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괴이가 넘치는 설영고등학교
"뭐.. 그렇게 되었다는 느낌인데. "
2. 외모 ¶
약간 탁한, 옅은 녹색의 머리카락은 길이가 보통보다 좀 더 긺에도 정돈하지 않아 이리저리 뻗쳐 있다. 녹색의 눈은 색이 짙어, 가까이서 바라보지 않으면 암녹색으로 착각할 정도이다. 피부색은 특별히 하얗지도 까맣지도 않은 평범한 빛깔. 어느 정도 미남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그다지 특출날 곳 없는 외모지만, 불편하다고 교복을 대충 입거나 매개체인 가죽장갑을 끼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불량학생의 이미지라(...)실제 성격과는 별개로 이런저런 오해를 사는 일이 있다.
4. 특이사항 ¶
두 살 아래의 여동생이 있다. 서술에 따르면 말도 안 듣고 제멋대로일 뿐이라고 하지만 언급되는 횟수 등을 생각해 보면 의외로 굉장히 아끼고 있는 듯.
묘하게 사소한 가사(빨래 개기라거나.. 계란프라이 예쁘게 만들기라거나...)에 능숙하다. 물어보면 여동생을 챙기느라 그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책 읽기를 좋아하며 도서부 부장을 맡고 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는 하지만 도서부 활동에 열심인 것을 보면 자신의 지위에 만족하고 있는 듯 하다.
살면서 단 한 번도 감기에 걸려 본 적 없다. 이상하게 튼튼하다는 느낌.
책 읽기를 좋아하며 도서부 부장을 맡고 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는 하지만 도서부 활동에 열심인 것을 보면 자신의 지위에 만족하고 있는 듯 하다.
살면서 단 한 번도 감기에 걸려 본 적 없다. 이상하게 튼튼하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