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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오브 바이스가튼

last modified: 2016-12-09 21:32:56 Contributors


1. 한마디


" 선함, 진리, 정의...입니다. "

2. 프로필


이름 :: 유진 오브 바이스가튼 / Eugene of Whitegarden

나이 :: 21 세

성별 :: 남성

3. 성격


기사도, 정의감. 이것이 그가 지닌 성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 집안에서 받은 교육에 따라 불의를 그냥 두지 않는 정의로운 모습과 무궁한 지식에 대한 갈망은 무관과 문관의 재능을 모두 갖고있다고 여길 수 밖에 없는 그의 태도로 나타난다. 어떤 일을 유도리있게 넘어가는 것이 어려운 것은 단점이다. 또 누구든지 친절하게 대하는 그의 얼굴에 누가 침을 뱉으랴. 사무적이나마 친절함이 몸에 배어있는 성격은 유진이 살아가는 데 있어 도움이 될지 방해가 될지 모르는 일이다.
물론 이 친절에 대하여 모함하는 세력이 있을 수는 있다. 그러나 모함을 전해듣는 이 역시, 친절을 경험한 적이 있으므로 모함이 모함인 것 쯤은 분간해낼 수 있을 터라고 생각하고있다.
성과면에서도 그렇다. 그가 다른 영웅들보다 못한 일을 하더라도, 어려운 상황에서 오는 피로는 이겨낼 수 있다. 돌로 쌓아올린 집은 짚으로 쌓은 탑보다 안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성격의 '일부분'은, 정말 일부는 용감함과 딱딱함과는 거리가 있다. 감정의 깊숙한 곳에 들어가면 여린 마음이 있는 것. 예를 들어 정해진 상황에서 붙을 타이밍을 예측하고 경기하는데다 공격이 앞에서 들어오는 마상시합은 곧잘 하더라도,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뒤에서 "워!"하고 겁을 주면 속으로는 소스라치게 놀란다던지 말이다. 공적인 상황이나 양지에서는 빛을 발하는 성격이 음지나 개인적 상황에서는 자신이 유혹에 쉽게 넘어가거나 겁쟁이가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고, 가문의 본성에서 떠나 지내다보면 나아질 것으로 믿고있다.

4. 외모


179cm, 68kg. 전체적으로 평범한 체형이나 검술과 궁술의 영향으로 팔꿈치~어깨와 가슴쪽 근육이 발달한 몸을 갖고있다. 평소엔 자신감과 친절이 묻어나는 듯한 미소와 무표정 사이의 표정에 대놓고 왕자님 스타일인 얼굴을 지녔다. 웃는 모습이 더 잘어울릴 개과의 상이지만 체면을 차리느라 공적인 자리에서 많이 웃지는 않는다. 희게 보일만큼 연한 금발과 그만큼 흰 피부는 또렷하고 푸른 눈동자를 돋보이게 만든다. 수염을 기르기는 커녕 깎을 수염도 나지 않아 콤플렉스이다. 이는 팔다리도 마찬가지. 참고로, 오른쪽 허리깨에는 장검을, 오른쪽 엉덩이깨에는 단검을 꽂아두어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5. 출신 국가


벨로카 제국

6. 국가 특성


두 번째 영혼

당신은 승마술이 발달한 이곳 벨로카 제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신은 어렸을적부터 말을 타며 말과 교감해왔고, 이제는 동물들과 교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말은, 당신은 두 번째 영혼- 당신의 파트너를, 든든한 벗과 함께할수 있다는것이죠.

* 캐릭터의 특정 행동에 보정치가 추가되며, 캐릭터의 랭크에 걸맞게 성장하는 '동물형 파트너'를 지급받게 됩니다.

* 캐릭터는 늘 동물과 같이 다닙니다. 이것은, 때로는 주변에서 날카로운 시선을 받기도 하는 법이죠.

7. 선택 계약자


백룡

8. 공통 특성


백룡의 가호 - 빛

백룡의 가호는 당신에게 빛의 축복을 선사했으니, 빛의 마법으로부터 자유로워짐에 기뻐하라.

* 빛의 마법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 빛의 마법 :: 빛으로 상대방의 눈을 멀게 하거나, 성스러운 빛으로 적을 멸하거나- 빛으로 아군을 정화, 또는 치유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빛의 정령- 홀리부터, 백룡까지- 당신의 랭크에 따라 다룰수 있습니다.

* 빛의 마법 특징 :: 당신의 마법은 당신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않습니다.

* 백룡은 단 한가지의 가호밖에 내려주지 못합니다.

9. 특성


강림

단 한번, 두턴간 그 어떠한 데미지도 받지 않습니다.

10. 개인 특성


귀인

당신은 용의 자제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귀족의 후예입니다. 당신의 아버지는 드높은 귀족이며, 당신은 영웅입니다. 이 무슨 큰 영광이란 말입니까.

