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0-12-11 15:24:28 Contributors
내 역할은 지키는(Guard) 거지만... 그래, 1미터만 떨어져 있어줄래? 보호대상까지 집어삼키긴 싫거든,
기본정보 |
본명 | 히메라기 요나카 姫柊 夜中 |
특기 | 요인 경호, 암살, 진지 구축, 노래, 다도 |
연차 | 1년+1개월 | 출신지 | 극동 |
생일 | ??/?? | 종족 | 리베리(쏙독새) |
신장 | 158cm | 아츠 | 침식 |
광석병 감염 상황 |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됨. |
종합검진 |
물리적 강도 | 표준 |
전장 기동력 | 우수? |
생체 인내도 | 월등 | 전술 계획력 | 표준 |
전투 기술력 | 표준? |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 ■■ |
프로필 |
요나카는 과거 행적이 불확실한 대원들 중 한명이다. 그나마 남아있는 정보 역시 강제로 삭제된듯 부분부분이 텅 비어있으며 그녀의 전 직장에 대한 소문만 무성할 뿐이다.
현재 아르고 에이전시에서 가드로 활동하고 있지만 꽤나 무료한 삶을 보내고 있는데 본인은 이를 '휴가도 일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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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갈색의 머리카락이 의도적인 스타일링 외엔 올곧게 뻗어있으면서도 그 안쪽은 확연한 차이를 보일 정도의 밝은 갈색인데 이따금씩 바람에 흩날릴 때면 그 두가지 색이 섞여 잘 짜여진 비단같은 느낌을 주었다.
그러다가도 골반에 다다르면 돌연 새까맣게 변했는데 손가락 서너마디 정도의 기이한 색조 차는 조사결과 염색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일상의 자잘한 흉터 말고는 보이지 않아 꽤 깨끗하고 밝은 톤의 피부가 돋보였으며 얼굴형도 동서양의 구분을 지을수 없을만큼 그 어느쪽에서라도 미형을 띄고 있었다.
하지만 쨍하다 싶을만큼 밝은 노란색의 눈은 언제나 상대방을 노려보고 있었기에 그리 좋은 인상을 가져다주진 못했고, 가끔 광소를 지을 때면 입이 귀에 걸릴 기세로 찢어지는지라 이는 그녀의 외모에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신장 158cm, 체중은 아슬아슬하게 저체중이 아닌 정도
본인은 160정도는 될거라 우기고 있지만 신체검사에선 언제나 그 밑으로 책정되곤 했다.
머리카락의 색과 똑같아 위장패턴처럼 보이는 케이프는 그녀의 허벅지를 간질이는 치마 끝단이 겨우 보일 정도로 길고 넖게 퍼져있으며 안감이 선홍색을 띄고 있어 단순한 외투라기보단 괴물의 입과 같은 느낌을 주었다.
(이는 그녀가 리베리 종족, 그중에서도 개인 특성인 쏙독새라는 것을 증명하는 아이덴티티다.)
머리카락보다 조금 더 길 정도로 상체를 완전히 덮는 케이프인지라 팔을 뺄수 있는 틈이 양쪽으로 봉해져있고 평소에는 이쪽으로 손을 꺼내곤 하기에 잘 보이지 않지만 무기를 들거나 할땐 붉은 면이 자주 보인다.
안에 입은 옷은 대체적으로 무던한 흰톤의 블라우스와 커다랗고 검은 깃털을 이어붙인 느낌의 하이 웨스트 스커트. 하지만 단신인 그녀에겐 이질적으로 느껴질만큼 압도적인 대흉근 때문에 전혀 평범한 복장으로 보이지 않게 되었고 이를 의식하고 있는지 케이프를 자신의 진짜 날개인 것처럼 여기며 벗어두는 일도 손에 꼽을 정도이다.
일단 겉보기엔 모난 곳도, 그렇다고 특별한 곳도 없을만큼 수수하고 평범함을 표방하고 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물씬 풍겨오는, 오리지늄의 색을 닮은 아우라와 함께 전해지는 시선이 늘 싸늘한 기운을 안겨주었고 그녀 역시 이것에 대해 '조금은' 신경쓰는것 같지만 딱히 이렇다할 대처는 하지 않은 채 자연스레 넘기는 능청스러운 면모도 있다.
