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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케 힐데 디안타 판 데르 발스

last modified: 2018-07-02 00:35:16 Contributors

* 상위 항목: 동화학원

" Verrassend, ja. 놀랍게도 그렇다고. "

" 왜, 이래도 방념하진 못하겠어? "


A. van der Waals
이름

안네케 힐데 디안타 판 데르 발스
(Anneke Hilde Diantha van der Waals)

나이 18세
성별 여성
기숙사 주작



1. 프로필

1.1. 외형

image
  •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거대한 신장이었다. 멀리서 보면 그저 키가 큰 여학생, 정도로 보일 체형이었으나 곁에 다른 것이 설 때면 그 감상은 확연하게 달라지곤 했다. 신장은 2m를 넘어 정확히 208cm에 달했고, 신장에 걸맞도록 곧게 뻗은 선과 긴 다리가 유독 두드러져 보였다.

  • 기골이 長大하면서도 전체적인 몸의 형태는 가늘어 보였으나, 그렇다 해서 마냥 말라 뵈는 몸은 아니었다. 몸을 움직일 때마다 잘 잡힌 근육이 드러나 오히려 좀 유별나게 튼튼하고 강해 보인달까.

  • 표정에는 늘 나른하게 여유가 넘쳤으나 장대한 체격 때문인지 주변에는 언제나 은은한 위압감이 흘렀다.

  • 머리빛은 먹 낀 새벽 하늘처럼 새까맣게 어깨 부근을 넘지 않는 길이로 굽이져 넘실대었고, 눈의 모양은 날카로이 올라 선연하도록 뚜렷했다. 다만 반쯤 내리깔듯 뜬 눈매가 사나운 인상만은 차분히 가라앉혀, 아래를 보고 있자면 그리 사나운 인상만큼은 아니었다. 홍채의 색은 백색에 가까운 차가운 은빛을 띄었다. 옅은 회백색이라 할 수도 있는 빛깔이었다. 동공과 홍채의 구별이 뚜렷했고, 색이 희끗하여 보기에는 은연히 섬뜩한 구석이 있을지도 모를 눈이었다.

  • 얼굴이 희어지게 핏기가 없어 얼핏 병자처럼 보일지도 모르는 혈색을 띄었으나 피부는 본래부터 희었을 뿐이었다. 아니, 애당초 탄탄한 몸과 신장이 허약한 인상을 느낄 여지조차 앗아가곤 했으니 아픈 사람으로 볼 이는 없을 것이 분명했다. 그런 정도로 아주 건강해 보이는 인상이었다.

  • 치마보다는 바지를 선호하였고, 의복만큼은 언제나 단정한 것을 입었다. 신체를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짧은 옷은 잘 입지 않았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늘 교복을 단정히 갖추었으며 사복을 입는 일은 드물었다.

1.2. 성격

  • 여러모로 주작에 어울리는 성격이었다. 호전적이며 제멋대로인 기질이 강하고, 싸움과 분쟁을 잦게 일으켜 예로부터 문제적 성격의 전형이나 다름없는 행보를 보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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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그 호전성에는 뚜렷한 일관이 모호했는데, 언뜻 평화적인 상한을 지키는 듯도 하였고 목적 역시도 불명확해 보일 때가 많았다. 승패를 가리는 것이 목적이었는지, 싸움 자체를 즐기려는 것이었는지, 심적 스트레스의 해소를 위한 것이었는지, 드러내는 것이 적어 알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단지 그때마다 선득하게 찢어 웃는 표정만이 매양 사나울 뿐이었다.

  • 호전적인 성격과는 반대로 기본적인 성정 자체는 차분했다. 상시 쉽게 분노하거나 흥분하지 않는 느른한 태도를 유지하며, 남을 대하는 태도 역시 나름대로 친절한 편이었다. 어디까지나 한계가 명확한 호의에 불과했지만 말이다.

  • 크게 말이 없는 성격은 아니었다. 그러나 설전을 즐기는 것도 아니었고, 대화하며 생각을 길게 하는 습관이 있어 내보이는 기질은 일견 과묵한 듯싶었다.

  • 한편으로는 청룡에 들었더라도 이상하지 않았을 자유분방한 성격이기도 하다. 현상과 사물, 사람에 대해 대체로 무심했고, 의중을 알 수 없는 행동도 자주 보이곤 했다.

1.3. 사용 지팡이

재료 감람나무
속재료 용의 뼈, 벨라의 머리카락
길이 64cm
특징

단단하고 뻣뻣함. 굵고 튼튼하여 지팡이라기보다는 몽둥이나 봉에 더 가까워 보이기도 했다. 이전에도 종종 지팡이로 상대를 두들겨 패었을 정도로 물리 공격에도 특화된 둔기이기도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현재는 물리적 화담에까지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
나무를 그저 손에 맞게 깎아놓은 것처럼 별다른 장식이나 굴곡 없이 밋밋하나, 손에 가려지는 부분에는 나뭇결을 따라 작은 문자 몇 줄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1.4. 패밀리아

체장 2.5m의 레드테일 보아. 수컷.
이름은 베누스(Venus)로, 까탈스럽고 예민한 성격이지만 마음이 넓고 참을성이 좋다. 굉장히 영리하여 말이 잘 통하고, 때때로 전서蛇로 일하기도 한다. 덕분에 주인놈의 연애상담 건으로 정신고문을 당하고 있다

1.5. 기타

판데르발스 van der Waals
인물
Anneke
소지품

1.5.1. 독백

Droom is reflectie van het onbewuste.

1.5.2. 음성/테마곡

*음성
성음聲音

*테마
未練
희원, 菲.

2. 관계

  • 청룡

최도윤
왕페이

  • 백호

사은우

  • 주작
    읎따......

  • 현무

권지애
하영
이세연
정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