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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리그

last modified: 2015-09-26 21:16:39 Contributors

발로란 대륙을 수놓는 수많은 영웅들의 전장

전설의 리그
상황극을 대표하는 이미지width=300&align=center
장르 리그 오브 레전드
성격 리그 오브 레전드 기반
스토리 창작
시작일 2015/09/26 19:02:47
종료일 미정
총 스레드 수 1


1. 도입부


ㅡ소환사ㅡ
어느 나라 출신이든, 어느 종족이든. 아카데미에서 자라 소환마법을 배운분들을 소환사라고 칭한다.
ㅡ챔피언ㅡ
레스주들의 시트 캐릭터가 참가하는 전설의 리그에서 선수들(소환되어 싸우는 녀석)을 통칭하여 챔피언이라 한다.
ㅡ리그의 설립 이유ㅡ
최초에는 3명의 소환사가 있었다. 룬 전쟁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속출하고 자연이 파괴되자 전쟁을 막기 위해 전쟁학회를 세우고 모든 전쟁은 이곳에서 경기를 통해 이루라고 거의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고로, 전쟁이 없을때 평소에 하는 경기는 연습경기다.
수많은 나라들은 왜 이 학회를 받아들였는가? 소환사들이 너무나도 강대하기 때문이다. 실제 리그를 무시한 국가와 국가간의 전쟁(가장 큰 규모)를 시간 정지로 막아낸적이 있었다.
범죄자나 무소속 등은 이곳에 신분 보호와 돈벌오 등등을 위해 챔피언을 지원하기도 한다. 리그 안에서 죽으면 부활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준만 통과한다면 흉악한 범죄자도 통과가 되기 때문에 범죄자 챔피언이 의외로 많다.
ㅡ정의의 저널ㅡ
스레에서 벌어진 일을 짤막한 기사 형식으로 정리하는 스레.
챔피언간의 다툼부터 이벤트까지, 다양하다.

2. 종족


(인간)
모든면에서 완벽하고 그렇다고 모든면에서 특출나지도 않은, 흔히 아는 인간이다.
밴들시티같은 다른 종족만을 위한 나라가 아닌 이상 거의 모든 대륙에 거주중이다.
(드래곤)
쉬바나와 리그에 있는 강력한 중립 몬스터, 드래곤을 통해 알려진 종족.
순혈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요들)
인간보다 많이 작은, 귀엽고 깜찍함을 모티브로 한듯한 종족이다. 남자 요들은 전신에 털이 난 동물성향이 짙은 수인 모습이다.
이들은 작은 체구를 가진 대신 기술력이 뛰어나 대장장이나 기술자가 유독 많다. 작은 체구에 맞지 않게 대포를 시원스럽게 쏘는것부터 작은 체구를 이용해 야비하게 공격하는 정찰대원까지 다양하다.
(수인)
인간과 동물을 합친 모습을 하고 있는 종족. 주로 슈리마 사막 출신이며 몸을 쓰는 일을 잘한다.
그냥 동물 모양의 챔피언이나 얼음불사조들도 이곳에 해당한다. 말을 하니까?
(공허 괴물)
공허 지역에서 난 상상 밖의 외모를 가진 괴물.
초가스나 코그모, 벨코즈 등의 외형을 보면 알수있듯 크게 잔인한 외형은 별로 없다.
모습에 따라 능력이 달라진다. 침을 뱉는다거나 눈으로 빔을 쏜다거나.
(머나먼 곳 출신)
발로란과는 전혀 거리가 먼, 다른 차원에서 소환사들에 의해 소환된 모든 종족이다.
바위만 존재하는곳의 출신 말파이트라던가, 신기한 챔피언이 많다.

3. 지역 및 국가


북부

(데마시아)
데마시아는 엄격한 법을 통해 질서를 지키며 악에 대해서는 무관용적인 정책을 사용한다.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현재의 지도자는 자르반 3세이다.
스스로 도덕의 선구자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어떤 가혹한 조치도 불사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반감을 일부 사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데마시아의 군인들은 전쟁 중 항복이나 후퇴가 금지되어 있다.