비록 분위기는 냉소할지언정 상대방의 푸념에 잘 대응해주며 이따금씩 다정하게 웃는 모습이 목격되는 것으로 보아 심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듯 보인다.
암흑 - 침식계
녹아내리듯 흘러넘치는 느낌, 혹은 검은 안개같은 형태로 발현된다.
공격성은 극히 미미한지라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진 않아도 자신의 기척을 흐리게 하거나 상대방에게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용도로 자주 쓰인다. ...만 향후 감염단계에 이르렀을시 아츠에도 영향을 미쳐 다분한 공격성을 띌 것으로 예측된다.
잠재력 상승 증표 |
밤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쏙독새.
비록 그 작은 몸집으론 이루지 못할지라도 자신의 발밑을 감싸는 죽음(심연)마저 개의치 않는 것이 곧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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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
요나카는 자기 자신을 좀먹고 있는 과거에 대해서 잊었다.
아니, 잊으려 노력하고 있다.
지금 섬겨야 할 대상은 당신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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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진단 분석 |
방사선 검사 결과, 해당 대원의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고, 비정상적 음영이 발견되지 않음.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현상 없음. 현단계로선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할 수 있음.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 0%
해당 대원은 오리지늄의 흔적조차 찾아볼수 없을만큼 깨끗한 육체를 가지고 있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 0.02u/L ➟ 0.05u/L
"세상에, 정말 그런 위험지역에서 맨몸으로 작전을 뛰었는데도 고작 이정도라고? 이건 기적이야! 그리고 봐, 아츠도 성장하고 있잖아! 그냥 이대로 둬보는건 어때? 아야야. 농담이야!"
- 닥터, <■■■>. 요나카 의료차트 기록에서.
※해당 대원은 오리지늄에 대한 비정상적인 친화력•저항성과 함께 변이에 어느정도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다년간 위험구역에서 작전을 펼친 경험이 있기에 각별한 관리를 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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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자료 1 |
극동 출신이며 과거에는 어비스 워커(Abyss Walker)라는 사설단체 소속이었다 한다.
현재는 별도의 목적이 존재하지 않아 해산한 상태.
음지에서의 요인 경호, 암살, 방공호 구축 같은 활동을 했다지만 해당 기록은 전무하며 그저 소문으로만 전해져 있기에 진위는 명확하지 않은데 그녀의 주된 행동 패턴에 따라 인기척이 드문 심야에 활동해왔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고, 암습에 일가견이 있는 것 또한 이를 뒷받침해주는 증거로 자리잡혀있는 실정이다.
동명의 타블로이드 신문사가 존재하나 이와의 연관성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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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자료 2 |
작은 체구를 이용한 위장과 은신에도 준수한 실력을 보이지만 그녀가 빛을 발하는 것은 바로 야간전이다.
물론 해가 떠있을 때에도 임무 수행에는 문제없는 모습을 보이며 수면시간이 기껏해야 한두시간일 정도로 잠들어있는 모습을 보는 경우가 극히 드문데 그녀의 말로 미루어보아 체질적인 특징인듯 하다.
다만 수면중에 자신을 건드리는 걸 극도로 싫어하며 그것을 '휴일에도 일거리를 던져주는 상사' 같은 행동이라 일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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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자료 3 |
무기는 투척용 단검과 한쌍의 검은색 클로. 클로의 경우 곧게 뻗은 형태가 아닌 끝부분이 기이한 형태의 갈고리처럼 구부러져 무언가의 발톱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
종횡무진하기보단 짧게 날갯짓하듯 절도있는 전투스타일이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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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자료 4 |
식탐은 별로 없지만 상당한 대식가로 알려져있다.
이에 관련해서 대원들 사이에선 '한입거리'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그녀의 작은 키를 낮잡아 표현할 때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어떤 음식이라도 한입에 털어넣는 기염을 토하기 때문,
이는 잠으로 충분히 보충할 수 없는 에너지원을 먹는 것으로 대체하고 있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지만 그런 평가를 딱히 부정하진 않는 모습을 보인다.
