만을 짤 것.
A는 B랑 이어진다. 는 나중에 생각해도 돼. A만 먼저 만들어.
우리 어장을 기준으로 하면 열망자랑 다윈주의자랑 왜 이어지는지 주절주절 하지 말고.
열망자로 한 줄 썼으면 열망자를 완성하고.
그 다음에 다윈주의자를 한 줄 쓰고 다윈주의자를 완성하고.
그 다음에 이 둘이 왜 사이가 안 좋은지 한 줄 쓰고 거기서부터 시작해.
다들 설정이 잘 이어진다. 치밀하다 해준 김에.. 다른 곳에서는 잘 말하지 않는 나만의 설정 짜는 법을 공유해봤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여기서 팁을 주자면 기술이나 특성같은 것을 짤 때는 키워드, 세력이나 배경같은 것을 짤 때는 한 줄, 그리고 이런 설정들에 앞서서 다른 것들은 무엇이 있을지 조사해주는 방식도 취해주면..
조금 더 설정이 생동감있게 변한다.
예시 : 폭풍검 콰르트 원의 경우는 동호회 분들이 할만할 것 같은데? 라고 하시다가 안쪽으로 당기는 부분에서 손목 나갈 수도 있어서 안될 것 같다고 해서 비전으로 분류된 역사가 있다.
세 번이라는 단어를 꼭 넣은 이유도 이게 검을 한 부분으로 치면 당기려고 할 때 손잡이 부분이 나가기 좋다고 하고, 세 번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빠르게 치는 이유가 간격을 벌리기 위해서라던지 그런 것도 있어.
- 139어장
- 천운 상대 특 : 효과 중 확률적인 무언가가 있는 것은 같은 천운이 없는 한 발동 확률을 60% 깎고 시작하는 거를 참고할 것.
맞았는데 불발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효과가 나올 듯.
미니카지노 베팅상대 : 캡틴임
미니 카지노는 베팅을 걸거나 행동하는 대상이 캡틴이라서, 천운같은 특성의 보정도 3%정도밖에 안 됨.
나 상대로 돈 따기 힘들걸
아니 그야.. 천운으로 한방!! 을 노릴거면 사설도박장을 가야지.. 강원랜드에서 캡틴끼고 하는 도박을 하려고 하면 안 되지..
그럼 캡틴도 천운 있는 NPC들이 도박하러 온다 하면 다른 천운 레스주들은 탈탈 털릴텐데..?
시윤주의 문제점 : 너무 '정답'에 집중하다 보니 상대가 무슨 생각으로 질문을 했는지 맞추지 못함.
근데 이건 스로이머가 수수깨끼 좋아하냐고 한 게 문제긴 함ㅋㅋㅋ
애초에 의념으로 상대 현상황이던 그런 거 살피려면 서포터로 기술파거나 특성필요했는데 그걸 망념 지불해서 저놈 피 몇남았다! 알 수 있는 거면 좋은 거 맞음.
도기 80개는 괜히 필요한 게 아닙니다.
단순히 근본을 지킨다가 아니라. 기술적 원형을 지키기 위해선 다른 요소들이 필요하고 그 요소를 채우기 위해 기계로 신체를 대신하게 된 것.
그래서 언더휴먼들 심한 애들 보면 심장도 펌프식으로 바꾸고 해서 신체 완전히 갈아버리는 애들도 존재함.
물론 그런 애들은 다 뒤졌으니까 문제지.
언더휴먼은 어디까지나 기술의 원형과 그를 보조하기 위한 육체의 발전인 거지.
뜬금없이 애들이 전신을 갈아버리는 게 아닌 것.
예를 들어서 손떨림을 보정하기 위해 손을 바꾸고 장거리 저격 과정에서 조금의 보정을 위해 팔을 바꾸고 주위 환경에 따라 탄환의 속력이나 총기의 영향이 갈 수 있으니 그걸 보조하기 위해 폐를 바꾼다던지 하는 경우는 있음.
물론 언더휴먼된다고 원래로 못 돌아가는 거는 아니니 걱정 ㄴㄴ
애초에 이 세계관 의사들은 팔이 있던 곳의 흔적에서 사용하던 형태나 문제점을 알아차리로 고쳐내는 오버테크놀러지 닥터들이란걸 잊지 맙시다.
마스터 마이스터가 만든 거면 하나가 준영웅급 안드로이드이니..
보통 답변 안 하면 세가지임
1. 설정이나 시나리오에 있어 중요함
2. 한 개인에 대한 질문이라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도 우수수 해줄 가능성이 높음 << 여기 해당
3. 그냥 캡틴이 바쁨
참고로 S랭크부터는 벽을 매우 깐깐하게 따질거임.
그러니까 왜 이거 안 받아주냔 투정이든 안되서 화난다는 짜증이든 내지 마라. 미리 얘기하는건 나 스스로도 안 바꿔준단 얘기니까
- 140어장
(천자전 있음)
캡틴 특
이건 진짜 죽는다!
하지마
- 진짜 하지 마
- 미쳤냐고 하지마라고
-- 너는 뒤졌습니다
이건 좀 위험한데
하지마
- 진짜 한다고?
-- 너는 위험해졌습니다
패널티는 있긴 하지만 감당할만하지
하지마
-- 너는 패널티를 입었습니다
참고하도록 하자
*
1.1.15. 141-150어장 ¶
- 141어장
- 그래서 예전에 누구였더라? '후발주자들이 선발주자들에 비해서 기술이나 그런 부분에서 뒤쳐지는 게 단점이지 않느냐'라고 했을 때 캡틴이 '그건 별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고 한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긴 함.
기본적인 것만 운용을 잘 한다면 선발주자라고 딱히 크게 유리한 환경도 아니기도 하고..
사실 이런 거는 NPC들에게 배우다 보면 알 수 있긴 한데.. 위대한 스승 특은 인기가 없어서..
역성혁명의 기본 골자를 생각해보자
1세대의 사격술 / 의념 각성자가 몬스터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 / 기술에서 보이듯 대형종,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하는 데에 특화된 기술.
애초에 몬스터 상대하라고 만들어둔 기술이라 그 골자가 '몬스터'에 주로 몰려있음.
그래서 유하를 상대했을 때 역성혁명이 썩 괜찮은 위력을 보여주기도 한 거고.
게이트의 존재인가? - 아니오
그렇다면 게이트적 무언가로 사역된 존재인가? - 내가 어떻게 알아
그럼 총 맞으면 아야할 인간인가? - 아니오
(요정 걸음은 그냥 점멸하는거지 돌진은 아니지 않나?)
점멸같은 상위 이동기는 아니고, 말 그대로 가속받아서 직선 빠른 이동에 가깝긴 해.
대신 돌진 판정은 아니고 이동 판정이라는 거.
이게 보법같은 상위 기술들은 그래서 돌진/이동 판정이 이중으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 점멸같은 상위 이동기는 아에 스스로 쓰기에 따라 이동기뿐만 아니라 공격기나 방어기처럼 쓰이기도 하니까 좀 차이가 큼.
뭐 이런 것도 사실 다 설정적인 거라..
situplay>1596610086>804
1. 차 종류
2. 검을 장식할 수 있는 물품
3. 검
situplay>1596610086>806
현재 영웅서가 내부에서 언급되는 드래곤이 적은 이유가 무엇일까?
자기가 세다고 깝치는 드래곤들은 그보다 더 센 걸어다니는 자연재해인 영웅들에게 토벌되거나 이세계 기준 최강급 용사에 속하는 준영웅들에게 까꿍당하기 때문
situplay>1596610086>807
프리핸드가 겨우 눈이라는 기관에 한정해서 미친짓을 해두었을 것 같다면 해보아도 좋음
근데 뒷책임은 안 짐. 참고로 베로니카는 피 봐서 광폭화하면 지금 특별반 기준으로 네명정돈 한 번에 달라들던지 파티에 린 끼워넣어서 억지로 장기전으로 가야함
situplay>1596610086>812
수면 상태이상이라는게.. 그냥 단순하게 잠을 잔다. 도 있지만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정신력을 회복시키는 효과도 존재하기는 함.
근데 이게 전투중이면 아주 꿀잠을.. 전쟁터에서..
자네 아버지가 베트맨인가? 를 할 수 있다.
situplay>1596610086>813
나쁘지 않았음.
situplay>1596610086>821
빵을 가장 선호하고 그 다음이 밥. 면은 마지막인 편.
어느정도로 면을 별로 안 선호하냐면 본인 마라탕에 면종류는 하나도 안 넣어먹는 수준
situplay>1596610086>827
기준으로 뒀을 때는 양쪽 눈 전체임.
안 그러면 떴을 때 아무 느낌도 나지 않는다가 아니라 한 쪽만 쑤신다거나 하는 묘사가 나왔을 것.
왜냐면 캡틴은 이런 묘사에선 생각보다 진지할 때가 많기 때문
물론 레벨 50정도면 충분히 고개 뻣뻣하게 들고다닐 수준은 됩니다.
대형 게이트를 단독으로 비빌 정도가 50레벨 정도이기 때문.
- 143어장
- situplay>1596614090>48
애초에 UHN이 허락한 영역임.
특별반은 특정 범죄를 제외한 여하 범죄에 대해서는 처벌권한이 UHN에게 있음. 그걸 이용해서 UHN은 지금 특별반이 발생시키는 범죄나 문제들을 묵인하는 것.
가령 명진이가 대구로 넘어간 것도 원래라면 불가능하겠지만 UHN의 묵인 하에 가능했던 거임. 이런 여러 편의를 봐주는 대신 특별반을 통한 목적을 이루려는 거기도 하고.
이런 짓을 해주는데 자기들 맘에 들지 않으면 시트내림 처리가 나는 것도 이런 이유기도 하고.
- 144어장
- 거래 A...
그때부터 거래난이도는 자체하드모드일텐데
하나는 생각해야함.
A에 도달하는건 일종의 벽을 넘었다는 이야기이고, 그정도 수준이 되면 캡틴이 주던 보정이나 힌트의 일부가 사라짐. 무엇보다 토고는 그럼 이제 거래 B, C 이런 애들 상대로는 우위를 점하겠지만 이후 상대가 같은 A, S, 아니면 교란 B같은 기술 끼운 애들을 상대해야 하는 것
뭐 반대하진 않지만 내가 왜 경고했는지는 알게 될 거야.
그럼 A로 처리해줘?
애초에 지금 당장 거래를 할 일은 적지.
토고가 처음 만난 상대가 곰방대 상자꾼이라 불리는 이채준이었던 게 문제고 우린 아직 시나리오 2거든.
그리고 이채준은 언급됐다시피 하나의 상인 길드를 책임지는 대상인이야. 토고가 A랭크가 되는 순간 토고에게도 칭호로 대상인이 부여되겠지. 그럼 반대로 이렇게 물을 수 있어.
상대가 만약 준비된 수와 방법을 가지고 토고를 압박한다고 칠 때. 제가 부족해서 잘 모르겠네요 내 능력 부족 탓임ㅎㅎ 하고 빠져나갈 수단도 없어지는 상황이 되거나, 대상인이라는 별호에 안 맞는 능력이라며 오히려 깎여나갈 수도 있어.
또 숙련도는 시나리오의 끝이나 보상으로도 주어지는 만큼. 지금 당장 거래기술을 올릴 필요는 없다. 가 캡틴의 팁이야.
왜냐면 자기가 바라는데로 안되고 경고도 안 해주는 것보단 말을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거든.
난 경고했다. 고 말하는게 맞아.
이런 부분에서는 기분이 좀 상할 수 있더라도 확실하게 말해주는 쪽이 좋다고 생각했어.
만약 이후에 이런 쪽으로 문제가 생긴다면 저번 린주랑 얘기했을 때처럼 말해줄 수 있는데 말해주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걱정했거든.
물론 내 방식이 옳다는건 아냐. 그에 대해 토고주가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해
그리고 UHN도 경계를 더 크게 하겠지.
다른 것도 아니고 특별반 초기에 특별반 내에서 대상인이 나왔단 거는.. 지금 사자왕이 가디언급 전력이다. 하는 거랑 비슷한 파급력이 있거든.
하나만 보여주자면
▶ 거래의 결과에 따라 명성이 대폭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영향력의 파급이 증가합니다.
이게 가장 걱정인거지..
부당협상 A의 효과는 간결해.
지금부터 GP가 부족하다면 도기코인으로 대신 지불 가능.
도기코인 하나당 4000gp로 취급됨
개인적으로 캡틴이 준 기술들 중에 내가 ㅎㅎ 안하는게 좋을듯? 하면
그건 그냥 파티 전체의 난이도가 끔살당하는 것.
왜냐면 나름 준비해둔 밸런스들이 조정되거나 하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거든..
기술과 연계가 크게 되거나 단독적으로도 강점기술로 쓰이는지 보면 돼
마도 - 멀티 캐스팅
암살 - 은신이나
거래, 그림그리기 같은 서포터의 보조 주기술에 가까운 경우?
분석은... 음...
걔도 벽이 꽤 어려운 편이니. 주기술의 벽이 두꺼워진다거나 하는 소소한 단점들이 있지.
엘 데모르는 애초에 못 올려.
걔는 단순 보조기술보다는 주기술급이라.
아마 나중에 상태창 갱신되면 마도 바로 아래로 위치가 바뀔 것
다들 착각하는거지만 영웅서가의 시스템상 지휘는 아군보고 돌진해라! 아군과 함께 무엇을 해라!!!!!
가 절대 아니다.
영웅서가의 지휘에서 가장 필요한 세가지는 지휘관이 어느정도 아군과 완만히 지낼 수 있어야 하고, 아군의 기술을 조합하여 효과를 발생시키고, 상대의 행동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가깝다.
예시를 들어주자면 이렇다.
세 명의 캐릭터가 있다. 이 캐릭터들이 적과 싸워야 한다. 이때 세 명의 캐릭터 중 지휘 기술을 가진 캐릭터가 A, 나머지를 B, C라고 칭해보자.
A는 검을 다루고, 중량이 있는 대신 강력한 방어력을 가진 방어구를 가지고 있다. 이 경우 가디언 시스템적으로 이 캐릭터의 포지션은 워리어로 판정할 수 있다.
B 역시 같은 칼을 다루지만 B의 기술들은 상대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참격계통의 기술이다. 그런 면모로 인해 방어력이 어느정도 낮은 축에 속한다. 이 경우 이 캐릭터의 포지션은 랜스로 판정할 수 있다.
C의 경우는 활을 사용한다. 적의 기술을 차단하거나 적의 이동속도를 낮추거나, 필드를 변형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낮은 확률로 적의 약점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 역시 가지고 있다. 이렇다면 이 캐릭터의 포지션은 랜스/서포터의 두 가지 포지션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지만.. 지금은 정석 조합을 예시로 하기 위해 서포터로 판정한다고 해보자.
자. 지금 우리 눈 앞에 적이 있다. 1대1로 상대할 수 있는 약한 적이라기보다는 다수로 상대해야 하는 강력한 적이다. 이 적의 공격 패턴은 아직 우리는 모른다. 왜냐면 C는 적의 기술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은 가지고 있지만 적의 기술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견제로 첫 공격을 확인하거나, 적에게 우선 공격권을 넘겨주고 적의 패턴을 확인하는 것 역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의 장점은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며 시작할 수 있다는 것과, 공격으로 인한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단점으로는 적이 개인이 아니거나 특별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역공을 당할 수 있는 점을 생각해야하고,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아군의 진영이 붕괴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적의 첫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보자. 적이 무기를 들고 있다는 묘사가 있고, 이 무기가 어떻게 사용되는가는 아직 알지 못한다. 혹시 모르지 않나. 적이 고대 선민종족의 가디언이라 평범하게 보였던 검에서 로켓분사가 일어나 칼이 우리들을 공격할지? 이런 첫 공격을 통해 적의 공격 방식이나 형태를 관찰할 수 있단 것은 이후 적의 특정 패턴을 제외한, 평균적인 패턴을 살피는 데에 효과적이다.
자. 첫 번째에서 가장 먼저 적을 살피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외관적인 설명, 기술을 통한 판단, 첫 공격을 내어주거나 선공을 통해 흐름을 쥐는 것. 이것을 알게 되었다? 축하한다. 일단 당신은 지휘의 ㅈ도 모르는 놈들보다 한 걸음은 앞서간 셈이다.
그럼 이제 자세한 행동으로 가보자. 우리의 A는 선공 대신 적이 선공을 취하는지 살피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A의 방어구에는 강력한 충격을 1회 방어해주는 효과가 있었다. 그래서 A는 자신이 공격을 맞으며 대미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15 정도의 망념을 추가해 건강을 강화하고, 단순히 반격보다는 막아내는 것을 기본 골자로 삼는다. 그러면서 B와 C에게 지휘를 통해 명령을 한다.
B에게는 선공을 포기하는 대신 적의 공격 흐름을 막아내는 기술이 있다. A가 첫 공격을 막아내는 즉시, B는 A가 막은 공격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검이 적의 무기를 휘감고 쳐낸다. 골렘의 자세가 비틀어진다. 그럼 그 동안 C는 무엇을 할까? 적을 공격할까?
정답일 수도 있지만, 정답이 아니기도 하다. C는 이런 선택을 한다. 적의 몸집은 거대하고, A가 의도적으로 선공을 주었음에도 속도가 어느정도 느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는 만약 적의 공격이 빠르다면 필드를 변형시켜 아군의 행동이 유리하게 변형시키고 적의 공격이 느리다면 오히려 적의 이동속도를 늦출 것을 지휘한다. 그리고 확인 결과, 적의 공격속도가 느렸다. 그래서 C는 이동속도를 낮추는 것을 선택한다. 이제 A는 첫 공격을 막아냈고, B와의 연계를 통해 적의 공격 흐름을 늦출 수 있었다. 그리고 C는 이것에 훌륭히 보조하여 적의 기동력을 일부 차단했다. 자. 여기까지 해냈을 때 우리가 지난 턴은 단 하나밖에 지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NPC들이 전투에 능숙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캡틴의 이런 시스템을 NPC는 기본적으로 주입을 받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론 NPC는 공포나 감정의 변화, 또는 특별한 계기를 통해 자신들의 행동을 바꾸거나 변화할 수 있겠다. 그러나 플레이어들은 다르다. 레스주들은 기본적으로 NPC와는 달리 캐릭터의 주인끼리 대화를 할 수 있고, 기술을 숨기거나 하지 않더라도 위키나 무언가를 통해 지휘관 격인 캐릭터 외에도 다른 캐릭터들끼리도 연계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니 행동하기 이전에 지휘관 캐릭터들은 이런 효과들을 잘 생각해야만 한다. 그래서 지휘관 캐릭터들은 의뢰를 자주 나가보거나, 자신의 영성을 통해 이런 이런 상황에서 이런 기술을 쓰면 무슨 효과가 있을까? 같은 판단을 자주 해보는 쪽이 좋다. 이런 행동을 통해 지휘의 숙련도를 얻기도 하니 말이다.
단순하게 지휘가 '달려들어!' '막아!' '길을 뚫어!' '감싸!' 로 귀결되어선 안 된다. 물론 이것 역시 지휘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세계관이 영웅서가라는 점을 참고하자. 적들도 이런 지휘는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적과 우리가 다른 것은 우리도, 적도 서로의 상태창까지 하나하나 볼 수는 없단 점. 이 점을 이용해야한다.
기술은 단순히 우리가 쓸 수 있는 가짓수가 아니라, 적과의 싸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정말 쓰레기 같아 보이는 기술조차도, 상황에 따라선 쓸모 있는 패가 될 수도 있다.
이것이 지휘의 기초 편, 어떻게 싸움을 시작해야 하는가 편이다.
너무 어려워요!
-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참치들은 전투에서 패턴 판단이나 무언가보단 딜찍누를 더 좋아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요점은
캐릭터들이 지휘에서 가지는 굉장한 장점이라면
서로 전지적인 관점(메타적 시점)에서 주인들끼리 얘기를 직통으로 나눌 수 있고
또한 상태창이 풀 공개 되어 있기 때문에 각자의 특징을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음으로.
서로간의 특징을 이해한 상태에서 의사를 하나로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이란거지?)
정답.
그리고 사실...나도 딜찍누 패턴 좋아한다. 좋아하는데...
전부 딜찍누로 상대하기에는.. 그.. 적이 좀 상성이 안 좋을 경우가 많다.
천자를 딜찍누로 이긴다? 사자왕을 딜찍누로 이긴다?
레벨이 60 후반대쯤 되십니까...?
근데 이걸 통해 알 수 있는건 캡틴도 그냥 너희를 전투로 상대하는 게 아니라, 이런 패턴을 통해 너희들을 압박할 때가 많단 것.
이런걸 참고해보면 전투 난이도가 꽤 낮아질 것
예를 들어서?
만약 사자왕전 같은 데에서 싸워야한다 치면 '이 인원으로 50레벨대랑 싸우라고? 내가 미쳤다고?' 식으로 전투 중 빠르게 리타이어하려 하거나 하는 식으로. 행동에 근거와 판단으로 캐주가 캐릭터를 설명해야 할 수 있음.
예시 : 자현
좋게 말하면 안 좋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 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내 판단이 조금만 잘못되거나 캐릭터를 설정한 성격 기준으로 이 행동이 옳지 않다거나 하면 그냥 먹통이 될 수도 있지.
그리고 이 경우 가장 높게 발생하는 문제가...
지휘관 캐릭터의 지휘 거부. 같은 행동.
이게 서포터면 어느정도 아군을 보조한다거나 하는 근거로 이런 판정을 무시할 수 있다지만 오현이의 포지션은?
자 랜스라면 자신이 오랫동안 살아남아 극딜을 꽂아야 하는 유리대포에 가깝다.
그럼 작금의 상황에 오현이가 싸우라는 판정 중 위험감수를 하려 할지 오현이의 캐릭터성을 통해 살펴보시오
보정이나 이후 상위클래스라 부르는 특화직업 안고를거면 상관없음
즉 오현이는 사실상 상위의 적을 상대할 때는 잘 나서지도 않으면서 하라고 하면 리타이어를 노리려고만 하고, 계속 도주하려고 하는 캐릭터가 된다.
분석 A랭크에 디버프를 더 크게 볼 수 있는 것.
클래스가 아니라 하이 포지션이지만 말야
다만 이런것들 벽은 깨달음보다는 행동같은거일 가능성도 높음.
자기보다 레벨 낮은 6명과 생사를 건 전투 승리같은?
접전을 바란 거라면 UHN도 기대하지 않지.
이만한 지원을 해준 이유는 확실하게 눈에 띄는 실적이야. 그게 우승이나 승리 같은 것들이고.
말하자면 준비 과정을 부재한 채로 뛰어넘으려 할 때가 있음.
나도 싸우자고 하는건 아닌데 이건 다른 레스주들에게도 통용되는걸로. 준비 과정이 긴 거를 싫어함. 그냥 이 부분을 뛰어넘고싶다. 거나 이에 대한 준비를 해보자보단 일단 부딪히고 안되면 포기하고 말지 뭐. 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
내가 안 된다고 했다고 그게 끝이란 얘기는 아니잖아? 당장 지리산 마도사의 이름이나 정보를 줄리아에게 물어보거나 정보길드를 찾을수도 있었고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생기면 그쪽으로 찾아볼 수도 있었음. 그렇게 성장을 하다가 이후에 다시 마도사를 찾아가기 전에 성장을 하자. 식으로 과정을 이어갈 수도 있었고.
근데 다들 안돼. 하면 우회하는 방법보다 그냥 X를 생각함. 내가 답을 정해뒀다는 것처럼 하고, 그거 말고 다른거나 하지 뭐. 라는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도 많고.
솔직히 나도 꽤 답답하다는건 알아주면 좋겠음
예시로 나는 만약 유하가 줄리아에게 그 지리산 마도사 뭐임? 했으면 그 사람에 대해 알아? 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거나, 정보 길드를 찾아가 물으면 큰 정보는 없지만 그가 어떻게 유명해졌다느니 하는 정보들을 준비했었음. 근데 안됨 - 넵 안되네 다음을 노려보자 - 이걸로 끝난다. 로 흐름을 생각했다는 것 같아서 나도 좀 허무한 감은 없지않아 있음
런 면에선 나는 이 사람이 엇나간다거나 하면 꽤 자주. 그거 아닌데 식으로 진행중에도 언급해왔음. 이런 '행동'을 빼고 ~~ 하지 않을까? 라고 하면 시윤주 말도 맞는 말일 순 있지만.
그리고 진짜 문제 될 것 같으면 난 진행 멈추고 앉아봐라. 이게 뭐가 문제인건지 말해주마. 같은 짓을 하는 인간이란것도.. 알아줬음 함
이 기준으로 해석해보면 편할거야
- 145어장
- 1세대 잡몹들은 일단 붕괴현상을 통해 외부로 나타난만큼 강화도 됐고 기본적으로 스펙이 높았음. 시윤이가 꿈에서 본 거대 살덩이 괴물만 보더라도 대형 게이트 출신의 '노예' 몬스터였고, 실상은 레벨이 32도 안 됐는데. 그 당시에 레벨 32를 감당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으니 그런 놈에게도 술술 밀려난거지..
지금 너희도 턴 짜면 충분히 제압 가능할 수준?
근데 좀 치는 수준이 아니라 당시 활동했다는 초대형들만 보더라도 광역정신지배공간침식전문가 빅브라더라거나, 일본을 침몰시키고 바다로부터 안개를 매개로 세계로 뻗어나가던 상살마경의 구도자, 당시 미국에서 활동하던 무한히 악마를 토해내는 용광로같은 것들인데 심지어 내부적으로도 빌런도 나오고 그랬으니
1랩 시작존이 최소레벨 30대존인 것
짱센 바다괴물은 저기 아프리카 근교에서 이집트 근처에 터잡고 있는 울분이란 몬스터가 잇숴오
바닷고래형 몬스터인데 공격받으면 피가 몬스터화하고, 그게 바다에 스며들기라도 하면 바닷물과 합쳐져 몬스터가 되고, 완전히 그것들을 다 죽이고 울분을 토벌하지 못하면 남은 몬스터중 하나가 다시 울분이 되는 식.
