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

이름 : 륜
성별/나이 : 남/18
눈의 능력 : 눈이 행복한 능력. 다른 이에게 능력을 쓰면 그 대상이 행복해진다. 스트레스나 피곤함이 사라지는것부터 시작해서 좋은 일이 일어난다정도까지도 가능하다. '눈이 행복한 능력'이지만 다른이를 불행하게 하는 일도 가능하다.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자신이 별로 싫어하기에 거의 쓰지 않아 이름을 '행복한' 으로 지었다.(하지만 본인도 구린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짧으면 하루, 길면 3일정도 효과가 지속된다.(컨디션에 따라서 효과나 지속일은 다르다.) 단, 본인에게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때문에 능력이 조절 안됐을 때 불공평하다고 짜증내다가 주위를 초토화 시킨 적이 딱 한번 있었다.) 지속 효과나 일 수가 늘어날 수록 자신에게 스트레스가 조금씩 쌓인다.
또한 행복이라면 모르겠지만 불행인 경우는 자신이 입는 피해가 없으며, 잘못하면 정말 와장창 해서 초토화 될 수 있다. (단, 이 때는 자신이 조절하는 편이다.)

173cm 에 52kg. 평범하게 흑발에 흑안이다. 복장역시 평범하게, 그냥 편한대로 입는다. 겉보기에는 무뚝뚝해보인다. 언제나 MP3로 노래를 듣는편. 미남이다.

처음 입단했을 때에는 정말 무뚝뚝하고 내가 뭔상관이야, 라는 듯한 태도로 붙임성 없었으나 재수없어 시간이 지나고 조금은 장난기가 많고 성격도 밝아졌다. 모두를 밝게 만들어줍니다, 아카메단 만세! 평소엔 그저 그런 인상이지만 화나거나 짜증내면 무섭다. 거의 모든 일을 귀찮아하는듯(...). 체력이나 힘은 조금 떨어지지만 약한편은 아니다. 그럼 그냥 평균인 거 아니야? 단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 일은 정말 싫어한다.(악수정도까지는 어떻게든 되지만 그 이상(장난으로 툭 친다던가)는 정말 싫어한다. 트라우마라도 있는듯?)

원래라면 고등학교에 다녀야할 나이지만 귀찮다고(...) 안다닌다.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라 괜찮다 아니 그게 이상한 게 아니라 뭔가 다른 이유라도 있는 것 같지만 이유를 물어보면 싫어한다. 고1 여름방학 때 의대로 입학할 정도의 두뇌를 가졌지만, 몇 주 다니다 그만뒀다. 어째서?! 웬만한 상처나 병은 진료할 수 있을정도. 때문에 가끔이지만 치료담당. 그 외에는 그냥 놀고 먹는다. 식충이 하지만 또 시키면 시키는데로 잘 하여 셔틀담당(...)이기도 한다.

컴퓨터, 그 중 인터넷을 주로 쓴다. 누가 개인용 컴퓨터를 고장내면 방 안이 떠나가라 절규할정도.여긴 컴덕인가 그 외에는 정말 대충대충산다. 뭘 먹든지 뭘 하든지 주는대로 하는편. 베어그릴스와 만나게 해도 그럴 수 있을까?
게다가 나이는 상관 안쓰고 누구든지 반말을 쓴다.
정말로 단원들과 떨어져 있을 때는 참바람 쌩쌩, 일명 차도남 그러나 내 여자에겐 따스하겠지 말도 안하고 굉장히 차갑다.
그러나 아지트 내, 단원들과 함께 있을때는 일부러 바보같은 행동을 한다. 단워들은 이를 모르기 때문에 여러 단원들에게 까인다.(....)

