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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

last modified: 2017-12-01 23:13:51 Contributors

"당신! 혹시 점술이나 강령술에 관심 없으십니까!!! 아, 예... 없으시다구요... 죄송했슴다."

"임마!! 성장기라고 했잖아!!!""



1. 프로필

이름 : 이방원
나이 : 17
성별 : 여성
소속 : 저지먼트, 오컬트 연구회

2. 외모

신장 143cm. 체중 36kg. 키가 작다보니 아직 어린애같은 체형을 벗어나지못했다. 컴플렉스인듯.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해보이는 인상을 주는데 동물로치면 푸들에 가깝다. 염색을 해서 오묘한 보랏빛을 띄는 긴 머리카락은 땋아내려서 날개뼈부근까지 내려올정도로 길다. 앞머리는 눈썹을 조금은 가릴정도로 내려오지만 가르마를 타서 오른쪽에 살짝 치우치는 감도 있다. 옆머리는 귀를 살짝 덮을정도로 길러 별다른 정리는 하지않는모양.
눈매는 동그란편이고 눈꼬리까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린다. 눈썹도 짙은데다 살짝 긴편. 전체적인 모습이 예쁘기보다는 귀여운 상태라 성장하면 미인이 될거란 소리를 듣기도했지만 이미 17세다.
평소에도 교복을 입는걸 좋아하는데 이걸 입으면 그래도 어디가서 어리다는 소리를 듣지는 않으니 그렇다고. 평상복을 입을때는 상황에 맞게 차려입는 성격. 다만 겨울에는 코트에 어그부츠, 귀마개에 목도리까지 중무장한상태라 어린이로밖에 안보인다.

3. 성격

친절하고, 상냥한데다 바보같은 참견쟁이.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어야하고, 배고픈 사람이 있으면 나눠먹고, 비맞는 사람에게 우산을 건내는 좋은 사람의 표본같은 인물로 사람의 친절함을 항상 믿고있다. 다만 오컬트에 관련된다면 상황은 반대. 친절하기는 하지만 관련된 정보를 전부 알아내기 전까지는 놓아주지않을정도로 끈질기게 변한다. 간단히 말하면 취미에 너무 빠져들어 앞뒤를 안가린다. 물론 키나 체형으로 놀려서 화낼때도 전혀 다른사람이지만.

4. 기타&특징

1. 중증의 오컬트 오타쿠. 그렇다고 오컬트라고 뭉뚱그려서 말하면 화를 내면서 "제 전문분야는 강령술과 점술과 다우징!"이라고 말한다. 솔직히 무슨소리인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2. 라이터를 들고다닌다. 애초에 흡연해본적도 없고 할 예정도 없는데 왜들고다니냐고 물으면 언제 어디서든 부적을 태울 수 있으니까! 라고 대답한다. 부적을 태우는걸 본 사람은 적다.

3. 성적은 여유롭다는듯이 상위권. 교사인 부모님밑에서 자라서인지 자연스레 공부는 하게되었다.

4. 강령술이며 점술이며 죄다 동서양 문화가 섞여있는 기묘한 느낌이다. 위저보드를 쓰는데 12시에 해야한다던가... 닭피 부적에 영어를 쓴다던가... 이건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적부터 세계사와 한국사공부를 시키다보니 괴상한 방향으로 섞여버린결과.

5. 이름은 본명이다. 출생직후 아버지가 멋있게 살라면서 지은 이름. 물론 반발이 없지는 않았으나 가족의 룰에 따라서 가위바위보로 정한 이름이라 다른 가족 모두가 비범한 이름에도 넘어가야했다고.

6. 존댓말하는건 단순히 버릇. 캐릭터를 만드는것도 아니고 하려면 반말도 할 수는 있지만 자연스레 나오지않는다는듯. 표준어를 쓰는 사람이 사투리를 쓰는것처럼 어색하게 들린다고.

7. 추위를 많이탄다. 당장 여름에도 추운게 싫어서 냉방기구없이 지낼정도.

오컬트 연구회 :사람이 적어서 폐부직전인데다 실제 활동중인것도 방원을 포함해 두명남짓. 그것도 방원은 저지먼트활동으로 자주 오지못해 3학년인 부장이 사실상 혼자서 끌고가고있다. 둘이 모일때는 수상쩍은 의식같은걸 하는듯하지만 효과는 없는 모양인데다 오컬트를 연구한다고 해도 타로카드를 하거나 약초를 구해 효능연구를 하거나 점성술 연습을 하거나 하는것뿐이라 폐부는 거의확정.

5. 배경

평범한 역사 교사부부사이에서 태어난 평범한 딸... 이었어야 하지만 한국사에 심취한 아버지와 세계사에 심취한 어머니의 영향으로인해 어릴적부터 오컬트에 심취하게되었다. 고등학교에 갈 나이가 될때쯤 초능력자를 양성시키는 인첨공에 대해 알게되었고 초능력자>초자연현상>오컬트 라는 간단한 생각법으로 부모님과의 격렬한 설전을 펼쳐 승리를 쟁취한 뒤 인첨공에 들어오게된다.

6. 능력

희망능력: 손을 안대고 물건을 움직이는거 뭐라고했었죠... 폴터가이스트? 멋있지않아요? 유령같잖아요!!
얻은 능력: 폴터카이스트

6.1. 통지표

대분류: 텔레키네시스(Tele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개요: 자신을 주변으로 전방향으로 염동력을 난사하는 능력. 대상의 3차원 좌표를 지정할 필요가 없으므로 그것을 계산할 시간을 온전히 수많은 대상에 강력한 힘을 가하는 데 대신 써먹을 수 있다. 일정 무게 이하의 무게를 전부 들어올리며, 허용중량은 일반적인 텔레키네시스와는 다르게 무게의 총합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각 개개의 물체의 무게를 따진다. 즉, 일반적인 텔레키네시스 능력자가 들 수 있는 무게가 10Kg이라 1Kg의 벽돌을 10개 들어올릴 수 있다면, 폴터가이스트 능력자는 1kg의 벽돌이 20개 있으면 20개, 30개 있으면 30개 들어올릴 수 있다. 들어올린 물건은 세세한 컨트롤은 불가능하고, 사방 팔방으로 움직이며 강력한 충돌을 일으킨다.

판정: 레벨0

능력계수: 1918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