그래서 보통의 의뢰들은 3인 의뢰가 기본이 되는 거야.
어차피 저격수 개인 임무라면 누구를 사살하라거나, 하는 의뢰들이 대부분일텐데 암살을 의뢰할 정도로 위험한 인물이라면 증명되지 않은 인물들에게 맡기는 것보단 가디언에게 맡기는 쪽이 더 도움이 되거든.
1인 의뢰들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난이도 면에서 더 어려울 수도 있는 것들도 많아.
그치. 말빨로 이길 수도 있겠고 잘하면 압박할 수도 있겠지. 대신 UHN의 권위라는 게 투왕이라는 초강자에게서 온다는 것도 알아야 하고.
영웅서가의 사건 전개 방식
역사 - 구시대의 역사나 게이트, 사건 등을 조사하던 결과 발견되는 무언가들.
대부분이 엑트와 연관이 있거나 짧은 사건과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다.
소문 - 특정 조건에 따라 세상에 퍼지는 이야기들.
확률적으로 사건이 발생하지만 100% 확정은 아니다.
이야기 - 특정 인물이나 서사를 통해 직접 전해지는 스토리.
이 경우 적게는 단순 의뢰부터(라임의 무기점 아저씨가 내준 파피넬라 게이트) 크게는 에피소드에 연결되기도 한다.
사건 - 어떤 계기를 통해 발생한 문제점.
대부분은 단발성인 경우가 많다.
등등
역사 - 에르칼릭스 - 미지살인 등이 해당됨
소문 - 태식이 조사하던 사람 미치게 하던 검 같은 것이 해당됨
이야기 - 명진이 진행중인 엑트가 해당됨
사건 - 가끔 캡틴이 언급하는 어디에 뭐가 터졌다. 등이 해당된다.
그래서 단순히 떡밥이 없다... 거나 누굴 만나서 떡밥을 찾는다!! 보단 내가 직접 뛰어다니면서 떡밥을 찾아봐라. 고 한 것도 이 이유.
고정된 방식으로 움직이는데 뭘 쥐여주진 못하니까 말야..
물론 1세대 당시의 떡밥은 찾기 힘든 경우가 많지만.. 역사나 이런 부분들을 뒤지다 보면 가끔 하나씩 걸리는 때가 많거든.
단순히 미리내고 자료점 외에도 일부러 타지역 도서관을 찾아본다거나, 하는 것도 방법인 것.
그래서 가끔 캡틴이 사건은 인물 만나야만 얻는 게 아니다!! 하면서 발악하던 게 이런 이유
그냥 알렌은 내가 나중에 시나리오랑 엮으면 좋겠다 생각했을 뿐.
대부분은 시나리오가 있다. 보다는 쌓은 서사가 에피소드가 되는 거지.
그래도 이번 시나리오부터는 단체전은 마지막 보스전같은거 빼면 최대가 5인전이니까.
좀 편하지.
대부분이 사건에 연관되려 하는 것 : 미리내고 or 대치동 돌아다니기
현실 : NPC도 사건 먹음
사건발생형이라 지금도 시나리오 3은 진행중임.
다만 정식으로 시나리오명이 공개가 안 됐을 뿐
영월사태는 탈옥이라는 사건으로 시작된 트리거 타입
대운동회는 시간과 흐름으로 시작되는 타임라인 타입.
시나리오 3의 경우는 트리거랑 타임라인이 적절히 섞였다 보면 될 듯?
물론.
만약 대련대회에서 빈센트가 우승했거나, 마지막 점령전에서 사자왕을 이겼다면 UHN은 면책특권 해제라는 수가 아니라 베로니카의 자가방어권 허가같은 조건을 내걸며 회유하려 했을 것.
대운동회가 대략 일주일간 진행됐으니 약 3주.
시나리오 3 시작 시점에서 5월 하순에 돌입함
(로뮤나가 좋아하는 음식)
하와이에서 파는 특별한 레시피의 칵테일
비전처럼 단계로 보기보단 그냥 자신에게 잘 맞는 걸로 상대의 기술에 대응한다로 보면 됨.
그리고 강이훈이 그렇게 한 거는 명진이랑 같은 수준으로만 막으면 삐끗하면 다치겠군 싶었던 것.
캡틴 나름의 Tip.
정 할 게 없다면 사람모아서 특별수련장에 있는 보스체험을 해보자.
6페이즈까지 있는 일마장군이라거나 페이즈왜곡을 써대는 빅브라더같은 보스들을 만날 수 있다.
일마장군 센가요?
- 6페이즈 기준 적정레벨이 113
영서 세계관 호감작 Top 3.
1. 가디언 후보생 or 가디언
일단 달고만 있어도 대부분은 선의를 가지고 대해줌.
2. 별의 아이
일단 업적있는 부모의 자식이란 점은 상당한 메리트임
3. 준영웅 정도의 무력에 다수의 게이트 토벌
일단 적당히 선량배만 되더라도 이정도 칭호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이 다 어유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지 게이트에 시달렸나봐 하고 넘어가줌
먼저 이건 시윤주 외에 모두에게 적용되는 내용이야.
가끔 캡틴은 캐릭터들에 대한 썰이나 내용 등을 풀 때가 있었어. 히어로 모먼트든, 아니면 개인 소설이든 뭐든.
그런 내용으로 풀린 설정 중에서 캐릭터의 서사나 이야기와 관련된 내용들도 꽤 많지.
자 먼저 시윤주가 남아있다는 전제 안에서 질문을 해볼게.
시윤주는 시윤주 스스로 시윤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생각해? 설정적으로든 무엇이든.
대답은 아마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 거나 '내가 짠 정도까지는? 외에는 캡틴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거야.
그럼 이제.. 시윤주가 이제 나 뭐함? 이라고 한 부분에서 내가 생각을 해봤거든?
자. 그럼 캡틴은 시윤이가 할 법한 행동을 정말 아무것도 준 적이 없을까?
situplay>1596620085>566을 참고해서 한 번 얘기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이번에 참고할 내용은 히어로 모먼트에서 제공한 바 있는 시윤이의 히모 지문을 가지고 얘기해보자고.
" 수십년 전, 군부는 어떻게든 구 한국을 구원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거쳤습니다. "
윤시윤이라는 캐릭터의 환생 전 이야기는 군부의 인물이야. 당시 군부는 수많은 희생을 거쳤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인물들이 수도 없이 많았지. 윤시윤이라는 캐릭터도 그랬어. 특수작전 중 사망. 그리고 환생했다. 일단 이게 첫 번째 요점. 캐릭터의 근간을 가지고 있는 서사라고 할 수 있어.
윤시윤은 돌아오면서 뭐라고 했지? 누군가 살아남는다면 살아남는 사람들을 기억해주자. 라고 얘기했다고, 캡틴은 설정해줬지?
그럼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볼까?
" 그 이후 군부의 궤멸과 일부 군부의 생존자들이 각 지역의 실세 역할을 자체하게 됨에 따라 수많은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사태를 설명하기에는 시간이 없는 것 같네요. "
자.
히어로 모먼트에서 언급되고, situplay>1596620085>566을 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나왔네.
일부 군부의 생존자들이 각 지역의 실세 역할을 자처하게 됨에 따라 수많은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 >>566의 어느 내용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역사, 또는 이야기 항목에 해당될 수 있는 서사로 볼 수 있거든?
자.
1. 윤시윤은 군부의 인물이다.
2. 수많은 군부의 생존자들은 각지로 퍼지거나, 또는 수도탈환작전에 참여하며 희생을 낳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3. 이로 인해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그럼 이제 내가 시윤이라면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 한 번 볼까?
1. 시간이 꽤.. 많이 남는군. 뭐, 패배했다는 거는 쓰지만 시간은 꽤 남으니. 그때 본 것에 대해.. 한 번 제대로 알아볼까?
2. 기억이 빈 곳이 너무나 많아. 뭐 이건.. 어쩔 수 없다지만. 그때 수도군단은 어떻게 되었지? 왜 탈환과 궤멸 이후 그 중간의 내용은 말해주지 않은 거지?
3. 흠.. 다른 걸 해볼까?
생각보다, 그냥 뽕 채우기 용으로 만든 것 같은 히어로 모먼트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캡틴은 서사를 설명하고, 캐릭터에게 조금씩의 목표를 제시했다고 볼 수 있어.
시윤이가 과거를 떠올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당장 군부란 어떤 존재였고, 그들이 어떻게 궤멸되었고, 아니면 그 과정에서 생존자가 있는지 찾아보거나 알아보거나 하는.
이 행동들을 했다면 나는 작게는 단순한 이야기로, 크게는 엑트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관련된 스토리 역시 존재하기도 하고.
정말로 캡틴은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는 편은 아냐. 오히려 과할 정도로 많은 정보를 주고, 그 중에서 일부를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편이지.
다들 진행이나 캡틴과의 잡담에서 이와 비슷한 것들이 꽤 언급된 적 있는데 그렇지 않아?
- 146어장
- 물론 이런 거는 캡틴이니까 알 수 있는 거 아냐? 라고 할 수도 있는데..
미래 시점에서의 정보는 확실하지 않으니까 확신할 수 없을 수 있겠지. 하지만 과거사를 캡틴에게 이양한 상황에서 캐릭터의 과거사 일부가 공개된 상황에서 캡틴이 '내가 언제 그랬음!! 그런 적 없음!!' 하지는 않으니까?
제공된 정보는 상당히 날 것의 무언가인 경우가 많지. 그러니까 이런 날 것의 정보를 가공하는 것도, 그렇게 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취소보다는 다음에 사용할때 똑같은 지문을 받게 될 거다. 정도로 인식하면 좋았어.그리고 토고의 경우에는 캐릭터도 아는 지문이지. 토고의 과거사이기도 하고, 시윤이는 환생 전의 지식 외에는 과거에 자신이 직접 겪은 '과거사'인 셈이잖아?
" 수십년 전, 군부는 어떻게든 구 한국을 구원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거쳤습니다. "
안내원은 평온하게 구 시대의 잔재들을 설명해나갑니다.
거대한 덩치의 무언가를 상대하기 위해 진군했던 의미 없던 전차들의 형태들.
통하지 않을 총과 탄환을 난사하며 적의 전진을 저지하는 데에 그쳤던 군대들.
개중 등장한 각성자들과, 그로 인해 변화한 군대의 역할들.
" 당시 수도방위사령부의 박규호 중장은 서울에서 죽을 것을 천명했습니다. 대통령이 사망한 상황에서 권한 대행이었던 박재현 부총리의 지휘에 따라 서울의 국회의사당 탈환 작전이 시작되었고 수많은 희생 끝에 군대는 국회의사당을 탈환하고 그곳에서 신 한국의 국보인 쌍룡검을 발견하게 됩니다. "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수많은 기억들이 스쳐갑니다.
그러나 그 모든 기억들은 마치 노이즈가 낀 듯, 제대로 재생되지 않는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답답함에 호소하고 싶더라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생각을 지나보냅니다.
" 그 이후 군부의 궤멸과 일부 군부의 생존자들이 각 지역의 실세 역할을 자체하게 됨에 따라 수많은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사태를 설명하기에는 시간이 없는 것 같네요. "
안내원은 살짝 청량한 미소로 사람들을 바라보며 다음의 역사를 읊어갑다.
" 궤멸되었던 한국에서 분단선을 넘어 한 인원이 북한으로 향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대형 게이트인 '일야성'의 영향을 받아..... "
건국신화는 귀에 딱지가 들러붙을 만큼 들었던지라. 시윤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무리에서 빠져나옵니다.
혹시라도 기억에 무언가 도움이 될까. 아니면 머릿속을 떠도는 '둥지'라는 단어에 대해 무언가 알 수라도 있을까 해서 선택한 결과는 썩 맘에 들지 않았으니까요.
이거 묘사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데
이건 그냥 과거에 시윤이가 직접 한 행동이야. 즉, 취소됐더라도 자신의 캐릭터가 이런 행동을 했었구나. 라고 알 수 있는 정보의 일부를 제공한 셈이지
.0
예를 들어서 환생 전의 내 이름이 이주윤이다. 는 모르겠지만
둥지라는 단어가 궁금해서 과거에 기념관에 다녀왔다. 는 캡틴이 인정한 정사인 셈이 되거든.
자. 그리고 히어로 모먼트로 얻은 지식을 못 쓴다고 해도 그럼 시윤주는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구 군부는 어떤 조직이었고,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찾아본다.
이건 어느정도 당연할 수 있는 이야기야. 왜냐면 자기가 과거 군인이었지만, 그 시절 기억이 확실치 않잖아? 그러니까 내가 속했던 조직이 어떤 곳인지 찾아보는 행동 정도는 할 수 있는 셈이지.
그럼 이 경험을 하게 되면 캡틴의 성격이나 진행 방식으로 봤을 때. 무슨 정보가 나왔을까?
지나치게 파는 거는 나쁠 수 있지만.. 이런 키워드는 다른 사람들도 냅다 주워먹기 좋은 키워드기도 하잖아?
그치 않아? 몰락하기 전 비각성자 최고의 조직이 남겨뒀던 비장의 무기.. 그런 역사를 흡수해서 코스트가 되었다!! 같은 스토리도 있을 법 하지 않아?
가능하면 30분 안에 끝낸다고 좀 급하게 하긴 했는데.. 어떻게.
다들 도움이 좀 됐을까?
근데 왜 빙의는 특성으로 안 넣었어요?
- 그거 하면 스토리가 난잡해져서..
(즉 명진이를 예를 들면 캡이 만든 과거사 중에서 거대한 사건이 있고 그걸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졌다고 치면.
그 트라우마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를 되짚어가며 해결해가는 것도 액트니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정답.
또는 그와 관련된 다른 스토리들을 찾을 수도 있겠지!
자 그럼 이제 진행 시작해볼까?
상대 의념 각성자가 얼마나 레벨이 높을지 모르니까, 일단 먼저 가디언에게 신고해달라고 하지.
사실 저런 행동들도 UHN 입장에서는 '어? 사회 기여 안하네? 폭력적인 거 제외하면 아무것도 못하네?' 하면서 미친놈들마냥 달라들 수도 있긴 함...
그럼 비각성자들은 힘든 무거운 거 대신 들어주기나 위험한 생물 퇴치 운동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착각하는 것들이 하나 있는데, 기술의 진보와 발전의 영향을 의념 각성자만 받는 게 아님.
비 의념 각성자들도 이런 기술의 진보와 발전의 영향을 받고 있음. 무거운 거를 대신 들어줄 필요가 없지. 물건을 드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장비가 있거나 일시적으로 물건의 무게를 낮추는 아이템 같은 것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말야.
위험한 생물 퇴치 운동 같은 거야 그런 문제가 있다면 가디언이나 헌터들에게 의뢰로 적용될 수 있으니까 말야.
단순히 현실의 기준으로 생각하려고 하면 사회적인 분위기나 생각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음.
너희가 게이트나 고레벨의 의념 각성자들을 상대하니까 그런 애들을 상대할 때는 돈이 미친 듯이 들어가는 거지.
★ 특별 수련장은 진행 당 1회만 입장할 수 있다. ★
근데 50개 한번에 쓴다 쳐도 마도숙련도 12% 오르는데 왜지 했더니
다른 애들중 B가 없어서 숙련도상승제한 걸렸네
홀리몰리
도기 코인 10개 뇌물로 주면 특별 수련장 한 번 더 들어갈 수 있다.
캡틴도 가끔 판정하다보면 내 생각이나 감각대로 판정해도 대실패 뜨기도 한다.
이게 좋게 보면 공평한건데 나쁘게 보면 캡틴도 시스템을 이해 못하는..
예를 들면 명진이의 전투적 변화라던가가 꽤 묘사됐는데
예전같으면 정직하게 팔로 두 명을 쓰러트렸을텐데 지금은 두 손으로 상대 갈비뼈를 쳐내며 띄우고 - 내려찍으며 호흡을 못하게 해서 제압하려고 함.
다만 상대가 건강이 좀 높아서 아쉬웠던거지.
물론 여기서 더 효율적으로 하려했으면 신속강화 - 한명 주먹으로 턱 후려쳐서 기절 - 남은 한명은 입 막기
이랬으면 깔끔하긴 했을 듯?
여명길드 길드화의 장점
- 이제 잘풀리면 NPC 특별반 아니라도 소속시킬 수 있음
단점
- 월급주세옹
가디언 후보생을 길드에 소속시키려면 월급이 수십만 GP부터 시작하는거 아시죠?
왜 돈이 그리 많이 드냐!
- 꽤 현실적인 문제임.
길드에 소속된다는 것은 길드 내부에 자신이 가진 정보나 노하우, 크게 본다면 자신의 비전이나 여하까지 어느정도는 밝혀야함.
그런 면에서 터질 수 있는 A급 유망주 +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교육받은 지식과 기술 + 다양한 게이트 경험이 있는 인원을 산다는 거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셈임.
죽음이란 잊혀질 권리를 말한다.
구름이 떠 있습니다. 유독 붉은 구름입니다. 그 붉은 구름들이 길고, 또 멀리 퍼져있습니다. 그 풍경이 썩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것처럼 보였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담기에 어색할 만큼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다만 지독히 이질적인 풍경이라는 것을 말해야만 하겠군요.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붉은 구름을 보는 날이 얼마나 있을까요? 대부분은 붉은 구름을 본다면 그 날의 시간을 해가 지는 즈음의, 느즈막한 시간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시간은 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이었으니까요. 이제 막 해가 떠올라 하루를 시작해야 할 시간에 왜 구름은 저리도 붉은지. 그리고 그 풍경은 왜 그렇게도 아름다운지 참으로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아쉬운 사실을 하나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나는 내 얼굴을 매만져봅니다. 손에 붉은 피가 덕지덕지 붙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얼굴을 쓸어보았더니 이제는 손에 피가 흥건하기만 합니다. 눈을 깜빡여봅니다. 이제야 알 것도 같습니다. 이 풍경이라는 것이 해가 지려 하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미친 것도 아니고 내가 죽어가는 풍경이었던 겁니다!
우습지요. 자신이 죽어간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하고 세상이 아름답다 말하는 모습이 썩 우습지 않습니까. 정작 죽어가면서도 내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그것이었습니다. 이런 풍경을 알 수 있었다면 그림이라도 배워둘 것을. 내가 본 것을 사람들과 나누어보는 것은 어떠하였을지 그 생각이 듭니다. 그런 생각을 하자니 무서움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내가 본 것을 누구도 알 수 없게 된다니. 또한, 내가 알았던 것을 누구도 알지 못하게 된다니. 이 얼마나 슬픈 생각이겠습니까! 나라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과 함께, 내가 보고 알았던 것도 같이 사라지게 될 것인데 말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후련하기도 합니다.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지 못한 세상이었습니까. 시기와 질투, 사랑과 배신, 정욕과 순수, 갈망과 만족. 그 여러가지 것들이 뒤섞여 혼란스런 세상에서 이물 하나가 사라진다는 것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게 나는 나를 설득해봅니다. 죽는 것도 별로 무섭지 않을 거라고 말입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물레방앗간의 그 아가씨와 함께 시끄러운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동안, 어지러운 이야기를 조금 나누어볼 것을 그랬습니다. 아직 후덥지근한 때에 조금 더 후덥지근한 이야길 하고, 나에게 친절한 척을 하며 뒤에서 날 험담하던 그 덩치의 콧대에 주먹이라도 휘두를걸 그랬습니다. 분명 아프기야 하겠지만은 죽는 지금보단 나을 것 아닙니까. 그렇게 지난 후회들과 함께 나는 죽어갑니다. 붉은 하늘에는 내 증오도, 미련도, 원망도 담겨있겠죠.
말이 느려집니다. 눈이 희뿌옇게 변하고 있습니다. 내 눈은 이제 노인의 그것처럼 침침하기만 합니다. 어디선가 시끄러운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꽤 앙칼진 목소리입니다. 그 인영들 중 하나가 나를 가르킵니다.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드디어 나를 발견한 것일까요? 다가오는 모습이 썩 익숙합니다. 살짝 살집이 있어보이는 몸에, 그와는 반대로 살짝 도톰한 볼같은 것이 보입니다. 그것이 나를 두드립니다. 어떻게든 삶을 이어달라 말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럴 수 없습니다. 이 하늘을 보는 데에 너무 많은 시간을 썼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남은 말들을 모아 당신에게 전해봅니다. 적어도 내 눈에 담은 마지막 풍경이 가장 아름다웠고, 거기에 더해 당신을 보아 더더욱 아름다웠다고요. 붉은 하늘과 어울리지 않는 빛을 가진 당신께서 제 눈을 감겨주셨습니다.
죽음이란 잊혀질 수 있는 흐름입니다. 누구에게나 그 흐름이 밀려오고, 그 흐름에 올라타는 것으로 우리는 천천히 깎여나가며 또한 마모되어갑니다. 그렇게 완전히 부숴지고 나면 누구도 우리를 기억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는 묘비로써, 또한 글자로써 기억될 것입니다.
나 역시도, 나의 마지막이 그렇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기억으로, 그 다음에는 비석으로, 그 다음에는 글자로, 먼 미래에는 깎여 사라질 것이라고.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기사단.
보통의 창작물에서 말하는 것과 달리 실제 기사단의 역할이란 깡패들을 모아둔 것과 다르지 않았다. 말을 탈 수 있고, 사람을 간단히 죽일 수 있고, 또한 적당한 대가가 있다면 사람을 따르는 것이 기사의 본질이다.
그런 기사들을 적당히 구속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상적인 모습을 요구한 것이 바로 '기사도'라는 모습이었다. 이를 위해서 수많은 창작물에서 기사란 불의에 저항하고, 신념을 지켜나가며, 영웅이 되어나갔다. 그 모습에 희망을 가지고 기사가 된 자들도 많았을 정도이니 더 얘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문이 열렸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받아들여야 했을 때. 이런 기사의 모습으로 일어난 각성자들이 있었다. 아주 먼 시대처럼 내가 기사다! 하고 자신을 칭한 이들이 일어났고 헛소리를 하듯 영웅의 신화를 써내려간 이들도 있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죽음을 맞이하기도 했다.
이것이 의념시대 이후 피어난, 후기 기사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의념시대 이후의 기사도는 흔히 '보호, 수호, 명예, 맹약' 네 개의 키워드를 주로 삼는다. 물론 이따금 돈을 마련하기 위해 게이트를 토벌하는 경우도 존재했다. 또한, 이런 이들이 모여들어 단체가 되었으니 이를 기사단이라고 한 것이다.
이들은 각자 다른 기사도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기사의 길에 오른다. 그 시작이 늦든, 빠르든. 또한 얼마나 크고 작은 신념이 있든 간에. 이들이 정의라는 목적으로 모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게이트가 열린 후, 최고의 기사였던 안테우로슨의 죽음과 함께. 이들은 아직도 그 이명을 위해 자신들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누가 과연 최고의 기사인가! 그 목적을 위해, 기사들은 오늘도 수많은 명성을 위해 몸을 내던지고 있다.
신념과, 목표, 그리고 그 결과가 얼마나 영광스러울지는 누구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영웅서가에서 '순혈 악마'같은 태그가 붙은 애들과 거래를 한다면 자신이 내거는 조건이 보상과 걸맞는지 알아야 한다.
악마라는 종족은 기본적으로 동등한 거래라는 조건을 기본으로 삼기 때문에 무슨 거래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손해도, 조금의 이익도 보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악마란 종족은 왜 거래를 하려고 하는가. 많은 이들이 고민하지만 그 해답은 얼핏 간단하다.
상대가 내가 가진 것을 만족스러운 조건에 사겠다고 한다. 그러니 나는 그 물건을 팔았을 뿐이다. 다만 악마들의 거래는 동등한 대가를 맞추려 하니만큼 때에 따라 잔혹성이 있기 때문이다.
게이트학 관련해서는 걔가 가디언 교사 제외 0티어급이라서
거래라는 개념이 단순히 물물을 교환한다. 에 맞춰져 있다면 누가 주인가? 란 개념이 통용될 수 있지만 이건 필요조건 안에서 개인의 가치를 교환한다는 개념에 들어가 있어.
웃긴건 동등함이라는 것은 정확한 수치로 나타낼 수 없지만 이것이 얼마의 가치를 지니는가? 는 가치대상에 따라 그 개념이 변화할 수 있어. 간단히. 세밀한 작업을 하는 장인의 손과 이제 갓 일을 시작한 이의 손이 가지는 가치가 다르듯. 악마의 동등함이란 이런 가치를 맞추는 것에서부터 시작돼. 그리고 그 사람이 지니는 가치보다는 보편가치. 즉 이것을 가졌을 때 어떤 이득이 되는가라는 명제를 기본으로 하지.
예시를 들어준 내용으로 한다면 외딴 섬에 있던, 도시에 있던 강철로 만들어진 칼에는 보편적인 가치가 존재할 거 아냐. 그것이 위치나 상황에 어떻다보다 절대적으로 이것을 가지고 있을 때 무슨 이익이 되는가가 가치가 되는 셈이지.
1. 악마의 거래는 보편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동등성의 기준은 가치가 어떤지에 대한 조건에 따라 정해진다.
2. 그래서 악마들이 흔히 그 물건에 가치가 없는데? 나 영혼거래같은 클리셰가 이루어지는 것도 이러한 보편가치에 입각한 문제이기 때문
3. 지불의 조건은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그걸 결정하는건 악마에게 있음. 왜냐면 이런 조건에 따라 보편가치가 변화하니까. 가령 오늘 당장 받겠다 하면 보편가치가 증가할 수 있지만 네 죽음 이후에 영혼을 가져가마!! 같은건 보편가치가 하락할 수 있거든.
물론 여기서 여러 가치들. 예를 들어 인간이 요구하는 힘따위가 악마에게는 하찮은 것이지만, 인간에게는 뛰어나다면 또 가치가 변동되기도 하고. 여하튼 이거 제대로 따지려면 거래계통 논문들고 토론해야함
다만 이걸 이론적으로 재현하는 나는 적당히 계산기가 있는 셈이기도 하고
아하 오?잉이 50개로 올랐단 거고
탈세꾸러미는 30개로 변경됨!
