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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민

last modified: 2018-06-27 11:12:28 Contributors

"후후. 낭만 없는 삶은 재미없잖아. 안 그래?"

"이 인첨공에서 날 이해할 수 있는 이는 거의 없어. 후후. 괜찮아. 익숙해."



1. 프로필

이름 : 강유민
나이 : 19
성별 : 남성
소속 : 저지먼트

2. 외모

짧고 단정한 느낌의 길이를 유지하고 있는 머리카락은 진한 자색이 녹아있다. 전체적으로는 투블럭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머리는 곱게 내려, 이마를 가리며 눈썹에 닿을듯 말 듯한 느낌으로 5:5 가르마를 유지하고 있다. 연한 구렛나루가 남아있는 옆머리는 귀 윗부분을 살짝 덮으며, 뒷머리는 목 윗 부분을 살짝 덮을 듯 말 듯한 길이로 유지하고 있다.
턱 끝이 뾰족한 역삼각형 얼굴은 전체적으로 포근한 인상을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두 눈은 실눈 형태로 호를 그리고 있다. 실눈 너머로 희미하게 보이는 눈동자는 연한 자색을 띄고 있지만 눈이 실눈 형태라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 한 잘 보이지 않는 편이다.
살짝 통통한 느낌의 볼살이 얼굴에 남아있으며, 코는 그다지 큰 특징은 없지만, 입술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 작은 편에 속한다. 얼굴도 그렇고, 피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연한 구리빛을 띠고 있다.
신장은 남자 평균보다 조금 더 큰 178cm, 체중은 64kg. 말 그대로 표준에 가까운 체형의 소유자이다. 손 끝에는 굳은 살이 많이 박혀있으며, 양 손에 하늘색 손목밴드를 하고 있다. 운동용이 아니라 나름의 패션용. 다리가 나름 긴 편에 속한다.

대략적인 이미지는 오른쪽 셀피 참조 실눈이 없어서 결국 눈 뜬 버전을 만들고 말았다



3. 성격

낭만주의자. 낭만을 추구하고 낭만을 꿈꾸는 유한 성격이다. 험한 소리를 해도 그것이 자신에게 있어서 역린이 아닌 한, 그냥 웃으면서 넘겨버리고, 그저 조용히 자신의 할 일을 하며 인생을 즐기는 참으로 유유자적한 성격이다. 인생 참으로 편하게 산다는 말을 듣기도 하며, 실제로 자신도 인생은 어떻게든 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굳이 앞에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조용히 상황을 지켜보고 자신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나서는 타입에 가깝다.

4. 기타&특징

→ 기타 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방에서도, 저지먼트 부실에서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기타를 치며 조용히 노래를 부르는 일이 많다. 다른 악기들도 어느 정도는 연주 가능

→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낭만은 절대로 멈춰있는 사람에겐 오지 않는다는 모양이다.

→ 저지먼트 내에서 사무적, 행정적 일을 주로 맡는다. 일처리가 확실하며 이쪽 일은 꽉 잡고 있다. 물론 상황 발생시엔 예외없이 같이 출동한다.

→ 성적은 중상위권. 딱 이 정도의 성적이면 살아가는 것은 문제 없다면서 특별히 공부 쪽으로 더 노력하거나 하는 일은 보이지 않는다.

→ 운동부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체력이 괜찮은 편에 속한다. 자신의 말에 따르면 건강해야 낭만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 모양이다.

→ 활동이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저지먼트에 가입했고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 인첨공의 레벨 시스템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그 레벨 시스템을 없애기 위해서 나름의 활동을 하려고 계획 중이다. 다만 학교를 졸업하기 전엔 그저 저지먼트로서 있을 생각으로 가득하다.

→ Voice (어디까지나 대략적으로 이런 느낌이라는 것으로 보도록 하자)

5. 배경

그가 인첨공으로 들어온 것은 14살 때의 일이었다. 집안의 영향을 받아 그때부터 기타를 치는 것을 좋아하고, 낭만을 꿈꾸고 좋아하던 그는 당연히 초능력을 싹트게 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받았다. 크게 기대하고 꿈꿨던 초능력을 얻기 위해서 힘든 과정을 꾹 참아온 그는 마침내 판정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 그는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전까지는 현재에 만족하며, 능력을 연마하는 일도, 훈련하는 일도, 갈고 닦는 일도 잘 없었다. 하지만 3학년이 되면서 어떤 일을 계기로, 능력 훈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전과는 다르게 능력을 갈고 닦으며 훈련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는 그저 웃으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 같지만 그에 대해서 물으면 침묵을 지키거나 말을 돌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6. 능력

희망능력: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얻은 능력: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6.1. 통지표

대분류: 바이오키네시스(Bi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셀룰러 스티뮬레이션(Cellular Stimulation)

개요: 세포분열을 가속화하는 능력. 자신 및 타인의 세포분열을 촉진화해 상처를 낫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절로 낫지 않는 종류의 질병은 낫게할 수 없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낫게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외상의 영역 뿐. 칼로 베인 상처라거나, 둔기에 맞아 내출혈이 일어났다거나 하는 등. 레벨 5의 영역에 이르면 생물을 순식간에 노화시키는 것도 가능해진다. 물론, 아무리 세포분열을 시켜도 재생을 하지는 않으므로 젊어지는 건 불가능.

판정: 레벨1

능력계수: 616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