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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last modified: 2019-09-08 00:56:25 Contributors

"..혹시 실례였다면 죄송해요."


1. 프로필

이름 : 유리아
나이 : 17
성별 : 여성
소속 : 저지먼트

2. 외모

허리까지 내려오는, 먹물같은 흑색(黑色)의 긴 생머리는 주로 화려한 비녀를 사용해 틀어 올리고 다니며, 앞머리는 시스루뱅으로 내었다. 새까만 머리칼과 대비되는 흰 피부는 타고난 것이며, 여드름이나 잡티 하나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뽀얀 상태를 유지, 관리중이다. 그 흰 피부가 덮고 있는 작고 갸름한 얼굴에 새까만 눈동자와 붉은 입술이 도드라져 보인다. 옆으로 길고 끝이 살짝 올라간 고양이 눈매에 짙은 쌍꺼풀과 길고 풍성한 속눈썹이 눈매를 더 깊고 그윽하게 만든다. 눈썹은 끝이 살짝 쳐진 일자형이며, 왼쪽 눈썹의 꼬리 위에 은색의 작은 피어싱이 박혀있다. 높은 콧대와 반듯한 콧날이 그녀의 얼굴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 입술은 작고 도톰한 편으로, 뭘 바르지 않아도 불그스름한 분홍빛이 도는 편이다. 무표정의 그녀는 차가워 보인다는 평을 자주 들으며, 인상이 부드러워 보이진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기 때문에 화장은 최대한 옅고 자연스럽게 하는 편이다. 그러나 큰 효과가 있진 않는 것 같기도 하다.
키 165cm, 몸무게 48kg.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 그런지 키에 비해 굉장히 가느다란 몸매의 소유자. 팔다리가 길고 가늘며, 허리는 잘록하다. 그렇다고 볼륨이 아주 없는 몸매는 또 아니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편으로, 꾸준히 한 운동 덕분인지 배에는 11자 복근이 있으며, 체력도 꽤 좋은 편이다.
교복은 늘 단정하게, 교칙에 나온 그대로 입고 다닌다. 교복은. 교복이 단정한 대신 악세사리를 꽤 화려한걸 하고 다니는데, 예를 들면 화려한 비녀나 귀걸이, 반지 등이 그것. 그러나 목걸이나 초커류는 거의 하지 않는다. 착용하더라도 길게 내려오는 목걸이류이며, 목에 딱 붙는 초커류는 착용하지 않는다. 스카프나 목도리도 마찬가지. 그러나 목에 달라붙지 않게 꽤 느슨하게 맨다면 괜찮을지도 모른다. 교복 외의 옷은 주로 몸에 딱 붙지 않는, 하늘하늘한 스커트나 원피스류.

3. 성격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꽤 잘 웃는 편이며, 상냥하고 차분하다. 생각보다 웃음이 많고, 말도 잘 한다. 사교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친구가 없지도 않은 편. 누구에게나 (무겁지 않을 정도의)존댓말을 사용한다.
예의를 중시하는 편이며, 그런 면에서는 스스로에게 상당히 엄격하다. 하지만 예의를 지키는 것과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은 다른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할 말은 (예의를 갖추는 선에서) 웬만하면 다 하는 편이다.
그녀도 사람인지라 부드러울 때는 한없이 부드럽고 따뜻하지만, 차가울 때는 한없이 차고 날카롭다. 그녀 나름의 선이 있어, 그 선을 넘는 사람에게는 그녀도 좋은 감정을 갖지 않음은 당연하다.
의외로 타인의 눈치를 상당히 보는 편이며, 상대의 감정 변화에 예민하다. 그것에 영향도 상당히 받는 편인데, 그것에 관해서는 아직 스스로 자각하지는 못하는 듯. 특히 상대의 부정적인 감정에 영향을 크게 받으며, 그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타인이 상처를 받거나 피해를 보는 등 부정적인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인지 별 것도 아닌 작은 일에도 사과하고 자책하는 일이 잦다. 일종의 콤플렉스일지도. (타인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꺼려하는데, 그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설령 상대가 스킬아웃일지라도 자신의 환각으로 인해 상처나 불쾌감, 공포감 등 피해를 주게 될까봐.)
이 외의 부분은 추후 기재 혹은 공란.

4. 기타&특징

-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사용하며, 그것은 나이, 계급, 레벨 등에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호칭은 주로 ~씨, ~선배님 등을 사용한다.

- 목소리는 차분하고 청아하다. 목소리에 애교가 있는 것은 아니나, 깔끔하고 부드러워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쪽에 가깝다. 물론 차가울 때는 목소리에 날이 서있는 것이 곧바로 느껴질 만큼 싸늘하다.

-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등의 사과를 말버릇처럼 입에 달고 있다. 사과할 일이 아님에도 사과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래도 습관인 듯하다.
자책이 꽤 심한 편이다.

- 음감이 좋아 노래도 곧잘 하는 편.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 종종 혼자서 조용히 부르기도 한다. 좋아하는 노래는 주로 어쿠스틱&발라드 등의 차분한 것들.

- 공부에 별 흥미는 없으나, 성적은 상위권이다.

- 저지먼트에 입부한 '표면적인' 이유는 '교내 질서와 치안 유지'이며, 실제 이유는 조금 다르다. 물론 질서와 치안의 강화와 유지 역시 입부 이유는 맞다.

- 타인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특히 제압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상당히 꺼려한다. 그렇기 때문에 능률이 좋지는 않음. (그러나 불의는 참지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해결하고자 직접 뛰어드는 경우도..)

- 비녀는 그녀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날 기분에 따라 비녀를 바꿔 착용할 만큼 많은 비녀를 갖고 있다. 어림잡아 15개쯤.

- 이름인 '리아'는 한자 이름이다. 이로울 리, 아름다울 아. 이롭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

4.1. 주변인물

연구소 A씨

연구소 B씨

4.2. 개인이벤트 : AA 프로젝트 - Die endlose Schmerzen

내용

결말?

못다한 이야기

B의 계획과 B의 비하인드 스토리

5. 배경

그녀는 인첨공에 홀로, 스스로 들어왔다. 그녀가 16살이 되던 해의, 아직은 추운 3월의 어느 날이었다.

5.1. 과거의 이야기

저주의 시작

사랑받지 못한 소녀

저주받은 년

죽음 이후의 시간

그렇게 그녀는 도망쳤다

5.2. 이후의 이야기

엔딩, 그 이후

6. 능력

희망능력: 환각(幻覺) 능력 희망합니다!
얻은 능력: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

6.1. 통지표

대분류: 일렉트로키네시스(Elect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Sensory Deprivation)

개요: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은 타인의 뇌의 전자 신호에 간섭하는 능력으로, 타인의 감각에 간섭을 가능하게 해주는 능력이다. 통각(촉각 포함)을 제외한 감각, 즉 시각/청각/미각/후각을 마음대로 심어주거나 뺏을 수 있다. 다만 섬세한 조작을 필요로 하는 고급 기술인 만큼 한번에 여러 사람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무리. 심을 수 있다는 것은 즉, 원래 그 능력이 없는 사람-즉 선천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일시적으로나마 그 감각을 돌려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얼핏 봐서는 텔레파시 계열처럼 보이지만 전기를 이용해 전자 신호에 간섭하는 원리이므로 일렉트로키네시스로 분류된다.

판정: 레벨0

※비고 : 유리아 양은 특화능력 적성자로, 추후 능력개발 시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Sensory Deprivation)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능력계수: 109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