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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Anna

last modified: 2020-08-21 17:28:55 Contributors


닉네임 Anna
상태메시지
첫레스 작성일시 2019/09/01 19:39:43
[1]



1. 배경 설정

본명은 닉네임 그대로 안나 에릭슨 née 펜(Anna Erickson née Fenn).
인간 여성 마법사로, 우연히 마을 근방의 숲에서 드래곤의 알을 주워 돌보게 되었다.
처음 채팅방에 접속했을 때는 1919년 5월 1일. 현재로부터 100년 4개월 전의 시간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채팅 내용 중 다수를 알아듣지 못한다.
중고 타자기에 술식을 걸어서 원거리의 상대와 통신할 수 있는 마법을 개발하려다 초차원 채팅방에 말려들었다. 스케일이 지나치게 커졌다! 마법사 협회에 알리려 했지만 왠지 타자기가 집 밖에만 가지고 나가면 작동을 안 해서 결국 보류.
외모는 삐침이 많은 탁한 금발을 적당히 묶은 짧은 꽁지머리와, 약간 청록빛이 도는 짙은 녹색 눈동자가 특징.
원래는 남편과 친딸이 있었으나, 딸은 자신 때문에 마녀의 딸이라고 불이익을 당할까 봐 결혼시킴과 동시에 일방적으로 절연했다. 남편은 죽...실종(?). 딸에게 마법적 재능이 없어서 가족들 모두에게 마법사라는 사실을 숨겼다. 지금쯤은 손자가 태어났을 것 같다.
주운 알은 표면에 무지갯빛 광채를 띠고 있는 흰색. Prismatica Nitora[2] 혈족으로 추정되는데, 워낙 아름다워서 많이 사냥당했기 때문에 본인도 멸족된 줄 알고 있었다. 친부모를 찾으려 노력해봤지만 다른 드래곤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것이 미스터리. 알이 부화하면 자신이 책임지고 키워야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1.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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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1.2. 또다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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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은 데 스포일러 틀이 두 개나
또다른 정체

2.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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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표에 사용된 색상의 이름은 앤틱 화이트(antique white), 세피아(sepia), 뼈(bone). 과거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나타낸다.
  • [2] 어원은 라틴어로 '무지개색 광채'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