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이세연

last modified: 2018-04-26 22:55:22 Contributors

* 상위 항목: 동화학원



1. 프로필

" 세연이랍니다. 잘 부탁드려요. "

이름

성씨 이(釐)
명 수현(粹炫)
휘 주(週)
자 치희(偫戲)
호 세연(彗嚥)

나이 16
성별
기숙사 현무

1.1. 외형

보통은 그녀 본연의 머리카락인 허리까지 오는 찰랑거리며 윤기가 도는 다른 색이 일체 섞이지 않은 순수한 검은빛 머리카락을 붉은색 나비리본으로 반묶음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본연의 눈은 이 가문의 조상의 특성상 아주 강력한 마법적 작용 중 하나의 유전으로 인해 이 가문의 피를 제대로 이어받은(본가와 분파) 대부분의 사람은 다채로운 빛의 눈을 지니고 있습니다. 별칭 중 하나가 오팔아이일 만큼 확연한 특징입니다만. 학교에선 그녀가 항상 파란 계열의 눈을 하고 다니기 때문에 확인하기 힘듭니다.

본모습의 얼굴은 굉장한 미인으로, 의외로 부드러운 인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키는 본모습일 때엔 168 가량. 아직 성장중이라고 합니다. 대개 160 중반 가량으로 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키에 비해 팔이나 다리가 가녀린 건 사실입니다. 지방이 한쪽으로만 쏠렸나...봅니다.

-변신 마법사(메타모프마구스)이기 때문에 본모습에 가까운 모습을 일단 외양에 기재하였지만 실제 일상에서는 다른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1.2. 성격

현무 치고는 성격이 좀... 덜 둥글둥글합니다. 겨울같은 냉랭한 성격입니다. 보는 것이 보는 것이다 보니 약간 무감각적인 면도 있고요. 그래도 현무 기숙사 학생들과 부대끼다 보니 그래도 현무 기숙사 학생들에게는 나름 잘해주려는 듯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어차피 다른 관점의 사람.

현무 기숙사 까지 마. 까도 내가 깐다..일지도요..?

1.3. 사용 지팡이

재료 고산지대의 자생주목
속재료 불사조의 깃, 날개달린 말의 꼬리털
길이 지팡이: 29cm / 검 부분: 지팡이 부분 포함 1m 25cm
특징 모습은 겉으로 보면 검입니다. 허리에 차고 다니는 그 검.. 다만 그 검은 날이 상대적으로 무딘 장식용에 가까운 검으로써, 지팡이 함과 비슷하지만, 검 끝에서 마법이 나갈 수 있으니 지팡이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팡이와 검 부분은 분리가 가능합니다. 양날검. 검집은 아름다운 무늬와 룬 문자가 빼곡히 새겨져 있습니다.

1.4. 패밀리아

아프리카 회색앵무...이지만 붉은 깃털이 좀 많은 편이다. 이름은 무원. 특징으로는 지능이 높아 말을 잘 한다.

1.5. 기타

금지된 숲 입구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금지된 숲 안쪽을 물끄러미 쳐다볼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것이 이 기숙사에 온 목적이냐고 묻는다면 고개를 젓겠지만요.(사실 안 저으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변신 마법사입니다. 이 집안이 변신술과 약물에 능하다는 건 사실이기에 이상할 것도 없지만.. 변신술 시간 이외에는 거의 모습을 고정해서 다닙니다.

가끔 공감각적 표현을 할 때가 있습니다. 종소리가 파랗다. 이 그림에서는 교향곡이 들린다 등.. 그게 실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백호의 러브콜이 굉장했지만 현무가 되었습니다.

