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1-10어장 ¶
- 2 어장
- 1. 망념을 n만큼 증가시켜 강화효과를 받을 수 있다.
- 예시) 신체 스테이터스를 망념을 30만큼 소모하여 강화합니다.
2. 박학다식 특성은 이전 기수의 '영성을 통해 캡틴에게 질문한다'를 계승하고 있다.
- 즉 모르는 설정이나 방법에 대해 캡틴에게 물을 수 있다.
3. 다들 자기가 돌린 일상은 기록해두자
스텟은 특수한 계기로만 획득 가능해. 즉, 보통 상황에선 획득 불가. 레벨이 오른다고 스텟이 턱턱 주어진다면 저레벨과 고레벨의 격차가 줄어들 수단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겠지.
아이템의 효과나 기술의 효과로 포인트가 증가하긴 하지만. 그런 기술들은 상위 랭크이니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 4 어장
- 단순히 기술을 가르쳐줄 장소나 사람을 구한다고 해서, 그게 쉽게 이뤄지진 않습니다.
간단한 이유를 들자면 결국 기술이라는 것은, 그 사람이 다루고 능숙해져서 상태창이 인정할 정도로 '숙달'되어야 하는데, 그걸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적은 편이죠.
무언가 얻고자 하는 게 있다면, 그리고 그걸 캡틴이 상위 기술이라는 말을 했다면 캡틴이 요구하는 획득 경로는 관련 설정을 찾아보고 - 관련된 NPC를 만나거나 방법을 모색하고 - 그게 성공한다면 기술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특별반 소속 상황에서도 길드에 가입은 가능해. 다만 대형 길드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아카데미가 있어서 그리로 갈테니 시트는 내려지겠지.
1. 현재 미리내고에서 특별반과 비빌 수 있는건 '상위 길드 취업'반과 '학생회'밖에 없다.
2. 특별반이 사용할 수 있는 수련장에서 수련시 숙련도 보너스를 얻는다.
3. 범위를 미리내고 주위로만 한정하지 말자. 너희들은 수업을 무조건 듣는 게 아니라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이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즉, 행동 범위가 매우 넓다.
4. 아무리 특별반이라도 신 한국에서 활동할 때 귀족은 주의하도록 하자. 귀족은 자체적으로 준영웅이거나, 명망 높은, 능력 있는 인물들이다.
5. 캐릭터는 생각보다 많이 안다. 만약 캡틴이 지식이 아니라 행동을 요구한다면 캐릭터에게 맡겨보자. 다만 남용할 시 성공할 것도 실패할 수 있으니 조심.
6. 1GP는 100원이다. 헌터 목숨값이 80만원밖에 안돼!? 할지 모르지만 실제론 인플레 조절을 위해 캡틴의 눈물나는 조정기가 펼쳐지고 있다.
7. 시중에선 '장인'등급 이상의 물건을 찾기 힘들다.
- 5 어장
- 10레벨 이상 차이난다는걸 실제로 속인거면 들켰을 때 뒷감당이 안된다.
레벨을 속인다는 게 어떤 의미일지. 의념을 통한 범죄가 발생하는 세계를 기준으로 하는데다, 그게 특별반의 같은 이들을 상대로 한 거짓말이라면 무슨 상황이 발생할진 생각해야해.
김태식씨같은 긴 기간 헌터로 활동한 사람이면 속였다는거 알자마자 칼들어도 이상하지 않거든.
게이트에서 사망하면 시체를 챙기지 않는 이상 돌아올 수 없어. 그래서 으레 협박 중 게이트에 끌고가서 죽여버린다. 가 있지.
그런데 내가 저번에 말했듯 이 세계에는 의념범죄자들도 존재해. 이런 협박이 협박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란 얘기기도 하고.
그래서 헌터건 가디언이건 절대 하지 않는 행동이 자신의 기술은 숨기더라도 자신의 레벨은 속이지 않는거야. 레벨을 속이고 의념범죄자가 게이트 안에서 모두 죽이고, 안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면 끝이잖아? 그래서 레벨을 속이는 행위는 난 언제라도 네 통수를 칠 수 있다고 말하는거랑 다르지 않아.
지금은 일상이니까, 또 진행도 몇번 없었으니까 내가 이렇게 설명하는거지 진행중에 하려고 했으면 몇번이고 내가 정말로 그렇게 할거냐고 물었을거야. 즉 적당히 적당히 쉬엄쉬엄 하려고 속이다가 일이 미친듯한 연쇄를 일으킬 수 있거든.
나는 이런 세계관적인 문제가 있으면 가능하면 말을 해주는 편이야. 안 그러면 일이 터졌을 때 왜 말해주지 않았는지. 억울하고 화도 날테니까.
참치끼린 괜찮지만 진행에선 그러면 안된단 의미에서 알려주는거니까 참고할 것!
파티장에게 주어지는 특권
1. 쌓이는 망념량 10% 감소
2. 경험치 15% 증가
3. 아이템 획득 확률 10% 증가
- 6 어장
- Tip. 20만원은 우리 기준으로도 적은 돈은 아니지만, 많은 돈 역시 아닙니다. 현대에서 괜찮은 장비나 고급품들의 가격이 높은 것과, 그것이 생명과 직결되는 도구라면 어떨지 생각한다면 판단이 더욱 쉬워질겁니다.
Tip. 전투는 실전입니다. 상황을 살피고, 주위를 판단하는 것도 좋지만 적이 무작정 우리의 행동을 기다려주리라 생각하지 마세요. 영웅서가의 적들은 선공, 후공,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등.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파티장의 기준은 '파티 결성을 선언하는 레스주'가 맡게 됩니다.
2. 파티 결성이 선언되는 즉시 파티의 레스는 통합되며 일반 진행과 별개로 후순위에 처리됩니다.
3. 파티장은 파티의 레스를 통합하여 '하나의 레스에' 올려주어야 합니다.
4. 위 조건을 지키지 않을 경우 캡틴은 진행을 처리하지 않습니다.
기술 효율이 느는 가장 좋은 방법은 레벨을 올리는거다.
20랩에서 C랭크 기술을 수련해도 3% 오른 거 기억하지?
근데 이게 50이면 15% 정도로 바뀐다.
레벨은 피지컬이고
스텟은 포텐셜이고
기술은 테크닉이다
피지컬이 좋으면 포텐셜을 터트리기 더 좋고, 그러면 테크닉은 훌륭한 무기가 되는거지.
- 7 어장
- TIP. 전작과 달리 영웅서가 2에서는 도서관을 통한 정보 획득의 기회가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가디언에게 제공되는 정보와 헌터에게 제공되는 정보가 다르다는 정보 격차를 위한 이유에서기도 합니다.
영웅서가의 즈언통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샤워는 무려..
진행 중 1회에 한정해 망념을 5 감소시켜줍니다!
TIP. 회귀자가 미래를 보고, 그것이 분명 이뤄진단 사실을 알게 된다면. 단지 자신이 꿈을 꿨다는 것이 아닌. 진짜 있었던 일임을 알게 된다면 어떤 충격을 받을까요?
먼저 망념을 해소하고, 그 뒤에 정신을 수습할 방도를 찾아보도록 합시다.
- 8 어장
- TIP. 언제나 자신의 행동이 통하리란 생각은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반의 교관은 총 11명이고, 시기에 따라 한 명씩 개방되는 구조.
- 9 어장
- 기술 '로프 커넥트' 습득법
1. 의념 로프와 150정도의 여유 망념을 준비한다.
2. 의념을 로프에 섞어 강도를 강화한다. 50망념 소모
3. 로프를 던져 원하는 목표에 로프를 묶는다.
4. 주입한 의념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의념의 흐름이 로프의 앞에서부터 사라져 쭈그러드는 성질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한다. 망념 50 소모
5. 이 과정을 거치면 기술 로프 커넥트를 획득하겠는지에 대해 말이 나온다. 수락시 50 망념을 들여 로프 커넥트를 습득 가능.
※ 입장료 5 도기코인을 지불하고 특별수련장에 입장한 후 로프 커넥트 획득을 시도하면, 필요한 망념치 150을 한꺼번에 소모하여 1턴만에 로프커넥트를 획득할 수 있다.
재현형은 여타 게이트에 비해 코스트 발생률이 10배정도 차이가 나긴 함.
가디언은 기술자판기인가요? - 친해진다는 기준에선 O
일단 저놈들은 학교에서만 최소 기술을 2~30개 가르친다.
너희끼리도 기술 전수 돼.
시간은 기술서나 전수받는 거에 비해 오래 걸리지만 일상으로 자주 만나고 배우다 보면 습득난이도가 완만해져.
1.1.2. 11-20어장 ¶
- 11 어장
Tip. 정산은 전투 중 증가한 망념을 한 번에 증가시킵니다. 가능한 한 망념을 아껴 이기는 법도 연구해봅시다:D
Tip - 가끔 진행 중에 상태창이 갱신되는 경우가 있다.
특별한 무언가를 얻거나 하는 경우 상태창에 우선적으로 갱신되니 그걸 통해서 내가 무엇을 얻었는지 어림짐작하여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화술 = 말을 잘 하는 능력 으로도 치환될 수 있지만 타고난 혓바닥에서 말하는 화술은 '언변에 능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거짓말을 할 때, 상대가 속아넘어가도록 적절한 근거를 들어 캐릭터가 거짓말을 할 수도 있고, 상대방을 설득할 때 상대방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만 의도적으로 부풀려 말하거나 하는 등, 캐릭터 자체가 '언변 능력이 매우 뛰어나게' 설정이 됩니다.
그래서 타고난 혓바닥에서 자네는 쌍욕을 해도 교양스럽겠다. 가 거짓말이 아닙니다. 만약 야 이 X발놈아!! 를 박더라도 좋지 않은 일을 당하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근시일에 안타까운 일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식으로 은근하게 엿을 먹일 수 있고 들키지 않는 특성이기도 합니다.
만약 NPC를 대해야 하고 내가 사기칠 일이나 말을 못해서 문제가 될 것 같다면 추천하는 특성이었습니다.
대충 '그 시각을 열어주는 특성'에 있는 '계약' 키워드에 대해서
-게이트에는 다양한 몬스터들이 존재하고, 개중에는 우호적이거나 중립적이거나 적대적인 몬스터들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령이라 부르는 타입의 경우는 계약 조건이 쉬운 대신 강력한 존재와의 계약은 상당히 어렵고 그 힘이 제한되어있는 반면, '계약'이라는 키워드로 분류되는 소환수들은..
최소 네임 급의 몬스터, NPC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만약 재현형 게이트에서 캐릭터가 친밀을 다져 한 기사에게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해보도록 합시다. 기사가 장난처럼 '네가 원하는 순간에 대가를 치른다면 나는 얼마든지 네 곁으로 달려가겠어.'란 말을 했을 때 그 대가에 대해 조율하여 계약을 맺는 것으로, 자신을 통로로 삼아 기사를 소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소환된 NPC는 정령과 같이 힘의 제약이 존재하지 않고 플레이어의 행위에 따라 성장하거나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호감도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정령에 비하여 호감도와 충성도가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키워드가 바로 '계약'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계약할 수 있는 존재의 수는 사용자의 강함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자신보다 강한 존재와 억지로 계약을 맺는다면 오랫동안 소환하지도 못하고, 소환 시 대가를 크게 지불할 수도 있단 이야기가 됩니다.
물론 사용자의 행동에 따라 상대가 계약을 끊을 수도 있기에 대부분은 소환자가 '을'의 입장에 있긴 하지만, 어느 세계에 갖혀있거나 특정한 조건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계약 대상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들에게 일시적이지만 자유를 줄 수 있는 소환자들의 경우는 '갑'의 관계에서 계약을 맺는 것 역시 가능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존재들은 보통 압도적인 무력을 가지고 있거나 그에 걸맞는 위험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을이라는 입장이 선한 갑을 뜯어먹기에는 좋은 위치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건 조금 웃긴 이야기이긴 하지만.
게이트 '미돌체'에서 이들에게 '계약'을 요구할 수 있었는데, 이 때 이들의 요구 사항은 계약에 30000GP, 검투사단을 소환하는 때마다 10000GP를 지불할 것입니다.
실제로 이런 게이트에선 꽤 자주 쓰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말씀드리지만 특성으로 얻을 수 있는 재능들은 상당히 상위의 재능들입니다. 깡으로 스텟을 100정도 올려준다거나, 정신력이 너무 강해서 일정 등급 이하의 정신공격을 모조리 무시한다거나, 어떤 기술을 배우더라도 빠르게 성장한다거나, 뒷배에 명가, 거대 길드, 준영웅급 가디언이 버티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이 바란다고 해서 이뤄지지 않는 것입니다. 단지 그런 요소들을 특성이라는 이름으로 제공할 뿐이죠.
