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나탈리 그레이스

last modified: 2018-01-01 00:50:55 Contributors

* 상위 항목: 엘리멘탈 워

엘리멘트에 영광을, 온 세계에 평화를.

프로필
나이 24
성별
165cm
몸무게 52kg
출신 국가 블루 레이크
속성 바위





1. 전투 스타일

보통 전투를 지휘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전투에 임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가끔씩 필요에 의해 직접 전투에 참여할 시 양손에 커다란 메이스를 소환해서 휘두르거나 주위 지형을 변형시켜 적에게 타격을 가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2. 외형

허리까지 오는 검은색 긴머리와 반쯤 감은 듯한 눈. 전체적으로 성숙한 여성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습이다. 언제나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으며 평상시엔 항상 양손을 자신 앞에 가지런히 모아두고 있다. 기본적으로 반팔티 위에 얇은 가디건을 입고 있으며, 활동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청바지를 자주 입고 다닌다.

3. 성격

돌머리

겉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대체로 조용한 성격이다. 평상시에는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 않고 관련 업무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동료나 부하들이 실수하더라도 특유의 온화한 미소와 함께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엄격하게 규칙을 들먹여가기보단 부드럽게 다독여가면서 부하들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그녀와 같이 일하거나 그녀의 소속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한다.

4. 평상시 생활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어쩌고

... 위에 적힌 것들은 사실 페이크. 그저 오랜기간동안 엘리멘트에 몸담그면서 저절로 몸에 배인 습관이라고 한다. 평상시에는 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일하고 있다. 학생들이 말하길, '시크한 츤데레 누님'이라고. 언제나 "일하기 싫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있으며, 어떤 일이든 귀찮아하면서 자신이 하지 않으려 하지만 결국엔 툴툴거리면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다 해내는 스타일이다.

5. 인물 관계

NPC 및 가장 활동이 많은 참가자분들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레주의 기억에 의존하여 작성하였기에 누락된 내용이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에스메랄다 티파레트는 팀원이지만 가끔씩은 연상인 그녀에게 정신적으로 의존하는 모습도 보인다. 근데 에스메랄다가 잘 나가다가 막판에 사고치는게 패턴이라 이따금씩 같이 휘말리기도 한다 나탈리가 휴가중일 때 들어온 팀원이라 처음 만나기 전엔 정성을 다해 갈궈주겠다고 이를 바득바득 갈았지만 그 다음 순간 에스메랄다와 대면했고(...), 이후 그녀의 화려한 말빨에 넘어가 오히려 그녀와 가까워지게 되었다. 평범한 임무 이외에도 나탈리가 임무 중 당한 부상으로 입원할 때도 직접 병문안을 와주거나, 온천 여행을 갔을 땐 단둘이 온천욕을 즐기기도 하고, 나탈리의 독단적 행동으로 팀이 잠시 와해되었을 땐 에스메랄다가 나탈리에게 따끔하게 지적하기도 하는 등 꽤나 가까운 사이.

아주 모솔로사이비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그냥저냥 평범한 팀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칼의 추종자 관련 임무 때에는 그가 폭주하여 팀원들과 사원 자체에 막심한 피해를 입혔을 때도 어떻게든 그가 최소한의 벌만 받도록 신경써주기도 했고, 임무 이외에 한 번 사적으로 우연히 만났을 땐 편하게 말을 놓고 같이 술을 마시는 걸 권하기도 하는 등 아주의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나름 가깝게 지내는 것 같기도 하다.

겟코노하라 히비키는 처음엔 자신을 아이돌이라고 칭하는 그의 모습에 어떤 누군가(...)가 떠올라 잠시 그를 경계하기도 했지만 스레가 진행될 수록 정상인 포지션이 되어가는 그의 행적으로 인해 현재는 팀 내에서 가장 신임할 수 있는 팀원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얘가 팀원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미성년자인 건 넘어가자 또한 임무 수행중에 그가 나탈리에게 건네는 질문에 나름 성실하게 답해주고, 레주의 농간으로 인해 잘 모르겠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한 번은 그의 수학 교육도 지도해주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가까운 사이인 것 같기도 하다.

