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athox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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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을 게걸스럽고 모독적이게 갉아먹는 맹독과 같은 외우주의 무리들

이 세계관은 러브크래프트의 요그 소토서리(Yog Sothothery), 대중들에게 크툴루 신화로 알려진 신화를 주 소재로 사용한다.
이 세계관은 정해진 배경이 존재하지않는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외우주에서 온 그들과 그들의 계약자, 혹은 외우주의 존재들로 부터 변이된 자들. 그들을 아울러 영향주는 세력에 가깝다.

그것들은 인지 밖에서 온 존재이기에 우리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미쳐버리고 말것이다.
- Laban Shrewsbury 라반 슈루즈버리

Azathoxic의 주요 핵심 존재들. 차원의 밖에서 온 존재들이며, 보통은 인간을 닮은 아바타의 모습으로 현신하여 활동한다.
외신과 오래된 옛것으로 구분되지만, 실제로는 그 둘 사이의 구분은 무의미한 것에 불과하다.
공통적으로 그들은 본모습을 드러낸다면 인간을 미치게 하기에 충분하며 어떤 외신은 보는 순간 존재를 파괴당하기도 한다.
인간과 인간과 유사하게 활동하는 모든 종족의 정신력(Sanity)을 기호품으로 삼아 섭취하며 이들에게는 인간에게 있어
죽음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아바타의 모습으로 죽음에 이른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뒤집어 쓰고 있던 껍데기를 죽인 것과 같다.

니알라토텝, 그가 섭리에 오더라도 그를 목격하지 말라. 그는 끔찍하며 동시에 아주 멋진 존재다.
그가 몇시간 동안 계속해 머물면서 나에게 보여준 광경에 아직도 몸서리 친다.
- H. P. Lovecraft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이 녀석들은 죄다 이야기의 서사를 어지럽히는 걸 좋아해. 아주 위험한 존재지. 특히 우둔할수록 위험해.
- Felicità Benedetto Trentino-Alto Adige Margràvio III 펠리치타 베네데토 트렌티노알토아디제 변경백 3세

Outer God, 外神
바깥의 신들. 혹은 외우주로 부터의 섭리와 법칙. Azathoxic에서도 가장 영향력을 끼치는 존재들이다.
이들은 아바타를 통해 광범위하게 차원으로부터 계약자를 만들어내고 금단을 사용하게 만든다.
이들은 대부분 인간을 무척이나 이해하려고 하면서도 깔보거나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자신들의 마음에 든 자를 자신들과 같은 존재로 승천시키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대표적인 예시가 서서히 다가오는 안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눈 멀고, 우둔하며 생각하지 못하는 백치의 신, 기어다니는 혼돈, 유혹해 끌어당기는 산양, 서서히 다가오는 안개가 카톡방에 접속해 있다.

Ph'nglui Mglw'nafh Cthulhu R'lyeh Wgah'nagl Fhtagn
죽은 크툴루가 그의 처소인 르뤼에에서 꿈꾸며 기다린다.

그래도 적당히 잘 구슬리면 외신과 계약하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어.
- Felicità Benedetto Trentino-Alto Adige Margràvio III 펠리치타 베네데토 트렌티노알토아디제 변경백 3세

Great Old Ones
외신보다는 조금 격이 떨어지는 외우주의 개체. 인간을 먹이로 하는 부류, 인간을 거들떠보지도 않는 부류, 인간에게 대가에 따라서 협력하는 부류 등 다양한 성격의 개체들이 존재한다. 외신과 사이 좋지않은 개체도 있는 것 같으며, 오래된 옛 것 끼리도 서로 사이가 안좋은 경우가 있어 전술한 것과 같이 대화를 어떻게 하느냐 따라서 인간을 돕는 경우도 존재한다. 외신보다 격이 떨어진다고 해서 이들이 약한 것은 아니다. 이들 역시 비틀림을 만드는 존재다.

펠리치타 베네데토 트렌티노알토아디제 변경백 3세는 이런 오래된 옛것과 조우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 카톡방에 접속한 존재는 없다.

저 머나먼 우주 너머에 있는 신성한 힘을 빌린다면 그것은 금단이다.
경외하며 그 힘에 도취하라. 그 힘에 제물을 바쳐라. 힘은 제물을 받친 만큼 기적을 일으키리라.
- Madness Arabs, Abdul Alhazred 미친 아랍인, 압둘 알하자드

마법도 세피라의 힘도 클리파의 힘도 아닌 외우주의 힘. 가진 것을 바친 만큼 기적을 일으킨다.
기적의 규모에 따라 자신의 가진 것을 비례해서 바쳐야만 사용할 수 있는 힘이다. 등가 교환의 종착점이며
금단이 아닌 다른 현실 조작의 힘들을 해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일컬어진다.