* 캐릭터의 특정 행동에 보정이 붙습니다.

11. 선택 과목


군사학(전공 수업) , 지배학(이론 수업)

12. 과거사


유진은 벨로카 제국의 명망높은 가문인 바이스가튼의 자식이다. 가문 내 애칭은 작은 지니(클라인 진). 유진이나 진, 지니로 부르면 되겠다.
성곽을 흰 벽돌로 쌓고 내부에 꽃이 흐드러지게 핀, 성내에 개천이 흐르는 바이스가튼의 본성 피스버그Peaceburg는 벨로카 제국의 명소인 폴리스다. 흰 돌로 쌓은 영주의 성도 그렇지만, 본성 내의 농산물 시장과 음악, 예술은 여행자를 행복하게 만든다. 제국이 성장하는 기간에 그들의 조상은 거짓 좀 보태 단 한대도 무인이 없던 적이 없을 정도였다. 특히 제국의 아침을 연 황제의 기수 '붉은 검의 쉴베인'은 매 전쟁마다 항상 선봉에서 지휘를 해 용맹하게 적들을 무찌른 당대의 명장이었다. 덕분에 논공행상을 하면 매번 적어도 한 마지기의 땅은 그들의 차지가 되었던 것이다. 더해서 부계 혈통이 남지 않은 가문에 접근해 결혼동맹을 맺는 등 영지를 어떻게든 넓혀갔다.
바이스가튼 가문의 넓디넓은 영지는 잘 닦인 도로와 곡식이며 과실을 기르기 좋은 기후덕에 세금으로 걷히는 작물만도 엄청나며, 그들이 돈을 만지는 일을 직접 하지 않고도 '더 리치'라는 별명이 생길만큼 풍족한 생활을 가능하게 했고, 평민들은 적절한 정도의 세율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물론 영지가 축복받은 기후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낮은 편인 세율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정의파였던 바이스가튼은 부패에는 엄벌로 대응했고 불만 있는 가문은 결혼동맹으로 부드럽게 풀어나가고자 했다. 그럼에도 불만이 지속되고, 자기 영지의 백성이 피해를 보면 응징할 수 밖엔 없었다. 부러질지언정 구부러지지 않겠다는 근엄함이 조금 과할 수는 있겠다만 가풍이 가풍인 것을 어쩌겠는가. 사회지도층은 다스림에 있어 지덕체를 갖추어야 한다는 기사도 정신을 만들어냈다.

유진은 자연을 좋아했다. 집에는 그가 기르는 과일, 꽃, 새, 말, 늑대 등 수많은 생물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에게 '동물 좋아하나 봐요?' 하면 어릴 적 이야기가 하나씩은 튀어나온다. 개과를 좋아하고 길렀으나 드래고니아 자치국으로 올 때 집에 남겨두고 왔다. 백마 마젠티노가 동행할 뿐이다. 어릴 때부터 도련님으로 자라온 그는 영지를 벗어나본 적이 몇번 없었다. 그마저도 몇일씩이지 오랜 기간 다른 곳에서 살아본 적은 없었다.
그의 열 번째 탄신일로부터 일주일 후이자 10번째의 명명일. 아버지의 애마에게서 둘째 망아지가 태어났다. 첫째는 이미 마리아의 말이었다. 둘째는 당연히- 유진의 망아지이다. 열흘은 고민한 끝에 직접 '마젠티노'라는 이름도 지어주었다. 처음에는 그의 동물 재능이 무색하게 두어번 쯤 걷어차였으나, 세번째에는 반쯤 걷어차려다 비로소 그에게 등을 내주었다. 다행히 유진이 팔다리를 쓸 수 있는 상태였으니 낙마는 하지 않았다. 그때부터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함께 잠자고. 이제 마젠티노는 유진의 일부이다.
바이스가튼 가주의 정실부인은 단 두 명의 자식을 낳았을 뿐이다. 유진의 누나인 마리아 오브 바이스가튼과 유진. 자신의 동생처럼 연한 금발, 흰 피부에 푸른 눈을 가진 마리아는 동생보다 약간 더 작은 키를 가진 여성이다. 집안이 기대하는 역할인 정의의 기사 이미지에 걸맞는 힘도 정신도 강한 누나에 비해 유진은 외모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덜'남자다웠고, 마리아가 드래고니아 자치국에서 리더십과 무예를 갈고닦고 돌아오자 그는 아카데미아 입학을 위해 피나는 공부와 무예 갈고닦기를 시작한다. 완곡표현으로는 '선의의 경쟁'인 것이다. 실제로 누나가 좀 동생을 놀릴 따름이지 둘의 사이는 나쁘지 않으나, 남의 비교를 유진은 매일같이 들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선함, 진리, 정의.'

