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8-06-19 23:40:38 Contributors
이름 : 백윤호
나이 : 17
성별 : 남성
소속 : 저지먼트
하얀색 머리카락을 바탕으로 앞머리가 한 움큼 검은색으로 되어있으며 아무리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깎아도 어느새 검은머리가 자라나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커리큘럼의 영향인 모양. 또한 하얀색과 검은색의 조합이라 간혹가나 주변에서 팬더나 얼룩말을 닮았다고도 하는 모양. 곱슬머리라 제때제때 정리해주지않으면 머리카락이 서로 구불구불 엉켜서 붕 뜬다고 한다. 본인왈 자신의 머리카락은 적당히라는 것을 모르듯이 여기저기 마구잡이로 엉켜있다고. 반쯤 감긴듯한 눈매는 그를 딱히 사나워보이게 만들지는 않지만 무미건조한 것 마냥 보이게 만든다고한다. 또한 커리큘럼에 의해 변화한듯 평소에는 진한 검은색을 유지하던 눈동자가 감정이 격양되면 이따금씩 붉은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적당히 교복을 입고다니고 주말에는 적당히 어울릴 것 같은 평상복을 입지만 항상 반 팔 티셔츠만을 고수한다. 키는 175cm로 또래에 비해서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평균사이즈의 키이며 몸무게는 60kg이다.
간단하게, 적당히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느긋하고 여유가 넘친다. 하지만 사교성이 그다지 좋지않고 타인에게 함부로 막말을 내뱉는 성향때문에 첫인상은 말 그대로 딱딱하고 무미건조해보이는 인상이다. 그래도 적당히 말을 터놓기 시작한다면 적당히 농담을 던지거나 중간중간 능글맞게 행동하면서도 적당한 선에서 친분을 유지하는 걸 보면 그리 나쁜성격은 아니다.
4. 기타&특징 ¶
- 인첨공에는 자신의 누나와 여동생이 함께 살고있다. 물론 본인은 현재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기에 가족을 만나는건 대부분이 주말이라는듯. 그마저도 여동생은 자주 그의 기숙사 근처를 서성이기에 필연적으로 일주일에 네다섯번 이상을 만난다고한다.
- 남매의 사이가 좋지만 특히나 여동생은 자신의 오빠에게 부담스러울 정도의 애정을 보인다. 물론 그의 입장으로써는 언제나 난감할따름.
- 사진 찍는걸 취미로 여길만큼 틈만 있다면 늘 들고다니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댄다. 최근 어렵게 구한 최신형 카메라이기에 늘 자신이 들고다니며 혹여나 허락없이 만진다면 과잉반응을 보이는 일도 잦다. 물론 사진을 찍는게 취미일 뿐 사진 찍는 실력은 아직까진 형편없는 수준이다.
- 미적감각이 남들과 조금 다르다. 어쩌면 그의 형편없는 사진 찍기 실력도 그와 관련되어있을지도.
- 누나의 이름은 백진아, 여동생의 이름은 백선하. 24살과 15살이다.
- 저지먼트에 입부 한 이유는, 사실 거의 반강제적으로 들어가게된것과도 마찬가지다.
- 당황하거나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턱을 어루만지는 버릇이 있다.
- 감초맛 젤리가 맛있다고 한다. 그에게 있어선 감초맛 젤리는 사진과 게임 다음으로 소중하다고.
- 말버릇은 적당히, 간단하게.
- 감춰진 것
- 그의 과거와 관련된 모든 기억은 거짓이다. 불과 2년 전 세상밖으로 발을 내딛을때 기억삭제와 더불어 조작된 기억들이 주입되었기때문.
- 그는 4년 전 암암리에 행해진 어느 한 실험을 통해 인공적으로 탄생한 아이로써 백수십번의 시도끝에 탄생한 실험체다.
- 그의 여동생 백선하는 유전적으로 따지자면 그의 어머니이다.
- 그와 동일한 유전자를 갖고있는 실험체, 인간은 현재 단 한 명뿐이나 그 행방은 불명이다.
- 수많은 이들이 희생된 실험이 수면위로 드러나자 윤호를 만들어낸 '솜누스 인더스트리얼'은 폐쇄, 그 연구소장은 저지먼트의 활약을 통해 체포되었다.
- 개인이벤트 스토리
솜누스 인더스트리얼
어느 날 갑작스레 자신에게로 날아온 수상한 메세지를 보게된 윤호는 상황의 심각성을 느껴 정기소집일도 아닌 날 긴급히 저지먼트 멤버를 소집한다. 이후 모인 멤버들에게 상황설명을 한 뒤 이전에는 없던 부탁을 하며 이들을 '솜누스 인더스트리얼'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솜누스 인더스트리'에는 이상하게도 아무도 없었으나 총괄책임자로 보이는 남성이 나타나 윤호의 여동생, '선하'를 불러 그들과 적대시하게 만들었고 우역곡절끝에 선하를 제압한 일행은 그녀의 정신을 원래대로 돌려놓으며 사건의 종결을 맞이하나 싶었다. 하지만 그 순간 공간이 녹아내리듯 깨져갔고 정신을 차린 그들의 눈앞에 윤호와 선하는 사라져있었고 수상한 공간이 펼쳐져있었다.