주로 대가로 이용되는 것은 사용자의 수명이나 피와 같이 사용자의 생명이다.
금단을 이용하는 자는 외우주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기에 그만큼 외우주의 존재가 금단을 사용하는 자를 주시한다는 의미다.
이 종착점 끝에 파멸이 있는가 하면, 혹은 인간을 벗어난 존재가 되어버리기도한다.

그것은 밤을 걷는 자. 금단을 사용한 인간의 말로중 하나.
- Ⱨ₳₴₮ɄⱤ, ₭ł₦₲ ł₦ ɎɆⱠⱠØ₩ 하스터, 황색의 왕

Azathoxic의 흡혈귀. 하스터가 최초의 뱀파이어를 인간에서 뱀파이어로 만듦으로서 생겨난 종족. 이들은 일반 민간에 전해져 오는 흡혈귀와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마늘, 십자가, 흐르는 물과 같은 일반적 전승에 의한 흡혈귀가 가지는 약점은 없다. 단 하나 햇볕을 제외하고는.
이들은 햇볕을 보지 못한다. 햇볕을 보지 못하는 대가로 뱀파이어의 권능과 신체능력을 얻는다.

밤의 영역에서 뱀파이어는 괴물이라 불릴만한 신체능력과 특유의 초상현상을 일으키는 권능으로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 세피라, 클리파, 외신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 아래의 존재들과 싸울 수 있는 수준이다. 권능이 초월기라 일컬어지는 궁극의 영역에 달한다면 더더욱이 이 이야기를 뒷받침하게 된다.

살기 위해서 식사를 포기하고 흡혈을 해야만 하지만 흡혈한 생명의 수만큼 살아갈 수 있으며 권속을 만든다면 권속과 주인이 서로의 생명을 빨아 영원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애초에 이 권속을 만드는 것이 하스터가 뱀파이어를 만든 이유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영향력이 미치는 신인류를 만든 것이 이 뱀파이어라 할 수 있으니까.

현재 카톡방의 접속자 중 뱀파이어에 해당하는 자는 최초의 뱀파이어와 최초의 권속이 있다.

금단의 끝에는 계약이 존재한다. 그것은 경외해야한 하는 존재들과 맺는 금단이다.
경외하는 존재들은 언제나 힘을 필요로 할 때 모습을 드러낸다.
- Madness Arabs, Abdul Alhazred 미친 아랍인, 압둘 알하자드

금단의 종결. 외우주의 존재들과 맺는 금단. 그렇기에 가장 위험한 금단이며 동시에 가장 강력한 금단이다.
금단을 사용하지 못하는 존재라 할지어도 계약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직접적으로 외우주의 존재들이 금단의 힘을 사용해주는 것이 이 계약이기 때문이다.

계약은 계약자의 모든 권한을 계약의 조건으로 외우주의 존재들이 양도받게 된다. 즉, 이 계약이 성사되었을때에 한하여
세피라와 클리파는 이 계약에 대해 무효로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계약의 내용에는 언제나 계약자의 계약에 대해
외우주의 존재만이 간섭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적혀있기 때문에 그 효력이 발휘되기 때문이다.

계약의 범위는 그 한계를 가늠할 수 없으며, 계약하는 외우주의 존재에 따라 성격이 달라진다.
유혹해 끌어당기는 산양은 계약자가 원하는 평행세계의 분기점을 계약자의 것으로 만든다.
사후의 계약자는 영원히 정신력만을 뱉어내는 가축으로 전락한다.
기어다니는 혼돈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야 할 것을 세상에 떨어뜨림으로서 그것을 가진 자와 계약한다.
세상에 불규축을 만들고 혼돈을 구축하고 마침내 계약자를 파멸로 이르게 한다.
눈 멀고, 우둔하며 생각하지 못하는 백치의 신은 모든 것을 들어주는 대신 계약자의 모든 것을 바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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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짐본인은 눈을 뜨고 차원으로 향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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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멀고, 우둔하며 생각하지 못하는 백치의 신, 아자토스 A.K.A 안나 제로

외우주의 존재들이 차원의 존재들에게 금단을 가르치고 계약을 권유하는 것은 모두 눈 멀고, 우둔하며 생각하지 못하는 백치의 신이 의도한 대로 행하는 것이다. 이들의 최종적인 목표는 차원이라는 이 세상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생성하는 것.

눈 멀고, 우둔하며 생각하지 못하는 백치의 신이 태어난 본질대로 창조되며 동시에 파괴되는 것을 반복하는 것. 차원에 있어 이들은 재앙이다. 이들은 모독적인 존재들이다.
이들은 게걸스럽게 차원에 독을 흩뿌리는 존재다.

그렇기에 이것은 Azathoxic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