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토리에 대한 설명 ¶
여러분! 본 스레드는 하나의 스토리가....존재하기야 합니다. 존재해요. 그게 뭔지는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당연히 알려드릴 수 없고, 어찌되었든 스토리가 딱 하나 존재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은 그저 스토리 하나만 이끌고 가기에는 너무나도 방대하고 거대하며, 하나의 이야기만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렇기에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여러분에게 전달하고,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 바로 챕터와 에피소드입니다. 지금부터 천천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1. 챕터(Chapter)란? ¶
챕터는 스토리보다는 작은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스토리보다 작다고는 하지만, 그 실상은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일입니다. 크게는 세계의 역사에 큰 획을 긋고, 작게는 한 국가에 그 영향을 끼치지요. 크든 작든, 결코 만만히 보아서는 안되는 스케일인것은 분명합니다. 이런 챕터는 챕터 1, 챕터 2 이런 식으로 나뉘어져있지 않습니다. 모든 챕터는 이름이 있으며, 퀘스트와 임무따위보다 훨씬 더 무시무시한 난이도와 무시무시한 보상을 자랑합니다. 대부분 대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신들의 협동이 아주아주 중요시되는 퀘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대규모
- 네임드
- 챕터 해금 조건
- 참가 조건
- 이어지는 이야기
- 유령기사단과의 관계
- 전쟁?
1.2. 에피소드(Episode)란? ¶
에피소드는 챕터나 스토리와는 완전히 궤가 다릅니다. 바로, 여러분의 분신. 즉 캐릭터 개인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쓰이는 것들이 바로 여러분들의 이야기이기는 하나 주인공은 한 명이 아니잖습니까? 공평함을 위해 상황극 판에서는 모두가 주인공이라고들 합니다. 그리고 저도, 거기에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기가 주인공이 되는 것을. 오로지 자기 혼자만! 아..아니라구요? 그럼 에피소드 시스템 쓰지 마시던가요! 흥!
...죄송합니다. 뭐 어쨌든, 에피소드는 개인의 서사에 충실한 네임드 개인 퀘스트라고 보실 수 있으며, 단 한 번만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중간에 취소? 안됩니다. 못합니다. 오로지 개인의 실력과 능력만이 중요시되는 퀘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죄송합니다. 뭐 어쨌든, 에피소드는 개인의 서사에 충실한 네임드 개인 퀘스트라고 보실 수 있으며, 단 한 번만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중간에 취소? 안됩니다. 못합니다. 오로지 개인의 실력과 능력만이 중요시되는 퀘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 개인
- 유니크
- 에피소드 해금 조건
- 이어지는 이야기
- 유령 기사단과의 관계
- 에피소드는 어떻게 할 수 있나?
2.1. 전개 ¶
줄리안 루터 드 레온하트를 찾아내라. 찾아내서 어디에 있는지 보고하도록. 그와의 전투는 불허한다. 마지막으로 발견된 장소는 바르텔 왕국이다.
- 로이나, 로티카, 하이든은 줄리안 루터 드 레온하트를 쫓으라는 임무를 받는다.
제국의 적, 줄리안 루터 드 레온하트. 마왕 숭배자입니다. 그가 마계로 향하는 문을 열 방법을 알아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 레드는 속죄 수도회에서 줄리안 루터 드 레온하트가 마왕숭배자이며, 그가 마계로 통하는 문을 여는 방법을 찾았다고하니 그를 찾아내야만 한다고 듣는다.
마왕에 대해 관심 있으십니까?
2.2. 개요 ¶
- 라일라는 자신이 겪은 일을 보고하기 위해 수정구를 통해 유령기사단 분대장에게 연락한다.
분대장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마검을 건넨 순간, 마검에 홀린 분대장이 라일라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한참을 대치하던 라일라는 레드와 아덴의 도움을 받아 분대장에게서 마검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 정기 모임 날 라일라에게서 리와 마검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 레드는 수정구를 통해 보고한 뒤 수도승 아덴과 함께 드렌 왕국과 제국의 국경지대로 향하는 마을로 향한다.
그 곳에서 분대장과 대치하고 있는 라일라를 발견하고는 그녀를 도와 분대장에게서 마검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숲을 수색하던 로만, 이리나는 모닥불 앞의 한 남자를 발견한다.
남자는 자신들이 만나기로 되어 있다는 예언이 있었다며 자신의 이름을 리라고 밝힌다.
리와 대화를 나누던 로만은 마왕에게 귀의하기로 결정하고 마왕숭배자가 되며 그 과정에서 줄리안을 만나고 리에게서 활[3]을 건네받는다.
- 쉬고 있던 라일라는 아덴의 추궁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의심을 사나 분대장의 능숙한 변명 덕에 상황을 모면한다.
- 아덴과 라일라를 뒤로 한 레드는 마검을 주워들고 자신을 베스트팔렌 남작이라고 밝힌 분대장을 따라 어두컴컴한 밀실에 도착한다.
분대장은 밀실에 있던 수정구를 향해 기사단장과의 알현을 요청하고, 허락을 받아 안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이윽고 황제를 마주한다.
상황에 대해 보고를 하는 것과 동시에 마검을 넘긴 레드는 황제로부터 질문을 받아 자신의 견해를 밝히지만 처음은 기각당하고, 두 번째에서야 채택된다.
결국, 최종적으로 마검의 소유권은 제국에 있으나 교황청과 공동경비를 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다.
- 숙영지에서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레운에게 발로틴 연합에서 내전이 터졌다며 소집령이 내려지고 브런든 왕국이 라온더스 공국을 침공했기에 제국 - 라온더스 방위 동맹 조약에 의거하여 곧 브런든 공국의 수도를 타격할 예정이라 듣는다.
허나 당초 쉽게 당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었던 것과 달리 금세 라온더스 공국의 항구가 점령당하고, 가벼운 현기증을 느낀 레운의 앞에 갑작스레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그곳에 있던 줄리안은 오랜 준비[4]가 끝났으니 이제 자신의 검을 되찾고 마계로 향하겠다고 선언한다.
- 얼마 안가 라온더스 공국의 수도마저 함락당하고 레운은 분대장과 절반의 분대원들과 함께 라온더스 공국으로 향한다.
도중에 라온더스 공국의 공녀를 만나 제국 황성까지 모시게 되나, 레운에게는 수정구를 통해 유령기사단 본영으로 데리고 오라는 별도의 지령이 내려온다.
4. Episode : 결혼하기 참 빡세다 ¶
- 결혼하기 참 빡세다
- 본격, 킨 - 에아 결혼 프로젝트
- 마을의 아이돌로 무수한 남성들의 연모를 받아왔던 에아였지만, 그녀를 차지하기 위한 공방도 기사인 킨의 등장으로 막을 내리는 듯 하였다. 결혼의 직전에 선 그들에게 시련이 닥쳤으니, 지역 유지의 자식이자 단승 남작의 손자인 비브라늄 수저가 에아와 결혼하겠다며 날뛰는 것이다. 좌절한 킨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나선 피바람 분대. 둘을 이어주기 위해 분투하던 그들 앞에 신참 기사 아이작이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급격하게 꼬이기 시작하는데…….
- 플레이어 : 아이작 루터 스노우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