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Inexorable night
1.1. 이벤트 ¶
- 견학을 합시다
- 1스레 172-289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1560004/172-289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1560004/172-289
개요
재건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도시이건만, 이상하게도 크고작은 범죄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고 있었다.
특히나 그 중,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것이 마약에 의한 사건사고들.
참고로 스타시티는 마약이나 불법 약품 같은것들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수입이나 생산도 일체 하지 않고있다.
"그래서…이걸 제게?"
"그래, 적당히 처리해줘."
"억지가 좀…."
본래라면 경찰쪽에서 끝났을 일이지만 어째서인지 수사 중간에 레이스와 하자드에게 명령이 내려진다.
마약을 파는 마약상인을 잡아오라는 명령, 상인의 위치는 이미 밝혀져 있으나 이상하게도 많은 인원이 동원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전원 소집되며, 주택가의 한 골목에 모이게 된다.
하자드도 같이 모여서인지 분위기는 좋지 않다.
Wraith : 마약상을 체포할 것
Hazard : Wraith와 동일
전개
하자드와 레이스가 전부 모인 탓에 서로 분위기가 험악해지기 시작하고, 일부 인원 사이에서는 싸움이 일어날듯한 낌새를 보인다.
"자자, 싸우지 말고."
다행히도 사고가 나기 직전 Ball에서는 이노어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자상한 목소리는 그들을 효과적으로 말렸다.
이윽고 Ball에 표시된 한 지도에서는 오늘 체포할 마약상인의 주택을 가리키고 있었다.
"임무는 들었다시피 마약상인을 잡는거예요. 하지만 그 외에 뭔가 보디가드? 가 있다고하니 조심하세요."
아무리 조력자가 있어도 이 정도의 인원이 동원될 필요가 있을까 싶었지만, 무선은 이미 끊겼고 Ball에는 지도가 저장되었다.
자신만만한 이들은 이미 길을 출발했고, 뒤처지는 인원도 있었지만 어쨌든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
"여기 맞아?"
"지도로는 맞는데?"
그러나 대부분이 예상한 것과는 달리, 마약상인의 근거지라고 하는 그 곳은 지극히 평범한 2층집이었다.
앞서가던 일행들도 당황했는지 멀뚱멀뚱 집을 바라보기만 했지만, 그것도 잠시 몇몇의 사람들이 다짜고짜 집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주택>
스비타냐가 저택의 주변을 둘러봤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쓰레기도 뭣도 없이 정말 깨끗한 풍경.
다른 일행들이 집 안으로 들어가자 일단 거실과 주방,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보인다.
<주방>
시냐가 주방을 살펴봤지만, 주방도 굉장히 평범한 모양새를 하고있었고 식탁에는 1인분 음식들이 놓여있었다.
주방의 찬장같은 걸 찾아보았지만 여전히 특이한 것은 없었다.
<거실>
거실에 들어서자 먼저 보이는 것은 무언가를 만들고 있던 남성. 그는 뒤늦게 자신의 집에 들어온 일행을 발견하고 눈을 깜박였다.
"어…저기, 무슨 일이시죠?"
그러자 우선 남성을 수상한 사람으로 추측한 이들이 무기를 겨누었고, 남성은 화들짝 놀라며 양손을 들어 싸울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알렸다.
남성이 만들고 있던 것은 단순히 로봇인듯 했으며, 약과 관련된 것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왜, 왜들 이러세요! 레이스?!"
레이스라는 소개에 그는 매우 놀라며 장난감 수리공이라 말하지만, 일단 마약상인의 집이라는 말이 있었으니 믿기힘든 상황.
웅성이는 가운데 티본은 조금 당황했는지 또박또박 상황을 설명하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
"대장…말했다…여기…약장수…아지트라고……."
"마약? 마약이 저랑 무슨…."
어떤 질문을 해도 남성은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눈치였으니 대단한 연기실력이거나, 정말로 모르는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
스비타냐는 이 상황이 수상하다고 느낀듯 남성더러 엎드리라는 듯 권총을 까딱이며 리더에게 연락을 시도했고,
전화를 걸기 직전, 1단계 경고가 거실에 울려퍼졌다.
"너…했어……뭘…?"
"무언가 있는건 확실하군."
"전, 그냥 로봇을 수리하고 있던…."
"하지마라…거짓말…너의 Ball……안울린다…."
티본의 말마따나 남성의 Ball만이 침묵하고 있었다. 동시에, 그들은 남성이 만들던 로봇의 눈에서 불이 번쩍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남성은 고갤 저으며 그냥 빛나는 것일 뿐이라고 대답할 뿐.
이에 스비타냐는 천천히 다가가 로봇을 들고 창문 근처에 서 보았지만, 여전히 Ball에서 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 순간, 남성이 몸을 살짝 일으키며 양손에서 어떤 가루를 꺼내 공중에 뿌렸다.
곧장 스비타냐가 창문을 부순 덕분에 남은 가루들은 쉽게 날아갔지만, 티본은 소량에 노출되었는지 어지럼증을 느꼈다.
다른 게 아니라 초점이 잘 맞지 않게 되는 정도의 환각물질.
"아악!"
티본의 창은 요행으로 빗나갔지만, 도망치려는듯 몸을 일으키던 그는 이어서 스비타냐가 연달아 발사한 총을 맞고 쓰러졌다.
아무래도 기절한것처럼 보이나 흘리는 피를 봐서는 곧 죽을듯한 느낌.
치료가 가능하면 최대한 살려 놓아야 한다며 들으라는듯 외친 스비타냐는 남성의 팔에 수갑을 채우려 하며 주변 인원들을 둘러봤다.
마침 2층에서 있던 소동의 주범은 나가려는듯한 상황이었고, 그녀를 상대하기엔 위험한 상황. 그는 가만히 생각하다가 고개를 저었다.
"이 남자나 데려 가자고."
증거는 방금 상황과 2층에서 가져온 마약가루로 충분. 혐의가 분명해진 남성은 그대로 연행되었다.
<2층>
검은 소녀를 조심해.
-포츈넷 4레스, 천귀
그들이 2층으로 올라서자 방문은 닫혀있었지만, Ball에서 위험경고 2단계가 울리기 시작했다.
이에 일행들은 조금 긴장하며 주위를 둘러보았고, 그 와중 에이블은 문에 귀를 대 소리에 집중했다.
"어린애…우는소리…."
"인신매매라도 하나, 무슨…"
여자아이의 울음소리와…무언가 꾸물꾸물 부딪치는 소리.
에이블은 잠깐 의아해하지만 곧 문을 열어보았고 예상대로 그곳에는 소녀가 쪼그려앉아 울고 있었다.
검은 머리, 검은 원피스. 평범한 소녀의 모습과 대조되게 그 주변에는 검은 슬라임같은 것들이 튀어다니는 모습.
그러나 생김새와 달리 아직 위험한 징조는 보이지 않았고, 그들은 우는 소녀를 달래려 하며 이름을 물었다.
안겨오는 벨을 안아주던 중, 에이블이 슬라임을 밟자 무너져버렸고 동시에 Ball의 경보가 3단계로 올라갔다.
Ball이 고장난 것이 아니라면 지금 상당히 위험한 상황 같은데. 엘은 마른 침을 삼키며 일행을 돌아보았다.
"벨이라고 했지? 이리 나오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래 친구들, 일단은 그 아이를 데리고 여길 나가자고?"
그 생각은 다른 이들도 비슷했는지 방을 얼른 나섰고, 다행인지 그들의 걱정과는 다르게 아직까지는 별 일이 없었다.
그러나 바뀐 것은 벨의 태도. 벨은 일행이 전부 나간 순간 서둘러 방문을 닫아버렸고, 어느새 울음을 그쳤다.
마침 주방에서 올라오던 시냐는 그들을 발견했고, 곧 에이블에게 안긴 벨을 유심히 지켜보다 뒷덜미를 잡아채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하자드인 에이블이 안고 있는 것이 영 탐탁찮았던 모양. 그는 곧 골치아픈듯한 표정을 지으며 벨에게 추궁하듯 물었다.
"그런데 꼬마 아가씨, 여기엔 아무것도 없거든. 마약상의 집이라더니 뭐 건진 건 없고…애는 또 울고있지. 뭐가 있긴 있는거야?"
"모, 몰라요. 저한테 이상한 거 먹이려고 하다 가뒀어요."
"맞아, 그게 우리가 찾는거거든!"