괜히 여러분의 숨겨진 특성 중 하나가 만들어진 영웅의 육체인 것이 아닙니다.
※ 만들어진 영웅의 육체
-성장에 제한을 받지 않고 성장에 있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변동하지 않고 절대치로 고정된다.
- 12 어장
- 중국의 특이한 비전 백호전속공白虎纏屬功
신 한국의 비전들은 한국이 몰락함에 따라, 수많은 타국의 비전과 개문들이 섞여들어 만들어졌지만 중국의 비전들은 고대의 신과 무공, 의지를 지닌 것들의 형상을 본따 비전의 형태로 빗어냈습니다. 백호전속공, 줄여 백호공이라 부르는 이 비전은 중국에서 이어져 현재는 소실된 비전 중 하나로 사방신으로 칭해진 신수神獸 백호白虎의 의지를 잇고 있습니다. 백호의 의지와 힘을 깃들게 하는 이 비전은 배우는 것으로 신체를 백호로 화할 수 있게 되며, 영수로써의 힘을 얻고 비전을 완전히 이어 계승의 경지에 이르고 나면 진정한 백호가 되어 사방신인 백호의 후신後神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는 권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비전은 게이트 초창기에 잠시동안 나타났으나 그 이후 어떠한 연유로 마지막 계승자가 사라졌고, 현재는 오직 신비로 남은 중국의 비전 중 하나입니다.
백호전속공의 아류로 백호공, 산군후, 맹호격산기세 등의 무공들이 퍼져나갔는데, 이 중 하나인 백호공이 어떠한 연유로 이 세계를 떠돌고 있다고 합니다.
백호전송공 제 일경 백호지체白虎纏屬功 弟 一景 白虎之體 의념을 사용하여 신성을 지닌 백호의 몸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 신체, 신속, 건강, 영성의 효과가 증가하고 중급 미만의 '부정' 속성을 지닌 적을 의념을 사용하여 소멸시킬 수 있다. 백호전속공과 연관된 비전들을 자유롭게 배울 수 있다. 변신중에는 소지하고 있는 무기술이 산군태세로 변경되며 그에 맞춰 기술들의 효과가 변화한다. 변신 중에는 꾸준히 망념이 증가한다.
각 캐릭터들의 국적에 따라 배울 수 있는 기술들이 다른 경우도 있어. 백호전속공의 경우는 중국 출신의 시트가 배울 수 있는 비전.
시타델의 고리Site'dul's Ring
여명의 근원, 초대 엘프의 여왕, 가장 아름다운 탄생체. 엘프 여왕 시타델을 이르는 이명들이다. 세상에 흩어졌던 엘프들을 복속하였고, 위대한 세계수의 인정을 받아 여왕의 작위에 오른 그녀는 자연계가 침공을 받았던 날. 자신의 활을 들었다. 세계의 절반이 불타올랐고 엘프의 영원한 적, 오크가 세상에 나타났던 시기에 시타델은 여왕이라는 작위를 두고 한 명의 전사로써, 수호자로써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 그녀의 활은 신비로운 녹색의 빛을 내었는데 화살을 쏘아낼 때마다 거대한 생명의 기운이 품어지고, 품어진 생명을 맞춘 적을 흡수하게 하여 세계의 일부로 되돌려 불타버린 세계를 복원하게 했다. 그녀는 활이 없는 곳에서도 두 팔에 있는 녹색의 고리로 활을 만들어내고,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멸사의 땅에서도 화살을 쏘아냈다. 그렇게 수십년의 전쟁이 끝나고 세계가 새로운 생명들로 잉태되었을 때 시타델은 자신의 백성들 아래에서, 대륙과 하나가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궁술을 링(Ring)이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그녀의 의지대로 세계수의 뿌리에 그녀의 지식이 스며들어 전 차원으로 그녀의 궁술이 퍼지게 되었다. 생명의 기운을 담은 화살을 쏘며, 자연의 힘을 불러내었던 여왕 시타델의 궁술은 그 명성과 어울리지 않게 '비전'이라는 이름으로 지구에 흘러들어 지금도 어딘가에서 그녀의 이름을 이을 자를 찾고 있다.
미국은 지금 타 국가와는 달리 군대를 운용하고 있는 국가야. 일반인으로 이뤄진 군대, 의념 각성자로 이뤄진 특수부대, 가디언을 위시로 한 결전병기 정도로 알면 좋아.
폭동이 일어날 수는 있겠지만 어지간히 큰 폭동이 아니라면 알파부대가 진압할 수 있어.
상급 정령은 레벨 기준으로 치면 어느 정도인가요?
- 마도 S 기준에, 레벨 6~70인 애들..?
모든 특성은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부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해
물론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 범죄자 특성처럼 부정적인 면모가 더 큰 경우도 있고.
- 13 어장
- 게이트학이 어려운 이유:
각 게이트마다 물리 법칙이나 화학 적용, 또는 새로운 화학물이나 화학식, 새로운 기계나 기계 장치, 여하 등등이 다르거나, 같거나, 작용이 다른 등. 진행 중에는 일부러 편의를 위해 하나로 통용했지만 보통 다르거나 틀린 경우가 많이 발생함.
즉.. 게이트학 석사다. 라는 말은 최소 다른 학문들의 석사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란 말이 되기도 해.
근데 이제 박학다식은 저런 지식도 가지고 있단 소리..
즉 한 분야에선 박사급의 수준을 가진 천재란 소리가 된다..
1세대는 게이트 발생 이후 각성한 세대.
2세대는 루시우스 퀸튼의 의념 속성에 대한 발견과 응용이 발표된 직후.
3세대는 영웅 예카르의 실종을 기준으로 합니다.
- 14 어장
- -유명한 지휘관들
1. 강철 훈장의 워로드
" 지휘란 세 가지 성질로 이해할 수 있다.
하나는 나보다 부족한 이들이 부족함을 매꾸도록 하는 것이며
둘은 나보다 뛰어난 이들을 활개칠 수 있는 배경을 만드는 것이고
셋은 모든 이들이 나의 100%만큼 움직일 수 없단 점을 이해하는 것이다. "
" 모든 지휘관들의 목표란 30%로 50%의 효율을 내고, 70%로 100%의 효율을 내며 90%로 101%의 효율을 내는 것이다. "
2. 나폴레옹
" 지휘관은 가장 멍청하고, 가장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바보의 시각으로 넓은 곳을 살피고 병사의 눈으로서 좁은 시각을 살피며 적의 눈으로 지형을 살펴야만 한다. "
" 전쟁은 단순히 누가 더 강한 화력을 지녔는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얼마나 적은 전투에서 얼마나 많은 전쟁을 낭비시켰는가로 결정된다. "
3. 톤 어페이
" 인간은 공포와 당혹, 불안과 예민. 감정이란 것에 지배되는 존재이다. 이것은 얼마나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 모두에게 존재한다. "
" 수족처럼 부리는 군대는 의외성에 약하고 임기응변에 능한 군대는 수에 약하다. 군대는 고집스럽고 변덕적이며 미쳐야만 한다. "
강철 훈장의 워로드 : 동북아 아카데미 고교 中 1 교장
나폴레옹 : 유럽권에서 활동했던 1세대 의념 각성자. 현재 사망
톤 어페이 : 동남아권에서 활동한 1세대 의념 각성자. 현재 사망
TIp. 관련된 특성이 없다면 특성이 있는 NPC를 찾아가 적절한 대가를 지불하거나, 친밀 관계에 따라 해석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15 어장
- 망념은 0상태가 유지될수록 시스템적 보정치가 증가하고 + 상태가 유지될수록 보정치가 감소한다.
- 16 어장
- 오늘의 꿀잼
의념을 사용하지 않은 화살 공격을 20레벨 정도의 의념각성자는 의념을 사용하는 것으로 쳐낼 수 있다.
근데 게이트에선 왜 맞아요?
- 게이트 무슨무슨법이 있음
왜 저희 활동범위가 신한국인가요
- 님들 미리내고 소속이라 그렇지 님들 헌터넷에 님들 수업 따로 올라오니까 다른 지역 여행가보고 할 수 있음.
유럽이라던지.. 미국이라던지..
님들의 학교 출석은.. 강제가 아니다!
심지어 시험 목적이라면 학교에서 텔레포트 허가나 공간이동계 의념 각성자도 도움을 허가하기 때문
League of Guardians : 현 시대의 영웅과 1, 2세대 유명 가디언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현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짝퉁.
의념 각성자를 위한 클라이언트와 비 의념 각성자를 위한 클라이언트가 따로 구분되어 있다.
Missing one : 게이트 초창기 시절, 수많은 의념 각성자와 영웅 후보들이 죽었던 '미싱 원 사태'를 재해석해 만들어진 현실 '오버워치'의 짝퉁. FPS 게임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역시 클라이언트가 분리되어 있다.
리빙 포인트 : 시험으로 출제되는 문제들은 대부분 수업의 복습 과정에서 나오는 지식들을 기반으로 출제된다.
- 17 어장
- Tip. 내가 할 일을 마쳤을 때, 내가 흥미를 끌던 주제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그 장소에 도착한 직후에만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선언
-수많은 이들이 이 힘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였고 마도의 영역으로 끌여들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그것들은 번번히 실패하였습니다. 선언. 그것은 위대한 13영웅 중 하나이자 모든 창조물을 이해할 수 있는 마스터 마이스터에게만 허락된 권능입니다.
무엇이라도 스스로가 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길 유도하는 힘. 선언은 곧 지배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선언이 발동하는 순간 수많은 규칙들은 선언의 지배 영역 하에 놓이고 선언자는 그 영역을 자유롭게 지배하고 다룰 수 있습니다.
이 힘에 대해 많은 비밀이 있지만, 마스터 마이스터는 자신의 권능에 대해 이리 얘기했다고 합니다.
" 내가 뭐라고 하던 그럴싸하게 말할 수 있음 되는 거지.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 상관 없잖아? "
아직도 선언에 대해선 많은 부분이 미지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정말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
.. 세계에는 새로운 규칙의 주인이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요?
개변
-때때로 세계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때가 있습니다. 게이트가 열리고, 의념이 나타나고. 수많은 각성자가 태어나는 등. 그것에 대해 평하건데 개변이라는 언어가 가장 어울리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희귀하게, 세상에는 특별한 일을 발생시키거나 몰고오는 인물들도 있었습니다. 사과의 떨어짐과 함께 물리학의 지표를 새로 열었던 누군가의 이야기처럼, 거대한 쇳덩이가 하늘을 날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말하자면 그것들은 엄청난 강운의 결과물이었고, 다시 없을 천운의 결과물이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바꿀 기적을 몰고다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다시 등장한다면 우린 어떤 결과를 맡게 될까요?
이 세상은.. 어떤 변화를 맡게 될까요?
진혈眞血
-지금까지 밝혀지고 토벌되었던 초대형 게이트의 주인들은 신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존재였습니다.
영국에 문을 열어 디스토피아로 이루어진 산업 혁명을 발생시킨 빅 브라더, 수많은 대형 게이트의 주인들을 이물질처럼 토해내던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마도의 탄생과 규칙을 내린 상살마경의 구도자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한 차원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들에게도 죽음이란 존재했고, 후계를 남기지 못한 신의 어울리는 이들은 이름만을 남긴 채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진혈이란 한 차원을 다스리는 위대한 왕의 핏줄을 얘기합니다. 비록 진정으로 피가 이어진 존재이진 않으나 오직 같은 차원에서, 차원의 주인에게 인정받아 추후 게이트의 주인으로 설 자들을 부르는 이름이 바로 진혈입니다.
이들을 만난다면 적대하려 하지 마십시오. 한 차원을 넘어, 그들의 피의 부모들마저 적대하고 싶지 않다면.
그 무엇보다도 진한 피를 상대하고 싶지 않다면 말입니다.
- 18 어장
오늘의 재밌는 사실
캐릭터도 무려 생각이라는 걸 할 줄 안다.
정 모른다면 캐릭터의 생각을 빌려보자. 관련된 지식은 참치보다 캐릭터가 잘 알수도 있다
- 19 어장
- 영서 세계관에서 노인이라는 것은 세가지야
1. 그 초창기부터 2세대 사이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있음 - 일반인이라지만 소형 게이트 몬스터쯤은 잡았던 시대 사람임
2. 얼굴을 뒤바꿀 정도의 어쌔신, 고위급 마도사거나
3. 은 비밀
1. 지구에 우호적인 게이트도 있지만 지구에 우호적이지 않은 게이트도 있다.
2. 우호적이지 않은 게이트는 대부분 적대 게이트이지만 일부는 지구에 화친을 주장하기도 한다.
