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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8코68 |
상태메시지 | 어두메문지기와하수인그리고병사들이여 |
첫레스 작성일시 | 2019/05/23 22:22:20 |
좌우명 | 버림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도 있는 법 |
1. 배경 설정 ¶
강령술사(necromancer). 또는 반푼이 마법사. 본인이 언데드다. 정확히는 리치(lich).
극심한 돌크리트로, 시도때도 없이 돌겜드립을 친다.
닉네임의 유래 역시 돌겜식 표현 8코스트 공격력6 체력8(...). 최애카드라고 한다.
외모는 살점 하나 없는 백골의 모습. 검은 눈구멍 안에서 시퍼런 안광이 서늘하게 번뜩인다. 마력에 민감한 존재라면 뼈를 연결하고 있는 푸르스름한 마력의 흐름이 보일 것이다. 말을 할 때마다 입안에서 푸른빛의 마력 덩어리가 입김 같은 형태로 퍼져나온다. 키는 171㎝.괜히 최애카드가 켈투가 아니라니까
죽고 싶지 않아서 피치 못할 선택으로 언데드가 되었다고 한다. 언데드가 된 시점은 10년 전인 만 22세. 본래 신분은 법적으로 이미 사망처리.
신분상 본명은 케이틀린 "케이" 로빈슨(Kaitlyn "Kay" Robinson). 이름을 켈투자드(약자 KT)처럼(...) K와 T가 들어가는 것으로 골랐다.[1][2]
삶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다. 오래오래 살아서 이 문명의 끝, 더 나아가 이 행성의 끝까지 직접 보는 것이 소원이라 할 정도. 단순히 '목숨을 보전하는 것'이 아닌, '살아서 시간 속을 나아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루프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마법사로서는 강령술에 손댔다가 파문당한 듯.
마법사인데 판타지 게임을 하는 이유는 새로운 마법의 모티브로 삼기 위해서라고. 의외로 착실하다?
언데드라서 음식을 먹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는다. 기온의 높고 낮음은 느끼지만 그것으로 불편함은 느끼지 않는다. 즉 기본적으로 식비와 냉난방비가 전혀 안 든다! 수도세도 거의 안 드는 편. 몸에 큰 충격이 가해지거나 하면 관절이 빠져서(!) 다시 붙여야하는 일도 생기는 모양. 대충 끼워맞추면 마력으로 금방 수복되니 걱정하지 말자. 떨어져나간 부위가 소실되면 처음부터 다시 구축해야 하기에 시간도 마력도 많이 소모된다.
사복패션은 통칭 '용의자룩'.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가리고 다닌다. 후드, 마스크, 선글라스는 필수. 단 할로윈날만큼은 헐벗고 다닐 수 있다고(...). 실내복은 대충 후드티와 츄리닝 바지를 걸친다. 몸 부피가 작아서 최대한 작은 사이즈로 입을 수밖에 없는데 그럼 팔다리가 짧다는 게 불만.
성격은 지극히 상식인인 것 같지만, 근본적으로 산 자와 어긋나있는 윤리관[3]과 묘하게 초탈한 듯한 태도의 소유자.
직업은 프리랜서. 웹 서버 관리 일을 한다. 많이 벌지는 않지만 생활비가 워낙 적게 들기에 게임에 꼬라박을 수가 있다나(...). 산 사람은 따라하면 큰일난다!
집은 원룸. 매트리스와 베개뿐인 침대에, 각종 서적으로 빼곡히 찬 책장, 육중한 서랍장,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쪽 벽에 붙어있는 게임 포스터 몇 장. 그 외에 특이사항이랄 것은 없는, 다소 허전한 느낌마저 드는 심플한 모양새. 부엌은 쓸 일이 없기에 전부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음식물이 없는지라 바퀴벌레가 안 산다(!).
극심한 돌크리트로, 시도때도 없이 돌겜드립을 친다.
닉네임의 유래 역시 돌겜식 표현 8코스트 공격력6 체력8(...). 최애카드라고 한다.