? 간단하게.
러시아 가디언 아카데미는 가디언 후보생과 교사 가디언 이외에는 출입하려고 하면 의념의 영향을 받아 강화된 자연의 공격이 직접 너희들을 차분히 두드려줄 것.
참고로 이쪽 아카데미의 다른 별명은 '어머니의 눈길 바깥'임.
인간이 살 수 없을 법한 환경에 제작된 아카데미이기 때문
- 147어장
- 히어로 모먼트는 이벤트로만 획득 가능함.
애초에 내가 내 능력으로 만든건데 진행중에 획득할 수 있을리가...
우연과 필연의 발동대사를 잘 확인해보길 바람.
사이트에 있는 거 말고.
예전에 우필 처음 획득한 너희들이 사용했을 때 내가 준 대사가 있을 거임.
[우연과 필연이 발동됩니다.
수많은 인연과 행운들이 뭉친 물약은, 당신에게 우연한 기회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이루도록 해줄 것입니다!
물론 당장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situplay>1596632095>440 코어하게 강해진다도 좋지만 지금도 나름 유하가 약한편은 아님.
다만 필요한게 전투경험이라면 1세대 보스 생성기로 한번 1세대 적들 상대해보는 것도 좋을듯?
그리고 카지노도 곧 업데이트 될듯?
아마 이번에는 아이템을 가치로 도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듯 하다
대신 그런 아이템들은 공통적으로 30만 GP로 취급될 예정
Tmi. 저 해태는 '너무나도 작은 아이들의 사랑'특성을 통해 계약할 수 있는 '수호령'의 일종이다.
Tmi 2.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꽃을 좋아하지만 꽃에 다가가서 기침하기도 한다.
Tmi 3. 대충 덩치아주큰 골든리트리버같은 성격
지금 빈센트 레벨 =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두각 드러내는 2학년 ~ 3학년 평균레벨
어떻게 죽였는진 몰라도 방법은 좀 궁금할만함
다들 상대를 40~50 막 이런 애들 상대하니까 잊지만 최근 명진이 전투장면에서 보듯이.
여러분 정도면 대충 소형길드 길드장이나 대형길드 부장급은 달 수 있다 이겁니다
그냥 이유가 제대로 없으면 소형이건 대형이건 상관없이 정치를 각오해야만 한다
계획을 세우려면 촘촘하게 세워서 상대를 엿먹이면 된다.
근데 지금 너희들은 그게 부족해서 캡틴이 하지 말라고 하는거지.
약간 그거지.
실전경험은 없는데 스텟이 오크를 찜쪄먹을 애들이랑 오크는 간신히 잡는데 실전경험이 미친듯이 차이나는 베테항.
Tip. 서큐버스 페로몬 같은 아이템은 여러분이 이용하라고 만들어둔 아이템입니다. 다음번에는 참고해봅시다!
상황에 맞게 알맞게 흘려내고, 상대의 견제나 얕은 공격은 튼튼한 몸을 기반으로 막아세운다. 쪽에 가까움.
애초에 명진이가 그런게 가능하려면 지금보다 한참 의념에 숙달되어야 함. 2세대에 의념이라는 성질을 미친듯이 팠던 애들처럼
세세하게 쓰는 게 어울리는 타입이 있고, 목적이 전해지길 바라게 적는 타입이 있는데.
명진주는 후자쪽으로 쓰는 편이 좋아보임.
슬슬 마도도 평균 B랭크 되면 블링크같은 이동기 획득법도 풀어야...는 필요없구나 시나리오 3에서 얻을듯
의념보는 이동기보단 보조에 가까움.
하늘 날아다니는 애들 쫓아가서 팰 수 있다. 랑 고속의 화염을 발에 부여해 이동 시 지나치는 모든 곳에 화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는 다르니까
- 148어장
- 그거 외에도 고속이동, 공간 뛰어넘기, 일시적 유체화같은 효과들이 존재하는 게 상위 이동기임.
의념보는.. 꼭 따지자면 전투에 있어서 공간축을 넓히는 쪽이라면, 이제 이쪽은 넓힌 축을 좁히는 데 쓰이는거지.
지금 레벨에서는 못 느낄 수 있는데.. 이제 고레벨이 될수록 이런 이동기는 꽤 필수가 됨.
간단히 보면 적도 우리처럼 신체, 신속 스펙도 좋아질거고 이동기나 아이템, 몬스터라면 패턴이 존재하니까 그거에 대응하는 법으로 이동기를 쓰는 셈이지
(그리고 캡 수련 코인을 사용하면 특별 수련장에 들어갔을 때 코인을 한 번에 나눠쓰는 걸로 여러 기술들 동시에 숙련도 올리는 거 가능한가요?)
안됨
아마 같은 분류의 비전(훼룡창을 가지고 있는데 대령선진창을 쓴다거나)을 두개 가질 수 없다였을걸
무공 : 여러개 있어도 가짓수가 느는거라 무난함
비전 : 지들끼리 엄청 튐
짧게 말해주면 비전은 움직임이나 흐름 등 자신만의 무언가가 강렬한 편임. 오현이가 폭풍검을 쓰다가 대장화로를 쓴다고 쳐도, 움직이다가 폭풍검의 움직임으로 변환하는 거니까 큰 무리가 없거든?
근데 명진이는 지금 신체에 자기만의 동작으로 최적화를 해둔 셈임. 그래서 깔끔하게 여러 동작들을 연결하고 그걸 통해 최적의 전투를 한다.. 인데. 여기서 비전이 끼면 동작이나 흐름이 달라지게 됨.
이건 비전을 배운다 치더라도 움직임을 보조하는 비전이나 저번에 보여줬던 초신활유권같이 기본에 + 하는 거라면 모르는데 이번처럼 이동기로 사용되는 애들은 맞춘 움직임에서 완전히 흐름이 꺾임
오늘의 팁mi.
매력보정, 화술보정과 같은 아이템들은 누군가를 만나거나 대화해야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본인이 타고난 혓바닥이나 미인이 아니라면 챙기도록 하자.
다들 강해지는 목적으로만 아이템을 구하는 듯 하여 주는 팁임.
그거 하나로는 어림없음.
님들 대형길드 애들 교류할때 챙기는 템들 보면 감탄스러울걸.
머리도 미용스킬로 매력보정 넣고, 외모도 갈아엎고 옷부터 시작해서 분위기계통 스킬로 분위기도 보정하고. 그렇게 해서 나감.
한 번 생각해봐.
사자왕을 처음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천자라는 캐릭터와 대면해서 협상해야한다면 어떤 느낌이 들지.
학생회장과 간단한 안부를 나눈다면 어떤 기분일지.
이때 느껴지는 생각이나 느낌을 강화하는 게 분위기계통의 기술
그리고 이런 요소를 강화하는 게 대공의 외침, 서큐버스 페로몬 같은 코인샵 보조 아이템.
간단히. 준혁이가 당시에 매력이 낮은 채로 서산신가의 가주를 만나려 했다. 가 되니까 무시해. 가 되겠지만 명성 보정을 받았다면 '특별반을 지휘해 점령전의 두 세력을 차례로 부수는 작전을 세웠던 지휘관이 대화를 요구한다. 만나지 않는다면 불편이 있을지도 모른다.' 같은 압박을 줄 수도 있었을 것.
생각보다 캡틴은 너희가 쓸만한 물건은 싸게 배치해둔다구(찡긋)
왜 히어로 모먼트를 사용했다면 시나리오 8이 되는가?
- 유하의 히어로 모먼트는 유하주가 다른 서사를 쌓지 못한 고로 하프 드래곤으로써의 진면모를 드러내는 과정, 그리고 그 힘에 대해 비추게 된다.
즉 유하 엄마가 바로 눈치를 까게 될 거고 시나리오 3은 무슨 시나리오 8 저무는 여명같은 이름으로 시작되었을 것이다.
자 그럼 왜 다른 때 쓰는 거는 유하 엄마가 모르는가?
- 시나리오가 일정 수준 이상까지 진행되었을 때. 레스주들은 시나리오 보정을 적용받는다. 즉 시나리오가 진행중일 때 다른 시나리오가 진행될 확률이 크게 감소하는 보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보정이 아직 시나리오가 제대로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조진다.
진짜로.
80레벨 넘으면 평범한 드래곤은 충분히 상대할 수 있음.
괜히 의념 각성자가 고레벨이 될수록 신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가 된다는 게 아닌 것.
1. 에피소드 3의 난이도
전체적으로 준 가디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몇 명의 특별반이 다수의 강적들을 클리어하고, 다른 세력들을 끌어모아야 합니다. 이미 주요 세력으로 기사단, 바티칸과 같은 종교세력, 가디언의 등장을 예고한 만큼 전투를 제외한 대부분은 이제 외교로의 커뮤니케이션이 주를 이루게 될겁니다.
2. 엔피시의 등장 빈도
이 질문. 조금 짜증날 수 있는 질문이네요. 마치 일부러 NPC를 등장시킨다는 식의 질문처럼 보이는데 모든 시나리오에서 NPC가 많고 적게 등장하고를 확답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간단히. 영월때도 도움을 위한 다양한 NPC의 등장이 필요했고 대운동회도 3파전이라는 양상 설명을 위한 NPC들이 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나리오에서 NPC는 많게는 10명 이상, 적게는 6명 정도가 필수등장 NPC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3. 시트 변경에 대해
이건 저보다는 이후 지한주나 다른 레스주들에게 여쭙길 바랍니다. 저 스스로도 만들어둔 것들을 지워야 하니만큼 기분이 유쾌하진 않지만 결국 모든 선택은 레스주에게 있으니까요.
하지만 시트 변경도 2회이니만큼 이번이 마지막임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념을 제대로 다룰 수 있게 되면 방어무시 적같은 애들한테도 딜 넣을 수단이 되기 때문.
기술과 명검으로 그 위의 단계에 닿기에는 영서 세계관의 무기술은 토끼공주들이 너무 많다.
당장 검성도 념같은 개념을 완전히 완성시켰고 그 대척점에 있던 신검도 이런 념의 개념은 애초에 이해하고 있었음.
말하자면 이쪽은 그 윗경지에 닿으려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 정도의 취급이고 기술로만 한계에 다다르겠다!! 하면 그 벽이 무기술 A인 이유임.
물론 이런 거 없어도 검 자체의 무언가가 짱짱해서 사용자를 자연스럽게 이 경지로 끌고가는 검(엑스칼리버 같은)들도 있긴 한데 이것도 검이 개좋아서 당연하다보단 사실상 검에 맞는 념같은 것들을 지가 주입하는거에 가까움. 그래서 이 검을 잃으면 그땐 념을 못 쓰는 경우도 존재함
- 149어장
- 의념기 발동 시 이 의념기는 몇의 망념이 증가한다. 고 기술설명에 넣어줄 것임.
그걸 통해서 자기 의념기가 연비가 안좋다거나 하는걸 알 수 있을 것
근데 만들 기회는 한번이라.
알아서 잘 판단해야할거임.
가령 '모든 상태이상에서 벗어나 체력이 모두 회복된다.'같은 조건이면 32레벨 기준 371 걸어버릴 것
의념기가 가지는 영향력
- 레벨 32인 너희들이 레벨 40대 후반~50대 초반에게 크게 유의미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수단.
만약 시나2에서 모두 의념기를 가졌다면 천자도 스킵하고 사자왕도 스킵됐을 수 있다.
단점
- 증폭이라는 단어가 쓰이듯 망념증가량이 어마어마하다.
사자왕 의념기 - 거리왜곡
아니 내 의념기가 우리 서포터에게!!
아니면 의념기 만들 수 있게 됐을 때 각자 물어볼 사람정돈 찾아보는 게 좋음.
한지훈은 극딜죽창기 수준으로 딜에 집중해서 기술을 만들었고, 메리는 의념기가 아니고, 옌 리오는 신체의 기를 넓게 퍼트려서 공격 리치를 늘리는 게 의념기고, 로카는 여러 색들을 배합해 광범위한 오오라를 퍼트리는게 의념기임.
팩트 - 의념기는 상시지속형, 조건발동형, 발동형 등으로 나뉜다.
이 점을 참고해보자
예를 들어 암살계통 의념기 중에는 12회 이상의 치명타 발동 시 사용 가능같은 조건도 있다.
조건이 힘들다 - 그만큼 부가효과를 강력하게 하더라도 허용될 가능성이 높다.
동등하다의 조건이 다르지.마나소모만 조건인데 대신 위력이 강한 일반기랑 사용에 포션이랑 여러 재료 들어가는데 상황에 따라 강력한 위력을 가지는 조건기랑 결국 위력의 퍼센트만 따지면 동등하거나 네 말대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거지.
(특별반 시내에서 러시아 마피아와 교전
주변 시내에 큰피해 발생하여 논란
일부는 어째서 가디언에게 신고하지 않았는가에 대해 의문을 표현
UHN이 특변반을 통해 가디언의 영역을 침범하는게 아닌가?하는 의견도 일부 있어....)
보통 이런 경우는 화나니까 우리가 먼저 조진다! 보단 가디언을 부른 뒤에 대응하는 쪽이 옳긴 함
가디언 부름 - 가디언이 늦었음 - 가디언이 빨리 안와서 제압에 실패했단 핑계가 됨
가디언 안부름 - 상대가 어느정도 격이 되어서 의념 잔향을 조정할 시 괜히 우리가 문제될 수 있음 - 가디언 도착 "님들 왜 싸웠음? 솔직하게 부셈"
(가디언을 부르면 과실이 적어짐?)
정답
(이거보니 액트1 다윈주의자 편 때 빈센트가 차량 터지고 나서 다윈주의자 암살팀 오니까 1차로 오는 잔챙이들 망념 잔뜩쌓은 파이어볼로 폭격해서 다 죽였는데
이거 까딱하면 난리날뻔했네요)
다윈주의자라 ㄱㅊ았던 것.
+ 면죄특권과 이후 등장한 가디언의 처리로 넘어가게 됐음
이도류는 무기술 - 검에 통합되어있음. 걔네는 장, 단이나 단,단같은 애들도 일부는 무기술 - 검이고 어떤건 또 암살에 들어가고 난리나...
거합...은 발도로 기술이 합쳐져있을걸?
엉터리 시리즈는 이제 엉터리 야금술, 엉터리 연금술 뭐.. 그런 애들이 들어있음.
보통 엉터리 시리즈 아니면 특성이나 이런걸 이용해야하는데.. 특성(박학다식)으로는 관련 루트가 안나오더라고.
1.1.16. 151-160어장 ¶
- 151어장
- 찬란한 반짝임 설명에 언급되었던 교주가 망념화한 게 1세대 보스 개안자 아이하두르.
팩트 - 니들도 어장 초기에는 주기술 C(마도는 D)로 시작했음을 잊지 말자.
너희가 나덕에 미친듯이 빠른거지 너희 성장이 당연한 게 아니다.
가디언 : 이놈들은 기본적으로 4년간 1/2세대를 주름잡던 0티어 교육수준 교사들에게 1/2세대 교육법마냥 현장에서 굴려지며 학교 내부에서도 정치나 이외 기타등등도 모두 배워 현장에 나가지만 보통 5년 안에 임관 5년차 이하의 절반이 죽는 경우가 많다.
와중에 이러다가도 못 따라온다던지 하는 이유로 퇴학시키는 청월고교(동북아 아카데미의 하나로 1티어급 가디언 아카데미로 취급받음 신 한국이 설립한 국립학교로 많은 지원을 받고있다)같은 곳도 있음
헌터 : 대충 각성만 해도 헌터임
이게 헌터 기준에서 와! 재능있다! 는 보통 유나같은 타입을 ssr로 보는데
가디언 기준으로 와! 재능있다! 는 이제 보통 최저치가 학생회나 동아리장들 말하는거고 최고치로 가면 지금 기적의 세대급이 나와야함
가디언 스카우터들이 눈깔 뒤집혀서 침바를만한 애들 미리 침발라놓고 우리거 손대지 말랍시고 면책특권 비롯한 여러 특권들 쥐어주곤 일시키는덴 이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보령에는 기니피그가 농사짓고 저짝 울진에는 두더지들이 건설하는데숭배자들과 관련될 수 있는 상황에 끼어들려고 하는 거는 어딜 봐도 연관? 있단? 걸로? 보이거든? 요?
저런 애들은 최소 판정이 즉결처형임. 죽은 애들한테서도 기억은 뽑아낼 수 있으니까...
랜스 - 심화포지션 버스터
이번 대운동회 덕에 다들 특별반에 동정여론은 있을거임.
저렇게 하고도 진다고..? 수준으로.
그냥 사자왕이 재앙이었다고 생각하자고
실제로 정신계 디버프란 저런거 인식하는 순간부터 정신력 깎이다가 나중가면 터지면서 아군이 나한테 칼질한다고 보면 됨.
다들 지금은 대비해야지 주의해야지 에이 나 특성도 있는데 하다가도 나중에 전투 시작되면 캐애애애앱티이이인 이거 벨붕이야아아악 할 수도 있단 거임
예를 들어서 A묘사에선 정상적으로 적을 공격하는 것처럼 묘사됐는데 B묘사에선 등 뒤에서 누군가 내게 공격을 했다. 근데 그게 아군?
이러는 순간 레스주들도 이게 환각인지 진짜인지 생각해야할테고, 이러다 보면 정신계 dog끼들아아아아아아!!!!! 가 나올 수 있다는 것.
고대 드워프
얘네는 물을 광석처럼 이용하기도 했거든
물 자체가 광물로서의 성질이 띄도록 한다거나 돌을 주물러 무언가를 빚어낸다거나.
말 그대로 원시 드워프는 창작종족이고, 지금의 드워프는 그거에서 많이 딸리게 된 급
철에 열을 가해서 다른 광물로 변환시킨다던지는 잘 함
말 그대로 어떤 개념이 주어지면 그걸 실행시키는덴 재능이 넘치는 놈들임.
우리가 먼 미래에는 쇠로 된 새가 불을 뿜어내고 물을 돌려 빛을 만든다니까요? 하면 진짜로 쇠로 된 새를 만들고 물을 빛으로 전환하는 장치를 만들 놈들
수련장은 일종의 시험장으로도 활용되는만큼, 특수한 시험장들은 그 자체만으로 스승을 대처하는 경우도 있음.
물론 스승만큼 살아서 도움을 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술을 얻고, 전투경험을 쌓고. 무엇보다 수련장을 클리어했을 때. 수련장은 특유의 보상을 준다. 스테이터스 포인트를!
대표적으로는 단계를 밟아가며 공략하는 '진무천도관'같은 수련장은 사용자가 단계를 올릴수록 보상을 주고, 그 결과에 따라 충분한 보상이 추가되는 식인데 적게는 1에서 많게는 50까지의 스테이터스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단점은 이런 수련관들은 입장 시. 스테이터스가 일정 수치로 고정되고 레벨도 고정시킨다는 것
예시 : 진무천도관의 1단계 수련장은 무기술을 F로, 망념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정확한 자세로 무기를 휘두르시오. 가 수련 시작내용이다.
어느정도 유명한 마이너 신문사를 찾아서, 돈과 적당한 정보를 흘려주면 기삿거리가 될 만 하다! 는 거를 알아주는 애들은 많음.
실제로 그런 애들에 데여도 본 경험이 있어서 어찌 돌아가는지도 잘 알고.
- 152어장
- … 그래서, 우리는 영웅의 존재를 믿는다.
위대한 영웅들을 말하는 게 아니다. 당장 우리들의 곁에 있는 영웅들 역시 우리를 바꿀 수 있는 영웅이니까 말이다. 불타는 집에서 아이를 구해온 사람이나 스스로의 몸이 타는 것을 알면서도 타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문을 두드린 이들. 단지 거대한 무언가를 이루어 영웅이라고 불리는 게 아닌 이런 소소한 구원자들이 우리의 사회에 필요한 것이다.
- 옥소경, 사회의 미니 히어로 발췌]
마도 C면 그... 나잇대에서는 상위권 급이 아니라 가디언 아카데미 생도들과 비비는 수준이다. 레벨 20이면 더더욱.
괜히 너희 처음 들어올 때 특별반은 전부 가디언 급 굇수들 모아놨다든데? 하는 것도 있고.
오히려 유하가 그 나이에 그정도 성취를, 번번찮은 스승 없이 해낸거면 미쳐버린 재능충이 맞댜..
보통 영서 평균의 마도사 등급은 E이다.
심지어 그것도 두세개정도 주요 기술로 써먹는 애들 투성이고..
주기술은 높아질수록 캐릭터의 주요 전투력이 급증하는 타입이고, 보조기술은 행동이 높아진다고 보면 될 듯
마도 S부턴 새 길에 들어선다고 표현해.
SS부턴 자신의 길을 완전히 개척해냈다고 보는 편.
념은 무기술(사격 등도 포함)을 가진 모든 레스주가 얻을 수 있는 것임! 의념 발화랑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됨!
물론 태식이처럼 얻진 못하고 각자 개인 이벤트 거쳐야겠지만..
참고로 념으로 무슨 짓을 할 수 있느냐 - 우리가 평소에 못 하던 것들 가끔 개념 뒤틀어서 할 수 있음.
념의 경우에는 '의지를 의념에 담아 그것을 현실세계에 표현해낸다' 쪽에 가까움
예시 - 첨단면역 가진 몬스터에게 념을 통해 비틀어서 대미지를 입힌다던지 하는 것.
악세서리 기준으로 최대 5개까지 착용 가능.
귀걸이, 반지, 목걸이 등등 다 포함한 것
- 153어장
- 기술 필요하면 국가기여도 쌓아봐
국가에 기여한다는게 증명되어야 하는만큼... 음 지금 설명해주긴 힘든면이 있는데.
대충 영월 작전같은거 처리하면 됨
자유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마탑 중 '혀와 입'이라 부르는 특이한 마탑이 있다. 이들은 정식으로 마탑에 가입하기 위해 자신의 양 눈을 스스로 뽑아 마도에 바치는 것으로 하여금 세상의 진리를 엿보지 않음을, 그로 하여금 거짓과 진실을 꿰뚫는 혜안을 지니게 된다고 한다.
그런 역할 때문인지 이들은 가디언이나 그에 준하는 인물들의 재판에서 법관으로 활동하기도 하며 누구라도 자유 중국의 기여도를 지불한다면 이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거짓을 채우는 것은 혀이고, 거짓을 뱉는 것은 입이지요. 그러나 거짓을 탐하게 하는 것은 눈이니. 우리들은 눈을 내어주어 진실을 엿보고자 합니다." - 혀와 입 마탑의 마탑주 '눈 먼' 베이드릭
게이트 이후 중국의 역사
여러 지역으로 나뉘어진 중국을 중경한가가 명목상 규합했고, 그 덕분에 중국 연합, 또는 자유 중국이라는 이름의 국가가 탄생했어.
하지만 꼭 이들과 연합해야겠다. 하고 선택하지 않은 이들도 있었고 그렇게 생긴 지역이 자유 마카오로 대표되는 무법지대도 절대 중립 홍콩같은 중립지대, 그리고 이전 대만으로 불리던 만국. 이렇게 세개의 지역(하나는 국가지만)은 중국과의 연결은 유지하되, 중국과는 대립되는 국가로써 행동하고 있어.
국경은 지금과 거의 비슷해. 다만 연합의 보호를 받기 위한 어느정도의 그것도 있어서. 살짝 다를수도 있겠지.
위구르, 티벳, 내몽골 역시 연합의 일부야. 다만 이쪽은 앞에서 언급했듯 중국 자체로 기능한다. 보단 연합 일부로 기동한다 쪽에 가깝지. 자유 중국은 중앙정권이 아닌 지역에 자치권을 주고 연합시키는 편에 가까워. 그 연합의 장이 중경 한가인 거지.
서남아시아 쪽은 중동쪽과 거의 합쳐져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돼. 하사르라는 영웅의 영향력이 닿는다고 보면 될 듯 하네.
청주 탄가가 내 기억에 커다란 추 다루는 가문이라 선천적으로 괴력(신체 + 40)특성 타고나는걸로 기억
우필이 나름 어지간히 말 안되는 개소리도 찰떡으로 만들어주는 편이야...
의념보 배우는데 사실 발을 휘청해서 급하게 발에 감각을 세웠더니 어머나 이게 진짜 의념보 방식? 같은 거는 내가 도와줄 수 있음
- 154어장
- 명가 특 : 끼어든다면 확실히 난이도는 줄어들음
단점 : 근데 저놈들이 끼어들면 높은 확률로 유찬영이 끼어든다.
길드 특 : 일단 충분한 돈과 목적만 주어진다면 도와줄 수 있다.
단점 : 딱히 목숨 걸 필요도 없고, 여차하면 청해에 붙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다.
가디언 특 : 아마 지금 상황을 알면 도와줘!! 하면 도와줄 가능성이 높다.
단점 : 근데 그리 되면 엑트가 박살날 가능성이 더 높다.
캡틴 특 : 아니 야발 이걸 어떻게 깨??? 라고 하지만. 어떻게든 깰 만한 루트를 다 만들어줬었음
엑트 특 : 아니 야발 이걸 어떻게 깨??? 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뿌리는 떡밥들 조합해 보면 어려워도 할수는 있음.
시나리오 3부터는 볼륨을 살짝 줄여놔서 지금 떡밥도 잘 뿌리고 해서 이제 슬슬 시작부분에 가까운 10% 대에 들어설 거고... 아마 조금 애매하긴 한데, 특별반의 지휘관 개념이던 현준혁이 빠져서 아마 누군가가 설득하거나 개척하기에 따라서 천자를 여명 길드에 끌어들이거나 하는 것도 가능할 듯 함.
지금의 UHN의 명성은 말 그대로 최초의 헌터였던 '헨리 파웰'과 그 명성을 계승한 '투왕'이라는 존재의 역할이 컸기 때문에... 만약 새로운 헌터 협회를 만들겠다면 헨리 파웰의 영향력 정도는 뛰어넘어야 가능함.
그리고 그 헨리 파웰은 1세대 당시 큰 무리 없이 성장했다면 2세대 중기쯤 새로운 영웅이 되어 14영웅으로 언급되었을 것......
