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길들여진다는 것
"싫어."
1.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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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랑 羅 狼 | |
나이 | 19 |
성별 | 女 |
학년 | 2[1] |
레벨 | 4 |
소속 | 저지먼트, 서예 동아리 |
인투이티브 앱티튜드(Intuitive Aptitude) | |
데인저 센스(Danger Sense) | |
위기를 감지하는 능력. 직관적으로 현 상황을 이해하고 안전한 곳을 찾을 수 있으며, 자신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상황이 오면 미리 예측이 가능하다. 정확하게 무슨 일인가 하는 파악에까지 이르려면 적어도 레벨 4는 되어야 하지만, '무언가 나쁜 일이 생길 것 같다'는 막연한 예감은 설령 레벨 1이라도 느낄 수 있다. 대량 참사라던가 살인같은 커다란 나쁜 일일 수록 감지하기 쉬우며 꼭 사람의 의지가 개입되지 않은 자연재해 같은 경우도 예측이 가능하다. 실제로는 ESP와도 중간쯤 걸쳐있는 능력이다. |
2. 외모 ¶
새까만 흑발에 검은 눈, 동양인 치고 보기 힘든 짙은 피부색이 인상적인 여성, 피부색이 짙을 뿐 새카만 건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꼭 먹물에 담가 놓은 것마냥 깜깜한 머리카락을 짧게 치고 있다. 덕분에 턱밑으로는 훤히 드러나 보이는 상태.
이목구비가 타고나길 뚜렷하지만, 표정이 귀찮음에 절어 있어 두드러지지 않는다. 날카로운 눈매에 어울리지 않는 짧은 눈썹과, 입술 아래에 점 하나, 귀 뒤에도 점이 있다. 중성적으로 생기긴 했어도 시원한 느낌의 미인이지만 오른쪽 이마부터 광대뼈 부근까지 남아 있는 붉은 화상 흉터가 도드라지는 탓에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본인도 내심 신경쓰고 있는지라 머리를 한 쪽으로 늘어뜨려 반쯤 가려 둔다.
이목구비가 타고나길 뚜렷하지만, 표정이 귀찮음에 절어 있어 두드러지지 않는다. 날카로운 눈매에 어울리지 않는 짧은 눈썹과, 입술 아래에 점 하나, 귀 뒤에도 점이 있다. 중성적으로 생기긴 했어도 시원한 느낌의 미인이지만 오른쪽 이마부터 광대뼈 부근까지 남아 있는 붉은 화상 흉터가 도드라지는 탓에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본인도 내심 신경쓰고 있는지라 머리를 한 쪽으로 늘어뜨려 반쯤 가려 둔다.
날카로운 눈매에 담긴 눈 역시 까만색, 귀찮고 뚱한 표정과 겹쳐져 매우 기분이 나빠 보인다. 양쪽 귀에는 귀걸이를 여러 개 달고 있으며 목에는 맹견에게 씌울 만한 가시 목걸이가 걸려 있다. 목줄을 거는 고리 같은 건 없는 걸 보니 단순히 악세서리인 모양.
항상 붉은 색이 진하게 들어간 선글라스를 가지고 다니며, 햇빛이 많은 곳을 나갈 때 쓴다, 쓰지 않을 때는 머리에 얹어두는 걸로 대신한다.
항상 붉은 색이 진하게 들어간 선글라스를 가지고 다니며, 햇빛이 많은 곳을 나갈 때 쓴다, 쓰지 않을 때는 머리에 얹어두는 걸로 대신한다.
저지먼트라고 하기엔 다소 불량해 보이는 복장이나, 의외로 갖출 건 전부 갖춰 입은 상태. 다만 넥타이는 불편해서 잘 매지 않는다. 느슨한 끈 리본으로 대신하거나 아예 풀고 다니는 게 대부분.
가장 바깥에 입는 겉옷은 품이 큰 걸 선호하며, 가장 즐겨 입는 건 검정 바탕에 금색 혹은 금색 바탕에 검정으로 무늬를 수놓은 스카잔, 그 안에 입는 옷은 움직이기 용이하다면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 타이트하더라도 신축성이 좋으면 신경 쓰지 않는 편. 그러나 후술된 이유 때문에 주로 품이 크거나, 아예 소매가 없거나 한다. 교복 와이셔츠는 소매를 항상 접는 편.
가장 바깥에 입는 겉옷은 품이 큰 걸 선호하며, 가장 즐겨 입는 건 검정 바탕에 금색 혹은 금색 바탕에 검정으로 무늬를 수놓은 스카잔, 그 안에 입는 옷은 움직이기 용이하다면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 타이트하더라도 신축성이 좋으면 신경 쓰지 않는 편. 그러나 후술된 이유 때문에 주로 품이 크거나, 아예 소매가 없거나 한다. 교복 와이셔츠는 소매를 항상 접는 편.
