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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피에르 아스커 네빌(Pierre Asker Neville) |
성별 | Monsieur |
나이 | 22세 |
신장/체중 | 불명 |
성향 | (공란) |
1. 외모 ¶
레몬색에 가까운 연한 금발을 가진 청년. 머리카락은 적당히 길러 전체적으로 턱과 목덜미 사이까지 내려온다. 약간의 곱슬기가 있는 것인지 약간은 구불거리는 머리, 하지만 관리를 잘 하는 것인지 엉키거나 부스스하진 않다. 앞머리 부분은 그다지 많지 않은 숱의 머리카락들이 눈에 닿을락 말락할 정도로 내려오며 다행히도 눈과 시야를 가리진 않는다. 옆머리는 광대뼈와 입 사이 정도까지 내려온다. 눈썹과 눈 사이가 가까우며 눈썹뼈가 툭 튀어나와 있다. 눈매는 날카롭고 눈꼬리가 올라가 있으나 늘 나른히 힘 없게 눈을 뜨는 덕에 전체적인 외모에서 퇴폐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전체적으로 얼굴 골격은 부드럽고 샤프하다. 청회색에 가까운 탁한 벽안을 가졌다. 콧대는 높고 매끄러우며 입술은 도톰하며 붉은기가 돈다. 19세기 당시 평균보다는 한참 웃도는 신장에 몸은 마른편에 속하지만 어릴 때부터 이리저리 구르는 일이 많았기에 잔근육이 탄탄한 편이다. 일을 하거나 외출을 할 경우 평범한 셔츠에 검은색 조끼를 입고 보타이를 맨 뒤 그 위에 테일코트를 입는다. 그 밑에는 레일로우 트레이저스 바지를 입고 검은 구두를 주로 신는다. 볼러해트 모자를 쓰고 검은 지팡이를 꼭 소지하고 나간다. 그 외에 편하게 있을 때의 복장은 조금 널널한 셔츠에 갈색 계열 바지를 입는 것이 끝이라고.
2. 성격 ¶
나른하고 능글맞다. 뻔뻔하다 해야할지. 대부분은 진지함이라곤 손톱 만큼도 없지만 아주 가끔 진지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그럴 경우 눈빛 부터가 위압적으로 변하며 말투 또한 사뭇 점잖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