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겟코노하라 히비키

last modified: 2017-07-15 12:22:36 Contributors

* 상위 항목: 엘리멘탈 워

아이돌인 줄 알았다구요? 유감! 일반인이에요.

프로필
나이 18
성별
178cm
몸무게 63kg
출신 국가 페네리안
속성





1. 전투 스타일

자신의 능력으로 창을 구현화한다. 구현화하는 창은 흔히 왜창이라고 불리는 일본식 창 '야리'. 나기나타가 아니다. 창술과 능력을 둘다 활용해 물보라를 일으켜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적들에게 혼선을 일으켜 허를 찌르는 방식이나 물 특유의 묵직함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물대포라던가, 큰 물덩이를 던진다던가. 적을 물 속에 가두어 버린다던지 하는 식으로 속박할수도 있다. 물을 얼음으로도 변환이 가능하지만 발을 묶을때 빼고는 거의 쓰지않는다... 지만 요즘엔 공격하는 대상이 사람이 아닐 경우(에러나 칼립토스 등)에는 잘만 쓴다. 얼음으로 작은 칼같은 걸 만들어서 던지는 원거리형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2. 외형

상당히 수려한 용모. 고양이상이며, 사나워보이지 않을 정도로 올라간 눈매와 파란 눈동자, 꽁지머리로 묶고 다니는 흑발이 특징. 뒷머리는 뒷목을 살짝 넘을 정도로 내려오며, 옆머리도 턱을 살짝 넘을 정도로 내려온다. 꽁지머리로 묶을때는 옆머리도 같이 묶지 않는다. 가끔 앞머리만 핀으로 고정할때도 있는데 이때도 옆머리는 올리지 않고 내리고 다닌다. 피부가 하얗고 고운 편이라 여학우들이 가끔 화장도 해준다. 어깨도 적당히 넓고 비율도 괜찮은 편.

3. 성격

조용하지만 묘하게 당당한 4차원. 앞서 말한 것처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서 뜬금없이 처음 본 사람에게 "역시 나한테 반한건가?"라던가 "나는 지나가던 미소년이야"라는 등 엉뚱한 말을 서슴없이 한다. 눈치가 없는 것도 아니고 분위기 파악을 안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런 점 때문에 얼굴값 못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다.

감정기복이 크지 않지만 감정은 분명히 있고, 선악개념도 확실하다. 앞서 말한대로 조용한 편이라 이야기를 할때는 조근조근 말하는 타입이라 때에 따라 재미없는 사람이나 인간수면제라고 느끼는 사람도 존재한다.

삐쳤거나하면 말이 급격히 없어지고 삐치게 만든 상대를 화가 풀릴때까지 무조건 무시하는 편. 뒤끝이 그렇게 긴편은 아니지만...

4. 평상시 생활

고등학생으로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 수영부 소속. 성적은 보통이며 축구를 하는 것보다는 운동장 한바퀴 돌면서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한다. 보통은 교복이지만 사복은 무난한 캐주얼룩을 주로 입는다.

5. 기타 사항

2남 2녀 중 늦둥이 막내 아들. 형누나들이 키우다시피해서 형과 누나들을 부모님과 동일한 선상에 두고 있다. 제일 위에 있는 형이 14살 차이가 난다. 조카도 있는데 아직 학생이고 조카도 어려서 용돈은 안주고 있다. 집안에서 가장 사랑받고 주변인들과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살아서 자존감도 적당한 편.

반장은 아니고 부반장은 몇번 해봤다. 이유는 반장이 되면 귀찮으니까. 부반장은 반장에 비하면 업무가 그리 많지 않아서 차라리 그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

형제가 많은 집안의 막내이면서도 애교는 별로 없다. 용돈이나 간식이 걸려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기타를 칠줄 안다, 일렉트릭 기타가 아니라 어쿠스틱 기타. 종종 학교에도 들고 간다. 다만 노래 부르는 것보다 옆에서 반주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어릴적 취미가 창술인 할머니에 의해 창술을 조금씩 배운 모양. 귀여운 것에 환장하지는 않지만 일단 좋아하는 편. 가방에도 작은 인형을 2개쯤 달아놓았다.

6. 주요 행적

초고교급 나르시스트 겟코노하라 히비키
지나가던 미소년

  • 8판에서 자신의 상관 나탈리 그레이스와 만나게 된다. UFE의 야외 카페를 우연히 들렀다가 의자에서 졸고 있는 나탈리를 발견해서 깨웠는데, 위에서 언급된 성격대로 분명 초면인 나탈리에게 자신을 미소년이라고 소개하면서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거기다 갑작스럽게 자신을 경계하던 나탈리를 보면서도[1] 자신은 사실을 말했을뿐이니 잘못은 없다고 하는 등, 얼굴값 못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첫 등장부터 각인시키고 있다. 아이돌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떠냐는 나탈리의 말에 관심없다고 답했으니 그나마 다행(?)
    그리고 나탈리 그레이스가 누구인지 아느냐는 나탈리의 질문에 만화나 드라마의 클리셰를 적용하여 나탈리가 누구인지 맞추는데 성공하고, 상관과의 첫만남을 마친다. 그렇게 상관과 처음 만난 날 자신을 미소년이라고 칭했다

    이외에 캐릭터 정보란에서도 나왔듯이 아주 평범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랐다. 형들과 누나들, 부모님의 애정을 받으며 나름 평범하게 살았다고. 엘리멘트이니만큼 임무 하나 끝내면 최소 몇백은 벌지만 학생이라는 이유로 아직 조카들에게 용돈은 안준다고 한다.못난 삼촌 그래서인지 왜 하필 악덕기업 UFE로 들어왔냐는 말도 들었다

  • 8판에서 나온 잡담에 따르면 자신이 엘리멘트라는 사실을 가족들이 "우리집 전기밥솥은 밥이 돼." 수준으로 흘러들었다고 한다. 와중에 수도세 걱정 없다고 좋아하는 아빠는 덤 그리고 부모님이 오토바이를 아주 싫어하시는 것 같다
----
  • [1] 히비키가 미소년말고도 아이돌 드립을 쳤는데, 아이돌이라는 단어에 나탈리가 리사 캐서린을 연상시킨 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