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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last modified: 2024-04-22 18:46:59 Contributors



1. 프로필

"In nomine Patris et Filii et Spiritus Sancti, Amen... 아니, 난 농담이었어. 자네 기도는 계속 해도 좋아. "

이름 게르하르트Gerhard
성별 남성
나이 불명, 불멸자에게 있어 나이를 셈은 아침에 머금을 약보다 귀찮고 성가신 일이라.
종족 밤피르
직업 군에서 복무하던 시기가 까마득한 과거에 있었고,
지금은 세탁된 신분을 통해 새 삶을 살아가는 꿈과 희망의 무직.

1.1. 외관

귀족의 혈통을 이어받은 생기 넘치는 벽안과 금발이 자랑할만한 것이었으나, 오랜 삶과 알려지지 않은 전투나 위협 따위의 부작용 탓인지 현재는 백발과 색이 죽어버린 공허한 푸른 눈을 지니게 되었다. 그 자신이 보이는 파괴적이고 과격한 행각과는 다르게 가벼운 미소를 짓는 듯한 인상은 매력적인 미남형에 가깝지만 그것이 그의 온전한 모습은 아니다.

1.2. 성격

오만과 비틀어짐이 귀족적이라 생각하는 또라이.

1.3. 기타

변종은, 특히 개중에서도 깊은 역사와 더불어 현대에 이르러서도 사회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자리를 잡은 밤피르들은 인간보다 우월하며 당연히, 우월한 변종들이 원류가 되어 인간이란 미천한 변종들을 지배해야 하지 않겠는가?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 본능에 각인되었음에도 노골적으로 품은 우월주의는 사그라들질 않는 게르하르트의 열정으로, 위험한 사상을 품었고 또한 행동으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음이 다른 흡혈귀를 포함한 변종들에게도 이미 유명하다. 뻔한 이야기지만, 정체성을 드러내듯 독일 바이에른 지역에 흡혈귀와 관련한 클리셰를 그대로 박아넣은 어둡고 음침한 고딕 풍 고성을 소유중이며 대부분을 그 곳에서 거주했다. 분산하여 배치한 무수한 재산과 세뇌에 가까운 행위를 반복하여 발 밑에 둔 권속들을 통해 획책하는 비인간적인 책략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늘여놓는 모습은 확실히 인간적이지 못하다.

2.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