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마츠마에 츠키요
  
  
• 성별 : 여
  
  
• 나이 : 17
  
  
• 소울젬 : 빨강색 물방울
  
  
• 소원 : 스무살이 되는해에 아빠를 죽여줘.
  

앞머리를 옆으로 넘긴 굵은 파마머리가 허리까지 늘어져 있다. 머리색은 밝은 갈색이고, 안쪽에 밝은카키색으로 시크릿 투톤 염색을 했다. 눈은 속쌍꺼풀이 있는 단정한 모양새고 끝이 조금 올라가 고양이 상이 보인다. 눈동자는 약한 회색빛이 감도는 흐린 갈색. 이목구비가 뚜렷하지는 않으나 얼굴형이 작고 아담해서 들어찬 눈 코 입이 조화를 이루는 편이다. 코는 부드럽게 올라갔고, 입술도 조금 작다. 입과 코에 비해 눈이 커서 또렷한 인상을 준다. 평소 화장기가 거의 없고, 주홍빛 입술에 하얀 얼굴. 키는 150 중반 정도고 몸무게는 표준이다. 사복차림일땐 하얀셔츠와 핫팬츠를 즐겨입는다.

머리색이 한층 밝아져서 원래 갈색 머리였던 부분도 초록빛이 올라온다. 위로 검고 약간 각이 진 페도라를 쓰고 눈 양옆엔 물감으로 대충 그린듯한 검은 눈물모양(왼쪽), 빨간 눈물 모양(오른쪽)이 크게 그려져 양볼까지 내려온다. 화장이 짙어져 눈 근처가 초록빛이 나고, 입술도 레드립이 된다. 은빛 글리터가 들어간 A라인(무릎 바로위로 오는) 드레스는 윗부분과 팔쪽이 레이스로 처리되어졌고, 굉장히 풍성하고 화려한 스타일이다. 소울잼은 귀에 귀걸이 형태로(새끼 손톱정도 크기) 달려져 있다. 발목(초록색) 손목(빨강색) 리본이 묶여있다. 신발은 광대가 신는 신발마냥 한짝은 하얗고 한짝은 까만 짝짝이 플랫슈즈. 검정하양 스프라이트 무늬의 하이 니 삭스를 신었는데 이것도 한쪽은 무릎아래까지, 한쪽은 발목 위까지만 끌어내린 짝짝이 모양새.

리듬체조에서 사용할법한 5m가량 길이의 빨간 리본두개. 마력을 넣어 빳빳하게 해서 사용한다. 끝쪽에 하얀 장미 장식이 달려져 있다. 리본에 닿았다는 전제하에, 장미의 양을 불려 상대를 가두거나 상처입힐 수 있다.

항상 웃음기를 머금고 밝게 행동한다. 사차원 적이며,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이기적이라 또 금방 화를 내기도 한다. 보통은 순수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기분파라 가끔 돌변하는 성격.

가정사가 매우 좋지 않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폭행으로 이혼했고, 지신 역시 어른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다. 자신이 유치원생일때 이혼했고 현재 새로 들어온 아버지는 사업가로선 돈을 많이 버는 남편이었으나 그와 동시에 역시 폭력을 가했다. 여자를 사람으로 여기지 않고 자식을 꼭두각시로 여기는 탓에 그녀는 참다못해 집을 나와 엄마가 보내주는 돈으로 학교 근처 작은 방을 얻어 혼자 살고 있다. 그러나 엄마 역시 그녀에게 애정을 보여준 적 없어 혼자 지내는거에 익숙하고, 학교에서도 늘 혼자 지낸다.

성적은 최상위권에 속하나 그것은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성장해 멀리 떠나겠다는 의지로 이루어 낸 것이다. 진정한 애정을 받아 본 적이 한번도 없는 아이.

• 마력 : 7/10
  
• 보유 그리프 시드 : 1개(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