고민에 빠져 있다가 어제 병원에서 온 메일의 내용을 떠올리고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하기 위해 은아에게 연락처만 남기고 떠나게 된다.
하지만 컴퓨터가 블루스크린이 뜨고(...) 이제 컴퓨터에게까지 거절당하는 륜 클로에에게 달려온다. 메일을 확인하고 충분히 소생가능한 환자의 수술을 포기한다는 사실을 알자, 클로에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한다.
병원 앞에서 료타를 보고 클로에에게 입단 권유를 부탁한 뒤 병원으로 들어가 환자를 보고, 환자의 수술을 집도해달라고 아는 교수에게 부탁했다. 뒤따라온 클로에에게는 환자의 수액을 주입할 동안 수액을 들고 있어달라고 명령(...)한다. 셔틀 분명 셔틀당하는 역할 아니었나
륜 자신이 수술을 집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의사 자격증만 있지 전문적인 의사의 길을 거치지 못했기 때문에 설사 큰일이라도 날까봐 하지 않는 것이라고.
잠시 후 세이, 료타, 클로에가 있는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클로에의 메일에 대해 관종이거나 진짜거나 둘 중 하나라는 명답(...)을 제시. 그정도면 나도 하겠다 다음 메일을 보고 나서는 7:3으로 관종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당구장으로 가 당구대 틈새를 뒤적여보았다. 그리고 당첨 사진을 찾았다. 당구장에서 사진을 찾은 뒤에는 도서실로 갔다.책을 뒤적여보았는데 마취제 같은 냄새가 날 뿐 아무것도 없었다. 심지어 다른 책에는 "마취제를 뿌렸으니 잠들기 전에 나가라"는 협박메시지가 있었다(...)
도서실을 나와 헬스장으로 가 바벨을 뒤적여보고, 러닝머신 위에 있던 쪽지를 발견했다. 당첨 쪽지.
받은 보물은 아카메 단 아지트 호텔 평생 이용권(...) 아니 이미 이용 중이잖아, 손목시계, 머리끈 머리끈 쓸 일 없어.

단장의 비명을 듣고 손전등을 켜 시청각실 문을 두들기다 열고 들어가 단장을 찾았다.

컴퓨터를 키고 다시 컴퓨터와 감격의 재회를 하지만 곧 베개가 날아와 둘의 사랑을 방해한다!! 컴퓨터를 강타한다. 덕분에 또 블루스크린(...)그만해! 이미 륜은 죽었다고! 딥빡침을 선사한 둘을 륜이 감금하고 어머 무슨 짓이야! 아..안됏! 컴퓨터를 고치라고 협박(...)한다. 클로에가 또 간단하게 전원만 껐다 키는데, 컴퓨터는 말을 안 듣고 폴더가 열렸다 닫혔다 한다(...) 망했어요 그러나 클로에는 이미 방으로 들어가버린 상태. 지못미
카페에 갔다가 같은 카페에 있으면서도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아이메와 클로에, 그리고 세이와 료타를 발견하고 바보들이라고 비웃는다.누가 누구보고 바보래 그리고 아이메와 클로에 편에 끼어앉아 아이스티를 시켜 마신다.
클로에와의 대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인은 살해.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피폐한 정신의 중독자 아버지와 살다가 도망나왔다. 옛날부터 학대를 당했다. 그러다 거리에서 한 형을 만나 친해졌으나 아버지에게 형과 함께 살해당했다. 교도소에 계신 아버지와는 하나뿐인 혈연관계라 정기적으로 면회해야 한다고 한다.
고아원에 봉사활동을 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뭐. 왜. 뭐 이상하냐
와중에 근처 대형마트에 미리 컴퓨터를 주문해놓았다(...) 누가 컴덕 아니랄까봐 이것이 바로 너와 나의 덕심차이다! 무슨...
이후 한달에 한번 가는 면회를 위해 교도소에 갔다가 얻어맞고(...) 목까지 졸리다 나왔다. 면회갈 때마다 아버지에게 맞고 오는듯. 그 외에도 숨겨진게 있는 듯 싶다.

현재 클로에와 커플이지만 어째 관계가 거의 변하지 않았다. 왜 커플인데 염장을 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