외모는 살점 하나 없는 백골의 모습. 검은 눈구멍 안에서 시퍼런 안광이 서늘하게 번뜩인다. 마력에 민감한 존재라면 뼈를 연결하고 있는 푸르스름한 마력의 흐름이 보일 것이다. 말을 할 때마다 입안에서 푸른빛의 마력 덩어리가 입김 같은 형태로 퍼져나온다. 키는 171㎝.
죽고 싶지 않아서 피치 못할 선택으로 언데드가 되었다고 한다. 언데드가 된 시점은 10년 전인 만 22세. 본래 신분은 법적으로 이미 사망처리.
신분상 본명은 케이틀린 "케이" 로빈슨(Kaitlyn "Kay" Robinson). 이름을 켈투자드(약자 KT)처럼(...) K와 T가 들어가는 것으로 골랐다.[1][2]
삶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다. 오래오래 살아서 이 문명의 끝, 더 나아가 이 행성의 끝까지 직접 보는 것이 소원이라 할 정도. 단순히 '목숨을 보전하는 것'이 아닌, '살아서 시간 속을 나아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루프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마법사로서는 강령술에 손댔다가 파문당한 듯.
마법사인데 판타지 게임을 하는 이유는 새로운 마법의 모티브로 삼기 위해서라고. 의외로 착실하다?
언데드라서 음식을 먹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는다. 기온의 높고 낮음은 느끼지만 그것으로 불편함은 느끼지 않는다. 즉 기본적으로 식비와 냉난방비가 전혀 안 든다! 수도세도 거의 안 드는 편. 몸에 큰 충격이 가해지거나 하면 관절이 빠져서(!) 다시 붙여야하는 일도 생기는 모양. 대충 끼워맞추면 마력으로 금방 수복되니 걱정하지 말자. 떨어져나간 부위가 소실되면 처음부터 다시 구축해야 하기에 시간도 마력도 많이 소모된다.
사복패션은 통칭 '용의자룩'.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가리고 다닌다. 후드, 마스크, 선글라스는 필수. 단 할로윈날만큼은 헐벗고 다닐 수 있다고(...). 실내복은 대충 후드티와 츄리닝 바지를 걸친다. 몸 부피가 작아서 최대한 작은 사이즈로 입을 수밖에 없는데 그럼 팔다리가 짧다는 게 불만.
성격은 지극히 상식인인 것 같지만, 근본적으로 산 자와 어긋나있는 윤리관[3]과 묘하게 초탈한 듯한 태도의 소유자.
직업은 프리랜서. 웹 서버 관리 일을 한다. 많이 벌지는 않지만 생활비가 워낙 적게 들기에 게임에 꼬라박을 수가 있다나(...). 산 사람은 따라하면 큰일난다!
집은 원룸. 매트리스와 베개뿐인 침대에, 각종 서적으로 빼곡히 찬 책장, 육중한 서랍장,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쪽 벽에 붙어있는 게임 포스터 몇 장. 그 외에 특이사항이랄 것은 없는, 다소 허전한 느낌마저 드는 심플한 모양새. 부엌은 쓸 일이 없기에 전부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음식물이 없는지라 바퀴벌레가 안 산다(!).
1.1.1. 마법에 관하여 ¶
마법이란 마력을 이용해 현실에 영향을 주는 기술 및 그에 대한 학문을 일컫는 말이다. 마력이라는 에너지는 현대과학으로 관측되지 않을뿐 엄연히 세계를 구성하는 법칙 중 하나다.
인간이 마법을 행하는 과정은 예술과 비슷한데, 첫째로 기본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필요하다는 것, 둘째로 기초 이론을 단단히 배워놓고 그것을 기반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점이 그러하다. 다만 화성학 등의 이론을 몰라도 작곡을 해내는 음악 천재가 있듯이, 마법에도 이론을 배우지 않은 채 사용법을 터득하는 천재가 아주아주 드물게 있긴 하다. 8코가 이 영역에 발을 사알짝 걸쳐놓고 있는 정도. 정의를 보면 알 수 있듯 환상종은 본능에 가깝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인간이 마력생물에 포함되느냐는 논란의 쟁점이 되었다.[4]
천연 보석은 대지의 기나긴 역사를 함께했기에 마력과 궁합이 좋아서, 술식에 강력한 촉매로 이용하거나 마력을 비축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내포물이 없고 깨끗한 광물일수록 평균적인 효율이 높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광물 특유의 파장과 마법의 속성이 맞는 것. 예컨대 화염 속성 마법에는 제아무리 희귀한 탄자나이트라도 적색 가넷보다 효율이 현저히 뒤떨어진다.