3. 이 화친 과정에서 교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의 물품들은 게이트의 기술만으로 제작하거나(코스트 X)게이트만의 특산품 등을 거래한다.
4. 이런 교류 시에는 국제가디언법령에 존재하는 우선권에 따라 몇 개의 헌터 길드에게 이권이 돌아간다.
가디언은 각 국가의 활동을 우선하지만(소속 국가의 가디언들은 기본적으로 소속국의 국적을 지님)문제가 발생하면 가디언으로써 UGN의 요청을 따를 이유가 있어(국제가디언법령에 존재하는 가디언의 의무)
대신 헌터는 소속 국가는 존재하지만 길드에 따라 자유롭게 국가를 돌아다닐 수 있고(세계 헌터 협정) 범죄를 저지를 시 그 국가의 법률에 따라 처벌돼.
외에도 가디언은 공무 중 외에 의념 사용이 극히 제한되어 있다거나 하는 등의 법령들도 존재해.
1.1.3. 21-30어장 ¶
- 21 어장
- 내 가호를 받는 NPC가 아니더라도 의념 각성자 - 빌런 적이면 중화제 패턴은 충분히 있음.
그러니까 중화제 쓰면서까지 싸우는 거는 보스가 아니다. 같은 편협한 생각은 버리셈.
우리들은 중화제 씹으면서 싸우니까 아무튼 우리가 더 유리함. 이 아니라, 보스들도 부작용 감수하더라도 우리를 쓸어버렸을 때의 이득이 있겠구나 하고 판단을 다르게 하는 게 좋음.
게이트와는 다르게 판단할 필요가 있음.
게이트의 보스들은 망념의 걱정이 없는 대신에 전투력이 유동적이지 못한 편이고 의념기같은 강력한 수단을 가진 적이 적다면 빌런 카테고리에 존재하는 적들은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전투 방식 같은 것들이 유동적임.
당연하겠지만 쟤네는 인간과도 상대해본 바 있는 빌런이고, 그렇다면 인간. 의념 각성자가 사용할 법한 수단들에 대한 대비도 어느정도 되어있음. 중화제, 금지 약물, 폭발물 같은 수단들을 준비할 수 있단 말임.
내가 NPC에게만 어드벤티지를 준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나도 이렇게 까다로운 전투를 짜야 일반적인 부분에서 너희들의 편의를 봐주기 편해짐.
일상이 많은 주에는 인카운터 확률이 조금 높거나, 망념 증가량이 감소하는 등의 소소한 효과를 주고 있었어.
물론 말하지 않은 이유는, 알면 이거 생각보다 악용하지 않을까 생각한건데 그럴 가능성은 없어보여서 공개하려고.
확률적으로는 망념 감소량은 15%. 인카운터 확률은 2%정도가 증가해왔어. 다수의 가디언을 만났던 주가 이에 해당되고 말야!
" 만남은 다른 만남을 촉진시키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
- 22 어장
- 왜냐면.. 기본적으로 종교 쪽은 기독교 + 불교 + 도교 계통이 꽉 잡고 있고, 신성 계통 특성은 상당히 희귀한 편이라서 그런 것도 있어.
대신 조금씩 특징이 다른데 기독교 쪽은 정화 + 회복, 불교 쪽은 대규모 보호 + 정신 회복, 도교 쪽은 신체 수양 + 정신력 증가 등의 효과가 대표적인 성법들을 사용해. 실제로 이런 신들의 힘을 이용해서 발동하는 '예배' 같은 기술의 경우에는 의념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약간씩은 효과가 발동하곤 해. 정신력이 회복된다거나 하는 효과들이 있거든.
신이라는 존재를 진심으로 믿고, 그 신과 연결될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지.
불교의 경우는 입적, 도교의 경우는 수양, 기독교의 경우는 성품성사와 같은 과정을 거치게 돼. 신과 연결되고, 신을 이해하고, 신에 대해 알 수 있어야만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으니까.
무작정 '나는 신을 믿는데 왜 힘을 안 내려줘!!' 가 아니라 그 신에게 자신의 영혼을 비추고, 비춘 영혼으로부터 신이 들어올 수 있어야만 성법의 힘을 일부 다룰 수 있게 돼. 그래서 의념 각성자가 지키는 교회나 법당 같은 곳이 2세대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즈음부터 보호 기구로 활용된 이유이기도 하고.
신이라는 존재는 매우 강력한 의념의 구현같은 것인데, 일시적으로 현신한다 치면 그 영향력은 초대형 게이트 이상의 파급력을 발생시킬 수 있어.
정말 간단하게, 만약 기독교의 유일신이신 그분이 이 세상에 강림한다고 본다면 그 영향력은 일시적이지만 지구 내에 존재하는 모든 게이트들의 영향력을 중지시킬 수 있을 정도이니까.
물론 그 뒤에 생기는 부작용들이 만만찮아서 그렇지..
결국 강력한 의념의 흐름이라고 했잖아? 지금 세계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의념이라는 힘인데, 그 힘이 일시적으로 확 증폭됐다는 거는, 적도 그만큼 힘을 더 쓸 수 있게 되니까. 신이 사라진 뒤의 세계에는 초대형 게이트가 수십개식 우두두 발생할 수도 있는거지.
다른 신들이 영향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된 것도 결국 의념이라는 바탕이 있기 때문이니까.
전투는 최대 한 번에 오를 수 있는 레벨이 2인 대신. 기회가 많은 편이고 다른 부분에서의 레벨업은 한 번에 오를 수 있는 레벨이 5인 대신 난이도가 좀 있는 편.
왜냐면 편의상 경험치라 두루뭉술하게 표현해서 그렇지. 결국 의념은 한계를 넘어 성장시키는 힘이잖아.
가르침, 깨달음, 이해, 해답같은 과정은 레벨업으로만 찾아오지 않아. 그러니 그걸 얻을 수 있는 일상적 상황이 꽤 귀한 편이고.
멜˙아후르˙쇼디카락셰스
-게이트 발생기.
평화롭던 세계에 문이 열리고, 저 수많은 문들에 의해 우리들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하던 때. 우연히 열린 미미한 틈으로 이 세계를 지켜보던 존재가 있었습니다. 검다고 할 수 없는, 마치 타다 꺼져버린 재와 같은 색의 비늘을 가진, 거대한 오로라를 새긴 듯한 눈을 가진 이 존재 또한 우연히 열린 세계를 바라보며 흥미를 느꼈습니다.
문에 의해 휩쓸려 사라질 것만 같던 인간들이 서로 연합하여 살아남으려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그런 인간들에게 흥미를 느껴 거대한 문의 일부로 자신의 분신을 내보낸 위대한 존재는 인간들의 품에 섞여 인간과 함께 숨쉬고, 위험을 거쳤으며, 세월을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카 해방 전쟁이 발발하고, 초대형 게이트의 문이 열렸습니다.
'식욕주의자의 만찬'
수많은 식인귀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쏟아지던 때. 그들의 왕인 거짓말쟁이 양은 위대한 존재의 분신을 보며 자신과 동류의 격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알았고 인간들에게 절망을 주려는 듯 한껏 비웃으며 그 말을 꺼내었습니다.
˝피로 이루어진 번영. 살과 살. 헛된 육욕과 욕망의 결정으로 태어난 생명들의 품에서 영원의 빛과 한 조각 영광으로 만들어진 자여. 피 흐르는 살덩이들을 비웃고자 하였다면 욕망은 너를 두려워하는 것만이 옳겠도다. 수 년의 시간을 이어 만 년을 이룬 것들의 사이에서 만 년의 시간을 흘린 그대가 왜 그들과 같은 모습을 하겠는가.˝
결국 자신의 정체를 들킨 위대한 존재는 자신과 동등한 격을 가졌던 욕망을 파멸시키고, 인간들의 틈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그가 남긴 흔적만은 이 세계에 남아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곤 하였습니다.
... 브레서(Breather)란 이름을 가진.
위대한 존재의 힘을 재현하는 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 24 어장
- 1. 위험물 사용 허가는 다른 사람들도 딸 수 있다.
부디.. 이런 요소들을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2. 의념 충격상 같은 것들은 실제로 그냥 사용할 수 있다.
계산은 각막에 주입된 나노머신이 대신 처리해준다.
3. 생각보다 적은 강하더라도 그런 강한 적을 상대할 방법은 많다.
게이트 초창기에는 인간은 대부분 약했고, 적은 디지게 셌었던 때가 많다. 이때의 지식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 26 어장
- 탈주 헌터 사살 의뢰같은 경우는 여러분이 특별반 소속이 되며 임무 접근 범위가 가디언 후보생 이하단계까지 올랐기 때문에 발생했던 의뢰입니다. 나이가 많은 몇몇 헌터 출신 NPC라면 모를까 보통의 플레이어 캐릭터가 사람을 죽였을 경험이 있다는 다릅니다.
그리고 범죄자 특성과 이런 경우의 살인은 다릅니다. 범죄자는 확실히 다수의 인원을 자발적으로 죽인다고 각오하고 죽인 경우에 한하고, 이 경우는 상대방의 우발적이든 한 행위로 살인을 저지르려 한 경우가 다를 수 있습니다.
- 27 어장
- 장갑 - 의념의 움직임을 용의하게. 즉 움직임에 대한 부분이 용이함.
지팡이 - 마도의 위력, 발동 등의 위력을 증폭시킴. 즉 마도 자체의 위력에 대한 부분들이 많음.
장갑의 경우에는 마도 사용 시 망념 증가량 감소라거나 하는 스텟들이 주로 붙는다면 스태프는 마도의 위력 증가나 시전 속도 증가같은 게 붙지.
- 28 어장
- TIP. 영웅서가 내부에는 캡틴이 준비한 수많은 이스터에그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스터에그들은 여러분이 정말 우연치 않게 획득할 수 있으며 먼저 발견한 사람에게 이득이 돌아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터에그는 단발성과 지속성으로 구분되며 위 상황은 단발성 이스터에그를 적절히 살핀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 29 어장
- 1. 게이트의 크기가 변경되는 것은 '붕괴 현상'이라 불리는 특수한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에 한정됨. 클로징에 다회 실패하거나 게이트가 너무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 발생하며 크기가 커지거나, 낮은 확률로 소멸함.
2. 문으로써의 이미지가 맞음.
3. 게이트로써 연결된 세계는 일종의 거울세계와 같은 형태임. 붕괴 현상이 다수 발생해 침식 현상이 발생하면 온전한 게이트의 존재가 넘어오곤 하지만 그 전까지는 게이트가 차원의 일부를 떼어낸 것.
즉 게이트 클로징이란 차원의 일부를 봉인하여 그 곳과 연결된 무언가가 지구로 넘어올 수 없게 하는 것. 이 과정이 반복되어 완전히 닫히는 것을 게이트 아웃이라 칭함.
게이트 아웃의 조건은 3가지가 있음.
1. 반복된 클리어로 더이상 게이트가 발생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
2. 게이트의 지배자를 쓰러트리는 것
3. 게이트의 우호 조건이 확인되어 더이상 공략의 의미가 없어질 경우.
1의 예시는 게이트 초창기.
2의 예시는 유찬영의 초대형 게이트 보스 빅 브라더 사살
3의 경우는 인간이 아닙니다의 이종족들.
간단하게.
현 인류가 하는 짓은 개미가 나오는 굴을 발견하면 굴 속에 있는 하나하나를 모두 메꿔서 더이상 개미가 못 나오게 하거나. 굴의 주인인 여왕개미를 죽여버려 개미들이 제 기능을 못하게 만들어버리는거임.
1.1.4. 31-40어장 ¶
- 31 어장
- 회귀 단점 : 기억이 온전치 않음
회귀 장점 : 아무튼 아직은 안 일어남
환생 단점 : 이미 일어난 일임
환생 장점 : 대신 기억은 생각보다 온전함
회귀가 정보에서의 우위라면 환생은 환생 전의 노하우 같은 것들을 일찍 가져올 수 있는 느낌.
회귀는 미래의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단 점에서 장점이라면 환생은 다른 차원 출신이거나 / 1세대 당시 인물이라는 장점이 있지.
하르미나의 왕자.
최초로 인간에게 우호적이었던 게이트로, 이 곳에서 넘어온 존재 중 하나가 13영웅 중 하나의 스승이기도 해.
전체적으로 판타지풍의 세계이기에 지구의 문명을 받은 후 엘프 아이돌같은 시스템이 생겨버렸지..
엄지공주의 세계에서 엄지공주의 시각으로 살아남는 법. 이라던지..
장화홍련전에서 장화홍련의 억울함을 들어주기 전, 마을에 나타나는 귀신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라던지 하는 식으로. 동화의 재해석을 위주로 게이트를 만든 게 있긴 해.
