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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느

last modified: 2015-08-11 10:07:34 Contributors

상위항목 : 이런 일상은 싫어



1. 소개

이름 : 아리안느 (Arianne)
나이 : 25
성별 : 여
종족 : 순혈인간
소속 : 나이프 (간부)지만 어쩐지 아래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는듯 하다.

1.1. 외모

169cm 남짓한 키에 마른 체격, 입술선이 부드러우며 점이나 흉터 하나 없는 흰 피부에 이목구비가 선명하면서도 부드럽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밝은 금발을 가지고 있다. 앞머리는 왼눈을 가리게 왼쪽으로 가지런하게 빗어 넘겼다.[1]
초록색 점이 있는 연갈색의 눈동자를 가졌다. 눈매가 위로 살짝 치켜 올라갔고 고양이 같은 눈빛은 단호하면서도 모호하며 온갖 근심이 드리워져 있다.
평상시에는 체인 목걸이를 제외한 별다른 액세사리 없이 붉은 비니에 적색의 터틀넥 스웨터, 회색의 롱코트, 가죽 부츠를 신는 편이지만
아지트에 머물거나 나이프로 활동할 시에는 흰색의 옥스퍼드 블라우스, 윤이 나는 하이힐, 몸에 딱 맞는 검은 바지에 검은 타이 차림이다.
왼손에는 강도짓[2]을 하여 빼앗은 백금 제질에 블루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새끼 손가락에 끼고있다.

1.2. 성격

간단한 게 말하자면 친해지기 편하고, 대화하기 편하며 매우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1.3. 특징

힘은 보통 여성보다 조금 강한 정도. 힘은 그렇게 강하지 않는 대신에 고양이를 연상시키듯 몸이 날쌔다.
검술 스포츠 펜싱 중 에페, 플뢰레, 사브르 중 찌르는 펜싱, 몸 전체가 타점인, 보통 펜싱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인 에페를 한참 배우고 있다.[3]
보스의 말이라면 죽으라면 죽을 정도로 보스의 말을 잘 따르고, 뭔가 행동하기 전 나이프와 보스에게 이익이 되는지 생각하고 행동에 옮긴다.
뜨개질이 취미. 다른 멤버들이 보고 놀릴까 실이나 바늘 그리고 뜨개질로 만든 모든 작품들은 서랍 안에 숨겨놓는다.

1.4. 특기

왼쪽 손목에 7~8cm 정도로 길고 날카로운 은색의 침[4]을 자기 마음대로 넣고 뺄 수 있는데[5] 이 침에 찔리면 1~3분 안에
사이켈레딕 계열(환각제) 마약처럼 환각을 보게 된다.[6] 찔리는 시간이 길 수록 환각의 깊이와 보는 시간이 길어진다.

1.5. 기타

.38 스페셜&.22lr탄을 사용하는 콜트 다이아몬드백 리볼버[7]를 가지고 있다. 총알은 바지 주머니에 가득 넣고 다니며 사격 실력은 정말로 형편없다.[8]
과거에는 시체 한 구를 보고 엉엉 울정도였으나 지금은 사람을 아무렇게나 죽이며 살인에 무감각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1.5.1. 소지품

  • 버마산 루비. 그것도 피죤 블러드다.
  • 다이아몬드
  • 무지막지한 두께와 무게를 겸비한 오그도아드를 형상화한 순금 팔찌
  • 백금제에 블루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

1.6. 원한 관계

임 취 : 안정제를 약이라 오해하고 보스에게 드릴 생각으로 빼앗으려 골목으로 끌고가 폭행. 씨자나 개자나 씹자가 들어가는 욕이 아닌 상대부터 시작해 그 부모 친구 까지 욕하는 그런 욕을 들어도 꾹 참고 약만 털어가려 했지만 변태년 이라는 욕을 듣자 꼭지가 확 돌아버려 리볼버로 임 취를 죽이려 하다 마침 그 모습을 본 나이프의 주요멤버 사일런스가 간신히 말려 넘어갔다. 그 후에 사일런스에게 볼땡기기를 당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당할 예정이다. 진짜로 5스레에서 양쪽 볼땡기기를 당했다.

진 화영 : 임 취의 신고로 아리안느를 찾던 중 뜨개질용 실을 사고 돌아가던 아리안느와 만나 싸웠고 아리안느의 침에 찔린 화영이 아리안느가 아버지의 발파현장에서 사고로 죽은 청년으로 보여 떨고있자 아리안느는 총성을 듣고 경찰이나 다른 스푼 직원들이 몰려오기 전 화영를 발로 차 기절시키고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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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단 눈은 별 문제가 없다. 이유는 모르지만 어떤 헤어 스타일을 하든 왼눈은 가린다.
  • [2] 원래는 디아나의 보석. 리볼버로 협박해서 빼앗았다.
  • [3] 요즘은 배우기 귀찮아 거의 반쯤 포기한 상태. 아지트에 연습용 칼이 있다.
  • [4] 큰 말벌의 침을 생각한다면 떠올리기 편하다.
  • [5] 평상시에는 피부 안으로 넣고 다니며 피부 안으로 넣었을 때엔 맨눈으로 확인 불가능. 침이 있는 부분을 눌렀을 시 딱딱한 느낌이 느껴진다.
  • [6] 또한 기분이 좋아진다.
  • [7] 이렇게 생겼다. http://postimg.org/image/4caun8lrb/ 평소 코트 안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 [8] 정확히 조준도 안 하고 그저 막 쏘는 방식. 한 약실을 다 쏴도 맞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