바이스가튼이 추구해야 하는 세 가지 덕목이다. 백성에 대해 선함으로 대하는 것, 가문의 일원으로서 진리를 탐구하는 것, 모든 윗사람에게 정의로 간언하며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 이 세가지는 가문의 이미지와 깃발이 '순백'인 이유이기도 하다.
이중 '정의'때문에 유진은 유약함을 가져서는 안됐다. 외교의 달인과 대현자보다는 영지를 보호할 올곧은 가주와 맹장이 필요한 가문이다. 자연과 책을 사랑하는 소년은 무술을 배우는게 당연해졌다. 어릴 때 엄청나게 배워둔 외국어도 거의 까먹어버릴 정도이니 말이다. 선한 정신으로 국가를 수호하는 제국의 기수가문이라는 프레임을 깰 생각이 없는 가문은 성년이 된 아이는 3년안에, 그러니까 늦어도 22세까지 드래고니아 자치국에 유학을 보내 예법과 무예, 지성을 갈고닦게 하고있다. 자신의 강인하고 덩치가 크며 용맹하기까지 한 누나에게 밀리는 느낌을 적잖이 받는 그는 정의를 수호하는 사람이 되라는 가문의 입장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새로운 경험을 쌓자고 자신을 위로하며 드래고니아 아카데미를 목표했다.
마상검술이야 원래 잘 하던 분야였던데다 누나와 대련하고, 사냥도 나가면서 문제될 일은 없었다.
문제는 검술을 배우다보니 잊어버린 지식이었다. 급박한 상황에서의 판단력이 아니라 평안한 상황에서의 판단력이 전부였던 그에게 2차시험은 최대 복병이었다. 한 번 시험에서 떨어지고, 그는 매일같이 창의력을 개발해나갔다. 정확히 말하자면, 누나에게 "나 좀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해줘."라고 말한 이후로 말이다. 창조적인 어려운 상황들이 쏟아지고, 글로 적기 창피한 일도 좀 당했다. 덕분에, 본인의 성격에서 '일부'였던 덜 준비됨은 약간 덜 준비됨으로 바뀌었다. 노력인지 DNA가 타고났는지, 아무튼지 재수끝에 합격했으니 다행이다.
면접의 경우, 집중하거나 긴장되면 빤히 바라보는 성격인 그는 면접이 아니라 일종의 눈싸움을 연출했다. 여린 속마음을 숨기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은 그에게 자신마저 속이는 리플리 증후군이었다. 한 차례의 재수끝에 그는 드래고니아 아카데미아에 합격했다.

13. 기타


과거에 붙은 별명은 '흰 늑대', '눈여우', '백마기사'등 대략적으로 흰 동물의 형식이다. 기사도를 지키는 성격이라는 말은 금욕적이라는 뜻이 아니다. 좋은 와인과 좋은 음악은 적당한 선에서 즐길 줄 알며 취미가 많다(낚시, 승마등등). 단검도 비상시를 대비해 가지고있으나 은장도마냥 사실상 장신구일 뿐이고, 주무기는 장검이다. 데리고다니는 말은 한혈마 종으로, 이름은 포도주 이름에서 따온 '마젠티노'이다. 황금빛 갈기와 유진만큼 흰 몸이 인상적이며 사람과 짐을 태우고도 오래 달릴 수 있다.
물, 풀, 동물이 넘치는 생동감넘치는 바이스가튼이라는 도시에서 많은 체험을 하게 된 환경덕에 예전부터 자연과 책을 좋아해왔으므로 아카데미에서는 정원이나 도서관을 좋아할 듯 하다.

14. 스테이터스 창


이름 :: 유진 오브 바이스가튼

HP :: 10 / MP :: 10
LV :: 1 / EXP :: 80 (FULL :: 100)

힘 :: 10
정신 :: 10
명예 :: 10

무력 랭크 :: 2

15. 인벤토리 창


머리 :: 영웅의 투구

목걸이 ::

상의 :: 영웅 제복 상의

하의 :: 영웅 제복 하의

신발 :: 영웅의 신발

무기 :: 영웅의 장검

악세사리 ::

인벤토리 란 :: 영웅의 갑주 상의 / 영웅의 갑주 하의 / 드래고니아 아카데미아 / 빈칸 4 /빈칸 5 / 빈칸 6 / 빈칸 7 / 빈칸 8

소지금 란 :: 100 만원

16. 파트너 란


이름 :: 마젠티노

종족 :: 말

외형 :: 황금빛 갈기와 하얀 몸

HP :: 2 / MP :: 0
LV :: 1 / EXP :: 70 (FULL :: 100)

힘 :: 1
정신 :: 1
명예 :: 0

무력 랭크 :: 1

인벤토리 :: 빈칸 1 / 빈칸 2 / 빈칸 3 / 빈칸 4

17. 메모 란


2016/12/2 (금) 진행 :: 참여
변동사항 기재 여부 :: 기재완료

2016/12/3 (토) 진행 :: 참여
변동사항 기재 여부 :: 기재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