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라

이름:: 윤아라

성별:: 여

나이:: 18

나이트 클래스:: 아그라베인

[토르빌::재림하는 진실]
특정한 형태를 띄지 않은 대신 손에 닿은 물체에 무구의 힘을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예속된 물체 하나하나가 '토르빌' 이 되는 셈.
무구화가 가능한 대상은 '개인 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리적 타격을 줄 수 있는 무기' 이다. 예를 들어 이지스함은 개인 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사이버 네트워크는 물리적 타격을 줄 수 없으므로 불가능하다. 죄인들의 무기는 일시적으로 평범한 무기로 만드는 데 그치며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죄인에게 돌아간다.
이렇게 무구화된 물건은 보통의 무구처럼 에테르계로 보낼 수 있으며 테크닉 면에서 어느 정도 이를 다룰 수 있는 기술이 생긴다.
식칼, 압정, 야구배트, 부탄가스, 골프채 등등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건 물론이요 죽창, 화염병, 각목, 쇠파이프 등 과격시위에서나 등장할 물건, 혹은 사제폭탄이나 총기 등 하드코어한 물건까지 굉장히 다양한 종류를 사용한다.
패널티로 환각이나 무의식, 이성을 잃고 날뛰는 등의 정신적 이상이 나타난다. 심해질 경우 각혈이나 졸도 등 신체적인 이상으로 번진다.

[클락워크]
시공간의 열람과 제한적인 간섭을 가능하게 한다.
'열람' 이란 자신, 혹은 자신이 능력을 사용하는 데 동의한 타인이 살아있는 시간과 공간을 지켜보거나 그 안의 정보를 알아내는 것이다. 손바닥을 펼치면 가상의 스크린 속에서 원하는 장면의 영상이 재생되듯 시간을 보여준다. 과거를 읽는 것은 출생 시부터 현 시점까지 전부 가능하나 미래는 많아봤자 하루가 전부.
'간섭' 이란 일시적으로 자신과 일정 범위 내에 있는 것들을 제외한 시간을 멈추는 것이다. 다만 멈출 수 있는 시간에는 한계(시간 정지를 쓴 단 한 레스)가 존재한다.
두 개 모두 쿨타임(한 전투 혹은 두 일상에 한 번)이 있어 연속적인 사용이 불가능하다.

키 167cm, 한국인 특유의 검은 머리카락. 앞머리는 적당히 눈썹까지 올 정도의 일자로 날개뼈까지 오는 뒷머리는 높게 하나로 묶었다. 귀 밑부터 어깨까지 내려오는 애교머리가 삐져나왔다.
홍채 역시 초콜릿색으로, 피부에서는 약간 붉은 빛이 돈다. 항상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표정. 눈에는 인아웃라인 쌍꺼풀이 져 있다. 입꼬리가 올라가 있어 보통 표정을 짓지 않더라도 웃는 상처럼 보인다.
자주 입는 옷은 보통 교복이나, 후드집업 같이 간단하고 활동하기 쉬운 옷.

머리 색이나, 눈 색에 커다란 변화는 없다. 머리를 리본으로 묶었다. 흰 셔츠와 붉은색 넥타이, 볼레로처럼 허리까지 오는 짧은 가죽 점퍼를 덧입고 검은색의 짧은 테니스 스커트 차림. 검은색 가죽 장갑을 착용했으며, 부츠가 무릎까지 올라와 양말이 안 보인다. 굉장한 경장이나, 몸을 보호할 정도의 엄청난 강도를 자랑한다. 예장 중에서는 극도로 돋보이는 평범함이 특징.

악인타도의 '무력개입' 를 외치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소녀.
망가지기를 자처하는 엉뚱함, 남자아이같은 행동거지 빼고는 보통 여고생들 같은 모습을 많이 보인다. 아무래도 보통 뛰어난 통찰력과 추리력을 가진 인물들의 냉철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정의감이 강하며 비뚤어진 것을 싫어한다. 범죄의 근절을 인생 최대의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정의로워서 권력자의 비밀 등 밝히지 말아야 될 진실을 밝혔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자주 있다. 좋게 말하면 그 어떤 상대 앞에서라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올곧은 성격이나 잘못하면 해까닥 돌아버리기 아주 쉬운 성격.
행동방식이 조금 과격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대표적으로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말 중 하나인 '무력개입' 이 있는데, 죄에 대한 정당한 처벌을 받지 않았다면 과격진압으로라도 응징해야 한다는 가치관이 드러나 있다. 법대로 하는 것이 곧 선은 아니다는 주의이기 때문에 자신의 선과 대치되는 규칙은 거침없이 거부한다.

아버지가 경찰.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아버지를 진심으로 동경하여 장래희망을 형사로 삼고 있다. 어쩌다가 중학교 2학년 때 친구들에 의해 '00여중 탐정부' 라는 자칭 동아리에 휘말렸는데, 절도 사건 해결 등 어느 정도의 성과를 올렸다. 초반에는 수사부터 검거까지 자기가 다 해먹는 포지션이였지만 가면 갈수록 친구들도 경험이 쌓여, 가면 갈수록 문제를 풀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로 바뀌었다.
현재는 유학 중이며, 홈스테이 식으로 런던에 거주 중이다.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야자가 없다는 것과 남녀공학이라는 점에서는 매우 기뻐하고 있다.
고등학생 치고는 신체능력이나 추리력에서 뛰어난 면을 보인다. 그러나 성적은 딱 중위권. 장래희망을 이루는 데 성적이 발목을 잡고 있다.

https://youtu.be/DpSARXWyCO4 Jenix-Catch 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