- 32 어장
- 저격수 기술 중에는 한 턴 대기 시 2인 타게팅이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 33 어장
- 지구에 있던 원래 종교의 신들은?
-기독교 : 규모가 너무 커서 영향력에 제약받음
불교 : 정신력으로 애들을 지켜주고 있음
결계나 이쪽 전문으로 게이트 발생 시 시민들의 대피처로 쓰이는 곳도 법당같은 곳들이기도 함.
가끔 언급하는 떡밥들 중에는 생각보다 엑트와 연결된 것들이 많아.
미싱 원같은 거는 에피소드 급이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엑트급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무기의 성소인 오드의 경우는 확실한 변동 엑트 중 하나이기도 해.
그래서 내가 아무거나 많이 시도해보고, 부딪히다 보면 또 갑작스런 발견을 할 수 있단 게.. 이런 이유.
그래서 가끔 다들.. 우연히 길을 돌아다니다 무언가 사건을 만난다! 같은 거를 기대하지만.. 대치동에 배정된 사건은 한정적이고, 내가 전국으로 나가봐라! 하는 것도 이런 이유였기도 해.
어차피 수업을 듣는 것은 복습이라는 행위로도 가능하고, 타 지역으로 떠나도 문제가 없다고 자주 언급하기도 했으니 말이지.
다들 할 게 없다! 고 하지만.. 사실 생각보다 보여줄 거는 많아. 근데..
지역이 대치동에 한정되면 남은 엑트가 미래 시점밖에 남지 않아서 아무것도 안 뜬다고 하는 거지.
예를 들면 부산에 갔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해양 몬스터들의 러쉬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해양 뱃길을 개척하려는 길드를 만난다거나 하는 스토리가 있을 수 있겠지!
오늘의 미세 Tip.
의념기는 더 강한 의념이나 현상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
가령 코인샵에 파는 미니 카지노는 일시적이지만 강력한 회피 기술의 효과를 대신할 수 있다.
- 34 어장
- 1세대 : 지금의 대형 게이트가 심심하면 열리던 시기.
2세대 : 초대형 게이트와 대형 게이트를 중심으로 반격하던 시기
3세대 : 어느정도 안정되었으나 여전히 위험이 상주한 시기. 솔직히 요즘은 인간이 더 위험함
아프리카 : 뒤지러 온 것을 환영한다.
아프리카는 1세대가 어쩌니 하는 거랑 비교불가.
아프리카>1세대
아프리카>>2세대
아프리카>>>>>>>3세대
왜 1세대는 > 한개인가요?
그 시대는 아프리카보다 조금 부족하다일 뿐임.
실제로 아프리카전선이란게 존재하긴 해.
다만 그쪽은 범죄 저지른 가디언이나 극악무도한 범죄자 등이 처벌을 위해 가거나 숭고한 의지를 지닌 가디언들이 자신의 의지로 가는 곳이라...최소한의 가정이긴 하지만 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면 세계 7위의 무력 단체가 될 수 있어.
1위 : 유찬영
2위 : 국제 가디언 협회
3위 : 서유하와 마탑연합
4위 : 하얀 의사의 백의 구원회
5위 : (악마 관련 게이트 상대하는 기준)바티칸
6위 : 헌터협회
7위 : 아프리카전선 생존자모임
- 35 어장
- 의념기는 효과가 늘어날수록 망념이 늘어나고, 심플한 극딜일수록 증가량이 줄어들지.
- 36 어장
- 예카르의 후계자는 스텟만 높다고 가능한 게 아님.
1. 최소 준영웅에서 영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포텐셜을 공인받은 상황에서
2. 러시아 내부의 명사들에게 인정을 받아 러시아의 유망주가 된 뒤에
3. 러시아의 옛 영토를 수복하여 러시아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4. 사람들을 규합해서 러시아 내부의 분란을 수습한 뒤
5. 시나리오 급의 에피소드인 '제국의 재건'을 클리어해야만
예카르의 후계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
- 37 어장
- Q. 갑자기 생각난건데 우리는 일상을 통해 망념을 회복하잖아요?
그럼 그 특전이 없는 다른 헌터들 그러니까 우리와 비슷한 수준의 헌터들은 저희만큼 망념을 쏟아붇지 못하나요?
회복도 약에 의지해야하고
A. 못 하지.
가끔 너희랑 유사한 애들도 있긴 한데.. 그건 예외고. 그래서 보통 기술에 의지하는 경향이 많아.
너희처럼 망념 200 일시불. 슈퍼펀치다. 이러진 않고 의념의 증가를 최소화하고 기술로 승부를 보려 하지.
그래서 너희가 NPC랑 비교하면 기술은 약세, 위력은 우세가 나오는 이유가 이거야.
그래서 고레벨과 상대할 때 너희가 능욕당하는 기분 드는 것도 이것.
- 38 어장
- Tip. 이번 게이트와 같은 정보들은 열리더라도 다른 곳에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봅시다. 즉, 상당한 고급 정보에 해당하는 것이고 헌터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무기의 교체에는 턴이 소모됩니다.
- 39 어장
- Q. 기성품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레벨 제한이 발목을 잡네요 아쉽게도
A. 그럴때 좋은 팁이긴 한데. 좀 더 자세하게 파고들면 좋아.
예를 들면 레벨 30대가 사용할 만한 갑옷. 하면 30~39가 사용할만한 갑옷이 검색되지만 레벨 30'이' 사용할 갑옷.
처럼 검색하면 레벨 제한이 30을 넘지 않는 갑옷들이 검색되거든.
Q. 장비 제작때 재료 구해주면 돈이 좀 덜들어가나?
A. O
장인 NPC와의 호감도나 퀘스트의 보상 등.
가격이 깎이는 경우는 많음.
캡틴이 소문같은 것으로 무언가를 알려주는 이유
- 그게 이벤트 트리거여서
단체 이벤트 - 시나리오, 에피소드
개인 이벤트 - 미니 스토리, 엑트
엑트에 해당하는 이벤트이니만큼, 선점하는 사람이 우선해서 가져가는 구조지.
내가 예전부터 계속 얘기한 듯 한데. 영웅서가의 이벤트는 결국 먼저 관심 가지는 사람이 가져가는 구도인 경우가 많고, 그도 아니라면 NPC들끼리 경쟁하게 된다고.
관심이 없다면 빠르게 포기하는 게 다른 레스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메이져 교단과 마이너 교단이란?
메이저 교단 : 유일신을 위주로 한 유대교 바탕 종교들, 전통의 불교, 자가수양의 도교 등
마이너 교단 : 메인특성 '광신'과 같이 의념시대에 등장한 종교
특성 범죄자 + 광신의 경우 캡틴의 조언 하에 종교로 '열망자'를 선택할 수 있다.
대신 플레이는 지옥같겠지만..
환생/전생 특성의 과거사는 전원 캡틴이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환생의 경우는 환생 직후 이후부터, 회귀의 경우는 회귀 시점 이전의 이야기는 본인이 기억하고 있죠. 그 외의 기억은 모두 비밀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는 스토리를 진행하던 도중 우연히 과거사가 풀리거나 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게 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 40 어장
- 울산은 별로 작은 규모가 아닙니다.
울산 지도를 참고하여 어디로 갈지 정하고 돌아다니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이곳은 하나의 '광역시'입니다!!!!!!
이런 거 생각보다 진행하면서 많이 쓰일테니 참고해두는 게 좋음.
캡틴이 해외를 자주 나가거나 한 거는 아니지만 대신 국내는 자주 돌아다니다 보니까 이렇게 지역 하나하나 따져가며 이벤트 숨겨놓고 해서..
보통 의념계 물건을 정령은 잘 섭취하려 하지 않는데(정령계는 그 자체적으로 에너지가 충분하기 때문)여긴 그런 게 잘 없으니까 일단 에너지를 섭취해서 성장하려는 엘비토인 것
Tip. 명성은 타인이 우리를 알아보게 하고, 긍정적인 역할로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오히려 행동을 제약하고 문제가 생기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을 참고하도록 합시다.
Tip. 정신력은 캐릭터의 현실성을 위해 공개되지 않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정신력이 떨어질 수록 캐릭터는 행동의 성공률이 감소하고, 심해질 경우 광증에 의해 아군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특성의 보조가 있기에 심한 경우에는 들지 않을 수 있지만..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정신력을 아껴주세요.
- 저 친구들은 호감도가 낮아져도 문제가 없지만 다른 NPC들에겐 조심하도록 합시다.
영웅서가에선 칼들고 설치는 미친놈들 찾기가 좀도둑 찾는 난이도보다 낮은 곳들도 종종 있습니다.
1.1.5. 41-50어장 ¶
- 41 어장
- Q. 코인샵 아이템 정체 모를 책은 랜덤이니만큼 법사가 검스킬뽑고 검캐가 마법뽑고 그럴수도 있는거죠?
A. 일단 주기술보정이 좀 높긴해
도덴이 있던 지역에는 도덴은 없고 백귀신칸센이라 하는 물건이 자릴 지키고 있다.
무려 밤에만 사용 가능한 시설로 탑승 시 랜덤한 지역으로 텔레포트되는..
이런 지역적 요소가 가끔 새로운 것을 대처하기도 함.
예를 들면 울산은 가끔 돌고래를 타고 다닌다거나 전주에서 무당들의 힘이 강해진다거나 하는..
사실 캡틴이 일본을 잘 가본 적 없어서 좀 많이 엎은 것도 있어.
특히 일본은 옛적에 한 번 침몰했던 거를 서유하가 본인의 마도로 들어올렸기도 하고
예를 들어 동북아 3국에서 신 한국은 유지와 개량, 마도일본은 발전과 변화, 중국은 연합과 의지라는 각각의 국가 특징이 있는 편이야.
다들 신 한국 여행할때 이상한 점을 잘 못 느끼는 것도 이런 이유☆
그래서 이런 자잘한 설정들은 기억해두면 좋아.
일본이 이전에 한 번 침몰했었고, 현재는 마도의 종주국이 되었다는 것.
신 한국의 국왕이 유찬영이라는 것과, 유찬영의 힘으로 생각보다 신 한국에 많은 어드벤티지가 있다는 것.
중국은 각 지방이 독립된 채 일종의 연합 형태를 띄고 있고, 그런 중국을 묶는 데에는 세계관 최고의 부자인 중경 한가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
신 한국의 어드벤티지가 뭔가요?
- 이런 시대에 가끔 미친 애들이 보이긴 해도 이상하리만치 치안이 좋지 않습니까?
다른건요?
- 신 한국 내에서 쌓이는 망념 증가량은 타 지역의 절반 또는 그 이하의 보정치를 가지고 있음.
의념 그 자체가 보우하시기에 얻는 특권
가디언들도 치안 유지에 나서지 않나요?
- 가디언은 고급 전력이고 여러분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오늘도 죽어나고 있습니다.
선망의 직종이자 강력한 의념각성자의 상징이기는 하지만 1세대나 2세대로 보자면 이제 겨우 뉴비티 벗은 중견급 각성자 수준이라 볼 수 있기에..
물론 그런 중견급 각성자 수준(레벨 40 초과)을 16살 ~ 20살 사이에 만든다는 게 이들의 재능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뭐.. 보통 3년차 안에 임용자의 절반이 죽긴 하지만요.
Q. 여기 중국은 뭐 공화주의? 이런 건 없는 건가요? 우상화라던가
A. 애초에 중경 한가가 연합을 통해 중국을 국가답게 만들기 전에는 지방에 무력단체가 지방을 지배하는 상태였음. 그러던 거를 중국의 영웅인 광견이 등장했고 그런 광견 스스로가 권력이나 우상화를 극혐했고 또 우상화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그들을 통일한 강력한 힘의 부재(중국을 통일한다?)가 있었기 때문에 공화주의니 이런 사상보단 자본경쟁주의 시대에 들어선 중국이 되어버린 것.
현재 미국은 어떤가요?
- 천재와 미친 공돌이의 연합 하에 세상 특이한 기술은 미국에서 나온단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는 성장보정이 레스주급 이상인 900%가 걸려있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강한 이유
오늘의 캡틴 Tmi.
어째서 세계관에서는 유찬영을 신처럼 보는가
[ 불가능한 것이 가능한 시대. 이름으로 존재한 신들의 의지가 여전히 이 땅에 남아있으며 수많은 과거의 상처들이 문의 형태로 비춰지는 세계에서 오직 한 신만이 인간의 거적데기를 입고 있다 전해진다.