그 공간속에서 이런저런 조사를 해보던 일행은 갑작스레 문을 열고 들어오는 윤호를 닮은 두 남녀와 조우, 이후 두 남녀의 선공으로 서로 다시 한 번 싸움을 일으키게되나 싶었더니 저지먼트의 일갈로 의욕을 잃어버린 남녀는 의외로 쉽게 일행들의 길을 터주게 된다. 이후 선하와 조우한 일행은 자신이 만들어진 인간이라는 걸 깨닫고 절망에 빠지게된 윤호와 만나게되고 연구소의 폐쇄시스템을 작동시킨 윤호를 설득하여 겨우 탈출하게 된다.
가까스로 시간내에 연구소를 탈출한 이들을 반겨준것은 윤호의 누나, '진아'의 신고를 받고 달려온 안티스킬들이었고 상황설명을 전달한 이후 포획한 총괄책임자를 안티스킬에게 넘겨준 것과 동시에 사건은 정말로 끝을 맞이하게 되었다. 일행의 활약 덕분에 자신의 정체성을 어느정도 확립할 수 있었던 윤호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며 훗날을 기약하게되었고 아직 연구소에 남아있던 두 남녀중 한 명, 소녀는 소년의 희생으로 연구소를 탈출하는것에 성공 하지만 소년을 잃었다는 상실감앞에 작은 복수를 다짐하게된다.
이 사건을 통해 윤호자신은 자신이 선하와 어느 남성의 유전자를 통해 만들어진 '인공아기'라는것을 깨닫지만 앞서 말했듯 모두의 도움으로 그 진실을 극복해내는것에 성공했다.
허나 이 진실을 직접적으로 알고있는 사람은 저지먼트내에서도 없다시피할정도로 드물다.
에버가든 허브
'에버가든 허브'라고 불리는 어느 연구소에서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를 초대.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본디 학습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작은 이벤트가 되었어야했으나 연구소 내의 기계들의 오작동을 시작으로 사건은 점점 더 불거져가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안전한 메인룸으로 이동한 몇몇 저지먼트 부원들에게는 머리가 깨져나갈 것 같은 고통이 들이밀었으며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사태까지 이르렀었다.
결국 사태의 해결을 갈구하며 이상증세의 영향을 받지않는 부원들과 '연구원' 한 명이 서버룸으로 이동했으나 그러던 사이 '메인룸'의 부원들은 공간의 일그러짐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게되었으며 '서버룸'으로 향한 이들 역시 공간의 일그러짐을 관찰하고 불안한 마음에 재빨리 '메인룸'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그러던 와중 다시한 번 거대한 공간의 일그러짐에 이어 그들은, '메인룸'과 '서버룸'에 있던 이들 모두 거대한 실험관이 중앙에 자리잡고있는 보안 시설에 들어서게되었으며 그곳에서 '김권석'이라는 이름을 가진 연구원을 만난뒤 이 사건의 진상을 알게되었다.
그들 역시 '솜누스 인더스트리얼'과 마찬가지로 비밀리에 그들과 연구 자료를 주고받는 협력관계에 들어있었으며 그 사건으로 인해 실종된 'A시리즈'의 2호를 통한 온갖 비인도적인 실험을 하고있었다.
진실을 알려주고 뒤이은 일그러짐에 '김권석'은 그 자리에서 사망, 또한 모습을 드러낸 'A-02', 일명 '화이트'에 의해 점점 더 넓어져가던 일그러짐을 '윤호'가 막아서게 되었다.
폭주하고 있는 2호를 겨우 설득으~~다이스 야바위~로 진정시키며 모든 저지먼트 부원들이 힘을 합쳐 '윤호'를 도와 공간의 일그러트림을 멈추게 되었다.
많은 인명피해를 만들어낸 사건으로 겨우 살아남게된 '화이트'는 새로운 이름을 얻고 사회에서 살아갈 자격이 주어졌지만, 그와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입히게 되었다.
- 그리고...
• 화이트는 윤하라는 이름을 얻고 살아가게 되었다.
• 윤호는 그 사건의 여파로 인해 온 몸에 금이 가버렸으며 왼팔을 사용할 수 없게되었다.
• 치료를 하던 도중 왼쪽 눈동자 역시 하얗게 변해버렸다
• A시리즈와 두 연구소를 둘러싼 사건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 분쟁의 씨앗은 남아있다.
