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블루 마리 타운
블루 마리 타운의 스텝들 | ||||
점장 | 윤민아 | |||
플로어 스텝 | ||||
마르코 유진 | 주이경 | 서서찬 | 한백야 | - |
- | - | - | - | - |
- | - | - | - | - |
키친 스텝 | ||||
윤지아 | 신서리 | 한시현 | - | - |
방침 따윈 엿바꿔 먹으라 그래. 우린 우리 식대로 간다.
1. 외형 ¶
짙은 남색의 생머리를 허리까지 늘어뜨리고 있다. 가끔씩 포니테일로 묶고 다니긴 하지만 평소에는 그냥 늘어뜨린 상태로 업무를 본다. 차가운 검은색 눈빛의 눈매, 하얀색의 가까운 피부에 항상 무표정이라 무서운 인상이다. 틈틈히 운동을 하는 덕에 몸은 매우 균형잡힌 상태를 유지한다. 일할 때에는 하얀색 와이셔츠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남색 치마를 입고 있으며, 자신의 집에 있을 땐 간편하게 티셔츠와 츄리닝 바지를 입는다. 외출 시에도 간단하게 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나간다. 추울 땐 후드집업 추가.
2. 성격 ¶
외모에서 말해주듯이 매우 시크하고 시니컬하며 한 성깔 하는 인물. 자신의 점원들에게는 물론 기분이 나쁘면 손님들에게도 막말을 해대는 통에 가게 점원들은 점장의 성질을 어떻게든 죽이는 데 고생한다.
그러나 업무 처리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 동안 밀린 업무를 단 하루만에 끝내버리는 능력자. 회사로 따지면 일은 끝내주게 잘하나 부하들의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상사로 칠 수 있다.
그런데 의외로 눈치가 빠른데다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서 때때로 힘들어하는 사람을 보면 따로 불러내서 얘기를 나눠보기도 하는데 그 때 그 사람에게 비춰지는 점장의 모습이 평소와 달리 매우 자상한 모습이라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3. 과거사 ¶
"돈벼락 맞고 올테니까 기대들 하고 있어." 그녀가 이 마을을 떠날 때 남겼던 말이다. 갑작스럽게 마을을 떠난다는 그녀를 말릴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에 마을 사람들은 그저 그녀가 잘 살아가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몇 년 후, 다시 이 마을에 나타난 그녀. 그녀의 말대로 돈벼락을 제대로 맞고 온 듯 해 보였지만
이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에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서울에서 어떤 일을 하고 온 건지 추측을 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다시 마을로 돌아온 이후 아무 말없이 마을에 한 레스토랑을 짓기 시작하고
가게가 오픈할 무렵 마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가게 점원을 모집한다는 말을 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사람들은 그녀가 서울에서 분명 무슨 일을 겪고 온 것이라 생각하지만 확신은 할 수 없었다. 그런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그녀는 대화하기를 거부했고, 그녀 자체도 그에 대해 말을 하려 하지 않았으니까.
이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에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서울에서 어떤 일을 하고 온 건지 추측을 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다시 마을로 돌아온 이후 아무 말없이 마을에 한 레스토랑을 짓기 시작하고
가게가 오픈할 무렵 마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가게 점원을 모집한다는 말을 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사람들은 그녀가 서울에서 분명 무슨 일을 겪고 온 것이라 생각하지만 확신은 할 수 없었다. 그런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그녀는 대화하기를 거부했고, 그녀 자체도 그에 대해 말을 하려 하지 않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