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Mr.S

last modified: 2022-11-22 23:29:50 Contributors



1. Profile


Mr.S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139707
소속 세계관 규칙괴담

2. 설명


호텔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 Mr.S.
항상 싱글생글 웃는 낯으로, 마주치는 투숙객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왜인지 그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투숙객들은 하나 같이 기겁하며 귀를 막고 등을 돌려버려 항상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아직 짝이 없어 혼자 다닐 뿐인데, 호텔 투숙객 분들이 너무 지침서를 잘 지키는 탓일까?
뭐가 됐든, 그는 오늘도 열심히 호텔 곳곳을 돌아다니며 투숙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역할은 안전 요원이지만, 가끔씩은 투숙객들을 위한 안내 방송도 하고 있다.
여전히 투숙객들의 반응은 냉담하지만, 밥 벌어먹고 사려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이 호텔에서 원한다면 살아남게 해 줄테니, 투숙객들에겐 좋은 게 아닐까?

3. 정체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139707

이름: 나한테는 이름이 많아. 누군가는 나를 장산범이라고도 하고, 누군가는 나를 사자라고도 하지.
나이, 키, 몸무게: 요괴한테 그런 걸 묻는 거야?
직무: 글쎄, 가끔씩 겁도 없이 돌아다니는 투숙객들 중 눈에 드는 사람을 점찍곤 해. 그리고 그 사람만을 위한 방송을 하지.
관련 지침서 항목: 3번은 그냥 위장용이야! 4번이 오직 나를 위한 지침서 항목이라고.

바닥에 끌릴 정도로 길고 치렁치렁한 백발과 빛나는 눈동자, 범과 같은 치아와 입 주변에 묻어 있는 호기심 많은 투숙객들의 피.

산예라는 것을 아는가? 우리가 흔히 아는 사자탈춤, 사자놀음 말이다.
장산범에 대하여서는 단순히 맹수라는 설도 있지만 흰색 사자탈을 오인한 것이라는 설 또한 존재한다.
오해는 괴담을 만들었고, 괴담은 다시 새로운 요괴를 만들어냈다. 잡귀를 쫓아내던 사자는 사람들이 더 이상 잡귀를 믿지 않게 되었을 때 그 의미를 잃었고, 의미 잃은 사자는 이젠 범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젠 갈 곳조차 잃은 떠돌이 요괴가 되었다.

시간이 흘러 우연인지 필연인지, 떠돌이 요괴는 인간의 지도에 기록되지 않은 장소에 도착하게 되었다. 존재하지 않는 곳에 머무르게 된 떠돌이 요괴는 이내 다시 자신의 의미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타락하고 잊혀졌다지만 그는 여전히 잡귀를 내쫓는 힘을 가졌던 사자요 범이다. 이 적성을 살려 그는 자신이 머무르는 건물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하찮은 것들을 쫓아내거나 잡아먹고 있다.

만일 당신이 그로부터 살아남는다면, 기뻐하여도 좋다.
그가 판단하기에 당신은 하찮은 존재가 아니거나, 하찮게 보였을지라도 범과 사자로부터 동시에 달아난 몇 안 되는 사람이 된 셈이니 말이다.


4. 관계정리

4.1. A군


호텔 10층에 머무르는 가족 여행객 일행 중 한 명.
직접 마주친 적은 없지만, 순찰을 다니던 도중 종종 그들을 본 적은 있다.
그는 A군이 어디에 머무르는 지 알고 있다.

4.2. (캐릭터 2)


5.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X
공식커플 ONLY X
이성애 연성 X
동성애 연성 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