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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요이 코로리

last modified: 2022-05-05 07:11:27 Contributors




위키가 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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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위키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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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泉 高校 가미즈미 고교
[1] 학년 3
C
이름 十六夜 ころり 이자요이 코로리
나이 18?
성별
모티브 신 잠의 신

"쉬잇, 잠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돼." 잠은 죽음과 가깝다. 영원히 잠듦은 숨이 멎은 것과 닮았다. 그래서 잠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신으로서의 이름이 없다. 있었던 걸 잊어먹은건지, 처음부터 없었는지 찾지도 않는다.

쉼을 청하는 제일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것. 눈을 감고 의식이 끊어지는 순간부터 다시 눈을 뜨는 직전까지 시간의 주인. 까무룩 잠에 들게 할 수 있고, 잠의 부산물인 꿈에도 관여한다. 누군가 악몽을 꾸게 하고 싶거나 오늘 밤 행복한 꿈을 꾸고 싶다면 잠의 신에게 기도를 올려보자.

- 하루라도 밤을 새거나, 몸이 피곤해하는 자들에게 졸음이 더 많이 쏟아지도록 하는게 제일 주된 업무이다. 현대에 들어서며 잠을 제대로 자지 않는 수가 많아져서 바쁘다. "밤 샜는데 별로 안 졸리다니, 양귀비 주제! 내가 이제야 찾아와서 안 졸렸던거야. 자아, 이제 자장자장하자ー" 잠의 신이 느끼기에, 잠이 필요한 자에게서는 꽃에서 나는 달콤한 향기가 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자들을 양귀비라고 부른다.
- 쉬기 위해서 자는 건데 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 그런 이유로 심각한 악몽은 다른 꿈으로 바꾸거나 깨워버리는데, 꿈 속에 있으면 잠의 신도 꿈의 주인이 느끼는 감정에 금방 동요되고 말아서 악몽과 관련된 이 업무가 제일 힘들고 고된 업무라고 한다.
- 제일 좋아하는 업무는 특별한 꿈을 꾸게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꿈에 나오게 하거나, 태몽을 꾸게 하거나, 자각몽을 꾸게 하는 등의 업무가 제일 즐겁다고 한다.

외형
흑색이 좋았던 신은 엉덩이를 덮을 때까지 흘러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을 새카맣게 물들였다. 그를 제하고는 신일 적 모습과 인간일 적 모습의 큰 차이는 없다. 잘 들뜨는 머리카락은 가끔씩 부스스해졌지만, 앞머리와 옆머리는 깔끔히 다듬었다. 단정한 미 사이로 화려함이 살짝 엿들었다. 속눈썹이 길고 가느다랗게 뻗은 모양과 홍채의 색 때문이다. 밤의 시작, 저녁놀지는 하늘 색을 닮아서 색이 오묘했다. 붉은 색이 아래로 갈수록 노랗게 물들었다. 눈이 아래로 트여 눈꼬리가 위를 향했지만,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을 가진데다 큰 편이어서 새침한 느낌을 주다 말았다. 키는 작은 편이고 피부는 하얗다. 그와 대조되도록 어두운 색의 품이 낙낙한 옷을 좋아했다. 쉽게 잠들 수 있을 것만 같이 편안하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포근한 재질을 좋아해 니트를 즐겨 입었다.
성격
꿈 속에 사는 것처럼 현실과 동떨어졌다. "있지ー 구름 침대는 비오는 날 사라져버리겠지?" 시간의 흐름을 받지 않는듯 만사가 태평했고, 경계가 모호해서 아무한테나 엉뚱한 소리를 하고 방금 막 떠올린 장난을 걸기도 한다. 하지만 오로지 흥미 위주로만 움직이는 게으름뱅이라서 재미있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 학교 수업도 재밌어보이는 이야기를 하면 듣고 있고 아니면 자고 있는데, 보통은 자고 있다. 신으로 태어나서 다행이었을 정도로, 신계에서는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니트와 다를게 없었다.
기타