누군가는 만난 바 있을 것이다. 검은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 이 지상에 발을 내딛는 것조차 혐오하여 붉은 날개로 세상의 위에 선 자. 홍왕紅王. 그가 세상에 그 족적을 남긴 것은 과거 대한의 멸망 이후 세워진 일마장군의 홍호국紅豪國을 단신으로 무너트리며 이 땅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개인의 힘으로 반도의 북쪽 끝에서부터 서울에 이르는 거대한 땅을 수복하고 남쪽의 땅에 자신의 힘을 비추기 시작한 것이 단 일주일. 수많은 영웅들이 태동하여 활약하는 시대에 오직 한반도만이 문의 흔적에서 잠시간 자유를 맛보았다.
그는 그날 세계에 자신이 날개를 폈음을 알렸다. 그가 손을 뻗어 그 의지로 세계에 명하자 붉은 날개들이 흩어져 땅에 스며들었다. 억울하게 죽은 이들이 살아났고 병든 자들이 치유되었으며 무너진 것들이 제 모습을 되찾았다. 그 이후, 그는 자신의 힘을 들여 수많은 궁들 중. 단 하나. 경복궁을 재건한 후 그곳에서 대관식을 올렸으며 스스로를 신 대한의 왕이라 칭했다. 물론 그런 유찬영의 방식에 거부감을 가진 이들도 있었지만 한날, 한시에 그 모두에게서 모습을 드러낸 유찬영의 힘에 모두 고개를 조아렸다.
이후 유찬영의 힘을 알아보기 위해 대현자라 칭해지던 셀린 아타나샤가 직접 신 한국에 찾아왔을 때 유찬영은 직접 그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모두의 눈에 보였으나 그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곳에서 셀린은 유찬영과 긴 대화를 나누었다. 이따금 셀린은 감탄하고, 두려워했으며, 웃기도 하였고, 눈물을 흘렸으며 마지막에는 고개를 숙였다고 한다. 그 뒤 셀린은 유찬영에게 한 가지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유찬영은 그를 수락하였다.
당시 영국에는 '오늘의 눈' 이란 이름을 가진 초대형 게이트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는데 유찬영은 일마장군 때와 같이 단신으로 빅브라더를 찾아가 그를 베었고 과거의 기적을 다시금 행했다. 이러한 일로 인해 쇠퇴한 구세대의 신들을 배척하고 붉은 날개를 신앙으로 삼은 레드 심볼리즘이란 종교가 득세한 바 있으나, 곧 스스로 자멸하여 무너졌다.
이따금 유찬영은 인류가 감당할 수 없을 힘을 가진 게이트가 나타나면 그 모습을 들어냈다고 한다. 혼천이일도세의 문에서 보았다는 괴물들의 족적에 그를 제외한 모든 영웅들이 기억을 떠올리길 두려워함에도 오직 그는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재밌는 것들이 있었다.' 같은 말을 꺼내었으며 이후 자연히 닫힌 문을 보고 아쉬움을 느낀 바 있다 전해진다.
이와 같이 인간으로 보기에는 그의 모습들에 이상한 점이 많다. 심지어 극악한 범죄자였던 하르투어가 그에게 포박되었을 당시. 의념 각성자이자 악의 영웅이라 불렸던 그가 유찬영의 손길에 모든 힘을 잃었던 일이나 신이 아닌 것들을 신앙하는데도 신성과 비슷한 것을 다루었던 레드 심볼리즘의 성직자들을 보며 작금에 이르기까지. 유찬영의 등장 전후로 초대형 게이트의 발생 빈도가 줄어든 것 역시 그런 이유로 칭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런 힘을 가진 존재가 어째서 모두를 지배하지 않고, 관망하듯 신 한국을 다스리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단지 그와 친교를 나누었던 몇몇 귀족들만은 이리 말한다.
그는 너무 지쳤으며, 증오하되 연민하고 있다고 말이다. ]
시나리오 비하인드
1. 본래 시나리오는 영월 기습 작전 외에도 다양한 분기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대부분이 활동 구역을 서울에 한정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만약 타지역을 찾아가며 참치특권 깽판부리기를 시전했다면 다윈주의자 문제가 총공세가 아니라 신한국의 슈퍼다구리가 될 수도 있었던 운명(......)
2. 시나리오 당시 유찬영이 움직이지 않은 것은 유찬영의 활동이 시작되면 다윈주의자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활동을 억제했다. 그와 별개로 유찬영이 활동할 수 없는 이유도 존재했지만 이쪽으로 가면 시나리오로 가게 될 듯
3. 인질 구조 파트에서 나왔던 NPC는 억류되었던 의념각성자였다. 즉 어느정도 실력있는 NPC가 적으로 분류된다고? 에서 통수를 치려는 캡틴이었지만 우리 참치들은 캡틴이 적이라고 했으면 괴물같이 세면 셌지 아군이 될 수 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아니 근데 그럴거면 걔네 하는 짓이 악마같다는건 말하지 말았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캡틴의 오늘의 말
'모든 상황에서 고민하고 또 의심해라.'
4. 다윈주의자는 인간의 발전성과 광증적 이상을 상징하고, 열망자는 인간의 의존성과 광신적 종속을 상징한다. 그래서 다윈주의자가 활동을 시작하고 그 위세가 커지면 열망자의 활동이 감소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5. 그와 별개로 북해길드는 당분간 위세가 크게 감소할 예정이기도 하다. 길드의 주요전력인 길드장은 온전하지만 그 아래의 무력단체들은 큰 피해를 입었으며 개중 사망자 역시 다수 존재하기 때문.
즉 특별반은 이번 영월 기습작전에서 북해길드에 빚을 진 것과 다르지 않다. 물론 이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마지막 소환 전 네임드 + 하이네임드 + 잡몹급의 초물량세를 견뎌야했다지만..
6. 사실 아쉬운 것은 꽤 자주 종교의 힘을 강조한 바가 있는데 누구도 종교쪽 도움은 바라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아브라함계 종교들은 잘 설득한다면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아쉽단 생각을 했다.
7. 이런 부분에 대해 궁금한 게 있었다면 지금 물어보자.
Q. 온사비아씨 실종사건은 다윈주의자들과 연관이 없었나요?
8. 연관이 없지는 않다.
온사비아의 현 직책은 동북아시아 가디언 협회의 수사관으로 여러 일을 처리하던 도중 무언가를 겪으며 실종된 바 있다.
Q. 회색 마탑주씨는 결국 에밀을 만났나요?
9. 회색 마탑주는 결국 자신의 자식을 만났다.
그러나, 그 만남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10. 그냥 웃으며 넘어갈 이야기긴 하지만 시나리오 짜는데 한 달 썼었다.
그걸로 4개월쯤 우려먹었으니 이쯤 되면 사골에서 뼛국물도 안 나올 듯
11. 의념기의 사기성이 상당히 많이 나온 편인데 레벨의 성장은 의뢰와 게이트, 의념의 성장은 사건을 겪는 것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그런 면에서 재현형 게이트 한사발 하싈?
12. 슬슬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갈피를 잡을 때가 되어간다.
주기술의 S를 찍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경험과 방식을 캡틴이 직접 분석하여 캐릭터에 대한 시험을 내주기 때문에(윤주 : 여기가 석사논문심사소인가요?)이제부터라도 많은 고민을 해볼 것.
깨달음의 벽은 총 4개
B - > A 한개
A - S 세개
물론 이 벽이라는 시스템은 캐릭터의 경험에 따라 완화되는 시스템이긴 해.
캐릭터도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저번에 말해준 적 있는데 캐릭터가 겪은 경험이 이런 판단의 일부가 되는 것.
진행에 앞서 캡틴이 주는 Tip.
1. NPC는 플레이어 보정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자.
- 레스주가 가진 특권은 캡틴이 보우하사.. 만 있는 게 아니다. 데플이 날 수 있으면 데플을 회피시키려 하거나 행동 전에 경고를 주기도 하는 등. 행동을 권고할 기회를 주는 것 자체가 레스주 보정이다. 이 말을 조금만 뒤틀자면 NPC들은 항상 침착하게 행동하지 않고, 가끔 어디다 머리 박고 죽는 경우도 다반수가 될 수 있단 이야기도 된다.
2. 엑트를 시작한다면 모든 요소에 집중해보자
- 이미 캡틴은 다양한 부분에서 요소들을 숨긴다는 것을 공지한 바 있다. 정말 사소한 것들이 이후 진행에서 도움을 주기도 하고, 필요한 것처럼 보이던 것이 사실 쓸모없는 물건이기도 하는 등. 캡틴 스스로가 이런 요소들을 통해 어장의 현실성을 챙기려고 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자.
3. 의뢰는 무조건 의뢰 게시판으로만 받는 것이 아니다.
- 의뢰 게시판은 '표준적인 길드, 또는 UHN'에서 발급하는 의뢰가 주로 나타나며, 이런 의뢰의 보상들은 상당히 짜거나 가치가 적은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라임이 받아왔던 퀘스트들을 떠올려보자. NPC들은 각자만의 퀘스트를 가진 경우도 존재하며 이따금 버려진 종이조각 같은 것이 임무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다양한 요소를 참고해보자
4. 캡틴도 사람이다. 가끔 까먹는 것이 생길 수 있다.
- 물론 대다수는 기록을 하는 편이지만 가끔 급하거나 정신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때 캡틴에게 '이런이런 요소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하고 묻는 것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일단 내가 편하다. 쏘굿.
5. 잊지 말자. 어장의 주인은 플레이어지만, 그것이 작정하고 모든 주인공 보정을 받는 것은 아니다.
- 언제나 위험을 회피하고, 호의적인 사람과 적이 생기고, 우연한 기회에 절대의 기술을 얻는 것은.. 미안하지만 소설로 만족하도록 하자. 캡틴은 무작정 무언가를 주는 성격의 사람이 아니고, 노력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6. 할 게 없다면 캡틴의 추천은 다음과 같다.
- 1. 도는 소문이 있는지 찾아본다.
2. 수련을 한다.
3. NPC와 만나 대화를 나누거나 아는 NPC들과 친교를 나눈다.
4. 의뢰를 나가거나 게이트에 들어가본다.
5. 수업을 듣거나 책을 읽어본다.
6. 외에는 직접 찾아가려 해보자.
캡틴은 가만히 있으면 무언가를 주는 게 아니라 가만히 있습니다! 음. 오늘은 날씨가 괜찮네요? 하면서 아무것도 안 주는 사람이다.
Q. 기여도는?
A. 기여도를 소모해 신 한국의 가디언들을 고용하거나,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또는 충분한 기여도를 소모해 작위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요소로 사용됨
- 42 어장
- 캡틴은 전투중인 필드에 존재하는 장식물 등으로 '태그'를 구현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오르막길이라거나 언덕이라거나가 존재하는 식으로 말야.
Q.음... 보통 의뢰 받아놓고 영서 시간으로 어느정도 지나면 실패처리되는건가용
그리고 의뢰 포기시 패널티가 있나요? 있다면 어느 정도?
A. 1. 저번에도 말했지만 의뢰는 개인당 하나만 수락 가능함.
이유는 사실 간단한데, 의뢰를 개인이나 단체가 독점하는 등의 형태를 막기 위한 조치임.
시간은 딱히 내가 정해두지 않는 편인데, 그런 식으로 치면 물건 준비하다가 게이트에 문제 생겨서 망했어요 이게 다 늦은 네 책임이야! 같은 상황을 방지하려고 일부러 좀 여유를 두는 편임.
개인이라면 그냥 신용 점수가 좀 떨어질거고, 길드에 소속되어있다면 길드 자체 평판이 좀 떨어질 수 있겠지.
Tip. 일상 중에 들었거나 진행 중에 듣지 않은 정보를 아는 것처럼 행동하지 맙시다.......................
왜 해석학을 깠는데 분석이 나오나요?
- 해석을 하려면 머리를 굴릴 수 있어야 하니까요.
의념학 공부했는데 분석은요?
- 의념도 학문의 개념으로 가면 분석해야하니까요.
오늘의 캡틴 팁
- 지금까진 애들이 캡틴 보정으로 선빵을 치지 않던 것 뿐이지. 생각보다 선빵 치는 적은 미친듯이 많다.
Tip. 너무 NPC에게 행동을 맡기지 말고,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도록 합시다.
- 43 어장
- Q. 파편을 던진다 - 상대가 부수는 동안 로프 커넥트로 기동력을 살린다 - 적룡공훈장을 사용해 방어막을 걸고 상대에게 달라붙는다.
이 행동을 한 번에 할 수 있었던 건가요? ㄷㄷㄷ
A. 아니. 매 턴으로 끊어서 생각해야지.
Q. 하지만 그렇게 하면 파편을 던진다 상대가 공격을 날려서 사라진다 이제 상대가 공격한다.
이렇게 되는 게 아닌가요? 파편이 사라지는 시점에서 로프 커넥트 전략은 안 통할텐데
A. 파편을 던진다
상대가 파편을 피하거나 부수려 한다.
로프 커넥트로 움직인다.