"근데 뭘 먹이려고 했는지 기억은 나나?"
벨이 겁을 먹은 듯 했으나 그는 아랑곳않고 외쳤고, 난데없이 호박 하나가 데굴데굴 굴러오며 질문을 던졌다.
…다름아니라 미스터 펌킨의 머리. 그의 몸은 더듬더듬 바닥을 짚고다니며 머리를 찾고 있었음은 물론이다.
호박 머리에서 깜박거리는 산만한 불빛하며, 그게 혹시 로봇수리공은 아니냐느니 리더에게 연락해보자느니 소란이 가시지 않던 중,
"이거에요."
소녀는 왠 약봉지를 꺼내며 고개를 들었다. …흰자위까지 검은색으로 물든, 기이한 눈.
그리고 그것을 인지하는 순간 그림자가 갑자기 솟아올라 그들을 덮쳤다.
"꺅?!"
"이게 뭐여, 이게."
"어쩐지-"
중상을 입고 쓰러진 몇몇 사람들, 그리고 겨우 피해내며 벨을 경계하기 시작한 다른 일행들.
몸을 분할시켜 공격을 피한 펌킨은 곧 사이드를 휘두르며 달려들었고, 그 와중에도 후드를 지키며 몸을 굴린 시냐는 총구를 들고 격발했다.
그러나 결국 무용지물. 어느새 검은 제복차림의 여성이 되어 나타난 벨은 사이드를 한손으로 잡았고 총탄은 스칠 뿐이었다.
"어린애도 아니었던건가…."
"나는 어린아이가 좋다고."
"이제 보니까-꼬맹이가 아니라 여우였나?"
최소한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
주위의 반응에 별달리 특이한 반응을 보이지 않던 벨은 주변을 둘러보았고, 그녀의 눈에 서서히 벌레를 보는듯한 혐오가 스며들었다.
그리고 그 찰나 주변의 인물들이 산산히 찢겨나가며, 그녀는 현관으로 뚜벅뚜벅 걷기 시작했다.
"…잠깐-아가씨. 할 말이라도 있어?"
"따악히? 난 가서 잠이나 잘래."
괴한에게 붙잡히지 않을 정도로 힘도 세고, 우리한테 할 말도 딱히 없다고 하고…그렇다면 왜 구태여 이쪽에 와서, 이렇게 조직원들을 찢어놓고 떠냐는 건지.
다시는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중얼거리는 에이블을 뒤로 한 채로 시냐는 벨을 향해 한발자국 내딛고서, 그녀가 나가기 직전 말을 툭 던졌다.
"이쪽과 관계없는 거라면, 앞으로 만날 일 없다는거지?"
저런 애는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아서. 라는 속마음이 고스란히 비쳐나오는 그 말에, 벨은 현관에서 멈춰서있다가 피식 웃고는 고개를 저었다.
"나도 너희 얼굴을 더 보고싶지는 않아, 근데 보게 될거야. 아쉽게도 말이야."
"그럴 줄 알았지."
시냐는 어깰 으쓱하더니 제복의 피를 털고 막 현관을 나서려는 벨을 응시하더니만…뭔가 생각이 났는지, 그녀의 등에 대고 소리쳤다.
"근데 너 생긴건 반반한데, 나중에 연락해도 돼?"
정말 어이없는 소리였다.
결과
조직원들의 보고에 의해 사건은 종료된다.
많은수의 인원이 동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보다 조금 안 되는 수의 조직원들이 사망.
남성은 체포했으나 의식불명.
결코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레이스와 하자드의 이번 결과는 각종 매체에서 보도된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수수께끼의 검은 여성에 대한것은 보도되지 않으며 조직원들에게도 입 다물고 있으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알고 있으면서 보낸건가요?"
"무슨 소린지 원."
"이런건 아무런 도움이 안 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노어, 괜한 참견하지마."
* 레이스와 하자드가 조금의 비난을 받으나 곧 잊혀집니다.
* 시냐가 벨의 연락처를 얻습니다.
- 술래잡기
- 1스레 391-615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1560004/391-610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1560004/391-610
개요
많은 능력자들이 생활을 하고있는 Hazard 아지트.
본래라면 엄중한 보안에 의해 개미 한마리 들어가지 못하고 문은 또 더럽게 크고 튼튼한 구조로 이뤄져 있지만….
갑자기 굉음이 들리면서 아지트의 정문이 산산조각나 버리고 만다.
누가 했는지도 불명, 목적도 불명. 정체불명의 인물의 소행으로 문과 경비만 날아가버린 상황에서 다음일은 뻔했다.
계속 불만을 품고있던 몇몇 인원들은 이틈에 대거 탈출을 하게 된다.
이에 레이스는 전 조직원들을 모집해 탈출한 하지드 조직원들을 생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Wraith : 탈출한 하자드의 생포. Wraith의 Ball에 특별히 있는 기능으로 하자드 인원을 감별할 수 있다.
Hazard : 자유 행동. 탈출여부도 선택이다.
웬 일로 이 곳의 문이 열리다니. 오늘은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것일까.
갑자기 다들 밖으로 우르르 몰려나가는 모습을 보던 펌킨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방에서 나왔다. 이미 사람들이 전부 빠져나가 한산한 아지트.
그렇다면…
"으하하하 나가줘야 하는게 정답이겠지!!"
실크해트를 한번 던졌다 받은 뒤, 박력있게 망토를 펄럭이며
"WRYYYYYYYYYYYY!!!!"
기괴한 환호성과 함께 그는 수용소 시설에서 뛰쳐나가 수용소 시설에서 뛰쳐나갔다.
갑작스러운 자유인데다 스타시티는 매우 넓으니, 어디로 갈지는 애매한 상황. 그러나 그가 목적지를 정하기란 아주 손쉬운 일이었다.
" 먼저 먹고싶었던건 많으니까말이다! "
통잔잔고에 돈은 넘쳐나지만 갇혀있던탓에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던 그였으므로, 우선은 간식들을 쓸어와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카드 하나와 함께 도심가의 백화점 안으로 향하자 일순 시선이 몰린 것이 그의 특이한 행색 때문일테다. 하기야 머리가 아니라 호박을 이고 있는 사내가 흔하겠냐마는.
" 이런이런 호박 처음보나.. "
남들의 시선이 몰린게 부담스러운듯 그는 잠시 모자를 내려서 얼굴을 가렸으나 곧 다들 신경쓰지 않는 눈치이자 안심하듯 다시 모자를 올렸다.
그래도 백화점 내부는 밤 중 쇼핑을 나온 사람들로 붐볐기에, 레이스에게 발각되기도 어려워 좋은 위치였다.
" 아.. 이 얼마나 찬란한가! 수용소 안에서도 너희들을 위하여 버텨왔다. "
여러가지 과자들과 초콜릿들, 그리고 온갖 간식들의 모습을 보며 찬사를 날리던 그는 한종류씩 담기 시작했고, 어느새 품안은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아아- 돌아가면 다들 하나만 달라고들 하겠지…."
허나 나는 뺏기지 않을것이네!
비장하게 소리까지 친 그는 어느새 넘치기 직전인 과자들을 안고 힘겹게 걷다가, 앞이 안보여서 불편하자 아예 호박을 공중으로 띄우기까지 햇다.
일단 이 누텔라로 복도를 데코레이션해볼까, 아니면 사탕으로 문을 장식해볼까…따위의 고민을 하는 그의 모습은 특이하기 그지없었지만 능력자는 한 둘도 아니었고, 아직 그의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지 그가 가는 길은 여전히 평범한 도심가의 한 길목이었다.
"내 이름은 펌킨! 유기농이…???"
그 때, 노래까지 한껏 부르려 기분에 취하려던 그는 갑자기 한 여성과 부딪쳐버렸고 품안의 과자들을 전부 쏟아버리면서 넘어지고 말았다.
각고의 노력(?) 끝에 거머쥔(?) 과자들을 전부 떨어트린 것에 절망감을 맛본것도 잠시, 그는 곧 자신과 충돌한 여성을 보고 무릎을 털어내며 일어섰다.
" 아 여성분 실례했습니다. 다치신곳은? "
"아아…,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가 내민 손을 잡지 않은 채로, 여성은 엄청난 속도로 간식들을 주워담아 주더니만 고개를 숙였다.
모자를 쓰고 있었던 탓에 여자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고, 그녀는 곧 실례했다며 다시 고개를 숙이며 자리를 벗어나려 했다.
