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형

연한 갈색의 적당한 길이의 차분한 머리카락. 앞머리는 옆으로 자연스럽게 넘겼다. 머릿결이 남자애치고 굉장히 좋음. 날카로운 눈매는 인상을 약간 사나워 보이게 한다. 눈꼬리가 길며 눈동자는 매우 연한 갈색으로 전체적으로 혼혈같은 분위기지만 혼혈이 아님.
얼굴은 항상 무표정에 썩 좋지는 않다. 오른쪽 눈 밑에 눈물점이 하나 있다. 전체적으로 까칠하고 건방지게 생긴 여우상. 교복은 입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검정색인 옷을 선호한다. 가끔씩은 흰티도 입지만 주로 어두운 계열의 옷. 회색 맨투맨에 검정색 조끼패딩이나 그냥 패딩을 입는 등.
검정색의 큰 시계를 항상 차고 있으며 키는 175cm로 아직 성장기이다. 웃으면 능글맞아 보인다 (..)

생긴 것과 일치. 매우 까칠하며 까탈스럽다. 굉장히 날카로우며 이성적이고 돌직구도 서슴없이 막 뱉음. 시비를 굉장히 잘 걸며 장난기도 많지만 좋은 쪽이 아니라 그저 남을 놀리는 것이나 괴롭히는 것에 흥미가 있는 것 뿐.
귀찮은 것을 매우 싫어하며 남을 곧 잘 무시하기도 하고 자존심이 굉장히 세다. 말이 짧고 건방지다. 본인이 잘난 줄 안다. 마음을 잘 열지 않음. 보고 있으면 속내를 알기 어렵다

서울에서 전학왔다. 귀여운 것을 극혐함. 편식을 많이하고 단것도 싫어한다. 재미 없는 것을 싫어하며 게임을 좋아한다. 보고있으면 주로 스마트폰 게임을 하거나 PSP 게임기를 들고다닌다. 롤도 굉장히 좋아함. 운동신경도 괜찮은 편으로 잘하는 것은 농구.
집이 잘 사는 편이지만 부모님의 맞벌이 덕에 서울에선 부모님과 같이 살다가 현재 혼자 내려와 혼자 자취해서 살고있다. 부모님과의 사이는 거의 남남인듯 대화가 적다. 매달 아주 넉넉하게 부모님께서 용돈과 생활비를 보내주신다. 호은 학교에 온 이유는 강제전학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본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무시하며 그 쪽에 대해선 아예 말을 하지 않는다.
대인관계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지만 서울에서 친구는 많았었다. 여자애들은 본인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 고백이라던가 다 무시했지만 딱 한번 본인이 고백해 사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