상대가 공격하더라도 회피하거나, 재수 없어서 맞는다.
순간 쉴드를 사용하여 상대에게 접근한다.
공격받더라도 접근하여 대미지를 입힐 기회가 생긴다.
다수에게 효과 있는, 이란 키워드로 찾으면 내가 아이템을 찾기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최소한의 범위는 지정해줬음 좋겠음..
그.. 범위가 너무 넓어지면 아주 간단하게는 포션도 검색이 되거든..
포션도 다수를 상대할 때 효과가 있는 거니까(...)
생각보다 수찬이라는 이름이 반전이 있을 거라는 거는, 소문에서 짐작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더해서 꽤 무거운 포대를 아무렇지 않게 들고 서 있었다는 묘사도 있었고, 어장 초기부터 의념을 봉인하고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각성자도 있다는 떡밥을 던지기도 했고.
그렇다면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계기를 가지고 의념을 봉인한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해본 적 있다면.
축하합니다! 캡틴도 그 생각을 했었죠!
Q. 애매하죠.. 가벼운 발놀림으로 선공 잡고 공격하는 건 이중행동인가 아닌가 고민도 되어서 그만뒀고..
A. 이건 됨. 대신 가벼운 발놀림 써서 선공턴잡는건 기본공격이란것도 알아야 하고.
상대의 턴 감소도 고려해서 역공당할 수도 있다는걸 고려해야함
Q. 뭔가 이중행동일법하면서도 아닌게 좀 헷갈리네요..
예를 들어 로프 커넥트를 보고 상황을 살펴본다? 이건 한 행동일 것 같은데.
로프를 던지고 잡히면 단숨해 근력을 강화해 끌고 온다.
이것도 이중 행동인가 싶어서 로프만 던진거고
A. 로프를 던지고 맞으면 끄는걸 시도한다 - O
로프가 걸리면 단숨에 근력을 강화해 끌고온다 - X
Q. 적룡공훈장을 사용해 방어막을 걸고 상대에게 달라붙는다.
이거 이중 행동 아니었나 싶었는데
만약 제가 이렇게 썼다면
공훈장 방어막 할래요? 아니면 상대에게 달라붙을래요.
둘 중 하나를 정합시다.
이런 말 나올줄
A. 우리 움직이면서 사과 먹을 수 있지.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됨.
움직이면서 공훈장 사용 - 됨
상태창은 정산 어장 + 지금까지의 진행 결과를 기반으로 작성되니 참고 바랍니다.
.hr<<.
<<를 지우면 선을 그릴 수 있다.
참고하도록
님들 로프 커넥트 F임..
겨우 건물 건너는 정도로는.. 생명체에 묶을 수 있단 효과가 없다..
오히려 끌려가지 않으면 다행일 수 있음..
스태프만 마도를 쓸 수 있는 거는 아님.
백두로도 마도를 쓸 수는 있음.
서유하만 보더라도 맨손으로도 마도 잘 쓰고 다니는데 뭐.
그리고 자현이 판단은 조금 복합적인데
어차피 신 한국 출신이고 일제고 뭐고 생각하기보다.. 의념 시대 애들은 의념 시대 이전의 역사에 큰 가치를 두려고 잘 안 해. 우리는 플레이어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지. 다른 NPC들이었으면 자현이 의견에 동의하려고 했을걸?
간단히 말하면 이미 전쟁나서 세계가 멸망할뻔했고 일본은 침몰하면서 심지어 한 번 망하기까지 했으니까..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지
- 이미 통일했음
일본은 우리의 적!!
- 국가지도자가 구 한국 출신
그럼 우리 적은 누군데?
- 게이트 : ㅎㅇ?
그래서 중국계 캐들한테 넌 어디서 왔니 하면 중국 어디 출신이다. 하지 중국에서 왔다고 안함.
지역마다 자치권을 가진 거 비슷해서(예시 : 자유마카오는 범죄자들이 마카오에 숨어들어 치외법권을 구성한 것을 중경한가가 인정한 것이다)
- 44 어장
- Tip. 타인에게 찾는다는 것을 함부로 알려주지 마십시오.
만약에라도, 상대가 적이거나. 하물며 중립적일 때. 당신의 약점으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생각해봅시다. 내 적이 내가 누군갈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명진은 그것을 역이용해 그를 찾아갈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나요?
여러분의 상태창은 특별하다고 말씀 드린 적 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보통의 헌터는 자신의 특성이 어떻고 뭐고.. 사실 이런 '특성' 부분은 캐릭터들도 볼 수 없습니다. 보이질 않거든요.
' 다른 사람의 마도 기술을 참고하는 것도 때론 답이 될 수 있다. '
Tip.
이미 존재하는 기술을 마도를 통해 작성에 성공하는 경우, 마도는 기술의 형태로 체화하는 것이 가장 쉬운 주기술에 속합니다.
이를 마구마구 이용해봅시다!
NPC들은 살아있는 생명체고, 이 어장의 캡틴인 내 성격을 생각해보면 쉽다.
절대 쉬운 놈 하나도 없음
아득한 자아
- 캡틴은 어디까지나 캐릭터가 가능한 한에서만 알려주기 때문에 캐릭터가 불가능하다면 아득한 자아를 써도 답없다 쓰고 반려됨
총교관의 평소 행동은 매우 느긋하고 여유로운 편이야.
말을 하더라도 딱딱하기보단 생각보다 부드럽고, 능글맞다고 표현할 수 있지.
진정한 충의의 충의는 충성스런 마음 같은걸 상징하기도 하지만 죽마고우나 사랑같은 것들로도 표현되기 마련이거든. 다른 NPC가 동료가 되면 동료 NPC와의 관계 쌓기가 상당히 힘들겠지만 진정한 충의는 시작부터 변동 없는 호감도나 충성심을 가진단 점에서 보너스가 있지. 무엇보다 얘네들도 동료니만큼 NPC보정을 받기도 하고.
그리고.. 영월 다음을 대운동회로 선택한 이유는, 너희랑 비슷한 수준의 NPC들과 계속 싸우거나 하면서 데이터를 쌓아보라는 목적도 있어.
이 세계에 있는 NPC들은 너희들관 다르게 생각보다 많은 전투를 겪어오거나, 약한 게이트만 겪어오면서 수준이 낮다거나 하는 식의 배경 설정이 있지만 너희들은 분명 경험은 나쁘지 않는데, 경험에 비해 실력이 안 나오는 것처럼 보인다는 문제가 있거든.
그래서 이런 단점들을 내가 생각보다 많이 언급해주는 편이기도 하고.
교관들에게 부탁해서 NPC들을 만나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야.
간단하게 당장 한지훈씨와 대화를 나눠서 만날 수 있는 인맥중에는 기적의 세대라 불리는 3세대 마도 사용자들도 있을테고, 자신의 절친인 지훈이 요청한다면 오래는 못 봐주더라도 잠깐씩 봐주는 식으로는 해줄 수 있겠지.
▶ 에르칼릭스, 미지살인 ◀
여러분은 미지살인이라는 이야기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최초의 각성자였던 7인의 각성자는 청와대 탈환 작전으로써 의념의 힘을 세계에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의념의 힘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것들이 있을겁니다. 이들에게도 신비하거나 특별한 힘이 있었는지. 그러나 최초의 7인은 의념 각성자로써의 힘이라 해도 일반인보다 조금 뛰어난 정도였으며 그들에겐 특별한 능력은 없었습니다. 하물며 현재까지도 살아남은 동북아시아 청월고교의 교장인 무룡칠천창 배기운은 의념속성마저 존재하지 않는 각성자였음이 공공연히 알려져 있었죠.
이런 이들이 어떻게 당시 대형 게이트의 영향권에 있었던 서울역을 돌파할 수 있었을까요? 그곳에는 다양한 이유도 있었겠지만 7명의 각성자 중 한 사람이자, 최초의 사망자였던 이수아가 얻었던 에르칼릭스란 이름의 기술이 있었습니다.
눈으로 본 것의 생명과 사인을 보고, 그것을 끌어내어 재현한다면 남은 수명이 얼마이든 죽음을 내릴 수 있었던 그녀의 능력은 수많은 게이트를 돌파하는 과정에 도움이 되었고 기어코 불가능이라던 서울역 탈환 작전을 성공시키기에 이릅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알 수 없는 능력을 다룬다 하여 최초의 이명인 미지살인의 칭호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강한 힘을 가진 반증인지 당시에는 망념이라는 개념이 무지했고 그 결과 그녀는 의념 각성자가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망념화에 들게 됩니다.
결국 그녀와 연인으로 발전했던 곽명훈은 그녀가 완전히 변화하기 이전에 그녀를 죽였고, 그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소형 게이트와 동귀어진하여 사망하였습니다.
모든 1세대들은 그 이후, 어딘가로 사라진 에르칼릭스에 대한 소문을 찾아다녔습니다. 분명 위험이 존재한다곤 하나. 절대적인 무적을 무시하고 적의 목숨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으로 비춰지는 요소임이 분명하니까요.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서울역의 지하. 그 누구도 탈 수 없는 기차역에선 그녀의 힘을 가진 잔재가 비어버린 철도를 방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 45 어장
- 회/환 시리즈는 진행에서의 선택같은 것도 많이 따지는 편
오늘의 Tmi
베니온의 부회장은 오브젝트 헤드이다. (모니터)
회귀환생들은 또 조금 특이한 현상을 겪긴 함.
깨달음의 벽이 얘네한테는 깨달음의 벽이 아니라 회상일 수도 있다던지
물론 가끔 이전에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 하지만 너는 다른 기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어!! 그걸 버려!! 하는 스승급 NPC라거나
Q. 회귀의 경우는 자기가 회귀하기 전에 만났던 동료를 진행 중 다시 만날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A. 있음.
Q. 회귀나 환생같은 경우는 전생에서도 지금과 전투 방식이 같았나?
A. 일단 해온 건덕지가 있으니 남들에 비하면?
Q. 그럼 뭔가 익숙함이나 삐잉- 하는 감각이나 그런게 느껴지는걸까요?
A. 회귀 : 어라. 이거 비슷한 감각을 느껴본 적 있는데?
환생 : 어라. 이거 해본 적 있는데?
게이트는 의뢰 없어도 출입가능
클리어(위험요소를 모두 제거)랑 클로징(게이트 자체의 폐쇄)는 다름!
클리어가 집 헤집어서 폭탄을 없앤다는 느낌이면
클로징은 그 집을 없애버린다고 보면 편해
드래곤 특
- 최소 레벨이 80을 넘어가는 보스급 몬스터
Q. 웨어비스트는?
A. 웨어(입다)비스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지만 인간이 짐승의 육체를 뒤집어쓴다고 보면 좋아.
흔히 우리가 말하는 웨어울프가 웨어비스트의 가장 대표적인 종이고, 웨어라이언이나 웨어베어같은 종류를 가진 육체계 웨어비스트나 웨어폭스나 웨어팬더로 분류되는 신비계 웨어비스트 등으로 나뉘여
즉 우리들이 말하는 인간으로 둔갑한 구미호같은 종은 웨어비스트 - 웨어폭스 계통의 상위종쯤 되는 셈이지.
Q. 웨어팬더의 특징은?
A. 보통 매우 느긋하고 조용한 성정을 가졌고 외견적으로도 조금 빵빵한(일반인 기준 살짝 볼빵빵한 귀염상)외견을 가지고 있어. 거기에 더해서 감각적으로 흐름에 예민해서 주위에 느껴지는 의념의 흐름 등을 쉽게 느끼는 편이고 본능적으로 편한 위치를 찾거나 안전한 공간을 찾는 등의 행위에 능숙해.
특히 이런 흐름을 쉽게 느낀다는 능력 덕분에 마도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니곤 해. 이쪽의 상위족으로는 웨어 비스트 - 팬더 신선같은 것이 있곤 해
마도로 결계같은 특수한 영역을 구축하는것은 신성력쪽 영역.
그러니까 불교계통 스님들이 사용하는 법력쪽이 전문이긴 해.
법력은 깨달음, 성력은 신이 내려주는 힘과 믿음, 의지에 영향을 받지. 선력은 수행을 통한 변환에 뿌리를 두고 있어
그래서 고명한 스님이나 신의 언어, 표현을 지키는 사제, 자신만의 충분한 도를 닦은 도사들은 의념이 없더라도 그에 가까운 힘을 쓸 수 있어.
Q. 마도결계는 그러면 선력으로는 불가한 영역인가요?
A. 시작은 마법진에서 시작해서 아주 멀리 가야할거야.
왜냐면 초기의 마진들은 불꽃을 발생시키거나 하는 등의 기본적인 마도진들밖에 없거든.