" 잠깐, 그냥 보내기엔 제 양심이 찔려서 안되겠습니다! "
자신과 부딪친 것이 불쾌해서 얼굴조차 보여주지 않은걸까? 아니면 자신의 모습이 이상하게 생겨서 그런가?
속으로 이리저리 가설을 세워보아도 자신을 '피한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그는 과자들을 모자속으로 집어넣으면서 다급히 여자를 불러세웠다.
"에…그러니까 저와 충돌하면서생긴 육체적 후유증이나 불쾌감이라던가 정신적 스트레스라던지 그런게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시지요! 이대로는 제가 미안해서 안되겠습니다! "
모자를 다시 머리위로 쓰며 정말 미안하게 느끼는지, 그의 호박속 불빛이 사이렌처럼 깜박거렸고 여자는 그제서야 걸음을 멈추고 돌아보았다.
도심가는 간판들의 불빛으로 요란했다. 사람들도 여전히 자신의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풍경.
그러나 곧 펌킨을 제외한 주변 사람들의 Ball에서 2단계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저기…그럼,"
여성이 펌킨에게 뭐라고 말하려는 순간,
"네 말씀해주시면…"
펌킨의 몸속에서는 순간적으로 몸속에 강한 충동이 일어났다.
이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고 싶다는 마음. 이 여자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 자신의 능력을 마구 펼치고 싶다는 본능.
폭주였다.
"...크흐..흐흐하...하하하하하!!"
펌킨의 온몸의 신체는 빠르게 마디마디 갈라지며 핏줄만이 늘어나듯 연결되었고, 그는 양날이 달린 사이드로 주위의 사물들을 절단할려는듯 미친듯이 휘두르며 날뛰기 시작하였다.
그의 눈앞에 있던 여성을 비롯해서 근처의 주민 몇명이 썩은 나무처럼 잘려나갔고, 도심가는 순식간에 피바다가 됨과 동시에 비명소리만이 맴돌았다.
" 아아.. 소리지르지 말라고 소란스럽잖아. "
단지 몇명을 본보기로 절단했을뿐인데 순식간에 시끄러워지자 그는 기분나빠진듯 주변에있던 주민 하나에게 한번 더 낫을 잡고선 내리찍었다.
지금 쓰러져있는 사람들은 그에눈엔 그저 작은상처에 아프다고 우는 어린아이일 뿐이었다.
" 여긴 더이상.. 볼일이 없어. "
그 남자를 찾아야 한다.
피바다가 된 광장을 뒤로한채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 그는 주택가로 향한다.
찾아내서…똑같이 만들어주지.
수정 중
- 균열
- 1스레 761-2스레 53번 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1560004/761-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1831772/-53
모바일
http://m.threadic.com/situplay/1411560004/761-
http://m.threadic.com/situplay/1411831772/-53
개요
Wraith 일부 조직원들에게 극비명령이 내려진다.
하자드를 가두는 법을 추진한 장본인인 정치가 비트레이 레프리.
허나 그렇기에 적이 많은 인물. 그 인물에게서 호위 임무가 들어와 일부 멤버들이 호위역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목적지는 불명이나 일단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여러대의 차에 나눠타서 비트레이의 차를 호위하게 된다.
경로는 주택가에서부터 도심가를 거쳐 외각지역까지.
하자드에겐 당연하게도 이 임무가 전달되지 않는다. 그러나 거친 반항으로 독방에 갇힌 브란쉴드가 풀려나면서 상황변화.
브란쉴드는 경비들을 피해서 하자드 조직원들을 자신의 방에 모이게 하려한다.
*
"넌 어느쪽으로 갈래?"
"달이 지는곳으로…."
"말 더럽게 어렵네."
Wraith : 비트레이를 호위한다.
Hazard : 브란쉴드의 방에 모여 이야기를 듣는다.
전개
수정바람
결과
오늘의 교훈. 개인행동도 가끔은 좋습니다.
-1스레 936번 레스, 스레주
----- [1] 수정바람
- 가끔은 여유롭게
- 2스레 551-773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1831772/551-773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1831772/551-773
개요
"가끔은 이런것도 좋을거라 생각해요."
"이딴걸 해봤자 달라질건 없을테지만."
*
레이스와 하자드 멤버들에게 소집명령이 내려진다.
그러나 평소와 달리 위험한 임무 같은게 아닌, 친목도모라는 명목의 소집.
그들은 각 조직에게 준비된 차량을 타고서 파티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파티장엔 온갖 음식들과 파티 복장까지 준비되어 있다.
옷을 입는것은 자유이며 딱히 자리의 지정조차없다.
"별걸 다 하는군."
"어떻게 생각해?"
"말할것도 없이, 개수작이야."
그러나 친목도모라는, 말도 안 되는 주제에 모인 양측의 조직원들은 적지 않은 의문감과 반발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제까지 쌓여온게 얼마인데 고작 이런거 가지고 친해지라니,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건가? 정도의.
예상대로 하자드와 레이스가 어울려 노는 상황 같은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봐도 좋았다.
*
"슬슬 놀러가볼까~"
-
지시 없음, 파티장에서 즐기고 있으면 된다.
전개
수정바람
결과
-엘이 풀려났습니다.
-시냐가 Wraith를 나갔습니다.
수정바람
- 무모와 용기
- 3스레 84-206, 502-632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2088849/84-632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2088849/84-632
개요
Wraith 측은 한 연구소의 경비 임무를 맡게된다. 보통 연구소가 아니라 스타시티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연구소.
그 위치를 적이 파악하지 못하도록 워프 장치를 이용해서만 왕래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Wraith에게 의뢰를 맡겨온건 꽤나 특별한 경우. 임무에 대해 들어보니 누군가가 연구소에 침입하려고 한다는듯.
어찌되었든간에 그들이 연구소에 방문하자 도시 재건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스타시티 제일의 천재가 그들을 맞이한다.
그녀는 일단 차를 돌린뒤 주머니에 돈[1]을 넣었다.
"각자 적당한곳에 자리를 잡아주세요, 무슨 일 생기면 보고해주시고."
한편, Hazard 조직원들은 다시 브란쉴드의 요청에 의해서 워프 게이트를 타게 된다.
물론 거부는 자유이며 그리하여 몇명만이 워프해서 저번의 그 지하가 아닌 도심가의 암시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약 냄새, 피 냄새가 진동하는 암시장에 던져진 일행들은 당연히 브란쉴드에게 뭐하려고 왔냐는듯 바라봤다.
이에 그는 잠시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돈다발들을 보이고는 입꼬리를 올렸다.
"쇼핑 좀 하려고."
Wraith : 연구소 경비
Hazard : 브란쉴드를 따라간다. 거부 가능.
전개
수정 바람
결과
-연구소의 타임머신 설계도가 도난당합니다.
-앨리스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합니다.
수정바람
----- [1] 논이라고 써져있었다. 다른 글자면 수정바람
- 칼날위에 서기
- 3스레 504-635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2088849/504-635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2088849/504-635
개요
레이스 조직원들은 갑작스런 호출을 받고 시청으로 모이게 된다.
호출을 한 장본인은 다름 아닌 시장.
시장은 나이를 먹지 않는듯한 여성이며 그런것보다 더 특이한건 원래부터 이 스타시티에 살고있던 능력자라는것.
그럼에도 하자드들과 같이 끌려가지 않았고 유일하다고 봐도 좋을 하자드 법 반대 정치가 포지션이기도 하다.
어쨌든 그들은 시청으로 이동하게 된다.
Wraith :
우선 시청으로 향한다.
전개
수정바람
결과
-티본과 엘이 부상을 입습니다.
-Wraith 사상자가 다수 발생합니다.
수정바람
- 혼란속의 열쇠
- 3스레 929-4스레 76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2088849/929-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2427740/-76
모바일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2088849/929-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2427740/-76
개요
Wraith가 습격당했단 소식에 시장은 그들을 부르는게 힘들겠다고 생각하고 직접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Wraith 아지트에 호위 하나없이 도착해서는 그들을 회의실에 불러모았다.
한편, 쇼핑을 나갔던 Hazard들은 계획을 바꿔서 도심가 지하에 마련한 아지트로 거처를 옮긴다.
그러나 아직 원래의 아지트에 있던 멤버들에 대해 상의하기 위해 새로 마련한 아지트 거실에 모이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 녀석들을 구하러 가야하나?"