윤시현 역시 히비키 못지않게 사적인 접점이 적은 캐릭터. 그렇지만 임무 때마다 적지않은 딸바보스러운 존재감을 뽐내는 존재답게 팀원으로서 그를 의식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긴 한다. 그의 딸인 윤시월과는 UFE 이탈 중 만난 적이 있지만 직접적인 대화를 나눈 적은 거의 없었다.

슈네비트헨 테를린덴은 에스메랄다 못지 않게 가까운 팀원이다. 그와 사적으로 만나면서 그의 이야기를 가장 먼저 들어준 캐릭터이며, 그와 동시에 그녀가 위로해준 유일한 캐릭터였다.[1] 슈네비트헨은 그녀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알 수 없으나 최근 이벤트에서 나탈리와 함께 UFE를 다시 이탈했을 때 진심으로 소리내어 웃었던 걸 보면 최대한 그녀가 이끄는 팀 자체는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지속적으로 추가 예정.

6. 주요 행적

이하 스포일러 언급 주의.

新 영고라인 레주가 가장 잘 까는 캐릭터 내 캐릭터니까 내가 까야지
왠지 갈수록 망가지는 느낌이다

  • 1판에서는 서류에 치이는 모습으로(...) 첫등장했다. 평소보다 배로 많은 서류이며, 새로 할당된 업무 때문에 늘어난 양이라고 본인은 일축하지만..어째 이후 등장할 때마다 서류더미에 깔려있다
커피를 마시러 갔다가 정연을 만나고, 처음 보는 얼굴에 위화감을 느껴 이름을 묻는다.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팀원임을 알게 되어 통성명을 하고 헤어지게 된다. 정연에게 자신이 직속 상사임을 밝히지 않았다...

  • 튜토리얼 이벤트인 부트 캠프에서는 에릭에게 시작하자는 말을 건네는 것으로 멋있게 첫등장한다. 스레의 배경이 되는 새로운 엘리멘트 팀을 이끌게 된 팀장으로, 팀원들에겐 직속 상사. 특별 할당 임무를 맡기고자 팀원들을 소집시키고, 인적사항을 알아보려고 하는데...파일 속에서 프로필 서류를 찾아내지 못한다(...) 아마도 에릭이 잘못 가져온 모양...당황하며 파일을 뒤적이다 결국 포기하고, 에릭을 돌려보낸 뒤 팀원들과 급 자기소개 타임을 열었다.
팀워크와 전투 능력을 실험하기 위해 간단한 모의 임무를 준비했다. 훈련용 폭탄이 터지기 전, 통로를 따라가 해체 코드를 찾아서 전송하라는 임무를 주고 이후 임무의 브리핑 및 해설을 맡는다.
팀원들이 해체 코드를 전송하자, 임무 성공을 알리는 무전을 하다가 끊기는데..에릭이 해체 코드와 맞지 않는 폭탄을 준비한 탓에 폭탄이 폭발한 것이었다(...) 쫄아서 자신의 팔을 치료하는 에릭에게 성질내며(...) 팀원들을 배웅하고 이벤트 종료.

  • 에피소드 1 <낯선 이들이 만났을 때>

대신 지금부터는 슈네비트헨 씨의 행방을 찾는 걸 최우선으로 쿠얽...!!!

.... 미안해. 이제 괜찮으니까 걱정하지마.