일반적인 마도가 완성 후 즉시발동, 유지 효과가 없는 대신 위력이 균등하지 않음. 이라면 마진의 경우는 완성 후 다음 턴부터 발동, 위력이 감소하지만 일정하고 진 위에선 각인된 마도를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그래.
대신 단점은..
마도 역분해에.. 뒤지게.. 취약하단거다..
사실 내가 정말 캡틴의 도움 없이는 어장을 못해먹겠다
- 박학다식
내 캐는 아가리 파이팅이 천상계면 좋겠다
- 타고난 혓바닥
나는 위험한 일은 귀신같이 피하고 싶다
- 카산드라
메인특성 천운 특
- 0.4 우연과 필연이 계속 이뤄지는 중
Q. 무교인 친구가 진행 중에 종교에 귀의하면 서브 특성이 붙나요?
A. 신앙생활 시작했다고 신에 대한 믿음이 무럭무럭 자라지 않지?
진짜 신앙심인지, 단순한 신에 대한 믿음인지는 달라.
결국 그에 대한 증명이 되고 믿음이 쌓여 교단적으로 신뢰를 얻었던. 아니면 신에게 인정을 받았건. 그렇지 않고선 특성으로 생길 수준은 아냐.
실제로 3대종교라 할 수 있는 교단들에선 스스로의 화답을 낼 수 있는가(불교), 세례를 받고 기도문을 제대로 암송할 수 있는가(아브라함계), 자신만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작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가(도교)
가 없으면 종교계통 특성이 안 생겨.
- 46 어장
- 지금 애들이 알법한 1, 2세대 강자들은 진짜 유명한 애들이라 그럼.
그런 애들도 모르는 1,2세대 은거인들이 많음.
대표적 예시가 지리산 도인같은 사람들
Q. 그런 은거인들이 보통 위대한 스승 이나 계승자 특성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A. 계승자가 이런 애들이나 아니면 엄청 고대의 애들.
위대한 스승은 이런 애들 아니면 디지게 유명한 애들로 나뉜다.
Q. 게이트 너머의 npc의 기술을 계승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A. 가능은 함.
다만 저번에 말했듯 의념이라는 힘 자체는 역사적으로 기이할 정도로 뛰어난 사람들이 있었다. 식으로 얘기한 바 있어서 무공이니 마도니 어케 비전이 됨? 의 카운터로 쓰이는 중
사실 아무에게나 나 하프야, 해도 차별할 사람 없다.
나 하프야
- 그래???(개놀람)
나 이종족이야
- 어쩌다 귀화했어???(개놀람)
나 몬스터야
- 가디어어어어어언!!!!!!(무기꺼냄)
Q. 보통은 하프라고 해도 인간에 거의 근접한 정도로 그치는 모양이군요.
A. 보통은 그렇지. 왜냐면 대부분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은 인간이 우성성질이거든.
가끔 이걸 잡아먹는 우성성질(오브젝트 헤드의 '헤드', 발킨델의 '빙의')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야.
자신의 헤드의 형질을 조정하는 것도 오브젝트 헤드의 능력.
오브젝트 헤드의 문제는 헤드를 통한 통제능력인데.. 아마 대운동회에서 베니온 상대로 도시맵 걸리면 여기 사람들 Yabal 신나게 뱉을 수 있다.
Q. 같은 의념속성이어도 나타나는 현상 같은건 다른지?
A.모두의 이상향이 의념 속성으로 드러난다고 한들.
그 이상향의 모양이 모두 같진 않음.
불이라는 속성도.
누군가에겐 마지막 기회를 불태울 수 있는 기회. 라서 불이라면.
누군가에겐 단지 자신의 죽음을 화형으로만 생각해서 불로 나타날 수도 있는것.
아직 누구도 얻지 못한 바이올렛 코스트 관련 시나리오 중 하나는 '브리튼의 별'이란 시나리오가 있다.
이 시나리오의 최종보상이 바로 엑스칼리버이며 코스트의 효과는 보유자에게 유사적인 불사를 부여함.
예를 들면 중국의 바이올렛 코스트인 경국보옥만 보더라도 초대형 게이트 안에서도 법칙을 무시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공간을 뒤엎을 수 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환경부터 먹고 들어가는 초대형 게이트를 자신에게 유리한 필드로 공간왜곡이 가능하단 소리다.
하나의 차원을 상대로 말이다.
이런 아이템을 얻을 기회라 생각해보면 편하다.
오세아니아가 청왕 활약 이전 시기에 기생형 게이트로 상당한 문제를 야기한 바 있을거야.
이게 인간의 몸에 초소형 게이트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는 게, 결국 침략을 할 만한 수준이면 어느정도 문명을 이뤘거나 초월적 존재의 가호를 받고 있단 이야기인데 초월적 존재가 없는(그러니까 그런 존재가 등장하기 힘든)차원은 지구를 게이트를 통해 침략하기 어려워.
기생형 게이트야 당시 나타났던 게이트가 말 그대로 숙주를 일종의 문으로 삼아서 게이트의 존재들을 생성하던 기생/발생 형태의 게이트여서 그랬던 거고, 겨우 중소형 게이트였지만 오세아니아의 한 지방이 사실상 멸망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끝에 핵으로 겨우 지역을 지워버리는 걸로 해결됐지만 말야.
그만한 크기면 사실 문명이 성장하기 전에 침식 현상(게이트가 주위 공간을 게이트 내부의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현상. 발생하면 X됐다고 생각하면 좋음)이 발생하기 전에 지구 환경에 나왔다가 적응 못하고 뒈짓하기도 하겠고.
그래서 의념의 힘이 가진 '전성기의 유지'는 비슷한 단어로 '항상성 유지'란 단어도 돼.
'한계를 넘는 성장'은 일종의 '진화'로도 볼 수 있지.
Q. 항상성 유지... 이건 정신에도 적용되는 사항인가요?
A. 놉.
레벨이 오름에 따라 정신의 크기나 깊이가 성장할 수는 있겠지만 정신이 항상성을 유지하진 못해.
그게 됐다면 영웅서가는 현대판타지가 아니라 디스토피아 현실 육성물이 됐을 것..
그래서 대놓고 특성에 '타고난 정신'이 있는 이유지!
Q. 이러면 게이트의 종류에 따라서 멘탈이 터져서 문제가 되는쪽도 많겠네요.
A. 엘비토만 보더라도 능력으로 상대에게 우울증이나 감정 이상같은 능력을 부여하기도 하고, 멘탈이 감소하면 환각이나 환영을 본단 이야기도 한 바 있어!
생각보다 영웅서가는 현실성을 고려합니다.
Q. 이기혁이 마시는 술은?
A. 의념 각성자 전용 술이라고 보면 됨.
마시면 취함 디버프 달린 것을 꼴깍꼴깍 마셔대며 치료한 것
의념 각성자 전용이다? = 일반인이 마시면 내일이 없을 수 있음.
타고난 혓바닥 특 : 말을 개떡같이 해도 찰떡같이 해석해줌
거기 ㅇrl긔☆ 옵하랑 ㅋaㅍt 1잔 할ㄹrl? 라고 해도 혓바닥이 아주 매끈해서 여성 NPC가 순간 얼굴을 붉힌다거나 하는 묘사가 등장할 수 있음
저렇게 말했지만 설정상으로는
" 시간이 꽤 일러서 물어보는데 아가씨는 커피를 좋아하실까요? 마음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저에게 한 잔 정도의 시간을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거든요. "
식으로 예? 이걸? 진짜? 식의 답이 나온다.
(실제로 길치도 부정특성임)
Q. 미리내 고교의 크기는?
A. 아마 대치동 학원가 일대 일부분을 갈아버렸고.. 내가 참고했던 게 울산에 있는 울산대였으니까.
대충 그정도?
- 47 어장
- 권강이란?
- 의념 발화 - 권이 A랭크 이상에 도달하여 의념을 형태로 뭉쳐낼 수 있는 것을 말함.
▶ 풍백 고사 ◀
바람을 다루는 고대의 신선. 풍백은 과거 고조선의 건국신화에 등장한 세 명의 선인 중 하나이자 자연현상으로 대표되는 바람의 힘을 상징한 존재입니다.
수많은 신화가 사실이 되어버린 의념 시대. 먼 과거 왕검의 신화를 쓴 신인들 역시 이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으며 신 한국의 국왕인 유찬영은 이들 세 신을 국조國祖로 모셨으며 이에 감읍한 세 명의 신인은 신 한국에 충성을 다하는 인물들에게 자신의 힘을 빌려주며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이중 풍백. 즉 바람의 선인인 고사古師는 신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 자신의 서당을 세우고, 개중 가장 뛰어난 이들에게 자신의 신인으로써의 힘을 맡기고 평소에는 유찬영의 의념의 힘으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고사가 인정했던 대리인은 5년 전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후계를 잇지 못했고 그는 여전히 자신의 대리인을 찾고 있습니다.
역사를 상징하는 신인. 위대한 바람 풍백의 힘을 잇고싶다면, 그의 눈에 들어보십시오. 그의 서당을 통과하여 그의 시험을 통과하고, 바람의 대리인이 되어보시진 않겠습니까?
특성
풍백전인
위대한 바람. 신 한국의 국조 중 한 사람. 바람의 신 풍백의 정당한 대리인 중 하나로 바람을 지배하는 권능을 지녔다.
신으로써의 격에 맞지 않는 바람에는 피해를 입지 않으며, 일정 격의 이하에 있는 모든 공격은 무효로 한다.
기술 '풍백오무신류', '풍천호요'를 개방한다. 의념의 효율이 크게 증폭된다.
전투 중 레벨을 + 15로 취급한다.
레벨을 증폭한다는 게 무슨 소린가요?
- 준영웅이 얻는단 기준이면 일단 영웅 급과 전투가 성립하게 됩니다.
그럼 준영웅은 왜 못얻나요?
- 풍백 성깔이 고조선마인드 꼰대부족사회풀장착할배라서요.
서당은 왜 차리셨데요?
- 사람은 가르치고 싶어서요.
▶ 천루 무문千淚 憮聞 ◀
진정으로 뛰어난 무도인은 단련을 통해 탄생한다. 모두가 아는 불변의 진리이다. 천 방울의 눈물을 흘려야만 겨우 발전을 볼 수 있다 하여 천루 무문이란 이름이 붙은 이 귀걸이는 게이트에서 발생한 투명빛의 보석을 단련하여 만들어졌는데 중앙을 집중하여 바라보면 연붉은 보석이 눈에 띈다. 이 보석은 사용자의 노력에 따라 점점 붉게 물들며 투명한 보석이 모두 물든다면 사용자의 경험을 성장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 장인 아이템
▶ 천 방울의 눈물을 흘리고 - 사용자의 경험치 획득량이 10% 감소한다. 천루 무문의 경험치를 일정량 증가시키며 천루 무문의 경험치가 100%가 될 시 이 효과는 소멸한다.
▶ 성장의 감로를 듣다 - 천루 무문에 필요한 경험치를 모두 획득한 경우 위 효과가 소멸한 후 발동된다. 수련의 효율이 30% 증가한다.
▶ 노력하는 자 - 노력/성장 등의 태그를 가진 NPC에게 쉽게 호감을 얻을 수 있다.
◆ 제한 : 주 기술(B) 이상.
- 48 어장
- 명가 : 대략적으로 이름 들었을 때 그 가문의 누구가 명성이 쩔던가 하는 게 있어야함
비명가 : 들어도 그냥 귀족이구나.. 싶음
Q. 다윈주의자는 영월 뒤에 어떻게 되었나?
A. 소탕작전 직전에 영끌중이긴 함.
다행인건 로마의 저주들 덕택에 완전 조직멸망까진 안 갈 듯
대충 일반인 기준 천재의 수치는 100으로 보면 무방함.
Q. 루카는 영국출신 영웅인데 왜 셀린이 루카에게 미친놈처럼 싸운다는 말을듣고 미국과 독일의 사이가 나빠졌나요?
A. 독일의 경우는 붉은 깃발이라고 해서 여러 의념 각성자들의 도움 하에 천천히 구 지역을 수복해갔고, 그곳에 도움을 줬던 것이 루카였음. 셀린의 경우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여러 의념 각성자들의 스승으로 활동함.
그런데 여기서 한 국가의 지식적 최고봉(셸린)에게 루카가 해맑게 "와 정말 미친놈처럼 싸우시네요!(해맑)"하고 한 게 독일 애들은 루카가 다른 애들까지 지키며 싸워야 했다고 생각해서 "좀 얌전히 싸우면 안 되나 피해를 싸고 다니네ㅎ"한 게 된 거고 미국 입장에서는 "저놈들 왜 갑자기 우리 영웅한테 야랄임? 빡치네?" 가 되버린 것.
그 골이 아직까지 이어지는 중.
기술서는 진행중에만 사용 가능.
