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Angela Young

last modified: 2015-04-27 02:56:38 Contributors



시트


청골매캡스(new)


이름: 안젤라 영 ( Angela Young )

나이: 21
성별: 여

외모: 분홍,연두,산호색을 바탕으로 마치 물감을 쏟아놓은 파레트처럼 많은 색으로 이루어진 머리카락이 물결을 그리며 허리선까지 내려온다.

결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은 그녀의 머리카락은 그저 그대로 풀고다니는게 보통이나 가끔 필요할때에는 한쪽으로 땋아서 정돈하기도 한다.

가끔은 창백해 보일정도로 새하얀 얼굴에 살짝 주근깨가 있고, 짙은 속눈썹 아래의 고양이의 눈을 연상시키는 유난히 큰 산호색의 눈동자 덕에 신비한 느낌이 난다.

오똑한 코 끝에 크게 눈에 띄지않는 작은 점이 있으며 입술은 살짝 빛이 바랜듯한 분홍빛.

지금 껏 화장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단, 평소에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주거나 허브등을 이용한 자신만의 관리정도는 하는 듯.

키는 158cm 정도로 어깨도 좁고 상당히 마른 체형이다. 독특하게도 키에비해 팔과 다리, 손가락 발가락은 긴 편.

보통 하늘하늘한 소재의 블라우스에 치마, 혹은 레깅스바지. 더운 여름에는 올이 굵은 니트나 원피스 같이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옷을 주로 입는다.

의외로 패션감각도 있고 꾸미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어제와 같은 오늘의 패션은 없는 듯.

단, 화려한 무늬가 들어가 있거나 장식이 달린 옷은 입은 것을 본적이 없다. 취향이 아닌 듯 하다.

능력: 나무,풀 과 같은 식물류의 자연과 교감하며 다룰 수 있는 능력. 식물에게 생명을 주어 자라나게 만들거나 반대로 식물을 시들어 비틀어지게 만들 수 있고 식물류에 속하는 것이라면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단, 한번에 많은 능력을 쓰게 되면, 즉 능력 사용의 범위가 커지면 커질수록 몸에 피로감과 무리가 온다. 그리고 본인이 자연에게 상처를 입히는 일을 하게되면 마음 아파하며 오랜시간 울거나 그를 위해 제를 지내기도 한다.

종종 자연과 대화를 하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는데, 자연또한 인간들과 같이 각자의 성격이 있고 오랜 세월을 살아왔을수록 대체적으로 허풍이 있는 성격들이 많기때문에 그들의 말을 다 믿을 필요는 없다고.

기타:
언제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싶어해 때론 오지랖이 넓어보인다. 정작 본인은 인간을 대하는 것을 약간은 어려워하면서도 병적으로 상대에게 잘보이려 노력하는 타입.

체력이 약한 것은 아니나, 힘이 굉장히 약해 직접 무거운 것을 들거나 격투는 커녕 안마도 제대로 하지 못할 듯 하다. 솜방망이 주먹. 대신 민첩성과 유연성이 좋은 편이다.

종종 사람들에게 허브나 약초등의 식물군을 이용한 민간요법을 해준다. 체했을때나 불면증에 시달릴때, 반대로 할일이 많아 잠을 줄여야할때, 가벼운 감기증상이 있을때등.

가끔은 알 수 없는 주술을 거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것은 주술이라기 보다 아픈 사람이 낫기를 기원하는, 혹은 하고자하는 일이 잘되기를 기원하는 그녀의 진실된 기도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단지 어딘가 집시같은 이미지 때문에 주술가로 오해를 사기도 한다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좋아해 언제나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근처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지만, 가끔 지칠때나 혼자있고 싶은 시간이 생길때, 혹은 유리 하트가 산산조각났을때(?) ㅡ즉, 상처받은 일이 있었을때에는

주위의 자연을 이용해 자신만의 1~2인용 텐트크기정도로 작은 공간을 만들고 거기에서 마음이 풀릴때까지 나오지 않기도 한다

자세한 설명


대사


캐릭터의 인상적이거나 재밌는 대사 혹은 성격, 개성 등 이 잘 드러나는 대사를 적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