통보서로 팀원들에게 임무를 할당해준다.
임무의 장소는 파이오니어즈의 가장 발달된 기차역 센트럴 스테이션, 내용은 센트럴 스테이션에 출몰한 에러들의 소탕이었다. 팀원들에게 임무를 맡긴 뒤 임무에 대한 질문을 받고, 기차역으로 들어간다.
안에 있던 에러 섀도우들과 조우하고 팀원들과 함께 섀도우에 맞서 소규모 전투를 벌인다. 메이스와 바위 능력을 사용하여 가볍게 섀도우를 처리하는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준다.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알파걸 누님인줄 알았지
승강장의 내부에 에러의 출현 지점이 있음을 보고하며, 팀원들을 승강장 안으로 보낸 뒤 자신은 상황 브리핑을 맡는다. 심각한 일이 발생했을 시엔 곧장 임무를 중단하고 자신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기를 당부했으나..
영고슈네비트헨이 자이언트 섀도우와 맞닥뜨리고, 홀로 전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슈네에게 돌아오라고 했지만 이미 슈네가 있는 승강장의 퇴로는 막힌 상태. 혼자 전투하겠다는 슈네에게 미친 짓이라고 일갈하지만 슈네에게 단호하게 씹힌다. 슈네 문서 참조고, 곧 다른 팀원들에게 자신과의 합류 명령을 내린다.
이후 정연과 아주와 함께 슈네를 찾으러 가고, 슈네에게 뒤통수를 가격당하며 다행히 슈네를 찾아낸다. 슈네의 무사에 안도하지만, 슈네가 상관의 말을 무시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곧 호출이 있을 것임을 암시한다...개인 원한이 틀림없다
곧 사태의 원인인 어린 소녀 칼립토스를 찾아내고, 칼립토스의 처리를 팀원들에게 위임한다. 팀원들이 소녀 칼립토스를 살려달라고 부탁하자 본부에는 칼립토스가 처리되었다고 보고하나, 소녀 칼립토스를 안아들고 이 일은 비밀에 부쳐야 한다고 당부한다. 아마도 칼립토스는 무사히 어딘가에 따로 맡긴 듯.
칼립토스의 처리에 대한 의견을 팀원들에게 먼저 물은 것으로 보아, 나탈리 자신도 굳이 처리하고 싶진 않았던 것 같다. 은근히 마음이 여린 성격일지도.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여담으로 개인적인 업무 일지를 쓰는 모양이다. 상부에 거짓 보고를 했다는 사실도 쓰는 걸 보면 어딘가에 제출하는 일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2]

  • 에피소드 2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다>

그 애꿎은 엘리멘트, 한 때 당신의 팀원이었던 그 엘리멘트에게 위로의 한 마디 조차 해 줄 수 없는 겁니까?

아무런 저항없이 희생당하는 누군가의 느낌이 어떤지 제대로 체험해보시죠, 쓰레기 씨.

역시 통보서로 팀원들에게 임무를 할당해준다..만, 이후 임무부터는 문자로 통보서를 날린다.귀찮았나보다 아님 처음부터 문자였든가
리베르의 불법 이민자들로 바람 잘 날 없는 페네리안 국경에, 갑작스레 에러 무리가 대거 출현했다는 임무 브리핑을 하며 이번 임무가 그 원인을 찾고 에러와 칼립토스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준다. 검문소에 도착해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심각한 문제가 없다는 말에, 팀원들에게 보초 임무를 맡기고 경계 근무 순서를 정하도록 한다.
평화롭게 보초 임무를 서던 중, 갑작스런 에러 몰리의 습격을 받고 건물에서 나온다. 팀원들이 자신에게 의문의 소리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에 당황하지만, 곧 팀원들과 함께 에러들에게 포위된 빈틈을 뚫고 의문의 소리가 나는 곳으로 향한다.
그 의문의 소리는 사실 칼립토스에게 공격당해 결박된 소녀 엘리멘트의 신음소리. 그리고 소녀의 안에는 칼립토스가 주입한 에러의 씨앗이 들어있었다. 나탈리는 팀원들에게 소녀를 죽일지 말지 결정을 위임하고, 다수결에 따라 아주에게 소녀를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왜 아주한테 그래... 아주 트라우마의 흑막
검문소로 돌아가 상황을 보고한다. 와중에 죽은 소녀의 팀원이자 리더가 소녀의 죽음을 애꿎은 엘리멘트의 소모 1 정도로 취급하자, 쓰레기그의 뺨을 갈기며(!!!) 위의 반응을 보인다. 즉발 명령으로 그를 리더 자리에서 박탈했으며, 향후 칼립토스와의 전투에서 무조건 최전방으로 배치했다. 오오 나탈리 오오 밉보이면 죽을지도 모른다. 업무 일지가 꽤나 우울하다..직접 보자.

