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5-02-20 23:10:14 Contributors
요약 ¶
- 참치어장
- 235어장
- 고불/이수아
꿈에서 만난 고불과 수아의 대련.
독고구검과 괴천난파창으로 서로간 호각지세로 겨루다 수아가 심법에서 미숙한 것을 깨닫고, 아쉬움을 느낀 고불이 수아의 심법 성장을 바라며 그대로 수아에게서 승리한다.
- 남궁지원/재하
남궁지원 폐관 시기, 마교로 떠나기 전 재화와의 만남(추가 예정)
- 무명/수아
산적들로 민초들이 광대구경을 하지 않자 산적을 없애려고 산에 온 무명은 수아와 만난다.
무명은 수아와 함께 산적들을 청소하며 절정고수의 강함을 느끼고 해체신서의 공능을 생생하게 느끼지만 이를 자신의 방식, 의술로 쓸 것을 다짐하며 수아와 헤어진다.
- 남궁지원/수아
꿈에서 만난 남궁지원과 수아의 대련.
남궁지원의 선공으로 전투광끼리의 싸움이 시작된다. 남궁세가의 절학에 고전하던 수아는 괴천난파창으로 동귀어진을 준비하고, 남궁지원은 그것을 피하지 않고 받아 서로 동귀어진하여 꿈이 끝난다.
- 236어장
- 무명/백시아
마교에게서 겨우 살아난 무명은 길거리에서 시아와 만나고 마교에 대한 악감정이 생겨 날카롭게 시아와 언쟁을 벌인다.
시아가 비급을 미끼로 하여도 당시에 있던 제대로된 정보를 넘기지 않고 마교에 내부자가 있다는 둥 시아에게 혼란을 주려한다.
결국 무명은 비급을 얻지 못하고, 시아는 당시의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둘은 헤어진다.
- 야견/고불
야견은 팔룡방의 일로, 고불은 백룡회를 쫓던 중 서로 만나고 사마외도와 사파 거두들의 참전 소식, 백룡회주의 화경 등극 등 핵심적인 정보를 교환한다.
이후 야견은 백룡회주를 쫓아 흑천성으로 가는 고불에게 흑천성의 지리를 알려주며 헤어진다. 서로 원하는 것을 이루고 다시 만나길 기원하며.
- 237어장
- 무명/고불
마교에게 당한 후 분이 풀리지 않던 무명은 무공을 수련하다 고불을 만나고 대련한다.
고불에게서 절정고수의 실력을 느끼며 고불에게서 조언을 받고, 자신이 무엇을 위해 단검을 휘두르는지.
광대인지 무인인지 생각해볼 계기를 얻는다.
- 수아/무명
마교에게 당하고 산에서 나무를 향해 화풀이하던 무명은 길을 지나던 수아를 만난다.
수아와 전투에 임하는 태도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전투에 대한 자그마한 조언을 받았다.
이후 무공조차 쓰지 않은 수아에게 제압당해 강자들이 가득한 무림계가 어떠한 것인지 체감한다.
- 뉴참치어장
- 임시어장
- 무명/야견
길을 지나던 중 수련하는 무명을 발견한 야견은 바뀐 무명의 태도를 보고 자신이 발자국을 내딛는다면 패배하는 내기를 제안한다.
지책으로 무명은 야견과의 내기에서 승리하나, 이조차도 야견의 생각 범위 내였다.
어쨌든 이긴건 이긴 것이니 무명은 야견에게서 절정의 벽을 넘는 법을 물어보고 하오문에 대해서 알게된다.
- 고불/수아
중앙전선으로 가던 중, 남만으로 내려가는 고불과 만난 수아.
서로 가볍게 한수를 교환하고, 고불은 백사보를 무명에게 전수해도 되냐고 수아에게 묻는다.
수아가 허락하자 고불은 감사인사를 전하며 헤어지고, 수아는 무공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하다 발을 옮긴다.
- 261어장
- 혜강/무명
촌락을 지나던 혜강은 불량배들이 민초를 수탈하는 광경을 보게된다.
이를 막기 위해 움직이려던 찰나 무명이 먼저 움직여 불량배를 제압하고 혜강에게 당금 강호, 민초들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혜강은 깨달음을 얻어 강호출두를 결심하고 서로 헤어진다.
- 262어장
- 야견/시아
백가 외곽을 얼쩡거리다 야견은 시아와 만난다. 둘은 서로 교국과 중원의 정보를 교환한다.
사파의 강남 정복, 사파 거두들의 흑천성 복종, 교국 경시청 내전 결과, 주변의 인물들에 대한 정보 등을 서로 교환하고 공수표를 날리며 간을 재본다.
이후 야견은 야견 나름대로 진심어린 조언을 하며, 시아의 세상이 넓어지기를 바라며 헤어진다.
- 무명/남궁지원
마을에서 무명의 삼국지 공연을 본 남궁지원은 일류임에도 공연을 하는 무명에 대한 흥미가 생겨 이야기를 튼다.
이야기를 나누다 무명의 유머센스와 세상에 대한 반항심이 마음에 든 남궁지원은 무명에게 가르침을 내려준다.
공격을 맞냐 안맞느냐에 승패가 갈리는 것과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살아남으라는 가르침을 받고, 무명은 광대와 무인 사이의 자신에 대해서 또 고민한다.
- 무명/고불
산을 지나던 중 우연히 고불과 무명은 만난다.
고불은 무명이 前대왕산채주에게 전서구로 고불의 소식을 전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백사보를 전수한다.
백사보를 어느정도 전수받고 무명은 자신의 최고를 고불에게 부딪히나 가벼이 막힌다.
무명은 강해지고 싶은 간절함을 다시금 불태우며 고불에게 감사하고 떠난다.
- 남궁지원/고불
고불과 남궁지원은 오래간만에 만나고 서로가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한다.
둘은 무인이니 둘은 서로가 얼마나 강해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검을 부딪히고 서로의 강함에 칭찬을 주고받는다.
고불은 나무가 되지 못했으나 혹은 되지 않더라도 나무보다 더욱 좋은 것이 될터이고, 남궁지원은 수없이 많은 바람을 거느린 폭풍이 되리라는 짐작.
그런 짐작을 얻고 서로는 헤어진다.
- 야견/무명
고불 가면을 만들던 무명은 뒤에서 불쑥 나타난 야견과 이야기를 나눈다.
고불, 석가장과 홍로문, 무명의 이야기 수집, 호재필, 하오문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야견은 초절정의 일수를 무명에게 보여준다.
산봉우리가 무너지는 비격사일태에 무명은 재앙이라 느끼고 야견은 천재지변, 호재필에 대한 경고와 나름대로의 조언을 해주며 떠난다.
- 무명/고불
- 수아/야견
- 남궁지원/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