(녹서스)
힘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사상을 가진 곳이며, 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면 어떤 수단이든지 사용하는 성향을 보여준다. 때문에 다른 국가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여러가지 금단의 술법들도 많이 사용되는 편. 대표적으로 블라디미르의 혈마법을 들 수 있다. 또한 사령술의 사용이 자유롭기 때문에 언데드 챔피언들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언데드 챔피언은 있어도 이종족은 엄격히 금한다. 그 예로 기존 녹서스 출신 챔피언은 이종족이 없다

(필트오버)
룬테라의 북동쪽 반도에 자리잡은 도시 국가다. 규모가 아주 거대한 편은 아니지만 거주자 전원이 에너지원을 이용하며 다른 나라들에 비해 훨씬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 필트오버의 과학력은 룬테라 제일이자 과학과 학문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마법공학이라고 불리는 기술의 대부분이 필트오버제이며 무분별한 기술 연구에 몰두하는 도시 국가 자운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두 도시 모두 19세기의 산업혁명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자운은 산업혁명의 환경 오염이나 무분별한 개발의 이미지가 강한 반면 필트오버는 산업혁명보단 스팀펑크의 이미지가 더욱 강한 도시다.

(자운)
발로란 대륙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법과 공학이 결합한 기술이 무척 발달되어 있는 국가이지만 각종 화학실험이나 사령술 등 기술 발전에 도덕적인 고려도, 국가 차원의 규제도 없는 곳이다. 그만큼 심각한 환경 오염으로 가득하다. 도심으로 갈수록 하늘은 언제나 스모그로 가득찬 쟂빛 하늘에서 바뀌지 않지만 이건 오히려 봐줄 만한 수준으로, 생체 공학이나 마법 등 무분별하게 버려진 산업 폐기물이 하수구에 뒤섞여 지하수 오염은 이미 선을 넘어버린 수준이라고 한다. 필트오버가 스팀펑크와 같이 화려한 모습의 이미지라면 자운은 19세기 산업혁명의 잔인한 공업도시를 연상케 한다.

(프렐요드)
룬테라 지도 가장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눈과 얼음이 가득한 곳이다. 프렐요드는 통일되지 못한 크고 작은 부족들로 이루어진 곳이며 아이오니아처럼 녹서스에게 침략당한 곳들 중 하나다. 이 침략을 계기로 서리 궁수 애쉬와 야만전사들의 왕 트린다미어가 정략 결혼하며 전쟁 학회는 프렐요드를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가 규모의 세력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애쉬는 독단적으로 프렐요드를 도시 국가로 등록시켰을 뿐 아직 프렐요드는 부족 간의 불신과 분쟁으로 가득한 곳이 되었다. 아바로사의 세 자매로 나뉜 애쉬의 아바로사 부족, 세주아니의 겨울 발톱 부족, 리산드라의 서리 방패 부족이 주축이 된 프렐요드의 패권전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타곤 산)

대장벽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발로란 대륙의 정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산. 어찌나 큰 지 발로란 전역에서 이 산을 볼 수 있을 정도. 구름 위로 고대 그리스풍 건물들이 서있는 모습은 마치 신화 속 올림푸스 산을 연상케 한다. 이곳에 사는 라코어 부족은 어렸을때부터 전투기술을 배우며 16세가 되면 코르의 제례라는 결투를 하는데, 둘 중 하나가 죽을때까지 계속된다. 이렇게 단련하여 엄선된 전사들은 데마시아와 녹서스의 군대와 싸우게 되며, 적의 수가 10배 이상 많을 때 싸우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대대로 전해지는 무구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묘사된다.
또한 산의 정상에는 라코어 부족 내에서도 특이한 이들인 솔라리라는 집단이 있다. 이들은 아래에 사는 라코어 부족과 다르게 전쟁을 싫어하고 태양을 숭배하는 일에 여생을 바친다. 하지만 솔라리의 일원이었던 다이애나가 달의 전사가 되면서 장로들을 모두 살해하였다.