신장은 굽 미포함 180cm, 굽을 포함하면 좀 더 커진다. 체중은 단련된 몸 때문에 평균보다 더 나가며 팔다리가 비슷한 나이의 여자아이들에 비해서는 확연히 두껍고 단단하다, 몸에 군살이 없고 늘씬하게 뻗어 있어서 중성적인 외모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 볼륨감은 나름 있지만 신장이나 여러가지 따져봤을 때, 객관적으로 많이 큰 편은 아닌 데다가 움직이기 편하게 복장의 품이 큰 만큼 평소엔 두드러지지 않는다.
3. 성격 ¶
귀찮은 게 많고, 하기 싫은 게 많은 문제아, 성깔도 있다.
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저지먼트에 온 뒤부터는 동료들과 일반적인 학생들에게는 조금 틱틱거리긴 해도 나름 충실히 지내고 있다.
다만 그 성깔이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건 아니어서, 문제아들을 상대할 땐 유감 없이 감정을 드러낸다,
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저지먼트에 온 뒤부터는 동료들과 일반적인 학생들에게는 조금 틱틱거리긴 해도 나름 충실히 지내고 있다.
다만 그 성깔이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건 아니어서, 문제아들을 상대할 땐 유감 없이 감정을 드러낸다,
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심히 과묵한 편은 아니고 상대방이 어떤 관심사가 있다는 걸 알면 나름대로 그 쪽 관련해서 공부도 해오는, 이상한 부분에서 성실한 성격.
4. 기타&특징 ¶
- 반말쟁이, 작고 귀여운 걸 좋아하지만, 본인이 큰 편이라 그런가 기준이 조금 다른 것 같다.
- 19살이지만 유급하여, 현재 2학년이다.
- 3학년 학생들과는 안면 정도는 텄지만 친구는 없다, 오히려 스킬 아웃으로 마주쳤을 확률이 더 높다.
- 2학년 중에도 딱히 친구는 없어서 지금은 고독한 늑대, 친구라면 저지먼트 친구가 있어요.
- 유급 후 명목 상 가입했던 서예 동아리에 가끔씩이라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서예에 나름 개성적인 재능이 있는 듯. 본인은 더럽게 못쓴다고 생각한다.
- 스킬 아웃 시절 행패를 부리는 능력자들을 전략적으로 몇 번 때려잡은 전적이 있다, 대부분 가벼운 부상을 입혀 병원으로 돌려보냈다.
- 능숙하게 능력자들을 상대한 전적 때문에 다른 스킬 아웃들과 불량배들에 펜리르 혹은 흐로드비트니르라는 끔찍한 별명으로 불린 적이 있다... 본인은 이 별명을 부르면 굉장히 싫어한다.
- 평소 목소리는 낮고 허스키하지만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가 넓은 데다, 노래 실력이 수준급이라 보컬 제의를 받기도 했다. 악기도 어느 정도 다루지만 취미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며 프로 급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거나 연주하는 걸 꺼려하며, 따라서 평소에는 흥얼거림 정도나 들을 수 있을 뿐이다.
- 귀에 잔뜩 있는 장식들은 추운 겨울에도 빼놓지 않기 때문에 귀가 시리다며 투덜대곤 한다.
- 몸을 가리는 품이 큰 옷을 입었을 땐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근육질이다. 체중도 꽤 나가며 특히 악력(쥐는 힘)과 악력(물어뜯는 힘)이 강한 편, 손가락과 발가락 힘이 세며 균형감이 매우 뛰어나다.
- 시력, 청력 등은 뛰어난 편이지만 해당 감각을 강화하는 능력자 수준은 당연히 되지 못하며, 통증을 버티는 수준이 매우 뛰어나다, 단 이건 검사 결과 통증을 참는 게 아니라 통각이 마비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몸에서는 기본적으로 탄 내가 나지만, 그다지 좋은 냄새는 아니라고 생각해 항상 올리브 향이 나는 바디워시나 비누, 로션을 사용한다. 그래도 향수는 쓰지 않는 편이라 하루가 지나갈 즈음이면 다시 탄 내가 나기 시작한다.
- 사탕을 상당히 많이 먹는다,
맛은 딱히 상관 없는 듯실은 계피향이나 박하향처럼 강한 맛이 나는 것을 선호한다. 미각이 약해서 통각에 가까운 자극이 아니면 대부분 밍밍하기 때문.
5. 배경 ¶
중학교 때부터 스킬아웃으로 활동했는데 고등학교 진학+2학년 때까진 어찌어찌 진급했으나 1학년 재학 당시 결석이라든가 여러모로 문제가 많아서 결국 유급했다. 모종의 이유로 지금은 손을 씻고(?) 저지먼트에 입부해서 지내는 중.
입부 자체는 2학년이 되자마자 했으나 본격적으로 부원으로 소집에 응하기 시작한 건 최근이다.
입부 자체는 2학년이 되자마자 했으나 본격적으로 부원으로 소집에 응하기 시작한 건 최근이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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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년 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