하지만 계획은 없으니 맥거핀인거시여
- 백선하
-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
나이: 15세
성별: 여자
레벨: 4
능력: 그래비셔널 포스
<윤호와는 반대로 검은색을 바탕으로 여기저기 하얀색이 섞여있는 머리카락, 푸른색 눈동자를 지녔다. 사람이라기보단 인형에 가까워 보일정도로 완벽하면서도 이질적인 외모.>
• 나이에 비해 140cm라는 작은 키를 지녔다.
• 겉보기엔 병약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꽤나 활발하고 중증의 오빠바라기.
• 형식상 학교에 재학중이지만 출석일수를 겨우 채울정도로만 학교에 등교한다고 한다.
• 레벨4의 뛰어난 인재이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금이라거나 연구소에 협조를 하면서 들어오는 돈이 잔뜩이라고.
• 그녀의 오빠를 향한 과한 애정은 모성애에서 비롯된 것이다.
- 백진아
부담스러운 일은 좀 싫은데... 어떻게 안될까?
우린 가족이니까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거야.
나이: 24세
성별: 여자
레벨: 2
능력: 아게우시아
<두 명의 동생들과는 달리 하얀색과 검은색을 섞은듯 짙은 회색의 머리카락과 붉은색 눈동자를 지녔다. 정수리에 솟아난 커다란 바보털과 보이쉬한 느낌의 단발머리가 특징.>
• 178cm라는 굉장히 큰 키의 여인이다. 오죽하면 남동생보다 키가 크다. 허나 본인은 이게 콤플렉스인듯.
• 날카로운 고양이상 눈매에 쿨뷰티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귀여운것을 좋아하고 소녀감성이 충만한둥 겉모습과는 달리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보인다
• 현재 학교를 졸업하고 서비스직에 종사중.
• 운전면허증은 있지만 운전대를 잡으면 사람이 돌변하기에 급한일이 아닌이상 본인이 운전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 요리를 매우 잘한다.
• 윤호의 정체를 알고있음에도 그를 가족으로써 스스럼없이 대해줬다.
• 진아, 선하 자매의 부모는 인첨공에 들어오기 수 년전에 이미 세상을 떠났다.
- 백윤하
-
나이: 17?세
성별: 여자
레벨: 4
능력: 코디네이티브 텔레포테이션
<윤호와 흡사한 외모, 하얀 바탕에 까만 앞머리부터 시작해서 새까만 눈동자까지 그와 판박이라고 할 수 있지만 눈매나 전체적인 인상이 윤호보다 조금 더 날카로워보인다고 할 수 있다.>
• 154cm로 별로 크지는 않다.
• 윤호를 딱 여자아이로 만든다면 연상될 이미지로
눈매는 진아를 닮았고 성격역시 윤호와는 달리 진아와 더 닮아있다.
• '솜누스 사건'으로 인해 가족과 다름없던 As-01의 사망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 윤호의 유전적 클론으로써 이름 대신 형식번호 As-02나 '화이트'로 불리는 경우가 잦았다.
• '솜누스 사건'당시 공식적으로 레벨3의 능력자였으나 그 짧은 시간에 레벨4로 성장했다.
• 저지먼트에 의해 구출된 이후 윤호의 가족이 되었다.
• '솜누스 사건'을 비롯한 그 이후에 벌어진 또 다른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굉장히 크게 남았으며 자다가도 수시로 악몽을 꾸며 괴로워하지만 그것을 잊기위해서라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긍정적인 성격이 되었다.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부모는 동생이 태어나자마자 떠나서 가족이라곤 나랑 누나, 그리고 동생뿐이었어. 이곳에 오기전엔 친척이 맡아주고 있었고 인천첨단공업단지에 온 것도... 뭐, 이건 별로 중요하지 않겠지. 여하튼 부모없이 누나 나, 동생 이렇게 셋이서만 살고있어. 그래서인지 기분이 묘하네. 만날 엄마랑 아빠가 있다는건... 나는 그 두 사람의 얼굴과 이름도 알지못하는데 말이야.
나는 분명히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만든 존재지만 나는 나야. 백윤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나 자신이야. 그것만큼은 확신할 수 있어.
희망능력: 공간을 조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 간단하게.
얻은 능력: 코디네이티브 텔레포테이션
간단하게 좋잖아? 여기저기 싸돌아다니지 않아도 되는셈이고.
대분류: ASTC 매니퓰레이션(ASTC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코디네이티브 텔레포테이션(Cordinative Teleportation)
개요: 코디네이티브 텔레포테이션은 좌표끼리 서로 연결시키는 타입의 텔레포테이션으로, 대상을 직접 이동시키는 대신 두 지점을 서로 연결하는 특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포탈을 열고 있는 상태는 동시에 여러 번의 텔레포트를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체력과 집중력의 소모가 매우 심하다. 레벨이 오를수록 연결할 수 있는 좌표간의 거리범위가 늘어난다.
판정: 레벨0
※비고 : 백윤호 군은 특화능력 적성자로, 추후 능력개발 시 코디네이티브 텔레포테이션(Cordinative Teleportation)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능력계수: 110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