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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last modified: 2018-11-19 17:16:48 Contributors


"책은 인류의 지식의 정수이다"



1. 프로필

이름 : 이천서
나이 : 18
성별 : 남성
소속 : 저지먼트

2. 외모

길게 기른 검은 머리에 진보라에 가까운 검은 눈, 날카롭다고 할수 있는 인상이지만, 그것은 눈동자가 1/4정도 가려진 안검하수 때문이다, 선이 상당히 얇은지라, 가끔 여자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다. 키 173cm 67kg.

3. 성격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상당히 싫어한다, 독설을 자주 날리는 편이며 욕설을 일체 사용하지 않지만, 이놈의 면상을 갈기고 싶다는 충동이 들 정도로 심한 독설을 날려댄다. 앞에 나서는 것은 지양하며 언제나 뒤에서 모략을 꾸미고, 통칭 <흑막질>이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 아니 잘한다. 천성적으로 착한 놈은 맞으나 계략을 꾸미는 재능을 보고있다 보면, 인성과 성격은 매우 별개라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이런 모습은 언제나 무표정한 얼굴 뒤에 숨어저 있다. 궂이 예를 들자면 모리아티가 런던의 범죄 소멸을 위해 탐정사무소를 개업했다는 정도.

4. 기타&특징

공부를 잘하는 것은 맞으나, 공부를 하지를 않는다. 아니 딴 온갖 잡지식들을 암기하고 다니며, 머릿속에는 이 도시의 모든 길(숨켜진 길이든, 폐쇠되었든, 기타등등)이 들어있다는 말이 있으며 언제나 손에는 책이 한권씩 들려저 있는데, 매일 바뀌고 온갖 종류가 다 망라되어있다. (성경부터 브리테니커까지) 유일한 취미인 독서는 일상 그 자체이다. 덤으로 말하자면 중증의 밀덕이다 현존하는 모든 병기를 다 다룰수 있다는 말까지 돌 정도로.

5. 배경

대한민국 상위 20프로 내에 드는 통칭<은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해도 무방하다. 위의 상기한 그 성격 덕에 학교에서는 언제나 집단따돌림으로 고통받았고, 부모에게는 분명 머리가 좋은데도 공부를 안하고 딴짓이나 처 한다며 언제나 혼나고 다니던 도중, 본인이 적성이 있다는 것을 알자 중학교 3학년 겨울. 말 그대로 백팩에 가방 하나 챙기고 가출했다. 그날 손에 들고갔던 책은 히틀러의 <나의 투쟁> 초판본. 1900년대 히틀러가 뮌휀 비어홀 폭동으로 수감되었을때 작성해서 가장 처음 나온 책이라고 한다. 가격은 수억대를 호가한다고 하는데 천서는 이 책을 독일여행 당시 동내 고서점에서 단돈 1유로에 샀다. 그 이후로 (물론 책의 내용에는 1도 공감하지 않지만) 언제나 들고다닌다. 그렇게 여기, 이 도시에 들어왔다.

6. 능력

희망능력: 조용한 산들바람이라기 보다는 가차없는 폭풍
얻은 능력: 싱귤래리티

6.1. 통지표

본교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이천서 군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에어로키네시스(Ae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싱귤래리티(Singularity)

개요: 기상현상조종. 극도로 세밀하게 대기중의 기상상태를 전부 장악해 자신의 마음대로 날씨를 바꾸는 능력. 비, 바람, 폭풍, 번개같은 강대한 기상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어떤 의미로는 에어로키네시스의 궁극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광범위한 적용지역이 장점이지만 역으로 소규모로 능력을 발현할 수는 없으며 당연히 실내에서는 능력 사용이 매우 제한된다. 기압은 바꿀 수 없다.

판정: 레벨0

※비고 : 이천서 군은 특화능력적성자로 추후 능력개발시 싱귤래리티(Singularity)를 가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능력계수: 155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