예전에 언급했듯 특별반의 명성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견제해야 할 만한 세력이 투왕만 있는 게 아님.
지금은 개인적으로 돌아다니고 있다지만 헌터 개인으로써는 최강이라고 불리는 사선들이나, 헨리 파웰과 함께 전쟁터를 돌아다니며 성장했던 십일봉(투왕 빠져서)같은 애들도 있음.
근데 개인이 UHN 뒤집어버리려고 한다?
보통 나이 먹은 드래곤들은 허구한날 찾아오던 용사도 지겨워서 공주납치같은 소소한 자살법도 쓰기 귀찮아서 잔다는 게 학계의 정설
인간계의 용사들은 공주가 납치되면 이상한 곳에서 버프가 걸려 드래곤급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
- 155어장
- 다른애들은 면책특권을 음 우리가 큰 문제 일으키지 않음 일하다 문제나도 괜찮단 얘기구나! 로 이해하는데 빈센트는 합법적 살인 가능 꿀이죠ㅋㅋ 라고 생각하듯 움직이는게 문제
- 156어장
- 신입에게 주는 팁
1. 모르고 찌른 곳이 크리티컬!
- 기대하지 맙시다. 적도 자기 약점이 될 만한 곳은 필수로 챙기는 것이 영웅서가입니다.
2. 카산드라의 도움!
-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카산드라는 특성 사용 시 정신력이 소모되니 조심합시다.
3. 스승님 도와줘!
- 어느정도 영향력은 있더라도 특별히 강한 힘은 없을겁니다. 참고합시다.
4. 그럼 천운은요...?
- 이건 메인특일때 빛을 발하는 특성입니다.
보조로는 확률이 소소히 오른다. 정도로 알면 됩니다.
일단 미리 말해주지만 전투 상황에서 워리어나 랜스. 즉 헌터 기준으로 전열, 중열이 아닌 서포터, 후열이 칼들고 앞에 나서는 것부터 파티 멸망의 씨앗이다. 랭크와 상관 없이 기본적으로 치료 기술은 보조계야. 전투와는 적합하지 않다.
엘터 선생의 의념기는 두 턴에 걸쳐 다가오는 무거운 참격이야. 스스로 쾌검을 사용한다 하는 엘터에게 어울리지 않는 의념기일지도 모르지만 의념기가 발동된 이후에도 빠른 검격을 이어가는 엘터에게 있어선 다음 턴 즈음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중검이 위협적인 의념기가 될 수 있지.
Q. 각 나라마다 의료 기술의 차잇점이 있어? 예를 들면... 동양에는 한의학 같은 게 있잖아. 침술 같은 것도 있고. 서양 의술은 잘 모르지만 쉽고 빠르게 환자에게 고통을 없애기 위해 "자릅시다." 를 반복한다고 들었는데
A꽤 자주 언급된 바 있는데, 기본적으로 의료 기술은 지금의 게이트 시대에 들어서면서 어느정도 보편화를 이루게 됨.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데 의념의 발견으로 인해 기술 발전이 가속되고, 의념 각성자 의사와 비 각성자 의사의 영역이 달라질 수 있으니만큼 의료 기술이 국가의 '차이'를 만들진 않아.
대신 차이를 두는 점은 이제 각 기술을 누가 연구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노란머리 외국인 한의사가 침을 놓는다거나 하는 식의 이야기도 영웅서가에서는 존재하니만큼 그게 어떤 국가만의 무언가는 아냐.
가령 중국의 경우에는 게이트와의 전투 외에도 자신들끼리의 영역싸움을 자주 겪다보니 외과 수술의 숙련도가 다른 국가보다 높아. 일본의 경우는 이전까지 다른 지역에 흩어졌던 가디언이나 의념각성자 등이 모임에 따라 어느정도 기술의 수준은 낮지만, 대신 다양한 기술이 보편적이지. 신 한국의 경우에는 유찬영이라는 절대자에 의해 의념의 힘이 어느정도 일정하다보니 약학이나 내과적인 무언가에 대한 숙련도가 높다던지 해. 이런 '특징'의 차이는 존재하더라도 '기술'의 차이는 거의 존재하지 않아.
그럼 유럽의 기술은 뭐가 발전했나요?
- 하얀 의사로부터 나타난 일단 숨 나가도 일정 시간 안이면 부활 가능함 ㅋㅋ를 외쳐대는 부활시술자들
즉 특별반이 특정한 궤도에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다면 어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베드앤딩으로 갈 확률이 높다는 것도 참고하자.
특별반을 만든 이유 : 차세대의 헌터의 구심점을 만든다. 그리고 그 목표로 밝혀진 것 '최초의 헌터'이자 모든 헌터의 구심점이던 '헨리 파웰'
누가 달성하면 그 사람만 잘 한거지 다른 사람들은 딱히 존재할 이유가 없음 = 태식과 경쟁할 만한 차세대의 구심점이 아닌 이들을 솎아낸다. 와 같은 행위도 가능.
영웅서가 2는 단순한 헌터물이 아님. 내가 계속해서 '감당할 수 있다면' '책임을 질 수 있다면' 같은 문장을 언급한 거는 이런 이유.
동남아 역시 용과 관련된 전설이 많다.
그리고 캡틴이 가끔 언급함에 따라 알 수도 있지만.. 이런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은 '코스트'라는 현상으로 남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영웅서가의 드래곤도 절대적인 존재라는 점. 용 역시도 신령의 일종으로 강력한 권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선 유사한 부분이 있다.
조금만 알려주자면 유하는 자신의 피에 대한 비밀을 찾고 있는 셈인데.
그런 비밀들과 다르긴 하지만 일단 정상을 찍어본 애들이 용이란 말이지.
그런 애들이 유하의 지금 상황같은 것들을 완전히 모를까?
보법 : 이동속도
움직임 : 회피율
사격 : 공격속도
하이 포지션을 공략하기 위해선 필수로 필요한 게 포지션에 대한 개념과 선택임.
이걸 가디언 아카데미에선 입학 전 수업에 대해 공개하지만 외부에 퍼지는걸 금지하고 있음. 덕분에 상위 헌터들도 UHN과 협력해서 얻는다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 기밀시되는건데(말했듯 이것도 강해지는 방법이니까)그걸 UHN에서 미래가치 하나만 믿고 기밀 뜯어다가 너희한테 주고 있고, 전투학 듣다보면 기술 나오는 것도 다른데면 길드 소속 몇한테 이런게 있다 하고 알려줄 법한 거 이거 이리이리하면 이렇게 쓸 수 있다고 깐 것.
간단히 말해서 정규군 훈련방식과 무기사용방법이나 여타 군지식을 민간군사기업에 미래가치만 보고 투자하는 셈
워리어 포지션은 체력 10% 증가 + 방어력 증가같은 효과 적용중이고, 랜스는 공격력 20% 증가 방어력 10% 하락같은 효과가 존재함.
서포터는 보조효과 8% 증가랑 아이템 사용 효율 8% 증가 효과도 있고.
- 157어장
- 사실 서포터 중에도 진압경찰처럼 방어력 하나만은 워리어 맞먹는 애들이 있거든요...
가디언중에 치안역할 맞는 애들은 진압경찰같은 포지션 고르기도 함
공격력이 거의 제로에 메즈기 투성이라 서포터
- 158어장
- 팁 : 여러분은 캡틴보정이 있으니 재능치가 최고치로 고정된다지만 다른 NPC중엔 보정없이도 여러분처럼 최고재능치를 가진 NPC도 있습니다.
- 159어장
- 너희들에게 주어지는 기술들은 대부분 내가 고려해서 주어지는 경우가 많음.정말 쓸모없는 기술은 캡틴 선에서 나오지 않도록 패치하는 편이고.
의념학 : 의념사나 의념벽처럼 의념 자체의 응용도 배우고, 의념 속성의 변화나 진화 등등도 배우게 됨.
역할 심화학 : 하이포지션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는데 그걸 사용하는 법은 안알려줌. 흥미가 동하면 직접 찾아봐라. 쪽
마도쪽도 저번에 언급해줬듯 바드도 있고, 흔히 보이는 속성특화의 소서러스부터 마도를 극히 간략화해서 멀티캐스팅을 통해 전투력을 발하는 스펠러도 있고.
의념을 수련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직관적인 편이지.
자신의 의념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과정을 겪던지, 아니면 강력한 상위 의념을 상대로 자신의 의념을 통해 대항하려 해보던지, 아니라면 루시우스 퀸튼이 썼다는 사대원소론같은걸 써서 단계를 끌어올리던지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음..
간단히 말하자면 의념은 단순한 근육이 아냐. 특수한 과정을 거쳐야만 발전하고, 인식할 수 있는 근육이라고 보면 편해. 예를 들면 '찰나'라는 의념을 이용해서 연사를 하고 있는 시윤이같은 경우도 단순히 '근육을 쓴다'에 가깝지 이 근육이 어떤 것이고, 어떻게 성장시키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생각하면 편할거야.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이해하고, 탐구하면서 자신의 의념이 어떤 것이 가능하고, 이 의념을 통해 내가 원하는 방향이 어떤 것인지, 그것을 정확히 캐릭터의 배경에 덧대어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연구하고 활용해보는 것도 중요할 거야.
의념 각성자라는 존재는 표면적으로 살인이나 살해. 즉 무언가를 죽이거나 하는 것에 어느정도 무덤덤해져. 인간이 가장 거부감을 가지는 것 중 하나가 무언가를 죽이거나, 또는 동족을 살해하는 것이라는 연구를 본 적이 있거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어느정도 정신력에도 대입한다거나 한 바 있어.
말했지만 의념각성자는 아무리 완벽한 무언가라도 결국 '인간'에 속해. 의념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리처럼 평범하게 먹고, 자고, 사랑을 하기도 하고, 이별을 겪기도 하지.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다른 평범한 이들과 같은 기준으로 행동한다면 문제가 발생하는 수밖에 없어. 그래서 의념 각성자들은 레벨과 스테이터스를 올리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격을 증가시키는 편이야. 그래서 고레벨의 의념 각성자들을 볼 때 꽤 감정이 평이하다고 느꼈거나, 특정 감정만 크게 드러나는 것 같다면 이건 캡틴이 나름 의도한 부분이기도 해.
그래서 정신력은 일종의, 의념 각성자에게 존재하는 '인간으로서의 증명'처럼 보아도 무방해. 평범한 이들처럼 살고, 아니면 조금 다른 방법으로 살더라도, 결국 본인을 인류라는 사회에 속한 한 객체로 생각하게 하는.. 말은 어렵지만 결국 '무너지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에 속한다고 봐도 돼. 뭐 그것을 확실하게 '무언가' 다. 라고 말해줄 수는 없지. 나도 확실하게 알지는 못하니까 말야.
정신력이 극한으로 떨어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 쉽게는 충동에 쉽게 휘말리고, 헛것을 보게 되기도 하지. 다만 의념 각성자의 경우에는 그 능력이 더더욱 강력하니만큼 충동에 휘말린다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게 하거나, 헛것을 보더라도 그것이 단순한 허깨비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정말 존재하는 무언가처럼 눈에 보일 수 있단 이야기도 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수습을 할 수 없다면 의념은 '본인의 이상향'을 향하는 힘이기도 하고, 또한 이런 충동이나 허상이 그 사람이 바라는 것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으니만큼 무리해서 그것을 행하려 할 수도 있지.
그래서 이걸 진행 도중에는 정신력이 바닥난다면 캐릭터가 종종 통제를 벗어난다거나, 아니면 갑작스럽게 힘을 써내다가 망념화할 수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표현한 거기도 해.
정신력이 망념에도 영향을 주느냐...
글쌔. 그건 직접 알아보는 게 어떨까?
나름 의념학과 관련된 것을 공부해보라거나, 교육이라도 들어보라 하는 편이지만..
다들 관심사는 기본적으로 전투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전투학, 정신력이나 교류 관계에 도움이 되는 인성학. 가끔 마도 캐릭터들에 한정해서 기초 마도학. 이정도가 보통 우선되는 행동에 속하더라고.
- 160어장
- 열망자 : 정신, 화염뎀 특화. 세뇌를 통한 전투력 증식도 가능.
시체칼날 교단 : 정신, 유사 불사. 유사 불사를 통한 전투력 유지.
시체칼날 교단의 주전력들은 수는 적지만 레벨이 엄청난 경우가 많다.
가령 1기때는 평균레벨 91로 유명했고.
에루나는 아마 의념기로 오크 상위종의 기술을 재현하려 할거고 진류는 아마 상시발동 의념기일듯
특성들도 다 진화 있어.그야 메인특성은 이전에도 말했듯 별의 아이 - 가주같은 것도 있고, 서브특성도 어느정도 진화를 하지
1.1.18. 171-180어장 ¶
- 171어장
- 천사라는 종족에 있어서 날개는 신의 창구 + 신성의 상징인데 인간과 정을 통하기 위해서는 신의 창구와 신성의 상징을 가진 채로는 정을 통하는 이가 별똥별 앞 벌레처럼 녹아 사라지게 됨. 그래서 날개를 포기하여 정을 통하지 않는 이상 천사 하프같은건 불가능
신들도 의념 존재하기 전이면 모르는데 존재한 후로는 그런 짓 잘못하면 인간세계 폭망이거든요.
하위 신들은 소통하기 위해서 직접 인간을 선택해서 전도하고 상위 신들은 자신의 종교를 방법으로 인간을 보살피잖음.
게이트를 꾸준히 다른 세계의 침략자라고 설명한 바 있음.
당장 게이트에서 몬스터 나오고.
게이트 오랫동안 놔두면 붕괴 현상 일어나서 소형이 초대형으로 변하기도 하고
오랫동안 두면 주위에 침식 현상을 발생시킨다거나 등등.
NPC중에도 지금 너희 메인특 같은 거 가진 애들도 있고.
몇몇은 거기서 진화해서 들고있는 애들도 있음.
- 172어장
- 각성자도 한 번에 잠드는 약을 안 만드는 이유
- 비용, 독성 등도 문제지만 치료계 고위 각성자가 잠들어라 얍 하면 해결되기 때문
- 173어장
- 호오 마도 A랭을 수련 안 하고 뚫고싶다?
딱 기다려라 원시철학 원소론부터 수면시간 두시간 줄여서 공부 시작한다ㅋㅋ
이게 계승자 초기에는 각 캐릭터와 관련이 있는 기술(하위 비전) 또는 그냥 어디서 주워왔는지 모를 근본 없는 기술(중급 기술) 이렇게 분류를 했는데 이후로 갈수록 부특성 계승자가 대부분 이런 비전을 노리고 컨셉을 잡는 쪽에 가까워서 바뀐 것도 있음.
그래서 준혁이 특성을 보면 '기술'이라고 확실히 언급된 것도 있고.
- 174어장
- 175어장
- 사실 최초의 헌터 태그는 나름 많은 비전들이 있는데
미지살인이라거나, 쌍검술이라거나, 무엇도 태우지 않는 불꽃이라거나...
선을 넘어버린 언더휴먼이 잘 안 나오는 이유 - 선이 그리 넘기 쉬운거면 의념각성자 아님
부족한 신체 스테이터스를 보조하려고 손을 개조한다던가 전열이 저지력을 추가하려 다리를 개조하는 거는 영서 세계관에서도 꽤 있는 일이긴 함
- 176어장
- 국경론자
이미 게이트라는 존재를 통해 이 세상의 모든 국경이 무너진 적 있었는데 현재의 지구는 허물뿐인 '국가'라는 경계를 통해 서로를 견제하고 있으므로 이를 모두 허물어 하나의 통일 세력을 만들어 게이트에 저항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국경지역 테러를 해대는 놈
로마의 저주들
'제국'이라는 단일국가에 대한 사상에 메달려서 그걸 돕기 위한 수단으로 의념이 세상에 주어졌다. 라고 주장하는 쪽
- 177어장
- 린디그라움이 어떤 인물이냐.
아직 제대로 성장하기 전에도 단신으로 병사들을 썰어버리고 성을 지킨
똑똑하고 혈통좋은 척준경
나폴레옹
프랑스 출신 1세대 영웅후보자중 하나.
프랑스 전역을 돌며 민간인, 의념 각성자 조합으로 프랑스의 해방을 직접 주도하였으나. 이후 갑작스러운 병세 악화로 인해 사망한 인물.
- 178어장
- 영상/기록 매체가 '의념'이라는 힘에 의해 만들어진 현상을 품기 위해서는 그만한 도구나 기록매체가 필요해.
이 말에서 알 수 있듯 '불가능하지 않다'가 대답이야. 간단하게.
한때 철이가 들고 있던 마법진 즉발도, 마법진을 저장했다가 한번에 빵!! 이런 느낌이었지? 특수한 기술이나 매개가 존재한다면 그것을 기록해서 발동하거나 할 수 있어.
물론 효과가 제대로 나려면 레벨제한이 어엄청 높다거나, 특정 재화를 소모한다거나, 고랭크의 아이템이나 코스트여야 가능해
열망자는 세뇌나 이런 쪽으로 접근하면 예배라는, 조금 준비가 필요하되 확실한 세뇌가 가능한 수단이지만 선동은 단지 말로 감정을 격화시켜서 유도하기만 해도 발동되거든.
- 179어장
- 죽심태는 그나마 쓸려나가고 하면서 교단의 중심이 맛이 간 시체칼날이 본체지만.
열망자는 선교사랑 악뇌정도만 뒤졌지 아직 패력천군이 살아있는 세력이라는 거
때때로 신앙을 잃은 신은 소멸하기도 하지만, 구차히 세상에 남아 진득한 파편이 되기도 한다.
죄악심의회의 세 명의 세인트는 모두 모일 경우 영웅을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강자들이다.
이단, 악신으로 규정된 존재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태그 : 기적으로 분류되는 성 베드로의 기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들만이 666 죄악심의회의 일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들은 이단에게 있어 가장 가차없는 존재들이며 가장 옳곧게 자신들의 아버지를 드높이고자 하는 이들이다.
말하자면 바티칸의 교황이 여전히 바티칸 일짱이긴 하지만 이들은 이런 교황의 권위를 씹고 자기들의 개인 행동권을 가지고 있는 것.
" 자유 마카오의 주 세력은 총 넷으로 갈라집니다. "
보틀 갱.
보틀(보온병)에 술을 담아 술 장사를 시작하며 세력의 기반을 닦은 마피아들이 모여 만들어진 세력.
온화 선교회
자애의 어머니라는 신을 믿고 있는 정신 나간 종교인들. 먼저 건들지 않으면 온화하지만 건들기만 하면 거품을 무는 게 특징.
량梁 가家
자유 마카오의 설립에 기여하였으며 자유 마카오를 치외법권의 구역으로 만든 가문. 자유 마카오의 중앙에 있는 사적제제의 끝판왕. 투기장을 운영하고 있다.
길드 연합
마카오를 중심으로 하는 길드간에 어설픈 연합을 통해 세력을 유지하는 중.
그러나 아무리 썩었더라도 의념 각성자만이 될 수 있는 헌터이기 때문에 그 위력을 무시할 수는 없음.
- 180어장
- 모든 재현형들은 전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때떄론 전투의 요소가 뒤섞이고, 때로는 전투보다는 설득이나, 대화를 주로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미 망념 자체가 되어 '게이트'로 타락할 정도의 신성이라면. 위협이 될지언정 위험이 되진 않는다는 점을 상기하고.
내용을 잘 기억해보도록 할 것.
위협이 될지언정 위험이 되진 않는다....라는건 어떤 의미야?
-
신한테 면전에 대고 니 신앙은 뒤졌어!!! 같은 말은 생각도 하지 말라고...
아무튼 전쟁스피커 관련해서 하나만 말해주면.
전쟁스피커 저격으로 즉사시키는 것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어중간히 피해주면 주위에 있는 아군을 제물로 부활함
자유 마카오라는 파이를 양분하고 있는 세력들 사이에서 걔네들한테 '전쟁스피커가 이만큼 위험한데 우리 협력해야지 않음?' 이라고 해봐야 '야 그럼 어차피 쟤네 하나 망할 때까지 놔두면 개이득 아님?' 이 되기 때문에 토고에게 가장 중요한 거는 네 세력 중 하나가 적어도 꼬라박 수준으로 토고를 도와줘야지 겨우 뭔갈 할 수 있음.
그러니까 내가 네 개의 세력을 토고에게 알려준 이유는 어느정도 간단한 이야기인데, 저 중 내가 얘네들한테는 어떻게든 입을 털어볼 만 하겠는데? 싶은 애들을 찾아가서 타고난 혓바닥과 협상능력으로 협상을 진행해서 끌어와야 함. 토고가 원한 구역 봉쇄라던지 민간인 대피같은 게 가능할 만한 세력은 거기 있는 4대 세력들 뿐이기 때문.
가디언은 정상적으로 UGN을 통해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영웅서가의 현재 경제체제의 바탕은 중경한가라는 초거대은행의 신용을 UGN이 보증하는 형태라고 볼 수 있어.
법정최고금리라는게 결국 법이 보증한 한도라는 의미이고, UGN이 원하는 것은 안정이니만큼 UGN을 통한 대출은 11~12%의 금리를 지니는 편.
대신 그만큼 조건을 빡빡하게 보는데 예를 들어서 담보를 맡긴다 치면 담보의 가치나 희소성에 따라 대출 금리를 낮춰준다거나, 신용도가 높은 인물의 대출이라면 금리를 높혀 대출 액수를 높혀준다거나 하는 유동성도 지니긴 해
그리고 애초에 인류최고석학의 집합인 UGN이니만큼 어중간히 사기쳐서 돈 땡기고 튀려고 하면 준혁이 진행에서 나온것처럼 대령급 인사가 돈 받으러 강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보통 UGN - 국가 - 길드 이 순으로 나뉜다고 봐도 좋아.
근데 중경 한가는 그리 치면 중국에 귀속된 가문이라 한 국가의 파워가 너무 강해질 수 있어서.. 걔네 은행은 UGN과 쌍방감시관계긴 해
1.1.19. 181-190어장 ¶
- 181어장
- 이경운의 전성기 시절은?
그냥 신 한국 3대 마도사. 뭐 이런 이름으로도 정리할 수 있는데 서울의 수복에서 가장 중요했던 거는 강력한 존재라거나 그런 게 아니라 일마장군이라는 연속된 폭주로 강해진 게이트의 존재로부터 서울을 지킬 수 있냐 없냐였던 경우가 많아.
지금의 서울은 당시 용산을 중심으로 하는 용산 수호대가 그나마 서울의 유일한 평화지역이었는데 이 이유가 지금의 국방부장관인 화룡이 용산을 중심으로 활동해서가 이유였기도 하고.
그 시절에 힘을 추구하는 것도 있지만 젊어진 직후 아내를 위한 복수 + 삶에 대한 의지를 잃음으로 인해 당시 서울역을 중심으로 몬스터들을 말 그대로 쳐죽이고 다니면서 A랭크의 경지를 뚫기도 했고 이후 유찬영의 일마장군 토벌 이후 그 업적을 존중받아서 금강산이라는 영지를 하사받은 거기도 해.
그냥 전성기 시절 기준이면 95~99레벨로 대표되는 영웅후보군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
- 182어장
- 원래 각성자라고 무조건 UHN에서 활동하는건 아님.
의념이라는 힘을 일반적인 부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가디언, 헌터로 대표될 뿐이지. 심지어 헌터 자격만 취득하는 경우도 많고.
이 경우는 UGN이나 UHN의 증명 없이 신 한국의 영지가 증명 자체가 된 경우.
유찬영의 신용등급을 측정할 수는 없잖아?
-
또한 의념각성자 등장초기 1세대에 대한 비각성자의 시선이 빌런의 등장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는지도 알고 싶어!
1세대 당시에는 사실 의념각성자/비의념각성자에 대한 구분이 가장 희미했던 시대라고 봐도 무방함. 뭐 노화를 역행했다던가. 그런 설정들이 존재하기는 한다만... 사실 그 시대에는 살아남기 위해서 또는 살아야 하니까 협력해야 했던 시대에 가깝지.
그래서 이 시대에 의념 각성자들은 그냥.. '살려면 답 있나 에라이 도와줘' 하는 시대여서 빌런의 등장에 큰 역할을 주긴 어려웠고. 오히려 이제 좀 살만한 시대... 그러니까. 최초의 의념 각성자가 등장하고 6년쯤 뒤...? 그쯤부터 의념 각성자들이 주축이 되어 세력을 이루기 시작하고 단체를 형성하기 시작한 뒤부터 빌런이라는 게 생겨난 쪽에 가까워.
왜냐면 지금도 비각성자의 '시선'이 빌런에게 영향을 주지는 않듯. 그냥 혼란속 법치가 무너진 세계에서도 어떻게든 단체를 통한 안정을 추구한 1세대들은 지금의 국가나 연합의 기초가 된 셈이고.
그런 무너진 세계에서 자신들의 사욕이나 권리를 위해 열심히 분탕짓하던 애들이 현대에 빌런이 된 셈이지.
아니면 좋은 의미로 주장하던 다윈주의같은 것들이 누군가의 손에(가령 찰스 에렌세이같은 다윈주의자 1세대)에게 손봐져서 비각성자 미개 각성자 우성 이러는거니까.
-
이터니티 썰 풀어줘
옛날에 살짝 푼 거 같은데...
힌트 - 사냥의 역사
여전히 혼란스런 세상에서도 어떻게든 삶을 연장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독려하던 우리에게 다가온 변화는 급작스러웠다. 옆에 있던 사람들의 손에서 불이 나가고, 예순 먹은 할망구가 갑자기 젊어져선 괴력을 뽐낸다고 생각해봐라. 그리곤 나도 다친 팔이 멀쩡해지고 머릿속에 돌아다니는 어느 언어를 내뱉어서 커다란 얼음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면 그것을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까?
- 183어장
- 지금의 대형 길드 길드장들도 대부분 이터니티 출신이야?
대부분은 아니지만 그 시스템을 참고했다던가 인력을 빼왔다던가 하는 거는 많음.
길드의 '아카데미' 시스템도 시작은 이터니티의 '교육'에서 발전한 거라서.