본인이 밝혀도 된다고 잠금이 걸리지 않을 정도로만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가족구성은 조부모, 부모, 나이차가 많이 나는 동생들 등등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분파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입을 다무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다른 기록상 남은 것만 보아도 유서깊은 가문이며 기록이 없던 시대의 구전까지 포함한다면.. 그들이 가진 기록상에 따르면 이집트계 혹은 중동계가 시작으로 약 기원전 4천년 정도는 너끈하다고 합니다. 또한 귀족적이기 전의 부족은 괴베클리 테베와도 관련이 있다고도 추정됩니다. 이쪽-즉 아시아권-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중동계에서도 시작했다고도 볼 수 있는 가문이었습니다. 이집트(혹은 중동)-그리스계 이민족이 중앙아시아의 유목민족과 만난 게 마법사회에서 드러난 자료에 의하면 시초로 추정되며, 처음에는 제사장을 했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고대 중국의 상나라 초기에서부터 이 일족이 제사를 지냈더니 비가 오고 그랬다는 서양식으로 말하자면 드루이드로서의 기록이 가문 외부에서 시작됩니다. 갑골문이어서 해석이 어려워서 그렇지.. 주나라가 수도를 옮기고 제후들이 강성해지던 혼란기는 그와 그를 따르는 가문이 어떠한 나라를 세우거나 소속되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여러 고대마법 뿐 아니라 변신술과 약물에 특히 능했기에 그들은 이민족 나라가 중국에 편입되는 이 시기에 이민족 나라와 한족 제후들의 나라 사이에서 유연한 조율을 함으로서 가문으로서의 힘을 길러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순혈주의라기보다는 몸집을 불리는 데에 집중하였기 때문에(시대적으로도 순혈주의가 대두되기엔 너무 오래 전이었습니다..)(무려 기원전 700년도 전..) 마법적 발현을 보이는 이들이라면 모두 받아들이고 결혼시키는 등의 일을 통해 큰 가문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대로 중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었음에도 현재 섬에 본가가 이주하게 된 것은 그 춘추전국을 넘어...거의 천년이 지난 뒤의 위진남북조시대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그 전까지는 이리저리 마법을 이용한 정치를 통해 여러 나라와 소통하며 육지에서 살았으나, 통일 왕조에서의 정착에서 약간 불거진 것이었습니다. 그 내막은 생각보다는 단순하고 동시에 복잡했는데. 여자 문제였습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대단한 가문이라도 술, 여자, 도박은 위험한 것이니까요. 그래서 두 갈래로 갈라진 가문 중 섬으로 떠난 가문은 당 말기 황소의 난와는 별 관련이 없을 수 있었고.. 나름대로의 당위성이 있는 폐쇄와 당 대의 장점 중 하나인 개방성과 행정을 본받아 계속해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미치며 나아간 가문입니다.

★이 시기에. 리엠과 만나 그의 피를 마셨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마법사 사회에서 모르면 머글이라 말할 정도로 강력하고 부유한 가문으로 이름 높습니다. 진짜 본가는 어딘가의 섬에 있습니다. 꽤 넓은 섬 전체가 그들의 사유지이며 육지에도 산지와 평지의 사유지가 있으며(거기엔 배산임수로 서양식 저택이 있다), 본가는 섬 하나를 통째로 소유하여 거주하고 있으며 수많은 유물은 물론이고 도깨비 은행의 금고에 쌓인 부는 가히 어마어마한 수준입니다. 집요정도 몇 고용되어 있고요.

조상에 대해 전해내려오는 것에 따르면 검을 들어 마법을 썼다는 기록이 전해내려집니다. 그래서 그것을 전통(?)으로 삼아 검에 수납할 수 있도록 지팡이를 만들어 들고다닙니다. 물론 학교에서는 날을 둔하게 만들어 거의 둔기 수준이지만.. 주작에서 수학한 사람 중 일부는 그 무딘 날로도 후려패기(라 쓰고 베어낼 수 있었다 카더라)로 무쌍을 찍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소문일 따름이지만요...당연하지만 숫돌로 갈면 날을 세울 순 있습니다. 그래서 의외로 가녀린 몸과 다르게 육체적으론 충분합니다.

다만 마법사 전쟁 당시엔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누에에 대항했던 분파 몇, 누에에 동조한 분파 몇으로 나뉘어 어지러웠으니까요.
그 와중에서 본가는 침묵을 고수했습니다. 분파의 그들이 해석한 것은 각기 달랐지만요.
동조파는 "우리가 행하는 것을 묵인하는 것이다" 로.
대항파는 "우리가 스스로 그 불의에 맞서라는 것이다." 로 말이지요. 그래서 배신자라 하기도 그렇다. 라는 의견으로 기울었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이후에 밝혀진 일이었지만 문을 걸어잠근 것이었습니다. 순혈마저 죽인다는 미친 짓을 하는 것에게는 보호가 필요하다. 라는 것이었으니까요.

또한 마법사 전쟁이 끝난 이후, 누에파에 가담한 분파들을(대부분 자결 등으로 죽었다지만) 처벌하고, 꼬리를 아즈카반에 자른 경우도 본가에서의 처벌보단 가벼웠습니다. 단, 디멘터의 키스는 마법부에 로비를 하여 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본가의 섬 영백도..이자 신역

천간 분파

경휘 진 씨

<clr navy firebrick>"이것은 세상을 .... 마법이니라."
"세상이 이 마법을 따라가려고 애를 쓴다 할지라도, 이 마법은 언제나 세상과 등지고 있으나 마주보고 있기에 약해지지 아니할지어다. 약해지지 못할지어다."
"아무리 우리의 눈에서 숨긴다 하여도 소용없느니라. 아무런 도움이 없이 죽음을 맞이하지 않는 이가 존재하지 아니하듯. 이 마법들은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기억하고, 모든 것을 사로잡을 것이니라."
"그리하여 결국 세상은 .... 또다시 ...되리라."</clr>
<clr white blue>"그래. 그렇다면 신역은 문헌에 나오는 그 곳과도 비슷한 곳이 될 것인가?"</clr>

2. 관계

청룡
백호
주작
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