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케.A.로아나

• 이름: 안네케.A.로아나
  
• 성별: 여자
  
• 나이: 21살
  
• 종족: 인간
  
• 인증코드: ◆8rF9OJ.aE.
  
  

아무런 손도 대지않은 검은색의 생머리는 밑으로 내려 하얀색 머리끈을 이용해 끝을 아주 살짝 묶었다. 머리가 종아리까지 닿아 엄청나게 길고, 옆머리는 모두 귀뒤로 넘겼으며, 앞머리는 모두 왼쪽으로 치우치게 만들고선 작은 백색꽃이 조화로 달려있는 머리핀을 꽃아 고정시켰다. 속눈썹이 풍부한 그녀의 보라색눈때문에 조용하고 얌전하다는 인상을주며, 특히 무표정으로 다물고있는 입이 그 생각을 더 선명하게 만들어준다. 옷은 교복모양의 마린룩을 입고있는데, 그위에 파란색으로 테두개가 둘러진 하얀 케이프를 착용했고, 스커트역시 케이프와 똑같이 파란색의 테두개가 둘러져있지만 오른쪽에 푸른돛대가 그려져있다. 신발은 파란색. 신발을 빙 둘러 하얀색 테가 있다. 키는 168cm 몸무게 40kg

옷 참고

차가워보이긴 하지만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감정을 표현하는데에 서툴러서 우왕좌왕 하고있다는것을 알게될것이다. 고맙다는 표현을 할때도 애써 고개를 돌리며, 도와주고싶은데 말을 건넬줄 몰라서 곤란해하고 있는게 얼굴에 전부 비친다. 그런 이유로 거짓말을 못하며, 무언가를 숨기는것에 상당히 어려움을 느낀다.

• 스타일: 마법 - 기후계
  

A. 로아나의 피를 이어받은 안네케는 어릴적부터 창밖을 내다보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는것을 좋아했다. 비가 오더라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에 푹빠졌으며, 특히 눈이 오는날을 가장 좋아했다. 그런이유일까? 그녀의 마법은 그날그날 날씨에 따라서 달라지는듯. 평소 화창한 날씨엔 불꽃(근접딜)을 다룰수있으며, 하늘이 우는듯한 날씨엔 물(원거리딜)을, 차가운 눈이 멋지게 내리는날엔 얼음(힐)을, 천둥번개가 치는날엔 전기(버프)를 다룰수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그녀가 날씨를 마음대로 바꿀수있는건 아니다. 다룰수있는 속성이 다를뿐이지 패널티는 같은데, 패널티는 이를 지속적으로 사용할경우 엄청난 오한과 함께 과거에 안좋았던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한다는것과 동시에 시전자에게 엄청난 죄책감을 안겨줘 정신적쇼크를 먹인다는점이다. 그리고 공격방식은 99.99%가 그녀의 본능과 직감으로 이루어져있어 그때그때 달라지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리볼버를 거의 쓰지 않는다는것이다.

• 속성: 霄 (하늘 소)
  
• 고유 능력: 없음
  
• 무기: 두개의 하얀색 리볼버. 두 리볼버 어딘가엔 각각 스텔라와 스테렌이라는 글자가 작게 새겨져있다.
  
  

눈오는날을 특히 좋아하지만 안타깝게도 안네케는 선천적으로 감기에 잘걸리는체질. 무더운 여름날에도 한두번씩 콜록거린다. 좋아하는것은 아까도 말했듯이 눈, 그리고 크림빵. 싫어하는건 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