가디언은?
걔넨 걍 검성에 의한 자연발생으로 봐도 무방
-
이터니티의 교육이란건 어떤 시스템이야?
지금 너희들이 공부하듯 게이트에 대한 상식이라거나 의념의 활용법, 토대적인 지식 같은 거.
이런걸 공유하면서 어디서 막 뒤지지 마라. 하고 알려주는 거지
-
하나 더 궁금한게 있어 캡틴
특별반이 UHN의 큰 프로젝트면. UHN에게 특별반에 대한 기록이나 정보를 정리해서 넘겨주는건 교관들이 하는거야?
너희 나노머신.
뭘 보고 하고 이런건 보내질 못해도.
적당히 기록이나 이런건 나노머신이 UHN에 전송하는 식.
-
의념시안은 흐름이고, 의념안은 형태거든.
그럼 의념시안은 역시 의념을 쓰지 않는 존재에겐 잘 통하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또는 숨기는 적을 상대한다거나
작정하고 의념의 흐름을 죽이면 의념시안으론 탐지가 어렵겠군요...
- 184어장
- 부정 없이 부활하는 법 : 죽은 지 얼마 안 되서 부활시술 가능한 메딕이 근처에 있다.
반대 : 근데 그게 게이트를 타게 되면 좀ㅎㅎ
부활시술 자체는 치료 B 이상의 메딕이라면 다들 할 수 있음.
그게 난이도가 디지게 어려울 뿐이지.
애초에 님들 레벨은 준 가디언 급이고 이정도면 1세대 기준으로도 지역에서 사람들 눈치 크게 안 보고 살 정돈 됨
헌터는 실적따라 버는거고 님들 의뢰 한 번에 200만원 가량 벌고 있잖니(GP기준)
애초에 명성 10 이하는 전부 무명취급임
아프리카의 환경에서는 사실 소독이나 이런걸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라서, 이기혁이 가지고 있는 기술 중에는 자신의 침을 소독액으로 변화시키는 기술도 가지고 있는 편임...
어중간한 중견 급 가디언도 몬스터 러시 한 번에 쓸려나갈 수 있는 것이 아프리카...
아프리카 외부로 영향력이 벗어나지 않도록 해양에서 근무하는 가디언들도 수도 없이 많단다...
특히 해양 부대 가디언들은 애초에 배타고 게이트 토벌하고 다니기도 하고...
이기혁 스킬창만 보더라도 B 이상의 스킬이 31개니까...
꼭 따지자면 넓고 얕은 지식의 경우는 전문가는 아니라도 필요한 지식이 많다. 정도에 가깝고...
넓고 얕은 지식은 사실 진행하다가 잘 모르겠는 설정 있으면 캡틴한테 질문 요청하고 호호호 그건 말이지~~ 하고 대답해주는 쪽에 가까워서.
스타일에 안 맞으면 안 맞을 수도 있음.
- 185어장
- 스이무라 카즈토시(66세/남)
2세대 끝에 걸쳐있는 의념 각성자. 일본의 '검은 밤'사건 당시 휘말린 게이트에서 잊혀지던 여우신의 계시를 받고 여우노래 교단을 창시한 교주이다. 그러나 각종 게이트의 문제들로 인해 현제는 일본의 상자성 병원에 입원 중으로, 하루 한시간 정도의 시간에 깨어나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의식이 흐려진 상태로 지나고 있다.
의념 각성자로썬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작가로서는 수준급의 인물로 여우노래 교단의 경전은 종교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완성된 작품처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여우노래 교단의 인원들은 예술계에 적을 둔 사람들이 자주 보이곤 한다고.
검은 밤 사건이란? - 서유하가 게이트 토벌 + 연구 목적으로 자릴 비운 틈에 세 개 이상의 초대형 게이트가 변칙적으로 발상해 일본의 기상을 밤으로 바꾸었던 사건. 이로 인한 여파로 훗카이도의 부속 섬 일부가 영구히 소실된 바 있다.
너희들의 특성을 성장시키고 싶다면...
시스템의 가호를 받지 못하는 NPC를 성장시켜라....
시나리오 3 클리어하면 카르마 포인트(KP) 시스템이 개방될 거임.
이제부터 특정 엑트를 클리어하거나, 시나리오 클리어에 중요한 역할을 하거나, NPC의 성장에 이바지하거나 등등.
각 조건을 치를 때마다 KP를 지급할거고 그걸 통해서 특성의 효과를 강화하거나, 진화시키거나, 또는 의념의 수준을 강화하거나, 의념 속성을 진화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을 예정.
신앙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음.
존재세계에서 신이 되어 신성을 가진 예 - 유찬영
신앙이 존재하므로 신이 되어 신성을 가진 예 - 쥬도, 여우신
존재 그 자체만으로 거대한 신앙을 가지는 예 - 계절이나 환경 등의 신
- 186어장
- 실제로 죄악심의회 애들이 할 수 있는 것
신성력으로 이뤄진 메뚜기때 불러서 적 공격하기
불기둥과 구름으로 적에게 불리 환경 강제하기
하늘에서 내리는 피의 비로 매 턴 고정대미지
괜히 캡틴이 죄악심의회를 악신계 게이트 카운터라고 하는 게 아닌 것.
- 190어장
- 아이템 효과를 두 개 동시에 사용하려면 특정한 아이템이나 기술, 특성이 필요함!
아이템에도 의념의 흐름이 존재하니만큼, 그 흐름을 따라 아이템을 사용하는 거니까.
두 개의 흐름을 동시에 쓰려면 테크닉이 필요한 거지.
물론 멀티 캐스팅보다 난이도는 한참 낮긴 하지만...
1.1.25. 241-250어장 ¶
- 241어장
- A B C D
A 전
B C 중
D 후
판정
A 판정
B C 순서판정, C가 신속 OR 아이템 등등 여하공식 결과 우선처리대상
C 판정
B 판정
D판정
이 과정에서 만약 D가 판정 우선권 기술이 있다면?
D 판정
A 판정
C 판정
B 판정
A가 전열이지만 공격기가 판정 밀림 판정이 있다면?
C
B
D
A
지휘기술이 있다면?
지휘 기술 보유자 : 우리팀은 즈언통적으로 서폿이 선빵을 친다
캡틴 : (뭐지 참신한 도라인가?)
지휘 기술 보유자 : 후열 - 중열 - 전열로 처리해주세여
캡틴 : ㅇㅋ
-
Q. 의념속성이 정확하게 어떤 개념인지 진행을 안 해봐서 아직 아리까리해요
A. 별 차이 없음. 의념속성이라는건 개인의 이상향이나 변화, 마음가짐등이 '속성'이라는 이름에 의해 표현되는거지 무슨 개인의 메인속성같은게 아니니 말이다.
의념 속성 특 : 파기 위해서는 왜 내가 이 속성인가? 를 지금까지 진행과 경험을 통해 캡틴을 납득시켜야만 함
-
포지션, 가디언의 전투 방식
헌터가 '가디언의 전투법'을 배워서 뭣 하냐, 고 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이 쪽도 배울 게 많아.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다른 부분이 아니라.. 이 쪽, 가디언들이 어떻게 진형을 이루고 싸우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자 포지션. 쓸모없이 영어로 써뒀지만 사실 직역하자면 의미는 같아. 위치. 작위. 그런 것들을 나타내는 단어야. 그리고 이 포지션을 세분화해서 나눠둔 것이 가디언의 포지션이지.
워리어
랜스
서포터
워리어. 직역하자면 전사. 정도가 될 수 있겠지. 이 쪽의 역할은 전위와 같아. 다만 가디언들의 전위는 조금 특이한 편인데, 보통 파티의 리더를 맡는 것이 가디언의 워리어가 맡아. 즉, 파티를 지휘하고 전열에서 공격을 받아내는 것이 워리어. 또 가디언들의 경우에는 워리어 포지션을 맡은 쪽들은 의념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고, 적을 끌어들이는 특이한 의념 파장을 발산해. 그를 통해서 적이 아군이 아니라, 자신에게 시선이 먼저 끌리도록 하지.
랜스. 직역하자면 돌격용 장창. 쉽게 설명하자면 적을 꿰뚫는 무기라고 할 수 있어. 워리어에게도 전투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이쪽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까지 전부 공격력으로 치환한 타입이야. 간단히. 유리대포라고 할 수 있겠네. 의념을 전부 공격적으로 치환해서 위력을 증가시킨 타입이야. 결국 파티의 대미지 비중은 워리어나, 서포터보단 랜스에게 치중될 수밖에 없지.
서포터. 보조자. 워리어가 리더를 맡지 않는 경우에는 서포터가 리더를 맡는 경우가 많아. 이들은 전투에서 직접적으로 활약하기보단 상황에 맞게 적절히 의념을 조절하곤 하지. 치료, 전략 성립, 아군 보조, 필요에 따른 보조딜, 등. 간단히 얘기해서 파티의 어머니 같은 역할이라고 볼 수 있어. 워리어나 랜스는 멍청하더라도 서포터가 멍청한 순간 파티는 무너지곤 하지. 서포터의 특징.. 이라고 하긴 애매한데. 이 쪽은 의념 활용을 간소화해서 필요에 따라 워리어와 랜스를 보조할 수 있는 쪽으로 특화되어 있어. 그렇다 보니 보조계 기술의 습득률과 성장 속도가 빠른 축이지.
-
마도로 가능한 거는 주술로도 가능해.
주술의 경우는 원시적인 마도에 해당한다고 봐도 돼. 원시적인 형태로 '기원'이란 의미를 가지고 발동되는 마도와 의미적인 형태로 '구현'해내는 마도는 성질이 다르되 같은 면모가 있으니까
- 243어장
- 시준 소위는 서포터 - 제압자야
-
Q. 랜스의 하이 포지션은 어떤게 있나뇨
A. 대 인간 전에서 장점을 보이는 머더러라던가.
총 쓰는 애들이 하는 스나이퍼, 카우보이
광범위 포격 싸움 자주 하는 버스터 등등.
Q. 마도를 주로 쓰는 헌터들이 자주 전직(?)하는 하이 포지션도 있나요?
A. 흔하지는 않지만 이제 하이 포지션 대신 속성 특화로 대마도사 트리를 타려 하지. 마탑을 세우거나.
Q. 마탑에거 무언가를 얻는건 거래나 대가를 지불해야겠죠?
A. 보통 마탑의 비전을 얻을 수 있는 건 마탑 소속원이나 그에 준하는 경우 뿐임. 사실상 못 얻는다 급
중경한가에서 폐탑된 마탑들의 비전을 사려고 할 때 파느니 차라리 파기하겠답시고 파괴해버려서 당시에 마도 역사의 후퇴같은 소리 많이 나왓듬
-
1세대 출신으로 지금까지 살면서 소령이란 소리는.
한계가 그정도던지. 게이트를 그만큼 혐오해서 아직도 일선에 서거나 둘 중 하납니다.
보통 가디언도 중령급 이상이 되면 대형 이상 게이트에서도 무난히 활약하게 되서 일선급 게이트 활동에서 한 발 물러나게 되거든.
보통 일선급으로 뛰는 가디언들이 소위 ~ 소령인 이유
-
오늘의 Tmi.
아무도 각 속성이나 성질에 대응하는 광물로 무기 만들 생각은 안 한다.
신성속성 무기라던가
Tmi 2.
개인활동공간으로 장식품 놔두면 효과가 개인에게 지속되는데 아무도 안 한다.
슬프다
장식품 아이템만 해당.
이따금 '장식장'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거기 장식하면 효과 받을 수 있긴 함.
보는걸로 효과를 받는 아이템을 전시장에 진열하면 그 효과는 전시자에겐 반감 까이긴 해도 계속 지속된다
예시 : 강산이 기술 패전전령가 같은 걸 악보로 만들어서 전시하면 강산이가 패전전령가의 효과를 받는 셈
-
검명이 아무리 검의 울음이라지만 그걸 검사들이 들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됨.
의념을 통해 그 표현이 바깥까지 영향을 끼쳐 그걸 '울림, 울음'따위로 듣는 게 검명의 해석이라고 생각하면 반대로 의념을 통해 노래를 부르지 않아도 노래를 퍼트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야.
실제로 이게 꽤 발전한 영웅서가의 음악은 부르는 사람이 부르지 않더라도, 스스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듣게 만들 정도로 변화가 일어난 상태임
- 244어장
- 신 한국 추천 떡밥
풍백 고사, 최초의 각성자 떡밥, 선악과의 모조품
자유 중국 추천 떡밥
고대의 의념사史, 파헤쳐지지 않은 고대 게이트들, 중경 한가 업적작
마도 일본 추천 떡밥
마탑 교류회, 해양 게이트 토벌 보조, 장인제의
유럽 추천 떡밥
무식無式, 아프니오란의 마력 응집법, 그린 코스트, 사라졌던 고대 비전, 1세대 각성자들의 흔적과 아이템 등등
아메리카 추천 떡밥
신규 하이 포지션 메카닉, 비각성자 특수 부대 훈련, 반물질 사용하는 기계제국과의 결투
-
받은 게 아니라 네 업적으로 '생긴' 미들네임은 성장합니다?
초반 약한 게 이상한 게 아닙니다??
태양의 기사의 미들네임이 강한 이유?
지 신성 뚝 떼어다가 내어주는 미친 러브러브갓이 있어서 그런 것.
재클린의 미들 네임 효과가 생각보다 수수한 이유?
이 이름에 쌓인 신화가 병정관통탄이 끝이다 보니까 당장 업이 부족한 것. 전투계가 아닌 도라야 '오 님 옛날에 폭풍신 보는 느낌임!' 하지만 전투계인 얼음마녀는 시윤이 바로 두들겨 패서 초죽음 보낸 게 그런 차이인 것.
-
아무래도 미인 특성이 '그거 개쓸모없는거 아님?' 하기 쉽지.
근데 태양의 기사 사례로 보면 알겠지만 '특정 상위 격의 존재에게도 호감을 사기 쉽다'가 골자임.
모든 특성은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데 그냥 예쁘니 나데나데가 아니라고 하는 건 아니란 거
특히 '미인은 쓸모가 없다',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겠다' 할때마다 좀 답답했지.
이건 능동적인 것보다... 시간 지날수록 쌓이는 게 커지는 느낌이라.
주요 예시 : 매력 60의 효과로 명성 11이라면 명성을 16으로 판정한다.
-
Q. 영국 여왕님 아직 살아계시나요?
A. 초대형 게이트에 휘말림
Q. 영국->유럽 본토 비용 많이 비싼가유...?
A. 16700쯤?
-
신성 특성은 최근에 몰락한 신이다.
이거 아무도 눈치 못챘낭
- 245어장
- 심판관 특 : 각자에게 부여된 능력이 겁벌怯罰이라는 힘이라서. 특정 조건이나 기준에 따라 신참 심판관만으로도 이단종교 멸망 가능
근데 왜 안 나오나요?
: 천안은 교육으로 개안 가능한데(스킬) 겁벌은 쉽지 않음(특성)
-
참고로 의념이 왜 전성기의 신체를 고정하는지 모를 사람들을 위해 하나만 알려주자면.
각성자는 죽을 때 되면 정상적으로 나이가 듦. 노화로 인한 죽음일 뿐이지만.
이 예시가 회색 마탑주고, 각성자도 사망 직전에는 나이가 든다는 설정을 보여주기 위한 요소였음.
-
Q. 비각성자라도 종교 관련이면 이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의념시대 초반에 종교건물이 대피소의 역할도 하신다고 하셨던가?
A. 응. 몸을 숨길 수 있는 강력한 은신처가 되던가(기독교) 결계를 통해 시민들을 보호하던가(불교) 깨달음을 통해 환경을 지배한다던지(도교). 이런 이유로 종교시설은 대피소로도 사용돼.
-
Tip. 자기가 짠 설정도 노답적으로 잔인하면 내상을 입을 수 있다.
-
미니 사실
우주해적단의 토끼는 인간만합니다.
-
악마 계통 종족이 신성력을 사용하면 피해를 입긴 해.
정확히는 시탄 사제는 악마족이라는 종족에 묶여 있는 '붉은 피부' 종족의 일종이야.
흔히 서브컬쳐에서 다루는 사탄에 순박한 눈을 박아놓은 느낌?
-
Tip.
여러분이 일상에서 하는 대화를 '캡틴도 봅니다.'
- 246어장
- 5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의념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됨. 그 이후로는 이틀에 한 번씩 섭취하는 걸로 의념을 억제할 수 있음.
레시피를 왜 공개 안 하냐고...?
빌런들한테 레시피 퍼지고 싶니...?
애초에 그래서 의념 억제제는 마스터 마이스터의 '공장'에서만 생산되고 있엉.
-
게이트는 말하자면 일종의 '거울 세계'야. 일반적으로는 세계의 파편 일부를 이 세계에 끼워넣은 셈이고, 이것들이 붕괴나 특정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서 점차 본 세계에 넘어오게 되는 셈이지. 그리고 그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게이트의 침략이 시작된다는 것이 기본 골자야.
그렇다 보니 가디언들은 이런 침략의 '요지'를 모두 박살내버리고, 모든 문을 닫아 인류의 평화를 이륙하고자 하는 거고.
헌터들은 이곳의 '환경'에 시선을 둬서 게이트에 문제가 될 법한 요소들은 모두 없애버리고 각자의 이득을 취하자고 하는 거야.
그래서 가디언은 '클로징'을, 헌터는 '클리어'에 시선을 두는 거야.
그래서 의념 각성자는 일정 나이가 되면 가디언, 헌터가 되거나 의념쪽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 외에는 대부분 의념 억제제를 먹고 평범한 사람으로 살려고 하는 편이야.
물론 젊음이 좋다거나 하는 요소가 있겠지만 일단.. 가디언, 헌터가 된다는 건 목숨 내놓고 사는 거고. 그 외에는 의념이나 여하 부족한 문제들이 있다 보니까.
보통은 의념 억제쪽이 70% 이상을 차지해.
말이 좋아 의념 각성자, 인류의 몇 %밖에 안 되는 존재라고 하지만.
그 몇%가 모든 힘을 독점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게이트'라는 아이러니가 되는 거야.
그리고 이런 게이트가 아니더라도 이들이 독점하지 못하게 하는 게 바로 'UGN'이라는 초월기구인거고.
의념 억제제가 등장한 것도 2세대 후기. 그러니까 아카데미 세대보다 한 10년정도 빠른 정도에 개발됐어.
이 이후에 몇몇 1, 2세대 의념 각성자들이 노화로 죽음을 맞이한 것도 의념 억제제의 영향도 있어.
물론 죽음을 택한 이들의 경우에는 이제는 편해지고 싶다.. 같은 이유도 있었지만 말야
일반적인 공무원. 그러니까 가디언들이 모두 일하기 힘든 부분에서는 이런 가디언들이 활약하기도 해.
가령 예시를 들자면 강산이 아버지. 이 분의 경우에는 딱히 '준영웅이다' 같은 묘사가 나온 적은 없지? 하지만 의념 각성자이니만큼 외교관으로 일하고 있는 거야.
아니라면 의념학에 대한 연구나, 의념 각성자 경찰같은 경우도 종종 등장하고.
예술계통으로 진학하여 의념을 이용한 예술을 하거나.
아니라면 개이트와 교류하는 기업 등에 취직해서 직장생활을 하기도 해.
-
과충전 디버프
: 특정 에너지를 축적해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경우, 이 에너지가 과도하게 증가하여 발생하는 디버프. 꾸준히 소량의 디버프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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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40레벨 이상부터는 특수한 아이템이나 기술 없으면 가만히 있어도 '임마 이거 심상치 않은데...?' 급으로 파장 발산을 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들킨다.
예시 : 애들이 강자는 기가 막히게 판단하는 것도 이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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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쥬도님 좋아하는거 있어...?
A. 리므달이라고 명장급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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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란? - 중국 연합은 여러 지역의 연합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말한 바 있다.
개중에는 지역을 지배할 만한 무력과 인망을 가지고 지역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를 '성주'라고 한다.
특이한 점은 '가문'이 한 성씨를 사용하는 같은 핏줄의 이들을 모아 말한다면 '성주'는 오직 성주 본인과 그 가족들에게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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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따지자면 의념탄은 물리학의 총집합이긴 해
내 기억 맞으면 의념탄 제작자가 물리학자였을걸
- 247어장
- 오늘의 tmi.
하이 포지션 "스파이" "연금술사"의 특이점은 일정 독을 제외한 하위 독들에 면역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이들은 미온한 쾌락을 위해 청산가리 캡슐로 된 담배를 피고 복어독에 밥을 비벼먹는 짓을 하기도 한다.
미친 짓을 하면 광인이라는데 일부만 이렇긴 하지만 조심하는 게 좋다.
이들이 권하는 먹을 거에 독이나 위험물이 안 들어있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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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박스 당첨템부류는 4개인데
이번에 나온 인연경
관계도를 초기화시켜주는 백리연해
숨겨진 하이 포지션과 관련된 정보를 주는 도기의 직업신문
그리고 혼자 진행 30분 쿠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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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의념과 언어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가능해?
A. 응. 의료계 각성자의 하이 포지션중 하나야. 카운셀링이라는 의념적 정신 파장 템포를 통해 정신을 분석, 치료하는 정신력계 메딕같은 느낌이지.
생각보다도 말이 통한다는 것은 의념시대에 있어서 매우 큰 혁신이 되었어. 말이 통하는 것으로 하여금 전 세계의 누구라도 헌터가 되고, 가디언이 될 수 있으니까 말야.
그래서 가디언 칩의 개발자인 타케다 유이치 씨가 일본의 국빈으로 모셔질 정도니까.
그리고 이 의념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너희들이 게이트와 "교류"란 것도 가능한 거란다.
1세대의 빌런인 전쟁스피커는 가디언 칩따위가 없을텐데도 언어가 통하고 있고, 선동까지 하잖아?
의념으로 이뤄진 '언어'는 자체적으로 전달력을 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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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서가 세계관에서는 언어가 통하지 않는 존재를 인식하는 것에 대한 공포증을 바벨 공포증이라는 이름으로 불러.
이거 은근 랭크 높은 디버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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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까 분쟁어장 내용이긴 해도 은근 다들 신경 안 쓰던 부분이 있던데
1세대 당시 아프리카가 영국, 프랑스 등 식민지 국가들의 영향에 의해 부족단위 사회로 갈라지고 이 과정에서 적대 부족들을 견제하거나 공격하는 수단으로 게이트를 놔뒀다가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거.
다들 신경 안 쓰는 포인트길래 놀랐음.
사실 아프리카의 붕괴 배경을 밝힌 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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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기억 조작, 또는 왜곡 계통의 기술은 걸리더라도 저항에 실패할 경우 여러 특수기호로 도배되어 디버프를 확인할 수 없다.
왜 말해주나요?
- 그야... 누가 봐도 나 수상해요. 하고 와선 도와줄게요 하고 있으니 떠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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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급하게 설정잡으면 그럼.
나도 유찬영 초기 설정 한문장에는 존나 잘생긴 쓰레기 같은 남자라고 적음...
그래서 지금 유찬영이 잘생긴 쓰레기니? 잘 말린 시래기나물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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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낫 - 훌륭한 오염부위 제거 도구
화염방사가 - 고급 지혈 도구
창 - 환자용 부목으로 수 개 분열 가능
검 - 안정인형으로 사용 가능
- 248어장
- Q. 저저 칼레이드 원장쌤 근황 궁금해요!
A. 보통 예술계 각성자들은 갑자기 머릿속에 영감이 떠오른다아아!!! 하면서 튀어나가는 게 어색한 일이 아님.
아마 지금쯤 울릉도에 있는 뮤즈의 신전서 작업중일걸
각 국가에 구석진 곳에는 가끔 음악적 재능을 가진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뮤즈의 신전이 있음(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에 나오는 그런 애들)
신 한국의 신전은 에우테르페의 신전이라 음악계 각성자들이 가끔 이곳을 찾아서 영감 짜내기에 성공하거나 뮤즈의 한끼맛있다가 되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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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흥미 요소
영웅서가 2와 1의 시간차는 약 10년~16년 정도로 보면 된다.
정상적으로 영웅서가 2가 완결나면 영웅서가 3의 내용은 의념각성자 키우는 성좌물 같은 거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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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 : 공격력 소폭 감소, 방어력 증가, 지휘 계통 기술의 효과 소폭 증가
랜스 : 공격력 증가, 방어력 감소, 공격 계통 기술의 효과 소폭 증가
서포터 : 보조 계통 기술의 숙련도 상승 속도 + 25%, 보조 기술 획득 난이도 감소, 행동 판정 보정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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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념시대에도 하늘을 나는 비전은 상당히 희귀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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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들어가기 전에 의념 속성에 대해 살짝 언질을 주자면.
의념 속성과 기술은 그 형태가 다른 편에 속함. 의념 속성이라는 것은 말하자면 자신의 의념, 목표 등을 방향성으로 할 때 도달하기 위한 방향을 말해. 즉 나는 이런 수단을 이용해 내 수단에 도달할 것이다. 를 바탕으로 이제 수학, 과학, 철학, 논리학 등을 명제로 발전시키는 쪽에 가까워.
가령 시윤이의 경우는 철학적인 관점에서 의념 속성을 집중한 계통이야. '찰나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와 같은 출발에서 시작해서 거기에 자신의 무기인 총이라는 수단을 더 사용하는 것을 선택한 거지. 하지만 그 시간 외에 찰나라는 요소에 대한 이해도도, 스스로 정한 명제도 부실하기 때문에 의념 속성 자체를 발전시키진 못한 거지.
그렇다면 이제 기술은 뭐에요? 라고 물을 수 있어. 이건 조금 다른 방향으로 보는 게 좋아. 기술은 명제가 주어졌고 이제 주어진 명제 안에서 답을 정해가는 과정이지. 그래서 A라는 한계적 랭크까지는 정해진 명제의 끝에 도달해 명제의 완성이 된 거라면 S랭크 이상부터는 자신의 명제를 발전시켜서 새로운 형태를 빚어내야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우리 어장 애들은 아무래도 의념특화보단 기술특화라...'고 한 이유가 이거지.