* 별의 신과 쌍둥이 신이다. 별의 신이 오빠이지만 오빠라고 부르는 일은 드물다. 부탁할게 생기면 오빠라고 부른다.
* 타인이 하는 말은 잘 듣지 않지만, 그래도 오빠 잔소리만큼은 효과가 좋은 편이다.
* 신계에서 매일같은 하루를 보내다가, 인간들의 다양한 꿈이 호기심을 일으켰다. 오빠에게 인간계에 내려가겠다고 박박 우기다가, 결국은 같이 끌고 내려왔다.
* 쌍둥이 둘이 같이 살고 있으며, 시내 서점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보태고 있다. 인간계에 내려온지 3년차에 접어들었으니, 아르바이트도 3년차다.
- 야행성. 잠을 많이 자는 시간은 밤이기 때문에 반대로 잠의 신은 밤에 일한다. 신이기에 잠을 안 잔다고 죽지는 않지만 피로는 느끼기 때문에 낮에 시간나면 잔다.
-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인간계에 내려온 후부터 존댓말을 쓰는 버릇을 들이고 있었지만, 인간계 3년차에 접어든 지금도 불쑥 반말이 튀어나온다.
- 공부는 전혀 하질 않아서 성적은 나쁘다.
- 후링과 방울 소리, 검정색, 별자리 찾기, 인간계의 음식을 좋아한다. 특히 정크 푸드.
- 밤 새는 걸 싫어한다. 해야할 일이 있다면 이해하지만 그래도 밤 새는 건 달갑지가 않다.
- 취미는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 잠자는 것과 멍 때리기를 취미로 취급해주지 않는다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뜨개질이다.
- 인간계에서 직접적인 능력 사용은 조심하고 있지만, 잠을 제대로 못잔 인간을 보면 그러기 힘들다고 한다. 취미로 만든 조그만 뜨개 인형을 선물해주는데, 잠의 신이 손수 만든 인형이니 하룻밤 정도는 푹 잘 수 있는 부적이나 마찬가지다.
- 불안하거나 초조할 때 머리카락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긴 머리카락을 계속 쓸어내리듯이 만지작거린다. 빗이 있을 때는 빗질을 하기도 한다.

