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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 반 화이트로즈

last modified: 2018-10-08 01:15:39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Night of Rose

소생, 삼가 고개 숙여 문안하나이다.

장미는 피어나고, 굳세어 지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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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 반 화이트로즈
나이 20
성별
종족 인간



플로 파견단
스팀펑크, 심판의 신 메두사, 분노의 심판자 황실 대마법사 마신 낙월의 주신, 조율자
루치페르 폰 마티에 에벨레이나 레피아 유란
반역의 장미 푸른 장미의 마도 인간성이여, 불타오르라
해련 반 화이트로즈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휴 맨카인드

1. 외관

참고 이미지(커다람 주의)

『그 아이를 빚어내려고 했다면, 그 아이가 탄생할 때까지 얼마나 많은 실패작이 탄생했을지, 나는 상상하기 어렵구나.』

『닿지 않아도 부드러웠고, 보지 않아도 편안했으며, 듣지 않아도 포근했을 뿐 아니라, 맡지 않아도 향기로웠다.』

부드러운 상아색의 머리카락은 그 경계가 모호해 보일 정도로 가느다랐고, 뒷머리는 날개뼈 부근까지 내려왔으며, 앞머리는 쇄골까지 내려왔다, 그런 머리를 뒤로 한 번 묶어 늘어뜨렸지.
피부 역시 옅은 상아색이었으며, 머리카락 때문에 드리우는 그림자만이 머리와 그의 얼굴을 구분할 정도였다.
마치 조각을 한 것 같은 이목구비는 선이 가느다랐지만 네가 남자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분위기를 풍겼다.
네 눈은 지그시 감긴 채 부드러운 인상을 더했고, 눈가의 피부는 얇아 쉽게 붉어졌다, 눈썹은 끝이 살짝 내려가 있었지.
눈이 뜨일 때면, 금빛을 띄는 장미의 문양이 네 눈동자를 대신하려는 듯 자리잡고 있었다.
너는 가벼웠다, 드러난 얇은 손목은 네가 얼마나 야위어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었다, 하지만 너의 뼈는 튼튼했으며, 뼈를 감싼 근육은 너의 몸을 지탱하기에 충분했다.
의복은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천으로 만들어진 철릭을 갖춰 입었다.
옷에는 흰 장미를 상아색 실로 형상화해 수놓은 것 외에는 어떠한 장식도 없는 수수한 모습이다.
장미의 문양은 너의 한쪽 쇄골에 고요히 자리잡아, 목으로 줄기를 뻗어올려, 그의 턱과 뺨에 닿고 있었다.

2. 성격

『왜 우느냐?』
「저 새의 둥지가 곤두박질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둥지 안에는 아직 솜털투성이인 새끼 여럿이 있었나이다.」
『아기 새들이 불쌍해 우는 것이냐?』
「아니옵니다, 어차피 언젠가는 떨어져 죽을 운명, 그 둥지는 그랬나이다, 다만 어미새는 또 다시 그 자리에 둥지를 만들 것입니다, 그것이 슬퍼 눈물을 흘리고 말았나이다.」

너는 천성적으로 고요함을 사랑했다, 나무그늘 아래에 누워 잠을 청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지.
너는 예의바르며 사람을 상대하는 것을 끊김 없이, 마치 물 흐르듯 해냈지.
부드러운 성품은 바람 부는 대로 기우는 갈대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나, 네 안의 심지는 어떠한 나무보다도 단단하리라.

3. 특성

장미의 귀족-White Rose

인간

수호신의 가호를 받은 자

조율을 받은 자

3.1. 종족

인간
「그 시작은 미약할 지 모르나, 끝은 창대하리라.」

4. 기타

「소생은 유복했나이다, 영웅들의 덕에 힘입어 소생은 맑은 물을 보고, 푸른 나무를 안을 수 있었나이다.」

네 과거는 평화로웠다, 지금은 플로의 번영과 평화에 이바지한 이들 덕분이었지.
너의 청소년기는 그 영웅들의 이야기와 함께했고, 자연스레 그는 영웅들을 동경하게 되었다.
산천과 고요함을 사랑하는 너였지만, 너 역시 장미가문의 자제였으므로, 단 한 순간도 학문과 무예를 갈고닦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소생은 재능이 썩 특출나지 못했고, 소생의 부모께서는 요절하셨지요, 그런 소생를 붙잡고 믿어주신 분에게 보답하기 위한 소생에게 남은 것은 노력뿐이었나이다.」

너는 끊임없이 독서하고, 끊임없이 대련하며 자신의 한계를 차근차근 밟아 넘었다, 너무나 고통스러워 쓰러질 때면 항상 자신을 다독였지.
어릴 적 너는 크게 앓았다고 했다,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그는 체중이 도저히 늘지 않았고, 근육도 견고해질 뿐 더 이상 붙는 것은 어렵다고 했었지.
하지만 견고해진 네 몸으로, 너는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구나.
얼핏 연약해보이는 몸으로 너를 판단하는 것은, 얼마나 깊을지도 모르는 채로, 잔잔한 물의 표면만을 보고 배를 띄우는 것과 같을 것이다.

「소생은 기창을 조금 다룰 줄 아나이다.」

네가 들고 나선 무기는 끝에 찌르고 베는 날이 달린 기창이었다, 기창을 휘둘러 전진하고, 기창을 땅에 내리꽂아 자리를 잡았으며, 펄럭이는 깃발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너는 검자루를 쥐었고, 화살을 시위에 메겼지.

4.1. 배경


4.2. 출신 영지 & 망명 여부

출신 영지: 플로 - 화이트로즈

4.3. 스킬

인간-장미의 귀족
수호신의 가호를 받은 자
조율을 받은 자
붉은 실

4.4. 관계란

정렬 기준은 위키에 등록된 순서, 한 번이라도 만난 이들만 기록한다.

4.4.1. 닉스

카멜리아 폰 신드롬
슈엘 크레프트
카운티아 트로이아트
06/제르마
샤론
타니스 드레이크
리힌 키갈

4.4.2. 플로

블라디미르 앨런
카논 세에레 레길루스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레이안 엘 올드로즈
사이아프 루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