물론 이런 의념 속성을 극한으로 다룬 예시도 있어.
다음 시간에는 의념의 증폭, 의념기에 대해 알아보자구
-
마도는 꼭 따지자면 여러 공식의 통합과 의념이라는 의문의 상수를 사용하는 거라 의념 속성과는 연관이 없어. 간단히 이해하자면 의념이라는 재료를 마도라는 과정을 거쳐서 물건(마도의 발동)을 만든다고 보면 될거야.
영성이 낮아도 의념 학자는 될 수 있지.
다만 의념 계통 학문의 하위 특성이 필요하겠지만.
박학다식은 이런 학문 계통의 특성도 포함되어 있단다.
하위 특성은 그런 거 없지만
- 249어장
- 무기술 B는 꼭 따지자면 일반인이 닿을 수 있는 극한 정도임. 그래서 이후 기술 숙련도 증가 상승 버프가 있는 거기도 하고.
A랭크부터가 재능 좀 있다! 하는 녀석들이 닿을 수 있는 한계치이기도 함. 왜냐면 벽을 넘어선다 해서 끝이 아니고 A랭크에서는 33, 67, 100% 순으로 벽을 거치고 100%의 벽에서 자신의 무기술을 정립해야만 하는 게 어려워서도 있음.
-
중요한 것
경험
어째서 자신의 의념이 변화하는가? 에 대한 본인의 생각, 판단 등
을 정리하여 진행 중 고찰을 시도하면 합당하다는 판단 하에 캡틴의 허가가 나오고 의념속성을 변경할 수 있다.
막 깊게 보는 건 아니고 1순위가 경험이니까 왜 의념 속성이 변하는지 잘 정리하면 댐
-
오늘의 Tmi
인간이 아닙니다 - 도깨비 종족은 시작 시 신체와 건강을 50 증가하는 특성을 보유하고 시작하지만 놀랍게도 매력을 2로 책정한다.
우리로 따지자면 도깨비는 사실 벽화에 그려진 그림을 빼다박은 사람이 돌아다니는 꼴이다.
- 250어장
- 영웅서가 세계관서 한반도에 생겨난 비전이나 무공은 3개 시대를 바탕으로 함.
후삼국시대,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그리고 무려 임진왜란 시기. 의병장 조현이 남긴 무공이 있었으니...
여식필언부술汝式必言斧術.
무려 입에 도끼를 물고 돌진이 가능한 무공인 것이다...
-
의념시대 tmi
놀랍게도 당뇨병 치료됨
-
간단하게 따지면 이거지.
기갑이 꼭 필요할까?
아무리 강화해봐야 특정 조건 터지면 그대로 박살나버리고.
지금의 인류가 의념 각성자와 냉병기, 소수의 온병기를 기반으로 발전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편함.
애초에 지금같으면 적당한 수준의 가디언 5명 파티면 토벌할 수 있던 일마장군을 초대형 이상으로 키운 데에는 현대기갑무기의 모든 존재가 차원역장이라는 단 하나의 요소에 경감당한 게 문제임.
우스갯소리로 고블린이 방탄고블린이라 총을 10발 쏘면 한 발 맞는다고 보자.
의념핵폭탄같은걸 만들면 어떨까요?
- 그거보다 그냥 각성자가 셉니다.
상대한테 날리면요?
- 그걸 반사하거나 무시하는 적들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의념각성자는 어지간한 상황에 대응하는 키의 느낌이라면.
기갑이나 이런 요소들은 특정 상황에서나 대응하는 요소일 뿐이지.
-
총 특 : 개념이 담기려다 말았음.
의념탄흐흑
-
그리고 애초에 메카닉이라는 하이포지션은...
나온지 20년도 안 됐다...
심지어 기술 원천도 구 로봇공학이 아니라 게이트산 로봇공학임..
1.1.26. 251-260어장 ¶
- 251어장
- 중경 한가는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직계에서는 의념 각성자가 안 나옴.
-
메이저 마이너 논쟁 확실히 얘기해줄 수 있음.
관련 장인이 있다? 메이저임.
관련 장인이 없고 가끔 다른 장인들이 도전한다? 마이너임
-
주술의 경우는 B가 타랭크 A에 대응함
-
내가 계속 미야모토 준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게이트를 힘으로 공략하지 않더라도 약화시킬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했는지. 의념 결정이라는 개념이 왜 존재하게 되었는지.
자신의 격이 증가하면 의념에 개념을 새길 수 있음.
그리고 그게 낮은 분야로 존재하는 게 태그.
그걸 좀 더 전문화하면 하이 포지션.
그리고 이게 더 상위가 되면 공용 태그.
가령 격투술 보유자는 손발이 파괴되지 않는다던지.
- 252어장
- 종신전쟁은 음... 종교인들한텐 금칙어긴 함.
의념시대 이후 등장한 신들도 그 연결체를 통해 포착할 수 있다면 신이 집어삼킬 수 있다.
이걸 통해서 세력을 넓힌 게 열망지니까
-
오늘의 리빙 포인트 : 캡틴은 평일에 진행생각을 하면 힘이 빠지는 병이 있다...
-
마도 A벽은 나도 무기술 깨달음처럼 쉽게 가주지 않음.
면접관 빙의 풀컨디션 캡틴 모드로 간다
- 253어장
- 식인귀는 브로콜리도 좋아함.
-
전주 이씨......
멸문했음...
- 254어장
- 최초의 각성자 기술들이
다중연속공격선언
마법의 도서관
체력회복크리티컬어택연속선언
미지살인
무구개조
영서의 법칙인 마법은 하나만 배울 수 있다를 엿까잡숴로 바꿔버리는 마법의 도서관
아 두개 기억남
몬스터 체질 받아들여서 육체 개조하는 거하고
육체에 신성 가두는 체질
-
사격속도나 피해차이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
아이템 옵션마다 갈림
-
Q. 활과 석궁 등의 무기 특성에 따른 대분류적 차이는 유의미할 정도 없이 비슷하게 묶이는 건지 여쭈ㅏ봐도 됩니까?
A. 아니 꼭 따지자면 내 편의를 위해서.
도 있다만 활쪽이 대미지 측면에선, 석궁쪽이 공격속도에선 이점이 있는 편
Q. 화살이나 쿼렐을 따로 보급하거나 소모품을 보충하진 않아도 됩니까?
A. 의념으로 화살을 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음.
특수하게 제작된 화살이 아니면!
Q. 일반 pl의 질문과 박학다식 선택자의 질문의 답변은
예를 들어 둘 다 1+1을 질문했다고 할때 어떻게 차이납니까?
A. 일반
1+1을 떠올려봅니다
- 2입니다!
박학다식
1+1을 떠올려봅니다.
- 수학적으로 2로군요!
Q.캐릭터가 '머리가 좋다' 는 부분이 rp적으로가 아닌 시스템 판정 적으로 나오려면
영민한 두뇌가 나은지 박학다식이 나은지 여쭤봐도 됩니까?
A. 일단 그쪽 요소를 바란다면 박학다식쪽이 맞긴 함.
아는 게 많다 계통은 박학다식. 똑똑하다는 걸 살리려면 영민한 두뇌쪽이 맞긴 한데.
따지자면.
아는 게 맞고 필요한 걸 떠올리려면 박학다식이 맞아. 이쪽은 잘 모르는 지식에 한해서지만 나한테 보조를 요청할 수가 있는 거고(물론 캐릭터가 알고 있는지는 확인을 해야하지만)
영성이 높은 거는 조금 슬프게 말하자면 공부를 잘한다거나 이런 느낌에 가까워서
-
로마의 저주들
'제국'이라는 단일국가에 대한 사상에 메달려서 그걸 돕기 위한 수단으로 의념이 세상에 주어졌다. 라고 주장하는 쪽
구 제국주의의 악의를 가득 담은 애들쪽에 가까운데 지역봉쇄 + 아군이익 적에게 디버프 + 비각성자 착취를 통한 망념분담으로 강제 망념화(몬스터 변이)같은 짓을 함.
-
패력만군, 광태자, 제사장.
이 셋이 열망자의 3대장이고.
이중에서 제사장이 13년 전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침공 사건에서 사망했음.
그래서 그나마 열망자가 약해진 게 지금.
-
로마의 머저리들은 나머지 세력에 비빌만한 영웅급 강자가 하나밖에 없고 그마저도 사실상 봉인당한 상태니 괜찮음
-
이건 그냥 영서설정이니까 듣기만 해.
신앙을 가진다는 거는 정신수양의 일종을 행하는 거에 가까워. 도교의 경우는 무언가를 믿지 않고, 불교도 나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거잖아? 이런 각통覺通을 통해 개인의 정신을 가다듬는게 수양의 일부분이야.
그리고 지금도 종교라고 하면 무작정 그리스도교 계통을 떠올리지만 불, 도교계 종교도 있단 점에선 차별점이 있지.
- 255어장
- 동물 동료 불가능한가? - X
일반 동물이 동료가 될 수 있는가? - X
-
마도진이라는 개념 자체를 처음 시작한 마도사는 유럽 출신이긴 한데.
이 마도사가 밝혀낸 사실이 '신체에 마도진 새기면 폭발함' 임.
뭐 이정도만 말해줘도 무슨 일이 있었을지는..
- 256어장
- 실제로 그 13영웅중에 가장 많이 관측되는건 청왕인데...
가장 활동이 왕성한 건 검성이라서.
-
맥트리카의 눈은 일종의 소원을 들어주는 눈이라는 별명이 있어.
이 눈의 주인인 맥트리카는 간절한 소망을 매우 기뻐해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불가능을 이겨낸 사람에게 소원을 들어주거든.
이 맥트리카의 눈은 정말 갑작스럽게 지구에 나타났어. 1세대. 세상이 혼란스럽던 어느 날 말야.
맥트리카에게 첫 소원을 빌었던 이는 늙은 노인이었어. 게이트에 의해 아들을 잃고, 아내도 잃었던 노인이 눈의 첫 주인이 됐지.
이에 반응한 맥트리카는 노인을 초대해서 노인에게 물었어. 소원을 들어줄테니 무엇이라도 말해보라고.
노인은 자신만 이 세계에 살고 싶지 않으니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내달라고 빌었지.
그래서 맥트리카는 노인의 혼과 죽은 노인의 가족들의 혼을 모아서 천국이라 불리는 신성의 파편으로 그들을 인도했어. 그 결과 노인은 가족과 만날 수 있었지.
물론 배드엔딩은 아냐. 맥트리카는 여러 신화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거든.
- 257어장
- 육의 세계
영의 세계
정신의 세계
이렇게 세 개로 나뉘고
영의 세계가 혼이니 귀신이 속하는 세계고 정신의 세계가 신이 속하는 영역이라는 그런
-
의념 : 구현화 가능한 힘.
념念 : 개념을 실체화시키는 힘.
둘은 의미가 완전히 다르긴 해
사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의념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러내공마나드라프뉴전 뭐 그런애들 합쳐놔서 부작용이 망념인 느낌이고.
념은 저새끼가 마도사도 아닌데 마도쓰는 느낌에 가까울 듯
- 258어장
- 대원세계
예를 들어서 사제가 교리를 해석하는데 이번처럼 교주 카르마가 변하는 상황이 오면 갑자기 애가 경전 읽다가
그러하니 너희는 자비에 메이지 말며.
이런 문장을 원래라면 "아하! 뜻을 두고 친절하지 말란 거구나!" 라고 해석할 거를 "음 사실 신께서도 자비로만 해결하지 말란 거 아니실까?(폭력 장전)" 이런다는 얘기
-
의념의 경우에는
이해 - 깨달음 - 형상화 - 구현 이 과정을 거치는 편이잖아?
제물학파는
제물 - 특이점 도달 - 구현 이라는 뒤틀림의 무언가에 가깝지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만큼 제물학파는 제물만 충분하면 이만한 사기캐가 없음.
거점점령, 진지구축, 수비, 공격, 파괴공작, 정찰, 아군 회복을 앉은 자리에서 가능함...
- 259어장
- Q. 혹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페트리사이트' 나
위쳐 시리즈의 '디메타리움' 같은 느낌으로 영서 세계관엔 對마도 전용 물질이나 광석이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A. 있긴 한데...
아주 비싸.
그냥 마도 자체가 박살나는 쪽에 가깝고.
가격은 음...
반지 만들 크기면 너희 장비 다 합친 돈 나올듯?
-
Q. 굿즈로 유찬영 속옷 받기 vs 유찬영한테 내 속옷 굿즈로 주기(둘 다 사놓고 아직 안 입은 새거)
A. 맨 마지막거 상상하다가 빵터졌음.
영서 기준 유찬영 속옷이면 인디고 코스트이기 때문
- 260어장
- 코스트는 해석하기에 따라서 그 성능이 진짜 크게 차이가 남.
가장 바이올렛중에 급이 떨어진다는 중국의 경국보옥도 초대형 상대할 때 상대에게 유리한 필드를 우리에게 유리한 필드로 강제개조 가능하다던가 하는 차원단위 효과를 발생시키는데.
아직 등급 분류가 안 된 코스트라고?
와 심지어 구 일본과 관련된 물건이야?
-
범죄자 특성 진화...
예를 들면 암중지배자나 기만자같은 뭐 그런 게 있긴 함
-
마도진은 제물학파보다 더 마이너라
꼭 따지자면
재료가 존나 비싼게 들어가는 대신 값은 잘 나오나 윤리적 문제로 파기됨 - 제물학파
재료값, 윤리성 등 다 컨펌하니까 애들 기량이 중요함 - 마도
최신연구기록이 1971년이고 현재 년도는 2023년임. 이 분야 연구하시던 국내유일교수님이 최근 별세하심 - 마도진
-
암살의 사격술은 소리를 감추고 일격살에 가깝게 운용되지만
사격 그 자체는 말탄상태에서 발가락으로 끈 쥐고 묘기를 호이포이 부려대면서 속사쏘는 느낌.
1.1.27. 261-270어장 ¶
- 261어장
- 로봇변신하는 오토바이 코스트는 있긴 한데...
-
실제로 바티칸에서 판다는 '인간의 몫'은 마시면 미각 특수스텟이 열린다.
무려 명장급 포도주...
-
멍할때 풀어보는 하이포지션 썰
각 국가 소속별로 선택할 수 있는 하이 포지션이 있는 편이다.
가령 중국 연합의 경우 '도인'이라는 하이 포지션이 있다면(포지션 특성 : 선행 또는 악행을 통해 카르마 획득. 전투 중 카르마를 소모해 망념을 대신함)
신 한국 출신은 척요갑사라는 하이 포지션이 있다.(포지션 특성 : 게이트의 적을 상대할 시 능력치 강보정)
-
천둔검법(EX)
아이여, 하늘에서 네 재능을 숨길지어다.
천둔天遁. 오직 도교의 팔선 여동빈만이 완성시킨 절세일학의 무공이자 그 누구에게도 이어진 바 없는 이 힘을 그대는 아는가? 오직 천려지체天戾肢體를 타고난 이가 기적에 기적을 덧대어 검을 배울 때. 그 운명을 거슬러 삽십 살의 무재능을 견딜 수 있어야만 천둔검법에 도달할 수 있음이라.
세상을 어지럽히는 혼탁하고 사이한 존재들은 이 검 앞에 반드시 패배할 것이고 장막 아래 숨겨진 것들은 검의 주인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밖에 없으리라. 천둔검을 배운다는 것은 그대의 운명이 오직 그대의 손으로만 완성됨을 뜻하는 것이니. 아이여. 하늘을 속일 준비가 되었는가?
그렇다면 검을 잡으라. 모든 것이 이곳에 있다. 모든 무학의 끝과 모든 무학의 길이 이 검 한자루에 있으니.
부디 그대의 울분이 이 검에 씻겨가길 바라노라.
▶︎ 단일계승 일인비전 - 정식으로 기술을 전수하지 않는 이상, 누구도 이 기술을 동시에 소유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이 기술을 계승한 사람도 말입니다! 천둔검법의 계승은 오직 사용자의 사망과 함께 천려지체를 지닌 이가 태어날 때에만 가능하며 그때까지 마지막 사용자의 검에 천둔검법이 봉인됩니다.
▶︎ ??? - ???
Q. 천려지체가 뭐지 근데?
A. 가끔 언급되지만 NPC들도 특정한 태그나 특성을 가지고 태어날 때가 있음.
천려지체도 태그랑 특성이 같이 존재하는데 태그의 경우는 심플하게
수명 감소 - 99%.
이걸 달고 있고 이 태그를 가지고도 30살까지 살아남으면 특성인 천려지체로 변경됨.
해석하자면 하늘이 죽이려 드는 운명이라고 봐도 무방함.
Q. 천려지체를 고를 수나 있어? 그런 캐릭터는 특별반 입학부터 빡셀거 같은데
A. 가아아아아끔
특성 주는 게이트가 열릴 때가 있는데.
거기서 모든 스테이더스, 모든 기술, 모든 특성을 다 바치면 올스텟이 10으로 고정되고 천려지체를 얻을 수 있음.
- 262어장
- 사실 외부에서 특별반을 보는 시선은 단합이 안된다가 아니라 얘들이 뭘 하는질 모르겠다에 가까워.
뭐 하는지 모름이 중요한거지 단합은 되냐? 가 중요하진 않으니까
특별반 요새 뭐함 : 모름
얘네 단합은 잘 됨? : 뭐 하는지도 모른다니까?
-
오늘의 Tmi
에브나가 도라의 봄의 전령직을 계승했다면 지금같은 어딘가 맹한 이미지가 아니라 햇살캐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내가 계속 언급하는 거지만 레벨을 올린다는 거는 '격' 자체가 올라가는 느낌에 가까워.
보면 준영웅들도 인간으로 보기에는 어렵지만 인간의 육체를 유지하는 느낌에 가깝고 당장 대학자인 셀린만 보더라도 아카식 레코드에 인간의 몸으로 접촉하기도 하고 유찬영 같은 경우는 살아있는 현인신으로 보이기도 하니까. 보통의 방법은 '레벨을 올리세요.; 로 귀결되는 편
- 263어장
- Q. '태그'가 필드에만 쓰이는 게 아니고 '중첩 캐스팅'으로 마도에 부여하는 '키워드'도 '태그'인 거죠?
A. X
태그는 그 지역에 특정한 현상이나 특징, 효과 등을 망라하는 경우고.
'키워드'는 일시적인 효과를 말함
- 265어장
- 공룡의 힘은 원시적인 주술에서 나온다...
실제로도 공룡의 동종포식은 그 자체로 주술적 상승효과를 본인의 종에 축적하는 형태.
-
대강 이해하기 편하라고 설명해주면
명가는 삼성, LG, 롯데, 현대 이런건데
성주는 김일성
이 느낌
혼란스러운 중국 시절에 애들 다 평등히 줘패고 자기 지역 지킬 정도의 무력이 있어야 성주가 된다.
그래서 성주 휘하의 각성자들을 (성 이름)군軍 이렇게 불러.
-
Q. 나 역쪽이 설정이 궁금해. 최근 심장에 의념이 깃든다는게 나왔는데, 아무래도 애착이 있는거에 비해선 (내가 못파서 그런거겠지만) 설정이 아직 많이 나오진 않앗으니가...
A. 재밌는 파트인데.
1세대의 기술들이 어딘가 극단적인 면모가 많은데는 2세대처럼 구시대나 타 게이트의 것들을 참고하는 게 아니고 어떻게든 해치우는 것에 목적을 두다 보니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고려하지 않은 탓임.
랭크가 낮고 레벨이 낮을 때는 교정이 가능한데 레벨이 높아지고 역성혁명과 깊게 엮긴 지금은 기술 자체로 꼬인 의념의 길을 풀어버리면 기술의 힘도 박살남
-
Q. 천망혜후성 관련 설정으로 뭔가 풀어주실 수 있는게 있나요?
A. 꼭 따지자면 원시주술인 단군술법과 비슷함.
제단을 쌓고 안녕을 기원한다. 여기서 시작해서 맥이 발전한 게 주술이라면.
특정한 안녕의 힘을 빌리는 게 심상성법의 능력이거든
주술 - 원한다. 이루어지다. 가 목적인 힘
심상성법 - 그렇게 될 것이란 바람希
- 266어장
- 클래식 거너. 즉 언더휴먼과 같은 거너들의 특징을 탄을 쏘아내고, 그 탄환이 닿아 맞춘다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면.
이후의 거너들은 공간의 일부를 지배해서 탄환을 휘거나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거나. 아니면 탄을 재해석해서 위력을 늘리는 식으로 발전했어.
클래식 거너 - 육체적 능력을 가미한 정통이라면
이후의 거너 - 사격이라는 분야 안에서 수많은 해석을 가미한 경우에 가까워
즉.
쉽게 얘기해서 클래식 거너는 '명중'을 개인 기량에 맡기는 대신 육체적 능력이나 기술의 이해도에 치중된다면.
이후의 거너는 '명중'을 의념의 해석에 맡기는 대신 육체능력이나 기술의 이해도가 떨어져.
그래서 A랭크 이후. 즉 S랭크에 도달하는 과정에 이 두가지 요소를 두고 선택하게 되는 느낌.
토고랑 시윤의 경우는 이제 클래식 거너에 가깝고.
진 류는 이후의 거너에 가까워.
-
가디언이라는 존재는 포지션 특화가 존재할 뿐.
기본적으로 워리어 랜스 서포터에 더해 각 포지션의 하이포지션도 두개씩은 알고있다.
-
거너의 '탄환'이 특수성과 효과라면
궁수의 '화살'은 공격력과 효과라서.
가끔 화살에 주술적 힘을 담아서 비무장지대를 만든다거나 하는 비전도 있어.
-
홍왕 < 완벽
마왕 < 마도
검성 < 검
마스터 마이스터 < 제작, 둔기
청왕 < 창
소녀 < 암살
예언자 < 예언
붉은 곰 < 격투, 신체능력
광견 < 격투
검은 역병 < 질병
투왕 < 무투
대학자 < 무투, 지식
성자 < 의술
-
하지만 영웅서가에서 맨몸으로 돌아다닐 때 괜찮은 놈은 몇 없으며
그 몇 없는 놈에 해당되는 녀석들은 러시아에서 붉은 곰의 후계자라고 불리고 있는 강찬혁이나 아프리카에서 괴물들로 배 채우고 있는 악식 최경호 정도밖에 없다.
-
게이트 안과 밖은 '별개의 차원'이다.
- 267어장
- 의념은 다양한 형태로 관측이 되지.
의념 속성처럼 특정한 원소에 대응이 되기도 하고.
의념 잔향처럼 흔적이 남기도 하고.
의념 충격상처럼 의도적으로 변형을 가할 수도 있고
의념 단절처럼 일시적인 공백을 만들 수도 있어.
여기서 첫 번째 의념의 속성은 '존재성'이야.
그 실체를 관측할 수는 없으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토고는 무중력의 물이라고 표현했지? 하지만 이것은 명백히 존재하며 특정한 힘을 가지기도 해.
알렌의 말처럼 왜곡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가장 순수한 상태를 표현하기도 하고.
이걸 합치면 간단한 사실을 알 수 있어.
의념은 '개념'이 아니라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전에 언급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의념의 뒤에는 망념이 남는 것도 이러한 성질의 특성에 기반하고 있어.
반응을 해서 100% 모두 반응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힘든 일이야. 가능하다고 한들 그건 극히 미미한 찌꺼기를 남기고 작용하는 일이지.
그렇기 때문에 세계관의 의념학자들은 망념을 순전히 나쁜 것으로 보지 않아. 왜냐면 의념이 에너지로써 사용되고 망념을 부산물로 내놓는다면.
망념 역시 특정 작용(일명 '교류 현상')을 통해 다시금 의념으로 화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념학이 모든 학문의 총합인 것을 볼 수 있지.
수학적 성질과 과학적 성질을 띄면서도
철학적이며 윤리적인 특성 역시 지니고 있고.
자. 그런데 이런 의념은 재미있게도 특정 지역에서는 거의 관측되지 않는 현상을 지니고 있어. 기억해?
사람은 뜻을 가지고 행동해. 그것이 미미하다거나 뜻이 없는 듯 하더라도 그걸 이루기 위한 행동을 판단하지.
간단히 내가 펜을 잡는다는 행동도 펜을 잡기 위해 손을 뻗는다는, 뜻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생각해서 실행하지?
그리고 이런 생각의 형태는 짐승에게도 같아. 그런데 왜 극지에는 의념이 존재하지 않을까.
정답을 말해주자면...
극지에도 의념은 존재해.
다만 '의념'이 아닐 뿐이지.
의념의 부산물이 뭐지?
의념은 순환한다.
그리고 그 흐름은 극지에서 극지로, 그렇게 전체를 구의 형태로 순환하며 이 지구라는 차원 전체가 의념의 힘을 쓸 수 있도록 한다.
의념의 두 번째 속성.
흐름을 통한 순환.
자연 상태의 의념도 침식 현상 등으로 망념의 영향을 받지. 하지만 클로징과 같이 게이트의 영향을 몰아내면 그 지역은 차츰 옛 형태로 돌아와.
이 과정이 단지 지구의 극으로 향하며 부작용을 망념으로 변환하고. 그 망념은 다시 극지에서 천천히 작용하며 의념으로 변화해 세상에 흩뿌려지지.
즉 우리도 망념을 중화하는 것처럼.
우리가 존재하는 차원도 자체적으로 망념을 중화하는 거야.
이 현상에서 발전한 것이 특정한 매개를 지불하면 망념을 중화할 수 있다.
즉 망념 중화제의 시작이지.
그래서 내가 보통의 중화제는 부작용이 크다고 한 것도 이 이유.
보통은 의념도 어느정도 고저는 있더라도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아.
내가 의념 충격상에서 의념 상수를 임의의 '수'로 둘 수 있단 점에서 알 수 있을 듯.
근데 이게 유의미하게 출렁거리도록 만드는 존재가 바로 각성자...
그래서 의념학에선 각성자를 자연상태에 존재하는 의념을 받아들이고 망념을 생산, 순환하는 일종의 소 의념계小 意念界라고 표현하기도 해.