(밴들시티)
요들의 고향 도시이다. 자세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도시 정중앙에는 추락한 모선이 있으며 요들들의 꿈은 그것을 수리하는 것이라고 한다. 게임 내의 팁을 보면 다른 지역과 떨어져 고립되어 있고, 비교적 안전한 모양.
캘러맨다 영유권 분쟁 및 리그 내부의 음모가 더욱 부각되어 밴들시티가 부각되는 일은 매우 적어졌다. 그나마 나중에 등장한 요들 챔프인 룰루는 엄청난 전파계 속성이라 딱히 밴들시티와의 연관이 없어서 더 쉽게 잊혀진 듯.
요들은 머리와 손재주가 좋아 과학자와 마법공학 기술자가 많기 때문에, 그 방면에 관련된 요들은 럼블을 제외하면 전부 필트오버에 있는 하이머딩거 학술원에 소속되어 활동한다. 때문에 순수한 밴들시티 소속 요들 챔피언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

(아이오니아)
룬테라의 북동쪽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아이오니아는 10개의 자치구로 분할 통치되고 별다른 최고 권력기관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각 주로 나뉘어져 원로라는 사람들의 손에 각각 통치되고 있다. 5년마다 원로를 결정하는 품계의 시합을 열어 원로를 결정한다. 아인종을 배척하는 분위기는 거의 없지만 인간들이 대다수인 국가다. 아이오니아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번영같은 물질적인 가치보다 자연의 균형과 평화, 영적인 것에 대한 학구열, 내면의 깨달음을 중요시 하는 나라다. 다른 게임에서 표현하는 흔히 동양풍 국가처럼 의지, 정신, 예의범절, 명예를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국가의 안정을 위해 무력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아이오니아인 성향상 무력은 예술이나 정진을 위한 방법중 하나로만 여기고 있다. 아이오니아 전 지역을 통솔할 수 있는 기관도 없어 군사 기관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
리그에 큰 관심이 없었으나 녹서스의 침공과 리그에 참가한 아이오니아 소속 챔피언이 적어 미적지근한 전쟁학회의 대응으로 인해 리그에 챔피언을 출전시킨다.

남부

(슈리마)
옛날에 망해버린 슈리마 제국은 넓은 사막에 위치했다.
하지만 아지르의 부활과 함께 다시 제국이 될 준비를 하고있다.
옛 슈리마의 후손으로 시트를 낼수 있으며 인간과 수인으로 이루어진 종족이다.

(공허)
엄밀히 말하면 룬테라 내의 지역은 아니지만 여타 이세계 중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이 되는 지역이다. 세계와 세계 사이에 있는 거대한 공간으로, 다양한 식생과 환경이 마구 뒤섞여 있는 혼돈의 공간이라고 한다. 어떤 곳인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렉사이와 같은 제르사이 종족이 파고들 수 있는 단단한 지각이 존재한다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초가스와 코그모, 카직스, 벨코즈, 렉사이와 같은 형언하기 어려운 기괴한 생물들이 산다거나, 접하면 미쳐버리거나 타락한다던가 하는걸 보면 크툴루 신화가 연상되는 곳이다.
공허를 얘기하면서 빠질 수 없는 지역이 바로 이케시아(Icathia)이다. 이케시아는 한때 전설로 치부되었던 곳으로, 수많은 모험가들이 이곳의 존재를 믿고 탐색에 나섰으나, 대부분 헛걸음을 하거나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묘사로 보건대 공허와 겹쳐진 지역으로 보인다. 위치는 슈리마 사막 동쪽 끝.