  • 2판에서 과거사가 드러났다. 가족이 칼립토스에게 전멸당했고, 홀로 UFE 지부에 와서 엘리멘트 교육을 받으며 지금까지 자란 모양이다. 그런데도 에피소드 1에서 소녀 칼립토스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을 보면, 나탈리의 성격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다.

  • 에피소드 3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다>

웰컴 투 블루 레이크! 제 고향에 온 걸 환영해, 여러분~!

에릭에게 출연 기회를 주기 위해 본부로부터 휴가를 받았다. 따라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출연이 없..을 줄 알았으나 집이 에러들에게 습격을 받아(...) 팀원들을 보러 놀러 나왔다..그리고 UFE를 욕했다
이후 에릭과 함께 당분간 골든 힐에 머물면서 임무를 행하게 될 거라는 보고를 한다. 집에 놀러오지 말라고 했다가 에릭에게 팩트폭격을 맞았다. 에릭에게 폭력을 행사한 바가 있는 듯 하다(...)너 오랜만에 메이스로 맞아볼래?

  • 루이라 에피소드 <Family Affair>

갑자기 변모하여 정연을 아빠라고 부르기 시작한 루이라에, 상당히 당황한다. 그리고 루이라에게 새엄마 발언을 듣는다...충격과 공포다! 루이라를 인계하여 본부로 이끌기 위해, 루이라에게 장단을 맞춰주며 자신을 엄마라 자칭하지만 정연의 아무말삽질에 생명의 위협만 받는다(...). 루이라가 단검을 빼들자 칼을 내려놓으라며 멋지게 나서지만 오오 나탈리 오오! 루이라에게 번개충격(...)을 받으며 즉시 정연에게 루이라의 관리를 위임..
여담으로 이 일이 약간 트라우마로 남아 루이라를 무서워하게 된 듯 하다..

  • 5판에서는 아주와의 일상으로 출연. 에피소드 2에서 죽은 엘리멘트 소녀의 묘지를 찾은 아주와 만나, 그와 대화를 나눈다. 사석에서는 팀원들에게 편하게 대하는 듯하다. 금연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전에, 마음에 품었던 누군가가 있는 듯. 아주와는 술을 마시러 갔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걸크러쉬를 보여주었다
블루 레이크의 카페에서 에리와 만났다. 에리가 팀원으로 들어와서 휴가 중 연장근무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끝나지 않는 서류파티, 시작하자! 누군진 모르겠지만 철저히 부려먹어 주겠다고 분노의 혼잣말 중 에리를 만나버린다(...) 에리에게 사석에선 언니라는 호칭을 쓰게 됐다!!야호!! 너 에리주지? 에리와 블루 오아시스로 산책을 가고,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머리핀을 선물받지만 정작 본인은 장신구를 어색해했다. 귀엽다
슈네와 휴식 중 만나 캔커피를 마셨다. 슈네에게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이유를 물어보다가, 슈네의 과거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슈네가 요하네스 테를린덴을 아느냐고 묻자, 자신이 무식하다는 것을 시험하냐며 성질냈다(...) 나탈리:그래 난 무식하고 힘만 쎈 바위의 엘리멘트다. 됐냐
슈네에게 성적인 학대를 가하는 조부 요하네스가 있음을 알고, 슈네에게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 거라 말하며 꼭 안아준다...울었다 나탈리쨩 차캐요..
어째 5판에 일상이 몰려있다

  • 에피소드 4 <믿을 수 없는 자들>

그리고... 오늘 일..... 비밀로 해주실 수... 있을까...요......?