유씨는 그냥 뭐라해야 좋을까.
저기서 언급한 의념망념 = 1을 만드는 이상한 존재라
- 268어장
- 성법 무효화는 상대가 가진 성법을 무시하고 트루딜을 입히는거지 그걸 풀어주는 게 아냐...
보통 이단 상대할때 많이 씀
- 269어장
- 이게 우리는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니까 "ㅋㅋ 아 성 조르조한테 성검 받아서 벽 무너트리면 되는 거 아님?" 하는 거지만.
전 세계의 카톨릭 신자들의 신성을 축성문에 가공해서 그에 맞는 성서 구절을 철을 두드리며 새기고, 그 구절이 새겨진 후에도 그에 따른 믿음과 기도를 성검에게 부여해야지 겨우 성검 하나가 만들어짐.
린 기준으로 치면 린네 교단 사람들이 두달간 바친 신성 포인트 전부 다 성검에 꼬라박아도 아홉 번 정도는 더 꼴아박아야 겨우 최하급 성검 만들어진다 보면 됨.
심지어 이것들도 한 번 쓰면 다 박살나는 가성비 떨어지는 물건임.
근데 그만큼 효과가 크지.
망념, 도기 소모 없이 노코스트로 성법 효과 빵빵쏴재끼는 무긴데 안 쓸거야?
-
의념의 존재를 1세대.
가디언의 등장과 아카데미를 3세대라 부른다.
여기까지의 흐름은 다들 이해하기 쉬울거야.
원시적인 의념의 활용을 체계화한 의념의 교육과 가르침으로 전한다. 즉 시간의 변화와 그 모습이 직접적으로 눈에 띄기 때문이지.
하지만 의념속성의 경우는 그 모습이 조금 달라. 가장 이질적이면서도, 가장 이해하기 힘든 형태이지.
우리는 단순히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속성인가? 하면 캡틴은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그렇다고 너무 강력한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캡틴은 불가능하다고 말하지?
자, 그럼.
의념속성을 만들 때. 너희는 무엇을 생각하고 의념속성을 정했어?
이상향을 목적으로 쓰기도 하고.
캐릭터의 목표나 고점을 위해 쓰기도 하지.
이런 부분에서 보면 재밌는 사실이 하나 나와.
대부분의 시트에서 의념 속성은 말야.
캐릭터의 부족함이나 원하는 것을 보충하는 형태로 서술되고 있다?
루시우스 퀸튼은 사대원소론을 통해 의념 속성의 성질을 발견하고 모든 의념 속성이 같음이 아니란 사실을 설명했어. 의념 속성이란 누군가에겐 향상을 위해 필요한 요소이고, 누군가에겐 자신의 힘을 강하게 해줄 무언가이고. 또 누군가에겐 자신에게 결여된 것을 채워줄 무언가이지.
그래서 루시우스 퀸튼은 의념 속성을 연금술의 기본인 사대원소론을 기반으로 작성해.
불이라는 것이 단순한 불이기도 하다면 열정이나 분노와 같은 개념을 말하기도 하고, 열이나 타오름 등과 같은 현상을 포함하기도 한다.
의념 속성의 이해라는 거. 다들 어렵게 생각하더라고.
정작 '왜'그런 속성이고.
그 속성의 '개념'이 뭐고
그 속성이 '나에게' 왜 필요하고. 그것이 어째서 결여되었고
그 속성이 '무엇을' 위해 정한 것인지.
의외로 이걸 레스주의 입장에서 정의는 딱딱딱하지만.
캐릭터의 모습으로는 정의를 못해.
왜?
이 정의를 위해선 원치 않은 손해들도 감수해야만 하는데.
그 손해를 우리는 싫어하거든
이런 개념에서 의념속성을 공부해보면 좋을거야.
- 270어장
- Q. 마시면 미각 이라는 히든 스탯이 열리는 와인처럼 먹으면 혹은 마시면 특이한 효과를 얻는 또 다른 음식이 있어?
A. 응 있지.
예를 들어서 명품 아이템을 모으다 보면 생기는 심미안이라거나, 신속의 하위 스테이더스 중에 순간 가속을 더 증가시켜주는 공습같은 능력치가 있긴 해.
-
시나리오 7은 음
지금처럼 따로 놀면 지옥난이도가 될 것.
-
피어는 감정 계통이 아냐.
꼭 따지자면 기세로 대표되는 거라!
1.1.28. 271-280어장 ¶
- 271어장
- 음악은 그 자체로 의미적인 힘을 지닌다. 먼 고대에 음악이 기원의 목적에서 출발하였고,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정보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한 목적을 띄었듯. 의념 시대에 있어 음악의 의미는 확장되었다 하더라도, 음악이 가진 그 성질이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바드는 그러한 음악의 의미적 기원에서부터 출발하는 존재이다. 음악을 통해 의미적인 기원을 사용하고, 음악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이러한 바드들의 목적이다.
여러 하이 포지션들의 기원이 게이트에서 온 것처럼, 바드의 기원 역시도 게이트에서 왔다고 볼 수 있다. 유럽에서 발견되었던 '짓는 실'의 게이트를 열고 나타났던 한 남자에게서 기원을 둔다. 스스로를 판이라 칭했던 한 방랑 악사는 당시 혼란스럽던 의념 시대에 세상을 떠돌며 헤어진 이들의 소식을 전하고, 이들의 기운을 차릴 수 있는 노래를 연주하고 부르는 등.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이후 어느정도 의념시대가 안정되고 난 후, 그의 힘 역시 '포지션'이라는 형태 아래 연구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결과, 우리가 아는 바드라는 하이 포지션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바드는 기본적으로 '기원의 음악' 이라는 포지션 스킬을 지니게 된다. 이 포지션 스킬을 통해 아군에게 버프를 사용하거나 떨어진 아군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등의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또 음악을 통해 적의 위험도를 낮추거나, 졸음이나 슬픔 등 감정이나 신경과 관련된 디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인지 바드가 되고자 하는 포지션 수련생들은 많이 존재하지만, 바드의 포지션 조건과 실행하는 방법은 꽤나 까다로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현재 하이 포지션으로 바드를 소화하는 수는 극히 일부라고 한다.
- 273어장
- 의념시대에 엘프가 배우하려면 답이 없다
-
실제로 최근에 드라마 '기념'에서 헌터 아카데미 시험을 낙방하고 재능이 없다며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이 헌팅 네트워크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Q. 시작부터 성법을 얻지 못한다면 힐, 정화 등 관련 기술을 하나도 가지지 못하고 시작할까?
힐 - 의학 계통의 기술. 즉 치료 관련 기술이 속함
정화 - 마도 계통의 일종
Q2. 이 경우 캐릭터의 클래스? 태그? 는 어떤 쪽으로 가게 될까? 일단 마도로 시작하게 되려나? 아니면 서포터?
단순히 검만 사용해도 성법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능력이 중요해요.
- 274어장
- 그러나 지금은 국왕은 일안해여 상태지만 지방의 경우는 귀족들이, 중앙의 경우 작위자들이 일을 하면서 신 한국은 여전히 발전 중
신 한국은 공무원제 + 조선식 관료제를 같이 운영하는데.
공무원의 경우는 이제 각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들을 하고 소속이 완전히 신 한국이면
관료의 경우는 소속은 유찬영 직속이고, 국가 운영과 귀족의 감시를 목적으로 함.
예를 들어 지역을 직접적으로 관리하는건 관료이지만.
세세하게 지역을 이끄는 건 귀족이고.
이들을 도와 지역을 운영하는 건 공무원
즉 공무원들이 우리 이런거 이런거 해야함! 허가!!!
하면 관료가 ㅇㅋ 하면 공무원들이 허가받은 한도에서 일을 하는 것
-
예에에전에 누가 전함같은거 살 수 있냐고 물어본 것 같은데.
전함은 전투/거주형 물품으로 마스터 마이스터가 수주를 받는다.
- 275어장
- 모두가 자신의 능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인의 균형, 버릇, 이유에 따라 개인의 스테이더스는 다양한 변화를 보이기 마련이니까. 그러한 스테이더스의 효율을 높히기 위해서는 강력한 의념 각성자의 조율 하에 스테이더스를 갈무리하거나 다수의 실전을 겪으며 거친 깨달음을 개인에게 부여하거나. 꾸준한 수련을 통해 개인에 맞춰야한다.
-
특정한 장비를 통해 맞추거나, '바디 트레이닝'이란 기술을 가진 NPC를 만나거나, 움직임마다 망념을 증가시켜서 몸을 강제로 적응시킨다거나 하는 방법도 있어
꼭 따지면 음...
의념각성자가 의념을 사용하면 온몸에 의념이 퍼지는 감각에 더해서 발끝부터 천천히 망념이 오르는 감각이 들기 시작하거든?(그래서 여타 의념각성자들도 망념량을 추측하는거고) 그 과정에서 의념의 감각에 익숙해지고 망념의 느낌을 기민히 받는 게 일반적이라면
이 경우는 망념의 감각을 극대화해서 몸을 잘 움직이지 않으면 반동이 그대로 오는 쪽에 가까워.
독니를 들이미는 뱀을 상대로 태극권을 펼친다고 보면 된다.
-
백승주 특
에루나가 파워타입 진 류가 스피드 테크닉이라면 승주는 파워 테크닉이라는 기묘한 전투타입을 지니고 있다.
어떤 느낌으로 싸우냐...
창대를 한순간 크게 올리고 창대를 발로 차내면서 한 손으로 창을 쥐고 검처럼 휘두른다거나.
창대를 세로로 눕히고 그대로 몸을 밀듯이 하면서 상대를 그대로 밀어버린다거나.
장창을 몸처럼 다루는 쪽
-
1. 어쌔신은 산의 노인이 아닙니다.
- 요즘 애들이 어쌔신 전투를 근접전으로 보길래 왜지 했더니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이 어쌔신을 검정옷입은 근접전사로 묘사하길래 눈높이용으로 써봤음.
무조건 첫턴부터 극딜 꽂아넣고 하는 게 린의 목적이 아님. 린은 간단히 표현하자면 '이기적으로 싸워야'하는 전투 스킬을 지닌 편임.
자 예를 들어볼까.
첫 턴
강철이가 억지로 탱커를 서고 토고가 공격을 견제하고 세례자들이 강철이를 노리고 먼저 공격해오면 린이 할 일은 무엇일까?
뭐긴 은신하고 기척 감추고 자리잡을 준비해야지.
2. 치명타는 막 나와라 얍! 하고 나오지 않습니다.
적의 약점을 만들거나 유추하거나 하여 노렸을 때. 그게 제대로 들어가면 터지는 게 치명타이고.
린은 그 보정치가 '높은'겁니다.
은신상태에서 상대방을 잘 관찰해보세요.
3. 무조건 공격에 '기술' 안 써도 됩니다.
- 276어장
- 깡스텟쪽은 수수해보인다고 걱정할 수 있는데.
걔넨 특성 성장하면 그대로 깡스텟이 올라.
-
간단한 예시를 들어주자면.
회귀의 경우에는 미래에 일어나는 일이나 문제들과 휘말리며 그 결과를 흡수한다면.
환생의 경우는 과거의 파편이나 이룬 것을 현재의 내가 흡수하는거야.
그렇다 보니 장기적일 수밖에 없고.
-
나는 당장 급한 뽕맛을 바란다
- 계승자
별의 아이
사유 : 아니 우리 엄마/아빠가 국가유공자/강소기업 사장이라고!? OR 님 비전/무공쓰셈 딜 잘뽑힘
나는 점진적으로 강해지는 뽕맛을 느끼고 싶다
의문의 코스트, 주스텟 펌핑 특성 등
사유 : 봉인된 힘이 개방됨에 따라 진짜가 되는 블루 코스트와 성장함에 따라 깡으로 증가하는 스테이더스
나는 장기적인 루트를 짜고 몰아서 뽕맛을 느껴보고 싶다.
회귀/환생, 너무나도 작은 아이들의 사랑, 다재다능, 인간이 아닙니다.
-
여러 기술이 혼합되어 다양한 대응법을 강구함 - 비전
하나의 강력한 기술 아래 다양한 하위 기술을 합쳐 효율을 극대화함 - 무공
즉 너희들도 어느정도 깨달음만 있으면 무공이나 비전 창안이 가능함.
물론 어떤 기술을 레시피로 어떻게 섞어서 무슨 효과를 내려는지는 직접 경험해야만 하지만.
- 277어장
- 아 그리고 이거 내가 밝힌 적이 없더라고.
스테이더스 증가 특성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경우에도 능력치가 어느정도 영향을 끼침.
즉 의념 안쓰는데도 힘이 강하다거나 빠르다거나, 의념각성자가 날리는 펀치를 일반인이 견딘다거나가 가능함.
-
사자왕과 친해지면 좋은 것
: 무기술 S랭 보유자라 무기술 S랭 갈때 뭐가 중요하니 도움 가능
-
최초의 각성자들의 자녀들도 아직 살아있다?
배기훈의 경우는 애초에 각성 당시에 13살이었으니 지금도 자식은 없지만..
이수아는 아들이 있었고 지금 86세 노인이고...
한우희는 손자가 지금 가디언이고...
이런 이들과 만나다 보면 미지살인이나 황금령같은 최초의 능력들도 얻을 수 있게 된다.
- 278어장
- 보통 가디언들이 가장 많이 갈려나가는게 해양 게이트 정리할 때.
이런 게이트들은 진입이 힘들어서 침식탄 쏴서 강제로 끄집어내서 잡아야 하거든
그래서 해양가디언은 '군단'이라는 이름이 붙는 거!
예전에 '방어선'이라는 게 언급됐던 것처럼 해양게이트와 군단의 싸움은 가디언의 조직과 함께 중요하게 다뤄진 내용이기도 해.
근데 왜 가디언 얘기할때 안해주지? 했을 수도 있는데.
관심 없을 얘기니까!!!!!!
-
위에 유주영을 은거기인이라고 얘기하는데 은거기인이라기에는 좀 그 규모가 큰 편이야.
동북아 3개국의 가디언 아카데미가 유주영씨 사유지에 있어서 명목상으론 이 아저씨가 '이사장'이기도 함.
거기에 더해서 가디언 아카데미가 애들 게이트 클리어하면서 성장하는 발판은 게이트이지만 이걸 유찬영 크리스탈로 일부 억제 + 이 아저씨가 가끔 급 넘는 게이트 털어버려서이기도 하다.
- 279어장
- 접신 해제방법
1. 유찬영에게 간다
- 바로 해주 가능! 와!
2. 동급의 신성에게 해주받는다.
- 와!
3. 저항 가능한 역사 또는 힘의 영향을 받는다.
- 대략 준영웅 정도에게 도움을 받으면 가능
최상급 신은 저기 화로와 정화의 신같은거고.
따지자면 지금은 중급도 간당간당한 신이니까
27쥬도쯤 모이면 가능할듯.
아니면 6 도라나
3대 종교신 + 유찬영은 최상급 신이 맞고.
이제 이에 대비되는 열망자나 이런 신격이 최상급 신.
-
소형 게이트에서도 인디고가 나오기도 하고 대형 게이트에서 레드 코스트가 나오기도 해.
-
해방 자체는 우리 아니라도 몇몇 각성자에게 나타나는 현상이긴 해.
다만 얘네는 히어로 모먼트라는 유사 해방을 겪어봤으니 + 도기 코인을 써서 더 기민히 느끼는 거야
실제로 어느정도 격이 쌓인 각성자들은 해방과 유사한 현상을 겪지.
원래는 이게 의념기 떡밥이었는데
Q. 히어로모먼트도 해방과 비슷한 현상이었군요...
A. 그래서 '미래' 나 '과거'의 인연을 강조한 거기도 해
예를 들면 시윤이의 경우는 꾸준히 강조되는 '역천'이 해방의 일부분이고.
태호는 괴력을 통해 공간을 뜯어내는 힘이 해방의 일부분이라거나...
이런 식으로 계속 언급되다가.
마지막에 완성하면 자신의 패로 쓸 수 있게 되는 것.
-
힌트 하나 주면
모든 의문의 코스트들은 진명이 숨어있어.
그 진명과 진명에 맞는 역사를 해방하는 과정이 해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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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의 경우는 꾸준히 신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 것과 비슷하다
예를 들면 음...
초기에 시트를 내린 에이론의 경우는 신성으로 카흘샤비라는 힘을 지니고 있었음.
이건 에이오의 권능 중 일부분으로 뿌림. 즉 생명과 관련된 힘을 가지고 있었는데...
뭐 길게 말할 거 없이 아군에게 매턴 힐에 전투불능시 강제회복달리고 그런 효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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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고급 요리는 섭취 시 망념을 감소시켜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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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야 밝히지만 시나리오 4부터는 드디어 오드가 열립니다...
Q. 오드가 뭐야?
A. 개인맞춤 코스트 제공 보물창고
Q. 드디어 우리도 꼬쓰뜨 만져보는거야?
A. 오드 들어가는건 확정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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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환 특 : 먹으면 망념 최대치가 늘어남
신수혈 특 : 마도사에 따라선 이거 하나만으로 마도 촉매 종결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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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여도로 가디언도 요청할 수 있는 거 보면 알겠지만.
국가기여도를 사용한 요청이란거는 '국가에 이만한 일을 했으니 대가를 요구함'에 가까워.
유독 영월참여자나 특수의뢰 수락자에게 UGN이 친절한 것도 이런 국가기여도의 존재를 알아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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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혹여나 npc중에 자기가 데리고 있는 애완동물을 영물화 시킨 경우가 있나요?
A. 마스터 마이스터가 자기 강아지를 메카 강아지로 개조한 적 있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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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갑자기 영웅서가의 에고소드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A. 검의 성격마다 다른데 에고 소드라는건 굳이 따지면 지들 념을 직접 전할 정도로 뛰어난 무기란 소리거든?
근데 우리는 이런 무기를 보통 성검이나 마검이라고 해
-
마투사라는 애들이 있긴 한데 얘네는 격투시에 마도를 메모라이즈된 것들만 사용하는데다 사용하는 마도도 극히 적어서 마도사들 중에서도 좀 이단에 속함.
예시를 들자면 강연금 스카페이스에 가까움!
-
서유하의 제자라고 언급되는 애들은 말이 좋아서 제자지 서유하랑 마도로 토론떠서 서유하가 '어?' 하게 만들 재능충이란 소리도 된다.
-
워리어에게 중요한 것
- 파티를 유지시키고 이끄는 역할
랜스에게 중요한 것
- 적을 죽이겠다는 일념
서포터에게 중요한 것
- 야 이 금쪽같은 개새끼들아
- 280어장
- 본국검법은 신 한국 양대길드중 하나인 신라 길드의 비전이라서 신라 길드에 소속되고 관련 아카데미를 나오면 얻을 수 있어.
다만 이쪽은 계승자라는 관련 없고 별의 아이로도 신라길드는 안 나오게 되어있어서!
1.1.29. 281-290어장 ¶
- 281어장
- 념에 대해서 설명해준 게 있을텐데. 말하자면 념은 '개념의 위력화'라는 걸로 볼 수 있어.
가령 상대가 강력한 물리저항을 가져서, 토고의 탄으로 공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념을 이용해서 무기와 공명하면서 '나는 적을 꿰뚫을 탄환을 바란다.'와 같이 그 생각과 힘을 정확히 가하면 상대방의 물리 저항을 무시하고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는 식이야.
- 282어장
- 한이리식 백귀도 - 나름 김태식 피니시기술 역할도 해옴
역쪽이 - 옄쫔잌 + 사실 큰 비밀이 숨겨져있음
이바노 코르보푸스코스 - 가디언 아카데미의 전수비전이란 것은 그 자체로 특정한 목적을 지님
각 대륙 아카데미들은 그 자체만으로 특정한 효과를 지닌 비전을 가르침.
예를 들어 생활기술을 전투기술에 융합해대는 오세아니아 애들이라던지.
생명반응이 인간의 수 배 이하까지 떨어져도 버티는 서아시아의 가디언 애들이라거나.
무기술 A달기 전부터 학교비전으로 의념발화 들고있는 동북아 청월고교라거나.
자 그럼 이바노 코르보푸스코스는 뭐였냐.
얘 C랭크 달면 념을 배울 수 있었음
-
정확히는 무협의 우주검이나
판타지에서 말하는 무상의 경지니.
그런 게 영웅서가에선 념念이라 함.
- 283어장
- Q. 그럼 실제 1세대 시절 코리안 아미가 어땠는지 궁금해.
A. 비각성자면서 게이트 닫겠다고 발악했던지.
악 성향 각성자들의 훌륭한 무기창고
등등...
Q. 격투가들의 '분쇄' 에 대해서 전에 간략하게 암살자의 크리티컬 체인과 비슷하다고 언급하셨던 적이 있는데, 분쇄란 대체 어떤 기술이나 개념입니까? 간략하게라도 설명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A. 특정 개념이나 현상을 박살내는 것이나, 아니면 분쇄로 적 신체 일부분을 아작낸다거나 무기등의 효과를 박살낸다거나 하는 힘을 말함.
보통 념을 다루면 분쇄에는 도달을 못하고
분쇄에 빠지면 념을 못쓰지
-
선신의 경우에는 '믿음을 받는다' 에 가까우면 악신은 '믿음을 가져간다' 쪽에 가깝고.
누가봐도 칼죽심은 후자에 가깝지.
-
분쇄는 좀 웃긴 개념인데 이 개념이 등장한 건 '붉은 곰'이랑 '청왕'에 의해서 나온 개념이거든?
무언가를 부순다, 제압한다, 쳐낸다같이 압도적인 무언가를 퍼부어서 상대를 억누르는 느낌이라 우리로 치면 상대방 장비에 구멍을 송송 내는 느낌이라면
념念의 경우는 검성이랑 가끔 언급만 되는 신검이란 애(꼭 따지자면 념이란 개념을 발견한 쪽은 신검이지만 사용한 건 검성). 이 둘이 만든 개념으로 '이게 왜 그게 안돼. 이케이케하면 비벼짐!!' 하고 사기치는 느낌에 가깝지.
즉 분쇄는 상대 방어 무력화하고 콰직! 이면 념은 이건 총인데 지금부터 치트써서 여기에 태그 : 총 부여할거임 이런 느낌
- 284어장
- 49에서 50으로 가는 벽의 주제는.
지금까지 자신의 행동과 결과가 과연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를 반추하시오. 이다.
-
상위 기술의 차이는 하위 기술들과 다르게 성장 전부터 위력이 어느정도 확보된다는 점임.
왜 길드에서 핵심인재에게 제공되는지 알 수 있을 것
-
그리고 숙련도 관련으로 얘기해주면
상위 기술은 수련이나 참오를 통해서만 숙련도가 대폭으로 오름.
숙련도 포인트 1/25 할거라서
- 285어장
- 너무나도 작은 아이들의 사랑은
너무나도 작은 아이들(정령 등)의 사랑일수도 있지만
너무나도 작은 아이들(상위 존재가 인간을 바라보는 눈)의 사랑이기도 하거든
- 286어장
- 가장 간단한 요소이지만 '회피에 전념하면서 틈을 노려 적을 공격함'과 '틈을 노려 적을 공격함'에는 '회피'라는 행동의 차이가 있음.
계속 언급하지만 진행에서의 턴은 흔히 '찰나'라고 표현될 정도로 짧은 시간에서 꽤 긴 시간을 할당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이런 짧은 시간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음.
거리를 벌려 회피를 하고, 또 틈을 노려 반격하는 것은 거리를 벌리며 상대와의 거리가 생겼는데, 거기에 대고 공격을 하겠다고 하는 순간 나는 상대방의 수에 대응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짐.
반대로 틈을 노려 반격을 시도하는 것은 상대의 공격을 어느정도 대응하거나 맞더라도 공격을 통해 피해를 입히겠다는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음.
많은 사람들이 이중행동에 대해 의문을 가지곤 하지만 전투의 격렬함이나 무기, 전투 방식의 차이에 따라서 이러한 '행동'의 시간이 더 짧아지기도 함.
가령 식인귀 전에서 내가 계속해서 레스주들을 몰아치면서 방법을 생각하라고 한 것에서 이해할 수 있음.
- 287어장
- 실제로 통도사는 의념의 흐름을 차단하는 결계가 존재한다.
그래서 내부에서는 무려 나노머신이 먹통이 되는 진기명기가 있어 각성자들 사이에서는 통도사의 불자들은 훌륭한 시체처리기술자라는 농담이 있다.
- 288어장
- 스페인...
1세대의 게이트가 열린 직후에 스페인의 선택지는 몇 가지 없었어. 북한의 몰락을 지켜봤고, 미국의 당시 실험용 군사무기마저 모두 동원해서야 중소형 게이트를 겨우 닫는 모습을 보면서 스페인의 당대 의장은 선택을 해야만 했어.
그대로 연합에 합류해서 남은 군사력으로 최후의 항전을 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해군을 위시로 바다로 도망치던가.
스페인은 '각성자'라 불리는 신인류가 발견되지 않았고 아직 전세계에 해양 게이트는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도박수를 위해 국가의 수반들이 바다로 탈출하게 돼. 당시 수많은 군함과 무역선 등 대략 수십만 가까운 인원이 모조리 바다로 향했지. 그런 그들의 선택은 꽤 그럴싸했어. 1세대가 시작되고 8년간은 지상에 게이트가 생기기 바빴지 바다에는 생기지 않고 있었거든.
덕분에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해상에 적응하며 그럭저럭 견디고 있던 스페인의 수반들에게 핵폭탄이 떨어진다.
아아... 그것은...
지원을 수락하지 않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북한의 한줌이 핵을 난사해버린 것이다...
그 직후 북한은 붕괴가 되고.
어린 유찬영이 월남하고.
뭐 그런 이야기가 있지만 나중에 풀도록 하고. 다시 스페인으로
지상에서 근근히 살아가던 스페인 시민들은 갑자기 우리 나라 수반과 식량이 소멸했단 소식을 듣는다.
그것도 핵 맞아서.