인간이 마법을 행하는 과정은 예술과 비슷한데, 첫째로 기본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필요하다는 것, 둘째로 기초 이론을 단단히 배워놓고 그것을 기반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점이 그러하다. 다만 화성학 등의 이론을 몰라도 작곡을 해내는 음악 천재가 있듯이, 마법에도 이론을 배우지 않은 채 사용법을 터득하는 천재가 아주아주 드물게 있긴 하다. 8코가 이 영역에 발을 사알짝 걸쳐놓고 있는 정도. 정의를 보면 알 수 있듯 환상종은 본능에 가깝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인간이 마력생물에 포함되느냐는 논란의 쟁점이 되었다.[4]
천연 보석은 대지의 기나긴 역사를 함께했기에 마력과 궁합이 좋아서, 술식에 강력한 촉매로 이용하거나 마력을 비축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내포물이 없고 깨끗한 광물일수록 평균적인 효율이 높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광물 특유의 파장과 마법의 속성이 맞는 것. 예컨대 화염 속성 마법에는 제아무리 희귀한 탄자나이트라도 적색 가넷보다 효율이 현저히 뒤떨어진다.
1.1.2. 언데드에 관하여 ¶
- 좀비(zombie): 자아 없음. 특별히 지배를 받지 않음.
- 구울(ghoul): 자아 없음. 강령술사의 지배를 받음.
- 언데드(undead, 좁은 의미): 자아 있음. 강령술사가 일으킨 시체. 정해진 수명은 없으나, 자체적인 마력원이나 외부의 마력 공급이 없는 한 육체의 손상과 부패를 복구할 수 없음.
- 리치(lich): 강령술의 궁극. 강령술사가 영생을 위해 스스로를 언데드화한 것. 의식 과정에서 살은 전부 불타버리고 뼈만 남음. 강력한 자체 마력원이 있으므로 수명은 사실상 무한대. 뼈의 강도와 밀도는 산 사람보다 높음.
2. 그외 ¶
- 마법사지만 이과 출신.
- DnD 성향은 혼돈 중립.
- 사실 돌겜만 하는 게 아니라 와우도 한다(...).
가지가지
- 해골이라고 해서 와!뭐시기 드립을 치면 싫어한다.
- 거주지는 미국 뉴욕 주의 교외 지역 주택가.[5]
- 제일 좋아하는 꽃은 금어초. 화려하게 생겼지만 말라버리면 해골 모양으로 변하는 점을 좋아한다.
- 오른손잡이.
- 머리 : 신체의 사용 비율은 10 : 0. 순수 지능파.
- 요리는 애초에 할 일이 없지만 레시피 정석대로 따라하기는 잘 함.
- 체스말에 비유하자면 비숍. 예상치 못한 데서 튀어나오고 득달같이 빈틈을 찾아 덤빈다.
3.2. 오너의 변(辯) ¶
8코가 스스로를 반푼이 마법사라 하지만 이건 파문당했기 때문에 자조하는 뜻이고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
3.3. 아무래도 상관 없는 사실 ¶
https://picrew.me/share?cd=fE7WpkiOAr 가공 |
생전의 모습. |
- 생전 성 Stanley의 어원 중 일부는 고대 영어로 '돌'을 뜻하는 stān이다.
아아 지독한 인연!
- 생전 이름 Diana는 로마 신화의 달의 신인데, 헤카테(→케이틀린)와 동일시되기도 했다는 것이 재밌는 점.
- 티가 날 정도는 아니지만 생전과 비교해서 삶의 태도가 약간 바뀌었다. 생전에 돌겜이 있었다면 머리 빡빡하게 굴리고 메타 분석해가며 티어덱 짜서 돌렸을 것. 반면 현재는 철저히 예능덱에 재능낭비 중.
히히 요그사론 발싸!불멸성으로 얻은 본능적 안정감에서 우러나오는 여유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