나탈리의 과거사에 대해 떡밥이 살포됐다!
나들나들하는 모습이 귀엽다

휴가가 끝나고 자리에 복귀하자마자 임무를 할당받는다...레주에게 악취미가 있음이 분명하다 팀원들에게 임무를 문자로 통보하고, 집결한 그들에게 프레테라 폐건물에 칼립토스가 나타났음을 보고한다.
폐건물과 칼립토스가 포우턴트 무리에 점거당했음을 알리고, 포우턴트를 최대한 피해 칼립토스를 찾아오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후는 팀원들의 다수결에 따라 진행. 그러나 2층을 지나갈 무렵 포우턴트에게 기척을 들키고 만다! 팀원들이 결정한 대로 한 명만 이곳에 남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다이스에 따라..
다갓의 무시무시한 반전드라마 첫판부터 나탈리 자신이 남아버린다...포우턴트와 대치했지만 훌륭하게 처리하고 팀원들을 찾아 합류한다. 그리고 혼자 위층으로 올라간 슈네를 걱정하며 팀원들과 찾으러 가는데..
거기에는 오래 전에 실종된 바위의 엘리멘트 한진이 있었고, 나탈리는 그를 보자마자 덜덜 떨기 시작한다. 아마 한진과 과거에 모종의 사건이 있었던 모양. 한진이 나탈리에게 친한 척 반갑게 인사하거나, 나탈리를 꼬맹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어렸을 때부터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한진과 싸웠던 듯, 한진은 지금의 너라면 나를 이길 수 있다는 떡밥성 멘트를 날리고 슈네와의 거래에 따라 칼립토스를 데리고 사라진다.
나탈리는 잠시 패닉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다가, 겨우 진정하자 팀원들에게 이 일을 비밀에 부쳐줄 것을 부탁한다.
한진의 행방불명은 나탈리가 일지에 적은 "어떤 사건" 때문인 듯 하며, 나탈리의 말에 따르자면 한진은 엘리멘트였다가 포우턴트로 바뀌게 된 듯 하다.[3]

  • Ex 에피소드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팀원들에게 간편한 복장으로 모이라는 호출 문자를 보낸다. 그런데 장소가 자신의 집(...) 이 문자는 사실 낚시임무 문자가 아니었고, 나탈리가 연 신년 파티의 초대 문자였다.
제일 먼저 집으로 온 정연과 에리를 신문 배달부나 종교 전도자로 착각하며 그만 돌아가달라고 하지만(...) 조건반사 곧 팀원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잠깐의 침묵 후 그들을 환영한다. 그리고 포니테일을 했다!!!왜 강조하죠?칭찬에 익숙하지 않은지 헤어스타일을 칭찬하자 쑥스러워했다. 나탈리 귀여워요 나탈리
신년파티에 쓰이는 요리레주의 귀찮음으로 정확한 메뉴는 없다들은 모두 직접 준비한 듯. 자취 경력이 오래라서인지 요리를 잘하는 것 같다. 미트볼을 먹으려다 입에 묻히는 루이라를 챙겨주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술이 들어가자 풀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평소보다 훨씬 텐션이 올라간다...그리고 술자리의 사회를 맡아 진실게임을 진행한다...만 질문받은 팀원들의 과거사가 과거사인지라(...) 정상적인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루이라가 답변하게 되자 당황하는 건 덤
이후 메챠쿠챠 술을 계속 마셔대다가 팀원들과 함께 집에서 예정에 없던 합숙(...). 다음날 정신없는 상태로 일어났다.
간만에 즐겁게 놀았다면서 지난밤의 기억을 회상하던 도중, 옛날의 일을 떠올리며 자신은 평생 혼자로 남아있어야만 한다는 독백을 남긴다..마음을 줬던 상대가 죽은 기억이 큰 트라우마로 남은 모양. 하지만 이내 팀원들과 지금 함께 있는 시간만이라도 즐기면 된다고 생각하며 팀원들을 깨운다.

  • 6판에서는 집에 찾아온 루이라를 맞이하여 함께 시간을 보냈다. 루이라가 집 문을 두드리자 집주인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돌아가라(...)고 반응한다..많이 시달렸나보다 루이라에게 문을 열어주고서도 또 폭주한거냐며 무서워한다(...)
하지만 곧 천천히 루이라와 이야기를 나누며 식당을 추천하고, 함께 식사를 하러 간다.

