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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별빛의 기사단)

last modified: 2017-04-12 18:27:53 Contributors

"내 증오가 너희들을 태울 것이다."



1. 프로필


프로필
이름 케인
코드명 Inferno
성별
나이 25세
신장 178cm
체중 58kg
특기 운전
취미 잡지 읽기, 드라이브하기

2. 외형


관리하지 않은 것이 눈에 띄는 흑발의 더벅머리와 반쯤 풀린듯한 눈동자를 하고 있으며 매사 힘이 없는 듯 어영부영한 걸음걸이와 고양이마냥 구부정하게 숙인 허리로 걸어 다니는 모습이 함께 시너지를 일으켜 마치 어제 술 쳐 마시다가 방금 일어난 폐인같은 모습으로 보인다.
옷은 바바리코트를 주로 입고 중절모를 쓰고 있다 바지는 청바지. 양손에는 가죽장갑을 끼고 있다.
딱히 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 그가 유일하게 신경 쓰는 점은 바로 모자. 이유는 의외로 “어빌리티를 쓰면 대머리 해골이 보기 흉한 것 같아서.”이다.(...)

3. 성격


말수가 적은 편이고 그다지 먼저 말을 거는 일은 잘 없다. 하지만 의외로 평범한 성격이라 딱히 사람을 멀리하지 않는다.
가정교육 덕택에 차별이나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차별적이거나 편견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들을 달갑지 않게 여긴다. 본래는 자신의 견해는 확고히 말하기도 하지만 지금의 그는 자신의 그런 일면을 적당히 숨기고 있다.
그리고 그의 본성은 전투에서 드러난다. 공격적이고 신경질적이며 적들에게는 가차 없다. 일상에서 가려질 뿐. 그는 언제나 분노증오에 사로 잡혀있으며 그 대상은 오직 제너럴 갤럭시뿐이니깐 말이다.

4. 전투 방식


어빌리티를 사용하기 전에는 총과 격투술을 활용하여 대인전과 원거리 견제를 주로 하는 전투 방식을 가진다.
그러나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공격적으로 변하며 사슬 검의 리치를 활용한 중, 근거리 공격 및 어빌리티를 활용하여 변수를 만들어 전투 상황을 바꾼다.

5. 과거사


그의 본명은 리처드 앨런.
리처드의 가족들은 능력자들과 비 능력자들의 혼돈을 평정한다는 이유로 행해지는 제너럴 갤럭시황도의 구원자들을 과한 억압과 폭력을 일삼는다고 생각하였다.
그러한 리처드 일가는 반란군에 들어갈 정도로 강력한 힘은 없었으나 자신의 주장을 소리 높여 외칠 수 있는 시위운동에 참여하였다. 아무런 피해를 내지 않고 오로지 정당한 비판과 불만의 목소리를 드높여 세운 이 시위운동은 그들이 평소에 생각하던 과한 폭력에 휘말려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리처드 일가 또한 이 사건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다. 총성과 함께 쓰러지신 부모님들을 눈물을 흘리며 애타게 부르짖었던 앨런은 급히 손에 꼭 쥐고 있던 동생과 도망치는 도중 강렬한 폭음과 불길이 앨런과 동생을 덮쳐버렸기 때문이다. 이날 평화롭고 행복하던 앨런의 일상은 붕괴되었고 가족들이 죽는 모습을 두 눈으로 똑똑히 바라보았다. 심지어 동생의 팔은 몸과 떨어진 것과 동시에 애처롭게도 여전히 앨런의 손을 잡고 있었다.
얕은 숨만 내쉬며 죽음을 맞이해가는 앨런은 마음속에서 분노증오의 소용돌이가 격하게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누군가가 앨런에게 물어왔다. ‘만약에 다시 살아난다면 네 가족들과 일상을 망친 그들에게 복수를 할 것이냐?’ 앨런은 그 질문에 아무런 망설임 없이 ‘그렇다.’라고 대답하였다.
앨런은 그 후 두 번째의 인생을 살기 시작한 그는 오로지 복수에 전념하기 시작하였다.
한동안 제너럴 갤럭시와 관계된 자라면 누구든지 덤벼들어 한바탕의 소란을 일으키며 사라지는 것을 반복하였다. 이에 대하여 그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는 한밤중에 지옥불의 사신이 나타나 사람들을 불태워 죽인다는 소문이 한 때 떠돌고는 하였다.
그러나 지옥불의 사신은 어느새 사라져 버렸다. 다만, 케인이라는 가명과 함께 그는 새롭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지금 그가 살아있는 이유는 단 하나 복수뿐이다.

6. 기타


-능력의 부작용으로 자극적인 맛만을 추구하게 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달든 시든 맵든 아무래도 좋다고 여긴다.
-운전을 잘한다. 물론 터프하게도 말이다.
-리더이자 협력자인 오스카를 믿고 따르기 보다는 깊은 곳에서부터 경계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죽일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일상에서 느긋하고 무기력해 보이는 모습은 적당히 자신의 성격을 가린 것이다. 괜히 까칠하게 굴었다가 얻는 것도 없으니 말이다.


7. 어빌리티


'''이형계 어빌리티-복수의 영혼(Spirits of Vengeance)''’

"지옥으로 꺼져라!"

그의 머리는 불타는 해골로 바뀌며 몸 구석구석에서 불이 새어나와 일렁인다. 그리고 양 끝이 15cm정도의 길이의 칼이 있는 쇠사슬이 나오는데 그것 또한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사슬 자체의 길이는 꽤나 긴 편이기 때문에 케인은 그 무기를 양팔에 감고 있다가 공격한다.

무기는 사슬 검뿐만이 아니라 그의 손에 닿은 물건 어떤 것이든 불길이 타오르며 전용 무기로 강화된다. 예를 들자면 타는 것들을 지나간 곳을 불바다로 만들고 평범한 야구 방망이는 바위마저 파괴하게 된다.

어빌리티의 근원은 케인의 분노다. 복수와 증오로 점점 스트레스나 분노가 쌓여가다가 이윽고 폭주하게 되는 어빌리티. 이 어빌리티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풀리게 되며 후유증으로 두통과 얕은 통증이 몸 구석구석에 남는다.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시달리는 환각, 그리고 불에 탄다는 뜨거운 고통이 계속해서 그를 괴롭히게 되어 성격이 날카롭게 변하고 공격적으로 변한다.
다행히도 피아식별은 가능한 것이 케인이 상대야 할 적은 오로지 복수의 대상은 황도의 구원자제너럴 갤럭시이기 때문이다.

* 적의 공격이 3번 누적되면 어빌리티가 발동된다. 5턴 동안 지속되며, 기본 공격에 고정 데미지 30을 추가한다.
능력 사용후 두통과 몸 구석구석에서 밀려오는 통증에 의해 1턴 동안 행동불능에 빠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