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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운명으로부터 자신을 구하기 위해 악마의 부름에 응하라.
| 장르 | 고어, 어반판타지, 드라마, 몽환, 시리어스 |
| 성격 | 단문, 단편, 개인진행위주, 피카레스크 |
| 스토리 | 리메이크 |
| 원작 | 당신의 휴대전화는 안전합니다 |
| 시작일 | 2018/08/04 |
| 종료일 | 2018/09/03 |
- 줄거리는 단발성 이벤트로 진행되지 않고 캐릭터 한명 한명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대부분 개인 진행으로 이루어지며 가끔 단체 진행으로 이어집니다.
- 본 스레는 고어, 욕설, 때로는 성적인 묘사가 완곡하게 표현됩니다.
- 중2병, 먼치킨, 스레 설정과 아득히 먼 캐릭터 등은 받지 않습니다.
- 따로 웹박수는 개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숨겨진 설정은 받지 않습니다.
- 잔혹한 설정을 표방하지만 전투위주로 돌아가진 않습니다.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잔잔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 인간/악마 시트는 혼자 다 돌리셔도 되고 파트너제로 돌리셔도 되고 혹은 둘중 하나를 스레주에게 맡겨주셔도 됩니다.
- 스레내 배경은 1997년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시대상에 맞는 설정 부탁드립니다.
- 그 여름에 우리가 본 건 끝없는 죽음 뿐이었다 스레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1.1. 1991년 7월 23일 ¶
"봉인을 해제하시려면 A키를, 해제하지 않으시려면 B키를 눌러주세요"
<A키 누름>
"봉인이 해제되었습니다. 당신의 악마가 해방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A키를 눌러주세요. 악마는 당신이 원하는건 대부분 이루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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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이란 단어는 이미 내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언제부턴가 나조차 악마가 되어버린것일까.
신이 존재한다면 지옥과 같은 이 현실에서 나를 구원할수 있을까.
- 경기도 XX시 지하철 테러사건 용의자 A씨의 일기장 내용 일부
1.2. 계약의 규칙 ¶
1.악마는 당신이 원하는건 대부분 이루어드립니다.
2.악마는 인간을 잡아먹습니다.
3.채널-위스퍼를 통해 악마의 주인들은 서로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악마의 정체를 밝히면 악마는 당신을 먹습니다.
1.3. 설정 ¶
(줄거리)
1997년 겨울. 어느날 평범했던 당신의 일상에 악마라는 존재가 나타난다.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감추어져 있던 세계에 대해 알게되고 당신의 삶은 뒤바뀌기 시작하는데..
(악마)
상상속의 존재이자 현실의 존재. 인간의 고기를 주식으로 하며 대부분 본능과 탐욕에 움직인다.
인간의 고기가 아닌 다른 음식으로도 기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힘이 약해지거나 경우에 따라 서서히 죽어간다.
평소에는 자신의 모습을 숨기며 인간세상속에서 살아간다.
인간의 고기가 아닌 다른 음식으로도 기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힘이 약해지거나 경우에 따라 서서히 죽어간다.
평소에는 자신의 모습을 숨기며 인간세상속에서 살아간다.
탄생의 경위는 확실하지 않으나 모든 악마가 같은것은 아니다.
악마에는 수많은 종이 있으며 물건의 모습을 하고 있는것부터 인간의 몸에 융화하는것 등 다양하다.
악마에는 수많은 종이 있으며 물건의 모습을 하고 있는것부터 인간의 몸에 융화하는것 등 다양하다.
악마는 계약자를 제외한 일반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포식의 때에는 감추어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위스퍼)
악마와의 계약 이후 추가되는 기능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이용해 음성호출하면 상대방에게 자신이 말한 내용이 문자로 전달된다.
계약자들은 자신을 나타내는 식별번호를 표시해 다수의 상대 혹은 개인에게 메세지를 남길 수 있다.
계약자들은 자신을 나타내는 식별번호를 표시해 다수의 상대 혹은 개인에게 메세지를 남길 수 있다.
또한 주변의 악마를 감지하는 기능까지 함께 포함되어 전방 1m ~ 3km까지의 악마를 감지할수 있다.
그러나 악마의 존재를 감지할뿐 그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진 않는다.
그러나 악마의 존재를 감지할뿐 그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진 않는다.
1.4. 호출기 ¶
악마와의 계약을 마친 계약자의 호출기에는 때로 계약한 악마의 성향이 깃들기도 한다.
이러한 호출기들은 때로는 신비한 힘을 발휘한다.
이글 캡(eagle cap) / 용기가 깃든 호출기. 수많은 위기 앞에서도 굴하지 않은 떠돌이 악마의 표식이 깃들어있다.
아이 캔(I can) / 끈기가 깃든 호출기. 떠돌이 악마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루 팡(lupang) / 행복이 깃든 호출기. 떠돌이 악마는 수많은 이들을 포식하여 그들에게서 행복을 갈취해왔다.
젤라 와이드 (X) / 쾌락이 깃든 호출기. 악마는 당신이 원하는것을 이루어준다. 계약자는 관능적인 만족감에 취하리라.
버디(buddy) / 고독함이 깃든 호출기. 오랜 시간을 홀로 떠돌던 악마는 외로움을 숙명처럼 타고났다.
캐피2 버턴 / 의지의 힘이 깃든 호출기. 떠돌이 악마는 시련을 이겨내고 더욱 강해졌다. 힘을 향한 갈망은 끝이 없다..
닉소 EXY / 집착의 힘이 깃든 호출기. 떠돌이 악마는 끝없는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몸부림친다. 상대의 존엄성따위는 전혀 개의치않고.
새피앙 마틴 / 자비의 힘이 깃든 호출기. 가여움을 느끼는 악마는 의로운 분노에만 그 힘을 드러낸다고 한다.
샤론 아트(SHARON ART) / 증오의 힘이 깃든 호출기. 악마의 숨겨진 분노는 그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력해진다.
소노(SONO) / 애상의 힘이 깃든 호출기. 떠돌이 악마는 스스로의 운명을 비관하며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케치 / 정의가 깃든 호출기. 떠돌이 악마가 추구하는 정의의 가치는 인간이 그리는 이상적인 정의와는 조금 다른것 같다.
스칸 / 선함이 깃든 호출기. 순수한 악에서 떨어져나온 실패한 피조물은 인간만이 가질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앵커 PRO / 낭만이 깃든 호출기. 잔혹한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을 지닌 떠돌이 악마는 이룰수 없는 몽상을 꿈꾼다.
PALM(팜) / 과묵함이 깃든 호출기. 악마는 철저히 계약에 따라 움직일뿐 스스로의 내면을 쉽게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쥬니어 크레텔 / 호기심이 깃든 호출기. 악마의 순수한 탐구욕은 쉽게 충족되지 않는다. 강렬한 호기심은 때로 어리석은 길로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