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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개척자들

last modified: 2019-11-21 19:00:09 Contributors

별의 개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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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창작
시작일 미정
종료일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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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항상 불타올라, 자신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는 꿈에도 모른 채.

1. 들어가기 전에

예로부터 은 동경의 대상이자, 탐구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인류가 우주에 진출하면서 많은 것들이 해명되었고, 의 위상은 점차 평범한 것으로 떨어졌지요.
그렇게 동경할 대상을 잃어버린 인류의 본능이었을까요, 아니면 지금까지 저 먼 하늘에서 빛나는 에 자신들의 열정을 쏟아 붓느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걸 보지 못한 반동이었을까요.
사람들은 지금껏 자신이 해내지 못했던 것들을 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게 어떤 방식이든간에 말이죠.
막연하게 현실에선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기계나 과학의 도움 없이 초인적인 일을 해내는 것 말입니다, 네, 맞아요, 이른바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생겨났다는 이야기입니다.

별에 대한 비밀을 풀어 버린 뒤 권태에 갉아먹히고 있던 인류는, 자신들에게 닥쳐 온 새로운 상황에 다시금 탐구의 불길을 피웠습니다. 그리곤 자신들이 온 열정을 담아 탐구하고 동경했던 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인류에게 새롭게 나타난 '초능력'과, 그 근원을 인류는 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아직 전 인류가 모두 을 지니고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언젠가는 모두가 을 지니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게 언제가 되든 바로 당신, 당신 역시 그 을 지닌 사람임에 틀림없을 겁니다.
당신의 별이 어떤 식으로 불타오르든지 간에 말이죠.

2. 무대

당신들이 활동하게 될 이 곳은, 쉽게 생각하면 세계의 축소판입니다, 작은 국가에 맞먹는 크기의 거대 도시, 그 이름은 '세계'입니다.
이 곳에는 세계의 모든 것이 존재합니다, 비록 원시의 삶은 남아있지 않지만, 당신은 충분히 발전한 문명의 이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겁니다, 어느 곳이든 당신의 배를 든든히 채워줄 음식을 파는 식당이 있고, 당신의 몸을 감싸 줄 옷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그저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수준 내에서라면 모든 게 있다고 생각하세요, 당신의 상상력이 우리의 세계를 넓힐 겁니다.

이 곳에서 당신이 확실히 알아두어야 할 건,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나, 세력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마 당신이 이 곳에서의 삶을 영위할 때 마주할 일종의 '권력'은 존재하며, 두 단체의 모습으로 나타날 겁니다.

바로 법칙의 수호자와, 자유의 신봉자입니다.

3. 알아두기

3.1.

별은 최근에 인류에게 발현되는 초능력과 그 근원이 되는 것을 아울러 칭하는 말입니다.
이는 심리적인 접근을 통해, 초능력을 사용하는 이가 자신의 내면에서 불타는 별을 보았다는 연구 결과와, 별에 대한 인류의 동경이 겹쳐져 만들어졌습니다.
'별'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당신의 상상력이 허용하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그러나 상상력을 발휘하는 데에는 약간의 계기가 필요하기도 하죠, 그렇기에 몇 가지 '별'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별'은 불을 일으키거나, 손을 대지 않고 사물을 움직이거나, 시력이 망원경 뺨치게 좋아진다거나 하는 일을 현실로 만들어 준답니다.

'별'이 만들어내는 현상은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한 것도 있고, 불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물론 '별'의 존재 자체는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것 정도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3.2. 과학

인류는 끝없이 팽창하는 우주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보아 온 것의 대부분에 대한 해명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만큼 인류의 과학 수준은 그야말로 정점에 달해 있어야 합니다...만, 해명의 끝은 허무와 권태였으니, 긴 시간 동안 인류의 발전은 정체되었고, 따라서 과학 기술력은 현대와 아주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조금씩은 진보되어 있으니 당신의 상상력이 심하게 구애받지는 않으리라 장담합니다.

의료 부문을 예로 들자면, 경우에 따라서는 소실된 부위의 완전한 복원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물론 아직도 해명되지 않은 질병이나 회복 불가능 상황이 존재하니, 만능은 아닙니다.

3.3. 법칙의 수호자

'별'이 인류에게 발현되면서 새로운 사회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아직 완전히 해명되지 않은 힘은 많은 변수와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인류는 검증된 '별'을 통해 아직 검증되지 않은 '별'을 관리하고,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자 뭉쳤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단체가 바로 법칙의 수호자입니다.

법칙의 수호자는 '세계'에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공권력'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물론 기존에 존재하는 공권력이 없지는 않으나 '별'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래식 방법보다 새로운 방법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따라서 법칙의 수호자는 '별'을 지닌 사람들을 식별하면 관리 대상으로 삼아 그들이 인류를 위험하게 하지 않도록 법칙을 지키게끔 유도합니다.
그렇게 관리를 받는 이들 중 우수하거나, '별'의 탐구에 협조적인 이들은 법칙의 수호자의 일원이 되곤 합니다.

현재 '세계'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에 가장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 단체인 만큼, 그들의 영향력은 큰 편입니다.
단체의 본거지는 '세계' 중심에 있는 고층 빌딩,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주변 인프라 역시 아주 양호합니다.

3.4. 자유의 신봉자

인류에게 나타난 새로운 탐구의 대상, '별'은 인류의 삶의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기술을 통해서가 아닌, 초자연적인 힘으로 자신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을 본 인류는 긴 시간 정체되어 있던 인류의 삶의 방향을 '별'이 제시해 줄 것이라 믿었고, 그런 믿음을 가진 이들은 '별'을 향한 끝없는 탐구와 실험을 위해 연대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단체가 바로 자유의 신봉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