  • 에피소드 5 <그녀의 부탁>

골든 힐에서의 마지막 임무를 팀원들에게 통보하고, 팀원들이 모이자 임무 브리핑을 시작하려 하다가 슈네의 여장에 터진다 임무가 취소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야호!!! 엘리멘트 아이돌이라 불리는 유명 풀의 엘리멘트 리사 캐서린이 임무를 대신 맡게 되었던 것이다. 성질내던 난감해하던 나탈리에게 슈네는 리사의 전투를 참관하자는 아무말을 던지고, 나탈리는 이 미끼를 덥석 물어(...) 뜻밖에도 팀 전체가 리사의 전투를 참관하러 향하게 된다. 리사와는 서로 이름을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인 모양이다.
리사의 전투가 끝나고 리사와의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갑작스레 하늘에 에러 프테로스가 나타나 헬리콥터를 추락시켜버린다. 서둘러 팀원들을 1팀과 2팀으로 나누어 각각 프테로스 처리와 남은 인원의 대피를 맡기고, 자신은 1팀을 지휘하게 된다. 헬기 추락 지점으로 향해 팀원들에게 프테로스의 처리를 맡기고, 자신은 헬기로 향해 생존자들의 인계를 맡는다.
그러나 생존자 중 한 명이 나탈리의 등장에 너무 놀라는 바람에, 조건반사적으로 총을 쏜다. 팀원들이 들은 총소리의 정체는 바로 이것이었고, 나탈리는 총에 허벅지를 피격당해 부상을 입는다. 이후 생존자들을 데리고 나와 에릭에게 치료하도록 하는데...정연과 엔그라네크, 리사를 공격하고 사라진 한희영이 이곳에 나타난다. 한희영과 서로간에 알아보는 모습을 보이며, 희영의 의미심장한 말에 리사를 어떻게 한 거냐며 분노한다.
이전에 실수로 살인을 한 적 있는 모양이다. 환의 명령을 촉구하는 반응에 겨우 분노를 가라앉히고 희영과 이야기를 나누지만, 팀원들이 합류하고 돌아왔을 땐 이미 희영을 보낸 상태였다. 리사에게 돌머리라고 디스받은 건 안비밀
그리고 희영에게 언젠가 반드시 맞닥뜨리게 될 엘리멘트가 한 명 있다. 그를 죽이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 분명히 오겠지만 죽이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음을 전하며 이벤트는 종료.

  • 7판에서는 엔그라네크와 사석에서 처음 만났다. 그리고 또 서류더미에 파묻혀 있던 중이었다 엔그라네크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식사시간이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 엔그라네크의 이름을 아직 외우지 못한 듯 하다..돌머리

  • 8판에서 히비키와 첫 조우를 하게 된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잔업 걱정을 하고 졸고 있던 도중, 히비키와 만나게 정확히는 깨워지게 된다. 칼립토스였으면 한 대 쳤을 거라고 한다.. 히이익 자신을 미소년(...)이라 자칭하는 히비키에 충격을 받고 리사 생각을 하며 히비키에게서 멀찍이 떨어진다(...) 그리고 이어서 이야기하다가 히비키가 자신의 직속 팀원이라는 사실에 2차 충격. 히비키와 악수를 나눈 뒤 헤어져 잔업 처리를 하러 간다. 사실은 블랙기업 UFE
----
  • [1] 비슷하거나 더 막장인(...) 과거를 가진 캐릭터도 있지만 이들은 역으로 나탈리가 의지하거나 오히려 무서워하고(...) 있다.
  • [2] 매 이벤트의 마무리 레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지를 쓰지 않았던 에피소드는 지금까지 휴가 중이었던 에피소드 3이 유일.
  • [3] 스레의 공식 설정에 따르면, 엘리멘트가 되지 않고 포우턴트로만 남을 수는 있으나 엘리멘트에서 포우턴트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