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마비노기 Erin of life
작성에 있어 나무위키 (https://namu.wiki/w/나무위키:대문)를 참고하였습니다.
1.1. 티르코네일 ¶
양이 뛰노는 초원과 마을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아델리아 천을 건너면, 추수를 앞 둔 보리와 밀이 바람에 살랑거린다.
밭 너머 풍차가 돌아가는 소리 사이로 망치질 소리가 둔탁하게 내려앉고, 시선을 위로 돌리면 수수한 시골마을의 풍경이 밀레시안을 반긴다.
밀레시안들의 고향, 전설이 시작한 마을.
인간으로 플레이할 시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는 마을로, 캐릭터들의 대부분은 이곳에서 점차 성장해 마을 너머까지 발을 들였다.
마을 주민 대부분은 멸망한 파르홀론의 후손들이라고 하며, 시골마을이니 만큼 장비를 수리하거나 할 때 성공률이 낮은 npc들이 많다. 가격이 싸다는 것이 그나마의 위안거리.
인간으로 플레이할 시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는 마을로, 캐릭터들의 대부분은 이곳에서 점차 성장해 마을 너머까지 발을 들였다.
마을 주민 대부분은 멸망한 파르홀론의 후손들이라고 하며, 시골마을이니 만큼 장비를 수리하거나 할 때 성공률이 낮은 npc들이 많다. 가격이 싸다는 것이 그나마의 위안거리.
1.2. 던바튼 ¶
회색의 성벽을 두른 작은 소도시, 성벽에 난 세 개의 성문으로 들어가보면 붉은 지붕의 아담한 집들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다.
늘어선 집들의 문이 향하는 곳으로 고개를 틀면 도시의 가운데에 있는 광장에는 밀레시안들이 거래를 위해 설치한 개인 상점이 즐비하고, 은행이나 식료품점, 그 맞은편에는 의류점과 잡화점이나 관청 같은 투아하 데 다난들의 상점이 자리를 잡고있다.
밀레시안들의 명실상부한 수도, 상업의 중심지이다. 대부분의 거래가 이곳에서 이루어지며 그로인해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대륙의 중심에 위치하여 교역시에 한번쯤 들르는 도시이기도 하는데, 남쪽으로는 가이레흐를 통해 반호르로 갈 수 있고, 동쪽으로는 카브항구를 이용해 뱃길을 사용할 수 있으며 북쪽과 북서쪽은 각각 두갈드 아일과 아브네아로 통해 티르코네일과 탈틴으로 향할 수 있다.
서쪽을 통해 오스나사일을 이용해 이멘마하로 빠르게 갈 수 있지만 길이 좁고 긴 절벽의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대륙의 중심에 위치하여 교역시에 한번쯤 들르는 도시이기도 하는데, 남쪽으로는 가이레흐를 통해 반호르로 갈 수 있고, 동쪽으로는 카브항구를 이용해 뱃길을 사용할 수 있으며 북쪽과 북서쪽은 각각 두갈드 아일과 아브네아로 통해 티르코네일과 탈틴으로 향할 수 있다.
서쪽을 통해 오스나사일을 이용해 이멘마하로 빠르게 갈 수 있지만 길이 좁고 긴 절벽의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1.3. 반호르 ¶
탄광을 파낸 듯한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붉은 토벽이 작은 마을을 감싸고 있다.
거대한 크기의 수차가 돌아가고, 탁한 공기의 탄광촌 안은 망치질 소리가 멈추지 않는다.
모루 앞의 뜨거운 불길에 눈가가 홧홧하게 타오르고, 혀 끝으로 찝찌르한 쇠맛이 느껴진다.
붉은 조명의 가로등 아래에서 등이 굽은 노인으 기침 소리가 들리고, 여전히 망치질 소리는 멈추지 않는다.
대륙의 최남단에 있는 독특한 도시. 던전 안으로 들어가 채광으로, 아니면 해변으로 넘어가 야금술을 이용하여 광석을 얻어낼 수 있다.
마을에 깔린 질 좋은 모루와 노로 인해 캐낸 광석을 금방 녹여낼 수 있고, 그로인해 제련이나 블랙스미스를 하기 위한 사람들이 종종 들러, 결국에는 북적거리지는 않으나 발길이 끊이지는 않는 도시가 되었다.
마을에 깔린 질 좋은 모루와 노로 인해 캐낸 광석을 금방 녹여낼 수 있고, 그로인해 제련이나 블랙스미스를 하기 위한 사람들이 종종 들러, 결국에는 북적거리지는 않으나 발길이 끊이지는 않는 도시가 되었다.
1.4. 이멘마하 ¶
높게 뻗은 전망대 너머로 보이는 성벽이 없는 아름다운 물의 도시, 빼어나게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과 호수가 조화를 이루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도시의 끝이자 호수의 시작을 앞에 둔 거대한 대성당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둘러진 층이 높은 집들과, 거대한 영주성을 낀 물의 도시는, 그 광장에는 꽃을 파는 소녀들의 웃음소리와 버들잎을 입에 문 음유시인의 노랫소리가 끊이지를 않는다.
여신 마하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그녀의 이름을 따서 지은 도시, 굉장한 대도시로 팔라딘의 거점이기도 하다. 주점인 베안루아와 이멘마하 레스토랑, 휴의 인형공방 등 다른 도시에서는 보기어려운 독특한 건물들을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알반기사단의 소집 장소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도시에도 비극은 있었다. 이멘 마하의 참극이라고 불리우는 거대한 사건으로, 마족들의 대규모 침입으로 인해 영주가 부상을 입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메인스트림인 'G2 - 빛의 기사'에서 자세하게 다루어진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도시에도 비극은 있었다. 이멘 마하의 참극이라고 불리우는 거대한 사건으로, 마족들의 대규모 침입으로 인해 영주가 부상을 입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메인스트림인 'G2 - 빛의 기사'에서 자세하게 다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