단순히 많이 먹는 것뿐만이 아닌 어느정도 미식가의 성질도 갖추고 있어 꽤 입맛이 까다롭기에 그녀가 기분이 상해있을 때 맛있는걸 가져다주면 조금은 풀린다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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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Abyss Walker ¶
[ACCESS DENIED]
[ACCESS DENIED]
4.2. Record(독백집) ¶
- 복원 된 문서 (과거 시점)
- #16번째 기록
피실험자 정보
이름: 히메라기 요나카
생년월일: ■■■■.■■.■■
성별: 여
나이: 18
키: 156cm
몸무게 : ■■kg
종족: 리베리
보호 구역: ■■
샘플로서의 중요도: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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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작성일: ■■■■.■■.■■
현재 기록의 열람은 ■■■박사의 참관 하에 일시적으로 개방되어있으며 편집 권한은 ■■■■박사에게 있음.
추가사항: 해당 실험자의 상해 및 오염 방지를 위해 선별되지 않은 외부의 자극을 주어선 안되며 실험 목적 외에는 접근하지 말것, 위와 같은 행동이 적발될 시 즉결처분됨
- #23번째 기록
실험 결과
신체 반응 실험: 합격
감정 반응 실험: 불합격
신체 제어 실험: 불합격
감정 제어 실험: 합격
통증 점수: 2
■■■■■■: 합격
오리지늄 반응 실험: 불합격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02
오리지늄 아츠 활성도: 9
오리지늄 아츠 제어 실험: 불합격
위협 반응 실험: 불합격
위협 배제 실험: 불합격
치명적 위협 반응 실험: 합격
치명적 위협 배제 실험: 합격
-
최근 작성일: ■■■■.■■.■■
다음 부차적인 행동이 기록됨
: 미세한 경련, 부적절한 웃음, 폭언, 연구원 상해, 연구원 살해
다음 실험들에 대한 생략이 요청됨
: 오리지늄 반응 실험, 오리지늄 아츠 활성도, 오리지늄 아츠 제어 실험, 치명적 위협 반응 실험, 치명적 위협 배제 실험
모든 요청이 거부됨
- #■■■■■의 전언
#■■■■박사님께,
박사님,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난번 전해주신 편지는 안전하게 처분했으니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그녀 역시 아직은 알지 못하는 것 같아 다행이군요.
다만, 조금 석연찮은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제가 감히 박사님의 연구실력에 의문을 품는 것은 아니지만
<편지의 중간부분이 심하게 훼손되어 읽을 수 없다.>
아무튼 요는 그녀가 단순한 실험체로만 있는 것은 너무나도 가혹한 처사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봤자 이제 막 세상을 깨우치고 자립해나갈 때인 소녀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박사님도 이미 알고 계시잖습니까? 그녀가 마음만 먹는다면 힘없는 연구원 둘셋정도는 간단히 제압할 수 있다는 것도 말이죠. 격벽에 가둬놓는다 해서 능사인 것도 아닙니다.
이미 그녀는 많이 지쳐있습니다. 단순히 저희가 포획했기 때문이 아닌, 좀 더 근본적인 부분에서 말입니다.
물론 알고 있습니다. 새는 가두어두지 않으면 멀리 날아가버릴 것이고, 다른 사냥꾼의 손에 잡힐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그녀가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그런 일을 반복할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미 육체적인 소모도 상당할거라 예상합니다. 이대로라면 오히려 그녀의 건강이 악화될지도 모를 일이고, 그때야말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그때를 대비해 잠시 소유권을 양도해주신다고만 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사님께서 신을 믿으시는 것처럼, 그 믿음의 극히 일부라도 그녀와 제게 나누어주실 수는 없습니까?
모쪼록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로부터
-
#■■■■박사님께
박사님, 아무래도 제 이야기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군요.
저희는 협력관계지 계약관계가 아니란 말입니다. 하물며 자선사업가도 아니지요.
박사님께선 마치 저희를 수족처럼 부리시는 것 같아 상심이 큽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이렇게 변절하실 생각이셨습니까?
사실 처음부터 박사님께서 거절하실 거라곤 생각했습니다. 모처럼 좋은 연구샘플을 손에 넣었는데 그걸 순순히 보낸다는 것은 과학자로서의 도리가 아니겠지요.