Wraith : 우선 회의실로 모여 시장의 이야기를 듣는다.
Hazard : 새 아지트 거실에 모여 브란쉴드와 대화한다.
전개
수정바람
결과
-이노어가 사망하며 Wraith를 나갈 기한이 3일 주어집니다.
-Hazard 전원이 탈출합니다.
- 호랑이굴에 들어가면 죽는다
- 4스레 306-449, 530-594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2427740/306-594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2427740/306-594
개요
갑작스럽게 스타시티 도심가에서 폭동이 일어난다. 그들은 무능한 정부의 대처에 들고 일어났다고 설명했으나.
그들의 행동은 난폭하기 짝이 없었다. 가게들을 부수거나 시민들을 상처입히기까지 해서 흡사 조직폭력배를 보는듯하다.
그러나 그 중에 강력한 능력자와 비능력자가 섞여 있어서 경찰로는 진압이 불가능.
레이스는 리더의 부재로 출동도 못하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신세.
이에 보다못한 하자드들이 브란쉴드의 말을 듣고 도심가로 가게된다.
Wraith : 자유행동.
Hazard : 우선 도심가로 향한다.
전개
미쉘등이 도심가에서 외각으로 향하는 폭도들을 추적하고 마침 외각의 하자드 아지트에 있던 알보칠과 우연히 그곳에 도달한 티본이 폭도들과 조우.
쌍권총을 쓰는 한 남성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 상황을 누가 보고있었는지 레이스와 하자드들에게 Ball로 구ᆞ하자드 아지트로 오라는 메세지가 도착한다.
그리고 그 시각 감옥과 레이스 아지트 리더의 방에서도 다른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다.
수정바람
결과
-티본과 스미스가 중상을 입습니다.
-시냐가 메이의 연락처를 습득합니다.
-엘이 이노어의 Ball을 습득합니다.
수정바람
- 달이 떠오를때 소원을 빌어보자
- 4스레 888-5스레 24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2427740/888-1000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2853223/6-24
모바일
http://m.threadic.com/situplay/1412427740/888-1000
http://m.threadic.com/situplay/1412853223/6-24
개요
하자드 조직원 + 조력자들에게 Ball로 작전이 전달된다. 잠시 일반 시민들의 Ball 기능을 꺼둔 사이에 폭탄 테러를 하라는 내용.
한 지역당 하나의 폭탄만 설치해두면 그 뒤는 다른 비능력자가 알아서 폭발시킬거란 심플한 작전.
그들은 곧바로 작전을 실행하기위해 각각 다른지역으로 흩어져서 움직이게 된다.
한편, 레이스 조직원들에게 뒤늦게 인원확인을 하러가겠다는 문자가 도착한다.
보낸이는 저번의 그 리더 살해범과 동일한듯 했으며 왜 예고한 날짜보다 이틀이나 늦게 오는건지는 불명.
어쨌든 이로인해 레이스 아지트는 비상사태. 일단 많은 인원이 이탈한건 아니었지만 남성을 상대할 수단은 없는것이 문제었다.
"뭔가 수가.."
"일단 저격이라도…?"
상의를 해봐도 마땅히 뾰족한 방법은 나오지 않고 시간만 흘러간다.
Wraith : 현 상황에 대해 상의한다.
Hazard : 지역마다 폭탄을 설치한다.
전개
수정바람
결과
-광장과 주택가가 폭발, 많은 피해가 발생합니다.
-레이스 아지트도 폭발해 무너지며, 리더 살해범을 사살하는 데 성공합니다.
수정바람
- 늑대가 울때 달이 덮인다
- 5스레 139-289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2853223/139-289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2853223/139-289
개요
스타시티에 적막이 찾아온다.
불금이라고 불리우는 날이었지만 어째서인지 굉장히 조용하고 밖에 나가도 아무도 보이지 않는 현상.
그들은 자신 이외에 그 어떤 존재도 인식할수 없다.
그리고 스타시티는 평소보다 어두웠다.
지시 없음, 자유롭게 행동한다.
전개
어느 쪽으로 가든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전부 한번씩 죽음을 체험한다.
수정바람
결과
그들은 폐허가 된 스타시티에서 깨어난다.
우연히 신문이 떨어져 있는데, 그들이 있던 시간보다 약 5년후의 미래다.
고작 5년 사이에 이렇게 된게 신기하긴 하지만 일단 망하긴 망한듯.
- 동전을 던졌더니 뒷면이 나왔다
- 5스레 605-906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2853223/605-906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2853223/605-906
개요
이틀 정도의 시간이 지났으나 그들이 눈을 뜨는곳은 익숙하지 않은 폐허 스타시티.
이곳의 인원을 전부 모아보아도 적은걸보면 이 세계에 격리되어 있는건 스타시티 주민중 일부인듯 싶었다.
한가지 특이한건 레이스나 하자드에서만 격리되어 있다는것. 그들은 이 도시의 정체도 뭣도 모른채로 무의미한 탐색을 계속할 뿐이었다.
그러던 와중 그들의 앞에 기괴한 형상의 괴물들이 나타난다.
좀비부터 에일리언같이 생긴 징그러운 생물까지. 거기다 묘하게 스타시티의 모습도 버벅거리기 시작했다.
일단은 괴물들에게 아무도 발각되지 않은 상태.
과연 힌트는 어느쪽에 있을지 동전이라도 던져보는건 어떨까.
-
지시 없음,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전개
수정바람
결과
격리된 세계에서 배신자는 누구였을까.
어디서부터가 진실이고 어디서부터가 거짓인지 구분이 가지않는 중간의 배신자.
배신을 하고있는걸지도 모르고, 혹은 착실히 명령을 따르고 있는걸지도 모른다.
숨겨져있는 배신자, 혹은 충실한 종.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듯하다.
-벨이 패널티로 인해 행동이 어려워집니다.
-다시 원래의 스타시티로 복귀합니다.
- 이 세상은 감시당하고 있다
- 5스레 971-6스레 137레스까지 진행된 개인이벤트.
PC : http://bbs.threadic.com/situplay/1412853223/971- / https://bbs.threadic.com/situplay/1413202743/-137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2853223/971- / https://m.threadic.com/situplay/1413202743/-137
개요
일상을 보내던 캐릭터들은 각자 어떤 공간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건 아라카라는 정체불명의 여자였다.
지시 없음. 개인 이벤트로 진행되며 아라카와 대화하면 된다.
전개
각 캐릭터 별로 정리바람
-엘
-티본
-듀크
-카헬드
-앨리스
-시냐
-이사벨라
결과
-카헬드는 과거의 기억을 잊게 됩니다.
-시냐는 벨의 패널티를 낫게하는 약을 얻습니다.
-수정바람
- 쿠키런
6스레 202-362, 623-739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Shadow time과 통합해 정리한다.
PC : https://bbs.threadic.com/situplay/1413202743/202-739
모바일 : https://m.threadic.com/situplay/1413202743/202-739
개요
그들이 격리된 세계에 있던동안 스타시티에는 한가지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던듯하다.
그것은 납치 사건으로, 하루에 몇명이나 되는 사람이 실종되는것이었다.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거의 없는편.
이에 레이스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토대로 외각지역을 조사해보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자드는 적극적으로 사건을 해결할 생각은 없는지 다른 명령을 받는다.
내용은 한 정치인의 암살 및 그가 가지고 있는 정보들의 입수.
자세한건 만나서 설명해준다며 아지트에 모이라는 문자가 도착한다.
한편, 시냐의 Ball로 주택가로 오라는 문자가 도착한다.
보낸이는 벨. 주택가에 도착할경우 벨 외에도 파티장에 있던 남성이 같이 서있다.
지시사항은 위와 같다.
전개
추가바람
결과
추가바람
- Dancing all night
- 6스레 920-7스레 148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13202743/920- / http://threadic.com/situplay/1413552701/-148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3202743/920- / http://m.threadic.com/situplay/1413552701/-148
발단
6스레 일상 388-478, 548-611레스 참조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13202743/388-611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3202743/388-611
개요
주택가의 거대한 검은 여신상은 이미 모든 주민들 사이에 퍼져있었다.
이어 시장은 주택가의 모든 시민들에게 주택가 출입금지 명령을 내린뒤 레이스에게 그 여신상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자드측은 여신상이 활동을 개시할때까지 지키라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대기하게 된다.