공허는 리그가 가장 두려워하는 곳으로, 초가스를 시작으로 수많은 공허태생들이 차원의 경계에 구멍을 뚫어 룬테라로 넘어오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들이 군대를 이루고 공허와 룬테라 사이에 길을 뚫고 있다는 점. 공허의 군세가 룬테라로 향하는 길을 만드는데 성공하게 되면 룬테라는 순식간에 혼돈과 공포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룬테라에 도착한 대표적인 공허태생(Voidborn)은 다섯 마리로, 이들이 풀려나면 발로란에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부 리그에 챔피언으로 억류되어 있다.

(쿠뭉구)

대장벽 너머 발로란대륙 남반부에 위치한 정글로 지금까지 알려진건 매우 적다. 확실한건 다량의 유물이 숨겨져있는 유적지로 탐험가이자 리그의 영웅인 이즈리얼이 '리글의 랜턴'을 여기서 발견했다는 설정이 있다. 이외로 많은 이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티모 역시 리그에서 사용하는 독과 버섯을 주로 이곳에서 수집한다. 라이엇이 밝혀진 내용에선 인간이 살고 있는 마을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오니아 소속이 된 오공을 제외하곤 모두 무소속으로 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그림자 군도)
발로란 대륙에서 북서쪽에 멀리 떨어져 있는 군도. 짙은 안개로 둘러싸인 여러 개의 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언데드들이 사는 지역이라는 추측만이 있을 뿐 자세한 정보는 거의 없다. 죽음의 땅, 이승과 저승의 경계 등으로 묘사되며, 전체적인 이미지 색은 검은색 등의 어두운 색과 청록색
수 세기 전 그림자 군도가 되기 전에는 생명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숲이 있는, 정령과 동식물에게는 낙원과도 같은 땅이었으며, 그 위에는 뛰어난 마법 문명을 가진 왕국이 있었다고 한다. 그 왕조의 마지막 국왕인 몰락한 왕은 휘하 마법사들에게 삶과 죽음의 경계를 무너뜨리게 하였고, 이로 인해 생명의 순환이 파괴되어 그림자 군도가 지금과 같이 삶과 죽음의 사이에 위치한 땅으로 변하고 말았다고 한다. 왕이 이러한 명령을 내리게 된 이유에 대한 힌트는 몰락한 왕에게는 딸이 있었고, 그 딸의 비극적인 죽음이 그림자 군도의 운명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수호자의 바다)

발로란 대륙 동쪽의 바다. 아이오니아와 푸른 화염 섬이 존재한다. 피즈와 나미의 고향. 노틸러스는 이곳의 심해를 탐사하려다 검은 무언가에게 붙잡혀 지금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다. 1년 중 가장 밤이 긴 해로윙때마다 검은 안개와 그림자 군도의 망령들이 출몰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빌지워터는 매년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머나먼 세계

룬테라와는 연관점이 없는 전혀 다른 우주로부터 소환되어 온 챔피언도 다수 있다. 불멸의 천사들이 사는 세계, 모든 개체가 거석의 일부분으로써 존재하는 세계 등이 대표적이다. 초창기 챔피언 중에서는 이런 머나먼 세계 출신들이 꽤 있었으나 날이 갈수록 적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정의의 저널의 대답에 따르면 리그 초창기에는 너무 급한 나머지 마구잡이로 소환해서 이렇게 소환된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그곳 세계에서도 한가닥 하던 인물들인 만큼 막 소환하면 그곳의 균형이 무너지는 일이 생길까봐 최근에는 금지됐다고.

(출신지 불명)

어디서 왔는지가 밝혀지지 않은, 정체가 베일에 가려진 챔피언도 더러 존재한다.

(방랑자)
야스오나 리븐처럼 국가에서 추방되거나 스스로 떠도는 사람들을 통칭하는 말.
국적이 존재하지 않는만큼 국가의 의사와 상관없이 리그에 출전이 가능하다. 자격 심판은 그대로 한다.
대부분은 국가에 큰 죄를 지고 도망다니거나 국가에 질려 제 발로 나오는 경우다.

(전쟁학회)
챔피언이 싸우는 전설의 리그가 있는곳.
데마시아와 녹서스 사이에 위치한다.
그 이유는 아직도 소문만이 가득하다.