사유 - 그것도 일단 아이템이라 설정에 적용해야함
캡틴 Tmi.
영웅서가 세계관에는 유명하진 않지만 졸라쌘 영감님들이 많다.
평범한 노인네도 게이트산 고블린 뚝베기쯤은 깨본 바 있다.
가끔 연합해서 소형게이트 닫은 전적들도 있음.
양방형 게이트가 아무리 소형이라지만 일단 그 중핵을 잃고 안개형으로 바뀌는 순간 게이트의 보호능력은 사실상 상실되기 때문에..
스피라 아덴 미나스투라(A)
하늘을 유려히 날아드는 새처럼, 긴 꼬리가 선을 그려 날아가는 모습을 닮은 가장 긴 선을 가진 검. 처음 검을 완성한 검사는 이 검을 통해 수많은 전투에서 업적을 쌓아갔고 이후 사람들은 이 검을 사용하는 검사를 칭송하며 가장 긴 선을 가진 검이란 호칭을 기술에 부여하였습니다. 현재는 이탈리아의 오든 家의 비전으로 불리고 있으며 끝없이 이어지는 연속적인 검로와 경로를 어지럽혀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는 부드러움의 원리로써 완성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비전 중 하나입니다.
- 카피됨! : 기술의 원본을 제대로 익히지 않고 억지로 기술을 카피하였습니다. 기술의 원본 효과를 받을 수 없습니다.
- 스피라 아덴 미나스투라 옵텟 식스 : 날카로운 검끝을 상대의 무기에 맞닿고 새가 날아오르듯 비상하는 힘으로 상대의 무기를 밀쳐냅니다. 비전의 다른 식들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S랭크에 도달할 시 비전 외 기술들과도 융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OwO
유찬영 Vs 빅 브라더?
한때 영국을 집어삼켰던 초대형 게이트의 주인이지!
의심과 자가감시를 통한 디스토피아의 주인이라고 할까나
그래봐야 수많은 현실조작을 하던 빅브라더를 상대로 세시간동안 하늘에서 관망하던 유찬영이
(대충 동영상. 팔짱을 끼곤 땅을 내려보던 유찬영이 거대한 모니터를 향해 "지겹군"하고 말한다)
한 방에 빅 브라더를 죽여버렸으니까!
의념기는 카피가 불가능함.
자신의 길에 타인의 길을 덧씌운다는 거는 자기 자신이 아니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
- 49 어장
- 보통 신도가 몇 없어서 의념의 집중이 약한 신들의 경우는.. 만약 게이트의 보스라고 치면 초대형도 못 되는 대형 ~ 초대형 턱걸이인 경우가 많아서..
이름 값도 못 하면 그건 신이 아니라 잡귀라고 하니까 말이지.
임무 확인은 한 번에 하나씩만 가능하단 사실. 뉴비는 참고하면 좋습니다!
《 전투 각성자 육성 기관 황서비고 》
황서비고는 중국에 세워진 전투 각성자 육성 기관으로, 중경 한가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헌터 아카데미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세 개의 기관 중 하나로 황서비고의 졸업자는 전투 외에도 전략, 판단 면에서 우수한 경우가 많다.
수많은 의념 학자와 재현 교육을 통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해에 세워진 황서비고는 자유롭게 뻗어 나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많은 의념 각성자이자 헌터 후보생들이 황서비고를 찾곤 하지만 길드의 추천이 없거나 1년에 한 번 치르는 입학시험에서 충분한 점수를 얻지 못하면 입학하지 못하며, 강압적인 분위기가 만든 높은 학구열이 대표적인 헌터 아카데미이다.
명문 헌터 아카데미 / 전략, 전투에 특화된 학생들 / 이론 위주의 다양한 교육들
내부에서 알음알음 존재하는 계급화 / 유동적이기보단 경직된 학교 내부의 분위기 / 포기하는 학생의 수가 많음.
《 빅토리, 베니온 아카데미 》
베니온 아카데미는 오스트리아에 세워진 헌터양성기관으로 1세대의 은퇴한 헌터들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헌터 아카데미 중 하나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이들은 뛰어난 전투 실력과 리더쉽으로 많은 길드에서 호감을 사고 있다.
1세대의 은퇴한 헌터들이 교편을 잡고 있으며 유럽의 가디언 아카데미와 꾸준히 교류하고 있어 전체적인 전투 지식이 상당히 뛰어난 편에 속한다.
베니온은 여타 아카데미와는 다른 자유로운 입학을 지향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누구라도 입학을 희망한다면 입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부 뛰어난 학생들을 제외하면 학생들의 질이 고르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명문 헌터 아카데미 / 가디언 아카데미와의 연계를 통한 뛰어난 각성자적 지식 / 자유로운 분위기
고르지 않은 학생의 수준 / 1세대 특유의 기술 중시적인 아카데미 분위기 / 3개 아카데미에 대해 미미하게 깔려 있는 열등감
- 50 어장
- 내가 저번에 말한 것 같은데.. 북극에 아무것도 없다고 하지 않았었나..?
아니 반대였나..?
Q. 의외로 아무것도 없다...? 인적이 드문곳엔 게이트도 안열리나요?
A. 아니. 그냥 의념 영향이 완전 맛이 가 버려서 게이트고 뭐고 발생을 못 하는 상황일걸?
아니면 붕괴 현상으로 맛이 갔었던지?
Tip. 망념을 증가시켜 행동 시에 보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망념을 N 증가시켜 (~~)을 합니다. 식으로 서술합니다.
수련은 가능하면 뒷자리를 0에 맞춰주세요.
수련 처리 과정에서 이전까지는 오르는 부분이 소숫점 단위일 경우 올림 처리를 했지만, 현재는 버림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Q. GP를 버는 방법 중 대표적인게 의뢰지? 그거 말고는 또 무슨 방법이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
A. 알바를 하는 수도 있겠지.
10망념당 300gp 식으로
보통 기여도가 한 300만쯤 있음 자국 마크가 달린 함선을 받을 수 있다
일단 특성 없으면 정령을 못 본다.
1.1.6. 51-60어장 ¶
- 51 어장
- Q. 계약한 정령을 정령계에 보내놓으면 빠른 성장이 가능하지 않..으려나요?
정령안 키고 봤을때 정령들이 사방에 가득한거보면 굳이 정령계에만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닌거같고.. 음.. 설마 모든 정령들이 정령계에 자기 본체 놔두고 이쪽에는 째깐이만 보내서 노는 그런건가..? 아니면 하급 정령만 오는게 가능하고 급이 어느정도 있으면 제한이 걸리나..?
A. 정령의 기준에서 보자면 정령들은 이곳에 오는 게 '아 여기 신기하다 우리 잠깐 놀다 갈까?' 하는 휴게소 들린 여행객 같은 느낌이라면 엘비토는 그 휴게소에서 사는 시민 정도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지. 다만 그렇다고 엘비토가 정령계로 가기는 힘들 게, 엘비토는 지금만 보더라도 중급 정령 정도의 높은 격을 지니고 있는데 갑자기 정체 모를 타 시·도체 공무원이 들어와서 저 여기로 발령나고싶네요ㅎㅎ 하면 경계할 정령들이 더 많지 않을까에 대해 고민해보면 편할거야.
Q. 너무나도 작은 아이들의 사랑 특성이 없으면 정령이나 계약 관련 npc를 육안으로 관찰할수가 없는데, 마도나 다른 이능을 활용해서 간접적 or 혹은 직접적으로 관찰하는 수단이 존재하나요?
A. 계약 관련 NPC들은 눈으로 볼 수도 있고, 계약을 요구할 수도 있지만 계약 이후 그들을 소환하거나 그 계약을 유지하는 힘이 없다고 보면 좋다. 간단히 말해 계약서 다 썼고 상대도 도장 다 찍었는데 이 계약을 공증해줄 공증인이 없다는 뜻.
일부 지역에 일시적으로 정령의 힘을 증폭한 후, 그것을 강제로 억제해서 시각적으로 표현한 뒤 강제로 정령과 계약을 맺는 방법 역시 존재하기는 한다.
Q. 진행 중에 만난 세금 공무원님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세금 감면해주는 여성분은?
A. 이서강의 경우에는 1기에 나온 바 있는 NPC인데.. 현재에 들어서는 조금 평범한 축에 들어가는 편인 가디언 NPC. 준영웅 급은 아니지만 뛰어난 실력을 가진 범죄자 처리 전문 가디언.
그 사람은 한국 3대 길드의 길드장 중 하나일걸. 이름은 내가 설정을 지금 안 봐서 잘 모르겠다. 성이 민일건데..
Q. 공식 진행에서 다양한 음료수 새로 온 편입 npc에게 추천해주고 싶었는뎀...
가능할까요?
A. 내가 좋아하는 게 남에게는 싫어하는 음료일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할 것.
그리고 내가 5GP~15GP 막 이런 가격대 아이템들은 가능하면 진행에서 안 꺼내는 편임. 더미 데이터가 무더미로 만들어지면 진행할때 너무 귀찮아져서
Q. 강이훈은 얼마나 강한가요?
A. 당장 준영웅도 아닌 1세대 러시아 영감님 모습을 생각해보고 그 영감님하고 싸워서 압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편함.
일단 다들 잘 모를테니 알려주지만 준영웅은 13영웅, 또는 그에 준하는 빌런 사이드 영웅, 또는 초대형 게이트를 상대로 '대적'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함.
당장 검성과 싸우더라도 준영웅은 오? 하면서 그럴싸하게 싸움은 성립한다는 거고(지는건 확실하겠지만)
가디언 아카데미에서도 가디언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모두 준영웅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음.
그렇지 않으면 그 괴물같은 가디언을 키워낼 수가 없기 때문.
Q. 미리내고에서 등장 안한 교관들은 얼마나 있을지
A. 이거 예전에 말한 바 있는데
특별반 교관도 전부 등장한 거 아니고, 너희들 행동이나 진행도에 따라 새로운 교관들이 등장하기도 함.
미리내고 자체의 교사들은 총 41명
Q. 근데 특성 스승은 일단 굉장한 사람이 스승이라는 건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 건가요? 자세를 교정한다던가. 캐릭터의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지 설명해준다던가. 그러는 걸까요?
A. 그렇지.
보통은 스승의 뒷배에 따라 인맥을 제공받거나, 기술을 받거나 하는데..
이미 충분한 관계가 있는 '위대한 스승' 특성에 비해 어찌보면 단기 기간제 특성인 거랑 비슷해서.
Q. 무공이라
천마도 있는걸까
A. 있긴 한데...애초에 그쪽은 완성된 무공 7개를 모아서 합쳐야하고, 그 무공 중 하나는 계승자 특성이 필요해서.
사실상 불가능이지 뭐.
진짜 이딴 개쓰레기 무공이 있다고? - 그게 조각임
Q. 저번 진행때 특별반 교관 쌤들 발언을 봐서는 역시 포지션을 택한 후에만 얻을 수 있는 정보나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드네요.
A. 사실 뒤에 얻는 정보라고 해도.. 특화, 또는 심화라고 불리는 건데(예를 들면 2차전직 같은 느낌으로 봐도 될 듯.)
진행에서 얼핏 언급되었던 심화 포지션인 '탐정' 같은 것도 있고, 버프와 디버프, 현상과 비현상 같은 것을 무작위로 뒤섞는 '흑백론자'같은 것도 있고, 상대방에게 저주를 걸어 약화시키는 '바바 야가' 같은 것도 있고 그래.
그런데 이런 포지션이 선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화에 대해 알아봐야 그게 뭔데 10덕아; 가 나올 수밖에 없으니 말이지.
무엇보다 이런 심화 포지션의 경우는 '전문적인 의념의 활용법을 배우는 일부 가디언' 또는 '현직에서 오랫동안 구르며 어느정도 이골이 나 개념적으로나마 이해하게 된 헌터'. 정도가 아니면 모르는 지식이니까.
Q. 그러면...심화 루트를 타려면 당연하지만 그에 맞는 워/랜/서 세 포지션 중 하나를 먼저 골라야겠네요?
예~전에 언급되었던 '바드'도 심화에 해당되나요?
A. 심화에 포함됨.
샤워는 진행 당 1회, 망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외에도 '한기'계통의 디버프가 존재할 경우 이를 해주하는 효과 역시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1세대 : 배울 곳이 실전밖에 없어서 대부분 실전으로 몸에 깨우쳐주는 방법을 선호함
2세대 : 1세대한테 실전으로 배운 거에 더불어 이런 경험들이 쌓여서 제자들에게 이론과 실전을 같이 겪게 함
3세대 : 아카데미 세대임
교관들의 역할은 너희의 '조언자'의 역할이면서 '관리자'인 거지.
교관들은 '특별반'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