지시사항은 위와 같다.
전개
추가바람
결과
추가바람
- 이상한 나라의 경계
- 7스레 227-544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13552701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3552701
개요
레이스, 하자드, 시민 할거없이 모든 사람들은 어느새 자신이 걷고있는 도시가 이상하게 변한걸 눈치채게된다.
도시는 건물들이 중간에 휘거나 꺾이거나 했고, 정신 사나운 색깔로 건물이나 바닥, 구조물들이 색칠되어있기도 했다.
안 그래도 어젠 주택가 대붕괴 사고가 나고 시장측에서 그걸 최대한 빨리 고친다는 방송이 나가고 있던 참이었는데...
갑작스런 변화에 보통 시민들은 이게 뭐냐는듯이 패닉에 빠지기 시작했다.
이에 레이스는 도시가 변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 각 지역을 탐색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하자드측은 조력자들도 말이없고하니 자유행동. 그러나 가급적 시민을 도우는게 좋을거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지시사항은 위와 같다.
전개
추가바람
결과
추가바람
- 하늘을 가르는 문어빵
- 8스레 133-281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Arcane 이벤트와 통합해 정리한다.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13812048/133-281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3812048/133-281
개요
저번의 폭동사건.
그때 그 폭동사건의 주범자들이 각종 웹사이트에 시청을 테러하겠다고 경고장을 보내온다.
너무나도 당당한 예고에 레이스 전 조직원은 시청을 방어하기 위해서 시청 앞에 모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자드는 이 움직임에 조직원들을 모으고 뜬금없이 주택가를 지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전개
결과
- Rest
- 8스레 377-435레스동안 진행된 일상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13812048/377-435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3812048/377-435
개요
Wraith와 Hazard는 각각 아지트로 모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Wraith 회의실에는 시장이 앉아있다.
저번에 시청이 날아갔는데 본인은 다른데 있었나보다.
"각자 자리에 앉도록."
그녀는 어깨를 으쓱인뒤 그들이 앉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을 열었다.
"오늘 모인 이유는 리더를 뽑기 위해서다."
Hazard 아지트엔 전원이 모여있었다.
회의실이 있기는 하지만 다들 거실이 편한듯 거실에 널브러져있다.
"대충~ 모였나?"
브란쉴드는 인원을 체크하다가 귀찮아졌는지 손을 젓고 하품을 했다.
"아, 뭐.. 오늘 너희를 부른건 즉, 그거지.
리더 선출."
전개
결과
- 해룡이 날뛰고
- 8스레 650-892레스동안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13812048/650-892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3812048/650-892
개요
하자드는 목적도 모른채 조력자들에 의해 광장으로 모이게 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레이스측에 하자드가 모인다는 정보가 새어나간다.
이에 레이스는 즉시 광장으로 출동해 하자드들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한편, 항구쪽에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한다.
전개
결과
- 연쇄작용 C
- 8스레 964레스-9스레 158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13812048/964- / http://threadic.com/situplay/1414232538/-158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3812048/964- / http://m.threadic.com/situplay/1414232538/-158
개요
인터넷에 하자드 조직원들이 시민들을 구하는 영상들이 잘 편집되어서 떠돌기 시작한다.
이에 하자드측의 평판은 올라가고 레이스측은 저절로 평판이 떨어진다.
한편 조력자쪽은 하자드에게 어제 해룡을 다룬 능력자를 수색해보라는 요청을 해온다.
굉장히 무리스러운 부탁이지만 에이올리아는 무슨 생각인지 조직원들에게 지역 수색을 명령한다.
그리고 레이스도 마찬가지로 제 3의, 혹은 제 4의 세력이 있을지도 모르기에 지역 수색을 명령받는다.
전개
결과
- 평온한 하루
- 9스레 203-297레스동안 진행된 일상이벤트.
PC: http://threadic.com/situplay/1414232538/203-297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4232538/203-297
개요
그들은 왠지 모르게 졸린 기운을 느끼고 각자의 집이나 아지트에 가서 잠이든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그들이 눈을 떴을때 그곳은 굉장히 큰 놀이공원이었다.
동물원, 놀이기구, 게임장, 수영장 등등 왠만한 시설은 대부분 갖춰져있는 커다란 놀이공원.
그들은 이상하게도 걱정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깨어날거라는 생각을 먼저하게된다.
전개
결과
- 운명을 바꾸거나 운명에 굴복하거나.
- 9스레 306-407레스동안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14232538/306-407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14232538/306-407
개요
놀이공원에서 어떻게든 돌아온 레이스와 하자드.
물론 어떤 방식으로 돌아왔는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침대에서 눈을 뜬다.
그러나 그 찰나의 평화도 용납하지 못한다는듯이 레이스와 하자드쪽에 테러 예고장이 날아온다.
예고장은 하자드를 도와주던 조력자들이 보낸것이었으며 그들은 지금 당장 도심가에 테러를 하겠다는 심플한 내용을 보내왔다.
이에 레이스, 하자드할거없이 비상사태가 걸려서 도심가로 움직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대장, 이번 타겟은?"
"저곳입니다."
"지금 공격해도 괜찮을까요?"
"재밌잖아~"
"재미 때문에 하는건 아니지만.."
전개
결과
2.1. 이벤트 ¶
- 엘리제를 위하여
- 1스레 186-2스레 36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1414183/186- / http://threadic.com/situplay/1421605966/-36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1414183/186- / http://m.threadic.com/situplay/1421605966/-36
개요
시민들 사이에 꽤나 희망적인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스타시티와 친한 도시에서 구조 헬기와 비행기등을 보냈다는 소식.
본래 스타시티는 현재 외부와의 연결도 불가능하고 비행기기는 접근하자마자 자동 파괴시키는 요새같은 모습이었지만.
어째서인지 이번에는 그 정보가 새나갔고 도시의 공격을 막을 수단이 있다는 모양이다.
"헛수고를..."
"일거리가 늘었네."
시민들은 이 소식에 너나할거 없이 도시의 외각쪽에 몰리기 시작했다.
이번에야말로 구조될수 있을까하는 희망을 붙들고.
전개
결과
- N
- 1스레 523-574레스동안 진행된 일상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1414183/523-574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1414183/523-574
전개
참여 : 로베르트, 베네딕트, 듀크,
길을 가던 사람들은 길가에 떨어진 종이봉투를 발견한다.
런던바게트의 것으로 보이는 봉투에는 맛있어보이는 빵이 가득 담겨있었고, 그 중에는 새까맣게 탄듯 보이는 까만 빵이 있었는데 달고 맛있다.
그리고 빵을 발견하고 의아해하는 그들에게 순한 인상의 골드 리트리버가 다가와 전화가 걸려오는 핸드폰을 건넨다.
로베르트는 이 때 장난기가 발동한 듯 핸드폰을 받아 말한다.
"골든 리트리버입니다."
"…."
첫마디에 정적이 흐르는가 싶었으나 가는 남성의 목소리가 흐른다.
"일부러 빵을 남겨뒀는데 잘들 먹고있는 모양이네.
사실 그거 독빵이야."
그러자 빵을 먹고있는 베네딕트가 로베르트에게 맞는 한편 그 와중 개에게 주려다 거절당한 빵을 듀크가 줍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하지만 곧 남성은 그것이 농담이었음을 시인하며 선물이라고 덧붙인다.
"배고픈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지."
어이없어하는 사람들 사이로 전화는 끊긴다.
- 가끔은 돌아가도 좋다
- 2스레 129-677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1605966/129-677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1605966/129-677
개요
"그러고보니 저번에 Ball이 안 울렸어."
에이올리아의 말에 하자드 전원이 저번일을 기억해내고는 고개를 갸우뚱한다.
그러고보니 헬기가 추락할뻔 했을때, 클레이모어가 날아왔을땝
그 어느때도 Ball은 반응하지 않았다.
"이건 조사가 필요하겠군."
하자드측에서 레이스측에 소문으로 들려오는 Ball 관리자를 찾자는 제안을 해온다.
현재 제대로 된 리더도 없는 레이스는 토론끝에 이를 승낙, 도심가에 모이기로 한다.
전개
결과
- 도서관에선 정숙히
- 3스레 126-274까지 진행되다 중단된 일상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1858585/126-274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1858585/126-274
개요
스타시티에서 가장 큰 지하도서관.
그 근처를 다니던 사람들은 도서관 내부에서 우당탕거리는 소리가 나는걸 느낄 수 있을것이다.