하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협력관계고, 조항에도 그렇게 적혀있었습니다.
강제로 그것을 파기한 건 박사님이시니 저희도 그에 따른 대응을 할 수밖에 없게 되어 실로 유감입니다.
가까운 시일 내, 아마 박사님께서 이 편지를 보실즈음에는 그들이 도착해있을 겁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박사님, 이 또한 구원입니다.
땅에 묶여버린 낡은 육신을 벗어던지고 새로이 거듭나소서,
아아, 박사님. 신은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고통과 탄식으로 물든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신 겁니다.
태고에 그러하였듯 저희를 섬기려 인간의 몸을 입고 직접 이 땅에 내려오신 겁니다.
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로부터
- #■■■의 연설
<초반부의 음원이 손실됨>
...이렇듯 우리는 갑자기 닥쳐오는 천재지변, 혹은 그보다도 더한 심판이 도래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저마다가 이동도시를 만들어 위험에서 멀어지려 하고 있으나 이 역시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못합니다.
아직도 땅을 뒤덮고 있는 오리지늄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많은 이들이 감염자라는 명칭 하에 천대받으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다가온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그것을 이용하고자 했습니다. 위기를 감수하고서라도 얻어낸 오리지늄이란 것이 우리에게 또다른 희망을 주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여전히 박해는 계속되고 있으며 오로지 힘있는자만이 권리를 취해갔습니다.
많은 이들의 살고자하는 몸부림이 수포로 돌아갔으며 오리지늄 채굴을 위한 노동을 하다 죽어가는 이웃들도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들은 그저 목숨만 붙어 있을 뿐 매일같이 밀려오는 격통과 싸워야 했으며 죽는다 해도 곱게 눈을 감지 못한 채 또다른 이들을 고통스럽게 만들 뿐입니다.
우리는 이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자유를 위해 이곳에 모였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광석병으로부터 구원될 날이 곧 다가올 것이라 했으나 그것 또한 옛날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전쟁은 계속되고, 무의미한 살생이 늘어나고 있으며, 힘없는 이들은 계속 약해져만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우리는 더 나은 삶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애석하게도 다가오는 재앙을 막을 수는 없으나, 이전부터 그래왔듯 그것을 이용할 뿐입니다.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 다시금 성장하고, 새로운 체계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이곳에 모여 미래를 향할 것입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누군가는 반란군이라 할 것이고, 이성을 잃은 집단이라면서 매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가 여태껏 회피해왔던 진실을 목도할 뿐입니다! 위기에서 멀어짐으로 해결점을 찾지 못한다면 그것을 돌파할줄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닥친 편협된 시선, 무차별적인 학살을 막을 수는 없으나 저항할 수는 있습니다!
그들만큼의 힘은 없으나 좌절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그들에겐 없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이 전란과 재앙에서도 인간은 진화하고, 거듭나고 있다는 증거말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거머쥔 자유를 지키기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언젠가 찾아오게 될 안식을 받아들이십시오!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 진리를 깨달을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고통받고 있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녹음 종료됨>
- 선관으로 시작된 관계
- 지금껏 많은 뱅가드를 봐왔지만, 확실히 의외였어.
조금은 자기 몸을 사릴줄도 알아야 할텐데... 그래도 확실히 든든하네. 그건 좋아.
- 소속도 같고, 맡은 일도 같아. 일하고 있는 카페도 가봤어. 난 카페에 가본적이 별로 없는데도 친절하게 대해줘서... 자주 들르고 있어. 좋은 사람이야.
- 건물에 낙서를 하는줄 알고 깜짝 놀랐어. 그런방식의 예술은 들어본적 없는걸,
그래도... 예술은 서로의 차이점을 합일점으로 만드는 거겠지. 이해하고 싶어. 나쁠 건 없으니까,
- 서포터니까 내쪽에서 보호해줘야 하는건 당연하지.
물론 그 외 부분에서 손이 갈지도 모르지만, 문제없어. 인형을 고른다던가 할 때도, 같이 가주었는걸.
그래서, 아누트씨는 잘 계셔?
- 나에 대해서 소장만큼이나 잘 알고 있는 사람이야. 같이 임무수행을 할 때도 깔끔하게 잘 떨어지다보니까 그점이 좋아서 그런지 자주 함께하게 되는거 같아. 이야기도 많이 하는거 같고,
길쭉한 귀가 참 예뻐.