페어 및 선관

이자요이 코세이
아오키 츠무기
하가네가와 시로하
일상
시미즈 아키라
  1. 같은 반의 학생회장님. 체육시간을 앞둔 쉬는 시간에 잠만 자고 있던 코로리를 아키라가 깨워주는게 첫만남이었다. 잠의 신이 자고 있는 단잠을 깨운게 괘씸해서 언젠가 악몽을 꾸게 하겠다고, 비행기를 태워주겠다는 말로 약속을 받아냈다! "꿈나라 행 비행기, 12시간 타버릴 거니까!"
  1. 체육 시간 땡땡이 사건으로 아키라의 눈치를 보던 와중에 주번 짝이 되고 말았다! 화나있는 줄 알고 피해다녔는데 이시대의 리더상 아키라는 대인배였다. 코로리에게 화나있다는 오해가 풀리고, 무사히 함께 교실 청소를 하는데 이번에는 아키라가 자신의 마니또라는 오해를 해버린다. 덕분에 아키라는 마니또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크게 넘어졌다. 신이라서 다치지는 않았지만, 신 걱정을 하는 아키라를 보고 착한 인간이라는 이미지가 남았다. "그러니까 심술쟁이 아수라 남작 구름 학생회장님이라고 적은 낙서는 봐줘ー!"
  1. 여름날 더위에 낮잠이 깨버린 주말,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왔다가 꽃단내가 풍기길래 쫓아갔더니 아키라와 마주쳤다! 대뜸 시비 걸어버리고, 티격태격대다가 결국 아키라에게 한 소리 듣기까지 했다. 마시고 있던 캔커피는 아이스크림으로 바꾸자며 바꿔버리고, 나눠먹으면서 어지저찌 화해한 것 같다. "양귀비 쪽이 잘못이야. 절대 양귀비 쪽이 잘못이라구!"
호무조 샤라쿠
  1. 방과후에 찾아낸 양귀비. 며칠 잠을 설친 샤라쿠에게서 나는 꽃단내에 대뜸 찾아가서 못난 양귀비라느니 뿌리 뽑겠다느니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았다. 그래도 찾아간 이유가 이유인지라, 마법이라면서 세번 통통통 쓰다듬어서 세밤 정도는 푹 잘 수 있게 해줬다. 대신 샤라쿠가 늘 피우는 캐모마일 파이프를 빼앗아버렸다! "마법에 걸린 세밤 지나고 찾아오면 돌려준다고 했다, 뭐어."
토와 엔
  1. 중간고사를 조별과제로 대체해버린 미술 선생님, 수업 시간에 잠만 자던 코로리는 누구와 같은 조가 됐는지도 몰랐다. 토와가 찾아온 덕분에 누구랑 같은 조인지 알 게 됐지만 과제를 할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토와는 풋사과, 자신은 애벌레라면서 무임승차 예고나 했다. 그래도 뜨개질과 자수를 즐기는 취미 덕분에 무임승차는 피했다! "토요일은 풋사과데이라는 약속도 했다구!"
아오키 츠무기
  1. 츠무기네 책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츠무기네 할아버지의 넓은 아량으로 일찍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츠무기&하루나 남매와 같이 마츠리에 가게 됐다! 덕분에 츠무기에게 할아버지에게 코로리 대신 사랑한다고 전해달란 숙제를 내줬다. 마츠리에서는 둘다 풍선 다트 노점에서 경품을 타내서 츠무기는 하루나에게 선물을, 코로리는 츠무기에게 선물을! "근데, 다음날 아르바이트 하러 가니까 똑같은 곰돌이가 있었어! 진짜 산타클로스가 온걸까ー?!"
이자요이 코세이
  1. 노점들도 불을 끄기 시작한 사쿠라마츠리의 밤, 집 돌아가는 길에 만난 쌍둥이. 쌍둥이를 혼자두고 잘 놀았다는게 양심에 찔려서 링고아메도 나눠먹고, 세이의 머리에 벚꽃도 송이송이 꽂아서 머리띠도 만들어줬다. 집 가는 길에 있던 편의점에 들려서, 누군지 모를 양귀비에게 줄 선물을 만드는 대신 세이가 과자들도 사줬다. 집에 가서는 밤새 별의 신, 잠의 신으로서 일하며 화과자를 나눠먹었다! "과자 댓가로 엄ー청 예쁜 드림캡쳐 만들어줬다구!"
  1. 실수로 인간에게 정체를 들켰다고 자진납세, 이실직고했다. 일부러 아르바이트 끝나고 같이 집 가는 걸 포기하고서 레몬 사탕을 뇌물로서 많이도 사갔지만 하나도 통하지 않았다! 혼나는 것이니 만큼 꾸중 시간이 길게도 느껴졌지만, 그만큼 걱정해주는 것도 느껴져서 울음을 꾹 참았다. 사과하니 받아주고 마주 사과해준 코세이가 머리도 빗어주고, 무사히 화해! "세이 안경 벗기 금지…."
후지모리 테츠야
  1. 마니또가 공개된 이후 그동안 썼던 편지와 선물들을 챙겨서 테츠야의 반으로 들이닥쳤다. 호칭은 전국방콕협회장님으로 고정인데다 남들 보기에는 고백이라도 받는 것처럼 보일 정성스러운 편지들과 선물 덕에 의도치 않게 괴롭혔다! 손 선풍기, 디퓨저, 딸기와 초콜릿맛 쿠키세트, 그리고 잠의 신답게 신의 힘을 담은 선물도 잊지 않았다. "이걸로 비긴거야, 협회장님!"
세이 렌
  1. 보건실에서 땡땡이치느라 꿀잠잤다가, 그만 잠결에 둔갑을 풀어버렸다. 체육시간에 손바닥이 까져서 보건실에 왔을 뿐인 렌과 우연히 마주쳐서, 누가봐도 인간이 아닌 반짝거리는 새하얀 머리카락에 신이냐는 질문까지 받아버렸다! 당황해서 렌을 재워버리고, 손바닥만 치료해주려고 가려고 했더니 실수로 너무 길게 재워버려서 꿈속으로 찾아갔다. 결국 신인 걸 들키게 되었지만 렌이 비밀을 지켜주기로 했고, 나중의 상담을 위해서 전화번호 교환도 했다. "딸꾹질한 거랑 운 것도 비밀로 해주겠지이, 그치? 엄청 착하고 예쁜 후링이니까…."
  1. 상담을 위해 주말에 한적한 카페에서 만났다. 렌의 어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고, 신이 되는 방법도 알려주었다. 음료를 비롯해서 빙수와 케이크 두 조각 디저트도 사주었는데, 비밀 유지를 위한 뇌물이었다. 나아가서는 친구가 되고, 친구의 비밀을 더 열심히 지키게 하려고 했던 속셈이 부끄러웠다. 그런데 렌이 먼저 서로의 비밀을 아는 친구는 어떻냐고 해주어서 친구가 되었다! 렌의 대한 이야기도 이것저것 듣게 되었다. "자물쇠 때문에 친구하자! 라구 생각했었는데, 하늘에 고래떼 보면 연락해두 된대!"
호시즈키 요조라
  1. 책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3년동안 늘 느껴지던 꽃단내! 그 주인인 손님 양귀비를 드디어 만났다. 쌍둥이의 친구라고 생각해서 반갑게 다가갔지만 경계를 엄청하는 것 같아서 시무룩해졌다. 조금 슬프고 풀 죽었지만, 그래도 거절당했던 악수도 하고, 쌍둥이의 친구고, 드림캐쳐도 잘 갖고 다니는 것 같은데다가, 무엇보다 책방을 나서기 전에 아몬드 초콜릿을 선물해줬으니까 이겨낼 수 있다! "다음에는 한발만 가까이 갈테니까 술래잡기 하지 말자아!"
사이카와 미즈미
  1. 2학년 B에 무단침입했던 것이 그 반 담임선생님 눈에 나서 벌청소를 하게 됐다! 우연히 같이 벌청소를 하게된 미즈미와 종알종알 이야기를 트고, 소원을 들어줄 거라며 떨어지던 걸 붙잡은 벚꽃잎도 주었다. 서로 어떤 신이지도 알게 되고, 벌청소를 같이 도망쳤다! 미즈미가 태워준 자전거를 타고가다 도망치는 것에 성공했을 쯤 넘어졌다. 헤어지기 전에는 미즈미가 하고 있던 게르마늄 팔찌를 선물받았다. "밋쨩, 여왕님이니까 여왕님이 준 팔찌야!"
이타니 아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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