-도서관에 비상사태 발생, 일일 알바구함.
이런 글이 각종 사이트에 퍼지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눈길을 끈건.
-시급 100만원.
이라는 문구다.
전개
결과
- 과거를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
- 3스레 443-671(+920)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과거를 덮는 불꽃 이벤트와 이어진다.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1858585/443-671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1858585/443-671
개요
신정부는 이미 움직이고 있어.
신정부가 뭐냐고? 역사책 뒤져봐라.
오늘밤, 도심가와 광장, 그리고 암시장에 끄나풀들이 나타날거야.
그 녀석들을 막아야해.
-포츈넷 234레스, 천귀
포츈넷에 천귀라는 사람이 올린 글 때문에 조직이나 시민들 사이에 술렁거림이 느껴진다.
보통 이런글은 무시당하기 마련이나 작성자는 천귀.
천귀라는 닉네임을 쓰는 이 인물은 정확한 정보를 주기로 유명했기에 다들 믿는 눈치였다.
"귀찮은 새X들.."
"역시 오나.."
"이 도시를 넘겨주는건 내키지 않는데."
의외로 세 조직의 의견이 맞춰지고 레이스는 암시장, 하자드는 도심가, 리벤지가 광장을 맡게 된다.
전개
결과
다음 이벤트와 이어진다.
- 과거를 덮는 불꽃
- 3스레 920-4스레 191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1858585/920- / http://threadic.com/situplay/1422108428/-191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1858585/920- / http://m.threadic.com/situplay/1422108428/-191
개요
병원을 제외한 스타시티의 모든 지역에 수상한 보라색 안개가 퍼진다.
색깔과 다르게 딱히 인체에 유해한 요소는 없는듯.
-아, 이거 방송 나갑니까?
그 와중에 모든 사람들의 머리속에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음, 일단 이쪽은 신정부입니다만.
머리속에 들려온 남성인지 여성인지 알수가 없는 목소리는 그렇게 말을 이었다.
그리고 이어선 뭔가를 타닥이는 소리가 들리더니 고개를 까닥인다.
-음.. 일단 이 도시는 받아가겠다. 라고 악당답게 말해야하나.
-본론으로 들어가 본론으로.
-뭐든지 예의가….
-난 악당편 싫은데~
의견 통일이 안 되고 있다.
-아 그러니까, 앞으로 제한시간 한시간 정도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 의견 조율이 끝난듯 텔레파시가 제대로 이어진다.
-한시간동안 이 안개를 없애지 않으면 스타시티의 반을 가져가겠다. 라네요.
그리고 막연하게 돌아다니고 있을 그들의 Ball이 빛나기 시작하며 음성이 들려온다.
-방송국입니다. 안개를 멈출 장치는 방송국에 있어요.
찾아가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Ball에는 방송국의 위치가 전송되고,
방송국에 도착한 이들은 앞문과 뒷문, 둘중 어느쪽으로 들어갈지를 선택할수가 있다.
전개
결과
* 안개는 무사히 멈추었습니다.
*
- Back Attack-!!
- 4스레 636-856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2108428/636-856
모바일 : http://threadic.com/situplay/1422108428/636/856
개요
갑작스러운 신정부의 등장으로 세 조직 사이의 분위기가 술렁거려진다.
지금까지는 공공의 적이었던 리벤지 하나만을 견제하면 되는 일이었지만, 더 강대한 적이 출몰해 버린것.
레이스나 하자드는 아무리 리벤지라도 지금 상황에서 도시를 어찌하진 않을거라 생각하고 타겟을 신정부로 돌린다.
그러나 아쉽게도. 리벤지는 신정부에게 뺏기기전에 도시를 부순다로 목표를 바꿨다.
"언제봐도 어리석은 광경이지 않습니까?"
"쳇."
레이스와 하자드는 아지트로 모이라는 명령을 받고.
리벤지는 신정부와 한판 하겠다면서 아지트에서 지하로 가는 통로를 사용한다.
전개
결과
- Dancing all night(2)
- 5스레 (+484-494 레스 참조)674-909레스, 6스레 88-233레스동안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2274663/674-909 / http://threadic.com/situplay/1422390192/88-233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2274663/674-909 / http://m.threadic.com/situplay/1422390192/88-233
발단
그림자가 요동친다.
그림자답게 아무도 보지 않는 심연에서 요동친다.
너무나도 심하게 요동친 탓인지 그림자는 뜯겨져 나왔다.
뜯겨진 자리는 곧 새로운 그림자로 채워져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다.
뜯겨진 그림자는 그대로 소녀의 근원으로 들어갔다.
-
"………."
여성은 생각했다. 자신이 지금 하고있는건 옳은일인가 하고.
답을 찾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사실 알고 있었으니까.
'잘못 되었다.'
그런건 몇십년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그때 이미 눈치를 채버린것이다.
그러나 여성은 멈추지 않았다. 억지로 몸을 이끌고 파멸로 향하는 길로 발을 옮겼다.
도움을 요청할수 있었다. 곁에 있어주는 사람도 있었다. 기회도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모든것을 버리고 단 한가지를 위해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도, 그녀는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
그녀는 마치 동화속의 공주님처럼 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주변의 그림자도 평온하고, 그저 마법에 빠진것처럼 평온하게 잠을 자고 있었다.
"………."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혹은 그냥 잠만 자는걸까.
"………."
그녀는 꿈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자신이 지금까지 무시하고 지나쳐왔던것들.
아무래도 이것은 자신을 관통한 독기가 만들어낸 환상일것이다.
그것을 알면서도, 그녀는, 꿈이 끝날때까지 깨지 못했다.
"아.."
결국 그래봤자 꿈이었다. 자신에게 있을 수 없는 꿈.
그것이 너무나도 지독하게 현실로 다가온다.
"………."
그녀는, 눈을 떴다.
개요
간혹가다 이상한 느낌이 들때가 있을것이다.
등뒤에 누군가 있는거 같다거나. 누군가 팔을 잡은거 같다거나.
그러나 그런것은 대개 확인해보면 착각일때가 많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자신의 발밑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도 별거 아닐거란듯이 무시했다.
그들의 그림자가 꿈틀거렸다는 사실도 모르고.
평범히 임무를 수행하거나 산책중이던 하자드 조직원들이 습격당하기 시작한다.
CCTV에 찍힌 범인들은 하나같이 레이스 조직원들, 이에 하자드 조직원 몇이서 레이스 아지트에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 가는길 도중에, 또 다시 레이스들에게 습격을 받게된다.
한편 아지트에 있던 레이스들은 하자드로 추정되는 조직원들에게 습격받기 시작한다.
갑자기 몇명의 그림자가 요동치기 시작하더니 길가던 시민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마치 그림자에게 침식당하듯 몸에 검은 줄기문신 같은게 감기고 있다.
리벤지는 저번의 피해덕에 자유행동하라는 명령만을 받는다.
전개
결과
* Re:Code와 Evils가 신청 가능 조직으로 등록됩니다.
*
- 상처는 나을 기미가 없다
- 6스레 920레스부터 7스레 84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2390192/920- / http://threadic.com/situplay/1422630107/-84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2390192/920- / http://m.threadic.com/situplay/1422630107/-84
개요
레이스와 하자드가 저번일의 오해도 풀고 진지하게 동맹을 생각해볼겸 레이스 아지트에서 모이게 된다.
에이올리아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관계로 브란쉴드가 직접 하자드 조직원들을 데리고 아지트로 이동.
레이스들은 미리 회의실에 모여 있다가 하자드를 맞이했다.
"이게 몇번만이더라."
"4번이던가?"
시작부터 분위기는 그닥 좋지않다.
한편, 리벤지와 무소속에게는 왠 초대장이 도착한다.
저녁식사에 초대하고 싶다는 편지. 이상하게도 장소는 나무에 덮여있는 감옥이다.
"……."
감옥에 도착한 이들은 나무 한쪽이 뚫려서 계단이 나있는걸 볼 수 있다.
-
시냐의 Ball에 찾아오라는 벨의 연락이 온다.
표시되는곳은 건물옥상.
전개
결과
* 협상은 결렬되었습니다. 동맹은 없던 이야기가 됩니다.
* Evils에 대한 정보가 풀립니다.
