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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야

last modified: 2016-05-14 10:40:00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블루 마리 타운
블루 마리 타운의 스텝들
점장 윤민아
플로어 스텝
마르코 유진 주이경 서서찬 한백야 김성현
이소희 - - - -
- - - - -
키친 스텝
윤지아 신서리 한시현 - -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냐. 정말로.


한백야
성별 여성
나이 22
신장 162cm
몸무게 49kg
담당 플로어스탭

1. 외형

크고 동글동글한 눈매에 뽀얀 피부가 전형적인 강아지상. 늘 웃고 있어서 사람이 좋아보인다. 날개뼈 반 정도 길이의 머리칼은 짙은 밤색으로 안쪽을 노랗게 탈색했다. 보통은 위로 묶어 똥머리를 하고 다니는 듯. 앞머리는 없다. 가녀린 듯 하지만 체력이나 근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키가 좀 작은 편이라 불편함을 느끼는 듯. 평소에는 오버사이즈 셔츠를 즐겨 입는다. 살짝 크게 입는게 안 불편하고 좋다고. 패션센스는 나름 좋은 편이다. 나가는 것 자체를 귀찮아해서 문제긴 하지만.

2. 성격

영업용 웃음에 익숙하며 기본적으론 성실하고 쾌활하지만 그것은 오로지 근무시간 한정. 근무가 끝나고 유니폼을 벗는 순간 무기력한 한 마리의 게으른 고양이가 된다. '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욱 격렬하고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의 표본. 본인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해야할 일은 잘 하지만 본인의 의지로 하는 일(ex: 쇼핑, 산책)은 자주 미룬다. 나머지는 캐붕방지 생략.

3. 과거사

그녀는 부모의 말을 참 잘 듣는 아이였다. 부모의 말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서울의 유명 대학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했다. 온 힘을 다해서. 그리고 마침내 그 대학에 입학한 순간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짙은 허무함이었다. 나는 이제 무엇을 해야하지? 애초에 이 목표가 나의 것이긴 한가? 그녀는 수많은 물음 속에서 무기력해졌다. 꾸역꾸역 채웠던 2년의 대학교 생활을 자퇴로 마무리지은 그녀가 행한 곳은 바로 그녀의 고향인 은양마을. 부모님과는 한바탕 싸우고 내려왔다. 그래서인지 부모님 이야기는 꺼리는 편. 과외로 번 돈을 보증금으로 대부분 투자해서 집을 구하고, 일자리를 찾던 도중 블루 마리 타운의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다.

4. 기타

  • 모태솔로다. 놀리지 말자. 공부하느라 바빴다.
  • 고구마, 무화과, 감 종류를 싫어한다. 마냥 달기만 해서 별로라고.
  • 카페인이 잘 안 받는다. 학생 때 하도 마셨더니 이젠 안 듣는다고 한다.
  • 동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제 몸도 간수를 못해서 입양은 보류 중. 말은 안 하지만 점장님네 고양이 '줄이'를 보고싶어 하는 듯.
  • 과외를 정말 많이 했다. 아는 선배의 소개로 시작해서 꽤 많은 돈을 모았었다. 물론 그 돈은 지금 사는 집 보증금으로 다 들어갔지만.. 가끔 모르는 문제를 가져가서 알려달라고 하면 알려줄지도 모른다.
  • 연락을 종종 받지 않는다. 무음으로 해 놓고 다니는게 습관이 되어서 그렇다고 한다. (점장님 미안..)
  • 대학시절 전공은 경제학. 과잠도 아직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달라고 하면 줄지도 모르지만 본인이 손수 찾으려 하진 않을 것 같다...

5. 주요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