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5-07-29 21:35:14 Contributors
| 우린 꽤나 닮아있어. |
이름 | 니오 |
나이 | 23 |
성별 | 남성 |
키 | 155cm |
소속 | 빌런 |
이명 | 즈윕 |
능력 유형 | 계약자 |
붉은 머리칼과 민트빛 눈동자. 두 색채는 헐떡이는 네온사인. 쨍한 색감 가운데 옷차림은 칙칙한 무채색. 균열 따라 탈출에 성공한 네온가스, 초라한 유리관.
휘어지는 유리관은 몸. 얼굴은 정교한 하나의 간판. 근육 없이 올곧게 뻗은 사지와 얇은 뼈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밤낮 구분 없이 시커먼 곳에 비치된 덕. 양지로 나오면 의미를 잃는다.
155cm. 몸무게는 보다시피 저체중. 맞지 않는 검은 트렌치코트. 작은 체구에 딱 맞는 정장 차림.
차분한 성질. 반응도 재미없다. 늘상 안정되어 있으니 표정 또한 그러하다. 타인을 대할 때는 아끼는 그릇을 다루듯, 살살.
텔레포트
표식을 남긴 곳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능력 발동까지 걸리는 시간은 0.3초.
4. 계약 파트너 ¶
민트색의 제브라피쉬, ‘메이든’. 과시하기 좋아하는 성격. 말이 많다. 늘상 상처를 달고 다닌다. 피는 금빛. 짓밟혀도 죽지 않아.
골초에 애주가, 취미는 모델 잡지 모으기. 취향인 바디타입은 남녀불문 근육질 거구.
암세계의 연구원. 동시에 피험자. 현재 슬럼가의 파장을 일으키는 마약, ‘썩은 설탕’의 개발자. 약의 입자가 설탕과 비슷한 크기며, 정말이지 더럽게도 써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복용 시 천국을 볼 수 있다고들 한다. 부작용도 그만큼 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