- Evil's Labyrinth
- 7스레 979레스부터 8스레 242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2630107/979- / http://threadic.com/situplay/1422881382/-242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2630107/979- / http://m.threadic.com/situplay/1422881382/-242
개요
각 지역에 한개씩, Labyrinth라고 적힌 문이 하나 나타난다.흔히 대저택에나 있을듯한 고저스한 문이 하나 떡하니.
문을 열 경우 어디로 가게 될지 장담도 하지 못할뿐더러 딱봐도 수상하다. Ball의 경고는 2~3단계를 왔다갔다하는 상황.
그리고 그 때 R:Code에 단체 명령문자가 날아온다.
도심가로 모이라는 지시.
전개
- Marionette&Monkey Hand
- 10스레 357-690레스 동안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3312382/357-690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3312382/357-690
개요
실이 끊어지고 모든것이 변해버렸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러나 사실, 변한것은 딱 하나밖에 없다.
-
흔히들 말하는 원숭이의 손.
한 남성이 그것에 소원을 빌었다고한다.
'세계를 가지고 싶다'
그 터무니없는 소원은 이뤄졌을까.
아니면 이뤄지지 않았을까.
도심가쪽에 강력한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은 화재로 번지고 동시에 연기가 쏟아져나온다.
한가지 이상한건, 연기가 너무 많이 쏟아져나온다.
동시에,주택가에 R:Code의 병력이 집결한다.
편의상 두 이벤트를 나누어 정리.
Marionette
Monkey hand
결과
* 브란쉴드와 롤랑을 제외한 모든 엔피씨가 Re:Code에게 패배, 큰 부상을 입습니다.
* 벨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Re:Code로 돌아갑니다.
* 시냐의 성별이 밝혀졌습니다.
- 힘의 방향
- 11스레 991레스부터 12스레 141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3493157/991- / http://threadic.com/situplay/1423724151/-141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3493157/991- / http://m.threadic.com/situplay/1423724151/-141
개요
시냐와 듀크는 메이의 연락을 받게 된다.
감옥쪽에 들어서자 메이와 구속구로 양팔이 묶여 있는 괴한이 보인다.
얼굴은 왠 텍사스 전기톱 살인마가 쓸법한 가면으로 가리고서 절그럭 거린다
"흠~♥ 너희들이 쟤 좀 죽여봐."
급 뜬금포.
-
라이트, 샤를, 린은 광장으로 오라는 롤랑의 연락을 받는다.
광장은 완전히 엉망이 되어있다.
분수대는 작살 났고 땅 군데 군데 구멍이 나있거나 솟아있다.
"하이고."
그 중심엔 기계로 보이는 안드로이드 하나가 있고 롤랑이 좀 떨어진곳에 있다.
전개
결과
- 듀란달&Evil apple
- 12스레 903레스부터 13스레 109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3724151/903- / http://threadic.com/situplay/1423900746/-109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3724151/903- / http://m.threadic.com/situplay/1423900746/-109
개요
흐름을 깨려는자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뤄야할 것.
-
린은 롤랑의 연락을 받는다.
슬슬 작전을 실행하겠다며 도심가로 와달라는 내용.
한편 레이스와 하자드, 리벤지측에 비상명령이 떨어진다.
다름 아닌 도시 곳곳에 나타난 제단 같은걸 파괴하라는 명령.
제단은 흰색으로 되어있으며 각 지역에 하나씩 나타났다고한다.
"제단에 불이 붙기전에 처리해야한다는데."
"일단 파괴해."
"귀찮지만, 리코드를 멋대로 둘수야 없지."
전개
- 흔들리는 선율
- 14스레 418-683레스동안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4011818/418-683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4011818/418-683
개요
'리코드한테 뺏기긴 뭐하고, 그렇다고 리벤지한테 부숴지게 냅두긴 싫단 말이지.'
갑작스럽게, 아르미온의 얼굴이 TV나 DMB등에 나오며 방송을 하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레이스나 하자드가 지키는거 보는것도 꼴보기싫고.'
그냥 다 싫다는듯,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을 튕겼다.
'그런고로 우리 Evils는 혼란을 주겠어!!'
도심가와 광장 지역에 동시다발적 폭발이 일어난다.
*
'이봐요, 지금이 기회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사이 메첸은 로베르트의 그림자에서 나오며 미소지었다.
"악마든 기계코드든, 어느 한쪽을 습격하기엔 딱 좋아요."
"…나는 아직 약한데. 괜찮겠어?"
"그거야 당신 사정이죠. 기회가 그런 거 기다려줘요?"
싫으시면 포기하시고요. 망설이는 듯한 그를 비웃은 메첸은 빙글 뒤돌았고, 로베르트는 곧 씩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차피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링크를 맺은것이기도 하니.
"아니, …이블스로 가자."
-
한편, 아르미온은 외각 감옥에서 에녹을 부르곤 노트북을 꺼내더니 벽에 연결했다.
"에녹군~"
"무슨 일입니까."
"날 좀 보호해줘."
전개
결과
* 아르미온을 붙잡는 계획은 실패했습니다.
* Evils와 Re:Code를 제외한 아지트가 습격당했으며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 바그라와 메리벨이 사망했으며, 메이와 크림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 발악&핏빛 창공
- 15스레 801부터 16스레 142레스까지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4165574/801- / http://threadic.com/situplay/1424264884/-142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4165574/801- / http://m.threadic.com/situplay/1424264884/-142
발단
"헉…"
그녀는 침대위에서 눈을 뜨고는 아, 꿈이었구나…하고 눈가를 손등으로 덮었다.
정말 기분 나쁜 꿈이었어.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몸이 욱신거리는걸 깨닫고 흠칫 놀란다.
"바그라? 바그라?!"
그녀는 주변을 둘러보며 바그라의 이름을 부르다가 뒤늦게 그것이 꿈이 아님을 깨달았다.
자신을 감싸다가 심장이 뚫리는 그 광경이 생생하게 떠올라 구역질을 하며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아, 아아…."
그녀의 세계는 단 두명으로만 이뤄져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세계의 반을 잃어버린 고통에, 반신을 찢긴듯한 고통에 절규하고 있었다.
"싫어, 싫어 싫어 싫어, 바그라, 안 돼, 내가 내가…아아아아아아-!!"
항상 옆에 있어줬는데, 벨을 따라가겠다고 했을때도, 도시를 부순다는 억지를 부렸을때도.
그녀는 입에서 피가 나올때까지 울부짖다가 침대에 엎드려서 소리없이 피눈물을 흘렸다.
"Re…Code……."
*
"시냐."
"응?"
"크림이 없어졌어."
갈곳은 뻔하지만 지금 위치를 몰라.
그녀는 뒷말을 덧붙이며 그림자에서 나왔다.
"최후의 발악인가…."
"흐응…~쫓아가야하나."
*
"이봐요."
"왜?"
"아무래도 오늘 끝나겠네요."
마침 담배를 피우면서 쉬고 있던 참이다. 로베르트를 부른 메첸은 그림자 속에서 누우며 말을 이었다.
"리벤지가."
*
롤랑이 린에게 잠깐 만나자고 연락해온다.
"으으..."
"요! 왜 그렇게 똥마려운 고양이같이 있어?"
일단 그의 연락에 무슨 일이 있나싶어 오긴했지만, 린은 롤랑이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퍽이나 우스웠는지 키득키득거린다.
"왜, 오늘 망한다니? 리벤지가."
"아니 그, 저번에…"
그는 그런 소리를 하고서 불러내자니…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 말대로야."
그는 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머리를 긁적였다.
"저기 그…미안해."
개요
"………."
크림은 시냐와 로베르트를 제외한 전 조직원에게 이러한 문자를 보낸다.
'어차피 이제 남은 병력으로 뭘 하는건 불가능하니 다른길로 갈 사람은 가.
다만 혹시라도, 마지막을 화려하게 불태울 사람은 광장으로 와주길 바래.
너희들의 소원을 다 이뤄주지 못해서 미안하자만, 그래도.. 다들 끝나지 않았으니까.'
짤막한 문자를 끝으로 크림은 완전히 통신을 끊어버린다.
비슷한 시각, Re:Code는 도심가로 모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
한편에서 모든것이 끝나려고 할때, 악마는 미소를 지었다.
레이스와 하자드, 무소속에게 이블스 조직원들이 외각에서 모인다는 정보가 퍼진다.
이에 하자드는 조직원들에게 정찰하고 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이블스는 진짜로 외각에 모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어서들와 어서들와."
