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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last modified: 2016-01-19 17:14:41 Contributors

* 상위 항목:호은 학교
프로필
성별 남자
나이 16
생일 3월 3일
신장 179cm
체중 62kg


1. 외모

새하얀 머리카락을 덥수룩하게 길렀다. 앞머리는 가볍게 눈을 찌를 정도고, 뒷머리는 목을 가볍게 덮는정도.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며, 뚜렷하다. 눈썹이 짙고, 코가 오똑하고, 눈은 송아지눈. 눈동자는 푸른색이고, 첫인상은 굉장히 착하고 인상좋게 생긴 느낌.
키는 179cm/62kg. 다리가 길고, 손가락이 얇고 길어 피아노를 친것같은 느낌을 준다.

주로 입고 다니는 옷은 회색 후드티에 청바지, 그리고 스니커즈. 또는 검은색 나시에 흰색 반바지. 몸이 전체적으로 보기좋게 말라있어 옷이 잘 어울린다.

2. 성격

순하다. 착하고, 조곤조곤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하며, 참한 신붓감(??)같은 성격이다. 대부분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약간 4차원에 느긋한 마이페이스.

3. 기타

과거사- 응, 아가야? 무슨 일이니. 아, 그래. 네가 태어날적의 이야기 말이니?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줘야 할까.. 그래, 너는 새하얀 눈이 소복히 내리던 날 밤에 태어났단다. 그때가 11시 57분이었지. 옛날 이야기에나 나오는것 같은 그 한옥에서, 아이가 태어날때는 강한 빛을 받으면 눈이 안좋아지는 말을 듣고 촛불 하나 달랑 켜놓고 너를 낳았단다. 그런데 웬걸, 네 머리가 새하얀거 있지? 너무 놀라고 한편으로는 신기해서 그대로 너를 안고 지쳐 잠에 빠졌단다. 그리고 다음날, 너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봤단다. 어려워서 잘은 못알아들었다만은, 알비노라고 한건 똑똑히 기억한단다. 다른 사람들을 너를 흉봤지만, 나는 하늘이 주신 우리의 아이이니만큼 축복이라고 여겼단다. 흰 눈이 내리는 날에 태어난 하얀 아이. 그래서 네 이름을 설이라고 지었단다. 네가 세살적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단다. 어미가 홀로 키워 미안하게 여긴단다. 내가 좀더 잘해줬어야 하는건데.. 아니다, 괜찮단다. 어디까지 했더라.. 아, 그래. 너는 이 어미를 따라하기 시작하더구나.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버지도 따라하려고 노력했고. 아버지가 농구를 좋아하던 외국인이라는 말에 제 몸 반만한 농구공을 들고 뛰어다니다가 햇볕에 데여온것 아직도 기억한단다. 너는 아버지가 없음에도 이렇게 의젓하게 자라줘서 어미는 기쁘고 고맙단다. 그래, 자세한건 또 나중에 이야기해주마.

그외의 기타-부모님중 어머니는 한국인, 아버지는 유럽인이다. 선천적인 국한성 알비노 증후군을 앓고있어, 시력이 조금 나쁘고 햇빛에 오래 못있는다.
몸에 열이 많아 추위를 잘 안탄다.

아버지는 유럽인이셨고, 당시 유학중이시던 어머니와 사랑에 빠져 한국으로 오셨다. 그리고 세살적에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올곧고 조곤조곤하게 커왔다. 그래도 할말은 하는 타입.

왼손잡이이며, 피아노를 쳤다. 음악과 농구를 좋아하고, 예술쪽에 관심이 많다. 장래 희망은 화가, 그리고 또 영화작가 같은 쪽.

의외로 머리가 좋다! 공부를 무지 잘한다. 그러나 공부같은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책에서 배우는것보다 직접 세상을 경험해보고, 자기가 직접 느끼면서 배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세계일주를 해보는게 목표다.
그러나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시험은 보고는 있다. 보통 90점대에서 100점대를 오가는 실력.

4. 주요 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