당시 스페인의 시민들은 바다에서 오는 배급과 지하 플랜트 등으로 견디고 있었으나 갑자기 우리 식량과 머리가 핵맞고 죽었다는 말도 안 되는 소식을 들어버린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당시 스페인 생존자들이 3년간 먹을 식량이 한 방에 바다에서 수몰되었다.
그리고 그 후부터 기적적이게도 해양게이트들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지하 플랜트에 고블린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스페인 사람들도 기나긴 도주를 시작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스페인의 걸출한 인물이 나타나게 되니...
에나 레데스마 리오노.
현 스페인 자유 공국의 공작 되시겠다...
당시 스페인의 각성자는 몇명 없었고, 그중 하나는 각성자 우월주의에 미친 인간이 있었다. 그는 시민들에게 '등급 인간제'따위의 5등급 계급제를 세우며 일종의 지방 군벌이 되려 했고. 에나는 이런 5등급 노예들 사이에서 태어나 각성한 경우에 속한다.
성장 과정에서 자신이 각성자임을 깨달은 에나는 그것을 밝히기만 해도 2등급의 시민이 될 수 있었지만 5등급의 가족들, 친구들을 위해 묵묵히 각성한 사실을 숨기고 살아가게 됨.
그러나 우리가 흔히 알듯 5등급의 존재의의는 욕망의 해소품이자 부품, 고기방패이기에 자신의 친구가 4등급 시민에게 오락거리로 소모되고, 그걸 묵인한 이들에 의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그 과정에서 폭발한 에나는 쇳덩이를 방패삼아 레볼루숑을 시전하니. 이게 바로 공국의 밤이라는 사건 되시겠다...
그렇게 레볼루숑은 했으나 이미 망가진 국가에 엉망진창인 사람들. 국가가 희망이 없으니 무정부가 될 위기에 처했지만... 천운에 천운이 겹쳐 그때 게이트가 열렸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온 켄타우로스 수인족의 족장인 하드바는 어린 에나의 보호자를 자처했고, 그 보답으로 스페인은 수인족의 지위를 인정하고 같은 시민으로 인정하게 된다.
수인족의 무력과 바닥에서 기어다니며 살기 위해 노동하던 이들은 드디어 희망이란걸 발견하게 되며...
1세대가 점차 소강기에 들게 되고.
장성한 에나가 성공적으로 준영웅의 무력을 가지게 되면서 어느정도 수복에 성공하게 된다.
덕분에 스페인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가디언이 치안의 역할을 맡지 않는데, 이건 켄타우로스 수인족의 도움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에서(또한 이들이 진정한 '동료'라는 의미에서)이들이 치안을 맡고 있다.
만약 게이트가 열리면 이러한 수인족들은 시민을 대피시키는 역할도 하고, 때론 이들이 직접 싸우기도 하는 편.
물론 이것만 보면 엥? 운이 좋은거 아냐? 하겠지만.
말로 압축된거지 고난의 행군이 아니라 그냥 고난이 있던 곳에서 살고 살아서 겨우 생존한 셈.
그리고 이렇게 수습이 되어가던 때에 에나 공작을 찾아온 이가 있었으니...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가 되시겠다.
- 289어장
- 자유 중국 = 중련
중경한가 자유중국(중련) 소속 중경시 지배자같은 느낌
-
가디언
예산 문제는 가디언 특유의 자본력으로 커버함
인원 문제는 가디언 개인을 전천후만능자원으로 만들어 커버함
상황판단을 위해 가디언 아카데미의 수업은 이론과 실전으로 이뤄짐. 가디언간에 싸우라고 등도 밀어주고 현상금 사냥도 시킴
헌터
기업과 길드 위주
인원은 많으나 특화인재가 적음
자기가 직접 판단해야함
-
검성의 제자들이 가지는 가장 슬픈 사실
: 늙고 병든 자기 스승조차 자신들이 못 이긴단 사실
한지훈 특
: 그런 검성한테 죽기 전에 자기 검술 완성하겠다고 싸움 검
한지훈(제자들에게)
"님들도 스승님 치셈. 검술 숙련도 오름!"
1.1.30. 291-300어장 ¶
- 292어장
- 양자붕괴는 그거 세상에 존재하는게 밝혀지면 봉인하려는 마도사 세력이랑 봉인하려는 서유하 세력이 전쟁을 벌이기 때문에...
- 295어장
- 상성이 메리는 한지훈을 이기고 위두르에게 지지만
한지훈은 위두르에게 이기고 메리에게 짐
- 296어장
- ▶ 불가사의의 지하철 ◀
이것에 어떤 거짓말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신 한국 이전에 존재했던 대한민국은 몰락했으며, 탈환되었던 국회는 일마장군의 손에 의해 철저히 박살났으니까요! 그 과정에서 국가를 대표했던 국회의원들 역시도 모두 이 땅에서 사라질 운명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국회의사당이 있었던 터에는 알 수 없는 소문이 돕니다. 아주 먼 과거. 이 땅에는 지하로 돌아다니는 지하철이라는 이동 수단이 존재했던 시기. 게이트의 영향을 받아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는 한 대의 지하철이... 여전히 이 국회의사당이 있던 터 어딘가에서 나타나곤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것에는 주인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의념의 영향을 받은 까닭일까요. 그것은 어디에라도 향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혹시 모르죠. 어떤 누군가가 우연이 닿아 이 알 수 없는 지하철의 주인이 될지도 말입니다.
이동수단 관련된 떡밥
- 297어장
- 정령은 매력 영향 안 받아
-
그리고 대부분의 계승자 루트는 전승이 끊어졌는데.
역으로 따지면 제 명에 못 산 사람들이란 얘기야
-
영민두뇌의 장점...
레스캐 중에서는 그... 가장 캡틴과 시야가 비슷함..
-
묠니르는 신화 속 무구이지만 인간에게는 주어진 적이 없어.
근데 엑스칼리버는 아서 왕 신화를 통해 '인간'이던 아서에게 주어진 적 있어서 실체가 존재함!
- 298어장
- 일본의 코스트들은 죽은 이들의 혼을 묶어두거나 강제로 사역하거나 고문하는 류가 많아
신사 자체도 혼을 기린다... 고 하지만
조금만 말하면 휴식할 혼을 흔적으로 붙잡고 승천을 못하게 할 수도 있으니까
-
1. 서브는 어디까지나 서브다.
2. 효율 증가, 속도 증가 등은 스테이더스에 + 판정을 붙히는 것이다.
깡스텟 증가는 대신 스텟'만' 증가한 느낌이라 제대로 몸이 못 따라가고.
효율 증가는 자기 스텟 중에서 하나는 완벽하게 조율됐다는 게 큰 거야.
효율 증가쪽이 특성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 요구량이 훨씬 낮아.
-
물론 방패를 무기로 쓰는 고인물이 없지는 않아.
수호기사라는 이명이 있는 유진화씨는 방패로 사람과 몬스터 머리 사이좋게 박살내고 다니시니까.
-
하이 포지션이 맞기는 해.
서포터쪽 하이 포지션인 판관인데, 죄악에 따라서 고정딜 + 댐감을 가지고 있음
-
의념발화는 진짜 의념을 불붙히는 게 아니고...
의념을 순간적으로 폭발시켜서 강력한 신체능력을 내는 쪽이야...
- 299어장
- 천운
모든 판정이 긍정적으로만 작용하는 게 아니라.
성공의 경우는 확률을 높게. 대신 실패의 경우는 판정을 유예할 기회를 주는 쪽에 가까워.
그러니까 내가 잘 써먹는다고 한 거고, 초보자 추천 특성인거지.
-
1세대 당시를 지금은 그냥 그런 시대도 있었다~ 정도로 서술하지만.
상판 수위가 허락했다면 온갖 문제가 터지는 시대였으니까.
판자촌에서 괴물에 의해 죽어버린, 폐지를 주으러 떠났던 할아버지가 머리 없이 남은 모습을 바라보는 손자라던지.
딸과 연락이 닿길 바라던 중에 인천역이 붕괴되었단 사실을 보며 오열하는 부모.
놀이터에 나타난 게이트로 납치되어 영영 아이를 찾을 수 없게 된다던지.
교도소에 나타난 게이트로 죄수들이 몰살당했다거나.
- 300어장
- 왜 고레벨과의 전투에서 어떤 때는 나름 할만하고 어떤때는 주로 쪽도 못쓰고 당하느냐!
너희가 찍혀눌릴땐 상대가 S급 이상의 주기술을 가질 때가 많았고.
너희가 할만한데? 싶을땐 레벨은 고레벨이지만 기술은 살짝 모자란 애들인 경우가 많았다.
너희가 지금 다시 이주일(대련당시 태식이 상대)이랑 싸운다면 할만한데? 싶겠지만
너희랑 레벨 같은 리겔이랑 싸운다 치면 (질 것 같은데?) 싶은 이유가 됨.
이게 간단한 예시가 될 수 있는데
A랭크와 S랭크의 근본적인 차이는 힘의 차이니 기술의 차이니 그런 게 아니라...
마도의 경우는 본인만의 '마도'를 완성시키는 단계가 S랭크이고.
무기술의 경우는 S랭크에 도달할 정도가 되면 하나의 개념 또는 현상의 파편을 무기술에 담을 수 있게 됨.
이 예시가
평타로 공간 가르는 한지훈
-
Tmi
레벨 1에서 레벨 41까지 올리는 데에 드는 경험치는 20레벨의 6배이다.
-
우리한테 1만 GP정도의 가치는 별로 안 중요하지 않냐? 가 아니라 그 가치의 물건들도 상황 따라선 정말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함.
너희가 관심 가지는 고티어, 고수준의 장비나 아이템은 비싼 게 당연하지만 식량이나 간단한 회복품 따위는 1만 GP 아래인 경우가 많아.
급속 회복 키트만 봐도 그렇듯이 말야.
1.2. 기타 ¶
- ★잔여 망념의 정산 관련 공지
- 잔여 망념을 양도받으실 시 쌓여있는 망념치가 있는 경우, 별도의 말씀이 없으시다면 양도받은 잔여 망념은 망념 감소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처리됩니다.
만일 망념치의 감소가 아니라 잔여망념 누적을 원하실 시에는 꼭 명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산관리자 강산주
- 현재까지 발견된 이스터에그 모음집
- * 다회성 위주로 기재바람. (다회성인지 불확실한 이스터에그에 취소선 표시함.)
- 진행 중 목욕이 가능한 장소에서 샤워를 하면 진행 당 1회 한정으로 캐릭터의 망념이 5 감소한다. '한기'계통의 디버프에 걸려있다면 이를 해주하는 효과 또한 있다.
- NPC들과 오랜 시간 대화를 하면 일정 수치의 망념이 깎인다.
- 자신과 상대의 레벨 차이가 많이 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한다. 10레벨 이상 차이 나는 적의 경우 전투가 성립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캡틴이 '패배가 확정된 전투'라는 티를 많이 내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보기 드문 강적, 위험한 적'과 같은 묘사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 시간대가 밤일 때 도기에게 가서 '화성 갈꺼니까'라는 말을 하면 어이없는 도기의 표정과 함께 도기코인 한 개를 얻을 수 있다. (알렌이 이 방법으로 도기코인을 획득하였으므로 취소선 처리.)
1.3. 레스주의 팁 ¶
- 시윤주의 팁
- 필자는 뉴비 때 매우 민망한 헛발질을 아주 많이 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금 거기서 조금 벗어났다는 생각이 들 때, 한가지 눈치챈점이 있다.
뉴비가 들어오면 우리들은 대체로 뭘 하고 싶은지 물어본다.
그럼 뉴비의 대답이 무엇인지 아는가? 십중팔구 '수련' 이다.
스스로의 경험으로 비춰보건데 그런 대답이 나오는 까닭은 아마도.
일단 뭐가 뭔지 잘 모르겠으니 제일 간단하고 명확하게 강해지는 방법을 고르는 심리가 아닐까 싶다.
스킬이 랭크로 구분 되어 있으니까, 올리면 일단 나쁠게 없어 보이고
설명을 듣자하니 의념만 넣으면 되서 간단하기도 하다.
그러나 재밌게도, 흔히들 고인물이라고 부르는.
플레이 기간이 길고 나름대로 기반을 잡은 캐릭터의 진행 내역을 살펴보면.
수련장에 방문하여 수련을 하는 케이스는, 막상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즉, 수련이 그렇게 효율이 좋은 선택지가 아니란 것이다. 왜 그럴까?
1. 수련으로 오르는 숙련도의 양은 높지 않다.
수련은 간단하다. 간단하니까, 그런 만큼 망념대비 효율이 그다지 좋은 축에 속하지 않는다.
F 등급 일반 스킬 정도면야 몰라도, 주력 무기스킬. 혹은 스킬이 D 등급만 되어도 수련만으론 쉽게 오르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고인물들은 수련장을 자주 방문하지 않는다. 턴이 아깝기 때문이다.
망념을 놀려두고 싶지 않거나 숙련도를 좀 급하게 올리고 싶은 스킬이 있다면, 필히 특별 수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
적어도 특별 수련장에서 한번에 코인을 들이 붓는게 그나마 효율적으로 포인트가 오른다.
그걸 생각하면, 입장 5코인은 그다지 비싼 값이 아니다.
2. 수련의 피로도.
위에 설명한 항목만으로는 왜 효율이 좋지 않은지 이해가 안갈 것이다. 망념과 코인만 많으면 되는거 아닌가 그럼?
아니다. 수련이나 공부를 하면 캐릭터는 정신적 피로감을 느낀다. 정신력이 감소한단 소리다.
따라서 고강도의 수련과 공부를 지나치게 짧은 주기동안 반복적으로 진행할 경우, 캐릭터의 정신력은 심각한 수준이 될 수 있다.
정신력이 낮으면 여러 패널티가 붙으며, 캡틴 피셜 정신력은 한번 바닥을 치며 회복하기가 어려운 스테이터스라고 한다.
영웅서가에는 이미 초반에 할게 없다고 매 진행마다 수련을 갔다가 경고를 먹은 케이스가 여러 있다.
그리고 슬프게도 그런 케이스가 되면, 올려둔 숙련도는 당장에 어떠한 효용을 나타내진 않는다.
결론적으로 턴과 시간을 반쯤 공회전 시켜 날렸다는 결과만이 남는다.
3. 수련은 그냥 수련이다.
가장 큰 이유다. 영웅서가는 '경험' 이란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스템이다. 캡틴 또한 그렇다.
1번과 2번의 문제점을 모두 제쳐놓더라도 수련만 하는 것으론 결코 강해질 수 없다.
스킬이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오르게 되면 깨달음의 벽이란 것에 마주하게 된다.
그런데 이 깨달음의 벽, 혹은 깨달음이란 녀석은 절~대로 경험 없이 인정되지 않는다. 단언해도 좋다. 캡피셜이다.
여태 나온 모든 깨달음의 벽은 캐릭터의 구체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서술하라고 제시되어 있다.
혹시 누군가는 '내 캐릭터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고찰을 통해 답을 내리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당연히 그럴리가 없다. 생각해보라.
시험 공부를 위해 교과서를 읽어본적도 없는 학생이, 자기 머릿속에서 구상하고 완결한 문제법을 제출한다.
그게 정답일까? 정말 우연찮게 정답에 가까울진 몰라도, 학생은 그게 왜 정답인지 정확한 이해도 근거도 없다.
그런걸 학습했다고 부르진 않는다.그러니 실전 경험이 적다면, 결국 아무런 의미가 없다.
위에서 이어지는 얘기다. 그럼 도대체 뭘 하란 말인가? 바로 '경험' 이다. 알기 어렵다면, 네 캐릭터의 스토리라고 해도 좋다.
한번 스토리가 풀리고 굴러가기 시작한 캐릭터는 움직임이 자유롭다.
뭘 해야할지,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계속 주어지고 그에 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진행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많은 캐릭터를 보면, 결국 공통적으로 한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내 경험상 영웅서가에서 이건 최악의 적신호다. 왜냐면 캡틴은 참치의 즐거움을 위해 많은 배려와 양보를 하는 편이지만.
정말 아주 많이 아주 아주 여러번 반복되는 일인데.
'뭘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라고 말하는 사람에겐 '나도 뭘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이다.
메인 시나리오에 적극적으로 몸을 던지던지, 눈 딱감고 의뢰라도 부딫히던지, 누군가랑 친하게 지내져 보려고 적극 노력하던지.
스토리를 굴려라. 스토리를 굴리기 어려우니까 도피성으로 수련을 선택하지 마라.
그럼 결국 '그래서 이젠 뭐함?' 의 상황에 반복적으로 빠질 뿐이다.
내 캐릭터의 상황에 대해 계속 생각해라. 변화를 유도해라. 다음 계획을 짜라.
그냥 뭘 해야될지 모르니 멀뚱하게 서있으면, 캡틴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니 멀뚱히 서있을 뿐이다.
그럼 그러다가 진행이 끝난다. 그런 진행은 무척 재미 없다.
세계관에 대해 모르겠다면, 캡틴과 상담을 해라.
진행의 빈도가 잦다곤 말할 수 없지만, 캡틴이 여유가 나서 대화를 받아주는 때는 많다.
캡틴에게 물어봐라.
난 이런걸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래야 캡틴이 방법도 추천해주고, 얘는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하고 루트도 준비한다.
입만 벌리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캡틴은 결코 자비롭지 않다. 자신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요소를 최대한 살려라.
그 요소가 어떤 이야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그 것에 도전해봐라.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의 다음으로 해줄 팁은, '정그하(정말 그렇게 하시겠습니까)를 믿고 몸을 던져라' 라는 것이다.
몇몇 레스주는 도전을 두려워 한다.
실패와 위기가 겁나기 때문이고, 주어진 난관이 자신의 역량보다 아득히 무섭다고 생각하여 행동을 사린다.
그렇지만 그런 소극적인 태도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니 이야기는 정체된다.
이건 미친짓을 하면서 경고를 받을만한 짓을 들이박으란 소리가 아니다. 스토리의 플로우에 망설임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란거다.
난이도 조절? 역량 계산? 그런건 다 캡틴이 할 일이다. 캡틴은 네게 불가능한 일을 주지 않는다. 그걸 신뢰하는게 중요하다.
정 뭣하다면, 이런 말하긴 좀 그렇지만. '내가 여기서 죽거나 큰일나면 오히려 캡틴이 더 곤란할걸?' 이라는 생각이라도 해봐라.
TRPG 오랜 경험으로써 이야기가 대차게 꼬였을 때 수습을 고민해야 되서 난감해지는건 오히려 참가자가 아니라 진행자 쪽이다.
캡틴은 널 잡아먹고 패배의 쓴맛을 먹이고 싶어서 안달난 마귀 할멈이 아니다.
캡틴이 보고 싶은건 우리가 노력해서 성공하는 이야기지, 좌절과 절망이 아니다.
애초에 생각해보라. '정말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를 대체 왜 띄워주겠는가?
많은 레스주들이 저 메세지를 무서워 하지만, 난 오히려 아주 긍정적이다.
왜냐면 네가 실패할만한 위험이나 죽을만한 위험을 걸러줄테니 자신있게 행동해보란 얘기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영웅서가에 적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험과 도전이다. 목표를 세우고 거침없이 도전하고, 많은 것을 경험해봐라.
자신의 목표가 그럴듯 한지, 혹은 무엇에 도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어떻게 하냐고? 위에 말했다. 캡틴한테 물어봐라.
대신에 '잉 저 뭐 해야될지 모르겠어용' 같은 아 몰라 그냥 니가 챙겨줘 따위로 떠넘기는게 아니라
'내가 이런걸 하고 싶은데 가능한 목표일까? 그걸 위해선 어딜 가보는게 좋을까?' 같이
적어도 좀 생각과 고민이란걸 해왔다는 느낌으로 방향성을 정한 질문을 하도록 하자.
- 유하주의 팁 :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에 관련하여
- 캐릭터의 컨셉을 위하여 특성을 선택하는 것은 좋으나, 그 덕을 보는 일은 험난한 여정이다.
그 하프가 어디의 것이냐에 따라 부모가 자신의 적으로 등장할수도 있고, 존재를 드러내는 것 자체가 개인사를 초월한 위협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한 '게이트의 적' 이라는 테그가 시트 캐릭터에게 붙고, 배경으로 설정한 국가의 소속으로 판정되지 않는다.
(예시1 : 대련중 역성혁명에 더 큰 데미지를 받음)
(예시2 : 쌍룡검 관측시 효과 없음)
- 린주의 팁 : 헤메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 무려 시나리오 하나를 방황하느라 보낸 참가자로서 현실적으로 폐사하지 않고 움직이는 방법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시트를 내고 막 들어온 뉴비들은 대개 의욕이 넘친다. 캐릭터의 설정에 맞추어서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를 얻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캐릭터에게 정말 중요한 핵심적인 요소들은 당장 맞출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고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지만 실마리라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아마 폐사 위기가 오는 것 같다...
당장 눈에 보이는 의뢰, 메인 시나리오, 행동들은 딱히 캐릭터의 서사와 연관이 없을 것 같고 기껏 도전한 커뮤에서는 의미 없이 짧게 끝나거나 어쩌면 npc에게 팽 당하고 끝날수도 있다. 그러다 보니 기대했던 화려한 활약은 멀어보이고, 점점 의욕을 잃게 되고 나 뭐하지...상태가 되어가는 듯.
먼저 기억하자. 영웅서가의 난이도는 절대 쉽지가 않다.
이 말은 어떠한 행동에 대해 쉽게 가시적인 보상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소리다. 현실에서 공부를 생각하면 대충 들어맞을 것이다. 오늘 하루 공부한다고 시험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것처럼 영서에서의 액트도 그러하다. 무리하게 주의 신호가 오는데도 npc와의 소통을 억지로 시도하면서 정보를 얻어내려 하거나 호감을 얻으려 하거나, 혹은 캐릭터의 주 설정을(환생자의 경우 환생 전 과거라든지) 풀려고 하는 경우 오히려 마이너스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계속 무언가를 하다보면 언젠가는 흐름에 탑승한다.
영웅서가의 메인 시나리오가 12개이며 지금 시나리오3, 전쟁스피커 전이 진행되는 현재 기준으로 전체 스토리의 17%까지 왔다는 캡틴의 말이 있었다. 그 말은 아직 기승전결의 기도 안 끝났다는 소리다... 즉 위에서 시도하는 행동들이 전부 무리한게 오히려 당연하다. 캐릭터의 중요한 서사가 해금되거나 폭발적인 활약을 하려면 일반적인 다른 소설에서도 승~전까지 와야지만 가능하다. 그 말인 즉슨, 그 전에 이러한 승과 전이 있기 위한 개연성, 캐릭터의 '기' 부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당장 이러이러한 무언가를 하겠다가 아니라 이건 장기적인 목표로 두고 꾸준히 캐릭터의 목표나 개성은 일상으로 어필하되 진행에서는 할 수 있는 일 의뢰/메인 시나리오 참가등을 하면서 천천히 캐릭터의 서사를 쌓아나가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흐름이 가속되서 가닥이 잡힌다. 캡에게 다 계획이 있으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자...
즉 정리하자면 당장 큼직한 무언가를 이루려고 하기보다는 처음에는 세계관 자체에 흥미를 가지고 이런 저런 경험을 해보라는 게 될 수 있겠다.
- 강산주의 팁 : 마도사 캐릭터 운용 팁
- 기술 중에는 '마도', 무기술 계열 기술, '격투술'과 같이, 캐릭터의 특정한 행위 전반에 대한 총체적인 숙련도를 나타내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타 매체에서 이러한 마스터리를 표현하는 기술은 흔히 패시브 스킬로 취급되어서인지, 영웅서가 2 위키의 기술 문서에서도 한떄 참가자들이 이를 '패시브' 기술로 분류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고유의 패시브 효과를 가지고 있기도 하니 아주 틀리지만도 않은 분류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술들의 등급이 높아지면 관련 사용조건을 가진 아이템/코스트의 사용조건을 완화하기도 하며...격투술의 경우, 기술 설명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격투가들에게서 전투 시 사지가 덜 상하도록 해주는 등의 유리한 효과를 제공하는 왜곡 현상이 나타난다는 설정이 풀린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캐릭터가 습득한 마스터리 기술 중에는 이를 액티브 기술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보이는 기술 중에는 '마도'가 이러한 특징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팁입니다.
영웅서가 세계관의 '마도사' 시트캐들의 경우, 기술 목록에 구체적으로 명시된 행위만 시도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검사가 평타로 검을 휘두르거나 찌르고 거너가 평타로 의념 탄환을 쏠 수 있듯이, 마도사들도 평타를 마도로 쓸 수 있으며, 그 평타의 허용범위가 생각보다 넓을 수도 있습니다.
시작 시 주 기술 '마도'와 같이 지급되는, 특정한 효과가 명시된 마도 계열 보조 기술은 제한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매크로/단축키(혹은 세부적인 특기?)에 가깝다는 것을 알아둡시다. 마도사 캐릭터의 입장에서 그러한 기술은, 특히 자주 사용해서 숙달되어 안정적인 위력을 내는 특정한 마도에 가까울 것입니다. 그러나, 예를 들자면, 시작 시 보조 기술로 불 속성 마도와 바람 속성 마도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캐릭터가 불과 바람 속성만 쓸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강산이처럼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다른 속성, 다른 종류의 마도를 사용한다든지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러한 "마도로 다룰 수 있는 범위 안에 들면서 기존 보조기술에 해당되지 않는 행동"의 성공률이나 위력은 기본적으로 마도 숙련도의 영향을 받겠지만...마도 숙련도 C 이상인 경우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은 마도는 무난하게 시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마도의 세부적인 분류에 해당하는 기술군에도 유사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 가지 속성만 지나치게 고집하다보면 진행하다 막히는 사례가 생기기도 하니, 필요하다면 단일 속성 위주의 컨셉을 잡았더라도 주요 컨셉과는 다른 속성의 마도를 시도해봐도 좋겠습니다.
어쩌면 단순히 타 매체에 나오는 것 같은 강력한 단일 속성 혹은 단일 분야에 특화된 캐릭터를 만들 수도, 또 다양한 속성을 다루는 맥가이버헝 캐릭터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는 것이 주 기술 '마도'의 큰 매력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