아르미온은 지오닉을 옆에 세워둔채로 외각에 모인 조직원들을 바라보며 웃었다.
그리고는 외각으로 들어오는 다른 조직원들을 눈치채고 눈꼬리를 휘며 미소짓는다.
"쫄래쫄래 함정에 걸린 멍청이들도 어서와."
편의상 두 이벤트를 나누어서 정리합니다.
발악
핏빛 창공
결과
싸움은 리벤지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리벤지는 이미 조직을 유지할만큼의 사람도 남지 않은 상태.
남은 사람들마저 대부분 큰 부상을 입었기에 조직 유지는 힘들어 보였다.
한가지 얻은 희망이라면, 리코드가 결코 넘을 수 없는 벽이 아니란란걸 도시에 알렸다는것 정도.
이건 진짜 제가 원했던 상황이긴 하네요.
시냐가 벨을 팀으로 만드는데 성공.
로베르트가 클레이모어와 보석을 모음.
크림의 분노.
린이 렌페를 살림.
린이 롤랑을 포섭함과 동시에 렌페도 딸려옴.
여러가지 이레귤러적 상황이 모여서 이뤄낸 결과에요!
-16스레 118레스, 스레주이례적으로 대성공
- 당신은 지금까지 먹은 떡국의 갯수를 기억하는가
- 16스레 334부터 17스레 217레스까지 진행된 설날 외전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4264884/334- / http://threadic.com/situplay/1424355961/-217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4264884/334- / http://m.threadic.com/situplay/1424355961/-217
스타시티에 머물던 모든 사람들은 어느 별장에 초대받습니다. 아니, 원하든 원치않든 무조건 한 장소에 모이게 되어있고, 나가는 문은 보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도착하면 먼저 낭랑한 목소리로 읊는 새해 인사를 듣게 됩니다.
'이쁜아,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파티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복 의상을 골라 입게 되어있으며(갈아입기 가능) 다른 사람들의 시각 보호를 위해 성별에 맞춰 입어주시기 바랍니다.
▶ 26세 미만의 캐릭터들은 모두 복주머니를 받습니다. 세뱃돈 거하게 뜯어오세요!
▶ 별장의 구조
- 1층 : 뷔페. 떡국도 있습니다.
- 2층 : 마룻바닥으로 이루어진 자유공간. 하루동안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다 갖췄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찜질방 편의시설같이. 한복도 여기서 갈아입을 수 있습니다. 스타일링도 해드림.
- 3층 : 온실. 이것저것 식물로 치장된 모양새입니다.
- 전체적으로 높은 데 위치해있고 각 층마다 발코니가 있어서 바다구경 가능하십니다.
▶ 싸움 금지. 가벼운 다툼은 허용되지만 피떡이 되도록 패면 혼납니다. 기물 파손은 괜찮지만 나중에 보면 원상복귀되어있는 장관을 목격하실겁니다.
나머지는 링크 참조 바람
- 염귀
- 17스레 208레스부터 18스레 56레스까지 진행된 아포칼립스 외전이벤트. 다음 이벤트와 이어진다.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4355961/208- / http://threadic.com/situplay/1424451868/-56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4355961/208- / http://m.threadic.com/situplay/1424451868/-56
아포칼립스 외전:내일은 도시를 하나 지울까 해
…잠깐의 희망이 보였다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아마도, 그 착각은 빌어먹을 환각 능력자의 짓인게 틀림없었다.
- 어느 비능력자의 메모 중 일부에서 발췌
당신들은 도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의지가 강하다 해도 결국 꺾어누르는 것은 자체의 능력, 승산을 보는 것 자체가 무리수였을겁니다. 당신들은 나약했고, 그들은 강했습니다. 그 뿐입니다.
모든 도시의 시설이란 시설은 파괴된 지금, 당신들에겐 몸을 치료할 병원도, 먹을것을 줄 땅도, 몸을 녹이게 해 줄 인정도 없습니다. 화폐? 그런 건 이제 무용지물이죠. 한낱 종이쪼가리보다도 더 하찮은 것입니다.
하여튼, '그들'은 선언했습니다.
내일, 이 도시에 폭격을 가하겠습니다.
어처구니 없죠. 세상에 이렇게 직접 선포하는 미친 놈들이 어디있겠어요?
네,
당신들은 그 미친놈들에게 곧 죽을 예정이네요.
그럼, 모쪼록 좋은 밤 되시길.
개요
"어차피 이대로 죽을거라면 말이야, 우리끼리 게임을 해보자고 친구들."
아르미온은 Ball을 이용해서 절망만이 남은 도시에 방송을 시작했다.
"달 문양 문신이 새겨진 사람들이 있을거야, 그 사람은 다른 사람 3명을 죽이지 않으면 폭발해 죽어버려."
펑. 하고 Ball에 폭발하는 영상이 출력된다.
"그.러.나!! 3명을 죽이며 자신이 원하는 한명하고! 이 수송선을 타고 탈출할 수 있게 해줄게!"
그녀는 어딘가에 짱박혀있는 수송선의 영상을 전송시키며 씩 웃었다.
"그럼, 다들 평안히. 게임을 즐겨보시길."
동시간, Evils에는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여 사람들을 방해하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흥, 어차피 얼마 남지도 않은 목숨이야…목숨인데."
그 사람…은.
-
"어쩌죠…."
"어쩌긴, 박살내야지."
-
"응~♥ 곤란하네♥"
-
"렌페…."
"뭐, 뭐야…그렇게 보지마."
-
"까짓거 죽이면 되잖아요?"
쉽군요.
전개
결과
수송선이 떠오르고 그대로 신정부의 도시를 향해 냅다 돌진하기 시작한다.
물론 거리가 거리다보니 도착하려면 시간이 걸릴듯하다.
그들이 스타시티를 벗어남과 동시에 폭격이 떨어지고 스타시티는 잔해가 되어 추락하기 시작했다.
라고 생각될즈음 세계가 파편이 되어 깨지더니 스타시티는 원상복구되고 수송선은 날아가고 있을뿐이었다.
"자, 외전에서 벗어났네!!"
"그 발언, 위험..."
*
"진짜 가버렸는데요."
"저도 진짜 가버릴줄은 몰랐어요~"
스타시티 외각.
포니테일을 한 여성과 검은색 코트와 검은색 장갑, 검은 모자, 검은색 부츠로 중무장한 남성이 서서 수송선을 바라본다.
"알아서 잘 돌아오겠죠."
"무책임…."
* 모든 캐릭터는 수송선에 탑승하며, 제 3의 벽을 넘습니다(!)
* 폐허가 된 스타시티는 일종의 가짜 공간이었고, 스타시티는 건재합니다.
* 캐릭터들은 수송선을 타고 신정부를 향하게 됩니다.
- 크나큰 벽
- 18스레 330-**레스동안 진행된 이벤트.
PC : http://threadic.com/situplay/1424451868/330-
모바일 : http://m.threadic.com/situplay/1424451868/330-
개요
수송선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자세히보니 신정부에서 날아오는 수송선을 요격하는듯.
"자 여러분, 적을 요격해주세요."
아르미온은 방송으로 갑판위에 나와 전투기등을 요격해 달라고 하며 속력을 높였다.
아무래도 진짜 착지가 아니라 아예 박으려는 느낌이다.
전개
"크흐흐…."
"와 씽난다!"
"뭐야뭐야, 벌써부터 요격 들어오는 거야?"
방송을 듣고나온 사람들은 저마다 요동치는 수송선에 멀미를 하거나, 넋을 놓고 도시를 향해 공격을 시도해보고 있었다.
하지만 수적으로도, 그 능력으로도 그다지 도움은 안되는 상황. 그들의 무의미한 요격을 뒤로하고 수송선은 이내 도시의 코앞까지 내려와있었다.
그리고 그대로 꼬라박으려는 순간,
"도시 병력을 저희와 동급으로 봤다면 오산입니다."
"흐흐~ 그렇지."
왠 배리어에 수송선이 부딪히면서 앞부분이 찌부러지고, 밑에서부터 거대한 대검이 솟아서 수송선이 반토막나며…
수송선 자체가 완전히 소멸해버려 전원이 공중에서 붕 떴다가 추락한다.
"꺄아아♥"
이대로라면 즉사할 높이.
추후 수정바람
결과
* 대부분의 NPC들이 중상을 입습니다.
* 리코드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은 도망치는 데 성공합니다만, 언제 발각될지는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