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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미츠 카이가

last modified: 2020-10-27 18:55:18 Contributors

토오미츠나미노카미(遠満波神)
가명 후카미츠 카이가(深満 海我)
모티브 신 해난신(海難神)
성별 여성
학년과 반 2-B
성적 성향 SL=ALL


신→인간 반전 시트



1. 외형

청록색 머리칼이 눈에 띈다. 탁하게 비치는 푸른 녹색은 얕은 바닷물의 색. 목선이 곧게 드러나도록 짧게 친 머리카락이 가볍게 휘날려 나풀거리니 치렁거리며 한쪽 눈을 가리다시피 하던 앞머리가 날려 가린 얼굴을 고스란히 드러내었다.
흰 피부가 매끈하고 얼굴빛이 맑다. 눈 끝이 조금쯤 치켜올라간 눈모양은 곧잘 웃는 듯이 곱게 휘었다. 그러며 선명하게 직시하는 눈동자는 어떤 연유인지 사람의 본능적인 불안심을 자극하는 데가 있었다. 홍채는 모발과 유사한 해수의 색을 띄나, 푸른빛이 좀 더 섞여 보다 청색에 가까웠다. 곱기보다는 선이 단정하게 떨어지는 외양, 수려한 이목구비.
웃음지을 때엔 눈썹을 팔자로 늘어뜨리고 양 입꼬리를 가지런하게 끌어올리며 웃는 얼굴을 자주 보였다. 정석적인 미소지만 어쩐 이유에서인지 업신여긴다든지, 비웃는다든지, 아무튼간에 좋은 의미로 해석되지 않는 표정이 되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었다.
여성은 물론 남성과도 비견할 데 없는 장신, 193cm. 신장이 커다란 영향으로 몸체가 가느다랗지만 마냥 비쩍 마른 몸은 아니다. 어깨를 펴고 바르게 서 있을 적 드러나는 윤곽이 제법 튼튼했다.
주로 입는 옷차림은 트레이닝 계열의 격식 없는 편한 옷들. 학교에서도 제 편한대로 사복을 입거나 다른 겉옷을 걸치는 일이 잦아서, 평일이나 휴일이나 언제나 한결같은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신으로서의 모습은 몰아치는 파도 그 자체. 달리 자신을 투영하는 형상을 만들지 않고 그저 바다의 일부로 존재할 뿐이다. 신계에서도 곧잘 인간의 형상을 쓰고 활동했으나 그의 본질은 거센 물살과 같다.

2. 성격

한만과 여유를 표방하는 한량. 무료함에 질려서는 이리저리 쏘다니는 것이 일상의 낙이자 의무가 되었다. 생긴 것은 전혀 닮지 않았지만 배부르고 느긋한 고양이가 연상되는 성격이었다. 흥미 가는 것들을 찾아 제 영역이라도 된다는 양 매일같이 온 동네를 이리저리 쏘다니다 드러눕고,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넉살 좋게 친한 척도 하고.
느긋하고 낯가림 없는 장난스러운 성격. 화도 잘 내지 않고 험한 짓도 잘 하지 않는다. 성정이 퍽 유쾌하기도 하여 가볍게 아는 사이로 두기엔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깊은 친구로 삼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는데, 이유는 물론 성격 탓. 매사에 진지하질 못하고 남의 속에 좀처럼 집중하질 못한다. 진지한 분위기에서도 뜬구름 잡는 소리를 곧잘 하고, 이야기가 무거워지는 순간에는 꼭 불필요한 소리를 해서는 분위기를 망쳤다. 너는 도대체 왜 그러냔 힐난이 돌아올 때면 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 어떤 태도가 문제인지 모르는 것은 아니라는 소리였다. 곤란한 일은 다 피해버리려는 속셈인지, 고의로 그런 반응을 내보인다는 점에서는 악질적인 면도 제법 있었다. 그러나 본인은 이런 가벼운 친교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는지 몇 번의 지적이 있고도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상당한 기분파. 신이라 하여 반드시 점잖아야 하는 것만은 아니라지만 그 한순간의 변덕에 따라 죽고 사는 사람의 머릿수를 생각하면 마땅히 경각을 가져야 할 법했다. ……여기까지 서술했으니 짐작했겠지만 수백과 수천의 세월이 지나감에도 그 기질은 변하는 데가 없었다. 얕기 짝이 없는 인간관계도, 변덕스러운 성격도, 모두 귀찮은 감정에 힘 쏟고 싶지 않다는 게 그 이유였다. 지루한 것이 싫다면서도 아이러니하게 그 무엇에도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었다.

3. 遠満波神

遠満波神
과거에는
어느 옛날.

4. 기타


5.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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