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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에톤

last modified: 2015-04-27 02:57:12 Contributors

상위문서: Defenders

시트


이름: 파에톤(Phaethon).

나이: 17세.

성별: 남.

외모: 동양적인 체구와 서양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묘한 분위기의 소년이다.
167cm/55kg으로 저체중의 범위에 들며, 팔뚝과 다리 등 드러나는 부분에 흉터가 많다.
쉽게 뻗치는 성질의 짧은 커트머리는 눈 색과 같은, 특이한 은빛이 도는 레몬색이다.
피부 색은 기묘하게 까무잡잡하다. 커피에 팥죽을 들이부은듯한 색깔.
보통 검은 후드와 흰색 스키니진, 펑키한 느낌의 하이탑을 신고 다닌다. 귀에 피어싱이 많다.

능력: 반경 30m 이내에 최고 다섯구역에 태양광선을 집중시켜 내리꽂을 수 있다.
이 광선은 실제 태양열과 비슷한 수준의 온도이며 정면으로 쳐다볼 경우 잔상이 심하게 남는다.
굉장한 파괴력을 지녔으나 쓰면 쓸수록 눈의 시력이 감퇴하고, 이것은 영원히 복구되지 않는다.
또한 지나친 사용에 따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하루 네댓번이 한계이다.

기타: 건방짐, 남 무시가 하늘을 찌른다. 입이 험하고 말보다 주먹이 가깝다.
시비 걸기는 예삿일이며, 본인 험담을 들었을 때 그 성질은 정점에 이른다.
그러나 노인, 여자, 아이에게 손 대는것은 참는 편. 의외로 도덕적이고 율법의 수호자다.


자세한 설명


Defenders스레의 능력자 남성 캐릭터. 2012/08/16에 시트를 내린 캐릭터이다.
시트를 내리기 전 까지만 해도 플레이어 캐릭터중 유일한 갈색 피부 소유 캐릭터였으나, 시트를 내린 후에는 정 아이리가 그 위치를 대신하는중.

10대지만 상당히 거친 말투와 막나가는 행동이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던 캐릭터이다.
하지만 막나가는 행동과는 다르게 어린 나이때문인지 일상에서는 조금 휩쓸리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예를들어 찜질방에서 강제로 김 지민에게 강제 탈의 후 강제 목욕탕 입장을 당한 건이라던가...
또 첫 일상 치맥레인저 때에도 10대에도 불구하고 매우 자연스럽게 술판에 끼어들었으나 레스주가 피곤하여 1잔도 비우기 전에 넉다운(...) 덕분에 제일 먼저 낙서에 희생당하였다.

집이 없는건지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등의 모습을 보였으며 후에 임 재혁의 집에서 머무르기로 했었다. 그런데 그 뒤에 어벤저스의 대활약덕분에 서울이 터졌다(...)

시트를 내고 활동하던 당시에는 능력자 캐릭터중 공격적인 면을 띈 능력을 가진 능력자 캐릭터가 거의 없다시피 하여 법사님이라 불리며 뎀딜러의 자리를 꿰차고있었다.
다만 능력을 쓸때마다 안구가 상당히 욱신거리는듯. 자기 눈이 멀겠다(...) 하는 언급을 한 적도 있었다.

대사


캐릭터의 인상적이거나 재밌는 대사 혹은 성격, 개성 등 이 잘 드러나는 대사를 적어줍시다.


"Hi, brother." / 제 1스레 93번 레스, 임 재혁에게 말을 걸 때에

"각하고 똥이고 지금 내가 장님이 되게 생겼… 글고 나 장님되면 내 능력 못쓴다고요! 아오! 됐어! 월급도둑이 되어주지!" / 제 2스레 131번 레스, 조칠구의 닥치고 각하나 구하라는 말에

"뭐야 저 XX, 지금 우리 보고 여유있는척 개폼이야?" / 제 5스레 474번 레스, 편의점 알바생에게 분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