- 밤사냥에 자주 어울려주는 사람이야. 줄곧 심심했었는데, 이젠 괜찮아.
분위기도 나랑 비슷해서 그렇게 위화감도 들지 않고, 마음놓고 움직일 수 있어서 좋아. 가끔 시간이 나면 밥도 같이 먹어.
- 오래전에 라테라노에서 본적 있었어. 상황이 상황이었으니 딱히 다가가진 못했지만, 결국 아르고로 왔다는 건 어쨌든 만나게 될 운명이었단 걸까? 그래도 조금은 조심스러워.
- 일상으로 시작된 관계
- 응, 난 괜찮아. 그러니까 너무 걱정 하진 마.
아직은... 때가 아닐 뿐야.
- 두린 중에서 이렇게나 전투의지가 불타는 경우는 처음봤어. 물론 뭐든지 뚝딱 만들어내는 종족이라곤 하지만 말야.
역시, 엔돌핀이라는 코드네임이 딱 맞았던거 같아.
그래도... 귀여운 건 어쩔 수 없어.
- 사무소에서 같이 밥을 먹었어. 생각 외로 잘 먹었던거 같아.
무심한듯, 신경 안쓰는듯 하면서도 의외로 섬세한 성격이라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단 생각이 들었어.
다음에도 같이 밥 먹고 싶어.
상황 | 대사 |
획득 | 히메라기 요나카, 너를 섬기기 위해 준비된 존재야.
필요한게 있다면 언제든지 말만 해. 만약 잃어버린게 있다면... 저기 밑바닥에서라도 찾아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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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임명 | 비서? 나한테...? 못할 것도 없지만... |
대화 1 | 응? 뭔가 해줬으면 하는거라도 있어? |
대화 2 | 어디 안갈테니까 걱정 마~ |
대화 3 | 히메라기 요나카는 여기에 있어. 지금, 당신 곁에... |
정예화 후 대화 1 | 소장은 정말로 내가 강해지길 원하는구나... 괜찮아. 어차피 예상했던 결과거든, |
정예화 후 대화 2 | 열람 등급 낮음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열람 등급 낮음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열람 등급 낮음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열람 등급 낮음 |
방치 | (곤히 잠들어있다. 깨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다.) |
작전기록 학습 | 지식이 더 늘었네. 이걸로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어. |
1차 정예화 | 아츠의 적응력이 더 강해졌어. ...이러다간 큰일날 텐데... |
2차 정예화 | 열람 등급 낮음 |
팀에 배치 | 드디어 내가 필요한 때가 온거구나. 기다렸어. |
팀장 임명 | 리드하는 건 자신 없지만... 경험은 있으니 노력해볼게. |
작전 출발 | 마지막으로 말해둘게. 무섭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
작전 시작 | 좋아. 이제부턴 어느 누구도 도망가지 못해. |
작전 시작 | 열람 등급 낮음 |
선택 1 | 응, 듣고 있어. |
선택 2 | 어디로 가면 될까? |
배치 1 | 그래, 여기면 되겠지. |
배치 2 | 신중한 선택이었길 바랄게. |
작전 중 1 |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해. |
작전 중 2 | 전투 중에 수다떠는 사람 봤어? |
작전 중 3 | 한눈 팔지 마. |
작전 중 4 | 따스한 품으로... |
작전 중 | 열람 등급 낮음 |
4성 작전 성공 | 이런 짓을 해서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을까... 잠깐의 평화? |
3성 작전 성공 | 고생했어. 돌아가면 티타임이라도 가지지 않을래? |
비 3성 작전 성공 | 아슬아슬했네. 어쨌든 목적은 이뤄냈어. |
작전 실패 | 떨어지지 말고 있어! 금방 빠져나갈 거니까! |
숙소 배치 | 쉬는 겸 잠깐 티타임 어때? 째째하게 굴지 말구~ |
숙소 터치 | 응? 뭔가 해줬으면 하는거라도 있어? (낮은 톤) |
신뢰도 터치 | 열람 등급 낮음 |
인사 | 어서와. 생각보다 일찍 왔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