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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xorable night/엡실론

last modified: 2016-01-31 17:59:57 Contributors

상위항목 : Inexorable night Re



1. 프로필

"아무래도 좋아."

식별명 : Ε (엡실론) / 본명 : Chris hood (크리스 후드)
나이 : 24
성별 : 남
소속 : 前 Wraith → Star Seeker

1.1. 외모

신장 181cm. 활을 사용하는 탓인지 꽤 건장한 체격. 전형적인 서양인의 상으로, 창백한 피부와 인간적으로 무언가 결여된 듯 늘 무표정하다. 생기 없는 탁한 푸른 눈에서는 공허함마저 느껴진다.
일부러 물들인 듯한, 그러나 계속 검은 색으로 나고 있는 머리. 곱슬끼가 있으며 목 언저리까지 길렀다. 앞머리는 그냥 저냥 적당한 길이. 여담으로 머릿결이 매우 좋지 않다.
여담으로 손발이 매우 차다. 특히 겨울에는 거의 청색증이 오다시피 하는데, 시체를 연상시키기도. 또한 왼쪽 손 검지에 무언가 새겨진 게 있다.
옷 역시 검은 색 위주로 입는데, 여름에도 무조건 긴팔을 입는 등 전신을 가리는 옷을 선호한다. 보통은 검은색 바지와 니트, 그리고 떡볶이 코트. 임무 시에는 더욱 편한 옷을 입으며 보호 장구나 활의 조준기 등 보조 장비가 추가된다.

1.2. 성격

무미건조하고 무덤덤한 성격. 생존에 대한 욕구가 극도로 저하되었다. 밥도 맛보다는 안 먹으면 죽으니까 먹고, 잠도 안 자면 죽으니까 자는 수준.
감정의 표현이나 말수가 거의 없다. 실제로 감정의 기복도 거의 적으며, 의사 표현은 대부분 비언어적. 겨우 입을 열어도 하는 말이 짧다. 간혹 더 할 말을 못 이을 때가 있는데, 스타시티의 언어를 배우지 못한 게 한 몫 했다. 실제로 모르는 게 굉장히 많다.
경계심이 많아 늘 남과 거리를 두려고 한다. 그러나 한번 그를 푼 대상에 한정하여 호기심이 많다. 아직 인간성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부분.
최근에는 거리에 나가거나 하는 게 전부지만 능동적인 활동이나, 어색하지만 말 수가 아주 조금 늘었다. 스타시티어 공부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 듯 하다.

1.3. 특징

활에 대해서는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모양. 이거 하나로 살아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TSD 증상이 있다. 본인은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또한 부정하지만 특정 키워드에 대하여 급격한 거부반응을 보이는 등, 일부러 식별명을 이름 대신 쓰는 것도 예시 중 하나이다. 그러나 본명을 아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다는 듯. 특히 스타시커 소속이면 거의 다 알고 있다. 또한 어린 나이에 전장에 서는 아이들에 대하여 착잡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특히 레이스 시절 지원부서 측의 어린 아이들을 보면서.
의외로 최초 발견자는 탐색부서원들이 아닌 현장부서의 클로에 하이웰. 아마 그가 살 수 있던 데에는 클로에의 눈물겨운 변호도 한 몫 했을 것이다. 현재 재사회화 명목으로 클로에가 그의 보호자를 자청하고 있다. 그러나 이젠 누가 보호자인지 모르겠다 말을 가르쳐 주고 있다고는 하지만…가르쳐 주는 사람이 사람인지라 성과는 별로 없는 듯.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전무했기 때문에 지식은 물론 일반상식도 부족하다.

1.4. 무기

컴파운드 보우. 근접전이 불가능했으나 버지니아에 의하여 개조되어서 근접전도 가능해졌다. 또한 지미에게 조준기를 받아 명중률에 보정을 붙였다.
활으로 저격하는, 굉장히 원초적인 조합. 총보다 명중률은 좋지만 사거리나 파괴력은 딸린다. 또한 저격의 위치를 잡기도 총보다 훨씬 힘들다고 한다.

  • 1차 오감각성
활 숙련도 증가 : 활의 숙련도가 집중 상승한다. 쏘는것만이 아닌 근접술에도 달인급이 된다.
활 감각 증가 : 화살의 궤도를 휘게하거나, 쏘기 직전까지 시간이 느리게 가는듯한 감각 극대화가 추가된다.
묵언 : 말을 하지 않는동안 시각과 육감이 강화된다. 집중력도 배로 올라간다.

1.5. 기타 설정

과거사
서양의 어느 나라 극빈층 출신.
6세 때 살던 곳을 통째로 날려버린 수상한 사람들에 의하여 어디론가 끌려갔고, 그곳에서 소년병으로 굴려졌다. 기억에 의하면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처지였던 건 아니라고 한다.
어떠한 '사건' 에 의하여 탈출할 수 있었으나 그를 진압한 신정부에 의하여 또 다시 구속되었다. 그 곳에서 활동하다가 성년이 되었을 즈음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다. 결국 22세 때 탈출에 성공해 레이스 측에 발견되었다. 원래라면 좋게 봐줘도 감옥행이였지만 본인의 의지와 당시 발견인들의 의견, 재능 등등을 들어 레이스 편입을 허가받았다.

그러나 1년 전, 레이스와 신정부 사이 무언가가 있음을 추론하고 소속을 옮기게 된다. 사람 사는 곳이 어디든지 쓴 면이 있음을 이미 알고 있어, 도시의 진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쓴 면이 있음을 이미 예상하는 중.

스레 내 행적

2. 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